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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잠정 은퇴 선언…“마음속으론 진짜 은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7 16:10
2012년 12월 7일 16시 10분
입력
2012-12-07 14:58
2012년 12월 7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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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김장훈이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김장훈은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독도체험관에서 10집 정규 앨범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나 “잠정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사실 김장훈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독도에서 열고자 했다. 마지막인 만큼 그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곳에서 마무리를 짓고자 했던 것.
김장훈은 이 자리에서 “사실 마음 속으로는 진짜 은퇴를 생각했지만, 어머니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 자리에서 은퇴를 밝히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심장에 꽂아뒀던 마이크를 내려놓고 마이크 대신 태극기를 박고 떠나겠다”고 밝혔다.
김자훈은 2013년 4월 7일 한국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중국과 미국으로 떠난다. 이미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해외를 돌며 ‘국가 가수’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한다.
“3년 동안 외국에 나가 살겠다. 만약 한국에 온다면 ‘김장훈 내한공연’이 될 것이지만 이마저도 확실치 않다. 만약 외국에 나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다시는 한국에서 앨범을 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김장훈은 10집 정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앨범이다. 다시 이렇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끝으로 더 이상 기자간담회를 하지 않는다.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도 출연하지 않고 공연 활동으로 해외로 떠나기 전 마지막 활동을 대신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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