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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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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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20~2026-02-19
사회일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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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광장에 인공기가 떠억?”…안성시 뜻밖의 항의 전화에 진땀

    경기 안성시가 석정동에 있는 내혜홀 광장의 보도블록 문양으로 인해 뜻밖의 항의 전화에 시달렸다.23일 안성시에 따르면, 전날 온종일 “내혜홀 광장이 북한 인공기 모양을 하고 있으니 보도블록을 당장 바꿔야 한다”는 항의 전화가 관계부서에 빗발쳤다.안성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업무를 하지 못할 정도로 항의 전화가 많이 왔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항의가 돌연 빗발친 이유는 최근 온라인에 퍼진 한 게시물 때문이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배포한 게시물에는 내혜홀 광장의 위성사진 아래 ‘경기도 안성시가 인공기를 품고 있다? 시민들이 휴식을 즐기고 각종 행사도 열리는 공간인데, 인공기 모양의 시민광장이 웬 말입니까! 여기가 북한입니까?’라는 글이 적혀있다.게시물에는 또 ‘인공기 모양으로 광장조성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설계자와 실무자를 문책하고 현재까지 인공기 모양의 광장을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 채 방관한 담당 공무원 모두를 처벌하십시오’라는 요청과 함께 담당 부서 전화번호가 쓰여있다.실제로 포털 위성 지도를 통해 확인해 보면 내혜홀 광장은 가장자리를 따라 청록색 트랙이 있고 붉은빛을 띠는 광장 중앙에는 동그란 원 안에 커다란 별 문양이 그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인공기를 닮았다는 설명이다.이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3년 전 보도블록 교체 공사 때 중앙 부분이 밋밋해 포인트를 주기 위해 별 모양을 넣었을 뿐 인공기를 형상화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어제 전화를 받고 (인공기를 닮았다는 것을)처음 알게 됐다. 오해의 소지는 있겠다 싶어 디자인 교체 공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즉 광장을 감싸고 있는 청록색 아스콘 트랙은 2004년 공원이 조성될 당시부터 있었고, 이후 2015년 보수공사 과정에서 별 모양을 추가하며 우연히 인공기와 비슷한 모양이 됐다는 설명이다.관계자는 “보수공사를 한 지 몇 년이 지나 지금은 실제로 가보면 이미지가 흐릿하고 잘 안 보인다”며 “자유대한호국단이 찾아와 함께 확인했고, 현재 교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포털 측에서도 교체가 완료되면 위성 사진을 변경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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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밀리아노 살라 실종됐는데…호날두, ‘비행기 셀카’ 올려 빈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시티 공격수 에밀리아노 살라(29·아르헨티나)의 실종 소식이 전해진 22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전용기에서 웃으며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빈축을 샀다.영국 BBC 등에 따르면, 살라가 탑승한 경비행기가 현지 시각으로 21일 저녁 7시 15분 프랑스 낭트에서 출발해 잉글랜드 카디프로 가던 중 오후 8시 30분경 실종됐다. 비행기는 영국 저지 공항 관제소에 착륙을 요청하는 연락을 취한 뒤 교신이 끊겼다.이에 영국 당국이 해안 경비 헬리콥터와 구명정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건지섬 인근에서 비행기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이 발견돼, 경비행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EPL 선수와 관계자,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살라의 생존을 기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AS 모나코 감독 티에리 앙리는 "살라의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도한다"고 했고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음바페와 맨체스터시티 수비수 오타맨디 등은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카디프 구단 측은 "구단주를 포함한 모든 이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 오늘 아침 훈련을 취소했고 모든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이런 상황에서 호날두는 이날 자신의 전용기에서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이에 영국 축구 평론가인 게리 리네커는 트위터를 통해 "이런 트윗을 올릴 만한 날이 아니다. 정말로 아니다"며 "나는 호날두가 (살라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어서 한 행동이라고 보지만 누군가 호날두에게 (문제점을)알려줘야 한다"고 전했다.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도 리네커의 말을 인용해 이를 지적했고, BBC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운동 선수나 유명인들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변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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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한국 근로자 숨진 채 발견, 시신 목맨 상태지만 타살 가능성…왜?

    인도네시아에 파견 근무하던 50대 한국인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섬 타발롱의 한 주택에서 한국 국적의 A 씨(54)가 숨진 채 발견됐다.A 씨는 한국의 한 전력기업과 인도네시아 타발롱 발전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현지 특수목적법인에서 운영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었다.A 씨는 발견당시 욕실에서 전선에 목이 매달린 상태였으나, 현지 경찰은 A 씨의 복부에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어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이다.A 씨의 침대 위에서는 피 묻은 흉기 두 점이 발견됐다.A 씨의 시신은 운전기사가 처음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A 씨의 가족은 사건 당일 오후 한국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현지에 도착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측은 "부검결과를 확인한 뒤 진상을 밝힐 수 있도록 최대한 조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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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2-1 바레인]김병지 “이승우 저돌적 플레이 좋았지만…세밀함 부족”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는 아시안컵 한국 대 바레인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이승우(베로나)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가졌다. 이번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후반 34분 황희찬(함부르크)을 불러들이고 지동원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44분 황인범(대전)을 빼고 이승우를 출전시켰다.김병지는 23일 유튜브 개인 채널 '꽁병지tv'에서 이 같은 교체 카드에 대해 "이승우가 분위기를 바꿔놓은 부분은 상당히 좋았다"며 "일단 승우가 볼을 잡으면 굉장히 공격적이다. 팬심을 자극할 수 있는 움직임과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상당히 좋았다"고 평가했다.다만 "좀더 디테일하고, 정확도가 있고, 마무리가 될 수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승우의 다음 경기 출전 전망에 대해 "일단 승우가 출전할 수 있는 분위기는 잡혔다"면서도 "의욕은 있었지만 세밀함이 부족했다. 냉정히 평가해서 앞으로의 의문점은 여전히 남아있다. 다음 출전 여부도 어려운 행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지동원에 대해서는 "일단 지동원이 좋아하는 포지션에 못들어가다 보니 좀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었다. 하지만 영리한 선수들은 어떤 위치에 가도 그걸 해낸다. 교체시간은 남들이 정말 힘들 때고 그럴때 뛰어주고 부딪쳐 주고 해야 되는데 그런 모습이 부족했다. 경기적인 면에서나 정신적인 면, 체력적인 면에서도 교체선수의 모습치고는 부족했다"고 평가했다.전 프로축구 선수 김형범도 "감독이 수비진이 아닌 공격수를 교체할 때는 흐름을 바꾸고 싶어하는 것이다. 승우가 들어갔을 때는 확실히 공격의 활로가 트였다. 세밀하진 못했지만 흐름 자체가 바뀌었다. 그러나 동원이가 들어갔을 때는 흐름 변화가 없었다. 바꿔주질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동원은)더 저돌적인 플레이가 필요했다. 스트라이커에게는 항상 네 공도 아니고 내공도 아닌 반반의 공이 많이 온다. 거기서 싸워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연장에 들어갔을 때 동원이가 앞에서 수비도 해주고 태클 해주고 막 뛰는 모습이 필요하다. 공격수가 꼭 공격을 잘해야만 흐름이 바뀌는 게 아니다"고 조언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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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유명 ‘비키니 등반가’ 구조요청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

    ‘비키니 등반가’로 널리 알려진 대만 여성 우지윈 씨(36)가 등산 중 응급한 전화를 남기고 실종된지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21일 중화권 매체 핑궈지시 등에 따르면, 우지윈 씨는 이날 정오께 대만 중부 난터우현의 '위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앞서 우지윈 씨는 19일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발을 헛디뎌 계곡 아래로 떨어졌다.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 뒤 연락이 끊겼다.조난 신고를 접수한 난터우현 소방국은 산악구조대원을 투입해 약 28시간 만에 우지윈 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다. 구조대는 위산의 산세가 험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우지윈 씨가 구조요청을 보낸 뒤 이 지역에 큰 비가 내렸고, 하반신을 다쳐 움직일 수 없었던 그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구조당국은 추정하고 있다.시신 옆에서는 먹다남은 음식과 손전등, 그리고 신고에 쓴 휴대전화도 발견됐다. 우지윈 씨가 1차 구조 요청을 한뒤 신호가 불안정해 더이상 구조 요청을 하지 못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그는 등반 중 발이 미끄러지며 약 40m 높이에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우지윈 씨는 남자친구와 내기에서 져 비키니를 입고 산에 오르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비키니 차림으로 4년 간 약 100곳에 이르는 산 봉우리를 올라 유명해졌다. 중화권의 여러 언론에도 소개됐던 그의 소셜미디어(SNS)팔로워는 수만 명에 달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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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여옥, 손혜원 옹호 정청래 힐난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을 적극 옹호하고 나선데 대해 "적폐청산이라고 그렇게 목에 핏줄보이게 외쳐놓고 손혜원 적폐가 에베레스트이니 셀퍼노릇 하는가 보다"고 힐난했다.전여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로 지역구를 주고 받았다는 정청래 전 의원이 손 의원을 '여의도문법을 거부한 열혈청년'이라고 추켜세웠다"며 "맞다. 여의도에서는 문화재를 사랑해서 건물29채를 차명으로 사들이는 문법은 물론 사전에 없다. 제대로 말하면 '여의도상식을 거부한 권력형 열혈투**"이라고 비꼬았다.그는 "(정 전 의원이) 이 모든 사태는 '손의원의 열정이 빚어낸 폭발음'이라고 했다"며 "참으로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다. '손혜원은 진짜 물불 안가리면서 목표문화유산 지킴이에 올인했다'는데, 문화유산지키려면 물불 가려야 한다. 물불 안가리니 이렇게 폭삭 태워먹는거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런데 정점은 이거다. (정 전 의원은) '손 의원이 다음총선에 안나가지만, 목포에 출마하면 넉넉하게 당선될 분위기'라고 한다"며 "목포시민 우습게 보지 마시라. ㅎㅎ"고 전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손 의원을 옹호했다. 이 글에는 "손혜원은 여의도 문법과 셈법을 거부했다. 그의 열정이 빚어낸 폭발음이다. 다음 총선에 안 나가지만 만약 목포에 출마하면 넉넉하게 당선될 분위기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전여옥 전 의원은 아울러 전날 민주당의 금태섭 의원이 손 의원을 향한 비판 입장을 낸데 대해 "그래도 금태섭의원은 할말 했더라. 연고도 없고 타인명의로 취득한 권력형 개발비리인데, '국회의원으로서 이해충돌이 분명하다'고 했다. 그러자 문빠들 달려들어서 금태섭의원을 물어뜯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문빠들이)'어디서 있다 지금 이때 나타났냐?', '조경태자리 니가 메꾸냐?'등등(으로 공격한다) 더 심한 말은 생략한다"며 "손혜원의원이 이 금태섭의원한테 주말까지 사과하란다.ㅎㅎ 잘 지켜봐야겠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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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청 간부, 회식 자리서 “저놈 XX파트너냐” 여직원에 ‘성적 폭언’ 의혹

    전남 순천시청의 간부 공무원(5급)이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성적 폭언을 했다는 직원들의 진술이 나와 감사실에서 조사 중이다.22일 순천시와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순천 시내의 한 식당에서 가진 부서 회식자리에서 간부 공무원 A씨가 부하 여직원 B 씨에게 성적 모욕감을 주는 폭언을 했다는 직원들의 진술이 나왔다.노조 관계자는 "A 씨가 한 남직원을 야단치는 과정에서 같은과 팀장 B 씨가 남직원을 두둔하자 남녀관계를 연결짓는 성적 폭언을 했고, 이말을 들은 B 씨는 울면서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설명했다.A 씨의 발언에 대해 이 관계자는 "'네가 저놈 XX파트너냐, 잠자리 같이 하는 사이냐'고 말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당시 주변에 있던 다른 공무원들도 이같은 상황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 내용은 허석 시장에게도 보고가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면서 "아직 감사가 진행중이라, 결과가 나온 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현재 A 간부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해당 간부는 기억이 안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허 시장과 면담을 통해 수집한 증거를 제시하고 중징계를 요청할 계획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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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황교안 저격 “집안 망해 갈때 혼자 살려고 가출 한 사람”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황교안 전 총리를 겨냥한 독설을 이어갔다. 이틀 전 페이스북에 황 전 총리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던 그는 이날도 “집안이 망해 갈때 혼자 살기 위해 가출해 버렸던 사람”이라고 저격글을 올렸다.홍 전 대표는 이름은 거명하지 않은 채 “그 어려운 지방선거 와중에서 그 분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라고 물으며 “통진당 해산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정치 업적인데 단지 정부의 소송대리인으로 나섰던 분이 그걸 자신의 업적으로 포장하면서 대여 투쟁력을 과시 하는 것은 참으로 의아 하다”고 공격했다.전날 황 전 총리가 입당 후 첫 일정에서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사람이 누구냐”면서 ‘대여’ 투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부분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홍 전 대표는 또 “그 분은 국가적 위기 였던 탄핵과정에서 무엇을 했는지, 촛불 불법시위가 광화문을 뒤덮을 때 질서 유지 책임자로서 무얼 했는지 곰곰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며 “집안이 망해 갈 때 혼자 살기 위해 가출해 버렸던 사람, 뒷방에 앉아 대통령 놀이를 즐겼던 사람이 집안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자 이제사 들어와 안방 차지 하겠다는 것이 정의와 형평에 맞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고 공세를 이어갔다.이어 “손혜원 사태에도 보듯이 좌파는 뻔뻔하고, 탄핵 과정에서 보듯이 우파는 비겁하다고 내가 말한 일이 있다”며 “그러나 지금 우리당 당권 주자들의 현 모습은 비겁하기도 하고 뻔뻔 스럽기도 하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압도적 지지율을 자랑하던 고건 전 대통령 권한대행도 5·18때 우유부단한 행적으로 대선 출마가 좌절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나는 지방선거 패배를 나홀로 책임지고 당 대표직을 물러나 외곽에서 보수·우파 승리를 위해서 지금도 고군 분투 하고 있는 사람이다. 자신들이 이 당을 위해 어떤 헌신을 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깊이 반성을 한 후에 정치를 시작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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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손혜원 배신 아니라 상황 바뀐 것…난 檢수사 받을 일 없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2일 손혜원 의원(무소속)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제가 입장을 바꾼 게 아니라 손 의원의 부동산 구입 (내역)이 바뀌어진 것이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자꾸 제가 입장이 바뀌었다, 손혜원 의원을 배신했다고 하는데, 상황이 바뀐 거다”며 “저한테는 2채 얘기했다가 9채 나오는 것도 깜짝 놀랐지만 거기까지도 이해했지만, 지금 물론 제가 확인하진 않았지만 거의 29채의 건물과 집과 토지가 나왔단 말이다. 그리고 특히 현재 손혜원 의원께서 페이스북에 썼다가 지운 소위 또 다른 큰 손 그분 문제도 오늘 아침 어제부터 부각되고 있잖나”라고 설명했다.손 의원이 박 의원을 향해 같이 수사 받자는 뜻을 전한데 대해선 “검찰에서 필요하면 저도 검찰수사를 피할 방법이 없다”면서 그러나 “저는 검찰 수사를 받을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서산·온금지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 손혜원 의원은 제가 찬성하는 것으로 오해를 했는데, 그건 저는 이미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그는 “사실 유권자들의 (서산·온금지역 재개발)요구가 있는데도 공동체의식에서 과연 유달산 밑에 21층에 고층 아파트가 필요하겠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저는 이미 반대했기 때문에 아마 검찰에서 부를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든지 검찰이 부른다고 하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서산.온금지역은 지금도 그 지역이 너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아주 어려운 곳이다. 그리고 거기에 사시는 분들이 거의 80, 90%가 저희 고향 분들이다. 그리고 생활이 어려우신 연로하신 분들인데 그분들은 재개발에 진짜 모든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반대한다고 하는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참 난감했다”고 덧붙였다.손 의원이 ‘배신의 아이콘’ 이라고 말한데 대해선 “그건 뭐 얘기할 필요 없다. 손 의원과 제가 싸울 일도 아니고 그러한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제가 뭐 구태여 손혜원 의원 말씀에 일희일비해서 거기에 답변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다.손 의원에 대한 특검이나 국정조사의 필요성에 대해선 “저는 이미 검찰 수사를 요구했고 손혜원 의원도 검찰 수사를 받겠다 라고 했기 때문에 신속하게 검찰 수사부터 먼저 이뤄져야만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라고 보고 그 결과에 따라서 국정조사나 특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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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젊은 빙상인연대 회견에 손혜원 동행, 낄끼빠빠의 잘못된 예시”

    바른미래당은 21일 젊은빙상인연대 기자회견에 손혜원 의원이 동행한 것에 대해 "낄끼빠빠’의 매우 잘못된 예시다"고 비판했다.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른바 ‘낄끼빠빠’란 낄 때 끼고 빠져야 할 땐 빠져야 한다는 현명한 처신을 이르는 말이다. 손혜원 의원은 ‘낄끼빠빠’의 원칙도, 개념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손혜원 의원이 젊은빙상인연대 기자회견에 나타난 것은 성폭행이나 성추행 피해를 입은 어린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다"며 "마케팅 전문가답게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체육계 비리로 덮으려는 마케팅을 한 것이다"고 비난했다.아울러 "국민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없던 손혜원 의원의 기자회견에 홍영표 대표가 동행한 것도 더불어민주당이 손혜원발 대언론 투쟁에 ‘동참한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적절치 못했다"고 지적했다.김 원내대변인은 "진실의 승리를 말하기 전에 단순히 다리 뻗을 자리가 맞는 것인지에 대한 사리분별부터 생각해 볼 문제다"라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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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 “도살 없으면 안락사도 없어” 잔혹 영상 SNS에

    구조한 동물 수 백마리를 안락사시켜 논란에 휩싸인 동물권단체 ‘케어’(CARE)의 박소연 대표가 잔인한 개 도살 과정이 담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응했다.박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다"며 "저를 비난함과 동시에 그리고 비난의 크기만큼 개 도살 금지를 외쳐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도살도 없고 안락사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다"며 "저는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적었다.박 대표가 올린 영상은 "개고기 생산 중 벌어지는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심신미약자의 경우 시청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는 경고 문구로 시작된다.이 영상에는 개가 도살 과정에서 쇠파이프 등으로 학대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그러나 많은 누리꾼은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다? 이게 무슨 황당한 논리인가? 도살을 막기 위해 미리 죽여도 된다는 말인가?"라며 더욱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4년 간 250여 마리의 구조 동물들을 안락사 시키고 사체를 암매장 했다는 전 직원들의 폭로가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대해 박 대표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케어가 해 온 안락사는 대량 도살처분과 다른 인도적 안락사"라고 주장하며 대표직 사퇴를 거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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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니 차림으로 등산 대만 여성 실종…무모한 도전?

    ‘비키니 등반가’라는 별명으로 중화권에서 널리 알려진 대만 여성이 등산 도중 응급한 전화를 남기고 실종됐다. 20일 홍콩매체 핑궈지시(蘋果即時)에 따르면, 타이베이에 거주하는 등반가 우지윈 씨(吳季芸 ·여·36)가 전날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계곡에서 발을 헛디뎌 20m아래로 떨어졌다. 하반신을 움직일 수가 없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어졌다. 우지윈 씨는 비키니만 입고 산을 오르는 등반가로 소셜미디어와 등산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는 친구와 내기를 하다가 비키니 차림으로 산에 올라가게 된 것을 계기로, 4년 간 총 100곳에 이르는 대만의 유명 산 봉우리를 비키니를 입고 올랐다. 중화권의 여러 언론에도 소개됐던 그는 최근 또 다시 대만 중부 난터우(南投縣)현의 한 산으로 비키니 등반을 떠났다가 구조 요청을 남기고 실종됐다. 난터우현 소방국은 헬기와 구조대원들을 투입해 그를 찾고 있으나 현지에 안개가 짙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지윈 씨가 이번에 도전한 산은 경로가 험해 등반하는 사람이 드물고, 산에 오르기 전 국립공원 관리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관리자는 “우지윈 씨의 입산 신청은 없었다”고 말했다.현재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과 무모한 도전에 대한 비판 글이 함께 쏟아지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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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가스공장서 불 “배터리 저장 시설…내부 진입 쉽지 않아”

    21일 오전 9시26분께 울산 남구 성암동의 한 가스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장 내 배터리 설비가 있는 곳에서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창문으로 화염이 솟구쳐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소방 관계자는 "배터리 저장 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화재를 진압 중이지만 배터리실의 특성상 내부 진입이 어려워 진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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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우 “靑특감반, 내근직에 출장비 1600만원…세금 허위 수령”

    청와대 민간인 사찰 등을 주장하고 있는 김태우 수사관(전 특별감찰반 파견)이 21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허위 출장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국가 예산을 횡령했다는 주장을 폈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수사관은 “특감반원들은 매일 외근을 하기 때문에 매월 10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개인 계좌로 송금 받는다”며 그러나 “특감반원 중 내근 전담 직원은 외근을 안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허위출장서를 작성해 출장비를 내근자들에게도 지급했다. A 사무관은 내근 전담(특감반 데스크)인데도 출장비를 개인 계좌로 지급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 직원이 1명 더 있을 수 있다. 16개월 간 1명이 받은 출장비는 최소한 1500만~1600만원 정도 된다. 2명이라면 3000만원 넘는다. 국민 세금을 허위 수령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출장비 신청서를 허위 작성했으니 공문서 위조 및 행사에도 해당된다. 비서관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김 사무관의 허위 출장비 수령은 계좌 거래내역 등에 자료도 남아있으니 감추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등은 법적 도의적 책임 져야할 것”이라며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에서도 비슷한 불법 사항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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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손혜원 의혹 특검 도입 해야…검찰 조사 누가 믿겠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특검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 의원이 검찰조사를 하라고 큰 소리쳤다”며 “정권 말기라면 모를까 누가 지금 검찰 조사를 믿겠나. 지금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손 의원은 국민을 우습게 보고 오만불손이 하늘을 찔렀다”며 “홍영표 원내대표도 동반 등장해 당에선 탈당을 만류했으나 손 의원 의지가 강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변호를 하는 어이없는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권으로부터 독립된 기관에서 조사 받아야 한다”며 “국정조사라도 해서 이 문제 철저히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손 의원 기자회견에 동행해 변명과 손 의원 변호를 한 것은 원내대표 권위나 국회 권위를 손상한 것이다. 거취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대통령과 부인의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서 국민의 혈세를 마음대로 쓰고 문화재 관리사업이라고 해서 여러 형태로 투자를 해 자산을 늘린다. 이것을 촛불혁명이라고 얘기하는 게 나라인가”라며 “문제는 청와대이고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 부인이 관계된 만큼 대통령이 국민에게 어떤 입장을 말할지 국민들이 지켜볼 것이다. 청와대의 무소불위한 권력이 낳은 사건인 만큼 윤리적 잘못에 대해 대통령과 민정수석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손 의원의 목포 투자 사실이 문제가 된 것은 그가 대통령 측근이란 사실 때문이었다”며 “세상 다 아는 대통령 부인의 중고등학교 친구이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고 지적했다.또 “자신이 문 대통령 부인 친구이고 문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떠들고 다녔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터진 것‘이라며 ”이번 목포 사건도 대통령 권위를 업고 다니지 않았으면 못했을 일이다. 청와대가 나서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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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준 12년 만에 신곡 발매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43)이 12년 만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지난날을 되돌리고 싶다는 심경을 담았다.유승준은 18일 정오 멜론,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2007년 '리버스 오브 YSJ'(Rebirth of YSJ) 이후 12년 만의 신곡발매다.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플리즈 돈트 노우'(Please Don't know), '캘리포니아', 'Rat-a-tat-' 등 총 4곡이 담겼다. 가수 H-유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타이틀곡 '어나더 데이'에는 "아무것도 변한건 없는데 꿈인 것 처럼 난 달라져있어/길을 잃은것을 몰랐던건 나뿐인걸/ 외롭고 힘이 들어도 수많았던 시련에도 I gotta be strong/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사랑받은것을 그때 왜 난 몰랐을까/wanna born again 아픈 모든기억 지울수만 있다면/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모든걸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모든걸 잃을수 있다는걸 난 생각하지 못했네 그땐 너무 어려서" 등의 가사를 담았다.또 다른 곡 'Rat-a-tat-'에서는 '내 장점은 단점을 먹었쓰/ 잘 나갈 땐 모두를 씹어 먹었쓰/ 욕도 먹을만큼 먹었쓰/ 지금의 나도 나이고 불혹을 넘은 나이고 아이가 넷이고 아이고/모두가 말리는데 또 이렇게 일을 내/ 음악은 음악일 뿐 음악만은 인정해'라고 심경을 전했다.유승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으로 노래하려고 노력했다"며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제 삶이고 고백이다. 저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친다"고 밝혔다.당초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웨이보를 통해 신곡 발매를 예고했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의 비난 여론이 일었고, 결국 앨범 유통을 맡기로 했던 회사가 계획을 철회하면서 무산됐다.유승준은 21세 이던 1997년 4월 데뷔, '가위', '나나나', '열정' 등 히트곡을 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고, 법무부는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후 그는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면서 2015년 5월 두 차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든 두 아이와 함께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호소하며 사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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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의원 운전중 촬영 영상 SNS 올렸다가 뭇매, “생각 좀…”

    경북 구미시의원이 운전 중 휴대전화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최근 온라인에서는 A 구미시의원이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과 사진이 논란이 됐다.군데군데 눈이 녹지 않아 위험해 보이는 도로를 주행하며 직접 촬영한 이 영상은 심하게 흔들렸다.A 시의원은 13일에는 야간에 짙은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운전하며 촬영한 사진도 올렸다.A 시의원은 '상향등을 켜도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던 거대한 짙은 안개. 즐겨 듣는 음악도 꺼버리게 만드는 긴장감'이라는 설명도 적었다.이 동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은 '교통 안전 의식이 부족하다', '긴장감속에 휴대폰 조작?', '시의원으로서 생각을 좀 하고 올렸으면' 등의 지적을 쏟았다.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0호는 "운전자는 운전 중에 휴대용 전화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A 시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운전하면서 찍은 사진에 대해 걱정을 많이 들었다"며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또 지역 매체 등을 통해 운전중 촬영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다","의정활동을 알리고자 한 행동이었으나 방법상 잘못됐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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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손혜원, 檢수사로 의혹 불식시키자” 거듭 촉구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처음엔 두둔하다 태도를 바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저로서는 사실관계를 모르기에 검찰수사로 의혹을 불식시키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목포가 지역구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목포에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자로 투기 여부, 역사문화공간 지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예산 지원 개입 여부를 저에게 질문"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그는 "목포에 많은 기자들이 상주한다니 잘 취재해 사실관계가 밝혀지기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평소 강조해온 '금귀월래'(金歸月來·금요일에 지역구 가서 월요일에 서울 돌아온다)라는 글을 이날 페이스북에 쓰며 "목포로 갑니다"라고 적었다. 박 의원은 "(지역구의)여러 행사가 기다린다"며 "원산동먹자골목 화재 현장과 어제 화재가 발생한 중앙식료시장 상가도 방문하겠다. 요즘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다. 생명과 재산을 지키자고 제안한다"고 강조했다.앞서 당초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손 의원의 순수성을 믿는다"고 했던 박 의원은 전날 손 의원과 관련한 추가 보도가 나오자 "16채를 직간접 보유하고 있다면 예사스런 일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스스로 검찰 수사를 요청해야한다"고 입장을 바꿨다.이에 손 의원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박지원 의원님 말씀대로 검찰수사 요청하겠다"며 다만 "서산 온금지구 조선내화 부지 아파트 건설 관련 조합과 건설사, SBS 취재팀이 같이 검찰 조사에 응한다면"이라고 조건을 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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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베트남 16강 진출, 몇몇 언니들 반칙 인생에 대한 경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페어플레이 포인트로 아시안컵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작금의 정치권 파문을 비판했다.그는 18일 페이스북에 "베트남에 와서 베트남 16강 진출을 축하하게 되었다. 이 승리는 박항서 감독의 페어 플레이 정신 덕분이다"고 축하했다.이어 "레바논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모두 같았지만 경고 숫자가 레바논보다 적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것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래서 축구든 인생이든 페어플레이 해야 축복을 받는 법이다. 몇몇 언니들 같은 반칙 인생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이는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재판청탁 의혹을 받는 서영교 의원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레바논과 승점(3점)은 물론, 골득실(-2), 다득점(4)에서도 동률을 이뤄 페어플레이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됐다. 페어플레이 포인트에서 옐로카드 5장을 받아 –5를 기록한 베트남은, 옐로카드 7장을 받으면서 –7을 기록한 레바논을 누르고 극적으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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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손혜원, 권력자가 된 복부인…그 낯두꺼움 정말 놀라워”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권력자가 된 복부인이다"고 힐난했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손혜원 의원 말을 들어보면 본질적으로 복부인 행태와 다를 바 없다. 목포의 잠재적 가치를 인지하여 부동산을 매입했고 이를 자신과 친한 일부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것인데 이게 복부인의 행태 아닌가?"라고 되물었다.이어 "그런데 그 복부인이 권력자가 되어 정부를 압박했고 실제로 가치를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라며 "과거 공직자들 부동산 비리의 전형적 스토리이기도 하다. 땅 사놓고 그곳을 개발지역으로 만들어 시세차익을 얻는 방식 말이다"고 설명했다.그는 "즉 손의원은 자신의 입으로 권력자가 된 복부인 부동산 성공 스토리를 고백하는 것이다"며 "이런 말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당당하게 하는 그 낯두꺼움이 정말 놀랍다"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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