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박영민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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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전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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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0~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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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2%
  • 군산시,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모집

    전북 군산시는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국가 유산을 알릴 ‘어린이 국가 유산해설사’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어린이 국가 유산해설사는 군산 국가 유산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어린이가 지역의 소중한 국가 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를 또래 친구와 관광객에게 직접 소개한다.군산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3~6학년 학생 가운데 국가 유산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두 10명을 선발하는데, 12~14일까지 군산시 누리집 공유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군산시는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국가 유산의 이해 △국가 유산별 해설 방법 △발표 및 해설 시연 등을 교육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군산 국가 유산 야행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8월 14~16일과 21, 22일 구 군산세관 본관 등 4개 국가 유산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해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군산시 관계자는 “지역 초등생이 국가 유산 야행을 찾은 관람객에게 직접 국가 유산을 설명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 유산을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알리고 지키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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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스포츠 특화 도시 도약…중장기 로드맵 가동

    전북도가 유소년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종목별 특화 훈련시설을 확대하는 등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상생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전북을 국내 대표 스포츠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전북도는 선택과 집중으로 차별화한 스포츠 산업 도시 구현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로드맵을 가동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먼저 남원에 490억 원을 들여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를 건립한다.2028년 완공 예정인 이 시설은 총면적 1만1000㎡로 체조, 핸드볼, 배구 등 훈련장과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기숙사를 갖춘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설은 전국 유소년 선수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는 훈련 거점으로 활용한다. 전지훈련 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전북도는 이와 함께 2029년부터는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유도, 레슬링, 복싱 등 투기 종목과 펜싱, 사격 등 전북이 강점인 종목을 중심으로 전문 훈련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한다.체육 활동의 기반이 될 하드웨어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국비에 도비와 시·군비를 합한 875억 원을 투입해 군산, 진안, 임실, 고창 등 13곳에 ‘국민체육센터’를 짓는다. 시니어·유아·장애인 친화형 시설로 체육관, GX룸(요가, 댄스 등), 건강 측정실, 운동처방실 등이 들어선다.지역 특색을 살린 전문시설 확충에도 공을 들인다. 고창에는 카누 슬라럼 경기장과 전지훈련 특화시설을, 군산에는 인공암벽장 시설을 보강하고, 익산 공공 승마장 확충을 통해 종목별 특화시설을 통해 전문 선수의 훈련 여건을 개선한다.아울러 ‘태권도의 본고장’인 무주에는 전 세계 태권도인을 상대로 교육과 수련을 담당할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센터’를 2029년까지 만든다. 아시아태권도연맹 이전에 이어 국기원의 핵심 기능인 승단과 품단 심사, 연수, 시범단 운영 등을 담당할 제2국기원을 무주에 건립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도민이면 누구나, 어디서든 즐기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도 나선다. 91억 원을 들여 생활체육지도자 240여 명을 배치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등 전 세대, 전 계층이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스마트 스포츠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남원, 김제, 완주, 부안 등 4개 시군 9곳에 4억5000만 원을 들여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설치해 미세먼지나 불볕더위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도는 이 외에도 단순 시설 보급을 넘어 스마트 기반 구축을 위해 ‘스마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신원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포츠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대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유소년부터 엘리트 선수, 일반 도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해 전북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포츠 특화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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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이 된 정원… ‘녹색 비즈니스’ 키운다

    집 안에 있는 뜰이나 꽃밭인 ‘정원’이 단순하게 녹지를 넘어 기후 위기를 완화하고, 사람을 머물게 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산업으로 연결하는 박람회가 전북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8∼12일 닷새 동안 전주 월드컵 광장과 덕진공원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전주 정원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명칭에 ‘대한민국’을 공식 사용하며 산업박람회로 규모를 키웠다. 전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참여형 정원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정원 도시 전주’ 브랜드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한바탕 전주 정원 마당’을 주제로 전년 대비 행사 규모와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5회 때까지 전주 월드컵 광장에서 치르던 행사 장소를 덕진공원까지 넓혔다. 정원 조성 규모도 기존 5개에서 45개로 대폭 늘려 도시 전역이 하나의 정원으로 변모한다. 시민 참여 콘텐츠도 강화했다. 조경 전문가와 초록 정원사, 시민 정원 작가 등 지역 정원 인력과 주민이 협력해 설계부터 조성, 유지관리를 맡는 시민 참여 정원 35개를 만들었다. 지역별 특성과 이야기를 담은 이 정원은 일상에 스며든 정원 문화를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새롭게 행사장으로 추가된 덕진공원에서는 전통 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정원이 방문객을 맞는다. 국립정원문화원과 전주시가 공동 주관한 ‘기후변화 위기, 한국의 전통 정원’ 주제 공모를 거쳐 선정된 5개 정원을 비롯해 서울시 교류 우호 정원 1곳과 전북현대모터스, 포스코이앤씨, 전북은행, 대자인병원 등 기업과의 협업으로 만든 기업 동행 정원 4곳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에도 집중한다. 국내 146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조경 자재와 설비 기술을 선보인다. 전주 국제드론스포츠센터 내 비즈니스라운지에서는 농가와 구매자 간 1 대 1 상담이 진행된다.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관련 협회 등 정원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기업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산업 시찰도 진행된다. 청년 참여업체를 위한 전시·홍보 기회도 확대된다. 전주시는 우수업체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을 보유한 청년 업체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멘토링도 계획하고 있다. 정원산업 미래를 알아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정원협회의 ‘정원 식물과 산업, 미래 전망’을 비롯해 한국조경협회의 ‘도면 밖의 조경, 현장의 언어’, 한국식생학회의 ‘탄소 중립 시대를 위한 식생 기반 정원’ 등 최신 정책과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이 외에도 △캠크닉 △산림치유존 △자연힐링존 △정원 해설 투어 △정원 토크쇼 △음악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관계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과 협업한 체험행사도 상시 운영한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이 더 이상 계절 풍경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의 경쟁력과 회복력을 키우는 자산으로 성장하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주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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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영 전북지사 무소속 출마…“민주당 아닌 도민 선택 받겠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공천장이 아닌 도민의 판단을, 중앙의 결정이 아닌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켜온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믿어왔고, 민주당이 지방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정당이라고 믿어왔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공천 과정이 과연 공정했느냐, 전북도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됐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저는 분노에만 머물지 않겠다. 억울함을 말하지도, 원망만 앞세우지도 않겠다”며 “민주당을 떠나기 위해 이 길에 나서는 것이 아니며, 민주당이 지켜온 공정과 원칙을 전북에서 다시 세우기 위해서다. 그 길을 전북도민의 선택으로 꼭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30일 민주당 청년 당원 등과의 술자리에서 100만 원 안팎의 대리 기사비를 지급한 사건으로 지난달 1일 민주당에서 제명돼 전북지사 경선 후보 자격도 박탈당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음주 운전을 막기 위해 삼촌의 마음으로 대리 운전비를 지급했다가 대부분 회수했지만, 저의 불찰이었다”며 “저의 실수로 인해 도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 4년간의 성과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 △금융중심지 지정 여건 조성 △27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등을 언급했다. 그는 “현대차 9조 원 투자 프로젝트를 전북 산업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키우고, 새만금을 미래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전북에서 배우고, 전북에서 일하고, 전북에서 세계를 꿈꾸는 미래, 청년들이 떠나는 전북이 아니라, 돌아오는 전북, 기업이 망설이는 전북이 아니라, 기업이 먼저 찾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전주=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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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에서 정원산업 미래 엿본다

    집 안에 있는 뜰이나 꽃밭인 ‘정원’이 단순하게 녹지를 넘어 기후 위기를 완화하고, 사람을 머물게 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산업으로 연결하는 박람회가 전북 전주에서 펼쳐진다.전주시는 8~12일 닷새 동안 전주 월드컵 광장과 덕진공원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전주 정원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명칭에 ‘대한민국’을 공식 사용하며 산업박람회로 규모를 키웠다.전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참여형 정원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정원 도시 전주’ 브랜드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한바탕 전주 정원 마당’을 주제로 전년 대비 행사 규모와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5회 때까지 전주 월드컵 광장에서 치르던 행사 장소를 덕진공원까지 넓혔다. 정원 조성 규모도 기존 5개에서 45개로 대폭 늘려 도시 전역이 하나의 정원으로 변모한다.시민 참여 콘텐츠도 강화했다. 조경 전문가와 초록 정원사, 시민 정원 작가 등 지역 정원 인력과 주민이 협력해 설계부터 조성, 유지관리를 맡는 시민 참여 정원 35개를 만들었다. 지역별 특성과 이야기를 담은 이 정원은 일상에 스며든 정원 문화를 방문객에게 선보인다.새롭게 행사장으로 추가된 덕진공원에서는 전통 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정원이 방문객을 맞는다. 국립정원문화원과 전주시가 공동 주관한 ‘기후변화 위기, 한국의 전통 정원’ 주제 공모를 거쳐 선정된 5개 정원을 비롯해 서울시 교류 우호 정원 1곳과 전북현대모터스, 포스코이앤씨, 전북은행, 대자인병원 등 기업과의 협업으로 만든 기업 동행 정원 4곳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에도 집중한다. 국내 146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조경 자재와 설비 기술을 선보인다. 전주 국제드론스포츠센터 내 비즈니스라운지에서는 농가와 구매자 간 1 대 1 상담이 진행된다.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관련 협회 등 정원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기업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산업 시찰도 진행된다.청년 참여업체를 위한 전시·홍보 기회도 확대된다. 전주시는 우수업체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을 보유한 청년 업체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멘토링도 계획하고 있다.정원산업 미래를 알아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정원협회의 ‘정원 식물과 산업, 미래 전망’을 비롯해 한국조경협회의 ‘도면 밖의 조경, 현장의 언어’, 한국식생학회의 ‘탄소 중립 시대를 위한 식생 기반 정원’ 등 최신 정책과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전주시는 이 외에도 △캠크닉 △산림치유존 △자연힐링존 △정원 해설 투어 △정원 토크쇼 △음악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관계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과 협업한 체험행사도 상시 운영한다.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이 더 이상 계절 풍경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의 경쟁력과 회복력을 키우는 자산으로 성장하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주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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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무형유산 ‘이리농악’ 10월까지 매달 본다

    전북 익산시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 무형유산 ‘이리농악’ 상설 공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리농악은 1985년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익산(옛 이리) 지역에서 전승돼 온 호남우도농악의 한 갈래다. 상쇠의 부포놀이가 다양하고 장구 가락과 춤, 소고춤 기법과 진풀이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상설 공연은 6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익산 솜리문화의 숲 2층 솜리소극장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좌석은 70여 석이며 선착순 마감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공연은 판굿을 중심으로 비나리, 설장구, 사자춤 등 다양한 연희 요소를 담아 이리농악의 역동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매회 다른 주제로 이리농악의 흐름과 의미를 단계적으로 풀어내고, 전승자의 해석과 시대적 변화도 함께 담아 전통예술의 현대적 의미를 전달한다. 공연 후에는 상모돌리기 체험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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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무형유산 ‘이리농악’ 매월 무대 오른다

    전북 익산시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 무형유산 ‘이리농악’ 상설 공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익산시에 따르면 이리농악은 1985년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익산(옛 이리) 지역에서 전승돼 온 호남우도농악의 한 갈래다. 상쇠의 부포놀이가 다양하고 장구 가락과 춤, 소고춤 기법과 진풀이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상설 공연은 6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익산 솜리문화의 숲 2층 솜리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좌석은 70여 석으로 선착순 마감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공연은 판굿을 중심으로 비나리, 설장구, 사자춤 등 다양한 연희 요소를 담아 이리농악의 역동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매회 다른 주제로 이리농악의 흐름과 의미를 단계적으로 풀어내고, 전승자의 해석과 시대적 변화까지 함께 담아내 전통예술의 현대적 의미도 전달한다. 공연 후에는 상모돌리기 체험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리농악 상설 공연을 통해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이 시민의 삶 속에 더욱 가까이 자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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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서 1894년의 농민군 함성-행렬 재현

    전북 정읍시는 9∼11일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일원에서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를 주제로 농민군이 꿈꿨던 만민 평등과 자주독립 정신을 되짚고, 혁명 도시 정읍의 정체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념제는 9일 오전 공식 제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평등 세상을 바랐던 농민군의 울림을 예술로 승화하는 전국 농악 경연대회, 미래 세대의 시각에서 혁명을 재조명하는 청소년 토론대회,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는 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오후 6시에는 정읍 시민과 지역 농악단, 청소년, 문화예술인 등 511명이 참여하는 기념제의 하이라이트인 ‘그날의 함성’ 진군 행렬이 펼쳐진다. 이들은 1894년 당시 농민군의 기백을 장엄하게 재현하고,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과거 말목장터를 구현한 부스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 ‘달빛장터’와 거리 공연, 야간 경관 조형물 ‘1894로의 여행’이 방문객을 맞는다. 손태진, 조째즈, 먼데이키즈, 경서, 허각, 신동재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고, 정읍시립국악단의 특별기획 공연 ‘천명’이 펼쳐진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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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94년 농민군 함성 재연…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전북 정읍시는 9~11일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일원에서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를 주제로 농민군이 꿈꿨던 만민 평등과 자주독립 정신을 되짚고, 혁명 도시 정읍의 정체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기념제는 9일 오전 공식 제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평등 세상을 바랐던 농민군의 울림을 예술로 승화하는 전국 농악 경연대회, 미래 세대의 시각에서 혁명을 재조명하는 청소년 토론대회,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는 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오후 6시에는 정읍 시민과 지역 농악단, 청소년, 문화예술인 등 511명이 참여하는 기념제의 하이라이트인 ‘그날의 함성’ 진군 행렬이 펼쳐진다. 이들은 1894년 당시 농민군의 기백을 장엄하게 재현하고, 플래시몹을 선보인다.행사장 곳곳에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과거 말목장터를 구현한 부스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 ‘달빛장터’와 거리 공연, 야간 경관 조형물 ‘1894로의 여행’이 방문객을 맞는다. 손태진, 조째즈, 먼데이키즈, 경서, 허각, 신동재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고, 정읍시립국악단의 특별기획 공연 ‘천명’이 펼쳐진다.이학수 정읍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애국애족 정신과 사람이 하늘이라는 동학의 가치가 전 국민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혁명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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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K-방산 인큐베이터’ 거점 부상

    K-방위산업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관련학과를 신설한 전북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국내외 전문 기관·기업과 잇따라 손을 맞잡고 인재 양성과 연구를 동시에 확장하며 국방 분야 핵심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전북대는 최근 유럽을 대표하는 방산기업 탈레스그룹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기반 미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탈레스는 항공우주, 방위,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4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방산기업이 국내 대학과 직접 연계해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탈레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대 첨단방위산업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탈레스가 국내 대학에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방산기업의 인재 확보 전략이 국내 대학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양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멘토링, 인턴십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전북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꼬를 연 장학금·멘토링·인턴십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체계화해 글로벌 산업 환경을 직접 경험한 학생을 늘리고, 이들의 경험을 통해 K-방위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전북대는 이에 앞서 국방과학연구소와 인공지능(AI), 첨단기술 중심으로 급변하는 전장 환경과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국방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촉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첨단 무기체계와 AI 기반 국방 기술, 무인·자율체계, 시험평가 및 국방 신소재 분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달 말에는 교내 산학융합플라자에 ‘전북대-퍼듀대 고등연구소’의 문도 열었다. 퍼듀대는 공학·항공우주·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 중심 대학이다. 전북대는 이 고등연구소를 통해 퍼듀대 기계공학 분야의 주요 연구진과 함께 정부 대형 연구과제를 공동 기획·수행하는 등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퍼듀대의 저명 석학을 석좌교수로 초빙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전북대는 이 외에도 국내 기업과 ‘첨단 방산기술 교류 세미나’도 개최했다. 대학의 첨단방위산업학과 교수진과 한화시스템 임원진이 참여한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국방 시스템 △무인·자율체계 △해양·유무인 복합체계(MUM-T) △첨단 센서 및 전자·통신 기술 등 미래 방위산업 핵심 분야 기술 동향을 알아보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전북대 첨단방위산업과는 올해 첫 신입생 모집에서 정시는 10.3 대 1, 수시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12.3 대 1, 학생부교과전형 7 대 1, 지역인재전형 6.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국방과학연구소, 방산기업 탈레스 그룹과의 협력은 미래 국방과학기술의 방향을 설계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전북대를 국가 안보와 첨단 전략산업을 뒷받침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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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기관·기업과 손잡고 K 방위산업 핵심 거점 도약

    K-방위산업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관련학과를 신설한 전북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국내외 전문 기관·기업과 잇따라 손을 맞잡고 인재 양성과 연구를 동시에 확장하며 국방 분야 핵심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전북대는 최근 유럽을 대표하는 방산기업 탈레스그룹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기반 미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탈레스는 항공우주, 방위,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4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방산기업이 국내 대학과 직접 연계해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탈레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대 첨단방위산업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탈레스가 국내 대학에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방산기업의 인재 확보 전략이 국내 대학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양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멘토링, 인턴십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전북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꼬를 연 장학금·멘토링·인턴십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체계화해 글로벌 산업 환경을 직접 경험한 학생을 늘리고, 이들의 경험을 통해 K-방위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전북대는 이에 앞서 국방과학연구소와 인공지능(AI), 첨단기술 중심으로 급변하는 전장 환경과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국방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촉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첨단 무기체계와 AI 기반 국방 기술, 무인·자율체계, 시험평가 및 국방 신소재 분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달 말에는 교내 산학융합플라자에 ‘전북대-퍼듀대 고등연구소’의 문도 열었다. 퍼듀대는 공학·항공우주·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 중심 대학이다. 전북대는 이 고등연구소를 통해 퍼듀대 기계공학 분야의 주요 연구진과 함께 정부 대형 연구과제를 공동 기획·수행하는 등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퍼듀대의 저명 석학을 석좌교수로 초빙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전북대는 이 외에도 국내 기업과 ‘첨단 방산기술 교류 세미나’도 개최했다. 대학의 첨단방위산업학과 교수진과 한화시스템 임원진이 참여한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국방 시스템 △무인·자율체계 △해양·유무인 복합체계(MUM-T) △첨단 센서 및 전자·통신 기술 등 미래 방위산업 핵심 분야 기술 동향을 알아보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전북대 첨단방위산업과는 올해 첫 신입생 모집에서 정시는 10.3 대 1, 수시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12.3 대 1, 학생부교과전형 7 대 1, 지역인재전형 6.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국방과학연구소, 방산기업 탈레스 그룹과의 협력은 미래 국방과학기술의 방향을 설계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전북대를 국가 안보와 첨단 전략산업을 뒷받침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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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부터 남원 ‘월광포차’… 춘향제와 연계 운영

    전북 남원시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월광포차’가 문을 연다. 28일 남원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월광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광포차는 부담 없는 가격의 주전부리와 가벼운 술 한 잔,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야간 즐길 거리다. 2024년 첫 운영 이후 20만 명이 다녀갔고,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8%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올해는 춘향제 기간인 5월 1∼6일 문을 열고, 이후에는 종전처럼 토요일마다 관광객을 맞는다. 지역 대표 맛집 14곳이 참여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다. 초대 가수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관광객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행운의 94노래방’과 감각적인 디제잉 파티가 펼쳐지고,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을 파는 벼룩시장도 개설된다. 남원시는 월광포차를 춘향제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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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 ‘월광포차’ 운영

    전북 남원시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월광포차’가 문을 연다. 28일 남원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월광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월광포차는 부담 없는 가격의 주전부리와 가벼운 술 한 잔,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야간 즐길 거리다. 2024년 첫 운영 이후 20만 명이 다녀갔고,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8%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올해는 춘향제 기간인 5월 1~6일 문을 열고, 이후에는 종전처럼 토요일마다 관광객을 맞는다. 지역 대표 맛집 14곳이 참여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다. 초대 가수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관광객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행운의 94노래방’과 감각적인 디제잉 파티가 펼쳐지고,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을 파는 벼룩시장도 개설된다. 남원시는 월광포차를 춘향제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남원시 관계자는 “월광포차는 공연과 먹거리, 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남원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춘향제를 시작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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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국립전주박물관서 태권도 시범

    국립전주박물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행사로 다음 달 네 차례에 걸쳐 태권도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태권도, 세계를 두드리다’ 시범 공연은 5월 2일, 3일, 16일, 17일 오후 1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 옥외 뜨락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전주비전대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한다. 전북태권도협회와 국립전주박물관, 전북도, 전주시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태권도 정신’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문화 교류, 화합과 연결의 가치를 표현한다. ‘전통’, ‘기상’, ‘도전’, ‘비상’ 등 네 가지 주제로 퍼포먼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통’에서는 한국의 정신과 전통에서 출발한 태권도를 조명하며 기본 동작과 품새를 선보인다. ‘기상’에서는 스포츠이자 무예로서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겨루기와 격파를 보여준다. ‘도전’에서는 태권도가 K-문화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는 모습을 담는다. 군무와 자유 품새, 배틀 형식을 K-팝과 결합해 무대형 태권도를 선보인다. ‘비상’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태권도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태권도는 이제 세계가 함께 즐기는 K-문화의 상징”이라며 “전통과 열정, 확장과 화합을 담은 K-태권도의 가치를 옥외 뜨락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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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제명된 김관영 “무소속 출마 고민…늦어도 내주 입장 발표”

    ‘대리기사비 지급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6·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지사 경선에서 친청(친 정청래)계로 꼽히는 이원택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을 둘러싸고 당내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역 김 지사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전북 선거 판도에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 지사는 27일 동아일보 통화에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고민 중이다. 여러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이날 전북도청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무리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가부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공직자 사퇴 시한이 다음달 4일까지인 만큼 김 지사가 이번 주말까지는 출마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김 지사는 당초 전북도지사 유력 후보로 여겨졌지만 지난해 말 지역 청년들과의 식사자리에서 대리기사비 91만 원 가량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며 경선을 일주일 남겨둔 이달 1일 당에서 전격 제명됐다. 이후 경쟁자인 이 의원 역시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70만 원 가량의 식비를 김슬지 전북도의원이 대신 결제했다는 ‘식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 윤리감찰단이 신속하게 이 의원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며 경선을 치를 수 있었고, 안호영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 최종 승리해 전북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당내에선 두 후보 모두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친청계인 이 의원에 대해서만 당이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졌다. 전북경찰청은 15일 식사비 대납의혹과 관련해 이 의원의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안 의원은 경선 과정의 불공정성을 지적하고 이 의원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12일간 단식투쟁을 벌이다 22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안 의원은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경선 과정이 공정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재차 당 지도부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당이 이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스럽다”며 “이 문제의 최종 책임은 선거를 지휘하는 당 대표에게 있다”고 정청래 대표를 정조준했다.한편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은 비상계엄 당시 전북도청사를 폐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지사를 내란 동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30일 오후 2시에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전에 있었던 일들을 종합해서 잘 설명하고 꼭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손준영 기자 hand@donga.com전주=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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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전주박물관, 다음 달 태권 시범 공연

    국립전주박물관은 2026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행사로 다음 달 네 차례에 걸쳐 태권도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태권도, 세계를 두드리다’ 시범 공연은 2일, 3일, 16일, 17일 오후 1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 옥외 뜨락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전주비전대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한다. 전북태권도협회와 국립전주박물관, 전북도, 전주시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태권도 정신’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문화 교류, 화합과 연결의 가치를 표현한다. ‘전통’, ‘기상’, ‘도전’, ‘비상’ 등 네 가지 주제로 퍼포먼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전통’에서는 한국의 정신과 전통에서 출발한 태권도를 조명하며 기본 동작과 품새를 선보인다. ‘기상’에서는 스포츠이자 무예로서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겨루기와 격파를 보여준다.‘도전’에서는 태권도가 K-문화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는 모습을 담는다. 군무와 자유 품새, 배틀 형식을 K-팝과 결합해 무대형 태권도를 선보인다. ‘비상’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태권도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태권도는 이제 세계가 함께 즐기는 K-문화의 상징”이라며 “전통과 열정, 확장과 화합을 담은 K-태권도의 가치를 옥외 뜨락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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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민이 직접 각국 역사-문화 가르친다

    전북교육청은 원어민으로부터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배우는 글로벌 특화 수업 ‘세계를 교실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학생이 지구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원어민 보조교사가 특별활동 시간이나 방학을 이용해 학생에게 자기 나라의 전통문화, 생활상, 역사, 지리 등을 가르친다. 올해는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독일 등 10여 개 국가의 원어민 보조교사가 투입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국가의 보조교사를 다음 달 말까지 모집한 뒤 이르면 7월부터 희망 학교에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 여부와 시간 및 내용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전북교육청은 한국인 교사 없이 원어민 보조교사 단독 수업 등의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마음으로 소통하고 문화적 편견 없이 교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원어민 보조교사가 없는 학교에도 특화 수업 기회가 제공될 수 있어 학교와 지역 간 교육 격차가 줄어드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지숙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이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글로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외국어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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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반딧불이 신비 탐사’ 6, 9월 상설 운영

    26일 전북 무주군은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6월과 9월 ‘반딧불이 신비 탐사’ 프로그램을 상설화한다고 밝혔다. 신비 탐사는 방문객이 서식지를 직접 찾아가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에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에만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신비 탐사 프로그램은 운문산반딧불이가 출현하는 6월에는 3∼14일 10회,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9월에는 15회 열린다. 참여를 원하면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으로 1만 원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무주군은 이와 함께 6월 탐사 기간 반디랜드에서 도자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공간과 손수 만든 공예품을 파는 판매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존을 운영한다. 피에로 공연과 버블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 맞춤형 공연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류형 패키지 프로그램인 1박 2일 생태탐험도 운영하는 데, 참가비는 3인 40만 원, 4인 45만 원, 5인 50만 원이다. 김광용 무주군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장은 “신비 탐사를 1박 2일 생태체험 등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시즌제로 전환함으로써 방문객의 탐사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을 보고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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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에서 보는 반딧불이…탐사프로그램 6월·9월 상설화

    26일 전북 무주군은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6월과 9월 ‘반딧불이 신비 탐사’ 프로그램을 상설화한다고 밝혔다. 신비 탐사는 방문객이 서식지를 직접 찾아가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에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에만 운영해 왔다.이에 따라 신비 탐사 프로그램은 운문산반딧불이가 출현하는 6월에는 3~14일 10회,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9월에는 15회 열린다. 참여를 원하면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으로 1만 원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무주군은 이와 함께 6월 탐사 기간 반디랜드에서 도자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공간과 손수 만든 공예품을 파는 판매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존을 운영한다. 피에로 공연과 버블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 맞춤형 공연도 진행한다.가족과 함께하는 체류형 패키지 프로그램인 1박 2일 생태탐험도 운영하는 데, 참가비는 3인 40만 원, 4인 45만 원, 5인 50만 원이다.김광용 무주군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장은 “신비 탐사를 1박 2일 생태체험 등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시즌제로 전환함으로써 방문객의 탐사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을 보고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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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글로벌 특화 수업 ‘세계로 교실로’ 운영

    전북교육청은 원어민으로부터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배우는 글로벌 특화 수업 ‘세계를 교실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학생이 지구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원어민 보조교사가 특별활동 시간이나 방학을 이용해 학생에게 자기 나라의 전통문화, 생활상, 역사, 지리 등을 가르친다. 올해는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독일 등 10여 개 국가의 원어민 보조교사가 투입된다.전북교육청은 이들 국가의 보조교사를 다음 달 말까지 모집한 뒤 이르면 7월부터 희망 학교에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 여부와 시간 및 내용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전북교육청은 한국인 교사 없이 원어민 보조교사 단독 수업 등의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마음으로 소통하고 문화적 편견 없이 교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원어민 보조교사가 없는 학교에도 특화 수업 기회가 제공될 수 있어 학교와 지역 간 교육 격차가 줄어드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오지숙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이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글로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외국어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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