이날 기도회에서 宋月珠 총무원장, 池德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鄭鎭奭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趙正勤 원불교 교정원장, 崔根德 성균관장, 金光旭 천도교 교령, 韓陽元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은 공동으로 광복절 53주년 및 정부수립 50주년에 즈음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도회에 이어 康仁德 통일부장관과 池德 회장(강남제일침례교회 목사)은 각각 「통일」과 「광복」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개신교 목사가 다른 종교의 聖殿에 서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며, 특히 보수교단의 연합기구인 한기총의 대표회장이 천도교 교당에서 강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