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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29일(현지 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임상시험승인(CTA)을 받아 현지에서 환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국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 바이러스 중화 효능과 약효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뤄질 예정이다.셀트리온 측은 이번 영국 임상 1상 이후 글로벌 임상 2·3상을 통해 경증환자와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 임상을 진행하면서 올해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임상도 연내 실시해 내년 1분기까지 결과 확인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유럽 내 다른 국가들과도 면밀히 협의하고 글로벌 임상 2·3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국내에서는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CT-P59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3분기 내 결과 확보를 목표로 두고 있다.의약품 생산의 경우 내년 CT-P59 개발을 완료하는 대로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 재고와 생산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제품을 차질 없이 공급하면서 CT-P59 공급을 반영해 내년 생산용량 조정계획에 착수한 상태다.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식약처 및 충남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국내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경증환자 대상 영국 임상 1상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건강은 건강기능식품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가 누적 판매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출시 6개월 만에 100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2개월 만에 100억 원 규모 매출을 추가로 거둔 것이다. 국내 오메가3 단일 브랜드로 출시 1년이 안된 기간에 판매액 200억 원을 기록한 것은 해당 제품이 최초다. 업계 내 전무후무한 매출 성과라고 종근당건강 측은 전했다.칸타월드패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오메가3 시장 규모는 약 2250억 원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톱5 내에 들 정도로 소비자 관심이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종근당건강 측은 오메가3 전문성과 높은 품질, 소비자 섭취 편의 개선 노력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단기간에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원료 특유의 비릿함 때문에 섭취를 피하는 소비자가 많지만 종근당건강은 이에 착안해 어취를 줄이고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종근당건강에 따르면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는 최신 ‘3C테크놀로지SD’ 공법을 적용해 어취를 최소화한 원료를 사용한다. 또한 위가 아닌 장에서 녹는 장용성 캡슐로 제조해 섭취 후 느껴지는 어취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캡슐 크기도 기존 대비 42%가량 작게 만들어 목 넘김도 편안하다고 한다. 여기에 종근당건강이 추진한 유통 다각화도 판매 증가에 한몫했다.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 외에 국내 대표 H&B스토어인 올리브영에도 입점했다. 그동안 비수기로 여겨지던 여름철 혈행건강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매출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가다.정현주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브랜드매니저(BM)는 “현대인의 건강 니즈에 맞춰 원료와 영양성분, 함량, 섭취 편의 등 다방면을 고려한 덕분에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국민 혈행 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로서 우수한 제품과 상품성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업계 최초로 루이비통 남성 신상품을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 팝업스토어에서 루이비통 가을·겨울 시즌 남성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루이비통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로 패션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버질 아블로는 미국 일리노이주 록포드 출신 예술가 겸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다. 자체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글로벌 패션계에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붐을 일으킨 인물이기도 하다.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꼽힌다. 버질 아블로는 올해 봄 신상품 런웨이에 아이돌그룹 ‘위너’의 송민호를 세우는 등 한국 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 팝업에서는 버질 아블로가 ‘땅 위의 천국’이라는 테마로 디자인 한 바람막이와 트렁크, 스니커즈 등 국내 최초 및 단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루이비통 남성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 대표 럭셔리 백화점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다양한 신상품을 최초로 선보이면서 동북아 대표 백화점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작년 7월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강남점 5개 층에서 루이비통 가방과 의류, 주얼리, 향수 등 모든 라인 신상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팝업을 전개한 바 있다. 신상품을 처음 공개한 것은 물론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서만 단독으로 상품을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 공간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색적인 콘셉트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곳이다. 올해는 보테가베네타와 샤넬, 프라다 등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손잡은 팝업 행사는 강남점 전체 명품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차별화된 브랜드 행사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명품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상반기에만 23.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명품 구매 소비자 수는 11.3% 증가했다. 강남점 전체 집객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 신인류’라고 불리는 밀레니얼세대 소비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소비자 명품 소비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명품 카테고리 20~30대 소비자 매출 신장률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19.7%, 20.3%로 집계됐고 올해 상반기에는 30.1%에 달했다.신세계백화점 측은 이번 루이비통 팝업스토어가 밀레니얼세대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임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부사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백화점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발포주 ‘필굿(FiLGOOD)’ 신제품 ‘필굿 세븐(Seve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2월 필굿을 론칭한 후 약 1년 반 만에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이번 신제품은 ‘고발효 공법’을 사용해 도수를 7도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아진 도수에 필굿 특유의 청량한 맛과 깔끔한 끝 맛을 살렸다고 오비맥주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필굿의 하늘색과 대비되는 빨간색으로 차별화했다. 디자인은 고래 캐릭터 ‘필구’와 세븐 말풍선을 조합했다. 355ml와 500ml 캔 두 종료로 판매되며 다음 달 1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는 각각 716.9원, 977.2원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에 보여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발포주 시장 제품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필굿 세븐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젊은 세대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발포주 제품이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만들어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다음 달 28일 ‘2020 가을·겨울(F/W) 시즌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 협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는 프랑스 출신 모델이면서 아트 디렉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렌치 시크’ 아이콘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으면서 패션에 큰 영감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럭셔리한 옷, 그 이상’ 콘셉트를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와 협업은 이번 컬렉션으로 14번째 시즌을 맞이한다.이번 시즌에는 총 39개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주요 테마로는 보헤미안과 네오부르주아, 매니시 등 3가지 스타일링으로 구성했다. 보헤미안은 자유분방한 삶을 추구하는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도트와 페이즐리 패턴 원피스와 트위스트 플리츠 스커트 등을 활용해 로맨틱하면서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유니클로는 설명했다. 스코틀랜드 감성 페어 아일 패턴 니트 등 다양한 니트도 주요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봉제선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3D 니트’ 공법이 이네스 협업 컬렉션 최초로 적용됐다고 전했다.네오부르주아는 세대를 거쳐도 유행을 타지 않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완성됐다. 실크 100% 소재 블라우스와 랩 원피스, 무스탕(무톤 Mouton) 스타일 재킷, 롱 가디건, 큐롯 팬츠 등이 주요 아이템으로 꼽힌다.매니시는 남성 옷장에서 빌려온 듯한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코트와 클래식 트위드 재킷, 코듀로이 팬츠 등을 중심으로 여유로운 핏 제품을 전개할 예정이다.2020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협업 컬렉션 전 라인업은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명동중앙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등 오프라인 매장 3곳에서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한다.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빠른 개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GC녹십자는 29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 목적은 약물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5개 병원에서 시험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혈액 내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이다. 고면역글로불린은 오랜 기간 인체에 사용돼 온 제제이기 때문에 개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GC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GC5131A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현재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이 완료된 상태로 IND 승인 후 신속하게 첫 환자 투여를 진행할 계획이다.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신속하게 치료제를 의료 현장에 투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GC5131A를 통해 코로나19 외에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치료제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혈장치료제는 회복기 환자 혈장을 중증 환자에 수혈하듯 투여하는 ‘혈장 치료’와는 차이가 있다. 혈장 치료는 일종의 의료 행위를 말한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이러한 혈장에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만 분획해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의약품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사이언스는 의약품 자동조제 및 관리 자동화 전문 업체 ‘제이브이엠(JVM)’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3% 성장한 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매출은 280억 원으로 8.6%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7.7% 감소했지만 수출이 34.2%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북미지역 파우치형 약포장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국 등 북미시장 수출이 208% 증가했다. 북미지역에서는 그동안 처방 조제에 주로 병(바틀) 포장 방식이 사용돼 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1회 복용 단위로 개별 포장을 하는 파우치형 포장 조제시스템(ATDPS)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유럽의 경우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병원이 봉쇄되는 등 영업활동이 제한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유럽 각국 정부의 요양시설에 대한 보조금 확대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온라인 약국 비즈니스 확대로 파우치형 의약품 포장 방식 채택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JVM 측은 강조했다.JVM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약국 뿐 아니라 병원에서도 원내 약품 이송 등 동선을 최소화 해 비접촉식 약품 전달 동선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병동과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등 병원 곳곳에 ‘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INTIpharm)’ 설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편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지형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이 4조9890억 원, 영업이익은 3360억 원, 신규 수주 규모는 4조686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현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15.4%씩 감소했다.다만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6%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는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GS건설 측은 강조했다. 특히 주택과 신사업부문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총이익률이 1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신사업부문은 올해 초 인수한 유럽 모듈러 업체 폴란드 ‘단우드’와 영국 ‘엘리먼츠유럽’ 등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작년에 비해 매출이 85% 증가한 2350억 원을 기록했다. 허윤홍 사장이 주도한 신사업부문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것이다. 신규 수주의 경우 작년 상반기에 비해 17.9% 늘어난 것을 집계됐다. 인프라부문에서 철도종합시험센터 ITCC(Integrated Train Testing Centre) 등을 수주했고 건축·주택부문에서는 울산서부동공동주택사업, 광명12R주택재개발정비사업, 한남하이츠주택재건축사업 등을 수주해 실적을 이끌었다. 하반기에도 건축·주택부문에서의 신규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GS건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이지만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 기반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ST)는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4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6.3% 늘어난 312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실적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2분기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해외수출과 의료기기 및 진단부문이 부진했다. 2분기 매출은 26.4% 줄어든 1116억 원, 영업손실은 94억 원이다.동아ST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제품 유통 물량이 지난 1분기에 사전 공급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상반기 누적 매출은 주력제품이 고르게 호조세를 보이면서 결과적으로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소화기과와 정형외과 제품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에도 불구하고 라니티딘 이슈로 동아ST 소화기계 제품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상반기의 경우 주력제품인 슈가논(HK이노엔)은 판매제휴 및 국제학술지에 임상결과 논문 발표 효과로 성장세를 보였다. 그로트로핀은 추가 임상을 통해 사용 편의성 개선과 적응증 확대에 따른 경쟁력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국내 유일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인 주블리아는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스티렌과 가스터(일동제약), 모티리톤(일동제약) 등은 라니티딘 이슈와 판매제휴 효과로 매출이 늘었다.해외수출은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캔박카스 등 주요제품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상반기 누적 매출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DA-3880)와 결핵 치료제 크로세린 등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의료기기 및 진단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관리 제품 매출 증가에도 수출용 제품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부문에서는 과민성방광 치료제(DA-8010)가 국내 임상 2상 결과에서 위약(Piacebo) 대비 유의한 개선을 확인했다. 주 1회 패치형 치매 치료제(DA-5207)는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생물학적동등성시험(Pilot BE)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고 인도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 1b상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의약품 콘셉트와 가능성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고 파킨슨병 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 2a상을 완료한 상태다. 면역항암제 DA-4501은 후보물질 선정 단계에 들어갔다.당뇨병 치료제 DA-1229(슈가논)는 인도(작년 4월)와 러시아(지난 2월)에서 발매했고 브라질에서는 허가 신청이 완료됐다. 중남미 17개국에서는 1개 국가에서 작년 발매했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대동맥판막석회화증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조인트벤처(JV)인 레드엔비아(티와이레드에서 사명 변경)를 설립하고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 2상 및 3상 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동아ST 측은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다음 달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 날부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거두면서 흥행을 예고했다.기아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 계약대수가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신형 쏘렌토가 거둔 최고기록(1만8941대)을 약 5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특히 이번 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산업 역사상 최단시간 최다 신기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형적인 미니밴 스타일을 벗어난 디자인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버금가는 상품성, 첨단 사양과 기술 등이 소비자 요구와 기대에 부응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주행 안전과 편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해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와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유지보조(LF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첨단운전보조장치를 기본사양으로 제공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LED 헤드램프와 7인승 2열 프리미엄릴렉션시트, 대화면 계기반과 센터디스플레이 등 편의사양도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사양이다.미니밴 특성을 고려한 신규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차 옆에 서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파워슬라이딩도어’와 ‘원격파워도어동시개폐’, ‘스마트파워테일게이트자동닫힘’, ‘파워슬라이딩도어연동안전하차보조’, ‘승하차스팟램프’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새로운 미니밴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아이디어로 탑승 편의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후석음성인식, 내차위치공유,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리클라이닝시트 등 첨단 커넥팅 기술도 새롭다.신형 카니발 판매가격은 9·11인승 가솔린 모델이 트림에 따라 ▲프레스티지 3160만 원 ▲노블레스 3590만 원 ▲시그니처 3985만 원이다. 9인승 이상 모델은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다. 디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면 트림별로 120만 원이 추가된다. 7인승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3824만 원 ▲시그니처 4236만 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고 디젤 모델은 각각 118만 원을 추가해야 한다.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코베아 차박캠핑용품 세트와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카니발 프리미엄 라이프 체험단’을 모집하고 선발된 총 12명의 소비자 인플루언서에게 7일 동안 신형 카니발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여기에 카카오맵과 함께 ‘CDTI(Carnival Drive Type Indicator)’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최근 유행하는 성격유형테스트(MBTI)를 연상시키는 설문방식 이벤트다. 설문을 통해 개인별 운전 성향을 분석해주고 이에 맞는 주요 사양과 컬러 등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다음 달 11일까지 총 2주간 카카오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카니발 이벤트’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원산업은 친환경 양식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의 연어 양식 스타트업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과 지분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65억 원으로 전체 지분의 9.7%에 해당한다.새먼 에볼루션은 지난 2017년 설립된 노르웨이 스타트업이다. 최적 바다 환경을 육상에 구현해 친환경적으로 연어를 양식할 수 있는 ‘해수 순환(Flow Through System-Reuse)’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고 동원산업 측은 소개했다.해상 양식은 자연 해수 수온 변화나 해류 움직임 때문에 양식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다. 하지만 육상 양식은 수온을 제어할 수 있고 해류 영향이 없어 일정한 양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적 환경 구현이 용이하기 때문에 연어 한 마리를 5kg까지 키우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년으로 해상 양식(최대 2년)보다 짧다. 육상 양식 역시 한계는 존재한다. 해당 양식과 마찬가지로 양식 과정에서 연어의 배설물이나 사료 찌꺼기 등으로 오염된 해수를 배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것이 새먼 에볼루션이 보유한 해수 순환 기술이다.해수 순환 기술은 오염된 양식장 해수를 주기적으로 전면 교체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35% 해수만 교체하고 65% 해수는 지속적인 순환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리다. 교체한 35% 해수는 여과 장치를 거쳐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배출한다. 양식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운영이 가능한 기술이다.새먼 에볼루션은 지난 5월부터 노르웨이 몰데(Molde)지역에서 양식장을 건설하고 있다. 오는 9월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양식장은 오는 2028년까지 3단계에 걸친 확장 공사를 거쳐 완공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연간 약 3만6000톤 규모 대서양 연어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동원산업은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서양 연어 수입 경로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식량자원과 해수 순환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도 가능하게 됐다.동원산업 관계자는 “세계 각국 양식 기업들을 다각도로 평가한 결과 새먼 에볼루션이 해당 분야에서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며 “새먼 에볼루션 기술이 전통적인 양식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방송에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던 백패킹(도보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장면이 나왔다. 평소 혼자 캠핑 가는 것이 꿈이었다며 백패킹을 떠나기 위해 직접 필요한 식재료와 물품 등을 쇼핑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대중화된 오토캠핑과 차박에 이어 새로운 레저로 ‘백패킹(Backpacking)’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 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 자동차 진입이 불가하고 걸어서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묘미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사이트 G9는 실제로 최근 한 달(6월 26일~7월 26일) 동안 백패킹 관련 용품 판매량을 조사해 본 결과 캠핑가방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캠핑매트 판매량은 무려 505% 늘었고 침대 대신 활용할 수 있는 해먹은 3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캠핑의자와 캠핑테이블은 각각 105%, 270%씩 증가한 판매량을 보였다. 아이스박스와 1인용 스토브, 소형 사이즈 화로대 등 휴대용 기타캠핑용품 판매는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용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트레킹 관련 상품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릎보호대가 53%, 등산화 100%, 등산스틱 84%, 등산물병 및 수통은 250%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다. G9는 백패킹 관련 상품으로 장거리여행 및 백패킹에 적합한 ‘오스프리 에이리얼 65리터 백팩’과 배낭 안에 들어가는 ‘니모 드라곤플라이 1P 백패킹 텐트’,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초경량 ‘헬리녹스 테이블 원 하드탑 블랙’, ‘MKL 등산캠핑 백패킹 소프트아이스박스’, ‘디포앤 불멍 백패킹 화로대’, ‘소토 백패킹 아미쿠스 버너 스토브’ 등을 제안했다. 특히 실제로 직원이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을 위주로 관련 용품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기타용품으로는 ‘잠스트 무릎보호대’와 ‘케이투 남녀공용 고어텍스 등산화 클라임루트’, ‘블랙다이아몬드 스틱 트레일 프로 샥’ 등을 꼽았다.G9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평범한 캠핑보다 활동적인 백패킹 등 색다른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G9는 실제로 직원이 사용해보고 제품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해 다양한 관련 용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JTI코리아는 지난 27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환경실천연합회에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 행사에는 호세 아마도르 JTI코리아 대표이사와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은 나무심기 활동 등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단체로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지구환경 보호가 단순한 관심이 아닌 의무라는 책임감과 공익성에 바탕을 두고 국내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정책 제안, 환경 교육, 지구촌 공동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호세 아마도르 JTI코리아 대표는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의미 있는 행보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환경을 보존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TI는 사람과 예술, 환경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지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것 외에 UN이 선정한 2030 지속가능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회사 운영 전반에 걸쳐 에너지소비 및 탄소 배출 감축, 재생에너지 사용, 물 사용량 및 폐기물 저감 등에 힘쓰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세종과 인근지역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세종과 대전, 충남 등 충청권에서 4만2000여 가구 규모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북 등)에서 5만4322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2843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상반기(1~6월) 분양한 7532가구보다 5배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지난해 전체 공급 물량인 2만3876가구보다도 2만 가구 가까이 많은 규모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해 상반기 아파트 값은 세종이 8.07%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전도 5.13%에 달했다”며 “최근에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세종시는 작년 7월 4-2생활권 L3·M5블록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817가구)’을 분양한 후 공급이 끊긴 상황이다. 하반기 분양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림건설이 1-1생활권 M8블록에서 4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계획은 미정이다. 또한 6-3생활권 8개 블록 6700가구 규모 단지와 5-1생활권 8500여 가구 공급도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상반기 분양한 5곳이 모두 1순위 청약 마감한 대전에서는 호반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1·3블록에서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를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 총 1747가구 규모다. 유성구 관평동과 전민동 사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대덕대로와 유성대로, 북대전IC 등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단지 내에는 유치원 용지(예정)가 있고 도보권에 용산초와 동화중, 용산고, 중일고, 대전외국인학교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사이언스 콤플렉스(오는 2021년 8월 완공예정)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대덕테크노밸리와 대덕연구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도 기대할 수 있다.충남 천안에서는 대우건설이 서북구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온라인 견본주택을 이달 3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74~84㎡, 1023가구로 구성됐다. 남향, 4베이 위주 평면설계가 적용되고 천안지역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으로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유치원‧초‧중교 부지가 있다.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업체도 인접해 있다.충북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8월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59㎡, 총 2415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10월에는 포스코건설이 청주시 복대동 복대2구역 재개발로 986가구 중 732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LPe’가 코액터스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등을 고용해 서울지역에서 QM6 LPe를 카셰어링 방식으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기업이다.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직원 30% 이상을 청각장애인으로 직접 고용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 기반 에약 전용 서비스를 통해 정기예약제와 월정액제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서비스 사업 차량을 선정된 QM6 LPe는 우수한 경제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반 내연기관 모델에 버금가는 적재공간을 확보했다.르노삼성과 코액터스는 이번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에 먼저 10대를 투입하고 향후 100대까지 증차한다는 계획이다.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 차량 내에는 승객과 청각장애인 운전자가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태블릿이 설치된다. 태블릿에 행선지를 직접 말하거나 입력하면 청각장애인 운전자가 확인하고 목적지로 출발한다.해당 플랫폼 서비스는 지난 5월 서울지역에 한해 100대 차량을 운행하는 조건으로 실증특례를 받은 사업이기도 하다. 현행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관련 면허가 없이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하는 것을 불가능하지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을 감안해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사례로 선정됐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QM6 LPe는 우수한 경제성과 정숙성, 편의성을 갖춰 기존 세단과 차별화된 택시 비즈니스 모델로 충분한 가능성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QM6의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심포지엄을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의 조기 진단 중요성과 모비케어 제품 특장점 등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심포지엄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 닥터빌에서 진행된다. 박정배 제이비내과 원장을 좌장으로 최종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교수,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강의는 ▲심방세동 질환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고려대학교안암병원 최종일 교수) ▲부정맥 진단을 위한 스마트 모니터링(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모비케어는 환자 사생활보호는 물론 사용 편의성과 신속하게 분석이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도기다. 9.2그램(g)으로 작고 가벼운 가슴 부착형 패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최대 72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웹 서비스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분석해 의료진 진단 정확도와 업무 효율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심장박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동잡음(motion artifacts) 제거 능력도 우수해 신호 정확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모비케어 출시를 통해 환자들의 검사 편의를 높이면서 부정맥을 조기 진단하고 의료진들에게는 경제적인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정맥 의심 환자의 경우 홀터 검사를 받으려면 장시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데 해당 수요 충족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홀터 검사를 위한 초기 장비 도입 비용이 높고 기기 관리와 데이터 분석에 인력 수요 발생을 모비케어로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출시를 맞아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부정맥 조기 진단은 물론 다양한 분야 심질환 검사로 사용을 확대해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의료 디바이스 플랫폼 전문업체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부정맥 조기 진단을 위한 모비케어 판매를 시작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KBS 아나운서 부부 가족이 부산 인근 고속도로에서 볼보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를 타고 가다가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특히 차가 폐차 수준으로 반파되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가 주목받고 있다.부산경찰서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역주행 하던 2.5톤(t) 화물트럭과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이 탄 볼보 XC90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XC90은 보닛이 구겨지고 엔진룸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손상됐다.사고 당시 볼보 XC90에는 박지윤 부부 2명과 10대 자녀 2명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4명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복통과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가족이 있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화물트럭 운전자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경찰청 측은 역주행 화물트럭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이런 가운데 큰 사고였지만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이 타고 있던 볼보 XC90의 안전기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볼보 목동전시장에서 검정색 XC90을 구입했다. 정확한 트림은 밝혀지지 않았다.현행 볼보 XC90은 2세대 모델로 지난 2015년부터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 플래그십 SUV 차종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모델로 ‘안전의 볼보’를 ‘디자인 볼보’로 거듭나게 한 차종이기도 하다. 이후 출시된 모든 볼보 모델에는 2세대 XC90으로부터 시작된 패밀리룩 디자인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XC90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특히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인 만큼 브랜드 안전사양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자동제동기능과 충돌회피장치가 결합해 차는 물론 자전거와 큰 동물과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도록 돕는 ‘시티 세이프티’가 기본 적용됐으며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최대 140km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Ⅱ’와 도로이탈완화 및 반대차선접근차량충돌회피, 사각지대정보시스템 등 지능형 첨단 안전사양이 장착됐다. 이번 사고에서는 반대차선접근차량충돌회피 기능이 운전에 개입해 충돌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예상된다.업계 관계자는 “박지윤·최동석 부부는 직접 전시장을 방문해 XC90을 구입한 것으로 볼보코리아 차원에서 별다른 지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효리 부부를 비롯해 백지영, 한가인 등 국내 많은 연예인들이 볼보를 직접 구매했고 한가인의 경우 아이를 가지면서 박지윤·최동석 부부와 동일한 모델을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최근 전동화 시스템 기반 새로운 파워트레인 정책을 발표했다. 디젤 엔진 모델 단종을 예고하면서 전 차종에 마일드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XC90 역시 그동안 국내 판매된 디젤 모델(D5)이 단종 수순을 밟는다. 또한 최근에는 올해까지만 한정 판매되는 XC90 R디자인 패키지 에디션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받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역동적인 내·외관 디자인이 조합된 모델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한 폐암 및 유방암 혁신신약이 최근 환자 대상 임상을 통해 세계 첫 변종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가능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미국 당국 승인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한미약품은 28일 미국 파트너업체 스펙트럼이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ZENITH20)의 두 번째 코호트 연구 결과를 2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임상 결과 목표했던 수치를 웃도는 효능(객관적 반응율 기준)이 나왔다는 것이다. 스펙트럼은 해당 결과를 토대로 신약허가신청(NDA) 계획 논의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미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지난 2015년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의약품 후보물질이다. 현재 엑손20(Exon20) 변이 폐암 및 유방암 등을 치료하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이다.이번 코호트2 연구는 치료 이력이 있는 HER2 엑손20 비소세포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한 오픈라벨, 다기관 임상 2상, 하루 1회 포지오티닙 16mg을 경구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호트2에 등록된 모든 환자들은 적어도 1회 이상 사전 치료(화학요법 및 면역요법 등)에 실패했고 환자 67%(60명)는 2회 또는 그 이상 사전 치료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ITT분석에서 객관적 반응율(ORR)은 27.8%(95% 신뢰 구간 18.9~38.2%)로 나타났다. 사전 정의된 통계학적 가설을 기반으로 예상한 치료 전력이 있는 환자 ORR 최소값은 17%였지만 실제 ORR 최소값은 18.9%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스펙트럼 측은 설명했다.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5.1개월, 추적관찰기간은 8.3개월이다. 질병조절율(DCR)은 70%, 무진행 생존기간(mPFS)은 5.5개월이다. 안전성 프로파일 및 부작용 정도 등은 다른 2세대 EGFR TKI 및 코호트1 연구에서 확인된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레이드3(중간등급) 부작용 중 발진은 30%, 설사는 26%로 나왔다. 코호트2에서 폐렴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프랑수아 레벨(Francois Lebel) 스펙트럼 CMO는 “아직까지 승인된 HER2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는 없다”며 “코호트2 연구의 고무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FDA와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 터전(Joe Turgeon) 스펙트럼 사장은 “포지오티닙은 높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스펙트럼은 다양한 적응증 확보를 위해 포지오티닙 제니스20 임상을 7개의 코호트로 확장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코호트1부터 4까지는 각기 다른 통계학적 가설을 바탕으로 ORR 등 1차 평가변수를 확인하는 연구로 진행된다. 코호트5부터 7까지는 탐색 연구다. 작년 12월 스펙트럼은 코호트1 연구 주요 결과가 목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호트1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스펙트럼은 제니스20 임상 프로토콜을 변경해 저용량 하루 1회 투여 및 하루 2회 투여 요법도 시행하고 있다. 환자 모집이 완료된 코호트2와 3 연구에는 변경 프로토콜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코호트3 연구 결과는 올해 하반기 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랩셀이 올해 2분기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 등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GC녹십자랩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른 성장을 이어가 외형 확대와 수익성을 동시에 이끌었다고 분석했다.특히 검체검진 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 27%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바이오물류사업 부문 역시 계열사 물류 통합으로 인해 21% 성장했고 임상시험 검체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GCCL도 사업을 확장하면서 매출액이 2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익성은 원가 개선과 더불어 NK세포치료제 미국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아티바로부터 기술이전료가 일부 인식되면서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설명했다.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경영 효율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기조는 지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랩셀은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이 매출액 352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작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화약품은 28일 척추 임플란트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디쎄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메디쎄이는 지난 2003년 10월 설립된 업체로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이다. 대형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매출 80% 이상을 흉요추(등뼈와 허리뼈, Thoracolumbar)용 척추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으며 척추경 나사못 등 특허권 총 15건과 상표권 13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동화약품 측은 메디쎄이 인수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 영역 진출을 추진한다. 최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뷰노 지분 투자 등 전통 제약산업 외 신규 헬스케어 사업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박기환 동화약품 대표는 “메디쎄이는 척추 츼료기기 국산화에 전념해 온 국내 토종기업으로 제약보국 이념을 실천해 온 동화약품이 인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진다”며 “메디쎄이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은 동화약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화약품도 수출 거점을 확보해 해외 진출을 타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동화약품이 취득한 메디쎄이 주식은 총 201만8198주, 195억7652만 원 규모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9월 24일이다. 취득 후 동화약품이 소유하게 되는 메디쎄이 주식 지분율은 52.93%다.한편 메디쎄이는 작년 4월 척추융합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외상고정 임플란트 설계 및 제조기술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AA등급 기술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기술 실증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미국과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4개 독립법인과 중국 1개 합작법인, 30여개 대리점 등을 통해 3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