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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전혜진, 혼자 아이 낳으려 했다더라”
동아닷컴
입력
2015-03-19 07:40
2015년 3월 19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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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이 임신 사실을 고백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 및 신혼집, 가구 공방을 공개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이 임신했다고 말해 왔을 때 이 친구가 너무 어려서 ‘아이를 책임지자’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혜진에게 ‘아이를 책임지게 되면 여배우로서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걸 포기가 아니라 잠시 미룬다고 생각하고 네가 아이를 낳겠다고 한다면 난 고마울 것 같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천희는 “그랬더니 전혜진이 ‘오빠가 아기를 책임지지 못한다고 말해도 나는 다 포기하고 산에서 아이 낳고 살려고 했다’고 말하더라”고 전하며 전혜진에 대한 고마움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 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며 “전혜진이 나와 결혼할 때 23세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천희는 2011년 3월 9세 연하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린 뒤 같은 해 7월 딸 이소유 양을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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