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관계자는 "열린금고 등 총 10개 금고에 대해 진행중인 검사를 이달말까지 마칠 계획"이라며 "다음달 또다른 10개 금고를 대상으로 검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금고 구조조정의 일환인 이번 검사의 대상은 BIS자기자본비율이 높아 그동안 검사를 미뤄왔던 금고도 포함될 것"이라며 "벤처기업이나 벤처캐피탈 등이 인수한 금고도 검사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월달에 10개의 금고에 대한 검사가 종료되면 금고의 구조조정을 위한 검사는 일단 마무리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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