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의 집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이곳에서 개관 1주년 행사와 함께 전문청소년극단 ‘눈동자’의 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갖는다.
광대의 집은 소극장과 갤러리의 내부시설을 새롭게 꾸미고 10여평의 도서실 및 시민휴식공간을 함께 갖췄다. 그동안 금정구에서 활동을 해 오던 청소년극단 눈동자는 이날 광대의 집으로 활동무대를옮겨 청소년 청소년문화발전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한볼트(가칭)’라는 이름으로 법인설립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대로 유명한 박병철(朴炳喆·32)씨의 마임 공연과 락공연, 뒷풀이 등이 곁들여 진다. 051-247-0056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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