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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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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8~2026-03-30
칼럼100%
  • 중소형아파트 천장 높여 답답함 없앤다

    건설사들이 중소형 아파트의 공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천장을 높여 실내가 답답하지 않게 만드는 ‘세로형 특화’ 설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낮은 층에 이 같은 특화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경기 안성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안성 푸르지오’는 1, 2층의 천장 높이를 2.7m로 높였다. 일반적으로 천장고가 2.3m인 것과 비교하면 40cm나 높은 것이다. 여기에 우물천장 높이까지 포함하면 최대 2.82m까지 올라간다. ‘필로티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실제 3층 이상의 높이에 1층을 배치해 저층의 약점으로 꼽히는 사생활 침해, 조망 및 채광 제한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3층에 전용면적 59, 74m² 759채 규모로 지어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용 84m²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지만 답답한 느낌이 싫다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라가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도 낮은 층의 천장고를 25cm 높여 2.55m의 우물천장을 적용했다. 일반 층도 천장을 2.5m로 높였다. 지하 2층, 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m² 1304채 규모로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C5블록에 위치해 있다. GS건설이 경기 광명시에서 분양 중인 ‘광명역 파크자이 2차’도 아파트와 오피스텔 천장고를 각각 10cm, 30cm 정도 높일 계획이다. 전용 59∼124m²(펜트하우스 포함) 아파트 1005채, 전용 22∼36m² 오피스텔 437실로 구성된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대림산업이 분양하고 있는 ‘e편한세상 동탄’도 주방과 침실의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15cm 높인 2.45m로 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분양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도 천장고를 2.35m(우물천장 포함 시 2.48m)로 높였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과거에는 발코니 확장 등 가로형 확장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천장을 높이고 필로티를 적용하는 등 세로형 확장 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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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 바그너 회장 “한국 시공 우수하지만, PM능력 더 키워야”

    “한국의 시공능력은 우수하지만 그것만으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없습니다. 재무, 시공, 운영은 물론이고 민원 해결, 환경, 리더십 등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어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전문가들의 모임인 ‘세계 프로젝트 경영협회(IPMA·International Project Management Association)’의 라인하르트 바그너 회장(사진)은 1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PM은 발주자를 도와 사업의 일정과 비용, 그리고 사업 추진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 과정”이라며 “프로젝트 입안부터 완성, 운영까지 고려하는 사업관리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인천대교 건설사업이 IPMA ‘세계 최우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지만 아직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수준은 아니다”며 “독일의 경우 중학교 수업에 PM과정이 포함돼 있고, 지멘스 등 세계 일류기업들은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PM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도 서둘러 PM 전문가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PM 분야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도 변화가 시작됐다. 최근 IPMA의 한국지부 설립을 준비 중이다. IPMA 한국지부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조원동 중앙대 석좌교수)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바그너 IPMA 회장과 한국의 회원국 가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반기에 한국지부가 설립되면 IPMA는 PM 역량 지원, 전문가 인증제 실시, 우수 프로젝트 발굴, 교육훈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원동 준비위원장은 “한국 기업들의 원가 중심 프로젝트 시공은 한계에 도달해 PM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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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붐 살려라” 신뢰 무기로 이란行 잰걸음

    “이란이 경제·금융제재를 받는 동안 현지에서 ‘007작전’ 수행하듯 조심스럽게 활동했습니다. 이제야 두 다리 뻗고 적극적으로 수주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과거 한국 해외건설의 ‘텃밭’이었던 이란의 빗장이 풀리면서 건설사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경제제재 기간에도 이란에서 철수하지 않고 상황을 주시했던 건설사들은 발주처 동향 등을 살피며 ‘이란 특수(特需)’를 준비하고 있다.○ “이란에 뿌린 씨 거두자”, 건설사들 수주 적극 모색 대림산업은 현재 테헤란 지사에서 직원 5명이 발주처 동향 등을 살피고 있다. 1975년 이란에 진출한 대림산업은 1994∼2001년 우리나라 최대 댐인 소양강댐의 10배(전력용량 200만 kW) 규모의 카룬댐 건설공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건설사 가운데 이란에서 가장 많은 공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특히 1988년 6월 이라크 공군기가 대림산업의 현장을 폭격하는 상황에서도 현장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사를 완성해 이란 정부와 발주처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란 정부·발주처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공사와 가스·석유화학 플랜트 개보수 공사를 중심으로 수주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두바이 지사에서 지사장을 겸임하던 테헤란 지사에 지난해 말 해외건설 경험이 풍부한 고참 부장급 신규 지사장을 파견했다. 또 항만 병원 도로 등 인프라 시설 수주를 위해 전문 영업 인력도 배치해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대건설도 현지인 직원 1명만 뒀던 테헤란 현지사무소를 지난해 12월 테헤란 지사로 격상시키고 지사장을 포함해 국내 직원 2명과 현지인 직원 1명을 배치했다. 터키 이스탄불 지사에서 테헤란 현지사무소를 관리하던 체계에서 테헤란 지사가 터키까지 커버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본사에도 글로벌마케팅본부 내 CIS팀에 이란 담당자를 두고 발주 동향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재 기간에 현지에서 조직을 운영한 건설사들은 말 못할 고충을 겪기도 했다. 이란에서 근무했던 한 대형건설사 직원은 “현지 발주처와 면담한 뒤 현지에서 ‘한국 기업이 이란에서 사업을 재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당황한 적이 있다”며 “이란 정부 등이 주최하는 박람회 등에 참여할 때 혹여 사진이라도 찍힐까 싶어 조마조마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2013년 미국 의회 산하 회계감사원(GAO)으로부터 이란 에너지산업 투자기업으로 지목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미국의 이란 제재 이전에 수주해서 공사하던 사업인데도 논란이 됐다”고 말했다. ○ 옛 정(情)으론 한계, 자금 조달이 관건 이란의 빗장이 열렸지만 과거의 시공 실적과 평판만으로 한국 기업들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장기간의 경제제재로 자금이 부족한 이란은 대부분의 건설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건설사들은 벌써부터 국내 금융권의 지원 규모와 금리 등을 종합 검토하고, 대규모 자금 지원이 가능한 일본 종합상사 및 금융권과도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금융권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기업들의 이란 진출에 70억 유로(약 9조2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단 1분기(1∼3월)에 이란 중앙은행과 기본협약(FA·Framework Agreement)을 맺고 인프라, 발전, 철강 사업 등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경우 약 50억 유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2001년 한국에 진출했다가 2010년 이후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한 이란 금융사인 멜라트은행 서울지점도 영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멜라트은행 관계자는 “인프라 복구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업무를 재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redfoot@donga.com·장윤정 기자}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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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 아파트, 저층 답답함 없앤다…천정 높은 ‘세로형 특화’ 인기

    건설사들이 중소형 아파트의 공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천정 높이를 높여 실내가 답답하지 않게 만드는 ‘세로형 특화’ 설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낮은 층에 이 같은 특화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분양 중인 대우건설이 경기 안성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안성 푸르지오’는 1, 2층의 천정 높이를 2.7m로 높였다. 일반적으로 천정고가 2.3m인 것과 비교하면 40cm나 높은 것이다. 여기에 우물천정 높이까지 포함하면 최대 2.82m까지 올라간다. ‘필로티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실제 3층 이상의 높이에 1층을 배치해 저층의 약점으로 꼽히는 사생활 침해, 조망 및 채광 제한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최고 23층, 전용 59, 74㎡ 759채 규모로 지어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용 84㎡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지만 답답한 느낌이 싫다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라가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도 낮은 층의 천정고를 25cm 높여 2.55m의 우물천정을 적용했다. 일반층도 천정을 2.5m로 높였다.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면적 84㎡ 1304채 규모로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C5블록에 위치했다. GS건설이 경기 광명시에서 분양 중인 ‘광명역 파크자이2차’도 아파트와 오피스텔 천정고를 각각 10cm, 30cm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곳도 전용 59~124㎡(펜트하우스 포함) 아파트 1005채, 전용 22~36㎡ 오피스텔 437실로 구성된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대림산업이 분양하고 있는 ‘e편한세상 동탄’도 주방과 침실의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15cm 높인 2.45m로 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분양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도 천정고를 2.35m(우물천정 포함시 2.48m)로 높였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과거에는 발코니 확장 등 가로형 확장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천정을 높이고 필로티를 적용하는 등 세로형 확장 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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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월 전국 아파트 5만8000채 집들이

    다음 달 수도권에서 아파트 1만3000여 채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2월부터 봄 이사철 성수기인 4월까지 전국에서 5만8000여 채가 집들이를 할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입주단지에선 집주인들이 잔금을 치르기 위해 전세를 내놓는 경우가 많아 전세를 찾는 세입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5만8344채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5445채 등 수도권 2만530채, 지방이 3만7814채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다음 달 1만3133채가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4980채)이나 이달(3954채)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서울에서는 양천구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1081채),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773채) 등 예년 같은 시기에 비해 많은 물량인 2492채의 집들이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도 다음 달 입주가 이어진다. 경기 하남시 하산곡동 위례신도시 A3-8 ‘에코앤캐슬’(1673채), 경기 화성시 동탄면 ‘화성동탄2 반도유보라’(999채) 등이다. 이 밖에 3월에는 인천송도 1230채, 인천청라 646채 등 3018채, 4월에는 서울성동 1156채, 하남미사 808채 등 4379채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에선 △2월 대구테크노 1390채, 구미봉곡 1254채 등 1만2174채 △3월 대구혁신 1028채, 구미옥계 1220채 등 1만1900채 △4월 광주화정 3726채, 충남도청이전신도시 1660채 등 1만3740채의 입주가 이뤄진다. 신규 입주단지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세난 해소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다만, 상반기(1∼6월) 수도권에서 이주가 예정된 재건축 물량이 많아 상황이 크게 나아지긴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강남구 개포주공 3단지(1160채), 강동구 고덕주공 5·7단지(1780채), 서초구 잠원동 한신 18·24차(440채) 등 상반기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이주물량만 1만1400여 채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입주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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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캘린더]경북 예천 ‘이테크 코아루’ 등 3곳 청약접수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분양 시장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 접수 3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3곳, 본보기집 개관 5곳이 예정돼 있다. 19일에는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예천군 남본리 일대에 공급하는 ‘예천 이테크 코아루’ 아파트가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3∼129m² 272채로 구성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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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 커지는 뉴스테이… ‘5조 땅부자’ KT도 가세

    옛 전화국 터 등 전국에 5조 원 규모의 땅을 보유한 KT의 참여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다. 주택시장의 흐름이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고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까지 내놓자 보유 부동산이 많은 롯데그룹 등 ‘부동산 부자회사’들이 뉴스테이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T는 대구 남구 대명동 KT남대구 지사 터 3만 m²를 활용해 뉴스테이 400채를 지을 계획이다. KT는 6월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된 뒤 이르면 내년 3월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시장에서는 전국 도심에 알짜 땅을 많이 갖고 있는 KT가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가 가깝다는 뜻)형 뉴스테이가 많이 공급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KT는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토지 618만8077m²(공시지가 5조668억 원), 건물 361만8705m²(공시지가 1조5263억 원)를 보유한 부동산 부자기업이다. KT는 특히 옛 한국통신 시절 동네마다 하나씩 있었던 ‘전화국’을 개발해 호텔이나 아파트, 오피스텔 등으로 개발하는 부동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유한 전화국 터가 400여 곳에 이른다. 2014년 KT 영동지사를 신라호텔이 임차해 ‘신라스테이역삼’으로 개장하기도 했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 KT 신사전화국도 관광호텔로 개발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올해 ‘리마크(Remark)’라는 자체 브랜드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뉴스테이를 포함해 다양한 부동산 개발 사업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도심에 뉴스테이를 지을 만한 땅이 부족한 상황에서 KT가 큰손이 될 것”이라며 “KT의 전화국과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을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3자 양해각서(MOU)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도 뉴스테이에 적극적이다. 그룹이 보유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푸드 창고를 활용해 뉴스테이 사업에 뛰어든 것이 대표적이다. 롯데건설은 뉴스테이 문래지구 1만5385m²에 아파트 499채, 오피스텔 162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동대문구 신설동 등 2020년까지 뉴스테이 1만5000채 정도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임대관리, 주거서비스 등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사업이 부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돌파구로 뉴스테이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구역을 지자체에 공모한 결과 서울과 인천, 대구, 대전 등 9개 시도에서 5만4000채를 공급할 수 있는 37개 정비구역이 신청해 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대주택을 바라보는 중산층의 시각이 바뀌고 지난해 말 건폐율 용적률 층수제한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뉴스테이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만 2, 3년 후 뉴스테이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공급 과잉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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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본보기집 개장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기업도시에 짓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의 본보기집을 22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11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중심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원주시는 지정면 일대에 조성 중인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에 이어 약 26.4㎢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본보기집은 22일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문을 연다. 033-734-8100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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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권 취소 ‘수수료 폭탄’ 사라진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탑승 예정일이 충분히 남은 경우 항공권 취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15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교통 이용자 권익보호 방안’을 마련했다. 이용객들의 민원이 가장 많은 취소 수수료는 항공권 구입일로부터 일정 기간 이내에는 내지 않아도 되도록 바뀐다. 항공권에 환불 수수료와 환불 기간이 잘 보이도록 글자 크기와 색깔을 두드러지게 해 표시하는 방안도 의무화된다. 이 밖에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될 경우 항공사가 의무적으로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하도록 할 방침이다. 항공사의 오버부킹(초과 판매)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을 경우 일정 금액을 항공사로부터 배상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보호 기준을 어기는 항공사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피해 사례가 잦은 항공사의 명단을 공개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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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상 강남권’ 중산층 몰릴듯… 그린벨트 난개발 우려도

    정부가 사실상 서울 강남 생활권인 과천 렛츠런파크(경마장) 인근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5200채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지구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뉴스테이 시대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주로 서울 외곽이거나 소규모로 조성되던 뉴스테이가 도심 접근성과 교통, 규모 등에서 비교적 후한 점수를 받고 있는 알짜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부족한 땅을 공급하고 도심 점포, 미분양 주택 등을 활용하는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뉴스테이를 임대주택의 주축으로 삼을 방침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임대료만 적정선에서 책정된다면 뉴스테이가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 ‘월세시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7년까지 뉴스테이 10만 채 터 확보 1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토교통부는 올해 5만 채, 내년 5만6000채 등 2017년까지 뉴스테이 10만6000채를 지을 수 있는 땅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 주암, 의왕 초평, 인천 계양 등 그린벨트 6곳 180만 m²와 서울 문래, 대구 대명 등 도심의 민간 부지 2곳을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해 1만2900채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 용적률 층수제한 등 건축 규제가 완화되고 복합개발이 허용돼 사업성이 좋아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에 공개된 공급촉진지구의 입지가 좋아 임대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뉴스테이 5200채와 공공임대 500채가 지어질 예정인 경기 과천시 주암동 일대(92만9000m²)가 관심을 끈다. 양재천을 경계로 서울 서초구 우면2지구,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와 맞닿아 있어 사실상 강남권으로 평가된다. 인근 지구 6600여 채까지 합치면 1만2000여 채의 대단지가 형성되는 셈이다.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 이마트와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뉴스테이 2400채를 포함해 아파트 3500채가 들어서는 경기 의왕시 초평동 일대(41만9000m²)도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가깝고 현대차 중앙연구소 등 업무시설과 인접해 있다. 롯데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공장부지(1만5000m²·500채)는 서울 도심인 데다 주변에 아파트 및 업무·판매시설 등이 이미 개발돼 있다. 이 밖에 대구 남구 대명동의 KT 전화국 부지(400채), 인천과 부산의 그린벨트 지역도 도심과 가까워 임대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고준석 신한은행 동부이촌동 지점장은 “공개된 터 모두 교육·교통 여건이 좋아 중산층 임대주택 위치로 괜찮은 편”이라며 “특히 과천 주암지구는 사실상 강남 생활권인 데다 통근 여건, 교육환경, 쾌적성 모두 좋아 위례, 동탄 등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수도권 택지지구보다 오히려 낫다”고 말했다. ○ 다양해진 뉴스테이, 임대료가 시험대 국토부는 4월 2차 공급촉진지구 후보지 4, 5곳을 공개하고 6월에는 농업진흥지역 용지 중에서도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LH의 택지를 활용한 1만 채도 연내에 사업공고를 낼 계획이다. 도심에 뉴스테이를 짓기 위해 미분양 아파트와 은행 지점 부지 등도 활용하기로 했다. 하나은행과 KEB외환은행의 합병으로 문을 닫는 대구 부산의 하나은행 지점 네 곳을 재건축해 720채 규모의 ‘도심형 뉴스테이’도 공급한다. 뉴스테이 형태도 다양해진다. 미분양 아파트와 건설회사 보유 전세아파트를 리츠(부동산투자회사)가 사들여 임대하는 매입형 뉴스테이나 토지임대, 협동조합 연계, 한옥 뉴스테이도 도입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사학연금 등 5개 연기금도 뉴스테이 투자에 참여하기로 하고 KT도 전화국 부지를 활용한 뉴스테이 사업에 진출하는 등 민간의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린벨트까지 허는 뉴스테이 공급 계획이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입주 시기가 2019년 이후여서 당장 전월세난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입주 시기에 뉴스테이 공급이 쏟아질 텐데 값비싼 월세 임대에 대한 수요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보증금과 임대료를 어떻게 책정할지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준석 지점장은 “중산층의 소득을 고려했을 때 월세 지출이 50만 원을 넘으면 부담스럽다”며 “과천 주암의 경우 보증금 3억 원에 월세 50만 원 이하가 적정선이고 서울 문래와 의왕 초평 등은 그보다는 낮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재편되는 과도기이기 때문에 보증금 비중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스테이와 함께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도 확대된다. 지난해에는 서울 4곳, 847채에서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했지만 올해에는 전국 23곳 1만824채로 크게 늘어난다. 신혼부부 특화단지(5690채)와 대학생 특화단지(2652채)도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월세대출 대상을 연소득 4000만 원 이하로 확대하고 신혼부부 버팀목(전세)대출 한도는 수도권의 경우 1억 원에서 1억2000만 원으로 올려주기로 했다.김재영 redfoot@donga.com·천호성 기자}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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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김재영]여전한 마부의 논리

    영국 일본에서 자동차를 타면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는 것이 영 낯설다. 오른손잡이가 많아 기어를 조작하려면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게 훨씬 편한데 왜 그렇게 배치했을까. 여러 설이 있지만 19세기 ‘마부의 관습’이 계속 이어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설득력 있다. 마차를 몰 때 오른손으로 채찍을 휘두르려면 마부가 오른쪽에 앉는 것이 편하다는 것이다. 마부들의 관습에서 기상천외한 법도 만들어졌다. 역사상 대표적인 낡은 규제로 꼽히는 영국의 ‘적기조례(Red Flag Act)’다. 1865년에 만들어진 이 법은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최소 3명(운전자, 석탄을 공급하는 화부, 조수)이 있어야 하며, 조수는 낮에는 붉은 깃발, 밤에는 붉은 등을 가지고 자동차 전방 50m에서 걸어가며 위험을 알리도록 했다. 마치 사극에서 “쉬∼, 물렀거라”를 외치며 지나가는 가마 행렬 같다. 조례는 시속 3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의 발도 묶어놓았다. 최고 속도를 시내에서 시속 2마일(약 3.2km), 교외에서 시속 4마일(약 6.4km)로 제한한 것이다. 자동차 사고 예방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위기감을 느낀 마차업계의 필사적 로비도 영향을 미쳤다. 지금 보면 우스꽝스러운 규제이지만 요즘도 ‘마부의 목소리’는 여전히 횡행한다. 차량을 가진 개인(운전사)과 차량이 필요한 개인(고객)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연결한 우버는 택시업계의 반발 속에 국내에서 불법으로 찍혀 사실상 퇴출된 상태다. ‘우버택시’의 버스 버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콜버스’도 불법 논란에 휘말렸다.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이 선보인 ‘로켓배송’도 택배업계로부터 “사실상 유상 운송행위”라며 고발당해 소송이 진행 중이다. 지나친 규제가 혁신을 제한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국토교통부는 뒤늦게 콜버스와 온라인 자동차 경매 등 새로운 교통 서비스가 연착륙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나섰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토교통 미래산업 조찬간담회에서 “행정이 사회 혁신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행정의 속도와 사회 혁신의 속도 차를 줄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기존 법을 새로운 서비스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권해석을 하겠다는 식의 접근에 그친다면 답이 나올 수 없다. 택시 승차 거부 등 불편한 경험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틈새 서비스는 끊임없이 나올 텐데 그때마다 합법이냐 불법이냐를 따질 순 없는 노릇이다. 버스 택시 화물 등의 영역별 칸막이를 포함해 제도적 틀 자체를 획기적으로 바꿀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기존 업체들도 살아남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 머지않아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 택시라는 형태가 아예 사라질지도 모른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모빌리티(mobility) 기업’을 선언하면서 운송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기세다. 유통기업과 물류기업의 경계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적기조례는 만들어진 지 30여 년 뒤인 1896년 폐지됐다. 영국 자동차가 가마의 속도로 움직이는 동안 독일 미국 등 후발국의 자동차 산업은 거침없이 앞서 나가 쉽게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마차 산업도, 마부라는 직업도 시장에서 거의 사라진 뒤였다. 김재영 경제부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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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쇼핑가 인근 아파트 ‘청약불패’

    서울 및 수도권의 랜드마크급 유통단지 인근에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대형 쇼핑몰 인근은 대부분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편의시설도 풍부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고 향후 시세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대형 쇼핑단지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판매 실적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AK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경기 용인시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난해 4월 최고 13.62 대 1의 경쟁률로 분양을 마쳤다. 쇼핑단지 인근에 백남준아트센터 등 문화공간이 잘 갖춰져 있고 분당선 기흥역 등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 경기 김포시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 경기 광명역세권지구도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최근 주택 구매의 실수요층인 30, 40대는 아파트를 선택할 때 쇼핑과 문화생활, 교통여건 등을 꼼꼼히 따진다”며 “인근에 대형 쇼핑시설이 있으면 여가와 쇼핑은 물론이고 자녀들이 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고속버스터미널몰 등 서울 강남권 핵심 상권에 속하는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GS건설은 이달에 잠원동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8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84m² 아파트 607채 규모로, 이 가운데 153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남고속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가든파이브와 동남권유통단지, 가락농수산물시장 등이 가까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최고 18층 2개 동, 전용면적 21∼34m² 464실로 지어진다. 인근에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포함된 법조타운이 201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로봇, 정보기술(IT) 등 신성장동력 산업 위주의 미래형 업무단지도 들어선다. 경기 하남시에는 수도권 최대 교외형 복합 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올해 개장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건축 연면적만 44만2580m²에 이른다. 효성은 하남유니온스퀘어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인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2블록에서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 지상 29층에 전용면적 20∼84m² 1420실로 구성된다. 경기 평택시 도일동 평택종합유통단지(48만여 m²) 인근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다음 달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서 ‘비전 아이파크 평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27층 7개 동에 전용면적 75∼103m² 아파트 585채가 들어선다. 평택시청과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기존 평택 중심 시가지가 가깝고 이마트 등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구도 멀지 않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는 연면적 16만 m² 규모의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 주변에서 효성이 다음 달 테라스하우스인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에 전용면적 84m² 248채 규모다. 전 가구가 4베이(앞 발코니 쪽으로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하는 평면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고, 광교산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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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 당첨자 명단 잘못 발표… 항의 빗발

    금융결제원이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당첨자를 실수로 잘못 올려 8시간 만에 당첨자가 바뀌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금융결제원과 아파트 청약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금융결제원의 주택청약 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뉴스테이’ 청약 당첨자 발표에 앞서 시험용 명단이 직원 실수로 게재됐다. 오후 3시에 추첨해 오후 4시에 정식 당첨자 명단이 발표되자 미리 잘못 게재된 명단을 보고 당첨된 줄 알았던 청약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특히 전셋값 인상에 지친 세입자들이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뉴스테이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어서 결과가 뒤바뀐 청약자들의 허탈감이 컸다. 금융결제원은 이날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서울 강남 생활권에 처음 공급되는 뉴스테이로 4∼5일에 진행된 청약에서 342채(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54명이 몰려 평균 10.1 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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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삼성생명 태평로 사옥 매입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건물의 하나인 서울 중구 세종대로(옛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사진)이 임대주택 건설 전문기업 부영에 팔린다. 8일 삼성생명과 부영그룹은 본관 사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5000억 원대 중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7∼9월) 안에 잔금을 받고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생명의 전신인 동방생명 시절인 1984년 완공된 이 사옥은 1976년 준공된 태평로 삼성본관과 함께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물이다. 고(故)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이 애지중지했던 건물로도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은 완공 당시 지하 5층, 지상 25층, 연면적 8만7000m² 규모로, 외관을 붉은 화강암으로 처리하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저층은 동방플라자라는 쇼핑공간으로 꾸며졌다. 사무자동화를 고려한 건축설계, 컴퓨터로 운용되는 방재설비 등이 도입된 한국 인텔리전트 빌딩의 시초로 꼽힌다. 풍수적으로도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은 고 이병철 회장 시절부터 사옥 터를 잡거나 이전할 때 풍수에 신경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풍수연구가인 박민찬 도선풍수과학원 원장은 “풍수설로 보면 태평로 삼성 본관은 건물 입구가 동쪽으로 있고 삼성생명 등 계열사 건물이 좌청룡, 우백호 역할을 하고 있어 부와 명예, 행복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빌딩 인근에 1880∼1890년대 근대식 백동전을 제조하던 ‘전환국(典(원,환)局)’이 있어 ‘돈이 모이는 자리’로도 불린다. 이번 본관 매입은 이중근 부영 회장이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임대 사업으로 성장한 부영은 최근 리조트, 호텔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김재영 redfoot@donga.com·김창덕 기자}

    • 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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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풍수명당’ 태평로 삼성생명 사옥 매입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물의 하나인 서울 중구 세종대로(옛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이 임대주택 건설 전문기업 부영에 팔린다. 8일 삼성생명과 부영그룹은 양사가 본관 사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5000억 원대 중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7~9월) 안에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생명의 전신인 동방생명 시절인 1984년 완공된 이 사옥은 1976년 준공된 태평로 삼성본관과 함께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물이다. 고(故)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이 애지중지했던 건물로도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은 완공 당시 지하 5층, 지상 25층, 연면적 8만7000㎡ 규모로, 외관을 붉은 화강암으로 처리하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저층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플라자로 계획됐다. 사무자동화를 고려한 건축설계, 컴퓨터로 운용되는 방재설비 등이 도입된 한국 인텔리전트 빌딩의 시초로 꼽힌다. 풍수적으로도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은 고 이병철 회장 시절부터 사옥터를 잡거나 이전할 때 풍수에 신경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풍수연구가인 박민찬 도선풍수과학원 원장은 “풍수설로 보면 태평로 삼성 본관은 건물 입구가 동쪽으로 있고 삼성생명 등 계열사 건물이 좌청룡, 우백호 역할을 하고 있어 부와 명예, 행복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빌딩 인근에 1880~1890년대 근대식 백동전을 제조하던 ‘전환국(典¤局)’이 있어 ‘돈이 모이는 자리’로도 불린다. 이번 본관 매입은 이중근 부영 회장이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임대 사업으로 성장한 부영은 최근 리조트, 호텔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04년 36위이던 재계 순위(자산 기준)은 지난해 19위로 뛰었다. 부영 관계자는 “자산가치가 있다고 보고 건물 매입을 결정했으며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평로 시대’를 상징하던 삼성생명 본사 건물이 매각되면서 삼성그룹의 터전이 ‘전자-수원’, ‘금융-서초’ 체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미 삼성전자 실무부서들은 대부분 수원으로 내려가 있고, 지원부서도 일부만 남기고 7월 이전까지 수원으로 이전한다. 이 자리를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계열사들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앞서 건설부문과 패션부문을 각각 경기 성남시 판교와 서울 강남구 도곡동으로 옮긴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로운 리더에 오르면서 사업구조재편이 빨라졌다”며 “사옥 재배치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재용 시대’의 출발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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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제주 제2공항 입지 평가 공개…성산읍 일대 압도적 1위

    제주 제2공항 입지 평가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가 100점 만점에 89점을 받아 다른 후보지를 제치고 최종 입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도민 대상 설명회에 앞서 6일 발표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국토부가 지난해 11월 성산읍 일대에 제 2공항을 짓겠다고 밝힌 이후 후보지 간 구체적인 비교, 분석 결과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역을 맡은 한국항공대 김병종 교수팀은 제주도 전 지역에 대한 조사를 통해 31개 후보지를 선정하고 이를 단계별로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4곳으로 압축했다. 기상과 장애물, 소음, 환경성 등 9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성산이 89점으로 1위, 신도 70.5점, 난산 64점, 하모 38.1점 순으로 나타났다. 성산은 경관보전지구 1·2등급 지역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혔다. 공역, 기상, 장애물 등 공항 입지 기본조건에서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도는 공항 입지요건은 나쁘지 않았지만 환경훼손과 소음피해 우려가 컸다. 소음피해 예상 대상이 2160가구로 다른 후보지보다 두 배 이상 많았고, 경관보전지구 1·2등급 지역과 지하수보전지구 1·2등급 지역을 13만8000㎡씩 침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산은 공항 기본 입지요소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고 환경훼손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 18만1000㎡와 지하수보전지구 2등급 지역 21만3000㎡를 침해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모는 공항의 기본 입지요소인 공역, 기상, 장애물 등의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사업비는 하모가 5조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성산이 4조1000억 원, 신도 4조 원, 난산 3조9000억 원 순으로 분석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종보고서 공개를 통해 성산이 최적지임을 주민들에게 설득할 것”이라며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같은 해 하반기(7~12월)에 보상비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 2공항 예정지에 포함된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천연기념물 467호 수산굴 등 용암동골이 훼손될 수 있다며 사업계획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 제주 제 2공항반대 온평리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는 제 2공항 건설 계획은 원천 무효화해야 하며, 형식적인 통과의례인 설명회에도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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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2016년 19개 단지에 2만906채 공급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2만906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5868채다. 서울에서는 4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리버뷰’가 공급된다. 이곳은 전용면적 59∼84m²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체 595채 중 41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어 5월에는 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1073채(일반분양 403채)를 분양한다.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구미·포항·춘천 등에서도 아파트를 공급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테라스하우스·공공분양·주거복합단지 등 다양한 주거 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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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만6738채… 1분기에 분양 몰린다

    연초부터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 내고 있다. 겨울철과 설 연휴 등이 겹치는 1분기(1∼3월)는 보통 분양시장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오히려 이 시기에 분양이 몰리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공급 과잉 논란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실수요 위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5일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예정된 아파트 분양 물량은 일반분양 기준으로 6만6738채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3928채보다 51.9% 늘어난 것이다. 반면 2분기(4∼6월)에는 지난해보다 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8만1183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564채)보다 2만 채가량 적다. 연초부터 분양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말 분양시장이 위축세를 보이면서 분양 물량 일부가 올해 1분기로 늦춰졌기 때문이다. 또 수도권은 2월, 지방은 5월부터 가계 대출 심사가 강화된다. 향후 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기 전에 분양하려고 서두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3만9931채가 쏟아진다. 이달에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607채를 짓는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m²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고속터미널 인근 센트럴시티 등 대형 상권 및 지하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3월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 녹번 1-1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49∼119m² 765채를 짓는 힐스테이트를, KCC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84m² 199채를 짓는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2월 대림산업이 광주시 오포읍에 전용면적 76∼122m² 573채를 짓는 e편한세상 테라스오포를 분양한다.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인근 태재고개를 넘으면 성남시 분당신도시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광역시에서도 1만529채, 기타 지방 도시에서 1만6278채가 공급된다. 울산에서는 동문건설이 울주군 삼남면 일원 KTX역세권 도시개발구역 M2블록에 건설하는 울산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을 이달 말 분양한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23∼38층의 초고층 건물에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가 들어서는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5m² 503채, 오피스텔은 전용 62m² 80실로 설계됐다. 부산에서도 1월에 동원개발이 금정구 부곡동에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 210채를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역세권이며 반경 500m 내에 초중고교가 있어 통학하기 쉽다. 지방 도시에서는 GS건설이 1월 충남 천안시 성성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시티자이’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59∼84m² 1646채 규모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다. 호반건설도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전용 59∼84m² 882채를 짓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본보기집을 7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시장에 변수가 많은 만큼 신중한 청약을 당부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전반적으로 분양가가 많이 오른 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 과잉 우려도 있어 분양권 매매를 통한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실수요자 입장에서 자금 사정을 꼼꼼히 따져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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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사고機’ 이틀도 안돼 운항재개 논란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필리핀 세부에서 회항했던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의 여객기가 사고 발생 후 만 이틀도 안 돼 운항을 재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진에어는 사고 여객기의 노선을 세부∼김해에서 김포∼제주로 변경해 4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국토부는 사고 후 항공안전감독관을 파견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 출입문의 경첩에 해당하는 부분의 불량으로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고, 이 틈을 통해 소음이 난 것으로 확인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건은 사고가 아니라 일종의 장애이며 부품을 교환하는 등 항공사 정비전문가들의 안전조치와 항공사의 판단을 거쳐 운항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운항 재개는 현행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항공기에 대한 정밀점검을 하지 않고 정비 불량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확인도 없이 서둘러 운항을 재개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진에어 측은 “세부와 한국에서의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이후 추가적인 정비까지 마친 뒤 국토부의 허가를 얻어 운항이 이뤄진 것”이라며 “만약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모든 항공기 문을 전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품 불량이 발생한 원인, 정비 이력, 승무원 과실 여부 등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다음 주부터 저비용 항공사별로 1주일씩 순차적으로 특별안전진단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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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올해 서울-부산 등에서 2만여채 공급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2만906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5868채다. 서울에서는 4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리버뷰’가 공급된다. 이곳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체 595채 중 41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어 5월에는 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1073채(일반분양 403채)를 분양한다.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구미·포항·춘천 등에서도 아파트를 공급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테라스하우스·공공분양·주거복합단지 등 다양한 주거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76~118㎡, 총 573채 규모로 전 가구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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