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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에 무궁화장 추서 …국민훈장 중 최고, 반기문·김수환·양승태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25 16:58
2018년 6월 25일 16시 58분
입력
2018-06-25 16:18
2018년 6월 25일 16시 1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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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JP)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정부 훈장의 종류는 크게 12가지다. 단계별로 Δ무궁화대훈장 Δ건국훈장 Δ국민훈장 Δ무공훈장 Δ근정훈장 Δ보국훈장 Δ수교훈장 Δ산업훈장 Δ새마을훈장 Δ문화훈장 Δ체육훈장 Δ과학기술훈장이 그 것.
김 전 총리에게 추서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졌던 무궁화대훈장은 대통령 및 그 배우자, 우방 원수 및 그 배우자 또는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 우방 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주어진다.
지난해 기준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 등 133명에게 무궁화대훈장이 수여됐다.
이번에 김 전 총리에게 추서된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단계별로 Δ무궁화장 Δ모란장 Δ동백장 Δ목련장 Δ석류장으로 구분이 된다. 이가운데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가운데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무궁화장을 받았다. 성직자 중에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 이태석 신부가 있으며, 이용훈·김용철·윤관·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도 관례에 따라 무궁화장을 받았다.
이밖에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장을 맡았던 이석태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를 맡았던 김평우 변호사도 2012년 법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궁화장을 받았다.
국무총리 중에는 이윤영, 이회창, 정원식 전 총리 등이 받았으나 이해찬, 한명숙, 황교안 전 총리 등은 받지 못했다.
2017년말 기준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여자는 총 809명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훈장의 경우 당시 상황이나 여러 복합적인 판단에 따라 수여 된다. 일정 자격을 갖췄다고 자격증처럼 곧바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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