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구독 33

추천

맛과 멋이 담긴 우리의 일상 이야기를 배달하겠습니다.

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유통77%
기업9%
금융5%
산업2%
문화 일반2%
기타5%
  • 경부고속도로서 ‘슈퍼카’ 맥라렌 전복 사고…경찰 “빗길에 미끄러진 듯”

    경부고속도로에서 ‘슈퍼카’ 맥라렌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50분경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A 씨(42)가 몰던 맥라렌 승용차가 커브길을 돌다가 뒤집혔다.이 사고로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사고 수습으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 교통이 약 1시간가량 정체를 빚기도 했다.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관계자는 17일 동아닷컴에 “빗길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비가 살짝 내리고 있는 상태였다”며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갓길을 충격한 뒤 전복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블랙 아이스’로 인한 사고라고 정확히 말하긴 어렵고, 빗길에 미끄러진 것 같다”며 “운전자 부상은 다행히 경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맥라렌은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다. 가격은 모델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소 2억7000만 원에 달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7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당 인적쇄신 ‘표적 심사’? 이진곤 “책임 져야 할 분들 찾은 것”

    자유한국당이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현역 국회의원 21명의 당원협의회 위원장직을 박탈하거나 향후 공모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표적 심사’라는 반발이 나오는 것에 대해 이진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은 “한국당이 위축되어 온 고비고비에서 책임을 져야 할 분들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들이 표적 심사를 왜 하겠느냐. 외부에서 온 저희들은 그런 기본적인 전제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당협 위원장직을 내놔야 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오만 생각이 다 들 것”이라며 “억울한 생각이 들겠지만 누군가는 희생이 돼줘야 한다. 인적 쇄신의 요청, 요구가 정말 컸다. 그래도 최소한으로 자제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그 숫자를 줄이려고 노력해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또한 조강특위 위원장인 김용태 사무총장이 인적쇄신 명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선 “김 사무총장은 탈당을 할 때 제일 먼저 탈당을 했다. 그 바람에 분당의 단초를 제공한 셈이 됐다”며 “그런데 이분이 조강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조강특위 위원장도 결격 사유가 있다는 지적을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불신이 생기는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 사무총장을 희생시키지 않고는 당원들이나 특히 배제되게 된 분들한테서 승복을 받아내기가 어려웠다”며 “김 사무총장은 조강특위 위원장을 맡는 순간에 자신은 희생돼야 한다는 각오를 했다. 저희들한테도 ‘저는 아무 미련 없다. 저는 언제든지 내려놓을 수 있다. 걱정하지 말라’ 이렇게 늘 얘기를 해 왔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위원은 인적쇄신 명단에 포함된 21명 현역 의원들에게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에 이렇게 하더라도 나중에 공천 때는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통해 다시 공천 작업을 하게 된다.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21명은 오히려 더 노력해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당원들의 지지를 받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한국당은 15일 현역 의원 21명을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하거나 향후 공모에서 배제키로 하는 등 대규모 인적쇄신안을 발표했다.한국당은 현재 당협위원장이 아닌 김무성·원유철·최경환·김재원·이우현·엄용수 의원 등 6명의 현역의원에 대해서는 향후 당협위원장 공모 대상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또 현재 당협위원장인 김정훈·홍문종·권성동·김용태·윤상현·이군현·이종구·황영철·홍일표·홍문표·이완영·이은재·곽상도·윤상직·정종섭 의원 등 15명의 현역의원은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일부 의원들은 당의 결정에 반발했다. 복당파이자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사무총장을 맡았던 홍문표 의원은 1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당협위원장을 정리할 때는 몇 가지 수긍하는 원칙이 있어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며 “충청도는 험지인데 6·13지방선거에서 군수와 도의원 등을 다수 당선시켰고, 사무총장을 했던 것을 책임져야 한다면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이 함께 책임져야 하지만 그것도 아니다. 복당파 모두가 들어간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곽상도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납득할만한 기준이나 원칙이 있어야 하는데 전 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역임했다는 이유만으로 불공정하게 자격을 박탈당했다”며 “지난 당무감사와 지지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정부여당의 저격수로 노력했다고 자부한다. 결국 특정지역, 특정 인물만 겨냥한 표적심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7
    • 좋아요
    • 코멘트
  • “시집 잘 간 건 맞다” 박주미 남편 누구?…광성하이텍 관심 ↑

    배우 박주미가 결혼 후 남편에게 속았다고 느꼈던 점을 공개했다.박주미는 16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서장훈은 박주미에게 “결혼 후 이 남자에게 속았다고 느낀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주미는 “남편이 신혼 초에는 정말 일찍 들어왔다. 그래서 남편이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밖을 집보다 더 좋아하더라”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시할머님, 시어머님, 시아버님이 모두 집 밖을 더 좋아하시더라. 집 분위기니까”라고 덧붙였다.이어 서장훈은 “어른들을 모시고 살고 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에 박주미는 “모시는 건 아니고 내가 얹혀살고 있다”라고 말했다.박주미는 2001년 피혁업체인 광성하이텍 대표의 외아들과 결혼했다.박주미는 2013년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도 남편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강호동은 “항간에 재벌가 며느리란 소문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박주미는 “재벌가는 아니다. 알만한 기업은 아니다.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한 것 같다”며 “시집 잘 간 것은 맞다. 시어르신들이 정말 좋으시다”라고 밝혔다.또한 박주미는 “남편과 만난지 7개월, 사귄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남편은 나를 만나기 전 항공사 광고와 각기 다른 드라마에 나오는 내가 동일 인물인 줄도 몰랐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나중에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남편이 인맥을 총동원해 나와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7
    • 좋아요
    • 코멘트
  • [영상] 감격한 베트남 선수, 박항서에 다가가…기습 뽀뽀? 포옹?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2018 스즈키컵 정상으로 이끈 가운데, 한 베트남 선수가 박 감독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하는 듯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베트남은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 홈경기에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제압했다.결승 1, 2차전 합계 3-2를 기록한 베트남은 대망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베트남이 우승한 것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경기가 종료되자 베트남 선수들도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눈길을 끈 건 응우옌 반 퀴옛 선수였다. 그는 박 감독을 향해 다가갔고, 박 감독을 자신을 향해 돌아서게 했다. 이후 응우옌 반 퀴옛 선수는 포옹하려 한 것으로 보이지만, 박 감독과 얼굴 방향이 마주치면서 ‘기습 뽀뽀’를 시도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이에 깜짝 놀란 박 감독은 황급히 얼굴을 피하는 듯 고개를 돌렸고, 대신 응우옌 반 퀴옛 선수를 안은 채 등을 토닥였다. 이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뽀뽀 영상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웃음이 나왔다”, “흐뭇한 광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 감독은 지난해 베트남 사령탑에 부임한 이후 ‘박항서 매직’을 펼치고 있다.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4강 진출을 이뤄냈다. 또한 베트남을 10년 만에 스즈키컵 정상에 올려놨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6
    • 좋아요
    • 코멘트
  • 설현 측 “감기+컨디션 난조로 인한 과호흡…화약 탓 NO” 입장 정정

    그룹 AOA 설현(본명 김설현·23)이 무대 위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소속사는 16일 설현의 몸상태에 대해 추가 입장을 전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날 있었던 AOA 행사 관련, 설현의 몸 상태에 대한 자세한 병원 진단결과 말씀드린다”며 “설현은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목이 붓고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많은 인원이 몰린 실내 무대의 더운 공기로 인해 순간 과호흡이 왔다”고 밝혔다.이어 “곧바로 추가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컨디션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덧붙였다.당초 소속사는 설현이 어지러움을 호소했던 이유에 대해 ‘무대 화약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선 “주최 측 확인 결과 행사에 사용된 특수효과 자체는 화약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불꽃이었다고 한다”며 “행사 당일에는 경황이 없어 정확히 안내해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한편, AOA는 1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설현은 ‘사뿐사뿐’ 무대 중 헛구역질을 참는 듯 손으로 입을 막는 등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설현은 무대가 끝난 뒤 자리에 주저앉았고,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 밖으로 나갔다.멤버 지민은 “설현이 지금 감기 몸살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될 것 같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6
    • 좋아요
    • 코멘트
  • 불길 속 할머니 구한 ‘스리랑카 의인’ 영주권 받는다…“귀감 되는 행동”

    지난해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90대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 출신 근로자에게 정부가 영주권을 부여하기로 했다.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는 지난 13일 참석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스리랑카인 카타빌라 니말 씨(39)에게 영주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권을 받은 사례는 니말 씨가 처음이다.앞서 니말 씨는 2011년 9월 고용허가제(E-9) 비자를 받아 한국에 왔다. 하지만 3년 뒤 비자 만료로 미등록 체류자가 됐다.니말 씨는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의 한 주택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집 안에 갇혀 있던 90대 할머니를 구했다. 지난달 28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스리랑카에 있는 노모 생각에 집 안에 갇힌 할머니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한다.당시 니말 씨는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불 속으로 뛰어들어 얼굴과 목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한 그때 들이마신 연기로 기도와 폐가 손상돼 병원에서 한 달간 입원치료를 받아야 했다.니말 씨는 동아일보를 통해 “그날 이후로 제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건강이다. 화재 전까지는 정말 건강했는데, 지금은 에너지가 많이 없다”며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도 숨이 찬다”며 “기침도 자꾸 나온다. 날씨가 추워지면 상태가 더 나빠질 텐데 걱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래도 불길 속 할머니를 구한 그날 이후 저를 알아보시는 한국인들이 ‘고맙다’ ‘좋은일 했다’고 칭찬해주신다”며 “동남아 노동자를 보는 안 좋은 시선이 조금이나마 바뀐 것 같다. 피부색이 달라도 똑같은 이웃이란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니말 씨를 9급 의상자로 인정했다. 또한 LG복지재단은 ‘LG의인상’을 수여하기도 했다.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도 불법체류 중인 니말 씨가 국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타(G-1)자격으로 니말 씨 체류자격 변경을 허가했다. 또한 불법체류와 관련된 범칙금을 면제해줬고, 실태조사 등을 거친 뒤 니말 씨에 대한 영주자격 변경 허가를 추진해왔다.법무부 관계자는 “불법체류 경력이 있지만 범죄연루 사실이 없고 귀감이 되는 행동을 해 정부에서 공식 의상자로 지정된 점 등을 협의회가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주권 부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6
    • 좋아요
    • 코멘트
  • 검찰, ‘제자 성추행’ 의혹 하일지 교수 기소…“학생 진술 신빙성 있어”

    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아온 하일지 동덕여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본명 임종주·63)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기종 부장검사)는 최근 하 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하 교수는 지난 2015년 12월 동덕여대 재학생 A 씨에게 동의 없이 입을 맞추는 등 신체 접촉 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올해 3월 인터넷에 익명의 글을 올려 하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 씨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했다.인권위의 의뢰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검찰은 A 씨와 하 교수를 각각 2차례 불러 조사한 뒤 하 교수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A 씨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다”며 “하 교수가 A 씨에게 한 행동이 동의 아래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하 교수는 검찰 조사에서 입맞춤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A 씨의 동의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추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하 교수는 앞서 A 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하 교수는 A 씨의 주장이 거짓이라며 고소했으나, 경찰은 A 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6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당, 현역 21명 물갈이…박지원 “김병준호 인적청산, 놀랍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6일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인적쇄신 대상 명단을 발표한 것과 관련, “김병준호 인적청산 범위가 상상보다 큼에 놀랍다”고 평가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보다 일찍 단안을 내렸다면 임팩트가 더 강했으리라 여겨진다”고 밝혔다.그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입장은 원내를 보호해야 한다는 본연의 임무를 내 세우겠지만 속내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엉거주춤?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치고 나올까?”라고 말했다.이어 “친박은 뭉쳐서 당을 장악하려 하나 국민들로부터는 냉대를 받게 될 것이다. 물론 일부 지역과 박정희, 박근혜 전 대통령 향수세력들은 상당한 세력으로 서포트할 것”이라며 “비박이 문제다. 구심점도 없고 세도 없으니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시대정신과 도덕성, 명분을 가졌으니 미래를 설계하면 가능성도 있으리라 판단된다”고 내다봤다.그러면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간단하신 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한국당은 15일 오후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당은 현재 당협위원장이 아닌 김무성·원유철·최경환·김재원·이우현·엄용수 의원 등 6명의 현역의원에 대해서는 향후 당협위원장 공모 대상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당협위원장인 김정훈·홍문종·권성동·김용태·윤상현·이군현·이종구·황영철·홍일표·홍문표·이완영·이은재·곽상도·윤상직·정종섭 의원 등 15명의 현역의원은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이번 인적쇄신은 △2016년 총선 공천 파동 △국정농단 사건 △6·13 지방선거 참패 △기득권 안주 △검찰 기소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다만, 각 기준에 해당하는 의원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은 만나 “우리당이 단일 대오로 투쟁하는데 있어서 많은 전사를 잃는 결과가 될 수 있어서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에 당협위원장에서 배제되지만 앞으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의정활동을 통해서 성과를 내실 경우 21대 공천에선 충분히 그 부분으로 가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위원들에게 그러한 부분을 당부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6
    • 좋아요
    • 코멘트
  • 韓도 홀린 ‘박항서 매직’…스즈키컵 베트남전 시청률 ‘18.1%’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2018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박항서 매직’이 펼쳐졌다.베트남은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 대표팀과 2018 스즈키컵 결승 2차전 홈경기를 치렀다.이날 방송은 SBS에서도 생중계됐다. SBS는 박 감독에 대한 국내 관심과 토요일 밤 경기라는 점을 고려해 토요극 ‘운명과 분노’를 결방하고 스즈키컵 중계를 결정했다. 중계도 간판 캐스터인 배성재와 장지현 해설위원에게 맡겼다.관심은 뜨거웠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스즈키컵 시청률은 18.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을 통틀어 이날 편성된 방송 중 세 번째로 높았다.한편, 이날 베트남은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제압. 스즈키컵 결승 1, 2차전 합계 3-2를 기록해 대망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베트남이 우승한 것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을 지휘하면서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4강 진출을 이뤄냈다. 또한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까지 이끌면서 ‘박항서 매직’을 완성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6
    • 좋아요
    • 코멘트
  • “2002 월드컵 떠올라” “나팔소리 쩌렁쩌렁”…베트남, 스즈키컵 우승에 ‘들썩’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5일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꺾고 10년 만에 아세안축구연맹(AFF) 2018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베트남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스즈키컵 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1-0로 제압했다. 베트남은 1, 2차전 합계 3-2로 말레이시아를 누르고 대망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이날 베트남이 승리하자 하노이와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 곳곳은 붉게 물들었다. 시민들은 승용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금성홍기를 힘껏 흔들었다. 박항서 감독의 사진이나 대형 그림을 들고 다니는 시민들도 많았다.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는 ‘박항서 매직’을 실감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인증샷 등이 올라왔다.ho***은 “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베트남에 와있으면 한편으로는 2002년으로 과거 여행을 온 것 같다”며 말했다. yu***은 “베트남 호치민 중심가도 아닌 외곽인데도 난리다. 2002년 월드컵을 떠올리게 한다. 중심가는 장난 아닐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li***은 “축구 이겨서 다들 거리로 몰려나온 탓에 길이 꽉 막혀서 공항부터 호텔까지 2시간 걸렸다. 길 밀리는 내내 바깥 구경하다가 괜히 같이 신나서 택시 안에서 기사님과 함께 2시간 동안 같이 소리 질렀다”며 함께 기뻐했다. da***도 “아직도 나팔소리가 쩌렁쩌렁하다.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즐거워했다.ju***은 “실제로 축구는 엄청 좋아하는 나라가 맞다. 경기 끝나니까 다들 오토바이 부릉부릉 거리며 국기 흔들고 다닌다. 공감도 되고 신기하기도 하다. 베트남에서 한국인 이미지 쇄신은 박항서 감독이 다해줬다. 베트남 국기랑 태극기가 함께 걸려 있는 모습이 참 신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베트남이 우승한 것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이번 우승으로 베트남은 역대 스즈키컵에서 2차례 우승(2008년·2018년), 1차례 준우승(1998년), 2차례 3위(1996년·2002년)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특히 박 감독은 베트남을 지휘하면서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4강 진출을 이뤄냈다. 또한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까지 이끌면서 ‘박항서 매직’을 완성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6
    • 좋아요
    • 코멘트
  • 설현, 어지러움 호소→병원 이송…“무대 화약 때문, 진료 후 휴식 중”

    AOA 설현(본명 김설현·23)이 무대 위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AOA는 1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설현은 ‘사뿐사뿐’ 무대 중 헛구역질을 하는 등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설현은 무대가 끝난 뒤 자리에 주저앉았고,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 밖으로 나갔다.멤버 지민은 “설현이 지금 감기 몸살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될 것 같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이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설현이 무대 중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현재 설현은 병원 진료 후 집으로 복귀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AOA 멤버들의 건강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6
    • 좋아요
    • 코멘트
  • 김소진, ‘대선배’ 송강호 언급하며 눈물 펑펑…무슨 사연?

    배우 김소진이 영화 ‘마약왕’에서 호흡을 맞춘 대선배 송강호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1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마약왕’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주연 배우인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등이 참석했다.김소진과 송강호는 극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송강호는 “김소진은 연극할 때부터 좋아하는 후배다. 연기한 건 처음이지만 늘 멀리서 지켜봐 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마약왕’과 잘 어울리더라. 현대적인 아름다움도 있지만 그 시대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거기에 맞는 연기를 훌륭하게 잘했다. 되게 좋았다”라고 칭찬했다.이에 김소진은 “긴장하면서 찍었다. 영화를 하면서 긴 호흡을 가지고 연기를 한 적은 별로 없어서 부족하고 모르는 부분도 많았다. 헤매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부부 역할이다 보니 송강호 선배와의 촬영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내가 익숙하지 않은 부분을 선배가 많이 기다려주고 배려해줬다”며 “내가 주저하거나 확신이 안 생기는 모습을 보일 때 모른 척하지 않으시더라”라고 말했다.감정이 격해진 김소진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말을 이어가지 못하며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이후 김소진은 감정을 추스르고 “선배님에게 고맙고 감사했다. 굉장히 든든했고, 내가 불안한 부분도 있었지만 선배님 덕에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송강호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두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2월 19일 개봉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4
    • 좋아요
    • 코멘트
  • ‘KT화재’ 피해 상인들 공동소송 나선다…“끝까지 책임 물을 것”

    지난달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시설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KT를 상대로 공동소송에 나선다.‘KT불통피해 상인대책위원회’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소상공인들은 보상될 때까지 공동 소송으로 KT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대책위는 “KT는 소상공인연합회의 공동조사 요구를 거부한 채 동사무소를 빌려 자의적이고 형식적으로 피해 접수를 하겠다고 밝혔다”며 “장사를 하느라 자리를 비우기도 힘든 소상공인들을 오라가라 하는 것은 결국 피해 접수를 최소화하겠다는 고압적이고 전형적인 ‘꼼수’”라고 지적했다.아울러 “가해자가 피해자를 찾아와 보상하는 게 당연한 도리임에도 KT는 보상이 아니라 ‘위로금’을 지급하려고 한다. 또 위로금 지급 대상을 연 매출 5억원 이하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영업자로 제한하고 있다”며 “매출액 기준을 초과하는 소상공인들은 나몰라라 하겠다는 자기들만의 ‘선별’은 소상공인들을 우롱하는 처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대책위 소송대리인 중 1명인 엄태섭 변호사는 “지난 13일부터 공동 원고인을 모집해 현재 150명 정도가 모였다”며 “현재 모집 인원을 원고로 해서 다음주 초 1차 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엄 변호사에 따르면, 청구 금액은 피해 상인들의 업종과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진다. 그는 “피해액수가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일 정도로 천차만별”이라며 “피해날짜와 복구된 날짜가 모두 달라 개별적으로 계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12분경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케이블 부설용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일대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4
    • 좋아요
    • 코멘트
  • 황교익 “백종원, ‘황교익 TV’ 서 외식산업 전반 얘기 해주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14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향한 비판과 관련 “저격이라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반박했다.황교익 씨는 이날 스포츠투데이와 전화 통화를 통해 “백종원 사업이나 개인한테는 관심 없다. 저는 외식 사업을 하지도 않고 일의 영역이 다르다”며 ”맛 칼럼니스트는 식당 소개가 아니라 음식 관련 사회 문화 현상을 고찰하고 말로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이어 “백종원 프로그램(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조작이 있었기 때문에 말한 것”이라며 “사람들은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오해한다. 언론도 저격이라고 하는데 아니다. 막걸리 하나만 놓고 봐도 제작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거다. 백종원은 그저 출연자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백종원의 노하우는 귀중하게 쓰여야 한다. 방송에서 잘 소비해야 한다. 그런데 ‘골목식당’에서 조작하는 게 눈에 보이니까 맛 칼럼니스트인 제 입장에서는 불편했던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황 씨는 “백종원과 따로 연락할 생각도 없고 만날 일이 없다”면서도 “기회가 된다면 ‘황교익 TV’(유튜브 채널)에서 외식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방송에 나와 주면 고맙겠지만 기대는 안 한다. 안 나오시겠지만 저는 열려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백종원이 잘하고 있는 건 이미 많은 이가 칭찬하니 제가 굳이 더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백 대표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황교익은 요즘 평론가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 처음 설탕과 관련해서 비판했을 때는 ‘국민 건강’을 위해 저당식품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차원으로 이해했지만 요즘은 자꾸 비판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막걸리 테스트를 할 때도 황교익은 조작이라고 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조작 방송이라고 들은 제작진도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다.그러자 황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음식에서의 설탕 문제는 백종원의 방송 등장 이전부터 지적해오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평론가는 개인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백종원 개인에 대해 관심이 없다. 백종원 방송과 팬덤 현상에 대해 말할 뿐”이라며 “‘골목식당’ 막걸리 조작 방송과 관련하여 질문할 상대는 백종원이 아니다. 내가 비판한 것은 막걸리 맞히기 설정과 조작된 편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골목식당’ 막걸리 퀴즈에서 12개 막걸리 중 식당 주인은 2개, 백종원은 3개 맞혔다. 방송은 백종원이 다 맞힌 것처럼 편집했다. 방송 이후 ‘백종원, 막걸리도 척척박사’ 등의 기사가 떴다. 내 지적 이후 백종원이 3개 맞힌 것으로 방송 화면을 수정했다. 제작진은 조작을 시인한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4
    • 좋아요
    • 코멘트
  • “양주·상품권 요구”…울산 모 대학교수 학점 빌미 ‘갑질’ 정황

    울산의 한 대학교 교수가 학점을 빌미로 학생들에게 식사접대를 요구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지난 12일 페이스북 페이지 ‘○○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야간반 2학년 필수전공인 계량경영학을 강의하시는 A 교수님께서 야간반을 대상으로 매년 갑질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익명으로 올라왔다.해당 대학 경영학과 야간반에 재학 중이라는 글쓴이는 “작년 계량경영학을 전공한 학우들은 출결 등의 문제로 대다수 F학점을 받았다”며 “교수님께서는 F학점을 받은 학우들에 대하여 학과사무실로 찾아오되, 빈손으로 오지 말라거나 식사접대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또한 “(A 교수는)실제로 찾아오거나 식사에 참석했던 인원들을 대상으로 학점을 대거 조정해 주었다”며 “올해의 경우 출결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로 연락하여 선물로 양주, 상품권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야간반을 대상으로 식사접대를 요구하거나, 야간반을 없애겠다고 협박하는 등 부당한 요구와 갑질을 하는 A 교수님의 행패를 더 이상 후배들에게 전해줄 수 없어 제보한다”고 덧붙였다.해당 대학 학생들은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김** 씨는 댓글을 통해 “지금 터진 게 신기할 정도”라고 했고, 이** 씨도 “누군지 바로 알겠다”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대학 측 관계자는 14일 동아닷컴에 “현재 학교 본부에서 진상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A 교수의 수업을 수강한 경영학과 야간반 학생들에게 연락을 취해 사실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학 측 관계자에 따르면, A 교수는 자신이 했던 말에 대해 일부 학생들이 오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4
    • 좋아요
    • 코멘트
  • ‘선릉역 칼부림’ 가해女 3년간 남자 행세, 왜?…“피해자가 오해해 그냥”

    이른바 ‘선릉역 칼부림’ 사건의 가해자인 A 씨(23·여)가 온라인에서 남자 행세를 하며 피해자 B 씨(21·여)와 3년간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A 씨가 왜 남자 행세를 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4일 채널A ‘뉴스A LIVE’에 따르면, 경찰은 A 씨가 그동안 온라인에서 B 씨에게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등 사실상 ‘온라인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B 씨가 이별을 통보했고, 이에 A 씨가 범행을 계획했다는 설명.3년간 남자 행세를 해온 이유에 대해 A 씨는 “나는 처음부터 남자인척 할 생각이 없었다. 나의 온라인상 아이디를 보고 B 씨가 오해를 했기 때문에 그 이후로도 줄곧 남자 행세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A 씨는 친구가 많지 않아 외로운 상황이었고, 본인이 여성인 게 들통나면 B 씨가 관계를 끊을까봐 3년간 남자 행세를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13일 오전 2시경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B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다.A 씨와 B 씨는 3년 전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을 통해 알게 된 사이지만, 실제로 만난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온라인에서 A 씨는 B 씨에게 남자 행세를 해왔다. A 씨가 남성이 아닌 것을 알게 된 B 씨는 화가 나 그 자리에서 헤어지려고 했고, 다툼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범행을 저질렀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자라고 속인 것 때문에) 만나면 싸움이 붙을 것 같았고, 내가 왜소하다 보니 B 씨가 더 체구가 클 것으로 생각했다”며 “위협받을 것을 대비해 칼을 가지고 나왔다”고 진술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4
    • 좋아요
    • 코멘트
  • 카카오페이지 ‘로그인’ 오류, 왜?…“API 장비 장애 탓, 현재 복구 완료”

    14일 카카오의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경부터 약 30분가량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글들이 이어졌다.이들은 “카카오페이지 나만 안 들어가지나. 해결해달라”, “카카오페이지 로그인이 안 된다”, “서버가 터진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카카오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오류는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장비 장애로 인한 것이었다. API는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을 말한다.카카오페이지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카오 API 장비 장애로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약 30분간 일부 사용이 어려웠으나 현재 복구 완료됐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4
    • 좋아요
    • 코멘트
  • 온수관 터진지 이틀 만에…안산 상수도관 파열사고로 ‘난리’

    경기도 안산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주변 도로가 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50분경 안산시 단원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 매설돼있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이날 주변 상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가 5시간 만인 오전 5시50분경에 복구됐다. 또한 상수도관에서 도로로 수돗물이 흘러나와 편도 3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안산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날 사고는 안산시 단원구에서 온수관이 파열된지 이틀만이다. 해당 지역에선 지난 12일 오후 8시 35분경 한 아파트 단지 부근에 묻힌 온수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당시 사고로 1100여 가구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약 4시간 동안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4
    • 좋아요
    • 코멘트
  • 이언주, 김미화 ‘가짜뉴스’ 지적에 “위원장 개인 능력으로 갔나…팩트 궁금”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제기한 ‘남북철도추진위원장설’에 대해 방송인 김미화가 가짜뉴스라며 사과를 요구하자 이 의원은 “저도 팩트가 궁금하다”며 반박했다. 이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짜뉴스 퍼트렸다고, 팩트를 체크하겠다고 한다. 하시라. 남북철도추진위원장. 김미화가 그 직을 맡았던 당시 언론 등에서 그렇게 지칭해서 저도 그리 지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정식명칭을 확인해 보니 동해북부선연결 공동추진위원장이라 추가하였다”고 말했다.이어 “과거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를 운운할 때 녹(혈세)을 받았기 때문에 화이트리스트였고, 녹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블랙리스트로 분류했었느냐”며 “정부의 후광을 받았기 때문에 화이트리스트였고 배척을 당했기 때문에 블랙리스트로 분류되었다고 주장하지 않았느냐”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그렇다면 김미화 본인이 그 자리에 간 것이 개인의 능력으로 간 것인가”라며 “과연 철도와 관련한 어떤 역할을 하였기에 그 자리에 갈 수 있었는지 되돌아보면 본인이 화이트리스트인지 아닌지 판단 할 수 있지 않겠나. 스스로 판단해 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결국 화이트리스트인지 아닌지는 국민들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 화이트리스트가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김미화와 방송인 김제동 등을 지목해 논란이 됐다.그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정부를 비난하면서 당시의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를 문제 삼아 수많은 사람들을 감옥에 보냈던 문재인 정부에서 과연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가 없어졌느냐”며 “김제동 7억 연봉 공영방송 시사프로 진행자, 김미화 남북철도추진위원장, 문팬 카페지기 공기업 사외이사. 이들이야말로 화이트리스트가 아니냐”라고 주장했다.현재 ‘김미화 남북철도추진위원장’이라는 내용은 ‘김미화 남북철도추진위원장(정식명칭: 동해북부선연결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수정된 상태다.이 의원의 이 같은 주장에 김미화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이언주 의원은 제가 정부요직을 맡은 양 가짜뉴스를 퍼트려놓고도 부끄럽지 않느냐. 민간단체봉사활동과 정부임명직 구분도 못하느냐”며 “글 내리고 사과하라”라고 요구했다.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북철도추진위원회’라는 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김미화는 올해 초 시민단체 ‘희망래(來)일’이 주도해 출범한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희망래일’ 2010년 남북철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려고 만들어진 시민단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3
    • 좋아요
    • 코멘트
  • 방정오 측 “故장자연과 만남·통화 보도 사실 아냐…법적대응 할 것”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측이 13일 고(故) 장자연 씨와 여러 차례 만나고 직접 통화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방 전 대표 측은 이날 TV조선을 통해 입장을 내고 “장 씨를 여러 차례 만났다거나 장 씨와 직접 통화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장 씨 성접대 의혹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방 전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사단은 방 전 대표를 상대로 장 씨와 관련된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방 전 대표는 지난 2008년 한 술집에서 장 씨와 동석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수사 결과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하지만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그러자 방 전 대표는 “2008년 10월 28일 밤 지인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 고 장자연 씨가 있었다고 한다. 저는 1시간 정도 있다가 먼저 자리를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그는 “이는 경찰의 과거 수사 당시 휴대 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라며 “저는 그날 이전이나 이후에 고 장자연 씨와 통화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12-1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