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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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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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9~2026-02-18
사회일반37%
월드톡18%
건강9%
종합경기4%
사고4%
국제사고4%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기타18%
  • 게임 방해된다고 2개월 아들 때려 죽인 20대 “떨어트렸다” 거짓말

    게임에 방해된다며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29)는 하루 10시간 이상 아이를 수건으로 묶어 놓는 등 학대를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울산지검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팔아 생계를 꾸리던 A 씨는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아들(2018년 11월 출생)이 울고 보챌 때마다 움직이지 못하도록 수건 2장으로 상반신과 하반신을 묶었다.어린 아들은 하루에 10시간 이상 수건으로 묶여있을 때가 많았고, 너무 세게 묶는 바람에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했다. A 씨의 아내는 학대 행위를 보고도 말리지 않았다고 한다.학대를 이어가던 A 씨는 1월 18일 오전 2시쯤 휴대폰으로 게임을 즐기던 중 잠에서 깬 아들이 계속 울자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렸다.병원으로 옮겨진 아들은 머리뼈 골절과 뇌출혈 등으로 이틀 후 숨졌다.당초 A 씨는 아들을 싱크대에서 떨어뜨렸다고 진술했지만 부검 등을 통한 계속된 추궁에 “아이가 보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경찰 관계자는 “부검하는 과정에서 수건으로 묶일 때 생긴 갈비뼈 골절과 온몸의 멍이 확인됐다”고 전했다.울산지검은 A 씨를 아동학대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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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요금 인상 될까 …홍남기, 버스노조와 비공개 회동서 ‘요금 조정’ 언급

    버스요금이 인상될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개인의견을 전제로 가능성을 내비쳤다.홍 부총리는 이틀 후 총파업을 예고한 버스 노조 지도부와 13일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노조 측은 정부의 재정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시내버스 인허가와 관련된 역할은 지방정부가 하는 게 맞다"면서도 "중앙정부 역할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10층 회의실에서 류근중 자동차노련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자동차노련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은 1시간 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쟁점은 주 52시간 제도 적용으로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이 필요한만큼 정부가 재정지원을 할 것이냐 여부다.면담이 끝난 후 류 위원장은 '중앙정부 지원을 약속받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앞으로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이 뭔지 고민하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시민의 발인 버스가 멈춰 서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도 하셨다"고 답했다.특히 "홍 부총리는 요금을 인상한지가 4년이 넘어 5~6년 넘은 데도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일과 관계없이 시내버스 요금을 조정할 때는 됐다고 본다고 개인적 의견을 전했다"고 설명했다.류 위원장은 "(면담에서) 대중교통인 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부의 역할이 있어야한다고 전달했다"며 "부총리는 지금 시내버스 인허가 주무부처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돼 있고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돈이 내려가기 때문에 지원 역할은 지방정부가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면담은 "노정간 합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지원액수와 같은 구체적인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버스노조는 14일까지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15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을 포함한 11개 지역 버스 노조가 파업에 찬성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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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구출 한국인 여행지, ‘적색경보’ 발령지…처분 대상 아니라고?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여행 중 무장단체에 납치된 뒤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40대 한국인 여성 장모 씨는 1년 6개월 전 행선지를 밝히지 않은 채 세계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장 씨가 유럽을 거쳐 아프리카로 건너간 것은 올해 1월이며, 약 3개월 간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시작으로 세네갈, 말리를 거쳐 4월초 부르키나파소에 도착, 지난달 12일 베냉 공화국으로 이동하던 중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 당국자는 "장 씨가 부르키나파소에서 남쪽 접경국가인 베냉으로 이동하던 중 국경검문소 부근에서 미국 여성과 함께 무장세력에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당시 버스에는 10명이 타고 있었는데 무장 괴한들은 장 씨와 미국인 1명만 데리고 간것으로 알려졌다.모로코와 세네갈은 여행경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말리와 부르키나파소 북부지역 4개주는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가, 그밖의 동부·남서부 지역은 2단계 황색경보(여행 자제)가 내려져 있다. 부르키나파소는 1960년 프랑스 식민 지배에서 독립한 뒤 7차례의 쿠데타가 발생하는 등 정세와 치안이 불안한 국가다.외교부 당국자는 "장 씨의 경로를 살펴봤을 때 상당히 위험한 지역을 통과한 것은 객관적으로 맞다"고 말했다.다만 현행 여권법상 여행경보 4단계 흑색경보(여행금지)를 발령한 지역을 허가 없이 방문한 경우 처벌이 가능하지만, 적색경보 지역을 여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다.장 씨가 위험한 지역을 스스로 여행한 만큼 일각에선 긴급구난비용을 국가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외교부는 외국에서 긴급하게 이송해야 하는 국민에게 조건에 따라 긴급구난비로 항공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긴급구난비는 무자력(경제적 능력 없음) 상태, 연고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부담할 자력이 없는 경우에 지원해 왔다"며 "이번 케이스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보이지만 좀 더 정밀한 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장 씨는 피랍된 후 약 한 달 동안 움막 등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대를 당하지는 않았으나 열악한 환경에서 심리적인 이유 등으로 장기간 식사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29일간 억류돼 있던 장 씨는 지난 9~10일 밤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됐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 특수부대원 2명이 목숨을 잃었다.장 씨는 현재 프랑스의 군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프랑스 군 병원 측은 우리 국민에 대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특별한 이상 없다고 판단했다"며 "심리검사는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특이 상황이 없을 경우 이날 중 퇴원이 가능하다고 했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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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퍼 정상수 준강간 혐의 무죄 확정… ‘합의 하에 성관계’ 인정 근거는?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정상수 씨(35)가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정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준강간 혐의에 대해 범죄사실 증명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에 법리상 오해가 없다"며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정 씨는 지난해 4월 클럽 술자리에서 만난 20대 여성 A 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관계를 가졌고, A 씨는 3일 뒤 "만취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그러나 정 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을 뿐이라고 반박했다.쟁점은 A 씨가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였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였다.형법 제299조는 사람의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하거나 추행하는 것을 준강간으로 규정하고 있다.1심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의 사정들을 종합한 결과 성관계 당시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은 객관적 증거와 불일치해 믿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사건 당일 정 씨 집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CCTV 영상에서 A 씨가 보인 동작, 집에 들어간 지 22분 만에 친구에게 전화를 건 행위 등은 심신상실 상태로 보기 어렵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법원은 "만취해 항거불능 상태인 사람이 22분 만에 다른 사람에게 전화해 의사소통할 정도로 회복된다는 것은 이례적이다"고 봤다.항소심 재판부도 "원심의 판단은 정당해 수긍할 수 있고 검사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사실오인의 위법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무죄를 확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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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스타 ‘페기 립튼’ 사망…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 경력

    할리우드 스타 페기 립튼이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73세.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은 배우 페기 립튼이 암투병 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2004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바 있다.페기 립튼의 유가족은 성명서를 통해 "페기 립튼이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세상 너머에서 항상 우리의 빛이 될 것이고 일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1946년 뉴욕에서 태어나 15살에 모델로 데뷔한 페기 립튼은 1968~1973년 까지 방송된 '모스 스쿼드' 시리즈에서 줄리 반즈 역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그는 이 작품으로 4번이나 에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1971년 제28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영화 베일리 어게인, 로마에서 생긴 일, 잭팟, 더 인턴, 러브 셀레모니, 포스트맨 등에 충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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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NBA 스타 로드먼 도둑질? “일 도와주고 선물 받은것” CCTV보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해 온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58)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의 한 요가 스튜디오에서 35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로드먼은 지난 7일 일행 3명과 LA 남쪽 뉴포트비치의 요가 스튜디오에 갔다가 무게 181kg, 2500달러(약 295만원)가치의 자수정 크리스털과 500달러(약 59만원)상당의 의류를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TMZ가 이날 공개한 스튜디오 폐쇄회로(CC)TV에는 로드먼이 가게에서 어슬렁거리는 모습과 일행으로 보이는 여성이 계산하지 않은 옷을 가방에 슬쩍 집어 넣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 같은시각 한 남자가 카운터 위에 세워져 있던 크리스털을 캐리어에 올리다가 떨어트려 박살내는 장면도 담겨있다. 로드먼 일행이 크리스털을 구입하고 싶다고 해 직원이 산만해진 틈을 타 의류를 훔쳤다는게 스튜디오 주인의 주장이다. 그러나 크리스털은 파손됐고, 로드먼 일행 모두가 크리스털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채 가게를 떠나는 바람에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스튜디오 직원들은 로드먼 일행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드먼은 TMZ에 "터무니 없는 오해"면서 크리스털을 옮기는데 도움을 준 대가로 옷을 선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스튜디오가 홍보 목적으로 꾸며낸 일이라고 주장했다.뉴포트비치 경찰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해 줬다. 다만 이와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전직 인기 농구선수인 로드먼은 2013년과 2017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친분을 드러내며 더욱 주목받았다. 지난해 6월 1차 북미정상회담 때는 싱가포르에 나타나기도 했다. 그는 2018년 음주운전 혐의로 보호관찰형을 선고 받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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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우 사칭 계정 신고 “와 세상 무섭다” 가짜 SNS에 일상 사진 가득

    배우 김지우가 자신을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고 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김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세상 무섭다. 사칭계정이라는 말로만 들어봤던 일이 나에게 생기다니..."라는 글과 함께 해당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문제의 계정에는 김지우가 본인을 소개하는 듯한 글과 사진이 가득 채워져 있다. 이곳에는 김지우의 공식 행사 사진 보다는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모습이나 딸과 함께 찍은 일상 사진 등이 올려져 있어 김지우의 개인 계정이라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김지우는 "신고했더니 바로 처리해주셔서 없어진 계정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정말 무서운 세상다. 여러분도 조심하시라"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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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명이인 강성훈 온라인 이슈 장악…골퍼 강성훈 ‘희’ 가수 강성훈 ‘비’

    13일 이름이 같은 두 명의 강성훈이 전혀 다른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한명은 프로골퍼 강성훈(32·CJ대한통운)이고 다른 한명은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39)이다.이날 프로골퍼 강성훈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더해 4언더파 67타로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미국프로골프 투어 진출 8년만에 첫 우승이다. 국가대표 출신인 강성훈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2007년에 프로로 전향했다.이날 우승상금 142만2000달러(약 16억7000만원)을 획득한 강성훈은 2020-2021시즌 PGA투어 카드, 내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마스터스 출전권도 챙겼다.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강성훈은 "3시간 밖에 못자고 27홀을 경기를 치렀다"며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프로골퍼 강성훈과 반대로 가수 강성훈은 이날 좋지 않은 일로 포털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전날 유튜브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과거 강성훈이 했던 '아이돌 외모 비하' 발언 영상이 공유 돼 빠르게 확산한 것이다.정확히 언제 촬영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이 영상에는 강성훈이 "요즘 아이돌들 못생긴 것 같다. 샵(미용실)에서 보면 정말 더럽게 못생겼더라. 피부도 더럽다. 왜 이렇게 못생겼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이 발언은 팬들과 대화중에 내뱉은 것으로, 한 팬이 '(못생긴 아이돌이)누구냐?'고 묻자 강성훈은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 짓냐"고 답했다. 이에 팬이'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땠냐?'라고 묻자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니"라고 답했다.강성훈은 지난해 9월 단독 팬미팅과 관련한 사기 혐의 및 팬 기만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르며 많은 팬들이 등을 돌린데 더해 이같은 영상이 퍼지며 많은 아이돌 팬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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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 ’김병옥 벌금선고 후폭풍 …“애꿎은 대리기사 탓” 대리기사협 분노

    음주운전 행위가 적발되자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한 뒤 아파트 주차장에서만 운전했다"고 주장한 배우 김경옥의 진술이 거짓으로 드러나 벌금형을 선고받자 대리기사협회가 분노했다.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그간 사회적 논란을 낳았던 김병옥 씨 음주운전사건의 진상이 밝혀졌다"며 "재판 결과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다보니, 같은 처지로서 마음 한구석에 무겁게 속 상해 했던 전국 수많은 대리기사들은 분노에 앞서 일순간의 거짓말로 잘못을 벗어나려 했던 김병옥씨가 딱하기만 하다"고 말했다.애초 김병옥은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한 뒤 아파트 주차장에서만 운전했다"고 진술했고, 이에 일각에서는 "대리기사를 배려해 주다가 처벌 받게 된 것 아니냐"는 동정론이 나오기도 했다. 또 대리기사가 악의적으로 신고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왔다.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김병옥은 부천시 중동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자신이 사는 아파트까지 약 2.5km 구간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리기사협회는 "몇푼 돈과 시간을 절약 하자고 음주운전을 하여 자신의 인생이 망가지고 죄없는 사람들에게 씻지못할 불행을 안겨주는 일들은 대리기사들에게 차마 남의 일같지 않다"며 "대리기사들은 아무런 법적 제도적 장치도 없는 상태에서 업자들의 횡포와 빈곤, 사회적 냉대라는 이중 삼중의 어려움에 시달리곤 한다"고 토로했다.이어 "매일밤이면 소비자와 대리기사, 대리업자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때로는 음주운전방조니 해서 애꿎은 대리기사 탓하는 사건들까지 보도되곤 한다"며 이번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이해가 함께 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김병옥은 경기 부천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중 지인의 연락을 받자 대리기사를 돌려보내고 재차 술을 마신 뒤 자신이 사는 아파트까지 약 2.5km 구간을 직접 운전해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약식1단독 김수홍 판사는 11일 김병옥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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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아이돌 더럽게 못생겨” 강성훈 후배 가수 외모 비하 논란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9)이 후배 아이돌 가수들의 외모를 비하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12일 유튜브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됐다. 약 1분 길이의 이 영상에는 강성훈이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영상에서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들 못생긴 것 같다. 샵(미용실)에서 보면 정말 못생겼던데”라고 말했다. 그는 “더럽게 못생겼더라. 피부도 더럽다”며 “왜 이렇게 못생겼어”라고 말했다.그러자 한 팬이 “(못생긴 아이돌이)누구냐?”고 묻자 강성훈은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 짓냐”고 답했다.“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 한 명도 못 봤다”는 강성훈 말에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땠냐?”라고 물었다.이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니”라고 답했다.그러면서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데. (내가) 활동을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다”고 말했다.정확히 언제 촬영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이 영상은 13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7만 건을 넘으며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해 9월 단독 팬미팅과 관련한 사기 혐의 및 팬 기만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른 강성훈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에서 탈퇴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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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강신명·이철성 구속영장 청구는 수사권 조정과 무관”

    검찰이 전직 경찰청장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검·경 수사권 조정’ 쟁점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성훈)는 10일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 경찰을 동원해 선거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에 대해 구속영상을 청구했다. 경찰 수장 두 명이 동시에 구속 위기에 놓인건 이례적이다.이에 ‘경찰 망신주기’와 ‘수사권 조정 무력화’ 차원에서 영장을 청구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왔다.이같은 시각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영장청구 등 사건처리 시점을 임의로 조정한 사실이 없다”며 “검찰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책임의 정도에 관해 보완조사를 하고 신중히 판단한 결과 기각된 대상자의 윗선에 대해 영장을 청구한 것”이라며고 선을 그었다.이어 “공무원의 조직적 선거 개입은 민주사회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중대 범죄”라며 “장기간 국가에 헌신한 대상자들에 대해 부득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애초에 이 사건은 경찰이 먼저 수사해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그렇게 생각하면 이 시점을 만들어 준 것도 경찰이라는 논리”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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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규, 1홀 남기고 기권 논란…KPGA “장난도 아니고 매우 불쾌”

    코리안투어 선수와 스포츠 스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가 팀을 이뤄 하는 골프 경기에 출전한 방송인 장성규가 돌연 기권을 선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장성규는 11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셀러브리티가 함께 경기 하는 KPGA 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 셀러브리티로 출전했다.인천 서구 소재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 코스(파72·7104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호주교포 이준석과 팀을 이룬 장성규는 최종 18번홀, 1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기권을 선언하고 골프장을 떠났다.이 때문에 이준석은 난처한 상황이 됐다.KPGA 측에 따르면 장성규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기권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KPGA 측은 깊은 유감을 표했다. KPGA 측은 "골프 대회가 장난도 아니고, 엄연히 정규대회인데 정말 무례한 행동이다"며 매우 불쾌하다는 입장을 언론에 밝혔다.KPGA 측은 급하게 장성규를 대체할 셀러브리티를 찾고 있다. 그러나 대체자가 구해져도 이준석의 팀 성적은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1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여러 예능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장성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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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두 “프랑스군 2명 희생 애도…깊이 감사” 佛국방장관과 통화

    프랑스군이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된 한인 추정 인질을 구출한 것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깊은 감사’를 표했다고 11일 국방부가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전날(10일) 밤 10시 15분 부터 약 20분 간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통화는 파를리 장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정 장관은 인질 구출작전에 깊이 감사하면서 이 작전 과정에서 희생된 프랑스군 2명에 대해 애도를 표했고 희생 프랑스군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기를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국방부는 또 "정 장관은 우리 국민으로 추정된다는 구출자에 대한 신원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며 "가족들에게 신속히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신원 파악을 조속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최근 진행된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과정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 추정 프랑스군의 인식표(군번줄)가 발견된 것에 대해서도 추가 정보 공유와 인식표 인도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앞서 프랑스 특수부대원 20여명은 지난 9~10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서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여 한국인 1명과 미국인 1명, 프랑스 관광객 2명을 구출해냈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군 2명이 사망했다. 프랑스군은 자국민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한국인 1명과 미국인 1명도 억류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함께 구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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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북한 단거리 미사일 신뢰위반 아냐…언젠간 그렇게 간주할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10일(현지시간) "신뢰위반(breach of trust)이 아니라고 본다"며 대화의 문을 열어뒀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김정은과의 신뢰 위반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자 "절대 그렇지 않다(No. No. I’m not at all) 그것들(미사일)은 단거리(short-range)다. 그래서 나는 그게 전혀 신뢰 위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순간에는 그렇게 생각하게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것들은 단거리 마사일(short-range missiles)이었고 아주 일반적인 것들(very standard stuff)이었다"고 평가 절하했다.이에 기자가 '대통령께서는 일전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중단 했던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지 않으셨냐. 이번 일을 좌절로 여기지 않는다는 거냐?'고 거듭 묻자 "음...이건 사실...그것들(발사체)중 일부는 미사일도 아니었다. 그것은 단거리인데, 나는 그것을 신뢰위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다. 내말은 언젠가는 그렇게 될(신뢰위반으로 간주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게)된다면 알려주겠다"고 답했다.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공들였던 협상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극도로 인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도 같은 날 폭스뉴스에 출연했지만 북한에 대한 강경 발언은 하지 않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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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방화·살인’ 안인득 치료감호소 유치…檢 “정확한 정신감정 보고 기소”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를 하고 대피하는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사망케한 안인득(42)이 치료감호소에 유치됐다.창원지검 진주지청은 10일 법원으로부터 감정유치영장을 발부받아 안인득을 공주치료감호소에 유치했다고 밝혔다.감정유치는 피의자의 정신 상태를 판단하기 위해 치료감호소 등에서 일정기간 의사나 전문가의 감정을 받도록 하는 처분이다.법무부 치료감호소는 전국에 한 곳 뿐이다. 검찰은 안인득의 정확한 정신감정 결과를 보고 범행동기 등을 규명한 뒤 최종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인득은 2010년에도 타인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편집형 정신분열증(조현병) 진단을 받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3년간 보호관찰소에서 관리를 받았다.안인득은 지난달 17일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고 16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됐다.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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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아프리카서 구출된 인질 ‘40대 한국 여성” 공식 확인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게 인질로 잡혀있다가가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4명 가운데 1명은 우리 국민인 것이 공식 확인 됐다.외교부는 11일 "구출된 1명은 우리국적(여, 40대)으로 확인됐다"며"12일 0시(한국 시간) 파리 소재 군공항에 도착한 후 군병원으로 이송해 건강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외교부는 "프랑스 정부는 구출 작전 이전에 프랑스인 2명 외 추가 인질(우리국민, 미국인)이 있음을 파악하지 못하였으며, 인질 구출 작전 과정에 우리국민과 미국인이 포함된 것을 인지한 이후 곧바로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부르키나파소와 베냉 지역에서 공관에 접수된 우리국민 실종 신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이번 구출 작전으로 희생된 프랑스 군과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우리 국민을 구출해 준 데 대해 프랑스 정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구출된 우리국민의 국내 연고자(가족)를 파악해 구출 사실 및 건강상태 등에 대해 알렸다.앞서 프랑스 특수부대원 20여명은 지난 9~10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서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여 한국인 1명과 미국인 1명, 프랑스 관광객 2명을 구출해냈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군 2명이 사망했다. 프랑스군은 자국민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한국인 1명과 미국인 1명도 억류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함께 구출했다.플로랑스 파를리 국방 장관은 “한국인 여성과 미국인 여성은 28일간 무장조직에 억류돼 있었다”며 “(프랑스 특수부대원들이 구출할 때까지) 그들(한국인과 미국인 인질)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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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협박’ 유튜버 구속 “재판 회피 염려”…변호인 “일개시민 항의 확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협박성 인터넷 방송을 한 혐의를 받는 보수 성향 유튜버가 11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자유연대 사무총장 김상진 씨를 상대로 전날 오후 3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오전 12시28분쯤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송 부장판사는 “수사에 임하는 태도에 비추어 향후 수사 및 재판을 회피할 염려가 있으므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앞서 김 씨 측은 구속영장 청구 요건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펴왔다. 김 씨 측 변호인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검찰이 오버해서 수사를 무리하게 하고 있다”며 “일개 시민 한 명의 항의성 발언을 엄청 키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공개적으로 기자회견까지 한 사람인데 해외 나가서 숨을 이유가 있겠냐”며 “증거도 이미 검찰에서 조명부터 살림까지 다 가져갔다”고 강조했다.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는 설명이다.유튜브에서 ‘상진아재’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 씨는 지난달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신청과 관련해 윤 지검장 자택 앞에서 협박성 내용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지난 9일 형법상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협박 혐의로 김 씨를 체포하고 체포 14시간만에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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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아파트서 한밤중 불 주민 100여명 대피 소동

    11일 오전 전남 나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100여 명이 한밤중 뛰쳐 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대호동 모 아파트 9층의 한 가구에서 불이 났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26분만에 진화됐으나 120㎡ 집안 가구 등 대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집 안에 있던 일가족과 같은 동 주민 103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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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군이 구출한 한국인 28일간 억류…佛 “한국 정부는 몰랐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게 인질로 잡혀있다가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한국인 추정 여성은 28일간 억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24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특수부대원 20여명은 지난 9~10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서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여 한국인 1명과 미국인 1명, 프랑스 관광객 2명을 구출해냈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군 2명이 사망했다.프랑스인 2명은 지난 1일 아프리카 베냉에서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프랑스군은 인질이 억류된 브루키파나소의 무장조직 근거지를 급습, 이 과정에서 한국인 1명과 미국인 1명도 억류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함께 구출했다.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 장관은 이날 공동 브리핑에서 “한국인 여성과 미국인 여성은 28일간 무장조직에 억류돼 있었다”며 “(프랑스 특수부대원들이 구출할 때까지) 그들(한국인과 미국인 인질)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들을 구출한 후) 우리가 몇 시간 동안 한국 및 미국과 연락을 취했다는 것은 이들 나라들이 부르키파나소에 자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과 미국인 인질을 포함해 이날 구출된 4명의 인질이 “모두 안전한 장소에 있다”고 말했다. 구출된 우리국민 추정 1명은 현재 프랑스 군이 안전하게 보호중이며 조만간 프랑스에 도착할 예정.우리 외교부는 사건발생 원인과 구출 경위 등 상세한 내용을 추가 파악 중이다.외교부는 "프랑스 정부가 우리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과 자국민 2명, 미국인 1명을 구출하였다고 우리정부에 알려왔다"며 "구출된 분이 우리국민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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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에 공개사과 요구, “복학왕서 청각 장애 희화화”

    인기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기안84의 웹툰 ‘복학왕’ 248화(5월 7일 연재)가 청각장애인을 희화화 하고 있다"며 사과와 시정을 요구했다.전장연은 문제의 웹툰 장면을 공개하며 "이미지에 나오는 주시은이라는 캐릭터는 청각장애인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 어눌하고 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 부분에서도 어눌하게 표현되고 있다"며 "이것만으로도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고취시키고, 청각장애인을 별개의 사람인 것처럼 차별하는 것인데 이번 연재물에서는 아예 청각장애인을 지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인 것처럼 희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는 명백히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의한 법률' 제4조에 해당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행위"라고 밝혔다. 장애인차별금지법 4조(차별행위) 4항은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에 대한 제한·배제·분리·거부 등 불리한 대우를 표시·조장하는 광고를 직접 행하거나 그러한 광고를 허용ㆍ조장하는 경우. 이 경우 광고는 통상적으로 불리한 대우를 조장하는 광고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행위를 포함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전장연은 "기안84님이 지속적으로 특정 장애에 대해 광고를 통한 차별을 계속해 왔고, 그 차별이 쌓이고 쌓여 이번과 같은 결과물까지 만들어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기안84님의 '광고에 의한 차별'로 청각장애인 당사자분들은 깊은 배제와 상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온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네이버웹툰에서도 이후 다른 작품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기안84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동아닷컴에 "내용을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현재 복학왕 248화는 문제의 장면 속 대사들을 일부 수정한 상태다.▼ 다음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입장 전문▼꽤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시고, 그래서 연예기획사까지 따로 있는 인기를 누리시고 있는 기안84님이 현재 네이버에서 연재하고 있는 '복학생'의 최신편인 248화 세미나1(2019. 5. 7일 연재)에 나오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이미지에 나오는 주시은이라는 캐릭터는 청각장애인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품에서는 이 캐릭터가 말이 어눌하고 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것도 물론 생각하는 부분에서도 발음이 어눌하고 제대로 발음 못하는 것처럼 등장하는 내내 표현되고 있습니다.이것만으로도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청각장애인 당사자니 말을 제대로 못할 것이다.-을 고취시키고, 청각장애인을 별개의 사람인 것처럼 차별하는 것인데, 이번 연재물에서는 아예 청각장애인을 지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인 것처럼 희화화 하고 있습니다.이는 명백히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의한 법률' 제4조(차별행위)의 4번(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에 대한 제한·배제·분리·거부 등 불리한 대우를 표시·조장하는 광고를 직접 행하거나 그러한 광고를 허용ㆍ조장하는 경우. 이 경우 광고는 통상적으로 불리한 대우를 조장하는 광고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행위를 포함한다.)에 해당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행위입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작가 기안84님이 지속적으로 특정 장애에 대해 광고를 통한 차별을 계속해 왔고, 그 차별이 쌓이고 쌓여 이번과 같은 결과물까지 만들어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누군가 공개적인 공간에서 기안84님의 '특징'을 동네방네 얘기하며 희화화한다면 그건 기안84님에겐 부당한 일이고, 상처가 되는 일이기에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안84님께서도 이런 식으로 청각장애인을 희화화할 정당성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기안84님의 '광고에 의한 차별'로 청각장애인 당사자분들은 깊은 배제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기안84님은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온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기안84님의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네이버웹툰에서도 이후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적인 행위가 다른 작품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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