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전통 민속놀이의 보존 전승행사인 「남도문화제」가 25, 26일 이틀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내 24개 시군 민속놀이 팀 등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영암군의 「샘골 우물제」와 올해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 참가작인 영광군의 「우도농악」이 특별초청으로 시연될 예정이다.
행사장 안팎에는 각 시군별 향토특산품 직판장이 설치되며 순천시 향토음식전시회 관광사진전시회 등이 열린다.
〈순천〓홍건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