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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8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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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18일 “경제현안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이 논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비공개로 하기로 정부 및 여야 참석자들이 합의했다”며 각 언론사에 취재 자제 협조를 요청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만약 기자들에게 공개될 경우 참석자들이 진솔하게 개인 의견을 말하기 어려워지는 등 당초 생각한 정책토론회의 의미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야 참석자들은 대신 이번 행사가 끝난 직후인 20일 낮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
<권순활기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