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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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한의 자책골’ 女축구, 日에 석패…이민아 “선수들도 속상해 해” 눈물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글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여자축구 4강전에서 1-2로 패했다.여자 축구대표팀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5회 연속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결승의 벽을 넘지 못했다.이날 한국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스가사와 유이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힘든 출발을 했다. 이후 한국은 경기 주도권을 잡고 일본을 몰아세웠지만, 슛이 골대에 맞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후반 23분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문미라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민아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추격에 성공했다.하지만 후반 41분 일본의 헤딩이 임선주의 머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종료 4분을 남기고 나온 통한의 자책골이었다. 한국은 끝내 다시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일본의 2-1 승리로 끝났다.경기가 끝난 뒤 이민아는 “지금 이 기회를 어떻게 이겨보려고 노력했는데 아쉽게 돼서 선수들도 속상해하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이어 “후반에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아쉽게 됐다”며 “선수들끼리도 경기가 남아 있다고 말했으니까 남은 3~4위전 준비를 잘해서 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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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US오픈 1회전서 베란키스에 기권승…2회전 상대는?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2018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00만 달러·약 590억 원) 1회전을 통과했다.정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104위·리투아니아)에 세트 스코어 2-1(4-6 7-6 6-0)으로 앞선 4세트에서 기권승을 따냈다.이날 정현은 4-6으로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정현은 2세트에서도 2-5까지 끌려가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열을 재정비해 5-5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타이브레이크에서 공방을 거듭한 끝에 8-6으로 2세트를 잡았다.3세트부터는 완전히 정현의 분위기였다. 그는 3세트 도중 오른팔 통증을 호소했던 베란키스를 6-0으로 밀어부쳤다. 이후 4세트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기권승을 거뒀다.US오픈에서 정현은 2015년과 지난해 기록한 2회전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중 이 대회 최고 성적은 이형택이 2000년과 2007년 달성한 16강이다. 정현은 올해 이 기록에 도전한다.정현은 2회전에서 미카일 쿠쿠슈킨(84위·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쿠쿠슈킨은 1회전에서 노아 루빈(135위·미국)을 3-1(6-3 6-1 4-6 7-6)로 꺾고 올라왔다.정현과 쿠쿠슈킨은 2015년 US오픈 복식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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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홍콩] “이정후 없으면 어쩔 뻔”…‘2루타+투런포’ 이정후에 칭찬 세례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이정후(20·넥센 히어로즈)가 홍콩을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다.이정후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홍콩과 B조 3차전에서 팀의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정후는 1회초부터 2루수 앞 내야안타를 쳤다. 이어진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선 외야 우측에 떨어지는 2루타를 쏘아 1타점을 올렸다.이정후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다시 타선에 선 이정후는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이날 이정후가 맹활약을 펼치자 야구팬들은 박수를 쏟아냈다. 이들은 “이정후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이***), “이정후는 대체선수가 아니라 처음부터 뽑혔어야하는 선수였다”(착***)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꽃***은 “이정후는 진짜 제몫을 다 하고 있다. 한번도 출루하지 못하고 안타 하나 치지 못한 선수들을 생각하면 리드 오프로서 아주 훌륭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당초 이정후는 6월 발표된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당시 외야수에는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건우(두산), 김재환(두산), 박해민(삼성)이 자리했다. 명단 발표 당시 타율 0.321를 기록하며 활약하던 이정후가 명단에서 탈락하자 안타깝다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하지만 박건우가 옆구리 부상으로 대표팀이 합류할 수 없게 됐다. 결국 지난 13일 부상 및 부진한 선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이정후가 막차를 타게 됐다.한편,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은 한국은 8회가 끝난 현재 11-3으로 경기를 리드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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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 연주자’ 노덕래 사망…이적·정원영·서승희 “평안하길” 애도

    베이시스트 노덕래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아티스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28일 TV리포트는 노덕래가 지난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노덕래는 2011년 그룹 딥송의 싱글 앨범 ‘Slow Bullet’으로 데뷔한 뒤 그룹 스포트라이트와 긱스(Gigs) 등에서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다.꾸준히 음악활동을 펼쳤던 만큼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를 추모했다.가수 이적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덕래 군 마지막 가는 길에 비가 온다.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참 착한 사람 덕래. 좋은 곳에서 평안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덕래가 전곡 베이스를 연주한 ‘사랑’ 앨범 듣고 공연할 때마다 생각이 나는 걸 어쩔 수 없을 거다. 남은 가족들 부디 강건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그룹 긱스의 멤버였던 정원영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자라섬 싱송 대회에 다녀왔지만 덕래가 우리 곁을 떠났다. 말수 적던 멋진 재능의 아이. 슬픔은 남아있는 우리들의 몫. 사랑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버블시스터즈 서승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블시스터즈 콘서트 때 멋진 핑거링으로 좋은 연주해주고 홍대에서 술 마시고 자아충돌 일어나는 당신과 함께 지냈던 시간이 참 오래전이라 매우 미안해진다”며 “훌륭했던 베이스 울림과 여러 가지 대화들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유니크노트(본명 이규현)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친구이자 재즈밴드 스포트라이트의 베이시스트 노덕래 군이 세상을 떠났다”며 슬픔을 표했다.그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까지도 믿어지지 않고 많이 답답하고 화도 나고 너무 슬프다. 그는 저에게 친구이자, 밴드 멤버이자, 음악 동료이자, 스승 같은 친구였다”며 “부디 노덕래 군의 베이스를 오랫동안 기억해주시고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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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 엄청나, 재난문자까지…”, 경기 광주 태전동 화재 SNS 제보 ‘심각’

    28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의 한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장 상황을 전했다.경기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태전동의 한 폴리에틸렌 파이프 이음관 제조공장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뒤 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이날 낮 12시 48분쯤 초진에 성공했다.이날 화재현장 일대는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불안에 떨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황을 전했다.BT***은 이날 오전 11시쯤 “태전동 화재 내 사무실 옆이다. 아침부터 연기 엄청나게 올라왔다. 미쳤다”며 검은 연기가 가득한 현장 모습을 전했다.dm***은 낮 12시쯤 “회사 앞에 큰 불이 났다. 뉴스에도 나오고 안전안내문자도 왔다. 인명피해는 없다니 다행”이라고 했고, ca***도 “이제야 불길이 잡힌 것 같다. 아깐 큰 불이 하늘로 솟구치기도 했다. 출근길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불이 계속 옮겨 붙다가 드디어 잡혔다”고 설명했다.ki***은 오후 1시쯤 “내가 사는 곳 광주시 태전동에 큰 화재가 났다. 얼마나 큰 화재기에 재난문자까지…”라며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발생한 불은 공장 건물 8개 동 중 6개 동을 모두 태웠다. 나머지 2개 동도 일부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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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VS 베트남, 김학범 V 예감?…K리그서 박항서에 8승1무1패 완승 기억

    ‘학범슨’ 김학범 감독과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맞대결. ‘한국인 감독 더비’가 성사됐다.한국과 베트남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두 팀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김학범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지략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 축구에서는 감독의 전술대응 능력이 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참고용 자료만 보면 김학범 감독이 속으로 웃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김 감독과 박 감독은 한국프로축구 K리그에서 여러 차례 승부를 펼쳤다. 김 감독은 성남 일화 천마(2005~2008)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뒤 강원 FC(2012~2013), 성남 FC(2014~2016) 등의 지휘봉을 잡았다. 박 감독도 경남 FC(2005~2007)를 시작으로 전남 드래곤즈(2008~2010), 상무상주프로축구단(2012~2015)의 감독을 역임했다.K리그 무대만 따지면 김 감독이 일방적으로 승률이 높다. 두 감독은 K리그에서 총 10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10번의 맞대결에선 김 감독이 8승1무1패로 앞섰다. 비록 박 감독이 맡아온 팀의 스쿼드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다고 해도, 박 감독은 유독 김 감독만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였다.두 감독은 K리그에서 2006년 처음 만났다. 당시 김 감독은 성남 일화를 지휘하며 박 감독의 경남 FC를 상대로 3승을 거뒀다.이후 2017년 4월 김 감독이 1승을 추가했고, 같은 해 8월 박 감독이 김 감독을 상대로 처음 승리를 거뒀다.2008년과 2012년에는 모두 김 감독이 2승씩 거뒀고, 2014년에는 한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다.하지만 어디까지나 K리그에서 이뤄진 일. 베트남 축구, 특히 이번에 출전한 U-23 대표팀은 아시아 최강 수준으로 꼽힌다. 이번 대결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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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충격…유명인 음주운전, 반복되는 이유는?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모 씨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음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다시 들끓고 있다.일반인은 물론 유명인의 음주운전 사고 역시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대표적인 사회 악이다.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 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배우로 알려진 동승자 2명이 숨지고 황 씨 포함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앞서 올해 2월 그룹 2PM의 준케이는 서울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준케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그 여파로 준케이는 예정돼있던 최소한의 일정만 소화하며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후 5월 “잘못에 대한 비난과 채찍질은 모두 받아들이고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여러분이 아팠던 시간의 몇 배로 반성하고 노력하며 살아가겠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남기고 현역으로 입대했다.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는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당시 구재이는 소속사를 통해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친다”고 사과하며 출연 중이었던 패션앤 ‘팔로우미8’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지난해 3월 서울 송파구 방이삼거리에서 송파구청 방향으로 좌회전하려 대기하다가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김현중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5%였다.가수 길은 2014년 5월 서울 합정역 인근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이후 길은 당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하지만 길은 3년 만에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었다. 그는 2017년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부터 서울 중구 소공로 부근까지 약 2㎞~4㎞ 구간을 운전한 뒤, 8차선 도로 맨 가장자리에 차를 세워두고 잠들었다가 인근 차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길은 결국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범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고, 같은 해 10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날 황 씨가 낸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A 씨(20·여)와 B 씨(33) 등 2명이 숨지고 황 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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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황희찬에 PK 양보한 이유? “자신감 주려고…어떻게 찼는지 못 봐”

    ‘캡틴’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황희찬(22·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페널티킥을 양보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이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후반 90분 동안 각각 3골씩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경기는 3-3의 팽팽한 균형 속에 연장전으로 이어졌다.이후 연장 후반 11분 연장 황의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성공한다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당초 주심이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을 때 키커로 나서려했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황희찬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했고,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의 4-3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경기가 끝나고 난 뒤 손흥민은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실 내가 페널티킥을 차려고 갔는데 황희찬이 자신 있게 차겠다고 했다”며 “표정에서 자신감이 보였다. 최근 황희찬이 힘든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감을 주려고 양보했다”고 밝혔다.앞서 황희찬은 말레이시아전에서 패한 뒤 상대 선수와의 인사를 생략해 매너가 없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키르기스스탄전에선 ‘레인보우 플릭’(사포) 동작을 하려다 실패해 상대편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샀다.또한 황희찬은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득점을 기록한 이후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조별리그 3차전부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결국 손흥민은 황희찬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페널티킥을 양보한 것이다.손흥민은 “황희찬이 어떻게 찼는지는 못 봤다. 그래도 득점해서 기분이 좋다. 오늘도 황희찬이 교체로 들어와서 상대를 많이 흔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황희찬을 격려했다. 손흥민은 패널티킥 순간 몸을 뒤로 돌리고 있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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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맨쇼, 대한민국 살렸다”…‘우즈벡전 3골’ 황의조에 박수 세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낸 황의조(26·감바오사카)에게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승리의 주역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였다. 이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후반 90분 동안 각각 3골씩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전·후반 90분 간 한국의 골은 모두 황의조의 발끝에서 터졌다.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 후반 11분 황의조는 또 다시 상대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돌파를 시도했고, 결국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이를 황희찬이 성공시키며 경기는 4-3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당초 황의조는 와일드카드 발탁 당시 과거 성남시절 김학범 감독과의 사제 인연이 부각되면서 인맥 발탁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사라진 지 오래다. 황의조는 이번 대회에서 5경기 8골을 기록해 대회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고, 팬들은 그의 맹활약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누리꾼 51***은 “어제 경기는 정말 황의조의 원맨쇼라고 봐도 무방하다. 황의조가 대한민국을 살렸다”고 극찬했다. 제***은 “손흥민-황의조 투톱은 앞으로 한국축구를 먹여 살릴 최고의 기둥”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카***은 “황의조 아니었으면 4강까지 절대 못 왔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곰***은 “아무것도 모르고 황의조를 욕했다. 정말 죄송하고 응원하는 팬이 되겠다”며 응원했다.한편, 한국의 4강전 상대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다. 한국과 베트남은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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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캐+클템’ VS ‘막캐+동준좌’…아시안게임 롤 지상파 중계 대결 승자는?

    한국 e스포츠 롤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지상파의 중계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한국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하카 스퀘어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펼쳐진 8강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에는 ‘기인’ 김기인, ‘스코어’ 고동빈(주장), ‘페이커’ 이상혁,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이 나섰다.해당 경기는 KBS2와 SBS에서 생중계됐다. KBS2는 TV 생중계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 케이(my K)’를 통해서도 경기를 중계했고, SBS는 홈페이지 ‘온에어’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했다.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롤 역시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조합이 시청자들의 선호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KBS2의 경우 성승헌 캐스터와 이현우, 고인규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섰다.‘성캐’(성승헌+캐스터) 성승헌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은 이미 게임 팬들 사이에서 ‘사기’로 꼽히는 조합이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입담을 가지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해설의 수준 역시 높다. 이현우 해설위원이 1세대 롤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바 있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고인규 해설위원 역시 경기를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SBS에서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강승현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섰다.스타크래프트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롤 등 많은 종목에서 캐스터로 활동한 박상현 캐스터는 맛깔 나는 진행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는 “저도 막 긴장됩니다”라는 멘트로 자주 사용해 ‘막캐’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동준 해설위원은 정확하면서도 재치 있는 해설로 ‘동준좌(김동준+본좌)’라고 불린다. 안정적인 톤으로 경기를 해설하는 그는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다.여기에 롤 프로게이머 출신인 강승현 해설위원이 정확한 분석을 도울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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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점·15리바운드’ 라건아, 연봉 26배 높은 조던 클락슨에 판정승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라건아(29·현대모비스)가 ‘필리핀 에이스’ 조던 클락슨(26·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판정승 했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에서 필리핀을 91-82로 제압했다.이날 경기에선 라건아(영어 이름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조던 클락슨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됐다.골밑, 리바운드에 강점을 가진 라건아는 농구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국내 프로농구(KBL) 무대에서 6시즌 동안 외국인선수로 활약하다 올 초 귀화했다.그는 지난 4월 현대모비스와 3시즌 계약을 맺었다. 계약 첫 해인 2018-2019시즌 그가 받는 연봉은 48만 달러(약 5억 3000만원)로 알려졌다.라건아가 상대한 클락슨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의 가드로 리그 최고 수준의 식스맨이다.클리블랜드가 클락슨에게 2018-2019시즌 지급하는 연봉은 무려 1250만 달러(약 139억 2000만원). 이는 라건아보다 무려 26배 높은 금액이다. 또한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다.하지만 이날 경기 결과는 라건아의 승리였다. 라건아와 클락슨의 포지션은 각각 센터와 가드로 다르지만, 객관적인 기록으로 볼 때 라건아는 30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해 클락슨(25득점, 8리바운드)보다 나은 활약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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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농구] 한국, 조던 클락슨의 필리핀 격파…라건아 30득점 ‘폭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난적 필리핀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에서 필리핀을 91-82로 제압했다.귀화 선수 라건아(영어 이름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합류한 대표팀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대표팀은 앞서 예선 A조에서 인도네시아(104-65)와 몽골(108-73), 태국(117-77)을 큰 점수차이로 이기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8강에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조던 클락슨이 속한 필리핀과 만났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의 가드로 리그 최고 수준의 식스맨인 클락슨은 외곽은 물론, 골밑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 앞서 21일 진행된 필리핀과 중국의 D조 조별리그에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8점을 올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클락슨은 위협적이었다. 그는 25점을 쏟아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3쿼터 종료 직전에는 역전 3점슛을 성공하기도 했다.하지만 뒷심은 한국이 더 강했다. 전준범, 김선형, 허일영 등의 슛이 연이어 들어갔고, 라건아가 골밑을 지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한국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점수 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뒀다.한편, 이날 풀타임 출전한 라건아는 30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허일영과 김선형은 각각 17점씩 넣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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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e스포츠 ‘롤’, 오늘(27일)부터 시작…일정 및 중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경기가 27일부터 펼쳐진다.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한국 롤 대표팀은 이날 낮 12시부터 베트남과 8강 조별예선을 치른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강력한 라이벌인 중국과 8강 조별예선 2번째 경기를 펼친다.e스포츠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시범종목’이기 때문에 메달 집계에서는 제외된다. 선수들이 받는 혜택 역시 마찬가지다. 설령 금메달을 따더라도 병역이나 연금 혜택은 받을 수 없다. e스포츠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이번 롤 대표팀 명단에는 ‘스코어’ 고동빈(KT 롤스터),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 T1), ‘기인’ 김기인(아프리카 프릭스), ‘룰러’ 박재혁(Gen.G LoL), ‘코어장전’ 조용인(Gen.G LoL), ‘피넛’ 한왕호(킹존 드래곤X)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한편, KBS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 케이(my K)’를 통해 이날부터 29일까지 모든 아시안게임 롤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중계에는 성승헌 게임캐스터와 1세대 롤 프로게이머인 이현우, 고인규 게임해설가가 나선다.특히 이날 오후 2시 30분 펼쳐지는 중국전과 29일 결승전은 지상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결승전의 경우 SBS 측 역시 생중계한다.▼다음은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팀 일정(한국 시각 기준)▼1) 8월 27일 (월)12:00 ~ 13:15 한국 vs. 베트남 (제2스테이지)14:30 ~ 15:45 한국 vs. 중국 (제1스테이지)17:00 ~ 18:15 카자흐트탄 vs. 한국 (제3스테이지)19:30 ~ 20:45 한국 vs. 카자흐스탄 (제3스테이지)2) 8월 28일 (화)13:15 ~ 14:30 베트남 vs. 한국 (제1스테이지)15:45 ~ 17:00 중국 vs. 한국 (제1스테이지)18:15 ~ 19:30 동률재경기19:30 ~ 20:45 동률재경기20:45 ~ 22:00 동률재경기22:00 ~ 01:00 4강3) 8월 29일 (수)13:00 ~ 18:00 3/4위전15:00 ~ 20:00 결승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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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서 물러난다” 윤재승 회장 사과했지만…대웅제약 ‘불매운동’ 움직임

    대웅제약의 윤재승 회장이 ‘폭언·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대웅제약 불매운동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윤재승 회장은 27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저의 언행과 관련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저의 언행으로 당사자 뿐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한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 저를 믿고 따라준 대웅제약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하지만 윤 회장의 공식 사과문에도 비난 여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ic***은 “지금은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해도 분명 몇 개월 지나면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비판했다.sh***도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라며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슬그머니 경영에 복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대웅제약 불매운동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웅제약 전제품 불매하자”(qs***), “대웅제약 의약품들 절대로 안 먹겠다”(si***), “우루사 먹어본 적이 없지만, 앞으로도 절대로 먹지 않을 것”(be***)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27일 YTN은 윤 회장이 직원과 대화를 나누며 욕설하는 녹음 파일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공개된 녹음 파일에서 윤 회장은 직원의 보고가 마음에 들지 않자 “정신병자 XX 아니야. 이거? 야. 이 XX야. 왜 이렇게 일을 해. 이 XX야. 미친 XX네. 이거 되고 안 되고를 왜 네가 XX이야”라며 폭언을 쏟아냈다.또한 직원의 설명에도 “정신병자 X의 XX. 난 네가 그러는 거 보면 미친X랑 일하는 거 같아. 아, 이 XX. 미친X이야. 가끔 보면 미친X 같아. 나 정말 너 정신병자랑 일하는 거 같아서”라며 욕설을 이어갔다.매체에 따르면, 대웅제약 전·현직 진원들은 이 같은 폭언이 일상이었다며 공식 회의 석상에서도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내뱉어 굴욕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또한 언어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윤 회장 측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입장을 밝혔다. 다만, 상습적으로 욕설이나 폭언을 하지는 않았다며 폭언을 견디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둔 사람도 없다고 해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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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한국-우즈벡 8강전, 무난한 승리?…국민 47.2% “한국, 金 딸 것”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27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맞붙는 가운데, 국민 2명 중 1명에 이르는 대다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했다.이날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최종 성적을 전망하는 여론조사(CBS의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포인트)를 지난 24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7.2%가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것으로 전망했다.세부적으로는 ‘은메달’ 17.1%, ‘동메달’ 10.9%, ‘4위’ 5.0%, ‘4강 진출 실패’ 8.6%, ‘잘모름’은 11.2%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40대(58.4%)와 50대(52.7%) 모두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대표팀의 ‘금메달’을 전망했다. 또 30대와 60대도 각각 47.7%와 42.8%의 응답자가 ‘금메달’을 전망했다. 다만, 20대에서는 ‘금메달’ 전망이 33.7%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다.성별로는 남녀 모두에서 ‘금메달’ 전망이 가장 많았다. 여성(41.3%)보다 남성(금메달 53.1%)에서 ‘금메달’ 전망이 높게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FIFA 랭킹)57위고, 우즈베키스탄은 95위다. 충분히 해 볼만한 상황”이라며 “기대 섞인 전망을 한다는 내용이 (여론조사에서)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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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전 충격패에 비난 쇄도…“부끄럽다…오지환 왜 데려갔나”

    한국 야구 대표팀이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대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자 야구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만에게 1-2 충격패를 당했다.이날 한국은 에이스 양현종을 비롯해 최충연, 정우람, 박치국, 함덕주까지 가동하는 총력전을 펼쳤지만 졸전 끝에 패했다.한국이 KBO리그 올스타급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린 데 반해, 대만은 7명만 프로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실업 야구 선수들로 채웠기에 더욱 충격적인 결과였다.경기가 끝난 후 야구팬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좋***은 “한국 야구는 ‘우물 안 야구’다. 정신 차려라”라며 일침을 가했다.홍***은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KBO 거품 논란이 없을 수가 없겠더라”라고 지적했고, 사***은 “프로팀이 실업팀과 붙었는데 졌다. 한국 야구 수준 부끄럽다”라고 비판했다.‘병역특례’ 논란에 서 있는 오지환과 박해민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두 선수는 이날 모두 선발로 나서지 않고 벤치에서 대기했다. 박해민은 9회말 김재환의 대주자로 나서 도루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오지환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회를 잡지 못했다.먹***은 “어제 같은 경기는 진짜 중요했는데 오지환은 쓰지도 않을 거면 도대체 왜 발탁한거냐”라고 지적했다.또한 아***은 “솔직히 대주자라면 오지환보다는 나경민이 훨씬 낫다. 오지환 어디에 쓰려고 데려갔냐. 군대 안 보내려는 생각으로 데려간 거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대***은 “금메달 실패하면 선동열 감독이랑 코치진, 오지환, 박해민은 책임지고 아구계에서 영원히 떠나라”라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한국은 27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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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정신병자 XX 아니야”…상습 폭언·욕설 의혹

    대웅제약의 윤재승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YTN은 27일 윤 회장이 직원과 대화를 나누며 욕설하는 녹음 파일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공개된 녹음 파일에서 윤 회장은 직원의 보고가 마음에 들지 않자 “정신병자 XX 아니야. 이거? 야. 이 XX야. 왜 이렇게 일을 해. 이 XX야. 미친 XX네. 이거 되고 안 되고를 왜 네가 XX이야”라며 폭언을 쏟아냈다.또한 직원의 설명에도 “정신병자 X의 XX. 난 네가 그러는 거 보면 미친X랑 일하는 거 같아. 아, 이 XX. 미친X이야. 가끔 보면 미친X 같아. 나 정말 너 정신병자랑 일하는 거 같아서”라며 욕설을 이어갔다.매체에 따르면, 대웅제약 전·현직 진원들은 이 같은 폭언이 일상이었다며 공식 회의 석상에서도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내뱉어 굴욕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또한 언어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윤 회장 측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입장을 밝혔다. 다만, 상습적으로 욕설이나 폭언을 하지는 않았다며 폭언을 견디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둔 사람도 없다고 해명했다.대웅제약 측 관계자는 YTN을 통해 “업무 회의 과정에서 감정이 격앙돼서 그랬던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상황이 기억나지 않지만, 문제 제기하시는 분들이 거짓말하지는 않는 것 같다. 제(윤재승 회장) 잘못 인정하고 어떤 형식으로든 사과드리겠다”며 윤 회장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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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 ‘국방백서 주적 삭제 적절하냐’ 지적에…“주적 표현 원래 없어”

    국방부가 ‘2018 국방백서’에서 북한군을 ‘적’으로 지칭한 문구와 표현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 일부 야당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4일 “국방백서에 원래 ‘주적’이라는 말이 아예 없다”고 강조했다.송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방백서에서 주적 개념을 삭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이어 송 장관은 “국방부 실무자에게 (2018 국방백서)주적 개념에 관해 지시한 적이 없다”며 “‘대한민국 영토·영해·영공에 침범, 위해하거나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것’을 적으로 (제가)정의했다. 그런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앞서 22일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발간하는 ‘2018 국방백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남북이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는 ‘4·27 판문점선언’을 이행하는 차원으로 올해 국방백서에서 관련 문구 수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정책 기조에 맞춰 국군을 정치화하고 무력화했다”며 “결국 문 대통령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대한민국 국군을 정치적 포퓰리즘의 수단으로 전락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 역시 “지금 주적 표현을 없앤다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 실천 프로그램이 전혀 없는 상태고,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 진전된 것이 하나도 없다. 앞으로 비핵화 진척 상황에 따라 ‘주적’ 표현 삭제는 두고 봐야 할 문제”라고 반대 의사를 표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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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선수단, 김혜진 폭행 中 수영선수 사건 OCA에 공식 항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수영 국가대표 김혜진(24·전북체육회)이 중국 수영 선수로에게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 한국선수단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항의서한을 보낸다.김성조 한국선수단장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회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OCA에 문제 제기하기로 결정하고 항의서한을 만들어 오늘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단장은 “스포츠에서 폭력은 없어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비록 중국 선수의 사과가 있었다하더라도 공식적인 조사를 하고 그에 따른 처분이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김혜진은 23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훈련을 하던 중 중국 선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수영 대표팀에 따르면, 이날 김혜진은 4번 레인에서 평영을 하며 몸을 풀고 있었고, 중국의 자유형 선수가 이를 뒤따랐다. 25m 지점에서 김혜진을 따라잡은 중국 선수는 김혜진의 발에 부딪혔다. 이에 김혜진은 해당 선수에게 사과를 한 뒤 다시 50m 지점을 향했다.하지만 중국 선수는 골인지점까지 따라와 김혜진을 두 차례 발로 가격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동료 중국 선수가 와서 말리고서야 상황이 끝났다고 현장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김일파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은 중국 선수단을 찾아가 강력하게 항의했고, 그러자 중국 선수단은 가해 선수를 데려와 사과를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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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이제야 선발?” “역시 코리안 메시”…이승우 ‘환상골’에 축구팬 환호

    이란을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한 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 FC)에게 축구팬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승우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이란과의 16강전에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이번 대회에서 이승우는 좀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는 앞서 바레인전과 키르기스스탄전에서 각각 후반 13분과 후반 28에 교체 투입됐고, 1-2로 충격패한 말레이시아전에선 벤치만 지켰다.하지만 이승우는 이란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는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를 흔들었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후반 10분 마침내 이승우는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기록한 환상적인 골이었다. 이승우의 놀라운 움직임에 이란 대표팀 골키퍼 아미니 자제라니는 망연자실을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경기가 종료된 후 축구팬들은 이승우의 활약에 환호했다. 바***은 “한국에 이런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는 별로 없다. 역시 코리안 메시다”라고 했고, 인*** 역시 “진짜 메시 같았다. 멋진 골이었다”며 극찬했다.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는 모습도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hw***은 “이승우의 가치를 볼 수 있는 경기였다. 무엇보다 공격수임에도 수비가담에 적극적이었다. 볼을 뺏겨도 다시 뺏으려는 악착같은 수비를 했다”고 평가했다.MU***도 “전방에서 공을 뺏기면 휘슬이 울릴 때까지 끝까지 쫓는 투지보고 감동했다. 골은 더할 나위 없이 멋졌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이승우를 선발 기용해야 한다는 이들도 있었다. ar***은 “우즈벡전도 이란전처럼 선발 유지했으면 좋겠다. 손흥민, 황의조, 황인범, 이승우 환상이었다”고 말했다.도***은 “왜 이제야 선발 출전시킨 건지 의문이다. 우즈벡전에서도 선발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U-23)은 이날 전반 40분 황의조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이승우의 추가골에 힘입어 이란을 2-0으로 제압했다.대표팀은 오는 오후 6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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