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홍

이원홍 기자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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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홍 기자입니다.

bluesky@donga.com

취재분야

2026-05-23~2026-06-22
경제일반40%
칼럼37%
산업7%
사회일반7%
문화 일반7%
야구2%
  • 여자축구도 월드컵 간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며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윤덕여 감독(53)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베트남 호찌민의 통�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태국과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박은선(서울시청·사진)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한국은 같은 2연승을 기록한 중국과 승점(6)이 같지만 골득실(한국 +16, 중국 +10)에서 앞서 조 1위를 지켰다. 한국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5위 안에 들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도 주어진다. 한국은 4강에 진출하면서 2003년 미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전반 11분 박은선의 크로스를 받은 지소연이 헤딩 선제골을 넣었고 박은선이 전반 12분, 후반 2분, 39분 골을 넣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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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은퇴]FIFA “아시아 가장 훌륭한 선수 떠났다”

    박지성은 천재성이 아닌 성실함을 내세운 ‘보통 사람들의 영웅’이었다. 그의 발은 평발이다. 평발은 보통 발보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 경기를 마치고 나면 퉁퉁 붓기도 했다. 20세가 되었을 때 의사로부터 “평발이니 되도록 뛰지 말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쉬지 않고 달렸다. 그의 별명은 ‘산소 탱크’ ‘두개의 심장’이었다. 중고교 시절 그의 체격은 왜소했다. 게다가 특별한 장기도 없었다. 대학팀에서도 불러주는 곳이 없었다. 명지대에 가까스로 입학했다. 그는 “나의 조건은 보잘것없었지만 정신력 하나로 버텼다”고 했다. 이런 정신력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을 했고 이때 길러진 체력이 훗날 그가 대성하는 밑바탕이 됐다. 명지대 시절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나섰던 그는 허 감독의 눈에 띄면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사실상 그를 발굴한 허 감독은 “축구 지능과 센스가 발달한 선수였다.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고 코칭스태프들에게도 가감 없이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경기장에서는 솔선수범하는, 더이상 바랄 것 없는 선수였다”고 말했다. 2002 한일 월드컵을 끝내고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을 때도 초창기에는 새로운 무대에 적응하지 못해 동료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묵묵히 훈련과 경기에 임했고 서서히 팀에서의 비중을 높여 갔다. 에인트호번에서 맹활약하는 그를 기려 팬들은 그를 위한 응원가 ‘위숭 빠레’(박지성의 네덜란드식 발음)를 만들어 부르기도 했다. 훗날 에인트호번은 그를 ‘구단 100년을 대표하는 선수’로 선정했다. 박지성은 늘 동료들을 배려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경기장을 누비면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헌신했다.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였던 리오 퍼디낸드는 박지성이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옮길 때 “그는 위대한 봉사자였다. 언제나 동료들을 위해 뛰었다”고 기렸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아 성실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팀의 구심점이 됐다. 그의 은퇴설이 불거질 즈음인 4일 에인트호번의 홈구장 필립스스타디온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44분 박지성이 교체돼 벤치로 들어가자 홈팬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경기 후에는 ‘위숭 빠레’가 울려 퍼졌다. 국내 팬들도 14일 그의 은퇴 소식을 듣고 ‘영원한 레전드’ ‘근면 성실함의 대명사’라는 표현을 써가며 일제히 아쉬움과 격려를 표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아시아의 가장 훌륭한 선수가 떠났다”고 그의 활약에 경의를 표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박지성 은퇴’ 홍명보팀 반응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앞으로 박지성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본인의 노력도 많았겠지만 국민들의 성원도 많았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국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한국 축구를 위해 돌려주었으면 좋겠다. 고생 많았다.” ▽손흥민(레버쿠젠)=“너무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길지는 않았지만 대표팀에서 같이 공을 찰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축구 선수로 은퇴하고 제2의 인생을 향해 가는 것을 응원해주고 싶고 한 명의 팬으로서 아쉬움이 크다.” ▽이청용(볼턴)=“지성이 형의 팬으로서, 후배로서 안타깝다. 지성이 형의 플레이를 더이상 보지 못해서 아쉽다. 대표팀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배우고 느낀 것이 많다.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성이 형이 은퇴하기 이른 나이지만 무릎 때문에 은퇴하는 게 안타깝다. 앞으로 지성이 형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고 싶다.” ▽김보경(카디프시티·박지성의 후계자라는 평가를 들었던 선수)=“개인적으로 지성이 형을 보내줄 준비가 안 됐는데 은퇴한다니 안타깝다. 지금까지 경기를 하면서 만났던 선수 중에서 리더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그라운드 밖에서는 부드러운 면도 많고 농담도 잘한다. 공과 사가 확실한 선수였다.” ▽허정무 월드컵 선수단장(대한축구협회 부회장)=“아쉽다. 2, 3년은 더 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쉽다. 본인의 뜻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한국 축구를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고 많은 수고를 한 것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와 칭찬을 하고 싶다. 앞으로 선수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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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격 또 추격… 집념의 서울, 日 원정서 역전승

    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은 7일 일본 가와사키 도도로키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윤일록의 결승골로 3-2로 이겼다. 서울은 에스쿠데로를 최전방에 세우고 윤일록과 고요한을 좌우 공격에 가담시켰다. 가와사키는 오쿠보와 고바야시를 투톱으로 내세워 맞섰다. 가와사키는 홈팀의 이점을 살려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서울을 압박했다. 가와사키는 후반 4분 오쿠보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면서 올린 크로스를 고바야시가 헤딩 슛으로 연결해 첫 골을 뽑았다. 서울은 2분 뒤 에스쿠데로가 동점골을 뽑았다. 하지만 서울은 후반 15분 수비수 차두리가 상대 선수를 넘어뜨리면서 페널티킥을 허용해 1-2로 뒤졌다. 그러나 서울은 후반 38분 김치우가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2-2 동점을 만든 뒤 후반 추가시간 윤일록이 결승골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다. 윤일록은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아 빠른 스피드로 치고 나가며 상대 수비수들을 제친 뒤 골키퍼와 1 대 1 상황을 만든 후 역전골을 성공시켰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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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세월호 희생자 추모 자선경기 추진

    박지성(33·PSV 에인트호번)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선 축구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30일 박지성이 7월 국내에서 자선 경기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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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최고스타는 펠레”

    월드컵 최고의 스타는 펠레(74·브라질)인가 마라도나(54·아르헨티나)인가. 축구팬들 사이에서 쉽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논쟁이다. 이에 대해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의 축구담당 칼럼니스트 존 브루윈은 19일 자신의 칼럼을 통해 월드컵 최고의 스타 20명을 선정하면서 1위에 펠레, 2위에 마라도나, 3위에 요한 크루이프(67·네덜란드)를 올렸다. 4위는 헝가리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푸스카스, 5위는 지네딘 지단(42·프랑스)이었다. 펠레는 월드컵에서 총 3회 우승(1958, 1962, 1970년)을 차지했지만 마라도나는 1회 우승(1986년)에 그쳤다. 월드컵 우승 횟수로만 치면 펠레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지만 마라도나가 1986년 보여준 활약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가라는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브루윈은 “펠레는 드리블 슈팅 프리킥 등 모든 기술에 있어서 다른 천재들을 압도한다”며 펠레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브루윈은 “결함 있는 천재의 이미지를 지닌 마라도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며 “펠레와 마라도나에 대한 논쟁은 아마도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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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첫 상대 러시아, 힘 아닌 패스의 팀”

    “우리가 알던 러시아와 다르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홍 감독은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초 러시아와 아르메니아의 경기를 봤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세밀한 패스를 많이 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축구에 대해 흔히 힘과 높이를 이용한 북유럽 혹은 동유럽 스타일을 떠올리는데 최근 러시아 팀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홍 감독은 러시아의 이런 특징에 따라 세밀한 패스를 위주로 하는 팀과의 평가전을 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논의 중이었던 우크라이나와의 최종 평가전이 현지의 불안한 정세로 무산되자 브라질 입국 직전인 6월 9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조율을 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비슷하리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보면 우크라이나보다는 패싱플레이가 좋은 가나와의 평가전이 더 도움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 감독은 러시아 전력분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 안톤 두 샤트니에 코치가 거의 완벽하게 전력을 분석했다. 네덜란드에서 사용하는 분석 시스템을 이용했다. 러시아 선수들의 시간대별 움직임 등을 몇십 쪽에 걸쳐 정리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홍 감독은 5월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치른 뒤 발표할 예정이었던 최종엔트리 23명의 명단 발표를 5월 9일경으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조기에 포지션을 확정해 훈련의 집중도와 심리적 안정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감독은 “23명 중 두 명 정도만 아직 확정짓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드필더와 수비수 1명을 더 고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멀티 플레이 능력이 있는 선수를 선발해 필요에 따라 다른 포지션으로 번갈아 기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어느 누가 발탁되더라도 그동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렸던 선수일 것이라며 깜짝 발탁은 하지 않을 뜻을 비쳤다. 최근 부상을 당했던 박주영(왓포드)은 이변이 없는 한 대표팀에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박주영이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병원과 재활센터를 오가고 있다. 조만간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박주영 본인이 공개적으로 밝힐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또 “박주영이 잉글랜드에 돌아갔다 (대표팀 소집 때까지) 되돌아오기에는 시간이 빠듯하다. 국내에서 계속 훈련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김승규(울산)와 정성룡(수원)이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골키퍼 주전 경쟁에 대해서는 “몇 경기 더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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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지혜 2차방어

    한국 여자복싱의 희망 우지혜(27·사진)가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우지혜는 2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계 혼혈 미국 복서 제니퍼 한(30)과의 경기에서 2-0 판정승을 거뒀다. 1차 방어전을 치른 뒤 약 1년 만에 경기에 나선 우지혜는 왼손 잽에 이은 오른손 훅과 스트레이트로 착실히 점수를 쌓아 승리했다. 한국계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세계랭킹 2위 제니퍼 한은 자신의 주특기인 원투 스트레이트에만 의존해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했다. 우지혜는 “서두르지 않고 후반 라운드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채널A가 생중계한 이날 경기의 승리로 우지혜는 14승(1KO) 2패, 제니퍼 한은 10승(1KO) 1무 3패를 기록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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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복싱 우지혜, IFBA 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 성공

    한국 여자복싱의 희망 우지혜(28)가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우지혜는 2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계 혼혈 미국 복서 제니퍼 한(30)과의 경기에서 2-0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해 4월 1차 방어전을 치른 뒤 약 1년 만에 경기에 나선 우지혜는 경기 감각이 떨어질 것을 우려했으나 왼손 잽에 이은 오른손 훅으로 착실히 점수를 쌓아 승리했다. 한국계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세계랭킹 2위 제니퍼 한은 자신의 주특기인 원투 스트레이트 이외의 주먹을 날리지 못했다. 우지혜는 상대의 바깥쪽으로 돌며 제니퍼 한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피했다. 채널A가 생중계한 이날 경기의 승리로 우지혜는 14승(1KO) 2패, 제니퍼 한은 10승(1KO) 1무 3패를 기록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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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배를 모르는 울산

    조민국 감독(51)을 새로 영입한 울산의 기세가 무섭다. 울산은 16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안방경기에서 이차만 감독(64)이 이끄는 경남을 3-0으로 격파하고 프로축구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에서도 2연승을 거둔 울산은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울산은 이날 후반 17분 한상운이 올린 공을 김치곤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첫 골을 뽑았다. 후반 20분에는 한상운이 띄운 공을 김신욱이 두 번째 골로 연결했다. 후반 25분에는 상대팀 우주성의 자책골로 한 골을 추가했다. 수원은 안방에서 열린 상주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수원은 후반 27분 배기종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35분과 47분 김동찬에게 잇따라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수원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9분 배기종이 극적인 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주는 방문경기에서 전남을 2-1로 이겼다.}

    •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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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뛰면 며칠 끙끙… 심각한 박지성 무릎

    박지성(33·사진)의 무릎 상태가 거취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네덜란드 언론 텔레흐라프는 12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박지성을 1년간 임대해간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이 계약 연장을 위해 박지성의 무릎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박지성이 네덜란드 리그에서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친 결과 에인트호번이 박지성과의 계약 연장을 고려하고 있지만 박지성이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박지성의 무릎이 좋지 않아 경기를 끝낸 뒤에는 며칠간 훈련을 쉬어야 하는 정도라며 이 같은 무릎 상태가 박지성이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게 한 주원인이라고 보도했다. 또 네덜란드 축구매체 부트발 인터넷판은 박지성이 2007년 오른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경기를 마친 다음 날에는 그가 거의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한다고 밝혔다. 부트발은 “박지성과의 계약 연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박지성 본인이 선수생활을 더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는 마르설 브란츠 에인트호번 기술매니저의 말을 전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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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살아있네… 4년만에 100m 한국新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4년 만에 자유형 100m 한국기록을 세웠다. 2014 인천 아시아경기를 대비해 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태환은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오픈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8초42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은 1위 제임스 마그누센(47초75)과 2위 캐머런 매커보이(48초28·이상 호주)에 이어 3위를 기록했지만 4년 만의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에서 자신이 세웠던 48초70의 한국기록을 0.28초 앞당겼다. 박태환은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는 3분43초9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100m 외에도 200m, 400m, 800m, 1500m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월 11일 전지훈련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떠난 박태환은 “대회도 훈련의 일환일 뿐이다. 몸 상태가 어떤지 점검하는 데 비중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1월 중순 치른 빅토리아오픈챔피언십 자유형 400m에서 3분47초72로 우승했고, 자유형 100m에서는 49초35를 기록했다. 당시와 비교하면 이날 자유형 400m에서는 4초 가까이 기록을 앞당겼고, 자유형 100m에서는 1초 정도 기록을 단축했다. 인천 아시아경기를 통해 선수생활 제2의 도약을 노리고 있는 박태환은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 코치(호주)와 함께 브리즈번에서 당분간 훈련을 계속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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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찡긋? 질끈? 6일 그리스전서 ‘운명의 눈도장’

    최종 생존 및 주전 경쟁이 시작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경기 파주시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대표팀은 2일 출국해 6일 오전 2시 그리스 아테네에서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6월 18일 러시아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르는 홍명보호에는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두 번의 평가전 기회가 남아 있을 뿐이다. 이번 그리스전과 5월 28일 튀니지전이다. 홍 감독이 튀니지와의 평가전 하루 뒤인 5월 29일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임을 감안하면 튀니지전에서만의 활약을 토대로 하루 만에 새 명단을 작성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홍 감독은 선수들의 이번 그리스전에서의 활약과 이후의 몸 상태를 토대로 대략적인 기초 명단을 구상한 뒤 튀니지전을 참고로 최종 명단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에게는 이번 그리스전에서의 활약 정도가 홍 감독 마음속의 기초 명단에 들어갈 수 있느냐 없느냐, 주전으로 남느냐 아니냐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이번 평가전에는 국내파는 물론이고 유럽파도 모두 참가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예멤버가 출전한다. 이번 평가전에서 최고의 관심사는 공격수 경쟁이다. 홍명보호는 그동안 공격력 부재로 고초를 겪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박주영(왓포드·사진)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눈길을 끈다. 박주영 외에 김신욱(울산) 이근호(상주)가 원톱 공격수 포지션에서 경쟁 중이다. 이들 3명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드필더로도 활약 가능한 구자철(마인츠)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도 주전 공격수 자리를 틈틈이 노리고 있다. 왼쪽 측면 공격에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김보경(카디프시티)이 경쟁하고 있다. 오른쪽 날개에서는 이청용(볼턴)과 남태희(레퀴야)가 대결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드에서는 기성용(선덜랜드)-한국영(쇼난 벨마레) 체제에 박종우(광저우 푸리) 하대성(베이징 궈안) 등이 맞서고 있다. 이번 평가전에서 눈여겨볼 또 다른 점은 수비진의 변화다. 홍 감독은 측면 수비와 오버래핑이 모두 가능한 차두리(서울)를 발탁했으나 허벅지 부상으로 탈락했다. 또 수비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노장 곽태휘(알 힐랄)를 지명했으나 역시 발등 부상으로 제외됐다. 두 선수를 대신해 발탁된 김주영(서울)과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이용(울산) 등이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주목된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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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플로리다서 마지막 담금질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의 최종 전지훈련지가 미국 플로리다 주로 결정됐다. 본선 1차전 상대인 러시아를 염두에 둔 선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5월 말 미 플로리다에 도착해 10일 정도 전지훈련을 한 뒤 브라질 내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로 향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국은 6월 18일 오전 7시(한국 시간) 러시아와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는 6월 최고 기온이 31도가량 되고 습도는 71%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쿠이아바와 기후가 비슷한 지역을 고른 끝에 플로리다로 낙점했다. 쿠이아바와 플로리다 사이에 시차가 거의 없는 점도 고려했다. 협회 관계자는 플로리다 주에 있는 마이애미, 올랜도, 탬파 중에서 한곳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스페인, 온두라스, 에콰도르 등도 플로리다 일대를 전지훈련지로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최종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에 3월 6일 오전 2시 그리스 아테네에서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대표팀은 5월 28일 서울에서 튀니지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29일 23명의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30일 플로리다로 떠날 예정이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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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두리 “나 어떡해”

    ‘차미네이터’ 차두리(34·FC 서울·사진)가 홍명보호에 당분간 승선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차두리가 왼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이 찢어져 3월 6일 열리는 한국과 그리스의 평가전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차두리의 대체선수를 물색할 계획이다. 차두리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호주)와의 2014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허벅지 근육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섭 축구대표팀 주치의에게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차두리는 201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있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대표팀 복귀가 무산됐다. 차두리의 부상이 길어질 경우 측면 수비수 선발을 놓고 실험을 계속해온 홍명보 감독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 울산이 웨스턴 시드니(호주)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5분 김신욱의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울산은 전반 43분 고창현의 역전골과 후반 21분 강민수의 쐐기골로 완승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G조 1차전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이승기가 2골을 넣은 데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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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 이모저모]‘별에서 온 금메달’ 대회 끝나고 전달하기로 外

    ‘별에서 온 금메달’ 대회 끝나고 전달하기로○…금과 더불어 외계에서 온 운석을 섞어 만든 ‘운석 금메달’이 선수들에게 전달되는 시점이 연기됐다. 소치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5일(현지 시간)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를 비롯한 7명의 선수에게 원래의 금메달 외에 ‘운석 금메달’을 추가 수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 선수가 금메달을 2개 딴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적을 받아들여 ‘운석 금메달’을 선수가 아닌 해당국 체육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해당국 체육회는 이후 ‘운석 금메달’을 증정 형식으로 선수들에게 돌려줄 방침이다. 15일은 1년 전 시속 6만8400km의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한 거대 운석이 굉음을 일으키며 러시아 우랄 산맥 인근에 떨어진 날이다. 당시 약 600kg의 운석 덩어리가 발견됐다.“美 빙속 부진에 한몫” 유니폼 바꾸기로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논란을 빚었던 유니폼을 교체하기로 했다. 언더아머사가 제작한 이 유니폼은 항공우주업체인 록히드마틴이 특수 제작한 최첨단 소재를 사용했다.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열기를 쉽게 배출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오히려 공기저항을 더 크게 불러일으킨다며 선수들의 불만을 샀다.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는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남은 경기에서 예전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낮 최고 18도… 더운 날씨에 반바지 훈련도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소치의 따뜻한 날씨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낮에는 최고 18도까지 기온이 올라 선수들이 반바지 차림으로 훈련을 할 정도. 이번 올림픽 기간 소치의 평균기온은 8도로 역대 겨울올림픽 가운데 가장 높다. 이 때문에 각종 빙상 경기장의 빙질이 너무 물러 선수들이 경기 중 넘어지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20일부터 경기를 치르는 김연아는 단단한 빙질을 선호해 무른 빙질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스키점프 7연속 출전 日 42세 가사이 은메달 ○…겨울올림픽에 7회 연속 출전한 일본의 노장 가사이 노리아키(42·사진)가 16일 스키점프 라지힐 개인 결선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2년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에서부터 올림픽에 참가해 온 그에게는 1994년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 단체전에서 따낸 은메달이 유일한 올림픽 메달이었다. 그는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도 희망하고 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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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원홍]국기도 못들고 입장한 인도 선수단… 한국 스포츠도 남의 일만은 아니다

    몸과 몸의 정직한 대결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추구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정신을 함께 기르고자 한 것이 고대 올림픽의 이상이었다. 모두가 신(神) 앞에 평등한 존재였을 뿐인 참가자들은 한 명의 순수한 인간으로서 이 스포츠 제전에 참가하기 위해 알몸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오늘날 스포츠의 세계가 이러한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시각은 드물다. 한순간에 수십억 명을 TV 앞에 불러 모을 수 있는 현대 스포츠는 첨예한 경제적 이해관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정치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인도 선수들이 자국 국기를 들지 못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오륜기 깃발 아래 입장한 것은 현대 스포츠의 영광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보여준 사건이었다. IOC는 2012년 인도올림픽위원회(IOA)의 회원 자격을 박탈했고 인도 선수들은 인도 국기를 들고 IOC가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IOC는 이 같은 조치를 내린 데 대해 비정상적인 경제적 정치적 이해관계로부터 올림픽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천명했다. IOA의 전 회장 등 수뇌부는 영연방 국가들의 국제대회인 2010 뉴델리 커먼웰스대회와 관련해 대거 부패 혐의로 구속됐다. IOC는 이 인물들을 배제할 것을 요구했으나 IOA는 또다시 커먼웰스대회 부패 혐의로 10개월여 구속됐던 인물을 사무총장에 임명하는 등 IOC와 갈등을 빚었다. IOC는 이 과정에서 인도 정치권이 IOA의 핵심 보직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갖고 있다. 인도 선수들이 자국 스포츠시스템의 부패에도 불구하고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었던 점은 다행이다. 그것은 국가의 경계를 뛰어넘어 보편적 인간의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 올림픽 정신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준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인도 선수들은 자신들이 경기에 나설 때마다 자국 스포츠의 부패 상황이 거론돼 수치심을 등에 지고 뛰게 됐다. 그러나 국내 스포츠계 또한 이를 편안하게 바라볼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최근 체육계 비리 감사에 따르면 부패와 횡령을 비롯한 온갖 비리가 적발됐고 10개 단체가 수사를 받고 7개 단체의 협회장이 사퇴했다. 누가 인도 스포츠계에 돌을 던질 것인가. 국내 스포츠계의 개혁 또한 그만큼 절박하다. 다만 그 개혁이 정치적 의도에 휘둘리지 않고 스포츠의 순기능을 증대시키는 쪽으로 향하기를 바랄 뿐이다. 그래야 한국 스포츠가 산다. 이원홍·스포츠부 bluesky@donga.com}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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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서울 최태욱 울산행… 김동석과 트레이드

    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FC 서울과 일대일 맞트레이드 조건으로 미드필더 김동석(27)을 보내고 계약기간 2년에 최태욱(33·사진)을 영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빠른 돌파가 주특기인 최태욱은 2000년 안양 LG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해 통산 312경기에서 37골 51도움을 기록했다.}

    •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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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계 비리 제보, 1899-7675 누르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성)폭력 △입시비리 △조직 사유화를 반드시 없어져야 할 ‘스포츠 4대 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문체부 안에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1899-7675)를 마련하기로 했다. 관련 내용을 해당 체육단체에 직접 신고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가 별도의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2월 3일부터 비리 제보를 받는다. 2월 중순에는 체육 관계자와 경찰, 시민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스포츠 4대 악 근절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문체부는 특히 체육계에서 끊이지 않는 (성)폭력 사건의 근절을 위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확히 하도록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규정을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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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KBS축구해설위원으로 뛴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이영표(37·사진)가 16일 KBS 해설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영표는 2018년까지 5년간 KBS 전속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30일 오전 11시 미국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의 평가전에서 해설자로 데뷔한다. 이영표의 A매치 데뷔전도 1999년 멕시코를 상대로 한 경기였다. 이영표는 해설연습을 하다 구토를 할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현역 선수인 김남일(전북)도 해설위원으로 위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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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체육회장 선거방식 바꾸기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장의 선거 방식 개편을 추진 중이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14일 체육단체 특별감사결과 및 대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56개 정 가맹단체 회장이 1표씩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문체부는 앞으로 올림픽 종목 여부, 등록 선수 수 등 종목별 특성에 따라 투표권을 차등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체육인이 아닌 일반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김 차관은 “다음 회장 선거 때부터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또 “빠르면 2016년까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할 계획”이라며 “현재 양 기관의 고위층과 통합 관련 대화를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관련 법에 통합 시한을 못 박는 것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8월부터 2099개 체육단체에 대한 감사를 벌여 11개 단체 19명을 형사고발하고 10개 단체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이와 관련해 7개 단체의 협회장이 사퇴했다. 감사 결과 일부 단체에는 승부조작 혐의자가 단체 임원으로 활동했고, 회장의 친인척들이 임원에 기용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단체의 상임부회장이 대표선수 통장을 관리하며 훈련 수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등 회계부정사례도 여러 건 적발됐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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