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싼값에 사세요』…2곳서 전시회

  • 입력 1997년 7월 21일 07시 55분


「값싸게 미술품을 구입하세요」. 미술시장의 높은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로 마련된 전시회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이콘갤러리는 30만∼60만원선에서 구입할수 있는 작품으로 97여름소품전을 마련했다. 2∼10호의 작품들. 참여작가는 하동철 박항률 권여현 정은미 차명희 이인경 배석빈 황우철 박홍도 이인희 이민주 조명식 이창남 한혜경 추인엽 임종민 정상곤 나오미 오병욱 윤종석. 02―516―1503 다보성 고미술전시관은 「고미술저가품5백선전」을 열고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도자기 토기 목기 고서화 등 몇만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고미술품 5백점이 전시되고 있다. 청동범종(고려) 금동여래입상(통일신라) 등 명품들도 있다. 02―58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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