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김성근 감독 SK와 재계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03 07:53
2011년 6월 3일 07시 53분
입력
2011-06-03 07:00
2011년 6월 3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4인 4색 ‘퍼즐의 재구성’
구단: 논의된 적은 없지만 긍정 검토
단장: 내가 모르는 계약 있을 수 없다
그룹관계자: 재계약 한다면 최고대우
김성근: 계약은 마지막까지 알 수 없어
시즌 중에 뜻밖의 재계약설이 불거진 것은 한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현장-프런트 갈등 구조를 떠올리면 다소 의외로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다. 그만큼 SK내 기류가 복잡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말이다. 스포츠동아DB
SK에서 ‘김성근 감독 재계약’ 여부는 판도라의 상자와 같다.
‘시즌 끝나고 나서 논의’가 암묵적 묵계처럼 받아들여졌다. 대신 SK 프런트는 물심양면으로 선수단을 지원했다. “1년 편성 예산을 (전훈부터 시작해) 4월에 다 썼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헌신적이었다. 그러다 6월부터 감독 재계약설이 프로야구계를 강타했다.
사실의 조각들을 나열해서 ‘큰 그림’을 유추해본다.
먼저 구단 반응이다. SK 구단은 2일 “긍정적인 검토는 사실이지만 논의된 적은 한번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재계약을 시즌 중에 결정할지, 끝나고 할지 여부도 모른다”라고 했다.
이 말을 액면 그대로 수용하면 ‘재계약은 낭설’이 된다. SK 실무진이 재계약 확정을 강력 부인하는 것도 그래서다. 그러나 말에는 양면이 있다.
SK 민경삼 단장은 재계약에 관련해 “어떻게 단장이 모르는 재계약이 있을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단장이 모르는 한, 적어도 그 아래로는 재계약에 관해 왈가왈부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그러나 꼭 계약서가 돌아다녀야 재계약은 아니다. ‘훈풍이 불고 있다’는 정황이 중요하다.
SK의 관계자가 “SK 그룹 문화는 현장의 의견을 듣고 위에서 결단을 내린다. 그러나 그룹에서 하라고 하면 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대목은 음미할 만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 않겠나. 그러나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그룹은 최고 대우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종합하면 하나의 유력한 현실적 대안으로 ‘김성근 재신임안’을 시야에 넣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다만 ‘기류가 그렇다고 오늘 당장은 아니다’라는 지점에서 구단은 곤혹스러워 하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당사자인 김성근 감독은 2일 두산전을 앞두고 “계약은 마지막까지 모르는 것이다”라고만 답했다.
김 감독은 2008시즌 후 재계약 당시에도 재계약 발표 날짜까지 취재된 상황에서 공식발표가 날 때까지 함구한 바 있다.
김영준 기자 (트위터@matsri21) gatzby@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2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3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4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5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6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7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8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9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방…정원오 “200억 들여 선거용 준공”
10
“북촌서 브래드 피트 만나”…정윤민 올린 사진, ‘AI 이미지’였다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5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6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9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10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2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3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4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5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6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7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8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9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방…정원오 “200억 들여 선거용 준공”
10
“북촌서 브래드 피트 만나”…정윤민 올린 사진, ‘AI 이미지’였다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5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6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9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10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핀테크 앱에 택배 서비스도 장착…‘결제 생태계’ 넓힌다
李대통령, 주왕산 실종 초등생 사망 소식에…“다시는 불행한 사고 없도록”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