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6동 부평남부성결교회(담임목사 위광필) 신도 일동이 사기피해를 본 중국동포를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백40만원을 13일 본사에 맡겨왔다.
교회측은 『언론을 통해 중국동포들의 딱한 사정을 알고 지난 1일 「중국 동포돕기 자선음악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효성T&C 자원봉사단 모사리회원 80만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金隆一·김융일) 회원 20만6천4백30원 △포항제철 품질기술부 金聖錫(김성석)과장 10만원 △전북 전주시 대호포장기획 정기태사장 10만원 △농협 서울일원동지점 고객과 직원이 18만8천3백70원을 각각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