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포토]‘친구야, 고마 됐다(괜찮다)’

  • 입력 2001년 5월 14일 14시 50분



새크라멘토 킹스의 ‘패스하는 빅맨’ 블라디 디박(오른쪽)이 팀 리더 크리스 웨버가 슛을 실수하자 괜찮다며 격려를 보내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 많은 인기를 끌었던 새크라멘토는 LA 레이커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4연패로 주저앉았다. 지난해에도 PO 1라운드에서 LA레이커스에 3승2패로 무릎을 꿇었던 새크라멘토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웨버의 잔류 가능성이 희박해 다음시즌에 복수극을 펼칠 가능성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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