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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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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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09~2026-05-09
사회일반48%
국제일반15%
미담13%
건강10%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인사일반-1%
  • 나경원 “윤석열 총대-조국 조종…‘文독재 석국열차’ 완성”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6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설국열차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입각마저 현실화된다면 문재인 정권이 패스트트랙 독재열차를 더 이상 멈출 수 없다는 일종의 선전포고”라고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대표적인 반시장 인사를 청와대 정책실장에 앉히더니 이번에는 반헌법적 패스트트랙 폭거 주책임자를 사법질서를 총괄하는 부처의 장으로 앉히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헌법 질서에 대한 모욕”이라고 분개했다.그러면서 “윤석열(검찰총장 후보자)이 총대메고, 조국이 뒤에서 조종하고, 야당 겁박에 경찰이 앞장서는 ‘석국열차’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제가 보기에 청와대가 결국 원하는건 국회정상화가 아니라 야당 종속화다. 야당의 삼궤구고두례(三跪九叩頭禮·머리를 좋아리는 행동)를 받겠다는 굴욕의 강요”라고 맹비난했다.앞서 이날 문 대통령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조 수석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빠른 다음 달 중 개각을 목표로 사전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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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썬제보자 피습설 증거? 경찰 “팩트가 완전히 다른 내용”

    ‘버닝썬 제보자 피습’을 주장하며 경찰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가 2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증거 사진’을 공개했지만, 경찰은 ‘터무니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호 씨는 이날 방송에서 최초제보자 중 한 명인 A 씨의 친구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한 남자가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과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 등이 담긴 문자와 카카오톡 대화창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김 씨에 따르면, 강릉에서 지내던 A 씨가 누군가 문을 두드려서 열어줬다가 흉기에 피습 당했다는 내용을 지난 6월 11일 친구 B 씨에게 보냈고, B 씨가 이를 최근 유튜버 김 씨에게 제보했다는 것. B 씨는 사진과 함께 “버닝썬 최초제보자 친구가 괴한이 휘두르는 칼에 외상을 입고 입원해서 경황이 없다. 이 친구가 근 10일 동안 두 번째 린치를 당한 것”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김용호 씨는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B 씨가 보낸 카카오톡 대화 창에는 A 씨의 실명과 프로필사진이 공개돼 있다”라며 사진 속 다친 인물이 A 씨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누군가 피를 흘리는 사진만으로, A 씨가 괴한에게 습격당했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누군가 다친 사진과 누군가 피습당했다는 주장은 팩트가 완전히 다른 내용”이라며 “본인이 칼을 다루다가 실수로 손을 다칠 수도 있다”라고 했다. 그는 “중요한 건 누군가 보복성으로 A 씨를 칼로 찔렀는지 여부인데, A 씨 본인도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사진 속 인물이 사건 직후 셀카 촬영을 하고 “드디어 칼 맞았엉”이라고 장난스럽게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등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과도로 추정되는 칼이 테이블에 놓여 있는 모습도 사진에서 보인다. 경찰은 “저희가 버닝썬 제보자 A 씨와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 A 씨 본인도 아니라고 하고 있고 김용호 씨에게 항의하는 상황”이라며 “A 씨는 이런 방송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 확실한 건 김용호 씨는 제보자를 위해 방송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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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급식서 ‘고래회충’ 발견…“징그러워 학교밥 못 먹어”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나와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5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급식으로 배식된 생선에서 고래회충이 나왔다"고 학교 측에 알렸다.이에 학교 측은 생선을 납품한 식재료 업체에 이같은 사실을 알린 뒤 관할 구청에 신고했다.2~3㎝ 길이인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사람 몸에 들어가면 복통과 메스꺼움을 유발한다. 고래회충에 감염된 생선을 먹으면 보통 2∼4시간 지나 식은땀이 나고 복통이나 메스꺼움 증세가 나타난다.다만 고래회충은 열에 약해 음식을 60℃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히면 박멸된다.다행히 급식을 먹고 배탈이나 메스꺼움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시교육청 학교급식팀 관계자는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세척을 하는데 양이 많다 보니 회충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생선이 익혀 나와서 몸에 이상이 있는 학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해당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소셜미디어(SNS)에 급식 사진을 올리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한 학생은 "(친구들하고)징그러럽다고 욕하고 학교밥 못 먹겠다고 앞으로 도시락 싸와서 다닐 거라고 하고 있다"고 KBS에 말했다.관할 교육지원청은 납품 업체에 대한 조사를 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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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당국자 “트럼프 29일 방한 때 김정은 만날 계획 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만날 계획이 없다고 미 고위 당국자가 말했다.2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후 방한 할 때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 일정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도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간의 국경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시도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관측을 22일 전했다.그러나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 만남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방한 중 DMZ를 방문하느냐는 질문에는 "확인해 줄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앞서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기간 헬기로 DMZ를 방문해 연설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고, 정부 관계자도 DMZ 방문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미 정상은 이번 만남에서 북한 문제, 한미동맹, 한미무역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당국자는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후 29일 오후 늦게 서울로 향할 예정이다. 당국자는 같은 날 저녁부터 다음날 까지 일정이 꽉 차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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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막 철거 당한 대한애국당 “두배 크기로 다시 설치하겠다”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25일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천막을 강제 철거한데 대해 분개하면서 "철거된 천막 두배로 다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1950년 6월 25일 6·25에 김일성은 대한민국을 남침했고, 2019년 6월 25일 6·25에 박원순 좌파시장 서울시장은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살인했다"며 "박원순 좌파시장은 김일성의 6.25 남침을 2019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재현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조 대표는 "우리공화당은 비무장 국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면서 헌법상 기본권까지 침해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법적 조치를 즉각 진행할 것이며 폭력적 강제적 행정대집행에 협력하며 우리공화당을 탄압한 경찰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또 "이미 말했듯이 오늘 텐트를 두 배로 더 칠 것이다. 2017년 3월 10일 공권력 살인에 대한 진상 규명 투쟁을 멈추지 않고 계속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농성천막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 500여명과 용역업체 직원 400여명을 투입해 행정대집행(강제철거)을 실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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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12시 넘었다” 면허 정지→취소…‘제2윤창호법’ 무시했다가

    음주운전 단속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일명 ‘제2윤창호법’ 시행된 25일, 0시를 넘기자 마자 적발돼 ‘면허 정지’가 아닌 ‘면허 취소’가 적용된 사례가 서울에서 3건 나왔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오전 2시까지 서울 전역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총 21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이가운데 ‘면허취소’ 신설구간인 0.08%이상~0.1%미만에 해당하는 건수는 3건이었다.기존에는 0.1%이상이 취초 기준이었다.0.1% 이상은 12건으로 집계됐다.‘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5%이상~0.08%미만 적발건수는 총 6건으로 나타났다. ‘면허정지’ 신설구간인 0.03%이상~0.05%미만 적발자는 없었다.이보다 몇시간 앞서 24일 밤 9시 17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 인근에서 A 씨(55)가 음주운전으로 행인 1명을 치고 도주하면서 스용차 2대와 연달아 부딪치고, 승객 10여명이 탑승한 마을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음주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3%였다. ‘제2윤창호법’이 시행되기 이전이어서 ‘면허정지’에 해당한다. 0시 이후였다면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병원 치료를 위해 석방됐다. 경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차량 운전자의 가중처벌)을 적용해 최 씨를 조사할 예정이다.이번에 시행된 개정법은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치사상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추가 시행되는 것이어서 ‘제2윤창호법’으로 불린다.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한 윤창호씨의 이름을 딴 것이다.경찰청은 법 개정에 맞춰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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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서 자다 깨보니 홀로 덩그러니…직접 문 열고 탈출

    비행기에서 잠이 들었는데 깨보니 아무도 없는 빈 객실에 나 홀로 덩그러니 갇혀있다면 얼마나 황당 할까. 이달 초 캐나다 항공기에서 일어난 일이다.24일 캐나다 CBC 등에 따르면, 캐나다 퀘벡에서 토론토로 가는 에어 캐나다 여객기에 탑승한 티파니 애덤스(여)는 비행 중 잠이 들었다. 한참을 자고 난 후 눈을 떴을 땐 비행기가 멈춰 있는 상태였다.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아무도 없었으며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컴컴했다. 그는 여객기에 홀로 남겨진 사실을 지인에게 알리기 위해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배터리가 방전돼 금방 끊어졌다. 충전하기 위해 객실 내 모든 USB 포트에 연결해 봤지만 전체 전력이 끊긴 상태여서 소용 없었다.손전등을 발견한 애덤스는 가까스로 객실 출입문을 열었다. 하지만 너무 높아서 뛰어내릴 수가 없었다. 애덤스는 지나가던 공항직원을 향해 손전등을 흔들어 비행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애덤스를 인계받은 에어캐나다 직원은 리무진과 호텔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애덤스는 "나는 오직 집에 돌아가길 원한다"며 거절했다고 한다.애덤스는 이 사실을 친구에게 전했고, 친구가 에어캐나다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애덤스는 수 시간 동안 밀폐된 공간에 갇혔던 충격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애덤스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나쁜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말했다. 그를 구해준 짐수레 운전사도 "어떻게 승객을 비행기에 내버려 두고 갈 수 있는지 충격"이라고 말했다.에어 캐나다는 비행기가 착륙한 후 승무원들이 잠든 승객을 발견하지 못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애덤스에 대한 후속 조처를 위해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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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몰 장식 기둥 만진 5세 감전돼 경련…장난인 줄 알았던 母 경악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에서 5세 여자아이가 장식용 금속 기둥을 만졌다가 감전으로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일이 일어났다.22일 중화권 매체 상하이스트와 아시아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베이징 파크뷰그린 쇼핑몰 산책로에서 엄마와 함께 산책을 즐기던 5세 소녀가 감전사고를 당했다.소녀는 당시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여러 개의 장식용 금속 기둥을 옮겨 잡으며 놀고 있었고, 이 모습을 어머니 ‘시’ 씨가 지켜보고 있었다.그런데 소녀가 한 기둥을 잡더니 돌연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처음엔 몇 초간 경직 되는가 싶더니 곧 발을 구르며 경련을 일으키다가 쓰러졌다.단순 장난인 줄 알고 무심코 바라보던 시 씨는 이내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경악했다.시 씨는 "처음엔 딸이 장난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몇 초 후 감전 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언론에 말했다.시 씨는 딸의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손톱이 검게 변했다고 떠올렸다. 공기 중에 금속의 녹 냄새도 풍겼다고 설명했다.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딸을 즉시 병원으로 데리고 가 검진을 받은 시 씨는 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다만 의사는 딸의 심전도에 약간의 이상이 있다는 말과 함께 집에서 아이를 관찰한 뒤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 즉각 병원으로 데리고 오라고 당부했다.매체는 사고 발생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의문점이 많다고 전했다. 쇼핑몰 측은 "보행로가 지난달 전기 안전 검사를 통과했다"고 했지만 사고 후 기둥에 접지선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접지는 감전 등의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기기와 땅을 도선으로 연결하는 장치다.쇼핑몰 측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는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따르지 않은 건설사의 잘못이라며 책임을 전가했다.시 씨는 쇼핑몰에 3만 위안(약 500만 원)의 보상금과 전기검사 보고서를 공개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시 씨는 "전기검사 보고서가 위조된 것이냐?"며 "우리를 우롱하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웨이보에 유포된 사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가족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쇼핑몰에 책임을 촉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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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가 다녀가면 벌어지는 일…‘사진 찍은 곳’ 순식간에 관광명소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가 거닐었던 부산시민공원 산책로가 단 몇 시간 만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됐다. 지난 15~16일 양일간 팬미팅 차 부산을 방문한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부산 좋네~"라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뷔가 시민공원 산책로를 거닐다가 우산을 들고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은 국내 팬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몇 시간 뒤, 부산시설공단은 뷔가 사진 찍었던 장소에 출동해 ‘방탄소년단 뷔 사진 촬영 장소’라는 안내문을 산책로 바닥에 설치하고 발자국을 만들었다.그뿐만 아니라 시설공단은 뷔가 이동했던 산책로 동선을 알려주는 이른바 '뷔 로드'지도를 만들어 3일이 후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했다.부산시설공단 측은 "BTS 뷔가 산책했던 길을 안내해 드립니다. 바로 이길입니다. 지도(뷔 로드)를 참고하세요. 방탄소년단 뷔가 거닐었던 길, 여러분도 함께 걸어요"라고 홍보했다.이후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는 '뷔 로드'를 방문한 팬들의 인증 사진들이 속속 올라왔다. 뷔의 인증샷 하나로 관광 명소가 되버린 것이다.방탄소년단 RM도 당시 부산 시립미술관을 다녀갔는데, 시립미술관측은 즉각 공식페이스북에 "잘 보고 갑니다"라고 쓴 RM의 방명록 글을 사진으로 올려 적극 홍보에 나섰다. 미술관 측은 "외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부산시립미술관이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이번 방문으로 부산의 명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 외에 멤버들이 묵었던 호텔도 간접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팬들은 멤버들이 찍은 숙소 전망 사진을 보고 어떤 호텔인지 알아맞히며 SNS에 내용을 공유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가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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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싸이 불러 9시간 조사 인정 “사실 관계 확인 차”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프로듀서(50)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싸이(42·본명 박재상)를 불러 9시간 가량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며 "오후 5시에 와서 17일 오전 2시 15분까지 조사를 받았다.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였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7일 MBC ‘스트레이트’는 양 전 대표와 YG 소속 유명 가수가 2014년 7월 서울 소재 고급 한정식 식당을 빌려 동남아시아 재력가 두 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양 전 대표는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접대가 있었던 것은 알지 못하고 식사비를 직접 계산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이후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YG 소속 유명 가수가 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싸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양 대표와 참석했지만 술을 마신 후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며 “관련 의혹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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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만원 과자상자 12일 후 돌려준 교감…法 “교장 승진 제외 정당”

    장학사시절 일선 교사에게 현금 50만 원이 든 과자상자를 받았다가 늦게 돌려줘 견책처분을 받은 교감이 교장 승진에서 두 번이나 제외된 것에 반발해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정당한 처분’이라는 판결을 내렸다.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장낙원)는 A 교감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교장임용 승진 제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13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A 교감은 공·사립학교 체육교육 업무를 감독하는 서울시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던 2009년,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에게 과자상자가 든 쇼핑백을 받았다.과자상자 안에는 현금 50만원이 들어있었다. A 교감은 이를 다시 돌려 줬으나 12일이 지난 뒤였다.이로인해 A 교감은 같은해 견책처분을 받았고, 지난해 두 차례나 교장승진 대상자에 이름이 올랐지만 결국 제외됐다.이에 A 교감은 2012년 견책처분 기록이 말소됐음에도 교장승진에서 계속 제외되는 것은 임용권자의 재량권 일탈·남용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하지만 재판부는 공무원의 징계와 달리 승진임용에 대해서는 임용권자가 광범위한 재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윤리성·도덕성'을 갖추진 못한 자를 승진에서 제외한 것이 정당하다고 봤다.또 A 씨가 과자상자를 결국 돌려줬기 때문에 '금품 수수'가 아닌 '금품 처리위반'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받은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A 씨가 교사로부터 과자 쇼핑백을 받은 것 자체가 금품 등을 수수한 행위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돈을 뒤늦게 돌려준 것은 물론, 과자를 받은 것도 문제가 된다는 지적이다.재판부는 "교장은 교무를 통할하고 교직원을 감독하고 학생을 교육할 임무가 있기 때문에 일반 교직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윤리성과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교장승진에서 제외한 것이)사회통념상 합리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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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군입대 연기’ 기한 오늘 밤 만료…“아직 추가 신청 없다”

    성접대·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입영 연기 기한이 24일 자정 만료된다. 추가 연기가 없을 경우 병무청은 입영일을 정해 통보하게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날 “승리의 입영 연기 추가 신청은 없었다”면서 “오늘 밤 12시 연기 기한이 끝나는데 이후 관련 규정에 따라 입영 순서가 정해지면 입영일자가 결정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승리가 다시 한번 입영 연기를 원할 경우 입대 5일 전까지 입영연기원 서류를 서울지방병무청에 제출해야 한다.올해 만 29세인 승리는 만 30세가 되는 내년까지 필요한 경우 최대 4차례 추가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입영 연기는 연령으로는 만 30세, 기간으로 2년, 횟수로는 5회를 초과할 수 없다. 입영 연기가 다시 결정되면 검·경 등 민간 수사기관의 조사가 계속되지만, 만약 승리가 연기를 신청하지 않거나 서울지방병무청이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승리는 입대와 동시에 헌병과 경찰의 공조수사를 받게 된다.앞서 승리는 지난 3월 병무청에 입영연기원 서류를 제출했다. 당시 승리는 병역법 61조와 병역법 시행령 129조(입영일 등의 연기)에서 밝히고 있는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연기 신청을 했다. 이후 병무청은 입영관리 규정에 따라 3개월간 입영 연기를 확정했고, 입영 기한 만료는 이날 밤 12시까지로 정해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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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송가인 “소속사 적극 치료 동참…소문은 오해” 해명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던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안부를 전하며 일부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송가인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저의 교통사고 소식에 많이 놀라신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과 주변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스런 맘이 앞섰던 며칠을 보냈다"고 전했다.이어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제(22일) 천안 효 콘서트에 참여했다"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얼른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깊게 들다. 현재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아 쾌유 중이며 하루 빨리 완쾌되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지금 빠른 완쾌를 위해 소속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저의 치료에 동참해주고 계시다"며 "소속사에대해 소문도 많고 그러는데, 제가 만나본 대표님은 저에게 너무 잘해주신다. 그러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송가인은 지난 20일 오전 광주에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화물차 운전자가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을 확인하지 못하고 차선을 변경하다가 벌어졌다.송가인은 이 사고로 인해 "허리에 실금이 가고 디스크 증세가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던 송가인은 22일 병원의 허락을 받고 콘서트에 참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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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한 피트니스 모델, 클럽 앞에서 30대 男 깨물고 폭행

    서울의 강남의 한 클럽 앞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한 피트니스 모델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A 씨(30)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앞에서 30대 남성 B 씨의 목을 깨물고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또 이를 말리는 C 씨의 뺨을 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 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클럽에서도 난동을 부려 보안요원에 의해 퇴장했다고 한다.A 씨는 클럽 밖으로 나와 B 씨에게 담배를 달라고 했다가 갑자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B 씨는 목 부위에 출혈이 발생, 치료를 받았다.A 씨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는 피트니스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술에 취한 A 씨를 일단 귀가시킨 경찰은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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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년 만에 붙잡힌 정태수 아들, 수염 깎지 못한 모습…눈감고 ‘묵묵부답’

    21년 국외 도피생활을 하다가 붙잡혀 22일 국내로 송환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64)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다. 정한근 씨는 22일 오후1시23분쯤 검찰 수사관들에게 붙들린 채로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네이비 점퍼에 국방색 면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나온 정 씨는 캡모자에다 점퍼 모자까지 이중으로 뒤집어 쓰고 취재진 앞에 섰다.정 씨는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있었으며 수염은 1~2일 가량 깎지 못한 듯한 모습이었다.그는 ‘아버지 정태수 회장은 어디있냐’, ‘수백억대 체납세금은 내실 생각이 있냐’는 등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눈을 감고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검찰은 정씨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로 이송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검 관계자는 “이르면 23일 오후2시에 수사경과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보그룹 등이 부도가 나자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 자금 약 322억원을 횡령하고 스위스로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수사를 받던 중인 1998년 6월 외국으로 나가 21년간 도피 생활을 해왔다. 철저한 신분 세탁을 통해 캐나다, 미국, 에콰도르 등지에서 살아온 정 씨의 꼬리는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검찰은 파나마에서부터 국제공조를 통해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정 씨는 브라질, 두바이를 경유했다. 검찰은 두바이에서 국적기에 오르자마자 구속영장을 집행, 이날 한국으로 송환했다.생존해 있다면 올해 96세의 고령인 정태수 전 회장의 생사는 알수 없는 상태다. 정 전 회장은 특경가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 중이던 2007년 돌연 출국해 자취를 감춰 12년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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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연 지인들 “윤지오 쟤는 뭔데?…TV보며 어이 없었다”

    고 장자연의 지인들이 이른바 ‘유일한 증언자’로 나섰다가 거짓 증언 논란이 불거진 후 캐나다로 출국한 배우 윤지오 씨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SBS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21일 방송에서 윤지오 씨를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이날 방송서는 고 장자연의 지인들이 윤지오가 ‘유일한 증언자’로 나서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는 내용이 나왔다.고인의 전 남자친구는 “‘쟤는 뭔데 이름 한번 들어보지 못한 애가 저렇게 나와서 저러고 있냐’는 말이, 자연이를 알았던 친구들에게서 다 나왔던 말”이라고 전했다.그는 “(윤지오가) 방송하는 것 보면 진짜 너무 어이가 없다. 그냥 '자기한테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런 거로만 보인다”고 말했다.고인과 윤지오를 담당한 전 매니저 역시 “자연이의 친한 애들 몇 명을 안다. 자연이는 그 친구들하고만 놀았다. 그런데 (윤지오가 장자연과) 뭘 친하다는 거냐”며 “TV에서 나와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다. 쟤 왜 거짓말을 하지?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전했다.이에 윤지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을 향해 "당신들이 악플러보다 더한 사람들"이라며 장문의 글로 화를 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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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집안 식구 분위기” 北·中 정상, 중요한 문제들 견해일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집안 식구’같은 분위기 속에서 한반도 정세 등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견해를 일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중 정상회담 이틀째인 21일 가진 오찬 분위기를 전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중요한 문제들에서 견해일치를 이룩했으며 동지적 신뢰를 두터이 하고 남다른 친분관계를 맺은데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 내외는 시 주석 내외가 머문 금수산영빈관 장미원을 찾아 오찬을 가졌다.통신은 "각기 자기 나라의 주요 대내외 정책적 문제들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의 관심사로 되는 국내 및 국제문제들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들을 교환하시면서 깊이 있는 담화를 했다"고 전했다.이어 "조중(북중) 친선 관계에서 보다 큰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협동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일련의 계획들과 조선반도 정세를 긍정적으로 추동해나가기 위한 토의를 계속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두 당, 두 나라 친선관계를 훌륭히 계승하고 빛내 나갈 의지를 피력했다"고 강조했다.또 "(두 정상 내외가 )격의 없이 한집안 식구처럼 다정한 분위기 속에 마주앉으시었다"며 "오찬은 시종 친근하고 우애의 정이 넘쳐흐르는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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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미등록 여론조사 공표’ 과태료 ‘받아들일 수 없어’ 항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등록 여론조사 공표 행위로 법원으로 부터 과태료 처분을 결정받은 것에 대해 항고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에 항고장을 제출했다.홍 전 대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 21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모 지역의 한국당 소속 시장 후보 지지율이 경쟁 후보보다 10%포인트 이상 높다고 언급,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했다.이에 홍 전 대표는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 그러나 법원도 약식 심리를 통해 여심위의 과태료 처분이 정당했다며 작년 8월 과태료 부과 결정했다.홍 전 대표는 여기에도 불복해 정식 재판을 열어달라며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정식 재판에서도 법원은 2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같은 결과를 받아든 홍 전 대표는 항고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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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73% “청년 불행하다”…노인·아이 불행 응답도 절반이상

    국민 70% 이상이 우리나라 청년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와 노인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절반 이상으로 조사됐다.2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 73.4%가 '불행하다'(매우 불행 25.2%, 조금 불행 48.2%)고 답했다.'행복하다'는 응답은 26.6%(조금 행복 23.5%, 매우 행복 3.1%)에 불과했다.'노인들이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인 59.2%가 '불행하다'(매우 불행 15.3%, 조금 불행 43.9%)고 답했고, 40.8%만 '행복하다'(매우 행복 6.7%, 조금 행복 34.1%)고 했다.'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 질문에는 역시 절반 이상인 52%가 '불행하다'(매우 불행 13.9%, 조금 불행 38.1%)고 답했고, '행복하다'는 응답은 48%(매우 행복 7.9%, 조금 행복 40.2%)였다.응답자의 80% 이상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청년과(88.1%)노인(83.7%)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동의했다.이 조사는 2018년 6월 25일∼7월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000명(남자 990명, 여자 1천1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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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형 손흥윤 “동생 어릴때 여우 짓…父에 혼나면 아픈척”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친형 손흥윤이 동생의 어린시절을 폭로했다.21일 오후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는 손흥민이 형을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형 손흥윤은 "어릴때 나와 동생은 대처 방법이 달랐다"며 "나는 아버지와 많이 닮아서 오히려 (동생보다) 많이 혼났는데, 흥민이는 여우 같았다"고 말했다.그는 "흥민이는 여우 같이 맞기도 전에 아픈 척하고 아버지께서 때리려고 하면 미리 눕기도해 덜 혼났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저는 맏이고 융통성도 별로 없어 더 많이 혼났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손흥민은 형과의 추억에 대해 "형제가 있는 사람들은 다 알거다. 형제간에 사소한 걸로 싸우지 않나. 한번은 아버지가 화가 나셔서 공 2개를 가져오시더니 리프팅 훈련을 벌로 내렸다"고 떠올렸다.이어 "4시간 동안 공을 안 떨어뜨리는 훈련을 했다. 공이 3개로 보이더라. 그래서 '이제 싸우지 말자' 다짐했는데 그게 며칠 가겠냐. 얼마 안 가 또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손흥윤은 독일 5부 리그에서 선수로 뛰다가 현재 SON축구아카데미 코치를 맡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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