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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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2~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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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려봤지만…” 연인 음주운전 방조 ‘마수리’ 오승윤의 후회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20대 배우가 오승윤 씨(28)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 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 이로 인해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다.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오 씨도 소속사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 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앞서 이날 오후 복수의 언론 매체는 한 20대 배우가 여자친구 A 씨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음주 단속활동을 벌이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1%로 나타났다.특히 음주운전을 방조한 20대 배우가 아역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한편, 오 씨는 1996년 MBC드라마 ‘자반고등어’로 데뷔했다. 그는 KBS2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하면서 크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tvN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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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마트로 돌진한 차량…50대 女운전자, 어쩌다?

    5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마트로 돌진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경 남양주시의 한 마트 내부로 A 씨(53·여)가 몰던 쏘나타 차량이 돌진했다.A 씨의 차량은 매장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2대를 잇달아 충돌한 후 매장 입구 쪽으로 들어갔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B 씨(53)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만 A 씨의 차량 블랙박스는 사고 당시 녹화가 이뤄지지 않아 확보하지 못했다.경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니었다. A 씨는 ‘넓게 주차를 하려다가 옆 차량이랑 부딪히면서 액셀러레이터를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전했다.이날 사고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사고 지역의 맘카페 한 회원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고에 할말을 잃었다”며 “진짜 이해 안 되는 돌진이었다. 주차된 차 1대 앞쪽을 치고 그 속력 그대로 마트로 돌진했다. 계산대 하나를 그냥 밀고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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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만한 ‘거대 우박’ 우수수…伊 기상이변, 왜?

    이탈리아에서 오렌지만한 거대 우박을 동원한 폭풍이 몰아치는 등 기상이변이 벌어졌다.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민영 통신사 안사(ANSA) 등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있는 아드리아해에 강한 폭풍우가 몰아쳤다.아드리아해 근처에 위치한 아브루초 주의 해안도시 페스카라에선 거대 우박이 내려 임산부 등 최소 18명이 다쳤다. 이들은 머리와 얼굴 등에 우박을 맞아 응급실로 옮겨져 상처 난 부위를 꿰맸다.많은 차량의 유리창이 깨졌고, 일부 리조트의 지붕이 부서졌다.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폭풍우로 변하면서 페스카라의 도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기상 이변으로 페스카라는 그야말로 마비 상태가 됐다. 소방대원 등 공무원들이 모두 거리로 출동했지만, 이 같은 상황에 대처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병원, 약국, 지하주차장 등도 물에 잠겨버렸다.국가연구센터(CNR·Consiglio Nazionale delle Ricerche)의 안토넬로 파시니 박사는 아조레스 고기압이 제공하던 보호 효과가 희박해지면서 이탈리아가 극단적인 날씨에 노출되는 빈도도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아조레스 고기압은 포르투갈 서쪽 대서양의 아조레스 제도 부근에 중심을 두는 대규모의 고기압 덩어리를 말한다. 과거엔 아조레스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 같은 현상이 8월 15일 이후에나 발생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그는 “이제 대기 흐름이 바뀌어 더 따뜻한 고기압이 리비아 등지로부터 도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열파가 더 자주 발생할 뿐 아니라 극단적인 사례들도 빈번히 일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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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국하게 된다면…” 유승준, 대법원 ‘재심리’ 판단에 눈물

    가수 유승준 씨(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가 17년 만에 한국 입국 허가 가능성이 열리자 눈물을 흘렸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유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주문했다.유 씨는 미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국내에서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수차례 밝혔었지만, 2002년 1월 돌연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유 씨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그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외국인’에 해당한다며 입국을 제한했다.유 씨는 2015년 9월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인 F-4를 신청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는 그해 10월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하지만 2016년 1심에 이어 2017년 2심에서도 패소했다.1·2심에서 모두 패소한 만큼 유 씨와 그의 가족은 대법원의 이번 판결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유 씨의 변호인은 이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고 소식을 듣고 유 씨와 그의 가족은 모두 울음바다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유 씨는 여전히 자신의 결정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대법원 판결로 한국에 입국하게 된다면 국민들에게 입장을 표하고 한국 사회를 위해 기여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향후 계획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변호인은 YTN Star를 통해 “아직 판결문을 받지 못했다. 입국이 가능한 판결문인지 확인해봐야 할 것”이라며 “이런 분위기에서 나이도 있고 방송 활동이 가능할지는 말하기 어렵다. 17년 동안 못 들어온 한국에 들어가는 자체가 목적이었다. 앞으로 행보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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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국정원 뇌물’ 최경환, 의원직 상실…징역 5년 확정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징역 5년의 실형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벌금 1억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선출직 공무원은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한다.앞서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14년 10월 국정원으로부터 예산 편성 관련 청탁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최 의원은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현금 1억 원이 든 서류 가방을 정부서울청사 내 장관 집무실에서 받은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1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최 의원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1억원을 추징했다.최 의원은 항소심에서는 “돈을 받은 건 맞지만 뇌물이 아닌 국회 활동비로 지원받은 것”이라며 돈을 받은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직무 관련성과 대가관계가 인정되는 뇌물이라며 1심의 형을 유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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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성폭행 혐의’ 강지환 구속영장 신청…“피해진술 구체적”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배우 강지환 씨(본명 조태규·42)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경기 광주경찰서는 1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한 강 씨에 대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강 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구체적 피해 진술 및 당시 정황 등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범죄 경위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앞서 경찰은 9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강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드라마 외주 업체 여성 스태프 A 씨, B 씨 등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씨는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마친 뒤 이들과 자택에서 술을 더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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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톡스 1위’ 메디톡스, 불법유통 의혹에 약세…장초반 ‘신저가’

    보건당국의 정식 허가를 받기 전 보툴리눔 톡신 제품(보톡스)인 메디톡신을 유통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제약바이오기업 메디톡스가 1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메디톡스는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37%(1만8500원) 하락한 40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장 시작 직후인 오전 9시 3분경에는 39만13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전날 KBS는 메디톡스 전 직원의 증언을 토대로 해당 기업이 임상시험 기간이던 2003년부터 2005년 사이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메디톡신을 공급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메디톡스는 약효를 알아보기 위해 일부 의료진에게 적은 양의 샘플을 보낸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일반 환자에게 시술하도록 하진 않았다고 해명했다.메디톡신은 200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메디톡신의 메디톡스 매출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는 효자상품이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일본, 태국 등 다수 국가에서도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차지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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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집유’ 박유천, MBC 출연정지…1심 판결 전 결정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33)가 MBC 출연 정지 명단에 올랐다.MBC 측 관계자는 10일 복수의 언론을 통해 “지난 5월 열린 자체 심의위원회에서 박 씨가 출연 정지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비정기적으로 자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에 대한 출연 정지 및 해제를 논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론 법원 판결 후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여부가 결정된다. 하지만 박 씨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시인해 지난 5월 심의위원회에서 출연 정지가 결정됐다.앞서 박 씨는 올 2, 3월 옛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31·수감 중)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2일 박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40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보호관찰 및 치료 명령도 함께 내렸다. 검찰과 박 씨 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형이 확정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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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A시험 문제유출 의혹…금감원 “사실과 다르나 조사중”

    지난달 실시된 공인회계사(CPA) 2차 시험 문제가 사전에 모의고사와 특강 등의 형식으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험 주관기관인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나섰다.금감원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소재 A대학 CPA 시험 준비반(고시반)의 모의고사와 유사하다고 지적된 CPA 2차 시험 2개 문제에 대해 “해당 출제위원이 출제과정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험 채점과정에서 동 문제와 관련해 특이사항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문제유출 의혹은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인회계사 시험문제 유출 의혹 수사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되면서 불거졌다.청원인은 “제54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과목의 문제 중 일부가 특정 대학교 회계사고시반 학생들에게 사전에 모의고사와 특강 형식으로 배포됐다는 주장이 있어서 국민청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 온라인 카페에서 해당 대학 학생으로 추정되는 회원의 글을 통해 유출 의혹이 시작됐다며 “시험문제 유출을 뒷받침할만한 여러 주장과 과거의 비슷한 의혹들이 나오면서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후 10일 한 언론 매체는 ‘2차 시험 과목 중 하나인 회계감사의 8개 문제 중 6개 문제가 A대학의 특강에서 강조된 내용과 유사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하지만, 금감원은 “A대학에서 실시한 특강내용이 출제문제와 대부분 일치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이어 “논란이 되는 특강은 CPA 2차 시험 출제위원이 확정되기 전 진행됐다. 대부분 답안지 작성요령을 설명하고 ‘회계감사’ 관련 내용은 1페이지였다”며 “이는 최근 변경된 제도나 감사기준 위주로 단순히 제목만 나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또 “A대학 실시 모의고사와 실제 문제는 묻는 내용과 출제 형태 측면에서 유사하나 기출문제 및 관련 교재들에서도 보편적으로 다루고 있는 일반적 내용이고 질문과 표현방식 등에서도 일부 차이가 존재한다”고 했다.또한, 금감원 측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A대학 특강에서 강사가 어떤 교수가 출제위원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얘기했다는데, 실제로 출제위원으로 들어간 교수는 다른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계감사 과목은 교수풀이 좁다. 문제를 출제할 수 있는 교수 섭외도 어렵고, 시험 문제 합숙 출제와 채점까지 가능한 상대가 적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적중률이 높아진 것이지 유출됐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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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압도적”…200m 25초대 ‘여중생 볼트’ 등장에 들썩

    전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33)를 떠올리게 하는 ‘여중생 볼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계룡중학교 3학년 양예빈 양(15)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여중생 등장’ ‘여중생 육상 유망주’와 같은 제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양예빈 양이 지난 5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모습이었다.이 대회에서 양예빈 양은 여자 중등부 ▲200m(25.20초) ▲400m(55.94초) ▲1600m 계주(4×400m) 등 총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양예빈 양의 ‘독주’가 돋보였던 건 1600m 계주였다. 앞선 팀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4번째)로 나선 양예빈 양은 앞선 선수를 단숨에 따라잡고 오히려 격차를 더 벌린 뒤 결승선에 도착했다. 관중석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양예빈 양의 활약상을 전한 유튜브 채널 관리자는 “실업팀 기준으로도 최상급 기록이지만, 아직 어린 중학생이다. 세계 최고만 바라지 마시고 프로야구 보듯 한국 육상 그자체로 충분히 즐기시고 꾸준한 관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 관리자가 올린 양예빈 양의 영상은 10일 오후 3시까지 약 120만 회 조회됐다.이뿐만이 아니다. 양예빈 양은 같은 달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중등부 200m(25.09초)와 400m(55.87초·대회신기록) 우승을 차지했다.또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2019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도 200m(24.98초)와 400m(56.04초)의 최강자였다.충청일보의 5월 보도에 따르면, 양예빈 양은 엄사초 5학년 때 육상을 시작했다. 초창기부터 양예빈 양을 지도해온 김은혜 코치는 “지도에 잘 따르고 과제를 해내는 의지가 돋보였다. 지난해부터는 약점으로 지적되던 자신감 부족과 내성적인 성격이 크게 보완되면서 체격조건도 향상됐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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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경·윤보미 숙소 ‘몰카’ 설치 스태프 1심서 집행유예

    배우 신세경과 가수 윤보미의 해외 촬영지 숙소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비업체 직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권영혜 판사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 씨(30)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수강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권 판사는 “피고인은 개인 사생활이 존중돼야할 곳에 은밀히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하려고 했다. 범행 수단과 방법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방송촬영팀이란 지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러 책임이 무겁다. 유명 연예인들이 느꼈을 피해감정이 상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수사 단계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한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카메라가 곧바로 압수돼 촬영물이 외부로 유포되는 등 추가피해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카메라 담당 외주 장비업체 직원인 김 씨는 지난해 9월 케이블 채널 올리브TV의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해외 촬영 중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국경없는 포차’ 측은 “해외 촬영 막바지 시기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카메라는 설치 직후 신세경에 의해 발견됐다. 문제가 될만한 내용이나 외부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김 씨는 재판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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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지원, ‘21억 꼬마빌딩’ 매입…서울 성수동·연희동 건물주

    배우 엄지원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꼬마빌딩’을 20여억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엄지원은 지난 3월 말 연희동에 위치한 2층 건물을 21억원(대출 5억5700만원 포함)에 매입했다. 연세대 인근에 있는 이 건물은 대지면적 175㎡에 연면적 310㎡ 규모다. 건물 1층엔 카페, 2층은 비즈니스 레지던스가 운영중이다.현재 임대수익률은 2.022%로 보증금 2000만원에 월 350만원이다. 2층 레지던스(원룸 9실)를 이전 건물주가 직접 운영, 월세를 1층 커피숍과 의류점에서만 받아왔다. 엄씨가 매입해 2층 월세가 추가됨에 따라 임대수익률은 높아질 전망이다.엄 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도 꼬마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에 위치한 2층 건물이다. 2016년 4월 대출 8억원을 끼고 15억원에 매수했다.한편, 꼬마빌딩은 일반적으로 도심지역에 위치한 5층 이하, 시가 10억~50억 원 정도의 규모의 부동산을 일컫는 말이다. 부동산의 크기가 작아 이같이 불린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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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믿고 줬는데”…김혜수母 ‘13억 빚투’, 국회의원도 피해?

    미투(#MeToo·나도 당했다)에 빗대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빚투’가 연예계에서 또다시 제기됐다. 이번에는 배우 김혜수 모친의 채무 불이행 의혹이다.10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김혜수의 모친 A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 등을 이유로 주변으로부터 약 13억5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A 씨는 경기도 양평에 타운하우스를 짓는다며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렸다. 피해를 주장하는 한 제보자는 “3개월만 빌려달라고 했다. 근데 조금 더 들어가야 한대서 또 1000만원, 1000만원, 이런 식으로 해서 근 1억이 간 상태인데 나중에는 이자를 안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A 씨는 제보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돈을 빌렸다. 그중에는 국회 상임위원장을 지낸 여당 국회의원 등의 인사들도 포함돼 있었다.하지만 양평 타운하우스 개발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당시 개발업자는 “사전에 준비도 없이 용감하게 덤벼들었다가 실패를 맛봤다. 초창기에는 나름 좀 굴러갔었는데 계속하다 보니까 예상치 못한 자금 소요가 발생했고 그걸 감당 못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피해자 대부분은 이런 상황을 모른 채 ‘김혜수의 모친이니 돈을 떼일 일은 없겠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돈을 빌려줬다. A 씨 역시 “이분들이 혜수 엄마니까 빌려줬을 거다. 혜수를 팔아서 한 건 하나도 없다. 하지만 혜수 엄마니까 해줬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A 씨는 쓰레기를 태워 전기를 만드는 설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경기도 포천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사업을 통해 얻은 돈으로 빚을 갚겠다는 것. 하지만 포천시 관계자는 “MOU나 허가승인을 받았다면 저희 팀이나 환경지도과에서 알만도 한데 전혀 모른다. MOU라도 맺었더라면 보통 보도가 됐을 거다. 근데 검색해도 전혀 안 나온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인도네시아 광물 채굴 사업을 따냈다’ ‘중국 군인공제조합과 연계된 금융회사에 참여 중이다’라며 몇 년째 피해자들에게 ‘곧 돈이 들어온다’고 말해왔다. 이 같은 과정에서도 A 씨는 돈을 빌렸고, 그 채무의 총합이 13억5000만원 정도인 것이다.라디오방송 진행자인 김현정 PD는 방송 말미 “이 배우의 이름을 믿고 투자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또 다른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실명공개가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의혹에 대해 김혜수의 소속사 측은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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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증 논란’ 윤석열 “윤우진에 변호사 소개한 건 동생 윤대진”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인사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수사 과정에 관여하거나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은 없다”고 9일 재차 해명했다.윤 후보자 측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2012년 당시 윤우진 서장에게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한 것은 후보자가 아니라 윤대진 과장(현 법무부 검찰국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전 서장은 윤 후보자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윤대진 검찰국장의 친형이다. 8일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2012년 윤 전 서장이 수사를 받게 되자 윤 후보자가 검찰 출신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후보자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거듭 밝혔지만,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가 2012년 당시 윤 후보자가 변호사를 윤 전 서장에게 사실상 소개한 정황이 담긴 통화 내용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위증 논란이 일었다.윤 후보자 측은 뉴스타파가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후보자가 7년 전 다수 기자로부터 문의를 받던 과정에서, 윤 국장의 형이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윤 국장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한 기자에게 전화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설명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아울러 “분명한 사실은 후보자가 윤 전 서장 사건의 수사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변호사를 윤 전 서장에게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회를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윤 국장도 이날 기자단 공지에서 “형에게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한 것은 나이고, 윤석열 후보자는 관여한 바가 없다”라며 “윤 후보자가 언론에 그렇게 인터뷰를 했다면 나를 드러내지 않고 보호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호’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지 않았다. 당시 검찰에 있던 윤 국장이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것은 ‘친족 예외 조항’에 따라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 사안이다.윤 국장에 이어 이남석 변호사도 “2012년 당시 윤 국장이 윤 전 서장을 소개해줬다”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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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윤모 “불화수소 北반출 없었다…日, 근거없는 주장 중단해야”

    정부는 9일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의 배경이라고 주장하는 불화수소(에칭가스) 등 전략물자 대북반출 의혹을 두고 “근거 없는 주장을 즉시 중단하라”고 밝혔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불화수소가 북한을 포함한 유엔(UN) 결의 제재 대상국으로 유출됐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최근 정부는 국내 불화수소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긴급 조사를 실시했다. 불화수소의 수입과 가공, 공급, 수출 흐름 전반을 점검해 대북반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성 장관은 “우리 기업들은 전략물자 수출통제와 관련한 국내 법령에 따라 수출 허가를 받았다. 최종 사용자 보고 등 각종 의무도 적법하게 이행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략물자의 북한 반출 문제는 UN 안보리 결의 위반에 관한 사안”이라며 “일본 측의 근거 없는 의혹제기는 한국의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를 신뢰하는 국제 사회의 평가와는 완전히 상반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성 장관은 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측과 양자협의를 가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성 장관은 “일본이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만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후지TV에서 ‘북한 등에 대량살상무기 제조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물질이 흘러 들어간 것이 이번 수출규제 강화의 이유냐’는 질문에 “이 자리에서 개별적인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피하고 싶다”면서도 “(한국이) 제대로 수출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나타내 주지 않으면, 우리는 내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자민당의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간사장 대행도 지난 4일 BS후지방송을 통해 수출규제 이유에 대해 ‘해당 폼목이 한국을 거쳐 북한에서 화학무기 개발에 이용되는 등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쳤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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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연차 내고 ‘軍면제 사유’ 부동시 검사…국회 제출 예정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병역면제 사유인 부동시(不同視) 진단서를 병원에서 발급받아 국회에 제출한다.윤 후보자 측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9일 경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부동시·부동시성 약시 진단서를 발급 받았다. 검사를 위해 이날 하루 연차를 낸 그는 곧 국회에 진단서를 낼 예정이다.앞서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 전날 국회에서 열린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윤 후보자는 대학 재학 시절인 1980~1981년 병역검사를 연기했다가 1982년 8월 부동시 판정으로 전시근로역에 분류되면서 병역을 면제 받았다.오 의원은 “현재 서면답변을 보면 부동시로 인해서 운전면허 취득을 못했고, 계단을 오르지 못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며 “지금은 사실 부동시로 병역 면제받는 사람이 거의 없다. 검사를 받아서 (진단서를)제출해 달라”고 했다.그러자 윤 후보자는 “굴절도검사를 한번 해서 의원님께(제출하겠다). 지금 시력은 0.8(좌안), 0.1(우안)로 나와 있다”고 답했다.한편, 부동시(짝눈)는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굴절이 다르거나 또는 같은 종류의 굴절이라도 그 굴절도가 다른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왼쪽 눈은 근시인데 오른쪽 눈이 원시라든가, 왼쪽 눈은 0.2의 근시인데 오른쪽 눈이 0.8의 근시인 경우 등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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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호석 “먼저 욕·반말해 폭행” VS 차오름 “입만 열면 거짓말”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 씨(28)가 자신에게 상해를 입혀 재판에 넘겨진 ‘머슬 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씨(30)를 상대로 폭로전을 예고했다.차 씨는 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양 씨의 상해 혐의 첫 공판기일 진술 내용이 담긴 기사 일부를 캡처해 게재하고 “주변 사람들과 가족이 그래도 좋게 마무리 지으라고 해서 네가 폭력 인정하고 당당하게 벌 받으면 더 이상 연관 짓지 않으려했는데 마지막까지 날 실망시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언론 플레이 하지 말자고 했는데 건드렸다. 내가 여종업원에게 무례하게 해? 네가 이사비용을 대줘? 내가 깡패고 깡패 친구들이랑 어울려? 네가 나를 10년 동안 재워주고 먹여줘?”라며 “폭로전? 해보자. 낱낱이 다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네가 나를 안 때렸으면 내가 때렸을 거라고? 난 때릴 생각도 없었다. 인정을 해라 그냥. 입만 열면 거짓말에 자기합리화”라고 지적했다.앞서 양 씨는 지난 4월 23일 오전 5시40분경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차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뺨을 때리고, 밖으로 끌고 나와 발로 걷어차는 등 차 씨에게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양 씨 측은 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차 씨가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10년 동안 차 씨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며 좋은 길로 끌어주려고 노력했다”며 “제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차 씨와 1~2년 멀어졌다. 그 사이 운동 코치를 한다던 차 씨가 몸에 문신을 하고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고 말했다.또 “차 씨가 지방에 내려가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 이사비용을 줬다. 하지만 실제로 이사도 하지 않아서 그간 감정이 많이 쌓여있었다. 10년을 알고 지낸 형에게 ‘더해보라‘며 덤벼들었다. 만약 때리지 않았다면 내가 동생에게 맞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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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사단 병사 유서엔 ‘軍생활 힘들다’…北목선 내용은 없어

    서울 한강에 투신해 숨진 육군 23사단 소속 병사의 휴대전화에선 군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9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8시58분경 서울 원효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려 숨진 23사단 소속 A 일병(21)의 휴대전화 메모장에서 ‘유서’라고 적힌 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글에는 주로 ‘군 생활이 힘들다’는 내용이 담겼다. 북한 소형 목선 입항 사건과 관련된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다. 또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가혹행위를 호소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되지 않았다.A 일병은 북한 소형 목선 입항 사건이 발생한 강원 삼척시 삼척항 인근 초소의 상황병이었다. 다만, 사건 당시 근무자는 아니었다. 사건은 지난달 15일 오전에 발생했는데, 그는 당시 오후 근무조(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였다.군 당국은 A 일병이 정기휴가를 나왔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육군 측은 “해당 병사는 북한 소형 목선 상황과 직접 관련이 없고 조사 대상도 아니었으며 조사 받은 바 없다”며 “사망자가 북한 소형 목선 상황과 관련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심리적인 압박을 받아 투신했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데, 이는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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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욕하고 반말해서”…양호석이 밝힌 ‘차오름 폭행’ 배경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 씨(28)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머슬 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씨(30)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차 씨가)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양 씨 측은 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차 씨가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씨 측은 “10년 동안 차 씨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며 좋은 길로 끌어주려고 노력했다”며 “제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차 씨와 1~2년 멀어졌다. 그사이 운동 코치를 한다던 차 씨가 몸에 문신하고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고 말했다.이어 “차 씨가 지방에 내려가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 이사비용을 줬다. 하지만 실제로 이사도 하지 않아서 그간 감정이 많이 쌓여있었다”며 “내게 ‘더 해보라‘며 덤벼들었다. 만약 때리지 않았다면 내가 동생에게 맞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감정 때문인지, 금액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차 씨와 합의를 보지 못했다”며 합의 할 시간을 달라는 취지로 말했다.양 씨는 지난 4월 23일 오전 5시40분경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차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뺨을 때리고, 밖으로 끌고 나와 발로 걷어차는 등 차 씨에게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이후 차오름은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그는 같은 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었고 많이 고민했지만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과 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서운하고 섭섭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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