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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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6~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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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스탠리와 포옹 사진 공개 클라라 “내 레깅스 시구 콘셉트 히어로 제안”

    배우 클라라가 ‘마블 코믹스의 대부’ 스탠 리(본명 스탠리 마틴 리버)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클라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의 꿈과 상상력을 삶에 선사해 줘 고맙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Thank you for bringing your dreams and imagination to life. We willl miss you)”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클라라와 스탠 리가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앞서 2014년 12월 발매된 클라라의 디지털싱글 ‘귀요미송2’ 뮤직비디오에 스탠 리가 깜짝 출연하면서 두 사람이 알고지내는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뮤직비디오에는 스탠 리가 ‘귀요미송2’ 노래에 맞춰 율동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이후 2015년 1월 클라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 여러 미팅을 하면서 스탠 리를 만날 기회를 얻었다”며 “특히 스탠 리는 내가 했던 레깅스 시구를 좋아했다. 이 콘셉트로 히어로를 만들어도 좋겠다고 했다. 굉장히 창조적인 분이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때는 ‘귀요미송2’가 나오기 전이었다. 스탠 리한테 뮤직비디오 카메오를 부탁했는데 흔쾌히 승낙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스탠 리는 12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시더-시나이 메디컬센터에서 사망했다. 향년 96세. 미국 CNN에 따르면, 유족은 평소 지병을 앓아왔던 고인이 이날 오전 응급실로 실려 갔고 얼마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1939년 마블 코믹스 전신인 타임리 코믹스에 입사한 그는 판타스틱 4, 스파이더맨, 헐크, 아이언맨 등 수 많은 마블 슈퍼히어로를 탄생시켰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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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 팬들에게 사기혐의 피소?…강성훈 측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 반박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과 후니월드가 팬들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3일 텐아시아는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전날 오후 서울중앙검찰청에 강성훈과 후니월드(사명 포에버 2228)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소장에 따르면, 후니월드는 지난해 4월 1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개최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와 관련해 티켓 판매 수익금 등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후원 금액과 티켓 판매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후니월드는 지난해 3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젝스키스 데뷔 20주념 기념 영상회’를 연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통해 후니월드는 티켓 판매 수익금은 모두 젝스키스 이름으로 기부하겠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영상회 후 후니월드 측이 제시한 정산서에는 영수증 대신 견적서가 포함돼있거나, 상호명이 정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는 등 모금액 1억 원의 사용 내역이 불확실하다고 팬들은 지적했다. 이밖에도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 취소,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의 원성을 샀다. 논란이 이어지자 일부 팬들은 강성훈의 젝스키스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지난 9월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 회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강성훈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한 팀의 이미지 실추와 사기 및 횡령, 탈세 의혹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력 요구하며 이에 지지철회와 퇴출요구 성명서를 게시한다”고 밝혔다.한편, 강성훈의 법률대리인인 조대진 변호사(법률사무소 승민)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 관련하여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다”며 “추후 수사를 통하여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 관련하여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건 수사 결과가 나온 대로 성실히 이를 밝혀 드릴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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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령탑 복귀’ 염경엽, 1할 타자→SK감독…넥센 4연속 PS 이끈 ‘염갈량’

    2018 한국시리즈 왕좌를 차지한 SK와이번스가 염경엽 현 단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한 가운데, 염 신임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다.광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출신인 염 감독은 1991년 2차지명 1순위로 인천 연고팀인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0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에서 내야수로 선수 생활을 했다.선수 시절 염 감독은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비교적 수비력은 좋았지만, 타격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 그는 데뷔 시즌이었던 1991년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5와 단 2개의 홈런에 그쳤다. 통산 타율 0.195(896경기 5홈런)로 2할을 넘기지 못 했다.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염 감독은 현대 프런트에서 일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2007년 현대 수비코치로 임명됐으나 2008년 현대가 해체되면서 LG트윈스에서 다시 프런트로 활동했다.스카우트, 운영팀장으로 일한 그는 2009년 LG 수비코치를 맡으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고 2012년 넥센 히어로즈로 옮겨 작전·주루코치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2012 시즌 팀을 도루 1위로 만들면서 주루코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염 감독은 2013년 넥센 감독으로 임명됐다. 넥센이 감독 야구가 아닌 ‘프런트 야구’를 하려한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염 감독은 부임 첫해 72승 2무 54패를 기록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두산 베어스에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엔 실패했지만, 리그 하위권이던 넥센을 창단 이래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올려 ‘염갈량’이라는 칭호를 얻었다.2014년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2015년, 2016년에도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업적을 남겼다.넥센 감독을 맡으면서 544경기 305승 233패 6무, 승률 0.567의 호성적을 기록한 그는 2016년 시즌이 종료된 후 자진사퇴를 선언했고, 이후 2017년 SK의 단장으로 취임했다.한편,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13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SK와 염 감독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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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채경 ‘만취 운전’에 온라인 폭발 직전…“윤창호법 하루 빨리” 국회 압박

    배우 박채경(본명 박고은·30)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박 씨를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12일 채널A ‘사건 상황실’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서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0.1% 이상)이었다. 피해자 역시 채널A 취재진을 통해 “박 씨가 운전석에서 내렸는데 몸을 잘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자는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입원치료를 받는 중이다.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선 음주운전을 강력히 처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뮤지컬 연출가 황민, 이용주 국민평화당 의원 등이 음주운전으로 연이어 물의를 빚었기 때문이다.앞서 지난 8월 27일 배우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승용차를 몰다가 갓길에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했던 5명 중 박해미의 공연단체 소속 인턴이자 대학생인 A 씨(20·여)와 배우 유대성이 숨졌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는 황민의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이어졌다.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윤창호 법’을 공동발의한 이용주 의원이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9%로 운전하다 적발돼 국민적 공분을 샀다.이런 상황에서 박 씨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했다. 무엇보다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윤창호 법'의 조속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압박의 목소리가 높다.ou***은 “완전 무개념이다. 음주운전 사건이 청와대 게시판을 도배할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건만, 할말이 없다”고 했고, mi***은 “음주운전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데 또 음주라니 화가 치민다”고 비판했다.tn***은 “음주운전 때문에 난리인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법을 하루빨리 강화해야한다”며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요구했다. pa***도 “지금 윤창호 법을 통과시켜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시키려고 하는 와중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영원히 방송에서 퇴출시켜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2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윤창호 법’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윤창호 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으로,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하고, 현행법상 ‘3회 위반 시 가중처벌’을 ‘2회 위반 시 가중처벌’로 바꾸고, 음주수치 기준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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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박채경, 음주운전 추돌사고…피해자 “몸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

    배우 박채경(본명 박고은·30)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2일 채널A ‘사건 상황실’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서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당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0.1% 이상)이었다. 차량 옆자리에는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피해자 역시 채널A 취재진을 통해 “박 씨가 운전석에서 내렸는데 몸을 잘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자는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입원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와 함께 ‘사건 상황실’은 피해차량에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고 순간과 피해자가 차량을 살피는 모습,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한 모습 등이 담겼다.사고와 관련해 박 씨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한편, 2006년 항공사 광고 모델로 데뷔한 박 씨는 KBS2드라마 ‘아이 엠 샘’(2007), ‘못말리는 결혼’(2007~2008) 등에 출연한 바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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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준우·육중완 외 3人 “육중완 개인수익 N분의1? No…먹고 살 문제 막막”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임경섭(드럼), 배상재(기타), 윤장현(베이스)이 멤버간의 불화를 인정하며 그룹 해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임경섭, 배상재, 윤장현는 12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끼리 합의가 없었다는 점에서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라고 주장했다.이날 임경섭은 “연습이 끝나고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나가달라’라는 말을 듣게 됐다”며 “불화는 예전부터 있었다. 성격적인 부분도 있었고, 육중완이 개인활동을 하면서 수익에 불만이 많아졌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처음 ‘톱밴드’ 나갔을 때 이슈가 되면서 5명끼리 ‘이렇게 관심 받는 것이 처음이니까 누가 한명이 (잘)되더라도 같이 가는 거다’라고 이야기 했었다”며 “이후 육중완이 잘됐다. 다들 욕심이 있었지만 육중완만 믿어줬다. 육중완이 잘 되는 게 우리가 잘 되는 거니까 그래서 우리도 지원을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장미여관은 여러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활동 수익도 무조건 N분의 1로” 나눈다고 밝혀 ‘의리파 밴드’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배상재는 “행사 수입의 경우 육중완이 올려둔 게 아니다. ‘무한도전’에 다 같이 출연하면서 함께 올린 것”이라며 “팀 일정을 제외하고 육중완의 개인 일정으로 생긴 수익은 N분의 1로 나누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임경섭도 “방송이나 기사에서 육중완이 자신의 수익을 팀에게 나누고 있다는 말이 자주 언급됐었다. 육중완에게 좋은 이미지가 메이킹 되는 것이 팀에게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딱히 그걸 해명하려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배상재는 “육중완과 강준우는 밴드를 결성했지만, 저희들은 당장 먹고살 것이 문제다. 무엇을 준비하고 생각할 겨를이 없다. 아직 계획도, 마음의 여유도 없다”고 토로했다.한편,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미여관은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임경섭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 되었다.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며 “장미여관은 구성원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아무개와 장미여관’이 아닐뿐더러 ‘아무개 밴드’는 더더욱 아니다. 장미여관은 5인조 밴드”라고 주장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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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장염 주사 맞고 사망…9월부터 인천서만 ‘4명’

    인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장염 치료 주사를 맞은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종합병원에서 A 군(11)이 장염 치료 주사 1대를 맞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심정지 상태에 빠진 A 군은 의료진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4시 47분쯤 결국 숨졌다.조사 결과 A 군은 사고 전날인 10일 장염 증상으로 인천 한 개인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해당 종합병원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군의 시신을 부검 의뢰한 상태며 병원 측을 상대로도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9월 한 달간 3차례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환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지난 9월 26일 가슴 통증과 복통을 호소하던 B 씨(41)는 연수구 한 종합병원에서 주사 1대 처방받은 뒤 의식을 잃었다. 이후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잃은 지 2시간 30여분 만에 숨졌다.또 지난 9월 13일 부평구 한 개인병원에서 장염 증상으로 수액주사를 맞은 C 씨(54·여)도 심정지 증상을 보였다. 그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9월 3일 남동구 한 의원에서 수액주사(마늘주사)를 받은 60대 여성 D 씨는 패혈증 쇼크 증상을 보여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고, 나흘 만에 병원 치료 중 숨졌다.경찰이 해당 사건들에 대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인천광역시청 측도 경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청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시청 측에서 당장 어떠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찰이 의뢰한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 필요하다면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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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홍준표, 귤상자에 돈다발 포함된 것처럼…유언비어 유포” 비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2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귤 상자’ 발언과 관련, “대선 후보까지 한 사람이 유언비어 유포하느냐”라고 비판했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귤 박스에 무엇이 더 들어있는지 밝히지 않으면 이는 명백히 유언비어 유포”라고 지적했다.그는 “한국정부가 북에 귤 보내는 것에 대한 찬반은 있을 수 있다. 저도 유엔 북인권결의안을 두고 북 당국이 남을 협박하는 이 시기에 귤 보내는 것은 적절한 타이밍은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하지만 홍 전 대표는 귤 외에 돈다발도 포함돼 있는 것처럼 말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한국당도 유언비어 비호정당이 되고 싶지 않으면 홍 전 대표의 무책임한 발언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전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8시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며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측이 답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자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 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 상자 속에 귤만 들어있다고 믿는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미 그들은 남북 정상회담의 대가로 수억 달러를 북에 송금 한 전력도 있었다. 최근에는 유엔제제를 무시하고 석탄을 몰래 거래 하는 사건도 있었다”며 “이러다가 한국이 미국이나 유엔으로부터 세컨더리 보이콧을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라고 말했다.또한 홍 전 대표는 새 글을 통해 “DJ(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 청와대 고위층이 LA 친지를 일주일 정도 방문하면서 난 화분 2개만 가져 갔다고 청와대에서 발표했으나 트렁크 40여 개를 가져간 사진이 들통 난 적이 있었다”며 “우리가 그 트렁크 내용물이 무엇이냐고 아무리 추궁해도 답변 않고 얼버무린 일이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그러면서 “그들은 그렇다. 과거에도 북으로부터 칠보산 송이 선물을 받은 일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답례로 선물을 보낸 일은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 정권의 속성상 대북제재가 완강한 지금 그런 형식을 빌려 제재를 피해 갈려는 시도도 있을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 아마 상식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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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분 일찍 나왔는데 지각?”…서울지하철 2호선, 지연운행에 불만 폭주

    12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서울지하철 2호선이 약 1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많은 직장인이 불편을 겪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2호선 내선순환은 10분, 외선순환은 15분 지연됐다.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공식적으로 사고가 접수된 것은 없다”며 “출근길 탑승객이 몰리면서 운행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열차가 지연운행 되자 소셜미디어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글이 이어졌다. Co***은 “2호선은 연착 안 되는 날을 찾는 게 더 빠르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Pe***은 “오늘 2호선 사고 났나? 열차가 거북이보다 더 기어간다”고 말했고, Ra***도 “평소보다 20분 일찍 나왔는데 지각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한편, 열차가 지연됨에 따라 직장과 학교 등에 지각한 승객은 해당 역 또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간편지연증명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지연정보를 담은 것으로 5분 이상 열차 지연 시 게시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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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여관 측 “멤버간 견해차로 활동 마무리…육중완·강준우, 새 팀 활동”

    밴드 장미여관이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장미여관의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어두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마음이 무겁다”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소속사는 “2011년 육중완과 강준우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후 이듬해 5인조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미여관은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라며 “장미여관 윤장현, 임경섭, 육중완, 배상재, 강준우 5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장미여관은 지난 2011년 EP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로 데뷔했다. 이후 정규1집 ‘산전수전 공중전’(2013), 디지털 싱글 ‘내 스타일 아냐’(2014) 등 일상을 소재로 한 곡들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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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측 변호사 “팬미팅 기획사 계약해지· 손해배상청구도 고려”

    배우 이종석(29) 측이 ‘인도네시아 억류’ 사태를 초래한 팬미팅 기획사와 현지 프로모터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종석 측 법률대리인은 언론을 통해 대응 방침을 공개했다.이종석 측 법률대리인인 안정혜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6일 채널A ‘사건 상황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단 기획사가 이종석 배우 소속사의 상대방이기 때문에 기획사 상대로 법적 조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서는 현지 프로모터를 상대로도 책임을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안 변호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팬미팅 외에 그 이전에 태국 등에서 진행했던 다른 팬미팅에서도 사실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충분히 계약해지까지도 권해드리고 있다. 또 이종석 배우가 경제적인 피해를 많이 입었기 때문에 손해배상 청구도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종석 배우가 팬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자꾸 팬미팅을 강행하고 있지만, 현재 법적으로만 본다면 여러 가지 법적인 조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는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억류’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한 사건 정황을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소속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팬미팅을 앞두고 에이전트인 유메토모와 더크리에이티브랩 관계자를 통해 현지 프로모터인 예스24가 이종석 등 12명의 공연 비자 발급을 완료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종석은 2일 자카르타에 입국했고, 3일 오후 6시 30분 팬미팅 공연을 진행했다.하지만 소속사는 출국을 앞둔 4일 오후 8시께 자카르타 공항에서 출국자 전원의 여권을 소지하고 있던 예스24 인도네시아 법인장의 행방을 알 수 없다는 소식을 접했다. 5일 오전 2시 30분께 연락이 닿은 법인장은 ‘티켓 판매량 누락 신고로 인해 인도네시아 현지 세무 당국이 출국자 전원의 여권을 압류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벌금을 납부할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후 소속사는 해결 방안을 강구하던 중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을 통해 비자 발급 문제로 출국 정지 조치가 취해져 있음을 확인했다.이에 소속사는 “해당 시점까지 예스24 측은 이종석 배우와 에이맨 프로젝트에 거짓으로 일관하며 금전적·정신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며 “프로모터인 예스24를 비롯한 두 에이전트사를 대상으로 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유메토모 측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이전시로서 저희를 믿고 함께해주신 아티스트와 스텝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 점에 있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유메토모와 더크리에이티브랩은 YES24 측에 이번 사건에 대한 조속한 해명을 요구하는 바이며, 이번 일과 관련한 후속 절차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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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美매체 “3년·3100만 달러에 도장 찍을 듯”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류현진(31)이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매체 ‘디트로이트 뉴스’의 야구전문 기자 토니 폴은 5일(현지시간) ‘FA랭킹 상위 50명’을 선정해 행선지를 예측했다. 류현진의 이름은 16번째로 소개됐다.폴은 류현진에 대해 “그는 올해 사타구니 부상을 포함, 한동안 부상에 시달려 왔다”면서도 “그러나 건강했을 때는 매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퀄리파잉 오퍼까지 받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또한 류현진의 행선지와 계약 규모도 점쳤다. 그는 류현진이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3100만 달러(약 348억원)에 도장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류현진은 최근 LA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퀄리파잉 오퍼는 원소속팀이 FA자격을 획득한 선수에게 제시하는 1년짜리 계약이다.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책정된다. 2019년 FA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790만 달러(약 201억원)다.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면 1년 후 다시 FA자격을 얻는다. 만약 이를 거절한다면 다저스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30개 전 구단을 상대로 협상권을 얻는다. 다만 다저스가 아닌 다른 팀과 계약할 경우, 해당 구단은 류현진을 얻는 대신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줘야 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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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경찰 고발 취소…변호사 “靑과 충돌 막기 위해 당 차원 조기진압”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자신을 수사한 경찰을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한 가운데, 이 지사와 청와대의 충돌로 번질 가능성을 당 차원에서 조기 진압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 채널A ‘뉴스A LIVE’에 출연한 김태현 변호사(법률사무소 준경)는 먼저 “집권 여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현역 도지사를 경찰이 나쁜 목적을 가지고 수사를 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며 “경찰의 수사가 인지수사도 아니고, 바른미래당 쪽에서 고발이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선거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서 수사를 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수사기관을 검찰에 고발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김 변호사는 “어쨌든 이 지사 측이 고발 계획을 취소했다. 당의 권고가 있어서 그랬다는 것인데, 두 가지 해석이 있다”며 “이 지사는 탈출구를 찾고 싶었는데, 당의 권고를 받아들여서 이 논란에서 빠지는 모양새를 갖추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또 경찰은 권력기관이다. 일반적인 대통령제에서 권력기관은 정부, 청와대가 장악하고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한다”며 “당 입장에서는 이 지사와 경찰의 싸움이 커지면 청와대와의 충돌로 번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압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당이 이 지사 에게 고발 계획을 취소하라고 권고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 등에게 고발당한 이 지사는 지난달 29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10시간 반가량 조사를 받았다.지난 1일 분당경찰서는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등 3가지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여배우 스캔들, 조폭 연루설, 일간베스트저장소 활동 등 4가지 의혹은 불기소 의견이 내려졌다.이후 이 지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발인 유착 ▲수사기밀 유출 ▲참고인 진술 강요 ▲영장신청 허위작성 등의 혐의로 자신을 수사한 경찰을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하지만 6일 오전 이 지사 측 백종덕 변호사는 “이 지사를 수사한 경찰관들을 고발하려고 했지만 조금 전 당에서 고발하지 말 것을 공식 요청해와 대승적으로 수용했다”며 고발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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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선수 이창민, 중앙선 침범사고 내 4명 사상 …警 “음주음전 No”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FC 소속 미드필더 이창민(24)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9분쯤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삼매봉 인근 도로에서 이창민이 몰던 랜드로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오던 모닝 차량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닝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중 동승자 1명이 숨졌다. 운전자와 다른 동승자 1명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랜드로버 탑승자 중 운전자 이창민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동승자는 거의 다치지 않았다.경찰은 이창민의 운전과실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니었다. 운전과실로 중앙차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창민은 퇴원하는 대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자세한 사고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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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억류사태’ 법정 가나…yes24 “회의 중, 정리되면 입장 발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억류됐었다고 밝힌 배우 이종석(29)의 소속사가 이번 사태를 초래한 기획사와 yes24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yes24 측도 입장을 정리 중이다.6일 yes24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을 통해 “현재 담당자가 회의에 참석 중이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현지 법인에서 진행된 일이어서 정확한 상황 파악이 쉽지 않은 것 같다”며 “회의는 오전 내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종석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 업’을 진행했다.이후 이종석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태프와 함께 발이 묶인 상황이다. 어제부터 억류되어 있는 것 같다”며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 없는 저와 저의 스태프의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이와 관련해 에이맨 프로젝트는 6일 새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국할 수 있게 되어 배우는 지금 항공편으로 귀국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소속사는 이번 억류 사태와 관련, 기획사와 yes24에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소속사는 “기획사와 yes24의 설명이 계속 바뀌고 있다”며 “처음에는 yes24 현지 대표가 아무런 이유 없이 배우와 스태프들의 여권을 가지고 잠적했다고 들었다. 몇 시간이 지나자 Yes24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현지 대표가 인도네시아 세무 당국에 억류되었고 그 과정에서 현지 대표가 소지하고 있던 배우와 스태프들의 여권까지 같이 압수되었다고 설명이 바뀌었다. 그리고 또 몇 시간이 지나니 현지 언론에서 yes24가 실수로 단기취업허가를 신청하지 않아서 비자 문제까지 발생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어 “모두 기막힌 얘기뿐이라 앞으로 무슨 설명과 변명이 더 나올지 모르겠다”며 “이번 사태를 초래한 기획사와 현지 프로모터에 대해서 당사는 단호하게 법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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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호 친구 “이용주, 진심 다해 사과…책임지는 의미로 버팀목 돼 주길”

    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이른바 ‘윤창호법’을 공동발의하고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5일 윤창호 씨(22) 친구들에게 사과했다.윤 씨의 대학교 친구 김민진 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오늘 이용주 의원이 직접 제 휴대전화로 전화해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윤 씨는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다.이와 관련, 윤 씨의 고등학교 친구인 이소연 씨도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이 의원이)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하고 저희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정말 미안하다. 이런 식으로 진심을 다해서 사과하셨다”고 설명했다.이어 “일단 사과해 주신 점에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을 한다. 하지만 국회의원 자체가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이지 않느냐. 책임을 지시는 의미로 더욱 저희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이 씨는 이 의원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을 들었을 당시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이 화가 나기는 했다.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의원이 이용주 의원뿐이라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소식을 접하고 배신감이 너무 많이 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많이 화가 났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국회의원들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용주 의원도 꼭 본인이 책임지고 이 법안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이다. 국민 여러분들의 인식 변화가 제일 필요하다. 법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국민들의 관심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꼭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한편 김민진 씨에 따르면, 이 의원은 김 씨에게 전화로 “제가 법안을 같이 발의하고 잘 해결해줘야 할 사람인데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 친구에게도 누가 되는 것 같고 창호 군을 도와주는 여러분에게도 참 면목이 없다”며 사과했다. 이에 김 씨는 “의원님이 반성과 성찰을 하는 의미로 윤창호법이 통과될 때까지 더 앞장서서 행동으로서 자숙하시고 실천해주시는 모습 꼭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도 “제가 다른 동료 의원들께도 이 법의 필요성을 꼭 말씀드리고, 법사위에서도 다른 의원들께 꼭 좀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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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 탑승 전용기 ‘대통령휘장’ 논란에…靑 “대표단 성격 보이기 위해”

    청와대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단독순방 중 불거진 ‘대통령 휘장’ 논란과 관련, “인도 국민들에게 우리로서도 대한민국의 대표단 성격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 휘장을 떼지 않았다”고 밝혔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문자를 보내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개인적인 일정이 아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한국과 인도 간의 우호협력을 다지기 위해 대통령을 대신해 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 대변인은 “인도에서는 국빈급에 해당하는 예우로 여사님을 환영해주고 있다”며 “모디 총리의 공식초청에 정중하게 화답함으로써 한-인도간 국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공군2호기를 사용한 것에 대해선 “김정숙 여사와 수행원의 안전과 효율적인 일정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대변인이 이날 이 같은 문자를 보낸 것은 김 여사의 인도 단독순방 중 불거진 ‘대통령 휘장’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서다.앞서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공군1호기를 타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했던 사례를 거론하며 “대통령을 대신하여 국무총리가 공군1호기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대통령께서 탑승하는 것이 아니기에 비행기에 부착된 대통령 휘장을 가리는 것이 원칙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김정숙 여사께서 인도에 공식방문을 하기 위하여 공군2호기를 타고 출국하셨다. 이번에는 대통령 휘장을 드러내고 탑승인사를 하는 모습이 보도됐다”며 “대통령께서 탑승하실 때만 노출된다는 대통령 휘장이 대통령 부인께서 홀로 탑승하시는 경우에도 적용된 것은 뭔가 착오가 있었든지 잘못된 것 아닌가 싶다. 대통령 휘장에는 분명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한편, 김 여사는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공군2호기를 타고 4일 출국했다. 김 여사의 인도 방문에는 유송화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과 고민정 부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현직 대통령 부인의 단독 외국 방문은 2002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미국 뉴욕 방문 이후 16년 만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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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돈 검출’ 하이젠 온수매트, 홈피·고객센터 마비…소비자들 분통

    일부 온수매트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라돈 온수매트’로 지목된 하이젠 온수매트 홈페이지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고 고객센터 통화 연결도 쉽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앞서 지난달 16일 소비자 A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대현하이텍이 제조한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A 씨는 “시기로 딱 작년 10월말쯤부터 아이의 기침이 심해졌는데,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었고 제대로 된 수면이 힘들 정도로 기침이 계속 됐었다”며 “침대 탓으로 생각했는데 온수매트 시기와 비슷하니 온수매트 탓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A 씨는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라돈을 측정한 결과 16.9pCi/L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라돈이 5.4pCi/L를 초과하는 경우, 전문업체에 의뢰해 정밀 측정을 해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후 5일 한 방송에서 라돈 검출 온수매트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라돈 온수매트’ 논란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자 피해자모임 온라인카페 ‘온수매트 라돈피해’는 소비자들의 원성으로 가득찼다. 특히 많은 소비자들은 하이젠 온수매트 측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현재 하이젠 온수매트 홈페이지는 사실상 마비됐다. 메인화면만 접속이 가능하고 상품 보기, 자유게시판, 상품Q&A 등 서비스는 전혀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홈페이지에 안내된 대표전화로 통화를 시도해도 “귀하의 전화를 연결할 수 없다”는 안내문만 흘러나온다.하이젠 온수매트를 제조한 대현하이텍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대현하이텍의 경우 통화는 물론 홈페이지 접속도 불가능하다.이에 ‘온수매트 라돈피해’ 회원 김***은 “전화 연결이 너무 안 된다. 200번 가까이 계속 전화 중이다. 정말 너무하다”고 했고, pr***도 “30통 걸었는데 통화중이란 말과 연결이 안 된다는 말만 반복된다. 설령 교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 제품은 안전한지 어떻게 믿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수차례 시도 끝에 통화에 성공했다는 이들도 있었다. 청***은 “80통 만에 통화가 됐다. 라돈검출 사태를 어떻게 할 거냐고 얘기하니, 현재 라돈이 검출된 온수매트 제품을 먼저 수거하고 5일 정도 후에 새제품으로 교환해준다더라. 제품을 보내버리면 증거물이 없어지는 거라 교환 접수 보류했다”고 밝혔다.식***도 “거의 100번 가량 시도한 끝에 연결이 됐다. 일단 제품을 보내주면 유사품 여부 확인 후 15일 정도 후에 다른 제품으로 보내준다는데 업체 측 대응하는 게 너무 어이없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다”며 분노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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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총리비서실장에 정운현 임명…“李총리, 내게 길동무 돼 달라고 해”

    정식 업무에 돌입한 정운현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이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신에게 비서실장을 제안했던 과정을 밝혔다.5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 재가에 따라 이날 0시 정식 임명됐다.정 실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이 총리에게 연락을 받고 정부서울청사 총리집무실로 갔다고 밝혔다.해당 글에 따르면, 당시 이 총리는 정 실장에게 “길동무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정 실장은 “어디 여행이라도 가시냐”라고 물었지만, 이 총리는 “그게 아니라 제 비서실장을 좀 맡아 달라”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이어 이 총리는 “내가 부족한 두 가지를 가진 분이니, 꼭 도와 달라”고 말했다. 정 실장이 “부족하다고 하신 그 두 가지가 대체 뭐냐”고 묻자, 이 총리는 “하나는 역사에 대한 지식, 또 하나는 기개”라고 답했다.이와 관련, 정 실장은 “아둔한 나는 ‘길동무가 돼 달라’는 말의 뜻을 단번에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새삼 놀랍기만 하다”며 “그런 얘기를 그렇게 멋스럽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다”라고 밝혔다.이어 “총리 비서실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은 전혀 뜻밖이었다”며 “MB정권 초기인 2008년 10월 난 언론재단에서 강제로 쫓겨났다. 이후 10년간 야운비학(野雲飛鶴)을 벗 삼아 초야에 묻혀 지냈다. 일개 서생인 나는 정치에 대한 감각도 없고, 책략가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일국의 총리가 자신이 부족한 것을 좀 채워달라고 부탁하는 데 한사코 거부만 할 수도 없었다. 결국 나는 총리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정 실장은 “힘써 노력하여 총리님의 좋은 ‘길동무’가 돼 드리겠다. 또 저를 알아주신 분이니 성심을 다해 보필하겠다. 기회가 닿는 대로 차차 많은 분들을 뵙고 말씀을 듣겠다. 그 가운데 국정에 필요한 사안은 총리께 가감 없이 말씀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경남 함양 출신인 정 실장은 대구고, 경북대 문헌정보학과를 거쳐 고려대 언론대학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중앙일보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언론인으로 일했다. 서울신문 문화부 차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등을 거쳤다. 또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 등도 역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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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통, 기침 끊이질 않아”…라돈 검출 하이젠 온수매트 사용자 ‘분노’

    일부 온수매트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많은 소비자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다.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라돈이 검출된 온수매트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소비자는 사용하던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돼 비닐로 포장한 뒤 창고에 보관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 살 된 아이와 함께 라돈이 나오는 온수매트에서 생활했다”며 불안을 호소했다.이에 앞서 소비자 A 씨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A 씨는 “시기로 딱 작년 10월말쯤부터 아이의 기침이 심해졌는데,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었고 제대로 된 수면이 힘들 정도로 기침이 계속 됐었다”며 “침대 탓으로 생각했는데 온수매트 시기와 비슷하니 온수매트 탓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A 씨는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라돈을 측정한 결과 16.9pCi/L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라돈이 5.4pCi/L를 초과하는 경우, 전문업체에 의뢰해 정밀 측정을 해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어 그는 “장소를 바꾸고 밀폐, 개방된 곳 어디서 측정을 하든 근소한 차이만 있을 뿐 초과 검출은 동일했다”며 “저는 이 일을 알리고 피해자 대책을 만드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 피해자모임 카페를 개설했다. 피해자 분들은 가입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온수매트 라돈검출’ 보도가 나온 뒤, A 씨가 개설했다는 피해자모임 온라인 카페 ‘온수매트 라돈피해’에는 분노를 표하는 소비자들의 글이 이어졌다.시***은 “2016년부터 오늘까지 사용했는데 오늘 방송에 하이젠 온수매트 라돈 검출됐다고 나오는 것 보고 너무 놀랐다. 작년 3월에는 둘째도 태어나서 신생아도 거기서 재우고, 큰아이 침대에도 깔고 재웠는데 제 딴엔 따뜻하게 재운다고 한 행동이었는데 나쁜 엄마가 돼버렸다”고 호소했다.태***도 “2년 전에 구매 후 지금껏 사용은 한번도 안하고 침대 위에 깔아만 뒀다. 안 키고 방 온도만 높여도 따뜻해서 깔아만 둔 건데 그래도 라돈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 애들이 원래 폐가 안 좋은데 진짜 화가 난다”며 분노했다. 하이젠 온수매트를 사용한 후 두통, 기침 등 피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많았다. 다***은 “2016년 12월 말 구입해서 계속 사용 중이었는데 매트보관이 쉽지 않아 침대 밑에 계속 깔아 두고 썼다”며 “이주일 전부터 켜서 사용했고, 일주일 전부터 이상하게 두통이 생기고 없어지지 않는다”라고 했다.딸***도 “저와 제 딸은 두 달이 넘게 약을 먹었어도 기침이 끊이질 않았다. 기침 때문에 잠을 못 잘 정도였다. 결국 병원에 가서 폐 엑스레이까지 찍어봤지만 별다른 이상증세는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매트를 치우고 나서야 기침이 멈췄다. 시일이 지난 뒤 정밀검진을 해 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5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최근 국민신문고에 라돈 온수매트 피해를 지적하는 글이 다수 올라와 확인 중에 있다”면서 “특정 회사에 대한 조사 계획은 없지만, ‘생활방사선 안전센터’에 정식으로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라돈 온수매트로 지목된 하이젠 온수매트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라돈 정밀 측정결과와 함께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공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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