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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K-문화 행사에 참석해 한국 문화 홍보에 나섰다.김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오후 하노이 서호 인근 롯데몰에서 열린 ‘K-문화관광대전’ 행사장을 찾아 배우 정일우와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이날 김 여사는 흰색 트위드 재킷과 검은색 정장 치마 차림으로 행사장에 등장했으며, 현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행사장 주변에는 정일우의 팬을 비롯한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환호가 이어졌다. 김 여사와 정일우는 행사 내내 함께 이동하며 각 부스를 방문했다. 정일우는 베트남에서 흥행한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에 출연해 ‘베트남 국민 사위’로 불린다.행사는 K-디저트와 K-뷰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코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여사는 음식 전시 부스에서 약과를 들어 보이며 “먹어도 되나요?”라고 묻고, “멋진 배우와 함께 시식하겠다”며 정일우와 함께 약과를 쪼개서 나눠 먹은 뒤 “맛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 여사는 “어느 순간 젊은 분들이 약과를 좋아하시더라”며 “약과 안에 견과류를 넣고, 참 좋다”고 했다.이어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등장한 고추장 버터 비빔밥과 마카롱 시연에도 참여했다. 십장생 문양 앞치마를 두르고 위생 장갑을 착용한 김 여사는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대형 주걱으로 비빔밥을 섞으며 “이거 보니 흥부 놀부가 생각난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시돼있던 참외를 들어 향기를 맡으며 “참외도 장아찌 맛있지 않느냐”며 “되게 좋아한다”고 했다.마카롱 코너에서는 흑임자 필링을 넣는 과정을 직접 체험한 뒤 완성된 음식들을 현장 관람객에게 나눠주며 “맛있게 드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 과일 화채를 시식하며 “한국 화채인데 맛있다”고 평가했다.K-뷰티 코너에서는 화장품을 직접 손등에 발라보며 “발림성이 좋고 차이가 느껴진다”고 말했고, “요즘 인도와 베트남을 오가다 보니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매일 홈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1일 1팩을 한다”고 웃으며 덧붙였다.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 전시 부스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만나 “감사하다”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색이 변하는 술잔을 들어 보이며 “재미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전시품에도 관심을 보였다.또한 K-팝 및 관광 홍보 코너를 방문한 김 여사는 한국 각 지역 관광 정보를 살펴본 뒤 관람객들에게 “한국에 많이 놀러 오시고, 한국 문화를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행사 말미에는 한 어린이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야외 부스로 이동하면서도 현지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손을 흔들며 소통을 이어갔다. 정일우의 팬들이 환호하자 김 여사는 “너무 멋지죠?”라며 함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김 여사는 이후 K-게임 코너까지 둘러본 뒤 “한국 웹툰과 게임을 많이 사랑해달라”며 “한국에도 꼭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행사는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김 여사는 관계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행사장을 떠났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 일시: 화·목요일 오전 10~11시- 토크: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 진행·연출: 김형민, 이창주- 동아일보 유튜브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교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막상 장 대표가 해당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23일 유튜브 채널 동아일보 ‘법정모독 업 앤 다운’에 출연한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은 “해당 행위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관심법으로 판단하겠다라는 것 같다. 장 대표야말로 지금 당의 이미지 신뢰도를 거의 바닥 수준으로 떨어뜨린 사람 아닌가”라며 “장 대표야말로 해당 행위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면전에서 (결자해지를 요구하며) 치받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부터 교체를 해야 되는데, (후보에서) 자르고 나면 집어넣을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장 대표는 욕망은 대권인데 실제로 능력이 받쳐주지 못하는 ‘욕망과 능력의 치명적 부조화’ 상태”라고 지적했다.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더 사랑하는 것 같다”며 장 대표의 대응이 역설적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키워주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 전 대표를 제명하지 않았다면 공천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었지만, 제명으로 인해 무소속 출마 길을 열어줬다며 “한 전 대표가 부산 출마하는 데 대해 장 대표가 계속 따라다니면서 찝쩍대주니까 이슈가 돼서 커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신 전 의원은 “그런 식으로 찍어 눌렀을 때 ‘깨갱’하고 자빠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거를 핍박 서사까지 만들어 가면서 본인의 내공으로 이겨내고 더 크게 되는 사람도 있다”며 “그런 점도 장 대표의 욕망과 능력의 부조화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장 대표를 비판했다.부산 북갑 지역에서 하정우 청와대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출마 여부에 대해 박 전 부원장은 “하 수석이 나와야 한다”며 “안나오면 폭망”이라고 했다. 박 전 부원장은 “지금 만약 하 수석이 안 나오고 다른 후보를 낸다고 하면 해당 후보는 ‘꿩 대신 닭’이 되는 것”이라며 “경쟁력 자체가 이미 하 수석보다 못한 사람으로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나와야한다. 하지만 시간을 끄는 모양새나 밀당(밀고 당기기)가 과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언급됐다. 신 전 의원은 “(김 전 부원장이) 어느 지역구에 만약에 공천되면 그 지역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의 기본적인 도덕성, 국민을 대하는 예의와 태도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박 전 부원장은 “솔직히 별 큰 영향 없을 것 같다”며 “역으로 김 전 부원장이 출마해서 이슈가 돼야 검찰의 조작 수사라든가 검찰 개혁이 더 동력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4월 23일 〈법정모독 UP & DOWN〉 전문▷김형민: 이번 주 정치 주가 오늘 발표합니다. 법정모독 UP & DOWN 김형민입니다. 정치 주가 평가해 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님▶박진영: 안녕하세요.▷김형민: 반갑습니다.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님▶신지호: 네 안녕하세요.▷김형민: 신지호 님 저랑 저번에 딱 한 번 호흡 맞췄는데▶신지호: 맞아요.▷김형민: 그때 조회수가 대박이 났습니다.▶신지호: 아 다행이네요.▷김형민: 그때 단독 거리를 주셔서. 윤석열이 이준석을 싫어하는 이유는 OO 때문이다. 궁금하신 분은 한번 찾아보시고 오늘도 단독 거리 갖고 오셨죠?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박진영 전 부원장님 오늘 처음 뵙는데 제가 유튜브에서 보면 좌우 안 가리고 아주 날카로운 평론을 해 주시는 것 같은데 적이 좀 많이 생기시지 않으셨어요? 요즘에?▶박진영: 그렇죠. 이게 뭐 방송이라는 게 말로 하니까 사실 좀 실수도 할 때도 있고요. 또 그리고 제가 정치 현장에 오래 있다 보니까 사감도 들어가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래서 좀 불편할 때도 있고요. 그래서 최근에 최강욱 전 의원이 저한테 정치 비난가라고 별명까지 붙여주셨어요. 자제하고 있습니다.▷김형민: 자제 안 해 주셔도 됩니다. 좋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달려보겠습니다.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 상한가 하한가. 첫 번째 주제입니다. 주제는? ‘방미는 장동혁 수습은 한동훈’. 논란 덩어리였죠. 미국 방문 후에 장동혁 대표가 오자마자 한 일이 진종오 의원에 대한 진상 조사예요.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했다는 이유 때문인데 이 정도면 아주 그냥 ‘장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지독한 집착이다’라는 평가도 나와요. 한 전 대표가 실제로 YTN에서 이렇게 얘기했죠. 자신에게 스토킹하듯이 집착하고 있다. 민주당 정권이랑은 못 싸우면서. 이 정도면 집착이라 봐야죠.▶신지호: 그러니까 장동혁이라고 하는 정치인의 정신 세계를 제가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적은 없지만요. 뭐 추정컨대는 이제까지 그 장동혁이라고 하는 정치인의 언행을 쭉 보면 일관된 게 있거든요. 어떻게 하면 내가 한동훈보다 더 위로 갈 것인가 더 이길 것인가 한동훈 이기는 게 장동혁 정치의 목표인 것 같아요. 그런데 진종오 의원 진상 조사하려다가 본인이 진상이 돼 버렸잖아요. 그래서 저한테 장동혁이라는 사람에 대한 한 줄 평을 한번 좀 물어봐 주실래요?▷김형민: 장동혁은?▶신지호: 욕망과 능력의 치명적 부조화▷김형민: 욕망과 능력에 치명적 부조화. 안 맞다.▶신지호: 그러니까 욕망은 이제 대권인데 실제로 받쳐주질 못해요. 본인의 능력이.▷김형민: 이게 한동훈 장동혁이 한 편일 때도 있었잖아요. 그때도 이렇게 일방적인 관계였나요?▶신지호: 그때는요. 예를 들어 24년 7월 23일 전당대회 때 러닝메이트였잖아요. 그럴 때는 뭐 한동훈 옆에서 깨방정 춤도 추고 그랬어요. ▷김형민: 그랬군요. 근데 이제 장 대표 입장에서 제명한 현재 무소속인 한 전 대표를 돕는 진종오 의원을 그대로 둘 수는 없잖아요. 실제로 오늘 최고위였죠? “해당 의원은 강력 조치하겠다. 후보까지 교체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했단 말이에요. 이거는 어떤 배경이죠?▶신지호: 해당 행위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관심법으로 판단하겠다라는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야말로 지금 당의 이미지 신뢰도 이런 거를 거의 바닥 수준으로 떨어뜨린 사람 아닙니까? 장동혁이야말로 최대의 해당 행위자죠. 그런데 자신의 잣대를 가지고 궁예 관심법처럼 해서 후보를 교체하겠다는데 그러면 어제 면전에서 치받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부터 교체를 해야 되는데, 자르고 나면 집어넣을 사람이 없을걸요?▷김형민: 어떻게 보면 당헌 당규라는 게 분명히 있고 해당 행위라는 존재가 당헌 당규에 규정돼 있잖아요. 어떻게 보세요?▶박진영: 아니 형식 논리상으로는 해당 행위가 맞죠. 타당 후보를 지지하고 도와준다고 했으니까 해당 행위가 맞습니다마는 그런데 이게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가 지금 한동훈 대표를 이렇게 키워주고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제명하지 않았더라면 공천 안 줘도 되잖아요. 당 대표이기 때문에. 제명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무소속으로 보궐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거야. 그리고 한동훈이 부산 출마하는 데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계속 따라다니면서 뭡니까? 찝쩍대 주니까. 이슈가 돼 가지고 커지는 거예요. 오히려 제가 봤을 때는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김형민: 뒤에 나올 질문인데 지금 한번 해볼게요. 사실 정치권에서 아주 잘 나가는 서사가 핍박인데 이렇게 자꾸 장동혁 대표가 한 전 대표에게 이렇게 압박을 주면 오히려 이게 장동혁 대표가 키워주는 거 아니냐 지금 말씀하신 대로▶신지호: 그렇죠. 사람 봐가면서 해야 되는데 그런 식으로 찍어 눌렀을 때 ‘깨갱’하고 자빠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거를 본인의 내공으로 이겨내고 더 크게 되는, 핍박 서사까지 만들어 가면서. 그러니까 사람 봐가면서 징계를 하든 뭘 하든 해야 하는데, 우리 박 전 부원장 말씀이 아주 정확해요. 그러니까 그런 점도 욕망과 능력의 부조화의 대표적인 사례예요. 한동훈을 정말 어떻게 관리, 컨트롤하려고 그랬으면 정말 이렇게 가둬 놓고 거기서 뭘 했으면 이런 꼴은 안 났을 거예요. 근데 이제 감정 컨트롤이 안 되는 거죠.▶박진영: 게시판이라는 링에 딱 가둬 놨으면 되잖아요. 게시판 댓글에 딱 가둬놓고 법적인 문제 당내 윤리위원회 당무 감사 이런 것들을 통해서 충분히 제어할 수 있었는데 괜히 이제 풀어줘 가지고.▷김형민: 그 한 전 대표 얘기를 잠깐 다시 해볼게요. 진종오 의원과의 관계. 한 전 대표가 오늘도 그 얘기했어요. 마음만 받겠다. 이건 또 어떤 배경에서 나온 말씀일까요?▶신지호: 그거예요. 제가 며칠 전에 유튜브에서 말씀드리고 제 페이스북에도 올려놨는데 제가 지난 주말에 갔다 왔어요. 가서 한 전 대표 만나서 부산에서 둘이서 한 20분 정도 대화를 나눴는데 24년 전당대회 당시에 제가 캠프의 총괄실장을 맡았었고 대선 후보 경선 때도 이제 특보단장 맡으면서 한 대표가 무슨 선거가 있을 때마다 제가 바로 옆에서 많은 도우미 역할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당협위원장도 아니니까 조금 자유로워요. 그래서 주변에서 ‘신지호가 좀 부산에 가서 한 달 살이 하면서 한 전 대표 좀 세게 도와줘야 하지 않겠냐.’ 그래서 저도 마음먹고 가서 의사를 타진했더니 오늘하고 똑같은 얘기예요. 저한테 ‘형님 마음만 받겠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되든 부산 분들 특히 북구 분들하고 제가 이거를 돌파해 보겠습니다.’▷김형민: 돌파해 보겠다. 본인의 힘으로.▶신지호: 네 그러니까 부산 분들하고 정말 의기투합, 혼연일체가 돼서 부산 중에서도 그 지역구 북구 분들 중심으로 팀을 짜서.▷김형민: 북구 분들 중심이라는 건 누굴 얘기하는 거예요?▶신지호: 아니 그러니까 선거 캠프를 구성함에 있어서 서울 사람들 또 부산이지만 예를 들어서 해운대 사람들 뭐 이런 사람들 말고 부산 북구 사람들 중심으로 선거 캠프를 구성해서 그분들과 함께 이거를 돌파해 보겠다. 그러니까 그쪽에 해당 사항이 없는 분들은 측면 지원이나 후방 지원이나 이런 걸 하면 되는 거죠.▷김형민: 아니 그런데 그러면 이게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북갑 출마에 대한 큰 목표 중에 하나가 ‘동남풍론’이잖아요.▶박진영: 글쎄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요.▶신지호: 동남풍. 보수 재건의 동남풍.▷김형민: 그러니까 북갑에서 배지 딱 달고 그 보수세를 전국으로 올려버리겠다. 근데 이게 만약에 지금 한 전 대표의 그 말씀이라면 연대 없이 그게 가능할까요?▶신지호: 아니 그러니까 일단 북갑에서 보수 재건의 깃발을 확실하게 꽂아야 되잖아요. 그러려면 이번 보궐선거에서 승리해야 되는데 이거는 어찌 보면 한 전 대표가 쉬운 길보다는 어려운 길을 택한 것일 수가 있는데 그게 정공법이에요. 지역구 선거를 하려면요. 정말 그 지역에 쫙 스며들어야 됩니다. 그런데 지역구 선거한다면서 타지인들 앞장세워서 선거 캠프에 딱 중심적인 인물을 갖다 놓으면 그게 안 좋아요. 그래서 일단 그 부산 북갑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그렇게 하겠다. 그래서 지금 제가 보니까 홀로 뚜벅이 유세를 하는 거야. 나 홀로 뚜벅이 유세.▷김형민: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신지호: 아니 그게 이제 벌써 한 지금 오늘은 9일째예요. 체질화됐더라고요. 벌써.▶박진영: 글쎄요. 저는 뭐 제가 부산 북구를 잘 압니다. 부산에서도 좀 살아봐서 아는데 그 동네가 이른바 뚜벅이로 해서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동네가 아니에요. 큰 동네예요.▷김형민: 규모가 크다는 말씀이신 건가요?▶박진영: 네 돌아다니는 교통 환경도 그렇게 좋은 데는 아니에요. 부산에서. 그렇게 해결되는 건 아니고요. 솔직히 지금 한동훈 대표가 이른바 동남풍을 자신하는 거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같은 보수 신문들이 뛰어주는 거 아니에요? 중앙에서 뛰어주는 거지 그분이 밑바닥 출신도 아니고 밑바닥에서 시민 운동한 사람이나 풀뿌리 운동한 사람도 아니고▷김형민: 그러면은 전 부원장님 보시기에 어쨌든 자기의 목표니까, 한 전 대표의 주장이니까 동남풍론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박진영: 동남풍은 없고 그냥 한동훈 전 대표가 당선되는 거예요. 당선되면. 지금 국회의원 총선하는 것도 아니고 그다음에 실제로 국민의힘 후보들이 시도지사 후보들로 다 있는데 그분들이 친한동훈계도 아니고 그냥 한동훈 전 대표 혼자 당선되는 거예요. 당선되면.▷김형민: 그러면 전 부원장님 보시기에 한 전 대표가 이번에 부산 북갑에서 당선이 되면 거기서 좀 더 확장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세요?▶박진영: 그 뒤에 선거가 없잖아요. 그거는 나중에 정계 개편이 되든 국민의힘이 망한 이후에 보수 재집결할 때 누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 거기에 달려 있는 거지, 지금 보궐선거 하나를 가지고 그렇게 과잉 의미 부여하는 거는 그냥 한동훈 대표뿐이다. 저는 그렇게 보여요. ▷김형민: 어떻게 보십니까?▶신지호: 당연히 저는 동의를 안 하는데 한동훈 나비 효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잖아요. 그 최대의 수혜자가 박형준 부산시장입니다. 본인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못하지만,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죠. 공식적으로는. 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재수 전선이 까르띠에로 형성이 됐잖아요. 제가 듣는 바에 의하면 전재수 후보가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한동훈을 잘못 건드렸다 이거예요. 그런데 건드릴 때 또 후지게 윤석열 윤어게인 논리 가지고 건드렸어요. 한동훈 배신자다. 그러니까 ‘전재수 너 숨어 있던 윤어게인이었구나. 전재수 너 윤어게인이네? 어떻게 윤어게인이 한동훈 때릴 때 쓰는 로직하고 똑같은 로직으로 한동훈 배신자라고 그래?’ 그것도 웃겼지만 그러니까 돌아온 게 뭐예요? 까르띠에가 돌아왔잖아요. ‘받았어 안 받았어 근데?’ 그러니까 전 까르띠에가 돼 버린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난 주말에 북구를 계속 걸어 다니면서, 북구는요. 제가 가보니까 뚜벅이 유세 밀집 지역이 있어요. 거기는 뚜벅이가 충분히 가능한 곳이고요. 그런데 먼저 사람들이 전재수에 대해 실망했다. 아니 여기서 3선 할 때는 길거리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다 형님 누님 하면서 그렇게 서민적인 풍모, 소탈하고 뭐. 그런데 그렇게 비싼 거 받아먹었다고? 전재수 웃긴 놈이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전재수의 맞상대는 한동훈이 아니고 박형준인데 그래서 낭패를 보고 박형준하고의 격차가 줄어들었잖아요. 오차 범위 내로. 그게 이제 한동훈 나비 효과고 어제 한국일보 단독 기사 보셨으면 알겠지만 울산의 김두겸 시장이 한동훈 나비 효과를 나도 좀 받아보자. 그래서 부울경 공동 선대위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아예 북갑의 국힘 후보 무공천하고 한동훈하고 사실상 원팀이 돼서 선거를 치러야지만 부울경 선거를 한번 해볼 만하다. 이미 동남풍의 전조가 쭉 일고 있잖아요. 근데 애써 안 보시려면 안 봐도 되고. ▶박진영: 동남풍이 저희하고는 관련 없어요. 국민의힘하고. 그쪽끼리 부는 바람이에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부울경에 장동혁 투입해야 됩니다. 동남풍 진압하러. 장동혁 대표가 이야기했잖아요. 후보들 중에 해당 행위하는 사람들 교체할 수도 있다. 지금 교체 시기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한동훈 편을 드는 부울경 후보들을 교체하러 장동혁 대표가 빨리 뛰어가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일단은 저는 의원님 이야기하시는 결과론적 분석은 어느 정도 동의가 됩니다. 한동훈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들에 대해서는 좀 짚고 넘어가야 되는데 첫 번째는 한동훈 전 대표 때문에 실제로 지역의 일꾼을 뽑고 그다음에 잘 아시겠지만 부울경이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서울보다 잘 살았어요. 그런데 지금 무너졌단 말이에요. 대한민국이 수도권 한 축으로만 발전하는데 그나마 서울과 경쟁해서 산업 기반이라든가 경제 발전 여력을 가진 곳이 부경이에요. 정책 선거 그다음에 지역개발론 숙원 사업들 이런 것들을 해결해야 하는데 한동훈 전 대표 때문에 전형적인 지금 정쟁 선거가 되고 있어요. 지방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측면이 있다. 이런 면을 좀 말씀을 제가 꼭 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박형준 시장 같은 경우는 심판받아야 될 분이에요 제가 냉정하게 평가해 봤을 때 울산시장이나 경남지사는 특별히 그렇게 못했다고 할 건 없어요. 웬만큼 했는데 박형준 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엑스포 유치부터 해서 부산의 새로운 먹고살 거리를 만드는 데 실패한 시장입니다. 박형준 시장을 심판하는 데 있어서 한동훈 전 대표가 이상한 걸림돌이 되고 있어요.▷김형민: 걸림돌이 되고 있다.▶신지호: 그게 바로 한동훈 효과라니까요▶박진영: 그러니까 제가 총론에서 인정은 하는데 그렇다는 거고 그리고 까르띠에 문제는 전재수 후보 쪽에서는 받은 적이 없다. 다만 그걸 가지고 논쟁해서 한동훈 프레임에 걸려들기 싫다라는 게 기본 입장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김형민: 박형준 시장이 나와서 얘기를 다시 연결해 보면 근데도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갑 무공천 관련해서 자기는 논의한 적 없다 한 발 살짝 뒤로 뺐단 말이에요. 이게 좀 앞뒤가 안 맞잖아요.▶신지호: 그게 이제 박형준식 처세술인데 아마 시간이 가면 점점 더, 그러니까 한동훈하고 연대하냐 마냐는 박형준은 한동훈한테 얻어갈 게 많아요. 얻어갈 게 많은데 사실 지금 박형준 시장도 국민의힘 북갑 보궐선거 후보를 공천한 다음에 상황 봐서 단일화하자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이건 뭐 한동훈 좀 배려해 주는 것처럼 들리잖아요. 그런데 사실 의미 없어요. 왜냐하면요. 생각해 보세요. 한 5월 초나 돼야지 이제 국민의힘 후보, 북갑 보궐선거 후보 낼 거 아니에요? 그럼 선거가 며칠이에요. 6월 3일이죠. 그러니까 30일짜리 초단기 선거인데 그러면 국민의힘 북갑에 홍길동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그러니까 홍길동과 한동훈이 단일화하자 이거 아니에요. 30일 동안 그러면 단일화 할 거냐 말 거냐. 단일화하면 어떤 식으로 할 거냐 이거 가지고 밀당하고 뭐 하고 거기다 에너지 쏟는 순간 민주당만 노나요.▷김형민: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신지호: 그러니까 그게 사실상 별 의미가 없는 제안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 공천 후 단일화는요. 실제 선거판의 타임 스케줄을 보면요. 의미가 없고 오히려 교란 요인이 될 수 있어요.▷김형민: 30일이라는 물리적 시간 안에 그런 거 모든 걸 다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신지호: 그렇죠. 단일화를 하는데 뭐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 여론조사를 어떻게 하고 말이죠. 그러면 뭐 토론을 한 번 하냐 마냐 이런 거 가지고 밀당하기 시작하면요 민주당 후보랑 각을 세우고 뭔가를 경쟁력을 입증해야 되는데 거기다가 진을 다 빼버리면 누가 좋아하겠냐고요. 그러니까 그런 제안은 별 의미가 없다고 봐요.▶박진영: 그럼 우리 신지호 의원님 부산 못 내려가시게 막아야 되겠네요. 실제로 뭐 저도 그렇게 보고 있는 게요. 이미 부산 북갑의 예비 후보들로 해서 여론조사가 돌잖아요. 국민의힘 후보가 3등 나와버렸잖아요. 이건 뭐 형식적인 단일화보다 바닥에서 단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봐야 되는 측면은 저도 있다고 인정을 합니다. 인정을 하는데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이게 민주당 전략은 한동훈 후보를 무시해야 해요. 무시하고 박형준 시장과의 대립점을 정확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금방 말씀하신 박형준 시장 후보가 하신 행동이 유튜브니까 이렇게 해도 될 것 같은데 좀 속된 우리 경상도 표현으로 좀 얍삽합니다. 그렇잖아요. 경선 과정에서 갑자기 삭발을 해요. 그리고 그 손현보 목사 아들을 데리고 와요. 캠프에. 본인이 보이지 않았던 이른바 극우 아스팔트층의 지지를 받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잖아요. 그리고 이제 후보가 되니까 중도 좀 가야지 하면서 또 한동훈 대표 쪽으로 또 슬쩍 손을 내밀어요. 경상도 사람들이 얍삽한 거 싫어하거든요. 얍삽한 박형준 시장 심판 이걸로 민주당이 간다면 저는 부산시장 선거는 그대로 성공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김형민: 그러면 다시 원래 한 전 대표 쪽으로 넘어와서 얘기를 좀 더 이어가 볼게요. 북갑에서 만약 당선이 됐다 치고 그럼 바로 복당해서 당 대표 도전 이거 수순이에요? 이렇게 봐야 돼요?▶신지호: 거의 뭐 정해진 수순이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이번 이제 6·3 지방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굉장히 참패를 할 것이다 다들 그렇게 예상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장동혁 대표는 물러나야 하고 그러면 비대위 같은 게 구성되고 비대위가 3개월 갈지 6개월 갈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전당대회를 통해서 또 새로운 당 지도부를 구성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한동훈은 여기서 당선이 된다는 건, 무소속으로 당선이 된다라는 것은 보수의 본산인 부산 시민들이, 윤석열 노선과 한동훈 노선이 있는 거예요. 지금 보수 정치에는. 장동혁은 그냥 윤석열 노선 끄트머리에 달려있는 한 인물이고요. 크게 보면 한동훈 노선이 있고 계엄과 탄핵 부정선거 이 점에서 그래서 한동훈 노선이 맞았다고 손을 들어주는 거예요. 보수의 본산인 부산 시민들이. 사실상 일 매듭이 되는 거고요. 그 이후에 복당은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김형민: 장 대표가 그거 그냥 둘까요?▶신지호: 아니 장동혁이 막을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상황이 아니에요. 장동혁 본인이 물러나는데 뭘 막아요? 자기 코가 석자인데.▷김형민: 저희 방송 전에도 장동혁이 안 물러날 것 같은데 이 얘기했잖아요.▶신지호: 그러니까 그거는 장동혁의 희망 사항이고 만약에 지금 경북지사 빼고 15대 1로 광역 시도지사 지는데 그걸 어떻게 버팁니까.▶박진영: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김형민: 어떻게 보세요?▶박진영: 근데 원래 이 정도면 장동혁 대표는 벌써 사퇴해야 하는 분이에요. 근데 안 하잖아요. 상식이 안 통하는 분이잖아요. 그런데 지방선거 저도 사퇴 안 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거 어차피 집권 초기에 여당이 절대적으로 우세하지 않느냐 2018년에도 똑같았다. 내가 그때부터 성적 특별히 나빠진 거 없다. 또 역으로 또 한동훈이 밖에 나가서 저렇게 애먹여서 졌다 이런 핑계 댈 수도 있는 분 아니에요? 워낙 독특하셔가지고▷김형민: 논리는 갖다 붙이면 되니까. 알겠습니다. 민주당 한번 넘어가 볼게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부산 유일의 지역구인 북갑 지키고 싶겠죠. 그리고 이기게 되면 한동훈이라는 아주 유력한 대권주자도 누를 수 있고 정 대표 언제 이 공천하는 겁니까? 도대체?▶박진영: 그거는 뭐 하정우가 나온다고 결론 내려야지 공천하지 않겠습니까?▷김형민: 하정우가 나와야 되는지를 결정을 내려야 된다.▶박진영: 결정 나 있겠죠▷김형민: 어떻게 보세요? 나옵니까? 안 나옵니까?▶박진영: 나와야죠. 이렇게 해놓고 안 나오면 그거는 진짜.▷김형민: 안 나오면 어떻게 돼요?▶박진영: 안 나오면 폭망이죠.▷김형민: 근데 보니까 구포초 체육 행사, 아까도 저희가 방송 전에 말씀 나눴지만 구포초 체육 행사도 안 온다고 했잖아요▶박진영: 그러니까 더 나올 것 같은데요. ▷김형민: 오히려? 왜 그렇게 보세요?▶박진영: 임박했으니까 숨 고르기 한번 하는 거죠.▷김형민: 한 번 쉬어주고▶박진영: 마지막 결단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지금 만약에 하정우가 안 나온다 그러면 다른 후보 낸다 그러면 이 사람은 뭡니까? 꿩 대신 닭입니까? 그런 후보가 돼서 그다음 후보는 경쟁력 자체가 이미 하정우보다 못한 사람으로 떨어져 버리는 거예요.▷김형민: 이미 그렇게 얘기가 된 거니까▶박진영: 그렇죠. 그런 측면에서 하정우는 무조건 나와야 되고요. 좀 지나쳤다. 시간을 끌고 하는 모양새나 밀당이 과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김형민: 그럼 청와대는 좀 어떻게 보세요? 청와대는 어떻게 보고 있어요? 지금 이 상황을▶박진영: 청와대는 보면 안 되죠 보면 또 동아일보하고 조선일보에서 ‘대통령이 선거 개입한다’ 이렇게 쓸 거 아니에요. 이거는 그냥 대한민국은 정치 활동의 자유가 있고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하정우가 결정해야 하는 겁니다. 뭘 대통령한테 물어봐요?▷김형민: 아니 그런데 물론 그게 맞긴 한데 그동안에 나왔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도 있고 지금 청와대와 하 수석의 출마를 연계시키는 분석이 많잖아요.▶박진영: 아니 대통령 입장에서는 사실은 북갑 선거라는 것도 국정 운영에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일 뿐인 거고 그럼 전체적으로 국정 운영하는 데 뭐가 도움이 되느냐? 본인은 하정우하고 같이 일하고 싶다 이게 본인 뜻일 거예요. 그런데 대통령이 하정우 인생 뭐 늙어 죽을 때까지 책임지는 것도 아니고 하정우가 하고 싶으면 자기가 출마하는 거예요. 저는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신지호: 이게 출마 안 하면 진짜. 그리고 저기 제가 민주당 분들한테 물어봤더니 하정우가 불출마하면 대안이 없대요. 마땅한 대안이 없다. 그러니까 진짜 꿩 대신 닭, 닭도 안 되는 뭐가 돼 버리는 거예요▶박진영: 사실은 북구에 봉황도 있고 용도 있고 사자도 있었는데요. 민주당하고 하정우가 밀당하면서 나머지 사람들을 전부 다 닭으로 만들어 버렸고 하정우만 꿩 된 거예요 .그러면 본인이 꿩 됐기 때문에 본인이 나와야 해요▷김형민: 봉황 누구였나요?▶박진영: 지역에 찾아보면 지역 밀착형 후보들 많아요,▷김형민: 지역 밀착형 후보들. 중앙 정치에는 얼굴이 약간 인지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역에서는 탄탄한 기반이 있는.▶박진영: 지방선거하고 연동돼서 출마해서 특히 이제 투표율이 낮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골목에서 전재수가 가졌던 40~45% 딱 챙겨서 3자 구도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중앙 언론이 이거를 한동훈 대표가 출마하면서 중앙 정치의 연장 선상의 구도로 만들었고 하정우와 민주당과의 밀당이 또 거기에, 그 프레임에 또 더 보태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와야 해요.▶신지호: 그런데 저는 민주당도 그렇고 청와대도 그렇고 부산 북갑 보궐선거 매니지에서 아주 처참한 수준으로 실패한 거예요. 이게 왜냐하면 처음에 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당 대표가 이번 주에 하정우 만나서 출마 요청할 겁니다 그러는데 또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하 GPT 그런 데 휘둘리지 마 이게 약속 대련이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하정우라는 사람의 인지도 화제성을 올리고 체급을 높여주기 위해 한 약속 대련이라고 하고 많은 평론가들이 다 그런 식으로 평론을 했는데 지금 그 얘기하는 사람 있어요? 약속 대련 이렇게 길게 하는 동네도 있나? 뭐 이렇게 되는 거 아니야. 이제는 이 피로증이 생긴 거예요. 하정우에 대해서. ‘도대체 나온다는 거야 안 나온다는 거야 도대체 뭐야 쟤는 뭐야?’ 이렇게 이제 돼 버린 거예요. 그렇다면 이거는 약속 대련이 아니었던 거죠. 관리 실패예요. 그다음에 하정우 본인도 진짜 문제가 많은 사람인 게 대통령 참모인 건 맞지만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는 거는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에요. 당 소속이지만 그 자체가 헌법기관이라고요. 그러면 자기의 굳건한 의지나 희망 그래서 인사권자인 대통령한테 ‘대통령님 저 이번에 이렇게 나가서 여의도 가서 대통령님 국정을 더 뒷받침해 보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이게 제대로 된 자세죠. ‘대통령님 저 나갈까요? 말까요? 정해 주세요’ 그게 뭡니까? 그러니까 부산 사람들 기질이 보니까 저는 부산 사람들 참 좋은 게 기다 아니다가 분명하고요. 이게 아싸리 해요. 간 보고 이런 사람들 싫어해요. 그런데 하정우는 부산 토박이라는데 완전히 간정우 아니에요.▷김형민: 그래서 한 전 대표도 하 수석에게 이렇게 얘기했어요. “정치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지 뭐 하는 거냐” 간 보기 비판했어요.▶박진영: 본인은 대구 갔다가 부산 갔다가 난리 쳐놓고 이제 와서 그런 얘기를 합니까?▷김형민: 그래서 물어보려고 했어요. 한 전 대표도 사실 간 보기 하면 또 만만치 않잖아요.▶신지호: 아니 한동훈은 간명했어요. 보수 재건을 위해서는 보수의 본산인 어딘가에서 보궐선거가 발생하면 그중에 한 군데를 찍어서 나간다 일관된 거죠. 근데 대구는 지금 보궐선거가 발생했어요?. 안 했잖아요. 그러니까 보궐선거 발생한 북갑으로 간다 뭐가 간 본 거예요?▶박진영: 부산도 아직 전재수 의원이 사퇴는 안 했기 때문에 아직은 발생을 안 했고요. 사실 한동훈 전 대표의 간 보기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지난 12.3 내란 때입니다. 내란 다음 날 한덕수 만나서 공동정부 한다면서요. 그 정도면 국가의 운명을 간 보기 한 거 아닙니까? 그런 분이 본인 간 안 본다 이런 이야기하시면 안 되죠.▶신지호: 저건 허위사실이고요. 공동정부라고 한 적 없고요. 그거는 12월 7일. 12월 3일 계엄을 하고 12월 7일 토요일 10시에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2분 몇 초짜리 대국민 담화를 했습니다. 거기서 본인이 자기는 이제 국정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앞으로 국정은 당과 정부에서 맡아줄 것이고 임기 단축 조기 퇴진하겠다 그래서 그 대통령의 담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써 한덕수와 뭐 한 거지 공동정부 이런 얘기한 적 없죠. 허위사실이에요.▷김형민: 알겠습니다. 일단 이쯤에서 정리를 하고 그럼 이쯤에서 업 앤 다운 들어갈게요. 법정모독 UP & DOWN. 부산에서 보수 주가 한번 전망해 볼게요. 한동훈 대장주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보수 주가 현재 부산에서 상승세 or 하락세. 박 전 부원장님부터 선택은?▶박진영: 한동훈 주가가 올라가는 건 사실인데 대장주는 아니에요. 왜 자꾸 대장주라고 하세요? 국회의원 한 명하고 18개 국회의원 선거구를 다 포괄하고 있는 부산시장 선거가 있는데 좀 노쇠하고 추진력이 떨어져 보이더라도 ‘박형준주’가 현재는 대장주입니다. 대장주인데 이제 대장주가 좀 하락 곡선인데 ‘한동훈주’라는 벤처 새로운 작은 주가 옆에 와서 좀 도와주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요. 제가 예측하자면 이런 것 같아요. 부산 북갑에 하정우가 나가면 결국 하정우가 당선은 될 거예요. 다만 이 한동훈 하정우가 만들어 주는 전선이 박형준 시장한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김형민: 이 전선이 오히려 박형준 시장한테 도움을 줄 거 같다?▶박진영: 쉽게 말하면 이겁니다. 부산의 시민들이 장동혁 꼴 보기 싫고 국민의힘 꼴 보기 싫고 박형준 싫어서 투표하기 하러 나가기 싫은 거야. 근데 조금 중도적으로 보이고 약간 부산에서 보기 드물었던 한동훈이 나오니까 한동훈 찍으러 한번 가볼까? 이런 중도적인 시민들이 있어요. 찍으러 갔는데 투표용지가 또 하나 더 있네? 시장 선거 투표용지도 있네? 이거 박형준하고 전재수 있는데. 그래도 옛날에 찍었던 박형준 찍어야지 이런 사람들이 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 하정우 한동훈이 만드는 전선이 부산시장 선거에는 전재수 후보한테는 조금 불리할 수 있다. 그렇게 전망이 됩니다.▷김형민: 알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표현을 할게요. 한동훈 대장주 중심의 보수 주가 현재 상승세 or 하락세?▶신지호: 상승세죠. 상승세인데 이게 이제 가파르게 우상향할지 완만하게 우상향할지는 그거는 국민의힘 부산 울산 경남, 부울경 출마자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 우상향인데 우상향의 각도는 그들의 결정에 따라서 조금씩 완만할 수도 있고 가파를 수도 있다. ▷김형민: 오케이 알겠습니다.▶박진영: 아니 저는 근데 진짜 이해 안 돼서 그러는 건데요. 김종혁 선배한테도 그런 이야기를 물어봤어요. “아니 선배님이 훨씬 똑똑하신데 왜 한동훈 따라다니세요?” 꼭 한동훈이 지도자하고 대장주 해야 돼요? 중도 보수 재건하는데. 뭐 하다못해 주호영 의원도 있고 경남에 김태호 의원도 있고 또 생각나는 사람 없나? 여러 사람 많은데. 꼭 그 윤석열 따라왔던 한동훈을 다시 데려다가 그 대장주를 시켜야 하는지 저는 그게 이해가 도저히 안 돼요.▶신지호: 공격거리가 없으니까 이제 이간질로 나오네.▶박진영: 이간질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까? ▷김형민: 이미 구심점은 잡혀 있고 한동훈을 중심으로 가야 하는 거는 박 전 부원장님은 인정하시지는 못할 수도 있겠지만 이쪽 친한계 쪽에서는 어쨌든 한동훈을 중심으로 가야 하는 방향성은 이미 정해진 거 같아요.▶신지호: 그럼요. 개헌과 탄핵을 겪으면서요. 그거는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윤석열 노선과 한동훈 노선이 있다.▶박진영: 그렇지만 예를 들면 더 어리지만 김재섭도 있고 김용태도 있는데 왜 한동훈인지에 대해서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돼요. 전부 다 역전의 용사들이신데.▷김형민: 일단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 노래 아시죠? 일단 저는 몰라서 어제 검색해 봤는데 가수 이광조 씨가 노래 부르셨더라고요. 여기서 당신은 누굴까요? 생각나는 분 계세요?▶박진영: 옛날 분이시네요. 이광조 노래도 다 알고. 장동혁 대표겠죠 ▷김형민: 그렇죠. 장동혁 대표입니다. 각 지역구에서 당 대표 패싱하고 선대위 만드는 움직임이 있는데 오늘 또 장 대표가 최고위 지역 선대위에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지역 선대위를 구성하는 거 조치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결국 다 하라는 얘기예요?▶신지호: 아니 그거는 당연한 거예요. 당헌 당규에 선거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리고 역대 지방선거는 다 그런 식으로 치러 왔어요. 무슨 뭐 인심 쓰듯이 그런 얘기를 해요.▷김형민: 어제 장동혁 대표죠. 강원도 갔습니다. 그래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 한번 올려봐 주세요. 그래도 빨간 점퍼는 입어줬습니다. 빨간 점퍼는 입어줬는데 입에서는 아주 쓴소리가 나왔어요. “결자해지해 달라.” 결자해지. 면전에서 장 대표한테 이런 소리 했죠. 결자해지 무슨 뜻입니까?▶신지호: 결자해지 그 앞에 또 뼈 있는 말을 뭐 했죠?더 붙잡으려면 더 도망간다 뭐 이런 식의 얘기를 했잖아요. 근데 이제 권력을 비유할 때요. 이런 거예요. 맨손으로 모래 한 움큼을 쥘 때, 근데 이거를 세게 질려면 질수록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 빠져나갑니다. 그러니까 권력을 설명할 때 이 비유를 자주 써요. 정치 좀 해본 사람들은. 그러니까 그 얘기 비슷한 얘기예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 당신 자꾸만 당 대표라고 그 권력을 세게 어떻게 행사하려고 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당신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진다. 그러니까 옛날에 그 멋있었던 장동혁으로 돌아와라. 결자해지해라 하는 것은 이제 나가 달라 그 얘기예요.▷김형민: 나가 달라. 멋있었던 장동혁, 멋있었나요? 실제로?▶신지호: 모르겠어요.▷김형민: 어떻게 보세요? 결자해지 어떻게 해석하고 계세요?▶박진영: 사퇴하라는 소리죠. 그런데 제가 듣기로 우리 김진태 지사나 충남의 김태흠 지사가 정치 노선과 달리 굉장히 뭐라고 합니까? 예의 바른 분 이렇게 당내 평이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면전에서 저 정도 이야기할 정도면은 갈 때까지 갔다 그런 것 같아요.▷김형민: 아까 잠깐 말씀해 주셨지만 붙잡으려 하면 더 멀어져 가는 게 세상의 이치다. 그런데 여기서 붙잡으려고 하는 거는 당권? 한동훈? 뭐예요?▶신지호: 그렇죠. 당권 그러니까 자기 권력 강화 뭐 이런 거 아니겠어요? 당 대표로서? 자신의 영향력을 계속 높이고 뭐 하려고. 그런데 하는 것마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할수록 아니 그 장동혁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서 또 보수의 리더로서의 자기의 입지와 위상을 강화시킬 목적을 가지고 워싱턴에 갔는데 갔다 와서 어떻게 됐죠? 더 찌그러졌잖아요. 그 얘기예요. 자꾸만 다가갈수록 멀어진다.▶박진영: 저희도 좀 양가의 감정이 있는 게요. 장동혁 대표가 계속 대표하면 좋죠. 선거 전략 문제로는 좋은데 그런데 이게 한국 사회라는 것이 건강한 보수가 또 존재해야 하는 거고 사실 건강한 비판도 필요합니다. 늘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시장주의적 입장에서 비판해 줘라 그리고 뭐 건전 재정 이런 비판하는 거 좋다 포퓰리즘 비판하는 거 좋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 보수가 무너진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장동혁 대표가 사실 없어져야 해요. 근데 선거 때까지는 좀 있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 그 대안이 한동훈 전 대표라는 데 대해서는 진짜 도저히 동의하기 어려워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라고 보지 않아요. 윤석열 보수 아니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인지 뭔지 뭘 알겠어요? 그 사람이. 그냥 보수가 유행하면 보수에 가고 극우가 유행하면 극우에 가고 문재인 정부에서 불러주면 가고 그런 사람이잖아요. 저는 한동훈 대표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좀 다른 주자를 찾았으면 좋겠어요.▷김형민: 알겠습니다. 얘기를 좀 더 연결해 볼게요. 말 그대로 이번 선거 나온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표에 대한 심정이 아주 부글부글합니다. 그래픽 한번 띄워주세요. 어떤 유력 주자들이 뭐라고 얘기했는지. 오세훈 시장 “장동혁, 지금 후보들의 짐”. 박형준 부산시장 “(지역) 선대위 역할 더 높이는 쪽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의 말 좀 들어달라” 국민의힘 경기 지역구 의원들 “경기도 자체 선대위 발족” 이거를 제가 다르게 표현해 볼게요. 오세훈 ‘물러나라’ 박형준 ‘물러나라’ 김진태 ‘물러나라’ 제가 오버한 겁니까?▶신지호: 그건데 그런데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작심 발언을 했잖아요. 저렇게 발언하는 거는 해당 행위고 후보로 결정이 됐지만 교체를 해버리겠다. 그런데 제가 묻고 싶어요. 한 예를 들게요. 박형준 시장이 자신을 들이받았다고 ‘박형준 공천 없던 일로 해 공천 취소.’ 그럼 취소만 시킨다고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거기에 대체 인물을 넣어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주진우 의원하고 예를 들어 경선을 했으니까. 박형준 자르고 주진우를 넣자. 그런데 주진우 의원이 ‘저 싫어요 안 갈래요’ 저는요 실제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만약에 주진우 의원이 ‘거기 자르고 드디어 나한테 좋은 찬스가 왔다’ 하는 순간 주진우는 정치 생명 끝나요. 그러니까 이것도 아무 의미 없는 얘기예요. 실제.▶박진영: 오세훈 시장님이 요즘 제 이야기를 잘 들으시더라고요. 제가 그 절윤 중도 보수 재건 선대위를 만들어라 이런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는데요. 제가 또 아이디어를 하나 낼게요. 오세훈 시장님이 주축이 돼서 16개 시도 후보를 모으세요. 시도지사 후보를 모으세요. 그래서 중앙당과 별개의 임의의 16개 시도 연합 선대위를 만드세요. 그리고 거기에다가 중앙 언론을 상대하는 공보팀을 하나 만드세요. 그렇다면 이게 장동혁 대표가 만드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와 별개의 또 다른 하나의 중앙선대위가 될 수 있습니다.▷김형민: 당 차원이 아니라 오세훈을 중심으로 한.▶박진영: 후보 연합 선대위▷김형민: 후보 연합 선대위, 그건 어떤 의미가 있어요?▶박진영: 당과 별개의 메시지를 새로운 당으로 만들 수 있는 이게 새로운 당의 형태 아닙니까? 이중 권력 형태잖아요.▷김형민: 그걸 오세훈이 해야 하는 겁니까?▶박진영: 아니 오세훈 시장이 하든 박형준 시장이 하든 장동혁 대표를 어쨌든 마땅치 않게 여기는 분들이 따로 그렇게 하나, 집을 하나 만들면 되죠.▶신지호: 그런 구상이 싹 트고 있고 갈수록 그 기운이 에너지가 커지고 있습니다.▶박진영: 잘 됐네요.▷김형민: 그게 말했던 지역별 자체 선대위.▶신지호: 일단 지역별 독자 선대위는 기정사실화된 거 아니에요. 그런데 어제 한국일보 단독 기사에 나온 부울경 공동 선대위. 그럼 거기서 조금 더 발전하면 영남 공동 선대위 전국 공동 선대위 그러면서 이게 굳이 그냥 그런 게 만들어지고 안 만들어지고를 떠나서 아마 메시지의 어떤 통일성? 메시지 뭐가 될 거예요.▷김형민: 제가 궁금한 게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근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런 얘기를 했어요. 선대위에 신동욱 최고의원을 꼭 모셔야 된다. 신동욱 최고의원은 사실 친윤 아닌가요?▶박진영: 모르겠어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으니까 ▷김형민: 서울에는 인지도가 좀 있지 않아요?▶박진영: 글쎄요.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유튜브하고 방송하니까 정치 고관여층들은 다 알지만 일반 시민들은 생각보다 잘 몰라요.▷김형민: 그러니까 아까 박 전 부원장님 말씀하신 거는 절윤을 선언한 기존 당권파와 독립돼 있는 오세훈을 중심으로 한 선대위가 꾸려진다면 신동욱 의원 모실 수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박진영: 개인적인 호불호도 있을 수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고 그것까지는 제가 오세훈 캠프 사람이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마는▷김형민: 제가 다시 정정할게요. 꼭 모셔야 한다 뭐 이렇게 말씀한 건 아니고 말한 건 아니고 모실 수 있다. 이렇게 조금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정도로 제가 정정하겠습니다.▶박진영: 제가 시도지사들이 연대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결국은 지방선거 이후에 보수 재건과 당권 투쟁을 위해서도 그런 모임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고요. 또 여기 또 한동훈 전 대표 이야기해야 되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들어올 공간을 못 오게 막아야 돼요. 그분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실정도 많고 비판도 많이 하지만 오세훈 시장이나 박형준 시장은 보수라고 봐요. 중도 보수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 분들이 차라리 주축이 되는 게 낫지 않나 그런 생각입니다.▷김형민: 오케이 알겠습니다. 자 이쯤 되면 장 대표, 장동혁 대표 머릿속을 한번 들여다보고 싶은데 이런 말을 했어요 어제.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좀 해 보겠다. 41일이 남았어요. ▶신지호: 간단해요. 본인이 2선 후퇴하면 돼요. 사라지면 돼요.▷김형민: 그러면 이렇게 얘기해 볼게요. 김민수 최고위원은 고성국 TV에 나와서 이렇게 했어요. 선거 기간에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하겠다. 이길 수 있는 걸로 싸우겠다. 뭐로 이길 수 있을까요?▶신지호: 윤어게인▷김형민: 다시 윤어게인으로. 이거 역시 그렇게 무게 중심을 둘 필요는 없는 말일까요? 좀 어떻게 보세요?▶신지호: 너무 저기 진지하게 듣지 마세요.▶박진영: 장동혁 대표가 개인 유튜브까지 만들었잖아요. 이분 셀럽병, 관심받고 싶어 하는 분이에요. 제가 봤을 때 16개 시도에서 장동혁 대표를 안 부를 겁니다. 그러면 장동혁 대표는 어떻게 하시면 되냐면요. 하루에 두 번씩 국회 정론관 가서 기자회견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장동혁 대표님.▷김형민: 알겠습니다. 이게 좀 논란이 계속 여진이 좀 남아 있는데 장동혁 대표 지금 미국 갔다 온 건 후회할까요? 좀 어떻게 보세요? 진짜 본인 속으로 지금 후회하고 있을까요?▶신지호: 뭐 그냥 부글부글하는 것 같던데요. ▷김형민: 본인도?▶신지호: 왜 나를 이렇게 내 진심을 몰라주고 뭐 하느냐 그건데. 그런데 뭐 누가 봐도 그런 거야. 윤어게인 쪽 지지자들도 욕하더라고요. 미국 간 거에 대해서는. 윤어게인 지지자조차도 ‘이 시국에 미국이 웬 말이냐.’ 오죽했으면 윤어게인 지지자들도 그러겠어요.▷김형민: 이 장동혁 대표 미국 갔다 온 거 평가 한 줄 평가 가능하세요?▶신지호: 소탐대실.▷김형민: 소탐대실. 그래도 얻을 건 있었나 봐요.▶신지호: 그게 이런 것 같아요. 그 지금 윤어게인, 극우 윤어게인이요. 사분오열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최근에 좀 가장 그 충격을 받은 게 그거예요. 전광훈 목사 따로 놀지, 전한길은 당에서 나가버리지, 또 자기를 떠받쳐주던 그 논객이 있어요. 김성회 씨라고 그분은 이제 뭐 아예 ‘장동혁 갈대 리더십을 더 이상 서포트 할 수는 없다.’ 본인의 SNS에 여러 차례 써가지고 그러지. 유일하게 지금 남은 게 고성국 씨 유튜브 라인. 고성국, 이영풍 요 정도가 남은 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굉장히 본인한테는 큰 충격인 것 같고 워싱턴에 가서 뭔가 윤어게인을 다시 재결집시킬 수 있는 이벤트 같은 걸 만들어 가지고 그걸 좀 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김형민: 재결집을 위해서?▶신지호: 근데 그것도 잘 안됐죠.▷김형민: 알겠습니다. 자 이쯤에서 장동혁 대표의 주가 예측해 보겠습니다. 지선 앞두고 갔다 온 8박 10일 미국행. 장동혁 대표, 예상이 사실 되긴 하는데 장동혁 대표 정치 주가의 호재? or 악재? 선택은? 자 선택은?▶신지호: 상장 폐지▷김형민: 상장 폐지. 상장 폐지 나왔고, 상장 폐지 나왔습니다. 폐지가 나왔습니다.▶박진영: 좀 더 해야 되네요. 그럼, 회사 청산.▷김형민: 회사 청산. 법정 관리? 알겠습니다. 이거는 설명은 안 해 주셨고, 많이 충분히 해 주셨기 때문에 다음 질문으로 그냥 바로 넘어갈게요. 자, 세 번째 주제 넘어가 보겠습니다. 민주당 얘기죠. ‘쓰러지면 공천 당첨.’ 장 대표와 완전 다른 행보죠. 정청래 대표 후보들과 같이 있는 모습 한번 사진 살짝 볼까요? 자 정청래 대표 지금 막 이렇게 땅 고르고 다니고, 저 뒤에 김남국 대변인이 보이네요. 자 이제 여기서 재밌는 얘기가 나왔어요. 정청래 대표가 ‘이래 갖고 공천받겠어’ 하니까 김남국 대변인이 ‘여기서 쓰러지면 공천 주는 건가요’라고 했어요. 자 제가 궁금한 게 김남국 대변인 안산 갈 수 있습니까? 못 갑니까?▶박진영: 이미 갔잖아요.▶신지호: 공천받나 못 받나 그 얘기죠.▷김형민: 공천을 받을 수 있냐 못 받냐, 이 얘기였죠.▶박진영: 제가 뭐 구체적으로는 모르겠는데 여론조사 수치로 압도적인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게 명분이 될 것 같아요.▷김형민: 여론조사가 명분이 될 수 있다.▶박진영: 그래서 제가 민주당 이번에 그 지도부를 좀 비판을 했는데, 왜 전부 전략 공천한다고 해서 스스로 발목을 잡느냐. 그냥 후보들 신청 받아 가지고 여론조사 붙여보고 본인이 뭐 우리 사실 그런 거 아닙니까? 손이 팔이 안으로 굽을 수 있잖아요. 그런 후보가 여론조사 잘 나오면 여론조사 경선시켜줘 버리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전략 공천하고 이렇게 하면 되는데 조금 안일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 여론조사가 제일 잘 나올 거예요.▷김형민: 김남국 대변인에 대한 여론조사가▶박진영: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네.▷김형민: 근데 김남국 대변인 외에 다른 무게감 있는 사람들이 지금 아직 확정이 안 돼서 그런 거 아닐까요?▶박진영: 아니요. 그 변수를 다 넣어서 했을걸요? 그 지역에 출마하고 싶어 했던 분들을 다 넣어서 했던 여론조사가 당내에서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김형민: 네 알겠습니다. 어떻게 보세요?▶신지호: 그 얘기 들어보니까 여론조사 결과가 그렇게 나온다면 그냥 단수 공천 줄 것 같네요.▷김형민: 단수 공천으로 알겠습니다. 자 근데 문제가 또 있죠. 그 정청래 대표를 아주 눈을 부릅뜨고 보고 계신 분이 있어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신데 이재명 대통령의 자타공인 최측근 이건 인정하세요?▶박진영: 네.▷김형민: 김 전 부원장 안산갑이나 하남갑 둘 중 하나 결정해 달라고 러브콜을 계속 보내고 있어요. 김 전 부원장 정청래 대표 공천 줄 거라고 보세요?▶박진영: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쉽지 않다. 다만 여기서도 제가 전제 조건을 좀 하나 달고 싶은데, 김용 전 부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최측근이었지만 지금 대통령이 김용 전 부원장의 출마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없다.▷김형민: 입장이 없다. 그렇죠. 지금까지는.▶박진영: 전혀, 그건 분명한 것 같고요. 이런 것 같아요. 지금 민주당이 국회에서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하고 있잖아요. ▷김형민: 특위하고 있죠.▶박진영: 그 특위를 하고 있는데 그 명분으로 보자면 김용 전 부원장을 공천에 참여시켜 줘야 돼요. 그리고 민주당 당헌 당규에 부정부패 비리 혐의로 기소되면 공천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단서 조항이 있어요. 단서 조항이 뭔가 하면 정치적 탄압이라든가 왜곡 수사에 의한 경우에는 공천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판결은 당 윤리위원회에서 한다.▷김형민: 무조건 줘야 된다 이건 아니죠.▶박진영: 무조건 줘야 된다는 건 아니죠. 그런 규정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출마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여기에 대한 정무적 판단 김용 전 부원장 출마에 의한 선거판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정무적 판단은 지도부의 몫이다.▷김형민: 그게 궁금한 건데 만약에 김용 전 부원장한테 공천을 주면, 민주당한테 악재가 될 것 같으세요? 호재가 될 것 같으세요?▶박진영: 전 별 큰 영향 없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려가지고.▶신지호: 그러면 하세요. ▷김형민: 어떻게 보세요? ▶신지호: 저는 김용 전 부원장을 공천하잖아요. 훌륭한 공격거리를 참 ‘우리 때려주십시오’ 이렇게 될 거고. 김용 전 부원장 이슈가 어느 지역구에 만약에 공천되면 그 지역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 이슈가 될 거고 이재명 정권의 기본적인 도덕성, 국민을 대하는 예의와 태도의 문제가 될 것이고. 뭐, 그래서 저는 좀 김용 전 부원장 공천해 줬으면 좋겠어요. ▷김형민: 오히려?▶박진영: 근데 역으로 이제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어요. 김용 전 부원장이 출마해서 이슈가 돼야지, 검찰의 조작 수사라든가 검찰 개혁이 더 동력을 받을 수 있다.▷김형민: 또 환기가 되고?▶박진영: 네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어요.▶신지호: 그런데 지금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위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민주당이 제대로 뭐 실적을 올린 게 있나요? 오히려 지금 여론이 더 안 좋아지고 있어요. 아니, 조작기소를 했는데 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작이냐, 뭐 국정원장까지 동원하고 2018년 7월에 필리핀 마닐라에 북한 공작원 리호남이 안 왔다. 국정원장까지 국회 나와서 그러는데 돈 준 쌍방울 방용철 전 부회장은 “마닐라에서 만났고요? 준 거 맞아요.” 그러잖아요.▶박진영: 그런데 저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만약에 국정원장이 국회에 나와서 여권을 위해서 거짓말을 했다면 그냥 단순히 위증이 아니라 국기문란 사건입니다. ▶신지호: 그럼요. ▶박진영: 그럼 이거는 물고 늘어져서 진실 공방을, 진실을 밝혀야 돼요.▶신지호: 그러니까 이게 지금 보수 야당이 지리멸렬해갖고 리더십이 이래 갖고 그렇죠. 어느 정도 정비만 되면요. 민주당 정권 공격당할 거 너무너무 많아요.▶박진영: 같은 사실을 가지고 해석은 저하고 이제 다르게 하시네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판단하시면 됩니다. 국정원장을 믿어야 될지, 아니면 주가 조작 수사를 통해 가지고 단죄된 사람을 믿어야 될지. 그 단죄된 사람은요. 주가 조작으로 징벌받는 것보다 대북 송금으로 징벌받는 게 형량이 작아요. 누구 말을 믿어야 될지 이거는 이제 우리 국민들이 판단해야 될 몫입니다.▷김형민: 어쨌든 국조특위가, 국조특위,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조특위가 이 지금 현재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인 것 같고.▶신지호: 그렇죠.▷김형민: 이게 어느 정도 일단락이 됐을 때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신지호: 그래서 지금 민주당에서 말이죠. 이 6·3 지방선거 전에 조작기소 특검을 출범시키자.▷김형민: 네, 특검 얘기 나오고 있죠.▶신지호: 그러니까 이게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잖아요. 본인들은 이거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를 위한 그런 의도를 가지고 하는 게 아니다. 진상 규명,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보자는 차원이다. 그러는데 이 조작기소 특검을 선거 전에 반드시 해야 돼요. 왜냐하면 만약에 선거가 끝나면요. 당청 관계가 달라집니다. 아쉬운 사람과 뭐 이런 게 달라져요.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이제 서두를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이건 결국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를 시키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관련해 갖고는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았고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 선거 자금으로 쓰라고 돈 몇 억 받았다는 거 고법까지 나온 거 아니에요. 그런데 뭐가 조작됐다는 거예요. 본인이 뭐가 조작됐다는 것도 못 밝히고 있어요. 그런데 그거를 만약에 공천을 줘 가지고 뭐 당선이 됐다. 그런데 대법원에서 그냥 ‘땅땅땅 어 그거 확정된다’ 뭐 이러면 민주당 정권은 크게 이제.▶박진영: 지금 이제 김용 전 부원장 출마 건이 나온 이유가 계속해서 대법원 판결을 빨리 해달라고 김용 전 부원장도 요구를 하고, 일상적으로 나와야 되는데 지금 대법원 판결이 계속 밀리고 있어요. 그래서 이야기한 거고요. 그다음에 결정적인 증거 문제는 김용 전 부원장이 이른바 핸드폰에 데이터 정보 구글 타임라인 정보를 제공을 했어요. 거기에서 다르게 나왔는데 그걸 정보 채택을 안 했기 때문에 거기에 이제 조작 수사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고요. 또 하나 제가 정확하게 짚을 게 있는데. 지금 제가 아는 청와대의 분위기는 조작 수사, 국정조사라든가 특검이 지방선거 전에 나오는 것에 대해서 크게 뭐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김형민: 이유는요?▶박진영: 지방선거라는 것이 민생과 지역민들의 숙원 사업을 가지고 해결하는 선거가 돼야 되잖아요. 그리고 사실 역대 여당은 그런 것들을 가지고 지역 숙원 사업 해결하는 국책 사업으로서 선거를 충분히 이겼어요. 근데 지금, 이 조작 수사 내용을 가지고 정쟁을 만들어서 선거를 하게 되면 결국은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층들도 이 투표로 불러내게 된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에 좋은 전략은 아닌 것 같아요.▶신지호: 특검이 떠야지 특검에서 공소 취소가 돼요. 특검이 공소 취소를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국정조사를 해갖고 이렇게 분위기를 막 띄워가지고 특검까지 그 발족시키면 거기서 이제 공소 취소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김형민: 아까 그 얘기를 다시 해볼게요. 그러면 청와대도 김용 전 부원장이 계속 거론되고 공천 얘기가 나오는 걸 좀 부담스러워하는 거예요.▶박진영: 그걸 제가 알 수는 없어요. 이야기하기는 어려워요. 이야기하기는 어려운데, 여기서 이제 의원님이나 이제 야당이 억지로 대통령을 이 사법 리스크 정쟁 요소를 옭아매고 싶은 의도가 있는 거예요.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처음에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어떤 모임이 만들었잖아요. 그때 청와대에서 대통령 이름 빼라고 그랬어요. 대통령 이름 빼라고 그러고 이런 거 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그럼 뭐겠어요? 청와대에서 그거 바라지 않는 거예요. 근데 이걸 참 다 이야기할 수 없는 저도 참 답답합니다마는 자꾸 민주당이 약간의 빌미를 주는 측면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그 대통령의 진심은 솔직히 그런 데 관심이 없어요. 경제, 주식, 안보, 특히 민생 이슈에 관심이 있지 정쟁을 하기 싫어해요. ▶신지호: 아니 그 관심을 하기 싫어요. 관심 없다는 분이 왜 해외 순방 중에 뭐 ‘옛날에 뭐 쌍방울 뭐 뭐가 거짓말이다’ 이런 걸 왜 그냥 한밤중에 SNS 올리고 그래요.▶박진영: 그거는 이제 재판하고 현재 국조에서 떠들고 있으니까, 이슈가 되니까 이야기하는 거죠 ▶신지호: 그렇다고 이제 주장을 하고 싶겠지만 이제 이재명 대통령도 이게 손가락이 근질근질해갖고 못 참더라고요.▷김형민: 알겠습니다. 다음에 이제 지역구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 지역구죠. 좀 화제가 되는 지역구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평택을, 전략공천의 묘미가 빛나는 또 하나의 곳이죠. 바로 평택을입니다.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귀책 사유 지역 콕 집어서 말한 곳이죠. 하지만 민주당에선 공천을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대선 때 보수 진영에서 영입한 김용남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어요. 이 평택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박진영: 김용남 전 의원의 공이 큽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 때 김용남 전 의원이 민주당으로 올 때 저도 중간에 끼어 있어 가지고 빚이 있는데 꼭 좀 이번에 국회의원 됐으면 좋겠습니다.▷김형민: 개인적인▶박진영: 평택으로 가라니까 이게 또 미안하네요. 그게 만만치 않거든요. 조국 대표도 있고, 김재연 진보당 대표도 있고 그런 상황인데, 저는 결국은 아주 건조한 상황에서의, 표현이 그렇습니다마는 범여권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김형민: 범여권 단일화.▶박진영: 아주 건조한 방식으로.▷김형민: 건조한 방식이 뭐예요.▶박진영: 그냥 여론조사입니다. 여론조사 잘 나오는 사람이 먹는 거죠.▷김형민: 전망 어떻게 하세요? 만약에 나간다면, 김용남 전 의원이 나간다면.▶박진영: 그래도 민주당 후보가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김용남 전 의원도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해볼 만하다고 보는데 조국 대표가 만만치 않을 거예요. 인지도가.▷김형민: 자 그리고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도 단일화 없다 선 그었어요. 그러면은 조국 대표 낙동강 오리알 되는 거 아닙니까?▶박진영: 거기는 낙동강이 아닙니다. 서해 앞바다입니다. 낙동강 오리알은 한동훈 전 대표가 거기 구포가 낙동강입니다.▷김형민: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국 대표는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그럼, 앞으로 뭐 가정의 가정이긴 한데 단일화가 안 됐고, 만약에 이번에 떨어졌어. 그러면 앞으로의 그 조국 대표에 대한 어떤 앞으로의 행보가 있어야 될 거 아니야. 계획이.▶박진영: 그건 조국 대표가 알아서 하시겠죠. 제가 그 당도 아니고, 근데 조국 대표가 고생도 하셨으니까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이제 판단을 할 때는 좀 전략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좀 아쉬움이 있고요. 일단 김용남 전 의원 잘 됐으면 좋겠어요.▶신지호: 아니 그런데 보수당 출신인 김용남 전 의원을 평택을에 전략 공천한다는 거는 조국 대표에 대한 배려죠.▷김형민: 배려다. ▶신지호: 조국에 대한 배려. 공천 안 할 수는 없고. 왜냐하면 뭐 지금 민주당 간판으로 나오겠지만, 여하튼 보수색이 강한 사람이다 보니까. 그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그래도 좀 예를 들어서 지금 거론되는 송영길 전 대표나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나 이런 사람이 오면 조국 대표는 그냥 100% 떨어지는데.▷김형민: 그러면 김용남 전 의원이 거론되는 건 결국 민주당이 평택을은 조국 대표한테?▶신지호: 좀 나름 배려하는 거라고 봐요. 저는.▶박진영: 그런데 이제 우리 신지호 전 의원님이 반간계를 쓰시는 것 같은데. 김용남 전 의원이 신친명입니다. 대표적인. 이른바 뉴이재명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김용남 전 의원이 조국 대표에게 떨어지도록 방치한다. 그러면 당의 분열 상황이 심각해질 겁니다. 지도부가 엄청난 내홍에 휩싸일 거예요. 지금 그런 일은 없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신지호: 예를 들어서 조국 그 대표가, 그분이 지금 평택에서 선거 운동하는 거 그 영상을 봤어요. 이렇게 그 교통 그 양이 많은데 거기 서 가지고 이렇게 도로에서 인사를 하는데, 와서 호응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뭔가 이제 큰 거를 내놓고 그 승부수를 걸어야 되는데 예를 들면 조국 대표는 범여권이다, 범여권 컨셉으로 나올 거예요. 그래서 ‘다음번에 정권 한 번 더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조국 내가 앞장서겠다’ 이런 무슨 컨셉으로 나와야 돼요. 그런데 보수당 출신의 김용남을 하겠다. 아 쟤는 원래 보수당 출신 아니에요. 범여권, 조국이 대표 주자 아니에요. 선거운동 하기에 나름대로 편해져요.▶박진영: 근데 우리 내부는 좀 다릅니다. 김용남 전 의원이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당대표 나와도 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김형민: 민주당 내에서.▶박진영: 네.▷김형민: 일단 이유가 있나요? ▶박진영: 일단 인품도 좋고 뭐라고 해야 됩니까? 김용남 전 의원 특유의 재미가 있습니다. 재미가 사람들이 그걸 아주 좋아하고요. 그래서 저도 이제 그 의원님 지적도 일리가 있어요. 그래서 평택을 왜 저기 전략 공천하는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냥 예를 들자면 나가고 싶은 사람 나와라 그렇게 해서 여론조사해서 경선을 해서 뽑아버리면은 속 편하잖아요. 그렇죠. 지도부 책임이 덜한데 지도부가 전부 다 전략 공천한다고 하는 바람에 이런 전략적 책임까지 다 지게 된 것 같아요.▷김형민: 이 얘기를 좀 조금 더 이어가 볼게요. 정청래 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선거에 도움 안 되면 공천 안 할 것이다.’ 이게 이제 압도적 승리를, 압도적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 같아요. 다 이 연임도 이제 도전을 해야 될 텐데. 제가 궁금한 거는 어쨌든 민주당이 상승세이긴 한데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 이 지역, 이 지역구만큼은 뺏길 수 없다. 이런 지역구가 특별히 있을까요? 지금. 어떻게 보세요?▶박진영: 뭐 다 뺏기면 안 되죠.▷김형민: 특히, 특히 조금 정청래 대표가 좀 관심을 봐야 되고 집중을 해야 되는 ▶박진영: 평택.▷김형민: 평택.▶박진영: 네, 그게 당내 분란의 소지가 되기 때문에.▷김형민: 여러 가지 의미로 잘 매듭을 풀어야 된다, 이 말씀이신 거죠.▶박진영: 굉장히 이게 난해하잖아요. 어쨌든 우당이었던 조국 대표도 배려하자는 이야기가 있고, 우당이더라도 큰 집, 큰 집인 우리가 잘 되는 게 중요하지, 사촌 육촌 집이 잘 되는 게 중요하냐. 우리가 이겨야 될 거 아니냐. 이런 내부의 감정적인 요소도 있고, 이거 굉장히 처리하기가 힘든 상황이 돼 버렸죠.▷김형민: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업앤다운 세 번째 주제 한번 계속해 보겠습니다. 당대표 연임하고 싶은 정청래 대표, 김용 공천은 당대표 연임의 상승 포인트? 하락 포인트? 이번에도 먼저.▶박진영: 공천하면은 당대표 연임에는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나 다른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김형민: 다른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신지호: 제가 그걸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니까요. 그 하면 정청래 대표는 하락할 수밖에 없죠.▷김형민: 알겠습니다. 자 이거는 이제 저희가 따로 준비했던 ‘모독원픽’이라는 그래픽을 놓고 이제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이거 좀 시간이 없어서 질문만 제가 빠르게 드릴게요. 질문만. 어 정청래 대표는 뭐 아주 전국 팔도 다 다니고 그다음에 장동혁 대표는 미국 갔다 오고, 지방에서 지역, 이번 선거에 도움을 많이 주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 어쨌든 안팎으로. 그래서 두 분이 생각하는 광역 단체장 16곳 지역 민주당과 국민의힘 몇 대 몇으로 예상하시는지 선택은?▶박진영: 15 대 1 나올 거 같아요.▷김형민: 15대 1 나왔습니다. 1은 어딥니까?▶박진영: 경북이겠죠▷김형민: 경북. 의원님, 어렵지만.▶신지호: 이거 괴로워요. 근데 그래도 이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고 앞으로 이제 국힘 쪽에서 어떤 전략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가변적인데, 이제 잘 되는 시나리오로 말씀드리면 뭐 한 네다섯 개 정도는 건질 수도 있겠다.▷김형민: 거기서 건지는 곳 대표적으로 한두 곳만?▶신지호: 부울경. 부울경, 경북, 서울. 저는 그 정도는 그나마 해볼 만하다.▷김형민: 그나마 해볼 만하다.▶신지호: 그나마 해볼 만하다.▷김형민: 알겠습니다. 지방선거 이제 41일 남았죠. 조금 더 지켜보고, 여론조사도 좀 잘 살펴보고, 그렇게 한번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법정모독 UP & DOWN> 정치 주식 시장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엔 <황형준의 법정모독>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라고,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박진영: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

호르무즈 해협이 잠시 열린 틈을 타 필사의 탈출에 성공한 유조선의 사연이 전해졌다.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경유 30만 배럴을 실은 소형 유조선 ‘아크티 A’호는 바레인 인근 해역에서 수 주간 발이 묶여 있다가 지난 18일 새벽 해협을 빠져나왔다. 이 선박이 위험 구간을 통과한 직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고속정을 투입하며 다시 통제에 나섰다.당시 아크티 A는 이란이 해협을 “완전히 개방했다”고 잠시 밝힌 직후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가려는 선박 행렬의 선두에서 움직였다. 덴마크 선사 머스크 탱커스가 운영하고 원자재 트레이딩 업체 비톨의 화물을 실은 이 선박은 주변에서 다른 선박들이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는 상황 속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이 배의 타이밍은 절묘했다. 위험 구간을 통과한 직후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고속정을 해협에 투입했기 때문이다. 무사히 호르무즈 해협을 탈출한 아크티A는 현재는 희망봉을 향해 항해 중이다.FT는 “글로벌 에너지 트레이딩 업체들에겐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인 유조선을 어떻게 빼낼지가 이번 전쟁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 중 하나”라며 “보험료, 선박 유지비, 추가 항만 비용 등으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짚었다.실제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지난달 12일에는 비톨 화물을 운반하던 선박이 공격을 받아 승무원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전쟁이 8주째 이어지는 동안 해협은 간헐적으로 열렸다가 다시 봉쇄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통과에 최대 8시간이 걸리는 특성상, 이동 중 외교·군사 상황이 급변해 탈출이 무산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실제로 이란은 최근 컨테이너선 3척을 공격하고, 이 가운데 2척을 나포해 자국 영해로 이동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해석되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전쟁 이후 첫 나포 사례가 된다.선박들이 통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회는 지난주 이란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발표에 대응해 해협을 “완전히 개방했다”고 밝힐 당시였다. 선주들은 기뢰 위험 경고에도 불구하고 탈출을 시도했다.그러나 미국이 이란 항구 봉쇄를 유지하자 이란군은 곧바로 해협 통제 방침을 재확인하며, 혁명수비대 승인 선박만 안전 통과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일부 선박은 공격 위험 때문에 회항하거나 유턴했다. 프랑스 해운사 CMA CGM 소속 선박은 피격 이후 이동을 중단했고, 아크티 A가 이끈 선단에서도 후미 선박들이 이란 측 경고를 받고 방향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통과한 선박은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 소카르의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었다. 이 화물은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탈출 전략은 다양해지고 있다. 오만, 파키스탄, 중국 등 이란과 관계가 비교적 우호적인 국가와 연계된 선박은 상대적으로 통과가 수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만 연안을 따라 이동하는 방식도 활용됐다.하지만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들의 상황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 트라피구라는 전쟁 발발 당시 10척이 묶였으며 현재도 9척이 해협 내에 남아 있다. 트라피구라가 탈출시킨 선박은 오만 소유의 ‘달쿠트’로, 오만과 연계된 선박 3척과 함께 지난 2일 탈출했다.일부 선박은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GPS 신호를 끄고 이동하기도 했다. 실제로 MSC 계열 선박 여러 척이 신호를 차단한 채 해협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머큐리아의 물류 책임자 래리 존슨은 각국 정부의 대응 부족을 비판하며 “정치권이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이 없다”며 “정부 소유 선박은 군사력이나 외교 채널을 활용할 수 있지만, 민간 상선은 이를 활용할 방법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가수 소유가 지난 2023년 불거졌던 임영웅과의 열애설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소유는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키키’의 웹 예능 ‘아무튼 떠들러 왔는데’에 출연해 당시 열애설을 언급했다.이날 소유는 “임영웅 씨와 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고 말하며, 당시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눈 뒤 각자 스태프들과 따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당 사장님이 임영웅 씨가 있다고 알려줬지만, 이미 인사를 한 상황이라 괜히 가면 불편할 것 같아 따로 찾아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소유는 이후 식당 측에서 올린 사진 때문에 열애설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식당 사장은 소유, 임영웅과 각각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소유는 “식당 사장님이 사진을 올렸는데 일부가 삭제되면서 더 이상해졌다”며 “지워진 건지 모르니까 오히려 의혹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기사가 엄청 나고 장난이 아니었다”며 “해명을 하고 싶었지만 내 입으로 상대 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다행히 임영웅 씨가 먼저 아니라고 말해줘서 상황이 정리됐다”고 밝혔다.앞서 두 사람은 2023년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2차 종전회담이 향후 36~72시간 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뉴욕포스트는 이날 파키스탄 측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과의 중재 노력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36~72시간 내 추가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러한 협상 진전 가능성에 대해 묻자 트럼프 대통령이 문자 메시지로 “가능하다”고 답했다며 이르면 24일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이번 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지도부가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현재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그는 전날 트루스소셜에 “나는 우리 군에 봉쇄를 계속 유지하고, 다른 모든 면에서도 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며 “따라서 이란 측 제안이 제출되고 협상이 어떤 방식으로든 결론에 이를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파키스탄 소식통은 뉴욕포스트에 파키스탄이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글 이후에도 이란과의 외교 채널을 계속 가동해 왔으며, 36~72시간이라는 전망은 이러한 협상 진행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소식통은 “격앙된 수사에도 불구하고 휴전은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양측 모두 긍정적인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어느 쪽에서도 군사적 긴장은 고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파키스탄은 여전히 핵심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배우 문근영이 희귀병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늘 혼자 울었다”고 고백했다.문근영은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 투병 당시 상황에 대해 “골든타임을 이미 지났을 수도 있어 괴사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손가락 신경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문근영은 지난 2017년 2월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구획(근육덩어리) 내 압력이 증가해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증상으로, 근육과 조직 괴사 우려가 있어 응급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다. 현재 문근영은 수술과 치료를 통해 완치된 상태다.수술 이후 재활 과정에 대해서도 담담히 전했다. 그는 “재활 치료 선생님이 ‘곧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긴 사람이 맛있는 것을 사주자’고 했었다”며 “그때 큰 감동보다는 ‘이겨서 맛있는 걸 얻어먹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의사가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으라고 하더라. 다이어트 때문에 못 먹었던 것들을 먹는 게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며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게 소원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서 가장 큰 사이즈의 카라멜 앤 치즈 팝콘을 사 먹었는데 ‘영화는 이 맛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문근영은 “인생을 조금 더 신명나게 살아보고 싶다”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세계 최대 콘돔 제조업체인 말레이시아 기업 카렉스(Karex)가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카렉스의 고 미아 키앗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고 비용이 급등했다”며 “가격을 고객에 전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콘돔 가격을 20~30%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다.카렉스는 연간 50억 개 이상의 콘돔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업체로, 듀렉스와 트로잔 등 주요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영국의 NHS와 유엔 글로벌 원조 프로그램에도 납품하고 있다.이란 전쟁 이후 중동 지역 에너지·석유화학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서 콘돔 생산에 필요한 합성고무와 니트릴, 포장재(알루미늄 포일), 윤활제(실리콘 오일)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의료용 장갑 제조업체 등 관련 산업 전반도 같은 공급망 병목 현상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운임 상승과 해상 운송 지연까지 겹치며 수급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유럽과 미국 등지로 향하는 제품 배송 기간은 기존 약 1개월에서 최근에는 2개월 가까이로 늘어났다. 고 CEO는 “제품이 필요하지만 선박에 실린 채 도착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카렉스에 따르면 올해 콘돔 수요는 약 30% 늘었으며, 이는 물류 차질로 고객사의 재고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다. 여기에 지난해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해외 원조 예산 축소로 전 세계 콘돔 비축량이 감소한 점도 수급 불안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카렉스 측은 당분간 생산 확대를 통해 수요 대응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몇 달간은 필요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급망 불안이 지속될 경우 가격 상승과 제품 부족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전문가들은 콘돔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경우 성병 확산이나 원치 않는 임신 증가 등 공중보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에서 그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이란 강경 매체가 호르무즈 해협 해저 인터넷 케이블에 대한 위협 가능성을 언급했다.이란 타스님 통신은 2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 국가들을 연결하는 인터넷 케이블의 핵심 동맥’이라는 기사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단순한 에너지 수송 요충지가 아니라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페르시아만 국가들을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의 핵심 통로로 조명했다.이 기사는 여러 주요 해저 케이블 시스템이 이 수로를 통과하거나 인근을 지나며, 페르시아만 남부 국가들이 이란보다 해상 인터넷 경로에 훨씬 더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보도는 단순한 기술 설명이라기보다, 해당 케이블과 접속 지점, 데이터 허브 등을 이번 분쟁에서 전략적 압박 수단으로 제시하는 듯한 성격을 띠고 있다.페르시아만의 해저 인터넷 케이블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 지역의 디지털 핵심 기반이 이제 이란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경고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타스님은 또한 UAE와 바레인을 중심으로 페르시아만 남부 지역에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들 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경제와 통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부각했다.이 같은 경고는 이미 이번 전쟁에서 디지털 인프라가 공격 대상이 된 사례가 있어 더욱 무게를 갖는다. 원유 수송로의 경우에는 차단이 되더라도 다른 항로를 찾거나 공급선을 바꾸는 방식으로 대응이 가능하지만, 해저 케이블은 훼손되면 이를 대체할 수단이 사실상 제한적이다.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드론 공격이 UAE와 바레인에 위치한 아마존 웹서비스(AWS) 시설을 타격한 것으로 전해지며, 페르시아만 지역 상업용 클라우드 인프라의 물리적 취약성이 드러났다.이번 타스님 보도는 해저 케이블과 지역 데이터 허브가 항구, 해상 운송로, 에너지 시설과 함께 새로운 압박 대상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태국에서 한 70대 남성이 조카사위의 재력 과시에 불만을 품고 그의 재산을 노린 절도 범행을 도운 사실이 드러나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The Thaiger)에 따르면 태국 라농주에서 70대 남성이 조카사위의 금품을 훔치는 데 가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사건은 지난 10일 라농주 므앙 지역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보관 중이던 금괴와 불교 부적 등 약 250만 바트(약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피해자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검은 재킷과 버킷햇을 착용한 용의자가 귀중품이 보관된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또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픽업트럭 사진도 공개되며 수사가 이어졌다.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피해자의 처삼촌인 타윈(75)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에서 범행 가담 사실을 인정했다.타윈은 피해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금이나 고가 물품 구매 사실을 자주 과시하는 데 불만을 느껴 범행을 도왔다고 진술했다. 그는 과거 동료였던 공범 3명에게 귀중품 보관 위치를 알려주고 범행 계획 수립에도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범행은 피해자 가족이 집을 비운 틈을 노려 이뤄졌다. 타윈은 피해자 어머니의 생일 행사에 참석한 뒤 현장 상황을 확인하며 공범들에게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타윈은 추가 수사를 위해 라농지방법원에 임시 구금된 상태이며, 경찰은 나머지 공범들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에 나선 상태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독도는 우리 땅’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려던 한국인 남성이 일본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22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이날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한국 국적 박모 씨(64)를 현행범 체포했다.박 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신사 입구 인근에서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쓰시마)도 우리땅”, “전쟁 범죄자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중단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어 춘계 예대제 관련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특히 해당 현수막은 일왕의 칙사가 탑승한 차량 앞에서 게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춘계 예대제 기간 중 칙사가 공물을 봉납하는 의식이 진행된다.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신사 관계자가 박 씨를 제압해 인근 경찰서에 넘겼다. 박 씨는 한국 거주자로, 지난 20일 일본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는 체포 이후 경찰 조사에서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일본에서 늑대와 개의 교배종인 ‘늑대개’가 산책 중 탈출했다가 약 18시간 만에 붙잡히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 5분경 사가현 하스이케초에서 늑대개 1마리가 도주했다. 견주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관계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이 늑대개는 약 18시간 뒤인 21일 오후 12시 50분경 같은 지역에서 포획됐다. 다행히 포획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이 늑대개는 몸길이 약 60cm, 체중 약 25kg의 암컷으로, 사가현 사가중부보건복지사무소가 위탁한 업체에 의해 붙잡혔다. 탈출은 산책 도중 목줄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사건 직후 사가시 교육위원회는 21일 아침 인근 초·중학교에 학생 안전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늑대개는 지난 3월에도 자택에서 탈출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21일 견주에게 재발 방지 지도를 실시했다.한편 사가현에서는 지난 3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특정견’으로 분류된 기슈견이 탈출하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당국은 “산책 시 목줄과 리드줄 상태를 매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사건 역시 관리 소홀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최근 대전 오월드를 탈출해 한국에서 큰 화제가 됐던 늑대 ‘늑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선거 전략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내면서 부산·경남(PK) 지역에서 한 전 대표의 정치적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2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 소장은 “부산에서는 ‘대선 후보급 인물’에 대한 선호가 강하다”며 “한동훈 효과가 일부 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고, 이는 지역 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실상 이판사판식 태도로 가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기대했던 정치적 내공이 보이지 않자 내부에서도 실망감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앞두고 누구의 지원이 더 효과적인지 계산하는 흐름 속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영향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함께 출연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도 “한 전 대표의 초기 전략은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투트랙 전략인데, “이른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저격하는 공중전을 하면서 다른 하나는 지역에 밀착해서 스킨십을 낮은 자세로 하고 있는 두 전략이 사실은 조금 충돌하고 모순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원은 또 “장 대표를 세웠던 핵심 친윤 세력, 이른바 ‘언더찐윤’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있다”며 최근 윤한홍 의원, 윤상현 의원 등이 장 대표 면전에서 비판을 한 점을 들어 “장동혁 대표로는 못 간다는 현실 인식을 냉정하게 이른바 이 당의 여전히 주류라고 볼 수 있는 찐윤 세력들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당기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박 전 의원은 전했다. 박 전 의원은 “송언석 원내대표의 임기가 6월까지인데, 더불어민주당이 곧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해당 시기와 맞추겠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그렇게 해야 장동혁 대표 체제 이후에 들어설 수 있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임명권을 여전히 언더찐윤이 가질 수 있다는 계산을 갖고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설과 함께 주요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 전 의원은 “김용 전 부원장은 당내에서 계륵이 된 상황”이라며 “민주당 공천 역사에서 항소심에서까지 실형 받은 사람을 공천한 적이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김 전 부원장 공천은 경합지역 선거에서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폭탄과 같다”며 “당 지도부는 다른 전국적인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고 공천을 못 할 것이라 본다”고 했다. 또한 “김 전 부원장 정도의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면 2년 후 총선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다”며 “지금 ‘내 지뢰(사법 리스크)를 제거해야겠다’하면 당과 대통령은 엄청난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개혁신당이 경기지사 후보로 조응천 전 의원이 나설 가능성에 대해 박 전 의원은 “출마 시 일정 부분 주목도는 얻을 수 있지만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며 “정당 지지 기반의 한계를 고려할 때 기대만큼의 결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배 소장은 “당선 가능성보다는 인지도 확대 차원의 출마라면 의미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지역 기반 등을 고려할 때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4월 22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조동주: 네 국민 마음 쓰라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합니다. 여의도 처방전 지금 진단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의 정치 명의 이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박원석: 네 안녕하십니까.▶조동주: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안녕하십니까.▷배종찬: 안녕하십니까.▶조동주: 네 두 분 모셨습니다. 우리 배 소장님은 정치를 부탁해 첫 출연이신데 이제 또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해 주시죠.▷배종찬: 저야 뭐 동아일보 사람이니깐요. 인사가 뭐 필요하겠습니까? 요즘에 안 불러주셔서 그렇지 동아일보·채널A 개국과 사반세기를 동아일보와 함께 했기 때문에 동아일보부터 시작해서 채널A까지. 그냥 뭐 동아죠. 제 이름을 만약에 바꾸게 되면 이제 배추도사가 아니라 동아 도사가 돼야 되는.▶조동주: 정말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나오셔서 이렇게 날카로운 평론으로 또 시청자분들께 좋은 말씀 많이 해 주고 계신데요. 저희 오늘 바로 이제 첫 진단 한번 어떤 사안으로 할지 한번 들어가 볼까요? 네 ‘팽 당한 장동혁’ 이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미국 8박 10일에 방미를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사실 당내에서는 팽 당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제 한노총을 방문하기도 했는데 당내 분위기는 그렇게 안 좋은 것 같아요. 장 대표가 오자마자 이제 경기도 의원들이죠. 안철수·김은혜·김선교 등. 의원들이 이제 경기 지역 의원 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자체 선대위를 꾸리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어요. 사실 이제 이거는 ‘장동혁 지도부 우리 경기 선거에 손대지 마. 우리 따로 지방선거 치를게.’ 뭐 이런 얘기고 대구시장 지금 결선 중인 추경호 의원도 지역 선대위를 꾸리겠다 하면서 당 지도부와 거리를 두는 모습에다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이제 장동혁 대표 없는 혁신 선대위를 구성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하면서 전국에서 원래대로라면 대표를 이제 불러가지고 유세를 해달라고 우리 지역에 서로 가달라고 해야 되는데 장 대표는 완전 정반대인 국면이에요.▷박원석: 요즘 그래서 뭐 ‘탈장’이다 ‘절장’이다 이런 얘기가 국민의힘에서 나온다는데 오늘 장 대표가 강원도를 갔죠? 그런데 최고위원회는 취소를 하고 그냥 현장 방문으로만 일정을 변경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아마 최고위원회를 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강원도지사 후보인 김진태 지사가 또 어떤 쓴소리를 할지 몰라서 그걸 우려한 게 아닌가 싶은데. 선거가 가까워져 오고 선거에서 당 대표가 선거를 지휘하는 리더십이 돼야 되는데 선거에서 오히려 고립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본인의 정치적 상상 속에 본인만의 평행 세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 평행 세계에서 본인은 굉장히 훌륭한 당 대표고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 그런 아주 비법을 가지고 있는 절륜의 비법을 가지고 있는.▶조동주: 제갈량의 복주머니 마냥▷박원석: 그런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지 않고서는 당에서 저런 쓴소리가 나오고 오늘 조선일보 같은 신문에서는 아예 그만둬라 지겹다 이제 이런 얘기까지 나왔어요. 그런데 아랑곳하지 않는 거는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하게 있는 거죠. 그러니까 이번에 미국 방문도 그래요. 사실 누가 봐도 미국 방문에서 장동혁 대표가 빈손으로 돌아온 게 맞는데 계속 본인은 뭔가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고 우기고 있고. 그 누군지도 모르는 뒷모습 아저씨▶조동주: 차관보▷박원석: 25명 중에 어떤 차관보냐 맞추기 게임이 지금 벌어지고 있고. 그러니까 이게 그 당 내에서 여러 가지 합리적 우려·비판 이런 게 지난 몇 달 동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와 일부의 친장 세력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게 선거 끝나면 달라질까?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다 치고 그러면 그 책임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텐데 그때는 겸허하게 그 결과를 수용할까? 그렇지도 않을 것 같아요. 그게 저는 더 우려스러운 상황이 아닌가 싶고 국민의힘으로서는. 그때 가서 또 무슨 재신임 투표를 하자는 운동 뭐 이렇게 어지럽게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조동주: 버틸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죠.▷박원석: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지금 후보들은 죽을 맛일 거예요. 안 그래도 선거가 기울어 가지고 어려운 선거를 치르는데 당 대표나 중앙당이 도움은 안 되고 오히려 성가신 존재·방해가 되는 존재가 되다 보니까 제발 좀 안 보였으면 좋겠다라는 게 최근에 이런 원심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조동주: 네 사실 이렇게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4월만 하더라도 전국 팔방 곳곳을 누비고. 지금도 선상 최고위 통영에서 배 위에서 최고위를 하는 이런 이벤트를 하고 막 그러는데. 정청래 대표는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는 이렇게 경선 과정에서도 당내에서 지역별로 이렇게 배척당하는 이런 모습. 우리 배 소장님 어떻게 평가하세요?▷배종찬: 그러니까요. 지금 이게 날개가 한쪽이 날갯죽지가 꺾여버린 거죠. 정청래 대표는 신났죠. 왜냐하면 8월 전당대회를 생각하고 6월을 지금 뛰고 있는 거예요. 본인이 제일 신났어. 후보자들보다. 지방선거 때까지 지금 이게 판이 깔린 거예요. 그래서 이 여세를 몰아서 전당대회 연임을 가겠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어디에 가도 기분 좋을 수밖에 없어. 이거 다 내 선거야 8월이야. 이러니까 신나서 동기부여가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는 팽동혁이 된 거예요. 그러니까 미국에 갈 때도 조율 하나도 안 됐고 그러니까 이제 리더십 부재 소리를 들으니까 지금 아무도 오지 말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낮은 지지율이에요. 저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니까 우리 정치 도사 박원석 선배님도 계십니다만, 지지율을 올려야 돼요. 지지율이 안 올라가면 안 돼요. 우리도 유튜브니까 조회수가 나와야 돼. 구독자가 늘어야 돼.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니야. ‘정부해’야. ‘정치를 부탁해’야 그러니까 이게 우리로서는 중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도 다른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지율이 높으면 어깨 쫙 펴는 거예요. 오지 말라고 그래도 가면 난리가 나요. 장동혁 장동혁. 제가 장동혁입니다. 누구를 만났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중요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민수야 사랑한다. 민영아 사랑한다. 예찬이를 빠뜨렸구나. 이렇게 되는데 그러니까 지금 미국 가서도 국무부 차관. 제가 보기에는 AI 한테 물어봤어요. 존 밀스야.▶조동주: 그 뒷모습▷배종찬: 존 밀스가 부정선거 감시단도 했잖아요. 좀 생각을 좀 했으면 좋겠어요.▶조동주: 그 뒷모습을 AI로 돌려보셨다는 거죠.▷배종찬: 그렇죠 돌려봤죠.▶조동주: 그건 존 밀스일 가능성이 높다.▷배종찬: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아요. 앞모습하고 제가 좀 이렇게 서라운딩 해봤거든요.▶조동주: 최신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셨군요.▷배종찬: 매치를 해봤더니. 존 밀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아요.▷박원석: 지금 배종찬 소장의 추론대로 그게 이제 존 밀스라면은 목적이 한층 뚜렷하고 확고해지는 거지. 장동혁 대표가 그런 얘기를 했대요. 이번에 미국 가면서 내 방미가 흩어진 보수 세력을 하나로 뭉치는 그런 계기가 될 거다. 됐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 난 간다. 그런데 거기서 흩어진 보수 세력은 윤어게인 세력이에요. 지금 윤어게인 세력이 좀 흩어져 있거든요. 전광훈파·전한길파·고성국파. 근데 이제 장동혁 대표는 고성국 라인, 고성국·이영풍 이 라인하고 아주 친밀해요. 거기서 이제 변함없이 장동혁. 끝까지 장동혁을 외치고 있는데 다른 쪽은 이게 엷어졌단 말이에요. 근데 이제 다른 쪽의 특징이 뭐냐 하면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야. 그 사람들을 다시 당겨 와서 통합시키려면 국제 부정선거 사기 네트워크에 대한민국이 당하고 있다라는 주장을 했던, 이게 미국의 국무부 차관보인지 차관보 대행인지. 어디는 보라 그러고 어디는 대행이라고 그러고 직함이 헷갈리는데, 그 사람을 만나고 온 게 아닐까. 그러면 장동혁 대표는 선거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이런 얘기는 다 그냥 하는 얘기고. 결국 이 본인을 지지했던 지난 전당대회에서 극우 네트워크를 다시 결집시켜서 지방선거 이후에 본인 정치의 기반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서 미국도 간 거다 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 되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아니어도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 무너지고 있었는데 이쯤 되면 과연 정상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건가 의심스러울 지경이 됐잖아요.▷배종찬: 그러니까 지금 장 대표의 유튜브 제목이, 우리는 ‘정부해’잖아요. 그런데 장 대표 어디 가. ‘장어가’예요.▶조동주: 장 대표가 하는 유튜브.▷배종찬: 그런데 지금 뭐 경로당을 갔다는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사전에 미국 가기 전에 찍었는지 어쩌겠습니까? 오죽했으면 아니 지금 국내 선거 지금 어떤 대책을 세워야 될 사람이 미국에 갔다고 그러니까 장 대표 어디 가 그러니까 DC 갔다라는 거예요. 지금 DC 갈 일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저한테 물어보면, 전략을 못 세우는 거예요. 지금 장 대표 어디 가 그러면 장 대표는 대구를 가야 돼 이진숙·주호영을 설득을 해야 돼요. 두 사람을. 그게 대표죠 리더십이고. 우리 박원석 전 의원님이 정의당에 계실 때 그런 걸 하는 거예요 당 대표는. 통 크게 설득을 하고 교통정리를 하고 그걸 통해서 대구의 민심을 살리고. 그래야 이른바 리더십이 곧추 설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람들의 비아냥거림이 돼. 늘 이야기하지만 가장은, 사장은, 대표는 비아냥거림의 대상이 되면 안 돼요. 그러면 끝장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기는 한데 트럼프는 또 자기 기반이 확고하니까.▶조동주: 거기는 차원이 다르잖아요.▷배종찬: 현직 대통령이야. 트럼프 Thank you very much. 뭐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는 중요한 게 지지율을 올려야 돼요. 지금 트럼프도 CNN 최신 조사에 보면 한 36%는 돼요. 그리고 미국 국민들 중에서도 전쟁해라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어요. 없지 않아요. 또 이스라엘 북부 같은 경우에 네타냐후한테, 이스라엘 북부입니다. 밀어붙여 이런 여론도 높아요. 근데 지금 장동혁 대표는 뭐 없어.▷박원석: 그런데 장 대표가 우리 배 소장 조언을 들어서 그런지 이번 주에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1.4% 포인트 올랐거든요.▶조동주: 그렇게 많이 올랐나요.▷박원석: 그걸 어마어마하게 부각시키고 봐라. 그렇게 미국 가 있는 동안에 우리를 비판했지만 그 효과로 지지율이 올랐다. 근데 당내에서는 미국 가서 얼굴을 안 보여가지고 그나마 지지율이 올랐다 또 이런 해석이 나와요. 어찌 됐건 간에 지지율이라는 게 뭐 한 번으로 되겠습니까? 추세적으로 올라야 되는데. 지금 장 대표의 리더십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고 그런데 대구도 좀 식어버렸어요. 한참 대구가 이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대구 선거가 어떻게 되느냐 과연 이진숙·주호영이 출마하느냐 마느냐 이럴 때 가서 리더십을 발휘했어야 되는데 이미 경선은 지금 막바지에 와 있고 오히려 추경호 의원이 지금 유력한데. 추경호 의원은 마음대로 해라 이런 건데 그 얘기는 안 와도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돌려 얘기하는 거고. 그리고 이제 와서 주호영·이진숙 두 분이 선 단일화를 해서 추경호하고 나중 단일화를 시도하고 다 의미 없는 얘기가 된 게 그분들도 뜸 들이다가 이 타이밍을 놓쳤습니다.▶조동주: 둘이 단일화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랑 다시 붙겠다 이런 얘기 하잖아요.▷박원석: 그거는 이제 당 내에서는 불가능한 얘기고 당을 나가야 되는데 별로 그럴 생각들도 없어 보이고. 일단 대구는 또 보수 본산이기 때문에 국힘 결선이 끝나면 일정한 결집을 할 거예요. 결국 이진숙·주호영의 지지율은 빠지게 돼 있습니다. 이진숙 씨는 그런 보궐선거라도 나가야 되잖아요. 그럼 당 대표가 그런 것들을 정리해야 되는데 모르겠어요. 지금 장동혁 대표를 보고 있으면 지방선거도 보궐선거도 거의 손을 놓은 거 아닌가 당무에서 이런 느낌밖에 안 들어요.▶조동주: 귀국해서 한 당무 중에 하나가 이제 또 본인과 각을 세우고 있는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이 서울시 구의원이나 시의원 이런 거는 서울시당 권한으로 공천을 하니까 공천을 했는데 이제 중앙당에서 장동혁 대표가 이거를 보류시켰어요. 배현진 네가 짠 안을 받아들일 수 없어 뭐 이런 취지 같아요. 그래서 이제 배현진 의원이 역시 장동혁다운 정무감이다 이러면서 비꼬기도 했는데. 그러면서 이제 오세훈 서울시장도 장동혁 대표가 후보들께 짐이 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공세를 하고요. 그런데 참 오자마자 사실 미국 갔다 와서 만약에 대전환의 행보를, 그럴 리 없겠죠. 그런 걸 했다면 좀 나을 수 있었을 텐데. 또 이렇게 또 친한계로 분류되는 이제 또 배현진 공격. 이런 걸로 가는 게 사실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역시 뭐 이런 반응인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배종찬: 지지층들이 볼 때 그런데 우리가 항상 이런 정치 현상을 분석할 때는 우리 조동주 대 앵커 아닙니까? 이거 상당히 중요한 게 현실과 당위를 구분을 해야 돼요. 당위로는 장동혁 대표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그런데 정작 우리 박원석 전 의원님도 아시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는 정치인이 거의 없어요. 다 엉뚱한 짓 해요.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지금 본인의 위상·본인의 위치 이게 너무나도 위태로운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위협할 수 있는 것들을 좀 걷어내야 돼. 그게 뭐냐 하면 한·오 축출이죠. 한·오 축출 그러니까 한은 누구예요? 한동훈. 오는 오세훈. 두 사람은 언제든지 자기를 위협할 수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오면 본인의 위치가 흔들려요. 나도 이제 1.5선이 됐든 나도 대표인데 대선 후보인데 이 사람들이 이 세력을 가지고 들어오는 순간 끝장나잖아.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보면 통합을 못해 사실은 큰 정치인 같으면 통합을 해요. YS도 그렇고 DJ도 그렇게 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 임계점이 사실은 이제 온 거야. 그러니까 자꾸만 이제 걷어내는 거죠. 배현진이 뭐라고 그러면 이제 서울시당▶조동주: 근데 그래 가지고 어떻게 이기겠어요? 지방선거를 ▷배종찬: 아니 그런데 들어보세요. 조금만 시간 조금만 더 줘.▶조동주: 알겠습니다.▷배종찬: 우리 또 넉넉한 조동주 앵커인데.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는 나는 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요. 이게 이제 우리가 정치 해석이 중요한데 지방선거에 대한 결과에 대한 기대는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많이 안 할 것 같아요. 다만, 지방선거가 끝나더라도 ‘오세훈이나 한동훈이 쉽게 당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 그리고 자기를 뒤엎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른바 당의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이른바 내부 쿠데타를 통해서 자기를 걷어낼 수 있을까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야.’ 그 생각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제 그런 면에서 조금 전에 박 전 의원님 말씀하셨던 대로 미국 가서 도장도 꾹 찍고 왔고 밀스 밀어줘 밀스. 이러면서 도장을 찍고 오는 그런 어떤 지금 수준 정도의 살아남기 전략을 지금 구사하고 있는 거. 아 답답하죠. 그러니까 조동주 앵커 말씀대로. 이거 이제 딴 주제 넘어가면 안 돼요?▶조동주: 저희 주제가 많이 준비돼 있으니까 그래서 약간 이제 시프트해서 어쨌든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제 배현진 공천을 뒤집는 거 그리고 또 이제 진종오 의원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지시를 했어요. 진종오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한 부산 북갑에 집을 구하고 지원하고 막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아니 우리 당 의원이 어떻게 무소속인 사람을 이렇게 지원한다고 하냐 막 이러면서 진상·사실관계를 파악해 보라 이런 거를 지시를 했고 이거에 대해서 한동훈 대표가 말을 했다는데 한번 보실까요? 네 한동훈 전 대표 말은 이제 민주당과 싸워야지 왜 민주당 편을 드냐. 뭐 이제 뭐 이런 취지의 얘기예요. 장동혁 대표가 어쨌든 배현진·진종오, 귀국하자마자 친한계들을 공격하고 한동훈 전 대표가 여기에 또 반박하고 이런 모양새인데. 아무리 한동훈 전 대표가 밉다고 하더라도 사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 이제 이런 거에 대한 의구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박원석: 그러니까 이게 선거 앞두고 살을 붙이고 통합을 해도 모자랄 판에 자꾸 이제 마이너스 정치를 계속하는 거죠. 그런데 정작 본인은 얼마 전에 당무감사위원회에 올라와 있는 징계 건 다 보류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했어요. 그랬다가 이걸 다시 개시하는 건데 눈에 흙이 들어가도 한동훈 잘 되는 건 못 보겠다 뭐 이런 거죠. 물론 이제 진종오 의원이 당적을 갖고 있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전직 당 대표라 하더라도 자당의 후보가 출마하는 같은 선거구 내에서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면 해당 행위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아직 뭘 한 건 없어. 집 구한다, 간다 이런 얘기만 했는데 그거 가지고 벌써 당무감사 징계 이런 얘기 나오는 거는 상당 부분 저는 감정적이라고 보고요. 저걸 잘못 건드리면 약간 벌집 건드리는 게 될 수 있는 게 현직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비례대표라서 제명은 오히려 진종오 의원한테 자유를 주는 거예요. 한동훈 후보에게는 지원군을 보내주는 거고. 제명은 못 할 거란 말이에요. 그럼 뭐 기껏해야 당원권 정지 이런 건데 그거 각오 안 했겠습니까?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하겠다. 근데 저거를 만약에 징계까지 가면은 나도 해라 그러면 이게 봇물 터지듯이 나올 수가 있어요. 아니 왜냐하면 지금 한동훈 효과가 일정하게 부산에서 나타나고 있잖아요. 그리고 박형준 시장도 아직은 유보적이기는 하지만 연대를 얘기하고 있단 말이에요. 단일화 얘기가 쏟아질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장 대표가 저런 방식으로 저걸 틀어막겠다 그러면 이제 틀어막든가 말든가 우리는 우리 할 일을 하겠다 이런 게 막 부산·전국에서 사방팔방 나올 수가 있어요. 그러면 당 대표의 리더십이 더 깎이는 거야. 그거 통제 어떻게 합니까? 통제 못 해요. 선거하는 와중에 그러면 다 당무 감사해 가지고 다 무더기 징계 이거 때릴 거예요. 완전 자살 행위지. 그래서 저런 걸 하면 안 돼요. 그냥 모른 척하고 넘어가고 그리고 도를 넘어서는 정도면 경고하고 이러면 되는 거지. 저거를 뭐 딱 찍어 가지고 뾰족하게 징계하겠다고 그러면 오히려 화를 좌초하는 거다.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보면 다 좋아요. 자기 생각이 따로 있을 수 있고 자기 노선이 있을 수 있는데 정치력이 없어요.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그리고 주변에 대한 설득력이 없어요. 그러니까 결국 고성국 씨나 전한길 씨 같은 사람만 소통을 해 가지고 거기서만 장동혁이 최고다. 거기서 대선 후보다. 이게 자기만의 평행 세계를 구축해 놓고 계속 그 안에 살고 싶어 하는 거예요.▶조동주: 행복 회로를 돌리는군요.▷박원석: 그런데 정치가 그렇게 간단치 않은 게 선거 참패의 오명을 뒤집어쓰면 아무리 강성 지지층의 지지 기반이 어쩌고 해도 선거 이후에 못 버팁니다. 정치 그렇게 간단치 않고 민심이 간단치 않아요.▷배종찬: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이게 중요한 이야기예요. 이게 왜냐하면 그래서 지금 정치인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제는 이판사판 태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래도 장동혁 대표가 좀 이게 내공을 그래도 뭔가 좀 그런 게 나올 줄은 생각을 했던 거죠. 그 정도라도 왜냐하면 옆에 붙어 있는 사람들이 또 나름 고성국도 있고 전한길도 있고. 전한길은 지금 떨어져 나갔다는 둥. 옆에 또 이제 이른바 젊은 또 특공대들이 있잖아요. 박민영 또 장예찬 또 김민수. 은근히 기대를 한 거야. 그래서 사람이 또 충청권에서 내공이 있겠지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수상했다고 그러니까. 제가 거듭 말씀드립니다. 제가 미국에서 4년간 살고 저는 카투사 출신이고요. 그래도 가서 미국 사람들은 아주 실무적인 대화하기 쉽지 않아요. 근데 이제 이게 뭐냐 하면 이판사판으로 나가는 게 결국 영향력이에요. 왜? 한동훈계에서는 그동안 움츠려 있다가 부산에서 보니까 ‘어 한동훈 먹히네’ 되는 거예요. 지지율 상에서도 박형준이 가령 더 쫓아간다 전재수를. 이것도 개인의, 왜냐하면 한동훈의 효과는 한동훈은 대선 후보예요. 이게 부산 같은 데는 YS가 득세를 했던 이유도, 부산은 한방을 좋아합니다. 제가 또 PK 출신 아닙니까? 부산 아이가. 그런데 이제 자갈치 시장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한동훈이는 대선 후보 아이가. 이게 나와요. 그 효과가 하정우 오면 어떻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생각을 해 보세요. 총선을 뛰어야 되는데 총선에서 내 후광이 돼 줄 사람이 누구냐 장동혁 대표가 와서 이 후보를 밀어주십시오. 이게 나을까 아니면 한동훈 전 대표가 뭐 하여튼 한 자리 해서 대표가 되든 나중에 와서 이 후보를 못 밀어줄 이유가 있습니까? 모비딕을 읽으면 47페이지에 나옵니다. Great. 뭐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에서 결국은 저는 총선 직후에 판단만 남아 있다. 아직은 장동혁에게 힘을 실어주는 나경원·윤상현 그다음에 TK에 김상훈. 그다음에 김태호. 이 네 사람이 도무지 안 되겠다 끌어내려라. 이러면 이제 내려가는 거예요.▷박원석: 그런데 실제로 이른바 장동혁 대표를 세웠던 찐윤. 그중에도 언더찐윤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관측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 중에 윤한홍 의원 같은 경우에는 공개적으로 장동혁 대표를 비판을 했었고 그리고 지금은 이제 침묵하고 있지만 박성민 의원, 이철규 의원 이런 분들이잖아요. 거기다가 윤상현 의원도 사실은 그 부류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고. 윤상현 의원도 면전에서 비판을 했기 때문에 나오는 시나리오가 송언석 원내대표의 임기가 6월인데. 6월 10일인가까지인데 민주당이 곧 원내대표를 선출해요. 그걸 당겨서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시기하고 맞추겠다라는 얘기가 있어요. 그 얘기인즉슨 그렇게 해야 장동혁 이후에 들어설 비대위 임명권을, 비대위원장 선정권을 여전히 언더찐윤이 가질 수 있다. 그 계산을 하고 지금 움직이기 시작했다라는 설이 돌고 막 이름도 거론돼요. 안철수 이름도 거론되고 나경원 이름도 거론되고 그 얘기는 장동혁으로는 못 간다는 현실 인식을 냉정하게 이른바 이 당의 여전히 주류라고 볼 수 있는 찐윤 세력들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무슨 재주가 있어서 아니 고성국 씨 옆에 끼고 있으면 그게 보존이 됩니까 자리가? 그렇지 않아요 정치가.▶조동주: 사실 이제 송언석 원내대표 앞서 말씀드린 사퇴 시한을 좀 당기는 이슈는 사실 이제 일각에서는 어차피 지방선거 질 것 같은데 그때까지 장동혁이랑 같이 갔다가 연대 책임으로 같이 물러나는 게 싫어 가지고 먼저 한 스텝 물러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시각이 있었는데 또 말씀하신 그런 큰 그림이 또 있을 수도 있겠군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자연스럽게 나누는 두 번째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부울경 흔드는 한동훈. 이제 아까 말씀하신 한동훈 전 대표 관련된 얘기인데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갑으로 주민등록도 이전을 하고 거기서 이제 계속 정치를 하겠다 이런 의지를 되게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이제 앞서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에서 활동을 본격화하니까 원래 두 자릿수 이상으로 벌어졌던 전재수·박형준 이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대로 줄어드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이걸 두고 한동훈 전 대표의 동남풍 효과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고 보수 결집의 영향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있고 한데. 지금 보시면 저렇게 6%. 저렇게 오차 범위 내로 들어온 거는 조사가 처음인 것 같거든요. 원래 되게 엄청 벌어졌다가. 우리 배 소장님부터 저게 뭐 한동훈 발 동남풍의 영향이라고 보시나요?▷배종찬: 그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죠. 또 하나 더 중요한 것은 제가 그래프를 보여줬으니까 오랫동안 동아일보 조사를 전담했던 저의 추억이 떠오르면서 이 건물에서 제가 날밤을 새기도 했었죠. 그런데 이제 이게 중요한 것은 이른바 이제는 선거의 성격이 좀 바뀌었다. 말 그대로 첫 번째 저렇게 되는 이유는 이른바 그동안에는 P2P 성격에서 이제는 맨투맨. 이제 이 맨투맨이 됐다 그러면 진짜 도전하는 후보하고 현역이에요. 지금 충북은 결정이 안 됐지만 국민의힘은 지금 최종 결정된 후보들이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다▶조동주: 11명 중 10명이 현역입니다.▷배종찬: 다 현역이야. 대구는 이제 공석이어서 그렇지만. 그러니까 지금 현역 해볼 만하다니까 안정감 그러니까 사람 대 사람으로 하면 전재수의 통일교 의혹도 집중 조명이 될 수가 있고 여기에 이른바 한동훈 효과가 있죠. 왜냐하면 그러니까 제가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한동훈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냥 국회의원 도전이 아니에요. 이건 현실적으로 한동훈이 왜 부산으로 갔어요? 한동훈이 부산으로 간 까닭은 2030 전략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여기에 못 들어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YS의 유산을 자기가 받겠다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런데 이른바 정지 작업을 어떻게 했습니까? 동동 전략. 한동훈의 동, 최동원의 동 부산을 이른바 자기의 어떤▶조동주: 보수의 적자▷배종찬: 그렇죠 그래서 YS 다큐멘터리도 보면서, 지금 김현철의 지원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럼 뭐냐 말 그대로 이 지역에서 PK에서의 유산은 YS 이후에 지금 PK 출신 보수 대통령이 안 나왔어 TK만 있어. 그러니까 지금 한동훈으로서는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데이 이걸 이제 전략적으로 구사를 하는 거죠. 이걸 통해서 본인의 정치를 위해서 이른바 만덕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거죠. 어려워요. 이 선거는 한동훈 전 대표도 매우 어려운 선거인데 그러면서 이 전선을 확대하는 거죠. 부산뿐만 아니라 김경수도 건드려. 물론 김경수가 먼저 건드려 왔기 때문에 본인도 건드리는 거예요. 니는 뭐 드루킹 했다 아이가 뭐 이런 약간 사투리도 써가면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울산까지도 아마 전선을 더 넓힌 거야. 이거는 이른바 YS 전략이다. 이게 지금 박형준에게도 도움은 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박원석: 아니 우리 배 소장님이 잘 분석을 해 주셨듯이 한동훈 전 대표의 초기 전략이 좀 먹힌 거죠. 그러니까 이게 약간 투트랙 전략인데. 하나는 뭐 전재수 혹은 뭐 김경수 상대로 세게 공중전을 하는 거죠. 이른바 저격을 하면서 다른 하나는 지역에 아주 밀착해서 스킨십을 낮은 자세로 하고 있는. 이제 두 전략이 사실은 조금 충돌하고 모순된 측면이 있어요. 특히 공중전에서 보이는 면모는 티피컬 한동훈. 늘 그랬던 한동훈의 면모예요. 지역에 가서 낮은 자세로 스킨십 하는 면모는 달라진 한동훈. 두 개는 조금 충돌하거든. 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염두해야 될 거는 두 가지인데. 일단 자기 선거가 급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울경 혹은 부산 선거 전체를 본인이 감당하려고 그럴 이유도 없고 감당할 수도 없어요.▶조동주: 그렇죠 자기 먼저 살아야죠.▷박원석: 그런데 지금은 이제 대항마가 아직 안 섰잖아요. 국힘도 민주당도. 북부에서 아무도 없죠. 대항마가 서면 달라집니다. 상황이 그러니까 초기에 선점하고 낮은 자세로 아주 지역을 샅샅이 훑는 건 좋아요. 그거는 저는 아주 순발력 있게 움직여서 잘하고 있다고 보는데 끝까지 그렇게 갈 거냐 그렇지 않다. 그리고 민주당이나 전재수 후보가 실수한 게 있습니다. 한동훈을 상대하면 안 돼요. 박형준을 불러내서 박형준하고 싸워야지. 지금 박형준 시장이 숨어버렸잖아요. 그래서 재주는 한동훈이 넘고 돈은 지금 박형준이 벌고 있어요. 진짜로. 그 반사이익을 박형준 시장이 톡톡히 누리면서 살아나고 있어요. 물론 이제 경선 끝나고 컨벤션 효과도 일정하게 있지만. 두 번의 시장 임기를 하면서 박형준 시장에 대한 평가가 있는 거거든요. 박형준 표 시정에 대한 평가가 있어요. 그걸 가지고 싸워야 되는데 왜 애꿎은 한동훈하고 무슨 통일교육 이걸 가지고 설전을 벌이냐 그런 거는 누가 하는 거냐 중앙당 부대변인이 하는 거예요. 제가 그랬어요. 전재수 후보한테 제가 친한 후배여서 중앙당 부대변인한테 전담 저격수를 한 명 임명해 달라고 그래라. 그래서 거기서 한동훈 파묘를 하든 그러면 한동훈은 그 사람하고 싸운다 기질상. 근데 왜 그걸 가지고 당신이 하고 있냐?▶조동주: 괜히 키워주는 거다.▷박원석: 아니 자기 선거가 아니에요. 한동훈하고 싸우는 거는. 지금 엉뚱한 데하고 지금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재수 후보가 왜 저러는지는 알겠어요. 부산 선거에 대해서 과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어요. 자기가 다 끌고 가야 된다. 자기 선거만이 아니라 부산 전체 이 구청장 선거·북구 재보궐 선거 그러나 그것도 본인이 살아야 나머지도 사는 거지 본인이 경쟁력을 잃으면 나머지도 다 동시에 추락이에요. 그런 면에서 한동훈 후보의 초기 전략에 전재수 후보나 민주당이 잘못 대응을 했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하고 싶고요. 그러나 구도는 정리가 될 거예요. 왜냐하면 서로 다른 선거를 하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민주당에서 하정우 AI 수석이 출마할지 안 할지 모르겠는데 거기가 출마하면 선거의 성격이 또 달라집니다. 지금은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 재건 이런 걸 내세우고 북구에 가서 전재수도 저격하고 이러면서 부울경 전체에 동남풍 이런 걸 기획을 하는데 하정우가 등장하면 강력한 산업적 미래의 비전이거든요. 이 사람 존재 자체가 그러면 이게 부산의 과거냐 미래냐. 정체냐 발전이냐. 노인과 바다냐. 청년과 바다냐. 이 프레임이 바뀌어요. 그러면 그에 대해서 이제 한동훈 대표는 뭘 들고 나올 건가. 물론 한동훈 전 대표가 그나마 해볼 만한 거는 기간이 짧아요. 30일 내에 승부를 보는 선거이기 때문에 하정우는 이름 알리다 끝날 수도 있어요. 재보궐 선거라서. 그래서 그 타이밍 부산에 내려가서 깃발을 들고 지금 지역을 샅샅이 훑고 어쨌든 초기 설전을 벌이고 구도를 잡은 타이밍이나 그 초기 전략은 아주 좋았어요. 그러니까 상당히 어려운 선거에서 상당히 초기 기반을 확고하게 다졌다. 여기 고향도 아니고 출신도 아닌데 왜 왔어라는 얘기가 별로 안 나오잖아요.▶조동주: 그러네요. 진짜▷박원석: 시선을 딴 데로 돌려버렸거든요. 싸우는 걸로. 여기에는 전재수 측의 실수도 있는데 그러나 아까 이제 배 소장도 얘기했듯이 쉬운 선거는 아니다.▶조동주: 현실적으로 사실 3파전으로 가면 뭐 이제 지방선거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승리하기 어려운 거는, 사실 이제 어려워 보이는 국면도 분명히 있긴 있단 말이에요. 거기서 돌파해내서 이기면 정말 이제 큰 정치인의 추동력을 받는 거고 그렇게▷배종찬: 그렇죠. 설사 이제 실패한다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본인이 이 선거를 관통하느냐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하정우가 오더라도 자기의 보폭을 넓히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좀 장기전을 대비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약에 결과가 흡족하지 않다고 해서 당선이 아닌 거겠죠. 그렇다고 해서 금방 여기서 살림을 접어버리고 돌아설 것 같지는 않아. 왜냐하면 지금 변호사▶조동주: 그러니까 집도 얻었는데 계속 살아야지▷배종찬: 변호사 사무실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고 그게 왜냐하면 이전에 지금은 이사한 걸로 알고 있는데 타워팰리스 살고 있으니까 욕 바가지를 얻어먹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부산의 만덕동, 그럼 욕하기가 쉽지 않아요. 여기다가 이른바 동네 변호사 전략. 동네 변호사 하고 나서 이제 친서민 중도 세력 이걸로 이제 박형준과 결합을 하고 교집합을 만든 다음에, 이른바 이 북갑 유권자들의 특성이 부산의 북구갑이 조금 부산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좀 친서민적 성격이 강해요. 서민적 성격이, 여기에 변호사 법률 대리인 필요하거든. 해줄게요. 이러면서. 최근에는 그 효과도 있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약간 그런 영상이 좀 어설프잖아요. 너 아저씨 알아 이러는데 뭐 애들이 알 리가 있겠어요? 법무부 장관이 뭔지 아니? 그런 걸 왜 물어봐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부산시 교육감의 판도도 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분명히 한동훈 효과는 있는 것만큼은 분명하다.▷박원석: 그런데 그 한동훈 효과를 민주당이 아니고 장동혁 대표가 차단하려고 나설 거예요. 이게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그래요. 그게 한동훈 대표로서는 굉장히 큰 허들이에요. 그런데 3자 대결에서도 이긴다는 목표를 후보는 가져야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산술적으로 3자 대결에서 이기는 게 쉬운 게임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대구가 아니에요. 여기가. 그리고 민주당의 지지율도 일정하게 나오고 전재수의 기반도 있단 말이에요. 민주당 후보가 하정우가 됐건 누가 나오건 40% 가까이 가져갈 거예요. 그럼 나머지를 국민의힘 후보하고 어떻게 나눠 갖느냐 이건데 아마 장동혁 대표는 절대로 단일화하지 않을 후보를 공천하거나 아니면 서약서 받을 거예요. 최근에 박민식 전 장관 태도를 보세요. 나 절대로 단일화하지 않는다. 왜 대구 기웃거리다 여기 와 가지고 그러냐 이러면서 자기를 어필하잖아요. 왜냐하면 박민식은 단일화 할 수도 있다 이런 소문이 도니까. 그런데 실제로 마지막 가면 그 얘기가 캠프나 각 당에서 나오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쏟아질 겁니다. 단일화 안 하면 질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 보수 지지층 같은 경우에 ‘뭐 하러 나왔냐 너네 둘 다 단일화 안 하면 우리 못 찍는다’ 막 이렇게 나올 거예요. 그런데 그 압력을 이제 어떻게 견디느냐 국민의힘 후보도 한동훈 후보도 그리고 그걸 어떻게 정치적으로 시너지가 나게 잘 마무리를 짓느냐 이걸 텐데 그래도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는 아까 얘기했듯이 anything but 한동훈. 한동훈만 아니면 돼. 차라리 민주당이 가져가 라는 전략일 수 있어요.▶조동주: 그러니까 그럼 지원 유세 세게 가가지고 이제 또 어필 한번 하면은 또▷박원석: 근데 박형준 시장이 거기서 양손에 떡을 다 쥐려고 그래. 그러니까 윤어게인 부터 한동훈 지지 세력까지 다 포괄하려는 선거 전략이에요. 지금 보면. 그래서 장동혁 유세도 오케이라고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이 전략은 성공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한동훈하고 화학적 결합이 안 될 거고 본인 선거에도 자중지란이 발생해요. 그분이 이제 그쪽에 뭐 고신 기독교 이쪽 손현보 목사 등등 해서 강력한 지지를 받는 것 같아요. 그 아들도 영입하고 그러니까 윤어게인 눈치 봐야 되고 한동훈 좀 거리도 둬야 되고 그런데 한동훈 지지표도 또 신경이 쓰이거든 그러니까 이제 박형준 시장의 농도가 오세훈 시장하고 달라요. 엷어요. 지금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도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도 그러니까 이게 다소 모순된 상황을 박형준 시장이 어떻게 타개할 거냐 이것도 관측 포인트죠.▶조동주: 그렇죠. 이게 사실 이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박형준 시장, 근데 박형준 시장이 좀 이제 약간 한동훈 전 대표 등판하면서 좀 가려졌어요. 그래서 이제 원래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도 전재수 대 박형준이 돼야 되는데, 전재수 대 한동훈이 되는 것 같고 이게 또 자연스럽게 북갑이 또 전재수 의원 지역구니까 거기에 맞물려 가지고 또 이 지역 선거 판도가 이렇게 되고 있는데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 봤을 때는 한동훈 전 대표가 이렇게 등판하는 것 해서 부산시장 판세에 영향을 끼치는 모드로 가는 것이 호재로 볼까요? 악재로 볼까요?▷배종찬: 그래도 부담스럽죠. 부담스럽죠. 한동훈 약발이 안 나와야 되는데 한동훈 약발이 나오면서 지금 민주당 쪽도 제가 취재를 해 보니까 최근에 조사 결과들이 한 자릿수로 좁아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당히▶조동주: 자기들 조사에서도▷배종찬: 낙관하고 있었는데 비상등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지금 이게 카드 자체를 만지면서 이제 하정우 카드잖아요. 그러니까 하정우로 한동훈을 물막이가 가능하냐 이게 되면 좋은데 만약에 하정우로 물막이가 안 되면 이것도 상당히 곤란해져요. 그러니까 이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도 자기 구덕고등학교 후배인 하정우 이야기했다가 지금 조금 약간 기류가 하정우는 그냥 AI에 냅둬라 왜 또 부산 북갑에 자꾸 끌고 내려와 가지고 이런 기류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인도 베트남 방문하고 돌아와서 입장 발표를 한다고 했으니까 대략 한 25일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우리 정부해에 나와서 입장 발표를 해 주면 좋을 거 같은데, 그래서 이제 하정우 수석이 지금 현재 기류는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데 나와서 이게 하정우 바람이 불면 괜찮은데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첫 대중 연설에서 이게 지금 헛발질을 한다 미끄덩한다 그러면 오히려 이게 지금 전재수로서는 더 부담을 안는 거예요. 하정우 당선까지 전재수가 책임지는▶조동주: 챙겨 줘야 되는데▷배종찬: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굉장히 지금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박원석: 그렇죠. 저도 모르겠어요. 나올지 안 나올지▶조동주: 원래 저번에 나온다고 하셨잖아요.▷박원석: 아니 그렇게 봤는데 민주당에서도 여전히 나온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 같아요. 아니 이 판국에 안 나오면 뭐 어쩌자는 얘기냐 그런데 또 일각에서는 승산 없는 게임이어서 안 나올 거다. 본인으로서도 2년 뒤 총선을 보지 지금 무리해서 나오겠냐 뭐 이런 관측도 있어요. 봐야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어쨌든 하정우 수석이 나오게 되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후보가 한 6개월 전부터 돌아다니면서 치르는 선거가 아니에요. 30일짜리 선거입니다.▶조동주: 단타로▷박원석: 이름 알리다가 끝날 수가 있어요. 웬만한 후보들은 그러면 여당에서 여당이라는 걸 활용해 가지고 북구에 센 폭탄을 던질 거예요. 하정우 등장과 동시에 그거 아니고서는 선거를 못 치러요. 왜냐하면 하정우가 누구인지 몰라. 심지어 그 북구는 인구가 13만인데 유권자가 12만이에요. 그 얘기는 고령화 비율이 굉장히 높다는 거예요. 영화 배우 하정우도 잘 모른대. 그 동네 어르신들은▶조동주: 이름 어드벤티지 좀 볼 줄 알았는데▷박원석: 영화 배우 하정우도 ‘누꼬’ 이러면서 잘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쉽지가 않아 이게. 그러니까 하정우가 등장한다는 거는 부산시장 선거까지 포함해서 판도를 완전히 바꿀 부산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강력한 여당발 정책 폭탄이 터질 거다. 그거 아니고서는 별로 의미가 없어요. 하정우 등판이. 그런데 이제 한동훈 후보 측에서는 이재명이 보낸 사람, 그러니까 이재명 아바타와 내가 싸운다. 이거는 이재명 대 한동훈의 선거다.▶조동주: 한동훈 대표는 그렇게 끌고 가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박원석: 이렇게 끌고 가려고 할 거예요. 그게 좀 부담스러워요. 여당이나 정부 입장에서는 설사 만약 거기서 져봐요. 그 대통령 체면이 뭐가 됩니까? 그런 면에서 하정우 수석의 초기 메시지 관리가 별로 안 좋았어요. 그러니까 나는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한다.▶조동주: 아 맞아요.▷박원석: 자기 결단이 아니고 보낸 사람이 되는 거잖아요. 여러 가지로 좀 꼬였는데 아무튼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나오면 굉장히 흥미로운 선거가 될 거고 안 나오면 민주당이 대안 찾기 쉽지 않고 그러면 거기서 뭐 구청장 지냈던 후보 이런 분들이 대타로 거론되는데 그러면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죠.▶조동주: 승리율이 많이 올라가네요.▷박원석: 왜냐하면 인지도나 체급, 이미 이제 다른 후보들은 체급이 안 된다라고 민주당 스스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선거는 체급이에요. 인지도하고▶조동주: 그리고 이번에 진짜 참 하정우 수석의 등판 여부에 따라서 한동훈 전 대표의 국회 입성 여부도 판가름이 되겠네요. 이게 지금 국민의힘 상황은 이렇고 또 이제 다음 주제에서는 이제 민주당을 한번 다뤄볼 텐데 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까요? 사탕과 고구마 이제 김용-김남국 사이에 낀 정청래 라는 내용입니다. 정청래 대표가 요즘 뭐 이제 되게 중대한 결단을 많이 해야 되는 상황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뭐 빅샷들 소위 김용,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저거는 이제 성남 모란시장에 갔을 때 이제 정청래 대표가 사탕을 주는데 김용 전 부원장이 활짝 웃으면서 받는 그런 모습이고요. 그다음 모습은 이제 정청래 대표가 이제 통영에 고구마를 캐러 가는데 저게 이제 김남국 대변인 이제 안산갑 출마를 하고 있는 김남국 대변인한테 “너 그렇게 일 시원치 않게 해 가지고 공천 받을 수 있겠냐” 뭐 이제 이런 농담을 한 것도 되게 화제가 될 만큼 그래서 이제 정청래 대표가 이 김남국, 김용 그리고 이제 나아가서 이광재 송영길 이런 분들은 어디에 공천할 거냐 이게 엄청난, 지금 정청래 대표의 중대 결단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청래 대표가 오늘 이제 조승래 사무총장, 정청래 대표의 측근이 오늘 이제 라디오에 나와서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해서 “공천을 하면 이제 선거 전체 판세에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 같다” 이렇게 멘트를 했어요. 이건 사실상 이제 김용에 대해서는 안 줄 수도 있다는 쪽에 좀 더 힘을 실은 거예요. 그렇게 되면 사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한테 공천을 안 준다. 정청래 대표가 그러면 또 이제 약간 당내에서 지지자들 사이에서 또 이렇게 약간 갑론을박이 벌어질 것 같은데▷박원석: 좀 약간 계륵이 됐죠. 김용 전 부원장이 그리고 이제 이른바 당내의 친명 의원들 같은 경우에 줘야 된다. 이게 조작 기소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김용은 억울한 피해자다 이렇게 또 목소리를 높이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조동주: 갑자기 그러더라고요.▷박원석: 그런데 저는 조승래 사무총장이 했다는 얘기가 정확한 판단이라고 보는데 해당 선거는 어쩔지 모르겠으나 전체 선거에 그것도 접전 지역이나 경합지의 선거에서 판도를 바꿀 수가 있어요. 이게 지난 총선 때도 18개 부산 지역구에서 한 절반 정도 민주당 후보들의 승산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판에 뭐가 승부를 결정지었나 수도권에서 양문석 공천 막 이런 것들이 이른바 ‘민주당이 좀 오만하다’ 이런 프레임이 잡히면서 접전 지역에서 결과가 확 바뀐 거예요. 몇 프로 차이로 불과, 이게 풍선 효과죠. 그런 게 나타난다니까요. 그런데 지금 대구도 그렇고 부산도 그렇고 경남도 그렇고 울산도 그렇고 마지막 가면 보수가 결집해 가지고 이게 시소 게임 비슷하게 되는데 거기서 김용 공천은 폭탄이에요. 그래서 다른 전국적인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심사숙고 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 저는 정확하다고 보고 지도부는 공천 못 할 거라고 봅니다. 민주당 공천 역사에서 항소심에서까지 실형 받은 사람을 공천한 적이 없어요. 그리고 결백, 무고함을 주장하는데 그건 증명해야죠. 그러니까 본인이 대법원판결 받고 거기서 파기 환송되면 2년 후에 총선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그때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공천 받을 수 있어요. 김용 정도의 측근이면. 그런데 그 2년을 지금 못 기다리겠다. 내가 어쨌든 내 지뢰를 제거해야 되겠다 국회의원 배지 달아가지고. 그런데 당은, 더 나아가서 대통령은 엄청난 부담을 안는 거예요. 아니 지금 벌써 나오는 얘기가 김용이 저러고 다니는 거는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뜻 아니야? 이런 해석이 나오잖아요. 그 대통령한테 엄청난 부담 아닙니까? 그러니까 측근의 처신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스스로 좀 자중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배종찬: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 정치라는 게 저는 항상 우리 존경하는 박원석 전 의원님의 말씀을 금과옥조로 여깁니다. 하지만 정치권은 그런 금과옥조, 우리 동아일보의 분석 기사를 다 외면해요. 그래서 저는 이것도 다 외면할 거다. 그냥▷박원석: 공천 받는다?▶조동주: 결국 준다?▷배종찬: 정치는 정글이다. 저는 지금 김남국은 거의 안산 공천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행동 분석 이른바 Behavior Analysis를 해보면 김용에게는 사탕을 줬잖아요. 사탕을 줍니다. 왜 사탕을 주고, 또 김남국은 고구마를 먹었어요, 줬어요. 자, 보세요. 사탕, 우리 속담에도 나오잖아요.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는 거죠. 그러니까 사탕에다▷박원석: 떡이 아니잖아.▷배종찬: 들어보세요. 좀 그러니까 자, 사탕 달달해. 그러니까 이게 좀 회유하는 거죠. 요즘 회유를 좋아하니까 민주당에서. 그다음에 이제 이 김남국에는 고구마를 줬어요. 무슨 얘기냐 “너 답답하지” “이게 동병상련이야. 나도 답답해. 빨리 당 대표가 되면 내가 다 끝장낼 텐데” 이런 마음이죠. 그다음에 거리를 보세요. 김용은 성남이야 에게게. 그런데 지금 김남국은 통영까지 통영? 통한 거지. 김남국은. 그 다음에 전당대회를 생각해 보면 김용 전 부원장 말 잘 들을까? 국회에 입성한다고 해서? 말 잘 안 들어요. 대통령이 우선입니다.▶조동주: 그렇죠.▷배종찬: 그다음에 김남국 무조건 말 잘 듣게 돼 있지. 그러니까 이것은 이미 안산은 남국이 거야. 그런데 이제 그러면 김용은 어떻게 할 건가. 그런데 김용은 이게 무서운 게 대통령 청구서예요. 본인이 이럴 수 있는 거는 대통령 청구서, 나 감방 갔다 왔다 대통령 일로. 근데 날 외면해? 외면해? 톤이 자꾸 바뀌잖아요. 외면해?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안 줄 수는 없어. 근데 지금▶조동주: 어디에 줄 거라고 보십니까?▷배종찬: 광산을로 주겠어요, 군산을 주겠어요, 안산을 주겠어요, 뭐 하남갑을 주겠어요. 그러면 에라 모르겠다 이게 정청래 이 대표를 빙의해야 이런 분석이 가능해요. 그래 모르겠다. 김재연, 조국 복잡해 그리로 보내버리자.▶조동주: 평택으로?▷배종찬: 보냈잖아. 일단. 평택을 가. 내가 공천 안 해준다고 그랬어?▶조동주: 김용을 평택을로 보낼 것이다?▷배종찬: 그러면요. 이게 평택을은 정말 복마전이야. 김재연에 황교안에 김용 부장입니다. 부장입니다. 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완전히 이제 아사리판이 돼요. 평택은. 그러니까 그냥 여기에다가 꽂아 넣으면 그냥 골치 아픈 거. 왜냐하면 지금 안 줄 수도 없는 게 전국에 용사모라고 해서 김용을 사랑하는 모임의 지지자들이 지금 결단을 촉구하고 있어요. 그런데 1번지가 안산갑에 나왔으면 좋겠고 그건 양문석 전 의원도 이야기했잖아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하남갑이야. 하남갑에 나가면 국민의힘에는 지난번에 뛰었던 사람이 이용이잖아요. 그다음에 김용, 용용 대첩이 벌어지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렇게 하면 이게 시나리오가 되는데 지금 느닷없이 정청래 대표가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대단한 분이십니다. 선당후사를 하시는 분입니다.” 이거 왜 들고 나왔겠어요? 김용 송영길 들어라 이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이광재 전 지사를 하남갑요. 그러면 지금 제일 답답한 사람이 송영길 전 대표야. 정말▶조동주: 어디 가요? 그러면▷배종찬: 털시 개버드까지 만나고 들어 왔잖아요. “송영길입니다. 전 소나무당 현재는 복당했습니다. 내 지역구인 계양을은 남준이 준다고 그러고, 연수갑은 남춘이 준다고 그러고, 내 이름을 남길로 바꿔버리겠습니다.” 근데 봐봐 지금 광산을로 보낼 수 있냐면, 광산을 민형배 자리에 보내게 되면 지금 송영길 전 대표는 완전히 호남의 적자가 돼요. 그러면 목소리 톤이 또 DJ로 바뀌어. “호남의 적자가 이제 대선에 도전하고” 이래 돼버려요. 절대로 정청래 대표로서는 송영길 광주행 보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말을 안 하잖아요. 어디로 가라는 거. 종잡을 수 없어. 지금 엉뚱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영남으로 보내는 거 아니냐고. 아니 진짜로. 그런 이야기가 일각에서는 물론 이게 이제 뭐 다수의 목소리는 아니지만, 왜냐하면 결정을 못하고 있잖아요. 왜냐하면 국회로 들어오는 순간 송영길 전 대표의 보폭은 넓어집니다. 광주 대동고 출신에다가 인천시장까지 했었죠. 그러니까 이 사람과 또 전당대회에서 어떤 직간접적으로 대응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정청래 대표는 적어도 송영길 전 대표는 제일 나중에 맨 나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박원석: 그러니까 머리 아플 거예요.▶조동주: 어떻게 보세요? 우리 박 의원님은 이 배치.▷박원석: 여기저기서 청구서도 날아오고 또 본인의 어쨌든 8월 전당대회 구도도 생각해야 되고 여러 가지로 복잡할 텐데 이광재 전 지사 얘기를 꺼내는 건 의미심장하죠. 그러니까 이광재 지사는 거의 하남갑에 확정적으로 보여요. 선당후사를 얘기했고 감동을 얘기했고 거기에 대해서 특별한 보상 같은 걸 얘기했는데 그래놓고 평택 보내는 건 이상하잖아요.▶조동주: 하남도 근데 만만치 않잖아요. 사실 그렇게 선당후사로 해서 배려하는 거면 좀 따뜻한 지역을 줘야 되는데▷박원석: 그런데 이제 하남을 조금 저는 달리 보는데 2024년 총선 무렵의 정치 상황하고 지금 정치 상황이 많이 달라요. 그리고 이용이 누굽니까? 윤석열의 최측근이고 지금도 윤어게인이에요. 과연 그 사람이 2024년 총선과 같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그런 데다가 보수층이 넓게 분포하는 지역이라지만 이광재 지사는 민주당에서 굉장히 넓은 스펙트럼을 흡수하는 분입니다. 이분은 중도 보수 성향에 굉장히 가까워요. 안정감이 있고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후보로 보이고 그래서 아마 거론을 한 게 아닌가 싶고, 아까 김용 부원장을 평택을 배치 얘기했는데 그러면 이거는 복마전뿐만 아니라 멸망전이에요. 거의. 둘 중에 하나 죽어야 끝나는 게임입니다. ▶조동주: 그렇죠.▷박원석: 아니 그거 단일화 얘기 안 되잖아요.▶조동주: 절대 안 되죠.▷박원석: 김용하고 조국이 어떻게 단일화를 합니까? 단일화 못 하죠. 그러면 이제 조국혁신당이나 조국 대표하고도 민주당은 손절 치는 건데 그렇게까지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여전히 지방선거 이후 적절한 시점, 내년 다음 2년 뒤 총선 이전에 흡수 합당. 이게 필요하다는 얘기를 해요. 민주당의 많은 사람들이. 그러려면 적절한 수준에서 관계 관리를 하고 어쨌든 단일화해 가지고 이기는 그림으로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을까. 그러면 지금 평택에 나와 있는 후보들 내지는 그 후보들이 아니더라도 김용 이러면 너무 상징적인 후보여서 이게 안 돼요. 그러면 이제 둘 중 하나는 죽자 이런 얘기밖에 안 되는데 그러면 급격하게 조국혁신당과의 관계가 악화가 될 텐데 굳이 그렇게 긁어 부스럼을 만들까 이런 생각이고요. 송영길 대표는 저는 그냥 예측을 하면 계양은 아니지만 연수에 공천할 것 같아요.▶조동주: 박남춘 시장 어떻게 하나요? 그럼▷박원석: 어쩔 수 없죠 뭐. 미안한 거죠 뭐. 아니 왜냐하면 만만치 않아요. 송영길 대표 공천 줘야 된다는 목소리가 그거 김용 전 부원장 거의 버금갈 정도로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요?▶조동주: 그럼 안산은 김남국 대변인으로 가고?▷박원석: 거의 그럴 것 같은데요.▶조동주: 그러면 사실상 그럼 김용 전 부원장은 어디로 가나요? 평택도 아니면?▷박원석: 저는 안 줄 것 같고, 안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 그게 대통령 청구서라고 본인은 주장하는데 확인해 봐야 돼요.▶조동주: 실체적 진실에 대해서? 알겠습니다. 아까 저희 그 뭐 김남국 대변인 얘기하면서 이제 고구마 심는 작업이라고 얘기했는데 저희가 자막을 이제 캤다고 나갔는데 시청자분께서 이제 캐는 게 아니라 심는 거다 뭐 이제 이렇게 정정을 해 주셨습니다. 아유 고맙습니다. 네 그런 상황에서 참 이게 참 어떻게 어쨌든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도 이게 공천을 14곳의 지역에, 국회의원을 뽑는 공천을 어떻게 하느냐 이게 또 자신의 리더십에도 또 이렇게 영향을 많이 미칠 것 같아요. 그리고 짧게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짧게 한번 다뤄볼 텐데 조국 대표가 지금 안 그래도 평택을에 나가서 지금 뭐 이제 평택군 발언에 이어서 이제 평택역에 KTX가 온다 뭐 이런 식의 발언으로 유의동 국민의힘 전 의원이 엄청 공세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역을 잘 모르는데 뭐 이제 이렇게 와 가지고 평택 사람이라고 하느냐 뭐 이런 건데 어떻게 조국 대표는 평택을에서 어떻게 선전할 거라고 보십니까?▷배종찬: 저는 어렵죠. 어려운데 조국 대표가 믿는 건 단 하나예요. 앞서 이제 박 전 의원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정청래예요. 정청래 대표가 그래도 합당 논의까지도 했던 것이고 정청래 대표도 조국 대표가 필요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뭔가 이 합의 기구를 만들자, 협의 기구를 만들자 일절 응하지 않잖아요. 그러면서 오히려 “경쟁력은 저입니다. 제가 국가대표 정치인이 돼서 평택군, 평택시에 KTX, SRT”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 본인은 지금 이 지역도 그렇고 뭔가 이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 만한 상황은 아니에요. 오로지 기승전결 조국 대표는 “기대하는 사람은 정청래입니다” 이 속마음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조동주: 그래서 정 대표의 결정에 기대를 하고 있다?▷배종찬: 그러니까 이제 어떤 교통 정리해서 여하튼 내가 입성할 수 있게끔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조동주: 약한 후보를 내거나 이제 이런 식으로?▷배종찬: 정청래 대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오늘 이제 마지막 주제 네 번째 주제 한번 짧게 한번 다뤄볼게요. 네 조응천 진짜 나오나 이 개혁신당에서 이제 조응천 전 의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내세우려고 하는 움직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제 민주당은 추미애 의원이 진작 경기지사로 후보로 확정이 됐는데 국민의힘은 아직 후보도 확정도 안 됐고 사실 이렇게 빅샷이라 불리는 거물들은 또 나오지 않고 뭐 이렇게 이런 모습 보이니까 이제 개혁신당에서 이 틈을 파고들어 가지고 아 조응천을 내세워 보겠다. 뭐 이제 뭐 이런 식의 조율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출마를 할 거라고 보십니까?▷박원석: 막판 뭐 고민 중이라는 얘기가 들려오는데, 글쎄요 저는 조금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일견 좀 각이 서잖아요. 추미애 의원하고 과거에 민주당에 있을 때도 대척점에 있던 분이고 국민의힘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못 만들 것 같고, 그러니까 오히려 조응천 후보가 나가서 중도층 민심을 흡수하면서 나중에 이제 보수 지지층까지 흡수해 가지고 1대 1로 민주당하고 한번 해볼 만하다 이런 계산인 것 같은데 그런데 아무리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력이 없어도 지지율 3%, 의원 3석짜리 당의 후보한테 양보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단일화 경쟁을 하면 집니다. 100%. 왜냐하면 단일화 경쟁은 후보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당의 경쟁력이 영향을 많이 미쳐요. 그러면 조응천 후보가 어느 정도 선전해서 한 10% 안팎으로 얻었다 ‘뭐 잘했네’ 이러고 끝날 가능성이 있어요. 근데 그게 개혁신당에는 뭔가 남기는 게 있겠지만 나중에 이제 보수를 재건할 때 개혁신당의 지분 뭐 이런 거를 만드는 데 있어서 하나의 평가 근거로 의미 있게 작용하겠지만 조응천 의원한테는 뭐가 남나요? 제가 볼 때 개인한테는 별로 남을 게 없어요. 그래서 그 사이에 고민 중인데 저는 안 나올 것 같고 나오더라도 그렇게 막연하게 기대하는 것만큼 그런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됐든 호락호락 물러나나요. 지지율이 몇 배고 당의 지지율이 몇 배고 의원이 몇십 배인데 안 물러납니다.▶조동주: 우리 소장님은 어떻게 보셨어요?▷배종찬: 저는 뭐 별로 보탤 말은 없는데 오히려 저는 이제 경기도에서는 사실 당선 가능성만 따지면 출마가 무의미해질 수도 있죠. 그런데 이제 총선을 생각하고 내 인지도와 존재감을 더 높이겠다. 그다음에 개혁신당의 존재감과 정당의 정체성을 더 확대하겠다 그러면 OK. 하지만 저는 경기도에 흐르는 천이 조응천은 아닐 거 아니에요? 그러면 저는 이분의 원래 이 출신지는 대구거든요. 대구시장에 출마해라.▷박원석: 아니 대구시장 개혁신당 다른 후보가 있어요. 이미▷배종찬: 대구다 대구.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참 이걸 결정하기도 쉽지 않다. 말 그대로 조응천 전 의원에게 선거는 조응천이 되고 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네 오늘 이제 또 이렇게 여러 주제를 다뤄봤는데 이제 아까 저희가 오프닝 때 말씀드린 대로 이제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질문들에 대해서 패널들이 직접 답변드리는 시간 이제 짧게 가져보려고 합니다. 질문들을 저희가 이렇게 쭉 살펴봤는데 어 먼저 이렇게 박 전 의원님께 먼저 말씀드릴게요. 오이 님께서 남겨주셨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이렇게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불안감을 느끼긴 할까요? 오히려 포커페이스인 건가요?”라고 하시네요.▷박원석: 답변 불가. 그 정신 세계를 도저히 가늠하기 어렵다.▶조동주: 그만의 평행 세계에 대해서▷박원석: 모르겠다.▶조동주: 우리 또 정치 명의께서 또 이제 처음으로 “모르겠다” GG를 치시는 장면입니다.▷박원석: 이게 진단이 안 돼요. 촉진을 해 봐도 청진기를 들이대 봐도 진단이 안 돼요.▶조동주: 진단 포기를 이제 처음으로 선언을 하셨습니다. 네 그다음에 이제 또 배 소장 님께 여쭤볼게요. 우리 슈퍼갤럭시 님께서 질문해 주셨는데 “아니 민주당은 지금까지 북갑 자리에 나올 사람 안 찾고 지금까지 뭐 했냐 뭐 한 거냐” 왜 이렇게 뭐 하정우 얘기만 하고 다른 사람은 왜 안 찾냐 뭐 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배종찬: 그렇죠 김두관 이야기도 나오기도 했었고 앞서 이제 박 전 의원님 말씀대로 그 지역의 구청장 출신이든 민주당 출신 또 이제 활동을 하던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만큼 한동훈 또는 이제 박형준 부산시장 전재수 시장 후보의 선거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하정우에 그냥 몰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하정우가 임박해 있는데 분명히 AI에 남아 있어라는 여론 일부분도 저는 마지막까지 판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디비디비딥 AI▶조동주: 알 수 없다. 이제 지금 장담할 수 없다. 뭐 이제 이런 답변이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이제 두 분의 오늘 여의도 처방전은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1TDZ-wpyh34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잇따라 선박을 공격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협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오전 호르무즈 해협에서 컨테이너선을 향해 사격을 가했다. 영국 해상무역작전센터(UKMTO)는 해당 공격으로 선박이 일부 손상을 입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후 같은 해협에서 또 다른 선박이 추가로 공격을 받았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 공격의 주체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란이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이란 측은 이번 공격과 관련해 “이란군의 경고를 무시한 선박에 대응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한 정당한 조치라는 입장을 내놨다.이번 사태는 미국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선박을 나포하고, 인도양에서 이란 관련 유조선에 강제 승선한 이후 발생한 것으로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역내 적의 잔존 자산에 상상을 뛰어넘는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이번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연장을 선언한 직후 벌어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재개를 위해 이란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시간을 주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그러나 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하면서, 이란은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 같은 갈등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추진 중인 2차 평화 협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란 측은 아직 협상 참여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천연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통로로, 최근 충돌로 해상 물류 불안이 커지며 국제 유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전쟁 발발 이후 국제 유가는 30% 이상 상승한 상태다.앞서 양측은 이달 중순 이슬라마바드에서 1차 협상을 진행했지만, 핵 개발 문제와 역내 영향력, 호르무즈 해협 통제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합의 없이 종료됐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대학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가 수만 마리의 독사를 사육하며 연간 100만 위안(약 2억 16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중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1995년생 여성 친(Qin) 씨는 대학 졸업 후 2년 만에 아버지를 돕기 위해 고향인 중국 남부 광시성 구이린으로 돌아와 6만 마리가 넘는 파충류를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5만 마리 이상은 맹독성 살모사(오보사), 약 1만 마리는 코브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 씨는 처음에는 아버지가 “위험한 업종”이라며 진입을 반대했지만, 농장 규모가 커지면서 혼자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결국 함께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농장에서 생산되는 말린 뱀, 뱀 쓸개, 뱀 기름 등은 전통 의학 재료로 활용되며, 추출된 뱀독은 의학 연구용으로 판매된다. 특히 일부 독사는 한 달에 두 차례 독을 채취할 수 있으며, 뱀독은 품질에 따라 g당 40~200위안(약 8000~4만 원)에 거래된다. 뱀고기 역시 마리당 200~300위안, 대형 개체는 1000위안 이상에 팔린다. 이러한 수익 구조를 통해 연간 100만 위안 이상의 이익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친 씨는 ‘뱀독을 수집하는 소녀’라는 이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도 병행하며 약 2만 2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그는 영상에서 뱀 사육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뱀에게 물리는 위험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는 “뱀을 키우는 사람이 물리는 것이 무섭지 않다고 말한다면 한 번도 물려본 적 없는 경우뿐”이라며 “물리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그 고통은 평생 잊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손을 물려도 통증이 팔과 어깨, 심지어 몸의 절반까지 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뱀만 봐도 무서운데 대단하다”,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수익을 얻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나타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간의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이란과 훌륭한 합의(great deal)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파키스탄 종전 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CNBC 프로그램 ‘스쿼크 박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이란)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의 해군과 공군을 무력화했고, 지도부도 제거했다”며 최근 군사 작전으로 이란의 전력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도부 제거는 한편으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지금의 지도부는 훨씬 더 합리적”이라며 “내가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정권 교체(regime change)가 이뤄진 셈”이라고 덧붙였다.미국과 이란은 이달 초부터 2주간의 휴전에 들어간 상태로, 휴전은 22일 만료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기간을 연장하고 싶지 않고 미국이 현재 강력한 협상 우위에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휴전 연장 가능성에 대해선 “그러고 싶지 않다”며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이번 2차 협상 역시 미국은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각각 대표단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가 실패할 경우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나는 폭격(재개)을 예상하고 있다“며 ”왜냐하면 그것이 협상에 임하는 더 나은 태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다. 내 말은, 우리 군이 (이란을 공격하려) 안달이 나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전쟁 수행 능력을 과시했다. 그는 이라크 전쟁, 베트남 전쟁도 자신이 지휘했다면 더 성공적이었을 거라며 “내가 했다면 미국은 베트남에서 아주 빠르게 이겼을 것”이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중동 전쟁에서 중국이 이란을 지원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자신이 가진 정보가 정확한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미군이) 어제 뭔가 좋지 않은 물건이 실린 배를 나포했는데, 아마 중국에서 보낸 선물일지도 모른다”며 “확실하지는 않지만 좀 놀랍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서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하지만 전쟁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회사 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하고, 범행을 숨기기 위해 잔액 증명서까지 조작한 20대 경리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현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사문서변조, 변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경리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에게 피해 회사에 약 5억7000만 원 상당을 지급하라고도 명령했다.A씨는 부산 중구의 한 회사에서 경리로 근무하며 현금 출납과 자금 관리 업무를 맡던 중,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680차례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약 5억7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그는 업무상 보관하던 법인 통장과 인감도장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빼돌린 자금은 가상자산(코인) 투자와 해외여행, 생활비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A 씨는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회사 명의 예금신탁 잔액 증명서를 위조·변조한 뒤 세무회계 사무소에 제출하기도 했다. 인터넷뱅킹에서 출력한 증명서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한 뒤 금액을 실제보다 크게 부풀리는 방식으로 세 차례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경리로 재직하며 회사 자금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횡령했고, 이를 감추기 위해 문서를 변조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다”며 “피해 규모가 크고 현재까지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A 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헤어진 전 연인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가 숨진 20대 여성의 사인이 독극물 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21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국과수로부터 숨진 20대 여성 A 씨의 소지품 약물 검사 결과를 구두로 전달받았다. 검사 결과 A 씨가 소지하고 있던 텀블러 속 액체에서 청산염 성분이 검출됐으며, 혈액 등 체내 조직에서도 동일 성분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국과수는 A 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 청산염에 의한 중독사로 보인다는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다만 정식 부검 결과서는 수개월 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결별을 요구한 전 연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후 경찰서로 이송돼 당직실에서 조사를 기다리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며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당시 A 씨는 “지병 관련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한 뒤 소지하고 있던 약물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암 투병 중이었던 A 씨는 사건 직전 약물을 복용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 씨가 청산염을 언제, 어떤 경로로 섭취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피의자 대기실에서 텀블러를 사용한 정황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복용 시점과 경위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자연주의 콘셉트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온 한 화장품 브랜드가 BJ 과즙세연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가 거센 반발에 직면하자 공식 사과에 나섰다. 과즙세연이 노출 의상을 입고 방송을 한 인플루언서라는 점에 여성 고객들이 반발한 것이다.과즙세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브랜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 피부가 예민해 제품 추천이 쉽지 않은데, 이 제품은 순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애용해왔다”며 직접 협업을 요청해 광고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영상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브랜드 공식 카페를 중심으로 비판이 이어졌다. 그동안 모델 없이 제품력 중심의 ‘클린 이미지’를 강조해온 브랜드였던 만큼 기존 고객들의 반발이 컸다.일부 소비자들은 카페 탈퇴 인증 글을 올리며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가 성 상품화 논란이 있는 인물을 기용한 것은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사전 검토가 부족했다”,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됐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의사를 밝히는 의견도 이어졌다.논란이 확산되자 브랜드 측은 해당 제품 판매 구성을 중단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브랜드는 “이번 세트 구성과 관련해 브랜드가 지향해 온 가치와 고객 신뢰를 저버리는 미흡한 판단이 있었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협업은 과즙세연의 자발적인 사용 후기와 직접적인 연락을 계기로 진행된 일회성 기획이었다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즉시 해당 세트 판매를 종료하고 관련 콘텐츠를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획 과정에서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지 못한 점과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향후 마케팅 전반을 재점검하고 제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다만 논란은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모습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이미 판매가 끝난 뒤 조치를 취한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제기했다. 반면 “대응이 비교적 빠른 편”이라며 향후 행보를 지켜보겠다는 반응도 있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 일시: 화·목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금태섭 전 국회의원, 김웅 전 국회의원- 진행·연출: 황형준 이창주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결과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 측을 키워주는 효과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전 의원은 21일 동아일보 유튜브 ‘황형준의 법정모독’에 출연해 “한동훈 전 대표와 한동훈계를 키워주고 있는 게 장동혁 전 대표다. 그냥 (두면 한 전 대표가) 잊히는 상황에서 장 대표가 섣불리 건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특히 장 대표가 방미 후 귀국하자마자 진종오 의원에 대해 진상조사를 지시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치적으로 상대를 키워주는 결과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장 대표가 너무 못하니까 그 반사 이익을 한 전 대표가 가져가고 있는 건데, 이렇게 정치적 감각이 없는 사람이 당 대표를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할 노릇”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재보궐선거 불출마와 관련해서는 “본인이 안 나간다고 했다. 유 전 의원 특징이 일단 딱 이야기하면 그걸로 끝”이라며 “탄핵을 두 번이나 당한 상황에서 선거에 나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했다.‘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하기 위해 이른바 ‘연어 술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김 전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2023년 5월 17일 날 연어 술 파티가 있었다고 주장을 했는데, 이를 목격했다는 인물은 당시 경북 북부 교도소에 있었다”며 증언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그러면서 “그걸 어떻게 목격했는지 그것부터 밝혀야 된다”며 “해명이 없으면 정치적 조작 논란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이날 함께 출연한 금태섭 전 의원은 이 대통령이 대통령 주변의 비위 여부를 감찰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이재명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 문재인 정부보다 낫다는 차별화를 굉장히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했다.그러면서도 “실제로 감찰관을 임명한다고 한들 결국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천한 사람이 될 것이고 그래서 별다른 그 효과는 없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4월 21일 〈황형준의 법정모독〉 전문▷황형준: 여의도와 서초동을 가로지르는 청계천로 정치 1번지 황형준의 법정모독 시작합니다. 오늘은 금태섭·김웅 전 의원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오늘 좀 바뀌었죠. 세트도 바뀌고. 라이브 방송 이제 두 번째 손님으로 형님들 모셨습니다. 어때요? ▶김웅: 라이브에 원래 우리 태섭이 형은▶금태섭: 라이브가 훨씬 편하죠. 빨리 그냥 시간만 때우면 되니까▷황형준: 때운다는 표현은 좀 그런데. 어쨌든 저희가 이제 두 형님들은 항상 이제 검사외전. 이제 부재를 붙이는데 이제 라이브에서 보니까 하여튼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저 좀 바뀐 것 같지 않아요? 뭐가 바뀌었을까?▶김웅: 염색했다고 아까 분명히 강조했어요. 우리한테▷황형준: 저희가 지금 지난번에 했는데 그때 동시 접속자가 700인가 그랬어요. 오늘은 형님들 나오셨으니까 1000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김웅: 저는 기본적으로 악플러를 몰고 다니는 피리 부는 사나이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황형준: 피리 부는 사나이. 알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입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장 대표. 자 말 많고 사진이 많았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누가 제일 좋을까요? 정청래 민주당 대표? 형님들 어떻게 보세요?▶김웅: 일단 저기 장동혁 대표가 와서 지금 뉴스가 도대체 미국을 왜 갔느냐 이런 뉴스가 계속 나오면서 우리 당에 좋을 게 하나도 없죠. 조금 더 계셨어야 되는데 선거 때까지 그냥 쭉 계셨으면 차라리 더 낫지 않을까? 지금 시중에서는 그런 이야기도 하지 않습니까? 대전에서 탈출한 늑구가 왜 가출했느냐 그거와 함께 2대 미스터리로 지금 등극했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도대체 왜 미국을 갔느냐 늑구의 마음도 알 수 없듯이 장동혁 대표의 의중이 뭔지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황형준: 거의 3대 비슷한 수준이네요. 형님 어떻게 보셨어요.▶금태섭: 거기 있든 여기 있든 저 일단 관심의 대상이 안 되고 그다음에 이제 거의 조롱 수준으로 나오는데 지금 밖에서 이제 뭐 민주당이나 이런 데서 비판할 필요도 없이 내부 비판이 엄청나게 나와요. 심지어는 2002년도인가 훨씬 92년도인가 이회창 대표 있을 때 야당 대표가 갔을 때도 훨씬 중요 인물 많이 만났고 또 누구 만났는지 이렇게 안 가르쳐줘 하는 경우는 처음 봤다. 그래서 특히 이제 본인들이 올린 거는 아니라고 하지만 김민수 대표하고 찍은 사진 이런 게 돌면서 아주 희화화되고 왜 갔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또 와서도 지금 하시는 게 과연 선거에 도움이 되는지도 의문이라서 하여튼 뭐 민주당은 정말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드네요.▷황형준: 그러니까 도대체 왜 갔냐 이런 비판을 받으니까 당 대표가 이렇게 ‘너나 잘하세요’라고 이제 친절한 금자씨를 인용해서 페이스북에 올려놨더라고요. 그게 참▶김웅: 그런 것 같은 경우도 뭐 너나 잘하세요로 대꾸를 하기에는 조금 안 맞죠.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나 장동혁 대표나 그래도 제1당·제2당의 대표들인데 이런 말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서로 하는 말들이 좀 너무 경박해요. 가볍고 그리고 말초적이죠. 그래서 어떤 느낌이 드냐면 힙합하겠다고 나선 중학생들이 힙합은 제대로 못하고 디스전만 배운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좀 유치해서 이걸 보면서 이게 제1야당·제2야당 대표끼리 서로 할 말인가?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죠.▷황형준: 이제 장동혁 대표는 또 그러니까 도대체 지방선거를 앞두고 왜 방미했냐라고 하니까 지방 선거를 위해서 방미했다라고 답을 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좀 약간 좀 당황스러웠는데 어쨌든 그게 도움이 됐을까요?▶금태섭: 아니 그러니까 그거를 우리가 판단할 게 아니라 제일 절박하게 보고 있는 사람들이 후보들이죠. 후보들 입장에서 만약에 정말로 도움이 됐던지 혹은 큰 도움은 안 됐어도 여기서 장동혁 대표 편을 드는 게 어쨌든 결과적으로 그나마 낫겠다 싶으면 그래도 우리 대표가 이렇게 가서 어려운 시기에 외교도 하시고 그래서 도움이 됐다고 할 텐데 아주 날선 비판이 날아오지 않습니까?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도 직설적으로 비판을 했고 선대위도 그쪽이랑은 따로 따로 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 보면 장동혁 대표가 얘기하건 누가 얘기하건 그게 가장 기준이 되는 점이죠. 후보들이 싫어한다.▶김웅: 사실 그 생각은 해요. 지금 이제 집에 불이 났어요. 지금 집에 불이 났는데 어떻게 보면 벚꽃 구경 간 거 아닙니까? 근데 집 안에 있는 사람들 입장으로 봤었을 때는 어차피 집 안에 있어 봐야 불 끄는 데 도움 안 되니까 그냥 벚꽃 구경 가는 게 낫다 뭐 이런 심정이에요. 지금 어떤 후보도 장동혁 대표에게 지원을 와 달라고 요청을 안 합니다. 이게 과거에 홍준표 대표 때에 있었던 일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똑같은데 이 정도로 이제 당 대표가 선거에 영향력이 없고 그리고 누구도 부르지 않는 정도의 존재감이라고 하면 외유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장동혁 대표 외국 나가 있는 동안에 우리당 지지율 아마 안 떨어졌을 겁니다.▶금태섭: 더 떨어질 데가 없잖아요. 어떻게 더 떨어져.▶김웅: 아니 근데 바닥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보니까 그 밑에 지하실이 있더라고요.▷황형준: 그게 이게 또 사람들이 얘기하는 게 이게 아무래도 당대표 출장이니까 기본적으로 세금으로 들어갔을 거 아니에요 그 비용을. 그래서 박정하 의원이 이제 당에 누를 많이 끼쳤다면서 당무 감사해야 한다 이렇게 주장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김웅: 당무 감사 그런 거 가지고 또 당무 감사를 합니까? 저기 이제 하도 이쪽이든 저쪽이든 지금 뭐 맨날 당무감사, 당무감사 이런 걸 가지고. 그러니까 정치적인 영역에서 풀지를 못하고 당 안에서도 자꾸 일종의 준사법 절차를 자꾸 동원하려고 하는 건데 그 정도로 지금 당이 어떤 정치력 자체를 지금 잃어버린 반증이라고 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서로 그냥 이쪽이나 저쪽이나 한동훈계나 아니면 장동혁이나 맨날 당무 감사와 이런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어차피 당 대표가 그럼 저기 외국 가는데 당 돈을 쓰지 그럼 뭐 누구 다른 사람 돈 빌려서 그러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되는 건데 그게 뭐 당무 감사 거리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금태섭: 제가 어제 아침에 이제 동아일보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작은 매체지만 중앙일보에 칼럼을 썼는데 거기서 이제 보수가 좀 근본으로 돌아가서 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더니▷황형준: 잘 읽었습니다.▶금태섭: 댓글 같은 거를 보면 지금 선거가 앞에 있는데 그런 한가한 얘기할 때가 아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지금은 나랏돈을 썼건 당 돈을 썼건 그게 아니라 국민의힘 지지자들 또 당원들이 생각하는 거는 어쨌든 이번 선거에서 선방해야 된다. 최소한은 지켜야 된다 그거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뭐 비용을 써서 갔던 거기서 누구를 만났든지 간에 장동혁 대표가 그게 지선에 도움이 되고 혹은 다른 전략이나 어떤 인물이나 구상을 해 가지고 선거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내면 그런 얘기가 없을 것이고 지금 자꾸 뭐 돈을 낭비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는 본래 해야 될 일을 못해서 그런 거예요. 정말로 지금 국민의힘이 잘 되고 있으면 외국 갔다 와서 그냥 놀다 와도 ‘뭐가 문제냐’ 이렇게 나올 텐데 지금은 돈이 아깝다는 얘기가 나오는거죠.▷황형준: 깨알같이 또 칼럼 PR을 하셨어요.▶김웅: 아니요 그거 좋은 칼럼이에요. 아주 좋은 칼럼이고. 실제로 우리가 선거를 하면서 중요한 게 자꾸 우리 지지층이 생각하기에는 민주당의 실정과 민주당의 비위 이런 것들을 자꾸 공격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 선거 과정에서 표를 얻는 거는 중도층이 중요하고 중도층이 결정을 짓습니다. 중도층한테는 저 당이 내 삶을 좀 더 낫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라는 부분을 매우 중요시하게 봐요. 그런데 지금 사실 우리 당에 그런 게 나오는 게 없어요. 그게 나온 게 없고. 제가 항상 그 이야기를 하잖아요. 우리 당의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뭐냐 하면 가장 낮은 데 있는 사람들이 우리 당이 자기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을 못하게 하는 거예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 걸 자꾸 이야기하는 의원들도 별로 없어요. 저희 당에서는 김미애 의원 정도나 본인도 직접 아르바이트 식당 아르바이트하고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정말 어려운 환경에 있는 국민들 심정을 대변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냥 혼자서 하는 걸로 그치고 있어요. 누구도 거기에 관심도 없고. 그런 거 볼 때마다 좀 안타깝죠.▶금태섭: 이게 사실은 이제 저도 뭐 칼럼을 쓰든 방송에 나가든 많이 하고 싶었던 얘기 중에 하나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생기고 나서 이 과연 산업재해가 줄었냐. 그런데 지금 통계가 나오는 게 안 줄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또 국민의힘에서 노란봉투법 얘기하면서 이것 때문에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데 그런 비판들은 잘해요. 그런데 사실은 그런 건 내가 이렇게 평론하는 사람들이 하면 되고 그럼 어쨌든 우리나라 산재가 많잖아. 그럼 민주당은 그게 효과가 있든 없든지 간에 중대재해처벌법이건 뭐든 갖고 오는데 국민의힘은 아무 게 없어요. 노란봉투법도 노란봉투법의 피해 문제점 이런 거 잘 지적하지만 사실은 하청 노동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옆 라인에서 비슷한 일 하는데 저 사람들은 월급도 많이 받고 일하다가 샤워실도 있고 한데 우리는 차별 받는데 민주당은 어쨌든 와가지고 뭐 노란봉투법이라고 얘기하잖아요. 그게 무슨 문제가 있든 없든 간에 국민의힘은 그런 거에 대해서 아예 솔직히 말해서 하청 노동자들하고 얘기나 해 봤나 싶어요. 그러면서 민주당이 만든 거는 다 틀렸네 이런 문제가 있네 저런 문제가 있네 하니까 김웅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어쨌든 이 사람들은 말이라도 하는데 너희들은 한 게 뭐냐 그렇게 되는 거죠.▶김웅: 그런데 이제 일단 민주당이 만든 법안들은 대부분 틀려요. 제가 중대재해법 할 때 그때 환노위에 있었는데 제가 그 이야기를 했어요. 이거는 변호사들 복지법이 될 것이다. 결국은 변호사들만 큰 새로운 시장을 얻고 그걸 가지고 잘 먹고 잘 사는. 당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공안검사들한테는 이른바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이 될 것이다. 금맥을 캔 거예요. 그런 것뿐만 아니라 노란봉투법 같은 경우도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산업 구조에 대한 그리고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민주당은 무지하고 무식한 거지만 우리는 무관심해요. 그러면 국민들이 봤을 때 무관심한 사람들이 더 미운 거예요. 모자라더라도 뭔가 자꾸 내던지면은 그래도 뭔가 해주는구나라는 느낌이라도 있는 거죠. 근데 우리당 지금 장동혁 대표가 나와서 본인이 갈팡질팡 이렇게 하고 있지만 무슨 정책이 나옵니까? 아무 정책도 나온 게 없어요. 그러면서 미국에 가서 설사 트럼프를 만나고 온다고 해서. 야당 대표가 트럼프 만나고 온다고 해서 우리당 지지율이 올라가겠습니까? 택도 없는 소리죠.▷황형준: 장동혁 대표가 어제 기자회견 열어 가지고 이번 주부터 선거 업무를 재개하겠다고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후보들 입장에서 과연 고마울까요?▶김웅: 그런데 이제 지금 사실은 우리 당이 지금 공천 과정을 보고 있으면 중앙 공관위도 실수를 많이 하고 많은 반발을 일으켰지만. 예를 들면 서울 같은 경우도 지금 장난이 아니에요. 서울 같은 경우도 당협 전체에서 나서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고 지금 이의 신청 건수만 하더라도 기록적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심지어 서울시당에서는 공관위에서 장동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이른바 십자가 밟기 같은 것까지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그러면서 이제 뭐 예를 들면 자기들이 당했던 거 보복하겠다 뭐 이런 식으로 나오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뭐 어찌 됐든 간에 진짜 공정하고 중립적인 공천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우리 공천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야 돼요. 그런데 서울시장 같은 경우도 보면 최고위 의결이 거치지도 않았는데 막 발표를 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게 회사로 따지고 보면 이사회 의결이 없는데도 그냥 뭐 저 부사장 전결로 지금 막 다 처리를 하는 그런 거예요. 이건 나중에 법적으로 분명히 문제 될 수 있는 그런 사안들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장동혁 대표는 다른 것보다는 공정하고 원칙에 맞는 공천 관리라도 좀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금태섭: 지금 이제 뭐 선거 업무를 한다고 하는데 언론 보도를 보고 하는 거지만 이제 부산에 출마한 한동훈 대표 거기에 이제 그 집 얻어서 내려간 의원 징계한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이나 보수 쪽의 리더분들은 어떻게 하면 이 전체를 살릴 수 있느냐. 당이나 진영이나 이걸 살릴 생각보다는 그냥 어떻게 하면 내가 여기서 내 등수를 계속 유지하냐 그것만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제 전체 선거가 이기고 지는 거에는 진짜 관심이 없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황형준: 그러니까 민주당하고 이제 공천 진행되는 걸 비교해 보면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6명 중에서 전부 다 후보를 확정했는데, 국민의힘은 지금 경기하고 광주통합시는 경선 시작도 못했고. 대구시장하고 충북도지사는 결선이 진행 중이고. 특히 이제 대구시장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무소속 출마를 할 것 같은데. 결국 이렇게 다자 구도가 되면 민주당 김부겸 후보에게 넘겨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크잖아요.▶김웅: 방금 밑에서 우리 김부겸 선배님 뵙고 왔는데.▷황형준: 계시더라고요. 채널A 나오신다고▶김웅: 표정이 좋으시더라고요. 이제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에는 돌직구쇼에 나온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일단 보수층에게도 어필을 하러 지금 나서는 거죠. 실제로 대구에 있는 제가 아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정말 골수 우리당 지지층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뭔가 보여주겠다. ‘니네가 정신을 못 차리니 이번에는 뭔가 보여주겠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김부겸 후보에 대해서 물어봐요. 어떤 사람이냐? 그래서 제가 그랬죠. 내가 예전에 그랬지 않냐.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대통령 선거는 우리당에서는 유승민. 민주당에서는 김부겸이 나와서 정책 대결을 펼치는 그런 클린한 대선을 한번 보고 싶다.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고 점잖은 분이다. 그분이 말을 하실 때 보면 늘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진중하시지 않느냐 나와는 다르게.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죠.▷황형준: 좀 다르시죠. 너무 팩폭했나.▶김웅: 라이브가 이게 안 좋군요. 근데 거기에 비하면 지금 우리 당은 오리무중이 아니고 백리무중인 거예요. 도대체 후배들 같은 경우도 답답해하고 정신이 없어 하면서. 그러면은 조직 자체가 우리 당 조직 자체가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지를 모르는 거예요. 예를 들면 A라는 후보가 유력하다 그러면 어찌 됐든 당에서 모여서 그 후보를 위해서 운동도 벌써 해주고 입소문도 내주고 이런 것들을 계속 해줘야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우리당 같은 경우에도 중요한 부분은 서울 하나 빼고 지금 나머지는 지금 공천 확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달리기로 따지고 보면 마라톤으로 따지면 이미 벌써 10km 앞에 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거 뭐 승부가 되겠어요? 안 그래도 지금 기록으로 봤을 때 민주당 선수들이 지지율이 훨씬 높은데. 지지율도 낮은데도 불구하고 출발을 못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결과가 나오겠어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이거예요. 장동혁 대표가 공천을 빨리 확정을 못하는 이유는 공천이 확정되고 나면 그때부터 바로 탈 장동혁이 될 것 같아요 후보들이. 어떤 후보가 되든지 공천 확정되고 나면 그때부터는 사실은 장동혁 대표가 지금까지 했던 행보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나올 겁니다. 그러니까 그게 두려워서 이게 지금 늦추는 건 아닌지 많이 의구심이 들고 많이 걱정이 돼요.▶금태섭: 사실 전국 선거 같은 거를 하면 아무리 지지율이 높고 잘 되는 당도 이 파장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민주당 같은 경우도 전북도지사 선거 가지고 현직 지사가 돈 봉투로 날아가고 그다음에 단식도 하고 하는 문제가 생겼는데 국민의힘 쪽에서 오신 분들이 비판을 하려고 그러는데 민주당은 항상 한 발 앞서 가는 게 어제 또 정청래 대표가 기자회견을 요청을 해 가지고 이제 지방선거 공천은 대충 끝났고 재보선 이번에 10개가 훨씬 넘는 여기에 대해서 구상을 쫙 밝히니까 관심이 쫙 그리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분쟁이 있거나 이런 게 있어도 좀 사소하게 되고 뒤에서 고칠 수가 있는데, 국민의힘은 큰 계획이 앞으로 나가는 게 전혀 없어요. 그게 움직여줘야만 군데군데 고장이 나도 그걸 수리하면서 앞으로 가는데. 과연 언제 할까? 경기도지사 지금 후보로 나간 양향자 의원이 안심번호 받아가지고 이거 지금 오늘 시작해도 안심번호 받고 그러면 17일 날 끝나면 15일부터 후보 등록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이게 안 되지 않냐?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니까 도대체 계획이 뭐냐. 그러니까 지금 이게 앞으로 어떻게 갈 거다. 어제 민주당에서 재보궐 선거에 어디를 누구 보낸다고는 안 하지만 상당히 많은 힌트를 주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잖아요. 구상을 밝히는 건데. 구상을 밝히고 또 사람들이 예상도 하고 이건 이렇게 되면 안 된다고 비판도 하게 한 다음에 또 결과를 보여주고 또 거기에서 이렇게 가는 건데. 국민의힘은 어떤 그런 그랜드플랜 자체를 내놓은 적도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보면 이정현 공관위원장 시절에 현역 다 자른다. 뭐 기득권 안 된다. 아니 기득권 안 되는 거는 뭘 위해서? 뭐가 그런 게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계속 이제 이 방송 뉴스도 그렇고 이렇게 정치평론 하는 사람들도 국민의힘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거는 분쟁밖에 없는 거죠. 포지티브 한 게 없으니까 정말 진짜 이해가 안 가는 정당입니다.▷황형준: 지금 주호영 의원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김웅: 글쎄요. 뭐 제 생각은 주호영 의원이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나 결국은 무소속 출마까지 나오지는 않을 거라고 보거든요. 어차피 그분들이라는 게 어떤 확실한 정치적인 아이덴티티가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떻게 보면 대구에서 계속 성장을 했다라는 부분,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 이진숙 방통위원장 같은 경우는 최근에 불법적으로 체포를 당했다는 정치적인 피해자라는 그런 프레임 그 정도를 가지고 대구라는 곳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할 수 있을 만한 여력은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제가 봤을 때 그건 정리가 된다고 보는데. 그 과정에서 사실은 우리 당 후보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거죠. 아무것도 못하고 있고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뉴스를 잡아와야 돼요. 뉴스를 잡아와야 되는 거고. 뭐가 어찌 됐든 간에 그 사람 이름이 계속 나와야 됩니다. 실제로 투표장에 들어가서 보잖아요. 그러면 국민의힘이 보수인지 민주당이 보수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투표는 해야 된다. 그러니까 따라와서 투표를 할 때 그중에서 적지 않은 숫자가 들어보니 이름 찍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여론조사를 빙자해서 홍보를 하고 있고 모든 행사를 하고 뉴스에 나오고 방송에 나오려고 노력을 하는 거거든요. 그게 효과가 없으면 그런 일을 할 리가 없는 거죠. 근데 그 활동을 지금 전혀 못하고 있어요. 근데 그 표가 모아놓으면 그게 1000표가 넘어요. 그런 표가 그러니까 참 답답한 거죠 지금.▶금태섭: 사실은 이제 지난 작년 연말 정도 생각해 보면 그때만 해도 국민의힘이 부산 같은 데도 지지율이 높았고 대구일 것 같은 생각 같은 거는 아예 안 하고. 몇 군데 잘하면 서울도 이길 수 있고 그러면 선방하는 거 아니냐 대선 1년 후에. 그런 생각도 많이 하면서 국민의힘의 어떤 필살 카드 같은 게 부동산이었어요. 부동산이 항상 민주당 정부 때마다 집값이 오르고 정책이라고 계속 내는데 효과도 없고 반발만 산다 이런 거였는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X(구 트위터에)도 올리고 여러 가지를 내놓는 부동산에 관한 얘기가 사실 하나하나 뜯어보면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고. 전혀 모순되는 것도 있고 때때로는 현재 시행되는 제도 자체를 잘 모르시는 경우도 있어요.▷황형준: 그렇죠 이번에 장기보유특별공제 부분이 조금▶금태섭: 맞아요. 근데 방금 김웅 의원님이 투표소 들어갈 때까지 누가 어느 당 소속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한 것처럼 부동산 정책 하나하나 뜯어보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은 뭔가 부동산에 대해서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정말로 필살기라고 생각했던 부동산에 대해서 과연 그동안 한 게 뭔가. 요새 부동산이 정말 심상치가 않은 게, 강남의 정말 초고가 아파트들은 좀 떨어졌다고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 측에서 내세우는데, 서울 변두리나 경기도 지역에 있는 10억 이하였던 집들이 엄청나게 오르고 있어요. 진짜 부동산 전문가들이 정말 세게 경고할 정도로 오르고 있고. 그다음에 송파의 헬리오시티 같은 데 4천 세대인데 전세가 10세대가 안 나왔다 이 정도로 지금 전세 월세난이 돼 있는데. 제가 그런 소식을 라디오 듣다 보면 부동산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걸 듣는 거지, 국민의힘에서 그런 얘기하는 걸 못 봐요. 뭐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김웅: 지금 뭐 늘 이야기를 하지만, 그러니까 지금 우리 당 같은 경우에는 당료들이 안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당료들이 안 움직인 이유가 뭐냐. 지난번에 보면 행진을 할 때도 집회 신고를 안 해 놓는 게 있고. 그 안에 항의문도 뭐 백지가 돼 있었다랄지. 그러니까 누가 이걸 지금 아무도 챙기고 있지 않은 겁니다. 챙기지 않는 이유는 뭐냐 하면 이야기가 들어가서 조언이 들어가고 보고가 들어갔을 때 그게 차단되는 거예요. 다른 비선의 목소리에 의해서 정상적인 당의 목소리가 지금 차단되고 있는 것 아닌가 의구심이 들거든요. 왜냐? 제가 과거에 전당대회를 나가면서 그때 지난 10년 동안 우리 당이 내세웠던 정책과 공약과 제안들에 대해서 다 한번 봤어요. 정말 다양한 게 있고 좋은 게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경제 분야에 있었을 때 정말 쏙쏙 와닿는 자료들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걸 갖다 안 써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그 분야에 가서 누군가가 당을 위해서 이제 이야기를 하고 이래야 하는데 굳이 내가 그걸 안 해도 된다는 거죠. 왜? 우리 당의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공천만 받으면 되는 거예요. 그 지역은. 그러니까 이 수도권과 중도가 주로 포진하고 있는 지역에서 계속 지기 시작하잖아요. 지금 우리 당처럼? 그러면 누구도 나서서 새로운 영역 그리고 중도를 개척하려고 노력하는 의원들이 사라지는 겁니다. 예를 들면 우리한테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경기도 의원들이 거의 없어요. 경기도 의원들이 거의 다 사라지고 나니까 누구도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부동산 문제와 세금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실제로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발표한 거에 의하면 아파트값을 기준으로 했었을 때 노무현 정부 때 120% 올랐고 문재인 정부 때 110% 올랐어요. 그런데 이명박 정부 때는 -21%로 아파트값이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는 의원이 단 한 명도 없어요 지금.▷황형준: 그러니까 저는 좀 아쉬운 게 사실 그런 측면에서 유승민 전 의원님이 좀 스피커가 돼서 부동산 정책이나 이런 걸 좀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형님이 또 최측근이니까 이번에 재보선 경기 하남갑 이런 데 안 나오십니까?▶김웅: 안 그래도 어제 우리 이용 전 의원이, 용이한테 전화 왔어요. 사람들은 용이하고 저하고 사이가 나쁜 줄 아는데 그렇지는 않아요. 옛날에 한동훈을 비대위원장 올리자고 했었을 때 그때 제가 의원총회에 나가서 제가 그랬습니다. 이게 내 마지막 의원총회가 될 텐데 한동훈 비대위원장 되면 우리 선거 지고 탄핵될 거다. 대통령 탄핵될 거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때 이용이 ‘여기서 탄핵이 왜 나옵니까?’ 라고 해서 제가 이용 전 의원한테 좀 욕설을 했었어요. 의원총회장에서. 그 뒤에 만났는데 쓱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야 용이야 이리 와 봐. 너 왜 형한테 인사 안 하고 가’ 그랬더니 이놈이 인사를 하더니 용이가 그러는 거야. ‘아 형님 저는 형님 저 다시는 안 볼 줄 알았습니다.’ 이러시더라고. 그래서 ‘야 그건 그거지. 나는 너 의리 있고 열심히 하고 성실히 하고’ 그 하남에서도 정말 열심히 해요. 모든 행사 다 다니고. 누가 이제 윤석열 호위무사라고 해서 이용 전 의원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이러는데 저는 윤석열 대통령 때 정말 꿀 다 빨아 먹고 나서 지금 와서 그 돌 던지는 그 모리배들보다는 그나마 순수해서 저는 이용 전 의원이 낫다고 봅니다. 근데 이용 전 의원이 저한테 전화를 했길래 뭐 때문에 전화를 했겠어요? 그래서 받자마자 그랬어요. 말도 안 되는 그런 소문에 넘어가지 말고 지역구 활동이나 열심히 해라. 그랬더니 아 형님 제가 사람들이 하도 이야기를 해서 그래서. 제가 그 이야기를 했어요. 야 유승민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진짜 어떻게 보면 자기 소신과 명분 그거 하나로 가지고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후배가 거기서 그렇게 열심히 활동하면서 닦아놓은 데를 가서 전국적인 인지도 있다고 해서 그 자리에 내가 갈 거니까 너 물러나라고 할 사람이냐? 그럴 사람이면 내가 저 이렇게 욕 먹어가면서 유승민이 좋다고 쫓아다니겠냐. 그 쓸데없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에 신경 쓰지 말고 지역구 활동 열심히 해라. 너 열심히 하는 거 내가 알고 있다 그랬더니 좋아하더라고요. 좋아하고.▷황형준: 그래서 좀 아쉬운데요. 그럼 결과적으로 어쨌든 유승민 전 의원은 다른 지역도 나갈 생각이 없으신 건가요?▶김웅: 본인이 안 나간다고 했으니까 그 양반 특징이 뭐냐 하면 일단 딱 이야기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그걸로 끝이야. 처음에 제가 몇 달 전에 이번에 한번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선거 나가는 거 안 맞다. 탄핵을 두 번이나 당했는데 무슨 낯짝으로 나가냐. 그래서 제가 그랬죠. 한 세 달 열심히 설득하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안 되더라고요.▶금태섭: 아니 뭐 다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사실은 이제 그 이용 전 의원을 제가 직접은 모르고 그냥 지나가다가 아마 한두 번 봤을 텐데 좋은 분이겠죠. 그리고 저도 그 말에 아주 공감합니다. 정말 꿀 다 빨아먹고 정말 간이라도 빼줄 것처럼 윤석열 앞에서 그러던 사람들이 지금 돌아서서 완전 정의의 사도인 것처럼 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인간적으로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민주당에서 그렇게 인간적으로 사람 착하고 좋다고 칭찬받는 게 김남국이에요. 저는 원래 순수하지만 이제 민주당에서 나왔으니까. 근데 이게 뭐 대단히 자격 있고 학벌 좋고 한 사람이 국회의원 하는 건 아니지만 남들을 대표해서 국민의 대표가 되려면 저는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이제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비판이 있으면 민주당에서 하는 얘기가 ‘그래도 꾹이가 착해’ 그게 뭐야 도대체▶김웅: 그래도 우리 용이는 남국이보다는▶금태섭: 용이가 착해 착하지 그러니까 나는▶김웅: 아니 김남국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조국 뭐를 품고 밤에 잠이 들고 기도를 한다 이러다가 금방 돌아서고 이랬잖아. 이용은 그건 없잖아요.▶금태섭: 이용이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계엄에 이르는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이 물론 가장 책임이 크고 99%지만 국민의힘 책임도 커요. 그런데 정말로 초반에 내가 선거운동 때 한 2주인가 3주인가 전략기획실장을 하면서 그 후보 때부터 윤석열 후보가 말을 안 듣는 거예요. 그리고 정말 온갖 실수를 다 해. 그때 그 차에다가 좀 경험이 있고 이런 사람을 태워서 쓴소리라도 하자고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내 차에 이미 다 사람이 차 있다. 그중에 한 사람이 이용이에요. 그러니까 이용은 거기서 말없이 있었던 거야 진짜. 그러니까 나는 이용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런 게 쌓여서 결국 윤석열 주변에는 아무도 쓴소리를 안 한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도 열심히 하고 지역구 열심히 하고 하는 게 맞겠지만, 국민의힘이 지금 그런 거를 이제 배려해 주고 할 만한 상황인지. 정말 이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어저께 정청래 대표가 얘기를 해서 핫플레이스에 나온다는데, 정청래 대표가 내가 얘기하는 핫플레이스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핫플레이스가 아닙니다. 그런 거로 봐서 평택이 아니고 하남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불교방송에 제가 진행하는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유의동 전 의원이 나왔는데 거기가 제일 민감하잖아요. 근데 아마 하남 갈 것 같다. 그럼 하남에서 이광재, 이용이 부딪힌다고 봤을 때 뭐 둘 다 훌륭하신 분들이겠죠. 그런데 이용 전 의원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무리 사람이 좋고 인간적으로 훌륭하다고 해도 윤석열의 수행팀장입니다.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봤을 때 과연 그렇게 놓는 게 맞나 아니면 뭐 유승민 전 의원이 안 나오신다고 그러면 김웅 전 의원 나가는 거지 뭐 별로 할 일도 없더만.▷황형준: 공천을 못 받을 것 같은데.▶김웅: 제가 아무리 그렇다고 우리 용이를 제가 거기 밀고 거기 들어가겠습니까? 차라리 굶어 죽지.▶금태섭: 그러니까 자기 의지 지키려고▷황형준: 자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저희 이제 댓글 한번 읽고 갈게요. 피리 분은 사나이라고 그랬는데 오늘 피리가 좀 약했나 봐요. 계시긴 계시는데 어쨌든. 자 눈에 띄는 게 일단 ‘peremen’님 “이 두 콤비도 재밌는데ㅋㅋ” 그리고 ‘이지영’님 “김웅 금태섭 너무 좋은 조합” 자 ‘진뺑이’ “황 기자님의 변신도 응원합니다”▶김웅: 염색한 거 좀 잘 봐주세요▷황형준: 자 이제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무소속의 힘. 장동혁 대표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한동훈 전 대표를 돕고 있는 진종오 의원에 대해서 진상 조사를 지시했잖아요. 무소속의 한 전 대표를 이렇게까지 견제할 필요가 있는지 좀 의문인데 한동훈 전 대표가 그렇게 무서운 건지 뭐 들으신 얘기 없으세요?▶김웅: 아니 어찌 됐든 지금 한동훈하고 한동훈계를 키워주고 있는 게 장동혁이죠. 그러니까 그냥 잊히는 그런 상황에서 장동혁이 섣불리 건드는 거예요. 예를 들면 그전에 배현진이 일반인 손녀의 사진을 게시판에 올려놓은 거 그거는 사실 좌표 찍기거든요. 일반 정치인이 공인은 그거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이제 그걸 했던 게 옛날에 했던 게 조국이거든요. 조국이 그때 빵집 주인 그 좌표 찍기를 해서 공격하고 이렇게 한 건데. 저는 정치인은 정치인 영역에서 붙어야지 일반인하고 그런 부분에서 싸우면 절대 안 된다고 봐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섣불리 징계했다가 가처분이 인용이 되면서 마치 배현진이 독립투사라도 된 것처럼 이러고 나온단 말이에요. 결국 했던 건 뭐냐 하면 한동훈 대표가 옛날에 그랬잖아요. 자기 딸 올리는 거 민주당에서 게시물 올리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게 좌표 찍기다 이건 정말 안 좋은 일이다 라고 비난을 했잖아요. 그런데 같은 계에 있는 배현진이 했던 거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킨단 말이에요. 그건 부적절한 거예요. 그런데 이걸 독립투사로 만들어 준 게 누구냐 하면 장동혁이에요.그런데 지금도 또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니 미국 갔다 와서 진종오 의원을 그걸 징계를 할 게 뭐 있습니까? 어찌 됐든 간에 거기 봐서 무소속 후보라도 자기가 그 사람 옳다고 생각하면 응원할 수 있는 거죠. 그럼 나도 방금 김부겸 후보 만나서 아이 선배님 잘 하십시오. 선배님 응원합니다 라고 했어. 그럼 나 해당 행위로 징계할 거냐고 그거는 전혀 다른 거죠. 그런데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피해자로 만들어주는 게 있어요. 정치적으로 키우는. 그리고 장동혁이 너무 못하니까 그 반사 이익을 지금 한동훈이 가져가고 있는 건데 이렇게 정치적 감각이 없는 사람이 당 대표를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할 노릇이네요.▷황형준: 그러니까 어제 또 장 대표가 이제 부산 북구갑에 국민의힘 후보를 내서 당선시키는 게 이제 당의 기본 책무라고 말했거든요.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는 “왜 나랑 싸우려고 하냐 왜 민주당 편을 들고 있냐” 이렇게 반격을 했어요. 누구 말이 더 맞는 것 같아요?▶금태섭: 아니 일단 저는 지금 보수의 문제가 인물론으로 해결된다고 안 봅니다. 그다음에 이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도 저도 여러 가지 비판할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또 사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뿌리가 같은 것도 있고 이렇기는 한데. 이제 김웅 전 의원님께서는 그냥 내버려 두면 되는데 자꾸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서 희생자 만들어 준다. 진종오 왜 조사하냐고 그러는데 사실은 장동혁의 입장에서 보면 그냥 현재 상황에서 놓고 보면은 그냥 한동훈이 가만히 있는다고 하는 게 아니라 부산에 있는 의원들 국민의힘 의원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산시장 후보인 박형준 현 시장이 상당히 거기에 대해서 이제 한동훈이 좀 됐으면 좋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거예요. 부산시에 있는 국회의원 중에는 이제 노골적으로 후보 내지 말아라. 단일화하자 그런 의원들이 여러 분 계셨고. 박형준 시장 같은 경우는 지금 현직 국민의힘 시장이니까 오히려 그런 질문을 받으면 무슨 말이냐 우리 당에서 후보 내야 하고 내가 그 사람이랑 손잡고 해야 된다 그래야 하는데 그런 말을 안 하고 당이 결정해 준 대로 따르겠다 이러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당이 그만큼 못하기 때문에 부산에서는 사실 부산시장 후보나 또 부산에 있는 국회의원들도 2년 후에 총선 치러야 되니까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거예요. 다른 거는 도대체 국민의힘에서 하는 일 중에 칭찬받거나 아예 뉴스가 되는 것 자체가 없는데 한동훈 전 대표는 와서 전재수 시장 후보를 계속 공격하면서 시계 받았네 이런 게 뉴스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뭐라도 하는 것 같은 거니까 정말로 장동혁 대표는 한동훈 대표 말이 저는 맞다고 보는데. 그 말에 신경 써서 그런다기보다는 한동훈 쪽을 공격하기보다 국민의힘이 잘하면 한동훈이 자연이 묻힙니다. 아무것도 안 해요. 지금. 사실은 전재수 지금 민주당 후보는 개인적으로도 알고 그런 분이기는 하지만 현재 특검의 수사 결과가 되게 이상하거든요. 시계를 받은 것처럼 의심도 간다는 이런 말도 있으면서 공소시효 지났다. 그러면 전에 김건희 특검이 완전 공소시효를 넘겨버린 걸로 볼 수도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공격도 안 하고 한동훈이 공격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나 이런 사람들은 여기라도 어떻게 잡아야 겠다 이 생각이 드는 거죠. 거기다 대고 그 원인을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한동훈 돕는다고 그 징계나 하고 앉아 있으니 정말로 저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진짜.▶김웅: 그게 참 맞는 말씀이신 게 사실 조국이나 한동훈 같은 경우에 전략은 하나밖에 없어요. 조국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 보고 후보 내지 말아 달라는 거고 한동훈 같은 경우에는 우리 당 보고 후보 내지 말아달라라고 이야기를 하는 건데. 국민의힘이 부산에서 후보를 내는 게 왜 나랑 싸우는 것이냐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는 저는 맞지는 않다고 봐요. 그건 당연히 제2야당에서 그리고 우리 당의 근거지 중에 하나인 부산에서 후보를 내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 말이 안 되는 거고. 그 정도 될 거면 차라리 당 대표가 물러나야겠죠. 그리고 저는 사실은 한동훈 대표가 부산에 가서 부산에 나오는 것 때문에 부산 후보 내면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한동훈 대표 얼마 전까지 대구에 가서 서문시장에서 대구 출마 배제 안 한다 이런 이야기하고 다녔었어요. 그동안에 박민식 의원은 다시 북구에 가서 제가 잘못했습니다 라고 정말 무릎 꿇고 정말 사죄하고 돌아다니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러고 있는 상태에서 지금 와서 갑자기 대구로 갈까 부산으로 갈까 이런 분위기에 있다가 우리 당에서 이게 언제 어느 때 어느 자리가 나올지 모르겠다 싶으니까 지금 부산으로 넘어간 건데. 그걸 가지고 그동안에 박민식이 와서 몇 달 동안 거기에 고생했던 박민식은 나오지 말고 내가 가니까 국민의힘에서 후보를 내면 나와 싸우자는 것이다라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가지고 나오는 것 자체가 저는 정치 도의에 맞지 않다고 보고. 또 한 가지는 뭐냐 본인이 보수 재건하겠다고 한동훈 전 대표는 계속 그 주장하면서 나오는데 아니 보수 재건한다고 그러고 나서 보수의 양지인 데 가서 나오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게 말이 됩니까? 그건 보수를 이용해서 자기가 당선되겠다는 것이지 안산이나 광주나 이런 데 있잖아요. 정말 보수 재건하겠다고 그러면 그런 데 가서 한번 붙는 것이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같은 경우에는 군포에서 그렇게 잘 하시다가 때 되면 험지에 가서 싸운단 말이에요. 거기 가서 싸운 게 그게 쌓여 있기 때문에 지금 대구에서 저분을 받아들여주고 있는 분위기잖아요. 그런데 보수 재건하겠다고 해서 대구 기웃거리다가 부산 갔다 그러고 나서 내가 부산 나가니까 부산 후보 내면 안 돼 라고 이야기하는 게 무슨 보수 재건하고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저는 그건 도의상 안 맞다고 봐요.▶금태섭: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국민의힘의 메시지가 되게 안 좋은 게. 박민식이라는 이름은 사실 한동훈만큼 알려져 있지는 않죠. 거기서 재선을 하긴 했는데.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에서 계속 나오는 건 뭐냐 하면 정치 도의. 그다음에 이제 공당이 후보를 안 낼 수는 없다. 그러면 이제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후보의 인물을 봐서는 한동훈 후보가 더 훌륭한데 공당이 후보를 안 낼 수가 없어서 우리는 양보 안 해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그러면 지역 주민 입장에서는 아니 그게 뭐가 중요해. 그러니까 패배주의적인 그걸 하고 있는데. 하다못해 사실은 정말로 박민식 의원은 거기 출신이고 거기서 선거를 4번이나 치렀고 국회의원도 두 번이나 했으니까 거기를 잘 알 거란 말이에요. 유의동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어떤 식으로 하냐 하면 조국 대표가 갑자기 평택에 와가지고 계속 실수를 하잖아요. 평택읍이라고 하고 또 평택에 있는 KTX가 평택시에 쓰는 것처럼 잘못하고. 그런 거를 콕 찝으니까 보는 사람들이 아 이 사람이 정말 평택에 관심이 없구나. 이 부산에 있어서는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이 대구 가려고 그랬다가 여기 왔다가 뭐 이런다. 왜 보수 한다면서 부산 오냐고 하는데 그런 차라리 이제 당에서 그럴 거면 박민식 후보를 좀 지원을 해서 한동훈 대표도 부산 잘 모를 거 아니에요 검사를 할 때도 거기 살지는 않았을 테니까 그거 실수하는 거 집어주고 이런 거 해서 딱딱 집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진짜 박민식이 더 나은 후보다 이런 방향으로 메시지를 해야 이 사람이 철새 같아 보이지. 이 사람이 인물은 훨씬 뛰어나지만 우리가 저 사람 무소속이 공당인데 어떻게 양보하냐 막 이런 식으로 가면은 나중에 가다 보면은 야 그러다가 너네 둘 다 지고 민주당이 지는데 그러면 한 놈이 양보해라 그러고 지지율도 낮은 놈이 양보해 이렇게 갈 수가 있단 말이에요. 저 진짜 이상한 전략을 쓰고 있는 거예요.▷황형준: 그러니까 요새 보면 어쨌든 한동훈 대표가 내려가서 굉장히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어요. 근데 짧게 여쭤볼게요. 결과적으로 3자 구도로 치러지면 누가 될 것 같은지 형님 먼저▶김웅: 지금은 전체적으로 지금 대통령의 지지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결국 전국 선거는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아마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고 예상합니다.▷황형준: 형님은요.▶금태섭: 대단히 어려운 문제고 지금 하정우 수석 정도 되는 인지도 있는 후보가 나올지가 의문인데 그게 만약에 나온다면 민주당 쪽이 조금 우세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 저도 생각합니다.▷황형준: 아까 형님 말씀하신 것 중에서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부산에 후보 내지 말라는 말라고 했다라고 했는데 그런 발언을 한 적은 없대요.▶김웅: 아니 나랑 싸우자는 것이냐 그게 그거지▷황형준: 이제 비춰진다는 거고.▶김웅: 나랑 싸우자는 것이▷황형준: 댓글 다시는 분 중에서 약간 그 부분 명확하게 좀 짚고 넘어가자 하시는 분이 있어서▶김웅: 한동훈 쪽은 늘 그런 식이에요. 그런 뉘앙스로 다 이야기를 해 놓고 나서 내가 리터럴리 그렇게 이야기한 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일단 그 국민을 좀 우습게 보는 거예요.▷황형준: 그렇게 해석된다는 말씀이셨던 거고 이 와중에 한 전 대표가 로펌 변호사로 등록을 했더라고요. 장관 퇴임 이후에 처음 변호사 등록한 건데 이유가 뭔가가 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후보 사무실이 필요해서 그런 건지▶김웅: 선거 공보물에, 공보물에 직업을 써야 되잖아요. 거기에 이제 그걸 경력이나 뭐 이런 것들을 써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뭐 실제로 변호사 활동을 하겠다는 것은 아닌 걸로 보여요.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을 한다고 그러면은 서울 삼성동에 있는 사무 소에 등록을 할 리는 없죠. 부산변협에 등록을 하겠죠 하려면▶금태섭: 그거 좀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오늘 유의동 의원한테도 그 얘기했는데 사실은 저도 처음에 이제 서울 강서에서 국회의원 나올 때 이 아무 별다른 연고가 없거든요. 저 서울 사람이긴 하지만 강서에 산 적은 없는데 그러면 그 지역 사람들이 저한테 뭘 물어보냐 하면 니가 당선되면 여기 계속 살겠지만 떨어지면 금방 떠나지 않겠냐 그래서 제가 그때 무슨 얘기를 했냐 하면 사실 제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우리 애가 아빠가 선거 나온다니까 자기도 거기서 학교 다녀야지 하고 고등학생인데 전학을 했어요. 그러니까 내가 동네 사람들한테 고1인 작은 애가 여기 학교 다니니까 나는 여기 떨어져도 걔 졸업할 때까지 3년은 살아야 됩니다. 그게 사람들한테 상당히 뭐랄까 그 얘기를 하면 더 이상은 니가 철새라는 얘기를 잘 못하는 거예요. 배수진을 치 그러니까 이 조국 대표가 됐든 한동훈 대표가 됐든 여기서 이번에 떨어져도 부산 북구에 계속 나올 거냐 그런 질문을 던져야 되는 거예요. 근데 그런 질문도 못 던져 보면▷황형준: 좋은 팁을 주셨네요. 알겠습니다. 다음 주제로 이제 세 번째 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네 댓글 한 번만 더 읽을게요. 여기 재밌는 댓글이 달렸는데 러브포임 님 김태섭 의원님 언제라도 다시 정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인트는 금이 아니고 김. 형님 뭔가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것 같은데요.▶금태섭: 저는 유권자가 시키면 김태섭도 하고 김치태섭도 하고 다 할 수 있습니다.▷황형준: 뭐든지 할 수 있나요? 여기 지금 또 댓글 중에는 역시 웅 형이 피리 부는 사람이 맞네요. 지금 여러 가지 지금 읽어드리기 좀 거시기한 있습니다. 하여튼 인기가▶김웅: 악플을 기본적으로 저는 한 3천 개씩은 달고 다니는▷황형준: 검사외전에 제일 맞는 세 번째 주제입니다. 대쏘공과 여쏘공. 그 말 그대로 대통령이 쏘아 올린 공과 여당이 쏘아 올린 공인데 그 10년 가까이 비어 있었던 특별감찰관 자리가 드디어 이제 채워지는 모양이에요. 대통령이 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달라고 국회에다 요청을 했고 여야가 움직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임명될 수 있을까요? 형님 먼저▶김웅: 뭐 지금 같은 경우에는 사실 굳이 뭐 안 할 이유가 없죠. 왜냐하면 지금 변협 구도가 뭐 변협이나 여당이나 제가 봤을 때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결국 여당이 2명을 추천하고 야당이 1명을 추천하는 거라 결국 변협이 추천한 후보로 임명한다 이런 모양새를 만들면서 하지 않을까. 뭐 본인을 수호하는 그 변호사들 많잖아요. 그중에 한 명 선임하면 되는 거죠.▷황형준: 그러니까 다들 왜 이 타이밍이었나를 좀 궁금해 하긴 했어요. 그랬더니 어쨌든 청와대에서는 1년이 되기 전에 할 생각이 없고 지금 이제 여당이 이제 기본적으로 뭐 여러 가지 개혁 추진하느라 거기까지 신경 쓸 데가 없었으니까 이제는 좀 해야 되지 않냐 이렇게 설명을 하더라고요.▶금태섭: 제가 보기에는 이거는 뭐 구체적인 근거를 대기는 어렵고 그냥 제 생각인데 이재명 대통령이 그러니까 이재명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 문재인 정부보다 낫다 그 차별화를 굉장히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문재인 정부 때 굉장히 공격당했던 것 중에 하나가 왜 특별감찰관을 민주당에서 주도해 가지고 정말 국민의힘에서 봐줘서 한 건데 이거를 저 임명을 안 했냐는 건데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그거를 차별화하기 위해서 임명하는 걸로 봅니다. 근데 그래서 아마 요청을 했을 텐데 사실은 또 이게 어렵지 않은 과제인 게 야당에서는 지금 이 감찰관이니까 야당 쪽 의견을 받아야 된다고 하지만 박근혜 정부 때 보면 그러니까 그때 이제 보수 정부죠. 보수 정부 때 여야가 추천했을 때 그러니까 보수 쪽에서는 이석수 감찰관 후보를 추천했고 민주당에서 추천한 다른 변호사님이 계신데 말하자면 같은 당에서 추천한 사람을 썼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민주당에서는 그 전례를 들면서 당신들도 그러지 않았냐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추천한 변호사를 쓸 수 있기 때문에 큰 부담도 없고, 그리고 우리는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 이 차별화도 제가 생각하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에서 대장동 수사도 당하고 여러 가지 당하면서 그게 거기에 대한 좀 그게 있는 것 같아요.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얘기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실제로 감찰관을 임명한다고 한들 아까 말한 대로 결국은 민주당에서 추천한 사람이 될 거고 그래서 별다른 그 효과는 없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황형준: 일단 누가 되는지 좀 봐야겠네요. 당이 야당에서 얘기한 대로 정말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분이 들어올지 뭐 하여튼 좀 지켜보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 여쏘공도 있는데 그러니까 민주당의 정치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진행하고 있잖아요. 결론은 지금 결론을 내가는 중이긴 한데 검찰 수사가 조작됐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민주당이 주장하는데 형님 거기에 동의하시나요?▶김웅: 일단은 이거 하나만 민주당한테 한번 물어보고 싶은 게 대북 송금 사건에서 이화영이를 연어 파티로 회유했다라고 제일 먼저 문제 제기를 시작해서 이 모든 사단이 시작됐습니다.이거의 시작이 어디냐 하면 KH강원개발이라고 하는 사기 전과가 매우 많으신 조경식이라는 분이 국회에 나와서 이십몇 만 원짜리 그 도시락들이 뭐 수십 개가 수원지검으로 들어가는 것을 내가 목격했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이 모든 게 시작된 겁니다. 그러면서 연어 술 파티를 가지고 회유했다라고 이야기를 했죠. 근데 날짜를 민주당 의원들이 페트병에 소주를 부어 넣으면서 뭐라 그러냐 하면 2023년 5월 17일 날 연어 술 파티가 있었다라고 주장을 했어요. 근데 그걸 목격했다고 하는 그 조경식이라는 사람은 이날 경북 북부 교도소에 있었어요.▷황형준: 전혀 위치가 다른 거네요.▶김웅: 수원에 있지가 않았어요. 진술 목격을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목격을 했다는 거에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조작이라고 주장을 하기 시작하면은 민주당 의원들은 일단 여기에서부터 5월 17일 날 조경식이 어떻게 그 연어 도시락이 수원에 들어갔는지 수원지검에 들어갔는지 그걸 어떻게 목격했는지 그것부터 밝히셔야 돼요. 그게 안 밝히면 이 모든 건 민주당이 하고 있는 조작입니다.▷황형준: 형님은 ▶금태섭: 그러니까 결국은 이제 박상용 검사나 이런 사람들의 주장은 민주당에서 특검을 해서 검찰 수사에 문제가 있으니까 수사를 하겠다고 하면서 그 특검에 이 공소 취소 권한을 줘 가지고 이제 공소 취소를 하게 만든다는 건데 이화영 전 부지사 같은 경우에는 이미 확정 판결이 났기 때문에 공소 취소도 못 해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은 공소 취소하고 이화영은 7년 8개월을 살아야 되냐 그럼 그때 뭐 사면해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김웅 의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지금 조작 기소라고 그러는 주장이 민주당에서는 맞겠다고 하고 그 의견도 존중은 하겠다마는 굉장히 많은 반박에 부딪혀 있어요. 그래서 대단히 무리스러울 거다. 과연 이제 그 충성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들이야 법안도 만들고 뭐 하긴 하겠지만 과연 끝까지 가서 이게 할 수 있을까 저는 좀 의문입니다.▷황형준: 두 번이나 청문회에 나왔다가 이제 선서를 거부해서 퇴장 당한 박상용 검사 어떻게 보셨어요? 잘하신 건가요?▶김웅: 뭐 어찌 됐든 간에 지금 뭐 저 민주당이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게 박상용 검사인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에 다시 증인 채택 자체를 안 했잖아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생각해도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팩트에서 지는 거예요. 아까 말한 것처럼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이 공격하고 있는 것은 뭐냐 하면 검사들이 하는 말이 틀렸다 뭐가 잘못됐다 반박이 아니고 고개를 빳빳이 들르고 고성을 지른다는 거예요. 고개를 빳빳이 들고 고성을 지르는 게 잘못됐다고 하면 서영교 위원장은 그러면은 대역죄죠. 말이 안 되는 주장을 뭐냐 당신 말들이 왜 틀렸냐가 아니에요. 그냥 어 어디 감히 고개를 빳빳이 들어? 아니 뭐 그러면 검사들은 뭐 그 사람은 국민 아닙니까? 참 말도 안 되고 제가 진짜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강백신 검사나 송경호 검사 같은 경우에는 제가 옆에서 지켜봤는데 민주당에 있는 그 자리에 있었던 어떤 의원보다 깨끗하게 살아 왔어요.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되는 것 같아요. 민주당 의원들 보시면▷황형준: 형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박상용 검사▶금태섭: 그러니까 저도 뭐 저기 저 한두 번 인터뷰 해보고 뭐 이런 거지 개인적으로는 모르는데 뭐 이번에 와서 증언하는 거는 사실에 맞게 잘한다고 보고 그다음에 이제 어쨌든 정말 저는 선서 거부는, 저 같으면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으면 그런데 이제 박상용 검사가 얘기한 것 중에 이게 선서를 하는 순간 이거를 위증으로 고발을 해서 이제 할 거라는 건데 그렇더라도 법률가는 해야 되지 않냐는 게 저의 생각인데 그건 각자의 선택이니까 그걸 가지고 선서 안 했다고 비판하기에는 지금 민주당이 벌이는 일이 너무나 비정상적이라서 그런 비판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황형준: 김웅 의원님 어디 아까 계속 말한 게 나가셔야 된다고 그래가지고 저희 둘이 할게요.▶김웅: 둘이 하세요.▶금태섭: 아니 왜▶김웅: 형이 28초 늦었잖아▶금태섭: 아니 나를 출연료를 더 주나? 5분 어치?▷황형준: 워낙 급하시다고 하니까▶금태섭: 먼저 나가 보겠습니다.▷황형준: 저희 하던 얘기 조금만 더 할게요.▶금태섭: 인기 스타 부럽습니다.▷황형준: 저는 좀 재미있었던 게 박상용 검사가 이제 그 출마설 이런 얘기 도니까 정치 안 하겠다 이렇게 또 선언까지 하신 게 또 인상적이긴 했어요.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금태섭: 왜냐하면 저도 한겨레의 글을 썼을 때 저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제일 하기 쉬운 게 뭐냐 하면 그 저 자식이 정치하려고 한다 거기에 사실은 그런 게 견디기가 참 힘들거든요. 이게 내가 뻔히 아니라도 주변에서 그렇게 보는 것 같으니까 그리고 이제 나를 좋아하고 이랬던 사람도 아 그러다 정치하면 되지 이러면 이제 화가 나니까 그거를 딱 끊는 거다. 그런데 이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진짜 그때 저는 뭐 대외적으로 공표는 안 했지만 내가 하여튼 이거 하고 나서 정치에서 진짜 싸구려라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정말로 정치를 안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또 이게 살다 보니까 한 10년 가까이 지나가지고 이게 10년 이게 생기더라고요. 그렇게▷황형준: 그때는 그래서 몇 년 동안은 안 하시겠다 이런 얘기를 하셨지 않았나요?▶금태섭: 그때는 아예 그냥 선거가 내년에 열리는지 후년에 열리는지 별로 신경 안 쓰고 정당에서 하는 행사 이런 거는 아예 쳐다도 안 봤는데 엉뚱하게 안철수가 도와달라고 그러면서 그때 황 기자도 만나게 되고 막 그런 게 생기니까. 사실 사람의 인생은 알 수가 없는 거예요. 어쨌든 지금 이런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지금 재보궐 선거에 나온다든가 하면 진짜 모든 게 다 무너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은 깔끔하게 선언을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황형준: 한 가지만 더 얘기해 볼게요. 대장동 사건 관련해서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이제 청문회에 출석을 했잖아요. 그래서 검찰이 항소 포기할 때는 정성호 장관이 이제 성공한 수사 재판이라고 하더니, 재판 몇 달 뒤에는 민주당 감찰 의뢰받아서 평가가 바뀌었다면서 입법부의 사법부 개입이라고 작심 비판을 했는데. 이거는 형님 어떻게 보였어요? 차라리 그럴거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처럼 공소 취소해라 뭐 셀프 사면해라 뭐 이렇게 얘기를 하셨거든요.▶금태섭: 저는 그 말이 맞다고 봅니다. 사실은 정말로 공소 취소를 할 거면 지금 이제 어쨌든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법무 참모라고 그래서 우습게 아는 게 아니라 정말로 법률 쪽에는 총 수장인데.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면 자기가 책임을 지고 해야죠. 지금은 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고 헌법적인 문제가 생기는 게 그렇게 안 하면서 이제 검사들 스스로 내가 우리가 사실은 잘못했습니다 하고 공소 취소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럴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거는 말이 안 되는 거니까, 사람들한테 민주당에도 의견이 있을 수가 있으면 기소한 검사 이런 사람들한테도 의견이 있는 거예요. 그걸 존중은 해줘야 됩니다. 다만 지금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셨으니까 당신들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보기엔 틀렸다. 우리는 공소 취소하겠다. 대신, 이건 내 책임이다 이렇게 가야지 그렇게 안 가면 문제죠. 사실은 예전에 이제 옛날 시절이기는 하지만 변호사 입장에서 볼 때 우리보다 윗세대들이 이럴 때 우리가 보기에는 분명히 무혐의인데 검사가 기소할 때가 있잖아요. 그러면 이건 잘못됐으니까 예를 들어서 검찰의 높은 사람 찾아가 가지고 검사가 잘못해가지고 기소했다. 잘못 기소한 거다. 이거를 뭐 공소 취소를 하라든지 아니면 지금 기소하려고 그러는데 막아달라든지 그런데 그거를 그때 법조계에서는 뭐라고 받아들였냐 하면 그래서 하지 말라고 그러는 건 그 검사한테 사표 내라는 얘기다. 기소 하냐 마냐 하는 거는 검사로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거든요. 물론 틀릴 수 있습니다. 무죄도 받고 나중에 보니까 기소하지 말았어야 되는데 기소할 수도 있는데 그거를 스스로 바꾸라는 거는 법률가로서는 거의 자살을 하라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정말로 저기 조작 기소가 있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법무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해야지.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지금 또 계속 주장 나오는 얘기가 특검을 임명해 가지고 특검이 검찰의 수사의 문제점 수사하고 공소 취소한다는 건데 그거는 정말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납득을 못하게 해요. 저는 그런 일이 생기면 만약에 또 정권이 교체되면 또 수사할 겁니다. 그러면 사실은 우리 제가 늘상 하는 얘기지만 우리 국민들의 삶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는 영역에서 계속 서로 싸움만 벌어지거든요. 저는 공소 취소할 수 있죠. 공소 취소할 수 있고 하는데 저는 그게 옳지 않다고 보지만, 그런 의견이라면 정말로 법무부 장관이 책임지고 공소 취소해야 된다고 봅니다.▷황형준: 방금 하신 말씀 중에서 이제 생각났는데 지금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하니까 그 담당했던 검사님이 그것 때문에 충격을 받고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단은 뭐 암에 걸리셨고 그리고 그 뒤로 지금 이제 청문회까지 하는 상황이 오니까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해서 좀 안타깝긴 하더라고요.▶금태섭: 아니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 판사건 검사건, 자기 판단으로 결정을 내리는 겁니다. 물론 1심에서 유죄 판결하고 중형이 선고됐는데 고등법원이나 대법원에서 무죄가 날 수도 있어요. 그 우리 사법 시스템이라는 거는 검사가 기소했다고 유죄가 되는 게 아니라 1심·2심·3심 대법원 판결을 거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판단이 틀리면 틀렸다. 우리가 보기엔 잘못됐다고 판단하고 고쳐주면 되는 거예요. 그걸 불러서 니가 왜 이렇게 했냐. 이건 잘못됐다 이거를 해가지고 하기 시작하면 만약에 정말로 누가 봐도 이의 없이 잘못한 게 있어도 그게 힘든데 서로 다 근거가 있단 말이에요. 나는 이래서 근거가 있다. 그러면 반감만 생기고 그게 만약에 잘못되면 나중에는 수사를 안 하게 됩니다. 소신 있는 검사 이런 사람들이 없어져요.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런 사건에서는 비판하지만 특검이나 이런 데서는 수사를 잘 해주길 바라잖아요. 왜냐하면 민주당에서 반대로 얘기하면 윤석열 정부 당시에 이제 그 채상병 사건 이런 거 보면 이거 대통령이 뭐 눌러서 한 거 아니냐. 이런 거는 추궁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길 바라거든요. 그러면 이런 시스템 자체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황형준: 조금 더 얘기 나누고 싶은데 지금 벌써 11시가 넘어가지고 오늘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황형준의 법정모독 라이브는 여기까지입니다. 목요일에는 <법정모독 UP & DOWN>이 진행됩니다. 저는 다음 주 화요일 10시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좋아요·댓글·구독·알림설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C3-cCJ6ffGU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임실군수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 의혹과 관련해 개표를 보류하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민주당은 21일 공지를 통해 “정청래 당 대표는 전북 임실군수 결선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일련의 위반 의혹과 관련해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보류 및 중앙당의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앞서 임실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성준후 전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득수 예비후보 측 운동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역 주민에게 금품이 담긴 봉투를 건네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성 전 행정관은 당 차원의 윤리감찰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경선 중단 필요성을 주장했다.반면 한득수 예비후보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 예비후보는 “돈봉투 의혹은 선거사무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났음에도 흠집 내려는 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전북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봉투를 전달하려 한 인물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