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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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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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 물의’ 슈 여행 근황 논란…“반성하겠다더니” 여론 뭇매

    상습 국외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38)가 소셜미디어(SNS)에 여행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슈는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자녀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휴양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앞서 슈는 최근 상습 국외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9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이에 한 누리꾼은 “가족도 살아가야 하니까 함께 여행을 갈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뻔히 지켜보는 사람이 많은 SNS에 사진을 올리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다른 누리꾼도 “생각이 없는 건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는데 좀 자숙하지 꼭 저런 사진을 올려야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이밖에도 “조용히 있어도 모자를 판에”, “반성하겠다더니…”, “한동안은 자숙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논란이 이어지자 슈는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한편,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지의 국외에서 모두 26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도박에 쓴 돈은 모두 7억9000만 원이다. 1심은 지난 18일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슈가 해당 판결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징역 1년을 구형했던 검찰 역시 선고형량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하면서 1심의 판결이 확정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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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미세먼지…전문가 “우울증 유발·장기간 노출시 폐암까지”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우울증·치매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5일 채널A ‘사건 상황실’을 통해 “미세먼지가 많아지면 하늘이 쾌청하지 않게 된다. 햇빛을 못 받게 되는 것”이라며 “(그러면) 긍정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고, (기분이) 다운되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것들이 결국 우울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해당 매체를 통해 “(미세먼지에)장기간 노출되면 보통 분들한테도 폐렴이 올 수 있다”며 “치매라든가 폐암도 장시간 노출 시에는 올 수 있다는 게 큰 문제”라고 말했다.실제로 서울 보건대학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공동연구팀은 최근 초미세먼지가 우울증과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의한 응급입원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틀 평균 10㎍/㎥ 증가하면 정신질환에 의한 응급입원은 0.8% 증가했다.미세먼지를 피해 동해안 등으로 떠나는 ‘피미’(避微)족도 등장했다. 수도권이나 중부지방에 비해 동해안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강원 속초, 강릉, 부산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와 관련, 임영욱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는 ‘사건 상황실’을 통해 “서해안 안쪽, 특히 수도권 지역은 인구 밀집도가 높다. 더군다나 발생 원인이 많고 다양하다”며 “서해안쪽이 훨씬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미세먼지가) 백두대간을 넘어가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동해안쪽은 인구밀집도가 낮고 풍속도 높다. 그러다보니 미세먼지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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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룻밤에 1억 1200만원, 세계 최고가 호텔방 들여다 보니…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방’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미국 뉴욕포스트는 2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방’이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팜스 카지노 리조트의 스위트룸(Empathy Suite) 모습을 공개했다.영국의 미술작가 데미언 허스트가 디자인한 이 스위트룸을 하룻밤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무려 10만 달러(약 1억 1200만원)다. 하지만 이 스위트룸은 2박 이상 투숙해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드는 비용은 20만 달러가 넘는다.이는 앞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방’으로 알려졌던 스위스 제네바의 프레지던트 윌슨 호텔의 로열 펜트하우스 스위트룸보다 비싼 가격이다. 로열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의 하룻밤 숙박비는 8만 달러(약 9000만원)다. 메건 마클 영국 왕손빈이 베이비 샤워를 한 미국 뉴욕 더 마크 호텔의 그랜트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은 7만 5000달러(약 8400만원)였다.팜스 카지노 리조트의 스위트룸은 비싼 만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2개 층으로 이뤄진 스위트룸의 크기는 9000제곱피트(약 252평)다.라스베이거스 번화가가 한눈에 보이는 수영장이 있으며, 2개의 큰 침실에는 각각 마사지룸이 마련돼 있다. 13개 좌석이 있는 바(Bar)와 게임룸도 갖췄다.이 스위트룸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데미언 허스트가 만든 예술작품이다. 먼저 바 상단에는 2개의 유리 진열장이 매달려 있는데, 여기에 각각 뼈 형태의 청새치와 박제된 청새치가 들어있다. 이는 데미언 허스트의 작품 ‘잘 살려고 여기에 왔지, 오래 살려고 온 게 아니야’다.이밖에도 데미언 허스트는 한 건축사와 협업해 가구, 카펫, 다이아몬드로 가득 찬 캐비닛 등 다양한 부분을 디자인했다.또 이 스위트룸에 머물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집사 서비스부터 자동차 운전기사, 비공개 아트 투어, 엔터테인먼트 공간 VIP 입장권, 1만 달러(약 1100만원)의 리조트 크레딧 등이 제공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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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 맛’ 감자튀김 그렇게 맛있다고?…맥도날드 어느 매장서?

    홍콩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등장했다.미국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 홍콩은 지난달 27일 라면 맛 감자튀김인 ‘쉐이크 쉐이크 프라이즈’를 출시했다.라면 맛 감자튀김은 맥도날드 홍콩과 일본의 식품업체 닛신(Nissin)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맛 종류는 두 가지다. 흑마늘 돼지고기 육수 맛과 참기름 맛이다. 다만 참기름 맛은 이달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라면 맛 감자튀김은 감자튀김과 양념 가루가 분리돼 있다. 소비자가 종이봉투에 감자튀김과 양념 가루를 함께 넣고 흔들어 섞어먹는 방식이다.라면 맛 감자튀김은 ‘일본의 맛’이라고 불리는 테마 세트 상품 중 일부다. ‘일본의 맛’에는 두 개의 버거가 있다. 미야자키 스타일의 치킨난반 버거와 나고야 스타일의 미소 돼지고기 버거다.세트 상품에는 나타데코코(코코넛을 젤리 형태로 가공한 요리)가 들어간 백포도 소다도 포함돼있다.상품 구입시 98홍콩달러(약 1만4000원)를 추가로 지불하면 한정판 ‘일본 도자기 식기세트’를 받을 수 있다.또한 맥도날드 홍콩은 디저트 상품으로 이달 21일 파인애플 파이도 내놓을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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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크 페리 추모 물결…디캐프리오도 “함께 일해 영광” 애도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배우 루크 페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루크 페리는 친절하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재능 있는 아티스트였다”며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추모글을 남겼다. 그는 루크 페리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 함께 출연했던 이안 지어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우리가 나누었던 사랑스런 기억들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며 루크 페리의 죽음을 슬퍼했다.배우 릴리 라인하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믿을 수 없다. 그가 더 이상 우리를 안아줄 수 없고, 지혜와 친절을 나눠줄 수 없다는 사실을 견디기 힘들다”며 “그의 가족이 이런 큰 슬픔 속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릴리 라인하트는 미국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루크 페리와 함께 출연했다.한편,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루크 페리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다 4일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루크 페리의 대변인은 “유족은 전 세계에서 그동안 루크 페리에게 보내준 성원과 기도에 감사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현재로서는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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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송현도 가세…‘유튜버’ 변신 스타들, 누구누구?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장(場)이 됐다. 많은 스타들도 유튜브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배우 신세경은 지난해 11월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신세경은 자신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주로 게재하고 있다. 지금까지 올라온 영상은 5개에 불과하지만, 구독자 수가 58만 여명일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그룹 에프엑스(FX)의 루나는 1세대 연예인 유튜버로 꼽힌다. 지난 2016년 8월 유튜브 채널 ‘루나의 알파벳’을 개설한 그는 21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을 통해 루나는 메이크업과 다이어트 등 각종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그룹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 유튜버 중 한 명이다. 그는 ‘모찌피치’(Mochipeach)라는 이름의 채널에 메이크업 영상을 주로 올린다. 이밖에도 노래 커버, 여행 및 일상 등 다양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수현 채널의 구독자 수는 92만여 명이다.개그맨 김준호도 채널 ‘얼간 김준호’를 운영 중이다.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한 개그 영상은 물론 게임, ‘먹방’ 등 다양한 영상을 게재한다. 특히 인기 유튜버인 ‘보겸’, ‘재넌’ 등이 김준호 영상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독자 수는 47만여 명이다.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도 자신의 이름을 건 채널 ‘송현씨필름’을 개설했다. 소속사 디에이와이에 따르면, 스쿠버 다이이빙 강사로도 활동 중인 최송현은 채널에 직접 촬영한 수중 영상을 비롯해 다이빙 투어, 다이빙 장비 리뷰, 해양 생물 스케치 등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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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 아닌 필수…지하철 승강장도 ‘미세먼지 주의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5일 연속 시행되는 등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높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5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효율적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선 정부가 차단·방지 효과가 있다고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한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Korea Filter) 표시가 붙는다.현재 약국, 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KF80’ ‘KF94’ ‘KF99’ 등이다. KF80은 0.04~1.0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한다는 뜻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는 크지만 그만큼 숨을 쉬기 어려울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정도인 ‘분집포집효율’, 마스크 틈새로 공기가 새는 비율인 ‘누설률’ 등을 시험한 결과에 따라 숫자를 붙인다. 방한용이나 수술용 마스크는 이런 시험을 거치지 않아 미세먼지 차단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올바르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대부분 접이형이다. 코핀(고정심)이 들어 있는 부분이 위로 가도록 한 뒤 턱부터 밀착해 코와 입이 완전히 가려지도록 착용해야 한다.동아일보 취재팀은 지난해 4월 식약처가 지정한 공식 시험검사 기관에서 미세먼지 마스크 효과를 테스트했다. 30대 남성(KF80·대형 사이즈)이 코핀을 눌러 코와 마스크 사이에 빈 공간이 없도록 하고 얼굴에 마스크를 완전히 밀착시킨 뒤 인공 미세먼지실을 30분간 돌아다닌 결과, 해당 마스크의 누설률은 0.5%에 불과했다.하지만 코핀을 누르지 않은 채 포장지에서 꺼낸 그대로 대형 마스크를 착용한 뒤 테스트했을 경우, 누설률이 9.8%로 치솟았다.미세먼지 마스크를 세탁하면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도 확인됐다. 동일한 KF94 마스크 2개 중 하나는 새 제품 그대로, 다른 하나는 전날 세탁한 뒤 말려서 테스트한 결과, 마스크의 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내지 못하는 비율은 각각 5.8%, 36.2%로 나타났다. 마스크를 세탁해 사용하면 필터 성능이 6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실내에서도 안심할 순 없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보니 m³당 151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으로 나타났다.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측정한 초미세먼지 농도는 239μg까지 치솟았다. 실내 역시 ‘매우 나쁨’(76μg 이상) 수준이었던 것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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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도의원 도박, 지인 5명·판돈 562만원…‘밥값내기’ 주장 통할까?

    현직 경북도의회 의원이 수백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5명 모두 아는 사이인 이들은 친목도 도모할 겸 밥값 내기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도박혐의가 적용될 지 관심이 쏠린다.형법 제246조에 따르면, 도박을 한 사람은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다만, 일시오락 정도에 불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도박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더라도 그 행위가 일시오락 수준에 불과하다면 처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법원은 ▲도박의 시간과 장소 ▲도박에 이르게 된 경위 ▲판돈의 규모 ▲행위자들의 친분관계 ▲행위자의 사회적 지위와 재산 정도 등을 고려해 ‘일시오락 정도’를 판단한다.실제로 지난 2012년 한 지방의원이 지인 3명과 판돈 약 61만 원을 걸고 속칭 ‘세븐’이라는 포커게임을 해 기소됐지만,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저녁 술값 마련을 위해 포커게임을 했고, 사회적 지위에 비춰봤을 때 판돈 규모가 크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다.고액의 내기골프를 한 이들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사례도 있다. 지난 2005년 법원은 내기골프를 한 혐의(상습도박)로 구속 기소된 이모 씨 등 4명에게 이같이 선고했다.이들은 18홀을 9홀씩 전후반으로 나눠 홀마다 돈을 걸고 전반전 우승자에게 500만원, 후반전 우승자에게 1000만원을 주는 방식으로 내기 골프를 치는 등 수십 차례에 걸쳐 총 14억여 원 상당을 판돈으로 걸고 내기 골프를 친 혐의를 받았다.‘내기골프’ 사건과 관련해 노영희 변호사는 지난달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정렬 변호사가 남부지법에 단독판사로 있을 때였던 것 같다. 당시 이정렬 판사가 무죄를 선고했다”며 “그 당시 논리는 지금하고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들은 그 정도 돈이 있었다. 금액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횟수, 그다음에 얼마나 몰입해서 하느냐. 이런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4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북도의회 A 의원과 주민 등 5명은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40여분 동안 포항시 남구 한 사무실에서 판돈 562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경찰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에 “이들은 모두 지인 관계였다. 이들은 함께 도박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고, 밥값을 마련하고 친목도 도모할 겸 게임을 했던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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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즈 환자 기숙사 입소”, 대학교 SNS글 논란…학교 측 “수사의뢰”

    충북 모 대학교의 한 학생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기숙사에 입소했다는 소셜미디어 글이 논란이다.3일 해당 대학교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XX캠퍼스 생활관에 에이즈 보유자가 병의 유무를 알리지 않고 생활관에 입소한다고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벌써 입소한 상태라 늦었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다같이 기숙사에 항의해서 피검사 해봐야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A 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글에는 익명의 글쓴이 B 씨가 “에이즈 걸려도 기숙사 입사되죠? 보건증은 이상 없다고 나왔어요. 안 알려도 되나요?”라고 질문하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일자 B 씨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장난이었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글만 봐서는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건지, HIV 보균자인지 불분명하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많은 학생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신** 씨는 “불안해서 살겠나”라고 했고, 안** 씨는 “조심해야겠다. 저 사람 마인드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반면, 김** 씨 등 일부 학생들은 “에이즈 때문에 기숙사 입소를 막아야 된다는 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 HIV가 일상적인 접촉에 의해 전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이와 관련, 해당 대학교 측은 4일 동아닷컴에 “학교는 이 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경찰에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장난으로 글을 올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기 때문에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에이즈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활동을 하면서 면역기능이 한계수준을 넘어선 상태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말한다. HIV에 감염됐다고 모두 에이즈라고 하진 않는다. 다만 HIV 감염 이후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게 되면, HIV는 시간이 지나면서 몸의 면역세포들을 서서히 파괴하기 시작한다.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HIV는 공기 또는 음식을 통해서 전파되지 않고, 신체 밖에서도 오래 생존하지 못한다. HIV는 감염자의 혈액, 정액 또는 질 분비물에서 발견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물질에만 접촉하지 않으면 감염되지 않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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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유치원 무기한 개학연기 자초한 정부, 한유총 겁박 일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에듀파인 도입과 유치원 3법 등에 반대하며 유치원 무기한 개학연기에 돌입한 것과 관련, “이 모든 문제는 정부가 자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한국당은 그동안 유치원 문제에 있어 교육대란을 계속 경고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런데도 지금 정부는 겁박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갈라치기로 신생 어용단체를 만들어서 그쪽하고만 대화를 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정부는 (한유총과)즉각 진지한 대화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한국당도 학부모 등 모두가 불안해하는 유치원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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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석 피습부인…靑 “‘러 테러설’사실무근, 엊그제 회의도 참석”

    청와대는 3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러시아에서 테러를 당했다는 소문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임종석 전 실장 관련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톡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임 전 실장이 러시아에서 흉기로 테러를 당해 서울대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내용의 지라시(사설 정보지)가 확산된 바 있다.또 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직접 만나서도 “엊그제 우리 UAE 회의 때도 오시지 않았느냐”며 임 전 실장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그는 “지금도 통화 중이라 한다”며 “지라시 내용이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기자들에게 되물었다.한편,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6일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비공개 친교 만찬에 참석했다. 또 같은 달 27일 UAE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도 배석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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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믿고 아이들 보냈는데…한유총, 교육기관이란 생각 안하는 듯”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에듀파인 도입과 유치원 3법 등에 반대하며 4일 개학연기에 돌입한 가운데, 한 유치원 학부모는 “(유치원이) 교육기관이라는 생각을 전혀 안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이덕선 한유총 이사장이 설립한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 정희연 씨는 4일 YTN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주말 내내 저희 학부모들은 마음고생에 온갖 스트레스를 다 받고 지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씨는 “유치원을 아이들이 다니는 교육기관이라 생각하고 보냈다. 선생님들과 설립자들이 다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잘 키워주겠노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믿고 보내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인터뷰나 언론에 나와서 ‘유치원은 교육기관이 아니라 개인 사업체다’ 이렇게 말씀하니까 굉장히 혼란스럽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다”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이어 “부모님들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부모 중에 1명은 출장 중이고 1명은 일을 나가야 해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경우가 있다. 또 정부에서 이야기한 돌봄교실을 신청했는데, 시간상 여건이 맞지 않아서 결국 지인한테 맡기거나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이 급하게 올라오시는 경우들도 있다”고 밝혔다.정부가 대안책으로 내놓은 ‘초등학교 돌봄교실’도 맞벌이 부부가 이용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정 씨는 “(돌봄교실 운영 시간이)공지 받기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지역에 따라서는 오후 4시까지인 곳도 있더라”라며 “오전 9시면 대부분 회사들이 업무를 시작하는 시간이다. 그 시간에 아이를 맡기고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인은 거의 없다. 퇴근시간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그럼에도 정 씨는 “그래도 한유총의 불합리한 요구들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그는 “(교육당국은)그 부분에서 밀리지 말고 지금처럼 대응해주시면 좋겠다”며 “국회에서 계류되고 있는 유치원 3법도 조속하게 처리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믿고 아이들 키울 수 있는 그런 환경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정 씨는 개학이 계속 연기될 경우 손해배상 소송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유치원 학부모들끼리는 아이들을 볼모로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아이들을 협상의 카드로 삼는 이런 행태가 앞으로는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이 들어서다”라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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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버디 9개 몰아쳐 ‘역전 드라마’

    박성현(26)이 201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및 통산 6승을 따냈다.박성현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이민지를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달러(약 2억5000만원)다.3라운드까지 공동 8위였던 박성현은 이날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그는 1~3번홀, 6~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등 무섭게 타수를 줄여나갔다.박성현과 이민지의 선두다툼이 이어졌지만 14번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곳에서 박성현은 버디를 낚아냈고, 보기를 범한 이민지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이후 박성현은 16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2타 차로 달아났다. 이민지가 마지막인 18번홀에서 이글에 실패하면서 박성현의 우승이 확정됐다.이로써 박성현은 지난해 8월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 이후 6개월여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박성현은 LPGA 통산 6승째를 기록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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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교육감 3人 “한유총과 협상 없다…개학 연기시 설립허가 취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교육감들은 3일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현재와 같이 교육단체로서의 책무를 망각하는 일을 지속하는 한 어떤 협상도 협조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한유총 관련 수도권 교육감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한유총에 대해 “정부정책을 거부한 채 유치원 내 갈등과 반목을 키우고 단체행동을 조장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한유총이 4일까지 불법휴업(개학연기)을 강행하고, 폐원도 불사한다는 위협을 지속하면 법에 의거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를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이어 “무조건적인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수용과 집단휴업 철회를 비롯해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 한 한유총과 일절 협상하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개학연기를 강행할 경우 강력히 제재할 것이라는 방침도 밝혔다. 이들은 “사실상 집단휴업을 주도한 유치원뿐만 아니라 소극적으로 참여한 유치원도 강력하게 제재하겠다”며 “4일 개학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법과 행정절차법에 근거해 시정명령을 하고, 이튿날에도 개학하지 않을 경우 즉시 고발조치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에듀파인과 처음학교로(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를 사용하지 않고 개학연기에 가담하는 모든 유치원에 우선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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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결경 측, 中재벌 왕쓰총과 열애설에…“가짜뉴스, 법적대응 고려”

    그룹 프리스틴의 주결경이 중국 재벌 왕쓰총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주결경의 중국 소속사인 성찬성세 측은 3일 공식 성명을 내고 “주결경과 왕쓰총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건 근거 없는 억측이며 악의적으로 꾸며낸 이야기다. 사실과 거리가 멀다”라고 밝혔다.이어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들에게 경고하며 즉각 삭제를 요구한다”며 “당사는 온라인 동향을 면밀히 살필 뿐 아니라 계속해서 루머를 퍼뜨리는 누리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경고했다.플리스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대만에서 시작된 가짜 뉴스다. 사실 무근이며 이러한 루머가 계속해서 확산될 시 법적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한편, 최근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결경과 왕쓰총이 일본 여행을 즐겼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 이슈는 한때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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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냉동창고 불, 2시간 만에 꺼졌지만…4억8000만원 재산피해

    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냉동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경 해당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헬기와 화학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대원 45명을 투입해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창고 1개동(1600㎡) 등과 그 안에 보관 중이던 냉동육 10t이 소실돼 4억80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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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235] ‘타이틀전’ 존 존스 VS 앤서니 스미스…중계는 어디서?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2·미국)가 앤소니 스미스(31·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에 나선다.존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 열리는 ‘UFC 235’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스미스와 챔피언 벨트를 두고 타이틀전을 펼친다.앞서 존스는 지난 2017년 7월 UFC 214에서 다니엘 코미어와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이후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돼 타이틀을 박탈당했다.존스는 지난해 12월 UFC 232에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꺾고 다시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었다.도전자인 스미스는 미들급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선수다. 하지만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린 뒤 3연승을 달리고 있다.한편, 존스와 스미스의 경기가 포함된 메인이벤트 5경기는 이날 낮 12시부터 시작됐다. 해당 경기는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 생중계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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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 페더러, ATP투어 ‘100회 우승’ 금자탑…“꿈이 실현됐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에서 통산 10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페더러는 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TP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1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페더러는 지난 200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으로 ATP 투어 정상에 오른 후 18년 만에 통산 100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페더러 외에 100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지미 코너스(미국)가 유일하다. 코너스는 은퇴할 때까지 총 109차례 정상에 올랐다.페더러는 ATP투어 등을 통해 "오랜 여정이었지만 매 순간을 사랑했다. 100승 달성은 꿈이 실현된 일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코너스의 기록을 깰 수 있다면 기쁠 것이다”이라면서도 “하지만 나는 모든 기록을 깨기 위해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것은 아니다. 나는 내가 이룬 다른 업적들에 대해 자랑스러워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오랜 기간 나를 도와준 팀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코너스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 자릿수 우승 클럽에 온 것을 환영한다. 그동안 혼자 외로웠는데 드디어 동반자가 생겼다”며 페더러를 축하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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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산단 석유화학제품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無

    전남 여수시의 한 석유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5분경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석유·정밀화학 전문기업의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날 불은 113㎡ 크기의 제조공장을 모두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또 불길이 옆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내부 150㎡ 중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이렇다할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인조대리석 경화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유기과산화물이 누출되면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파악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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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유총, ‘개학연기’ 고수…“유은혜 장관 파면해야, 폐원 투쟁도 검토”

    유아교육법 시행령 등을 이유로 ‘유치원 개학 무기한 연기’를 선언한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3일 개학 연기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한유총은 이날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교육부의 전향적 입장변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작금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대화를 거부한 교육부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다.한유총은 “지금 유아와 학부모를 볼모로 잡고 있는 것도 명백하게 교육부”라며 “오죽하면 우리가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해 준법투쟁인 개원 연기에 나섰겠느냐”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현재로는 더 이상 정상적인 유아교육이 불가능하여 직접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라고 덧붙였다.또 한유총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유아교육을 초토화시키고 있다”며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부디 유은혜 장관을 파면해 주시고 유아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계속 비열하게 불법적으로 우리를 탄압하면 우리는 준법 투쟁을 넘어 폐원 투쟁으로 나아갈 것을 검토하겠다”며 “교육부장관의 직무유기, 직권남용, 협박 등에 대해 고발 여부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유총은 정부가 집계한 개학 연기 참여 유치원 수가 조작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유총이 이날 밝힌 개학 연기 참여 유치원은 총 1533곳이다. 서울·강원 170곳, 경기·인천 492곳, 경북·부산·대구 339곳, 충청·대전 178곳, 경남·울산 189곳, 전라·광주 165곳 등이다.이덕선 한유총 이사장은 “정부가 조사·집계해 발표한 유치원 수가 190곳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조작”이라며 “한유총이 집계한 결과 1500곳이 넘는다. 정부의 거짓조사는 여론몰이를 통해서 한유총 회원한테 회유하고 협박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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