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미술전문 출판사인 호주의 ‘크래프츠먼 하우스’ 사가 출간한 이 책은 9월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제1장은 회화 장르를 다루면서 서세옥 이종상 김호석 황창배 문봉선 등의 작가들을 소개했다. 조각과 설치미술을 다룬 제2장은 추상조각과 미니멀리즘 조각의 대표적 작업에 언급하면서 심문섭 이형우 윤석남 김수자 강익중 등을 설명했고, 제3장은 구본창 배병우 이불 노상균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30대 젊은 작가들을 작품 해설과 함께 소개했다. 노씨는 이화여대와 미국 아메리칸대를 거쳐 뉴욕대에서 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정국기자>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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