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맹위를 떨친 강추위가 12일 오후부터 수그러들면서 13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11도∼영상 1도로 오르고 낮기온도 0∼11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맑은 뒤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기온은 전날보다 3∼4도 가량 더 올라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