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영화 상영이 시작되는 30일은 세계 판타스틱영화의 시조(始祖)라 일컬어지는 멜리아스의 특별전이 밤8시 부천시 원미구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무성영화에 콘서트를 곁들인 퍼포먼스 형태의 「달세계여행」을 비롯해 18개의 짧은 작품이 연달아 선뵌다.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는 야외에서 열리는 가족영화 「멍크와 레미」 상영이 있다. 밤8시반 부천시청 신청사앞 광장.
이날은 또 「우리시대 스타와 함께」 행사 첫날로서 한국영화 「접속」의 주인공 한석규 전도연과 장윤현감독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오후6시 시청앞 중앙공원.
〈부천〓신연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