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센터용」한국형 러닝머신 국내 개발시판

  • 입력 1997년 10월 15일 20시 30분


헬스센터용 「한국형 러닝머신」이 국내기술에 의해 개발됐다.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체육과학연구원은 서울대공대와 운동기구 제조업체인 대호스포츠(대표 신관식)와 함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러닝머신을 4년동안 7억원을 투자한 끝에 국산화에 성공,「헬스 모닝」이라는 상표로 시판에 들어갔다. 이 러닝머신은 보통 2∼2.5마력의 모터를 쓰는 외국산 제품에 비해 3.2마력의 강력한 모터를 사용하는 게 특징. 발목 무릎 관절에 주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3중 바닥쿠션층도 눈길을 끈다. 시판가격은 3백50만원. 02―235―7700 〈김화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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