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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6월 5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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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증권은 5일 "코스닥시장이 상승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재무안정성과 수익가치가 검증된 가치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신한증권은 100%가 넘는 배당률에 높은 매출액과 순이익 증가율, 자기자본 이익률 등 가치주로서 손색이 없는 삼영열기의 주가가 최근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어 코리아나, 국순당, 코메론 등도 부각되고 있다는 것을 증거로 제시했다.
김학균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들 종목은 거래소시장에 무게중심이 놓인 현 상황에서 나름대로 '거래소형 종목'으로 분류될 수 있고 일부 연기금의 코스닥시장 직접투자와 관련해서도 수혜주로 부각될 수 있다"며 지속적 관심을 촉구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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