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인터넷폰 서비스 ３월초부터 실시

인터넷전문업체인 ㈜아이네트(대표 許眞浩)는 오는 3월초부터 인터넷을 이용해 분당 3백원대의 국제전화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네트는 19일 국제음성재판매 및 인터넷폰서비스를 위해 이달말 정보통신부에 별정통신사업 1호 사업권 신청을 접수시키고 오는 3월초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3천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교환기를 설치, 장비시험을 끝내고 미국 일본 유럽등지로의 국제전화서비스를 위해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네트의 인터넷폰서비스는 기존 국제전화요금에 비해 최고 50%까지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통화음질도 기존서비스에 손색이 없는 정도라고 아이네트는 덧붙였다. 아이네트 인터넷폰서비스 대리점 문의는 ☎(02)531-79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