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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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23~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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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서 징역 9년 구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30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심리로 진행한 이 부회장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7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5년이 구형됐다. 특검은 “삼성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그룹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부정부패에 단호한 모습을 보이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농단 과정에서 영향력이나 힘이 약한 다른 기업들보다 더 적극적이었고 쉽게 범죄를 저질렀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특검은 1·2심에서 모두 징역 12년을 구형했던 것보다는 형량을 다소 낮췄다. 이에 대해선 “대법원에서 일부 혐의에 무죄가 확정된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지난 2017년 2월 재판에 넘겨졌다.앞서 1심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2심은 1심이 유죄로 판단한 상당 부분을 무죄로 보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풀려났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8월 2심이 무죄로 판단한 말 구입액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등 50억여원을 뇌물액으로 추가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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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건강이상설 속…中매체 “31일 신년사 발표” 예고

    반(反)중 성향 유튜브 채널과 SNS 등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 등이 시 주석의 건재함을 확인하는 보도를 이어갔다. 중국의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은 30일(이하 현지시각) “시 주석이 오는 31일 오후 7시 중국중앙(CC)TV 등을 통해 2021년 신년축사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의 신년축사는 관영 중앙방송과 인터넷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정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시 주석의 건강과 관련해선 별다른 언급없이 간접적으로 건강이상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7일 ‘루더(Lude) 미디어’로 불리는 매체는 ‘시 주석이 뇌동맥류로 입원 치료 중’이라는 이야기를 유튜브와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렸다. 정보의 출처로는 ‘시 주석을 검사한 홍콩 의사로 그와 친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관영매체들은 시 주석이 등장하는 공식 일정 영상 등을 평소처럼 보도했다. 전날인 29일에는 베이징에서 진행한 중앙농촌공작회의에 참석한 시 주석의 연설 장면을 내보냈다. 해당 영상에서 시 주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거동조차 어렵다’는 루머와는 달리 걸음걸이 등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편 시 주석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한 루더미디어는 미국에 기반을 둔 중화권 시사평론가 루더가 운영하는 개인 SNS 채널로 알려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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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검찰개혁 완수, 가장 중요”…尹 질문엔 ‘즉답 피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주어진 업무 중) 검찰개혁 완수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박 후보자는 이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내정된 것과 관련 “엄중한 상황에 부족한 사람이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 받아 어깨가 참 무겁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업무행정 혁신해 국민 민생안정에 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발언 도중 ‘검찰개혁 완수’와 ‘국민 목소리 경청’을 수차례 강조했다. 검찰개혁에 대해선 “내가 해오던 일이기 때문에 잘 파악하고 있다”며 “검찰개혁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이다. 이미 많은 부분이 이뤄졌고 나머지 필요한 부분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원님들과 교섭단체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윤 총장에 대한 질문에는 “추후에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마지막으로 박 후보자는 “앞으로 검찰개혁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면서 “인사청문회 자리가 있으니 충분히 준비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박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 간사와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해왔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윤 총장과 연수원 동기인 박 후보자의 인선 배경에 대해 “출신과 사적 관계보다는 활동한 내역들을 고려한 것”이라며 “법무부나 검찰 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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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추미애, 후임 임명까지 마지막 소임 다할 것”

    청와대가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후임 임명 때까지 마지막 소임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정 소식을 알리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연수원 동기인 박 후보자의 인선 배경에 대해 “출신과 사적 관계보다는 활동한 내역들을 고려한 것”이라며 “법무부나 검찰 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이날 문 대통령은 법무부와 환경부, 국가보훈처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추 장관은 통상 절차대로 후임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되기 전까지 직을 이어가게 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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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법무장관에 ‘판사 출신’ 박범계 의원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법무부와 환경부, 국가보훈처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박범계 의원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국가보훈처장에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같은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박범계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정 수석은 “법원과 정부, 국회 등에서 활동하며 쌓은 식견과 법률적 전문성, 강한 의지력 개혁 마인드를 바탕으로 검찰·법무개혁을 완결하고 인권과 민생 중심의 공정한 사회 구현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정애 후보자는 노동운동가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했다. 한 후보자에 대해선 “정책에 대한 통합적 시각과 균형 잡힌 조정 능력을 갖췄다”며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와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환경 분야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설명했다.신임 국가보훈처장으로 내정된 황기철 전 해군 참모총장으로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분야 핵심 직위를 거쳤다. 그러면서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정 수석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군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하고 책임있는 지원, 독립·호국·민주 3대 영역간의 균형을 통한 국민통합 기여 등의 보훈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법무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국가보훈처장은 오는 31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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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자 발언 논란 “유재석, ‘맛 없는’ 건강한 과자 같아”

    방송인 이영자가 유재석을 향해 “맛 없지만 건강한 과자”라고 비유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해 무대에 오른 이영자는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언급하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던 중 시상식 MC들이 이영자를 ‘먹방 강자’라고 치켜세우며 다른 대상 후보들을 음식에 비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영자는 앞에 앉은 유재석을 바라보고는 “재석 씨는 보면 정말 올해도 고생 많았다. 대단하다”며 “유재석 씨는 누가봐도 아시지 않냐. 튀기지 않은 과자. 건강한 과자”라고 말했다.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는 듯 했다. 하지만 뒤이어 “맛은 없는, 몸에는 좋은. 약은 되는 근데 맛은 없는”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자의 비유에 유재석은 웃으면서 박수를 치는 호응을 보였다. 이후 이영자는 개그맨 박나래를 ‘파스타’에 비유하며 설명을 이어갔다. 당시 시상식은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넘어갔다. 그러나 시상식을 시청하던 일부 누리꾼이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방송을 본 한 누리꾼은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 “방금 이영자가 위험한 발언을 한 것 같다”고 우려 섞인 글을 올리기도 했다.실제로 이날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영자의 ‘맛 없다’라는 단어 선택을 두고 날선 반응이 이어졌다. 대다수는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발언”, “재미라도 있으면 모를까 재미도 없었음”, “실패한 드립”, “노잼이라고 돌려까는 거냐”, “맛없다는 게 칭찬은 아니지 않냐”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반면 “유재석도 웃고 넘긴 만큼 단순한 개그로 받아주자”, “개그는 개그일 뿐”, “생방이라 실수할 수도 있지” 등 옹호하는 반응도 있다. 이와 관련 한 누리꾼은 “애드립하다 나온 실수라기에는 ‘맛이 없는’을 뒤에 한 번 더 강조하더라”면서 “드립에 대해 설명이 필요한 순간 실패한 드립이다”고 지적했다.한편 유재석은 이날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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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공수처, 수사의 전범될 것…野 우려 근거 없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30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수사의 전범이 되도록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 준비기획단(남기명 단장)은 지난 6월 공수처 내에서 수사부와 공소부를 분리해 내부에서도 상호 견제의 원리가 작동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면서 이같이 올렸다.이어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지는 공수처에 대한 막연한 야당의 우려는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초대 공수처장에 판사 출신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공수처는 정치적 중립이 생명’이라던 대통령이 이 정권을 위해 맞춤제작된 공수처장을 선택했다”며 “추 장관 이후 새로운 방패막이, 꼭두각시를 세우려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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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장 김진욱 지명에…與 “공정함 기대” 野 “새 방패막이”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로 30일 지명된 가운데 여야가 온도차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김진욱 후보자를 최종 지명했다”며 “초대 공수처장으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함으로 공수처를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이어 “20년 넘게 기다려온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시작됐다”며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를 포함한 공수처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할 수 있도록 권력기관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의명분이 이뤄지지 않으면 선정(善政)이 이뤄지지 못하는 법”이라며 “‘야당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것을 알고 있다’던 대통령이 야당 동의 없이 날치기 의결된 공수처장 후보를 지명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공수처는 정치적 중립이 생명’이라던 대통령이 이 정권을 위해 맞춤제작된 공수처장을 선택했다”며 “인사권자로서 송구하다는 대국민 사과는 또 다른 시작의 신호탄이다. 대통령이 지시한 임무를 완수하고 떠난 추미애 장관 이후 새로운 방패막이, 꼭두각시를 세우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김 대변인은 “정권의 죄를 덮고자 역사의 남을 죄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재인 정권의 후안무치(厚顔無恥·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줄 모른다),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비수가 돼 돌아갈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여당은 지난 7월 공수처법 처리 이후 6개월간 출범이 지연된 만큼 속도전을 강조했다. 이에 반해 야당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현미경 검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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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1300억 탈세’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판결 파기환송

    1300억 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일부 유무죄 판단을 다시 하라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명예회장의 상고심에서 조세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일부 원심 판결을 무죄 취지로, 위법배당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은 유죄 취지로 다시 재판하라고 돌려보냈다.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게 선고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원심은 확정됐다.조 명예회장은 회계장부에 부실자산을 기계장치로 대체한 뒤 감가상각비를 계상하는 수법으로 법인세를 포탈하고 기술료 명목으로 조성된 자금을 횡령하는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2007∼2008년 사업연도에 배당 가능한 이익이 없음에도 위법배당한 혐의도 받는다.조 명예회장은 임직원들과 공모해 분식회계 5010억원, 탈세 1506억원, 횡령 698억원,위법배당 500억원, 배임 233억원 등 8000억원의 기업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2014년 1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이 중 탈세 1358억 원과 위법한 배당 일부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에 벌금 1365억 원을 선고했다. 2심은 조 명예회장의 종합소득세 탈세 일부를 1심과 달리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일부 자산은 차명주식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1심에서 일부 위법배당으로 인정한 부분도 무죄로 뒤집었다. 조 회장은 회삿돈 16억 원을 횡령하고 부친 소유의 해외자금 157억 원을 받아 약 70억 원의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1심은 이 가운데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고 항소심도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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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발칵 ‘오징어 기생충’…알고보니 정자덩어리

    최근 온라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오징어 기생충’은 수컷 오징어의 정자덩어리로 밝혀졌다.국립수산과학원은 29일 “오징어에서 기생충이 나온다는 소문은 대부분의 경우 기생충이 아니라 수컷 오징어의 정자덩어리다”고 전했다. 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송혜진 박사는 “소비자들이 오징어 내장을 손질하다가 툭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기생충이 아니라 수컷 오징어의 정자덩어리, 즉 정협”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오징어를 구입해 가정에서 직접 손질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일부 소비자가 인터넷상에 ‘기생충이 있어 못 먹겠다’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박사에 따르면 정협은 살짝만 건드려도 터져버리는 구조로 돼 있다. 수컷은 생식기를 이용해 자신의 체내에서 정협을 꺼내 암컷의 입주변 구강막에 부착시킨다. 이때 정협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마찰 또는 생리화학적 반응으로 얇은 막에 싸인 정자 덩어리가 터져 나오게 된다.이 덩어리들은 암컷의 구강막에 계속 붙어 있다가 1~2개월이 지난 뒤 산란 시에 암컷의 난과 수정하게 된다고 송 박사는 설명했다.수산과학원 측은 “정협의 모양새가 얼핏 보면 기생충으로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면서 “수과원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보면 궁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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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글e글] 배달앱 1만원 환급…“배달호황인데” vs “대환영”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외식 쿠폰 사업을 재개한 가운데 환급 제도를 ‘배달앱’에 한정해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배달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4차례 카드 결제시 다음달 카드사에서 1만 원을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형태로 환급해주는 외식 할인 지원을 재개했다. 앞서 정부는 외식 쿠폰 사업을 지난 8월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두 차례에 걸쳐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자영업자 등 외식분야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로 비대면 방식으로 선회해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외식 할인 지원은 배달앱을 통해서만 이뤄진다. 앱을 통해 주문 결제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배달원 대면 결제나 매장에서 현장 결제한 후 포장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호황인 배달앱과 배달업체만 더 배를 불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2만 원’이라는 조건 탓에 1인 가구는 주문할 수 없고 여러 사람이 집으로 더 모이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포장해오는 건 같은데 매장 결제는 안 되고 배달앱 결제만 인정한다는 게 황당하다”면서 “배달앱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고 문제 제기를 한 누리꾼도 있다. 그럼에도 “일단 대환영”,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힘들다. 이렇게라도 배달업에 뛰어든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 “자영업자에 직접 주는 것보단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쁘지 않은 방법” 등 긍정적 반응도 일부 보였다. 한편 배달앱은 배달특급, 위메프오,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페이코(PAYCO) 등 7개다. 띵똥, 배달의명수, 부르심, 부르심제로 등 4개는 시스템 정비 후 추가될 예정이다.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등 9곳이 참여했다. 카드사별로 하루 최대 2회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해당 카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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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도 못 막은 대기줄…‘골목식당’ 돈가스집 임시휴업 결정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탄 돈가스집이 잠시 쉬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임시 휴업을 결정한 것이다. 연돈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먼 곳까지 찾아주신 고객께 정말 죄송하지만 고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오는 3일까지 임시휴업을 한다”며 이같이 올렸다.이어 “빠른 시일 내에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돈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연돈은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해 높은 퀄리티의 음식과 정성, 저렴한 가격 등으로 백종원에게 극찬받은 바 있다. 방송 직후 손님이 몰렸으나 하루 100인분만 판매하는 탓에 새벽부터 줄서는 손님이 늘어났다. 이때문에 주변 상인과 주민들이 소음과 쓰레기 등으로 항의하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연돈은 백종원의 도움으로 지난해 11월 제주도로 자리를 옮겼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최근까지도 손님들의 줄 서기가 이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연돈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임시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해 누적 400명을 넘어섰다. 제주도는 국내 공·항만 이용객 탑승 전 코로나 검사 의무화 조치를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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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구치소發 확산 ‘비상’…남부교도소 수용자 16명 확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서울남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중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남부교도소로 이송된 85명 가운데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 내 과밀 수용 상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 85명을 서울남부교도소로 이송한 바 있다.교정당국 관계자는 “현재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면서 “(접촉자를) 격리 수용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한 상태”라고 알렸다. 동부구치소에서 이송된 수용자들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각에서는 다른 교정시설에까지 집단감염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수용자 727명(출소자 6명 포함), 직원 21명 등 누적 748명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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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연 설민석 “논문 표절 ‘과오’ 인정…모든 방송서 하차”

    스타 강사 설민석이 29일 불거진 석사 논문 표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면서 이같이 올렸다.이어 “2010년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과오”라며 “내 강의와 방송,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와 교육자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설민석은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함 심정”이라며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더 배우고 공부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디스패치는 설민석의 석사 논문을 두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논문 표절 검사 소프트웨어인 ‘카피킬러’로 확인한 결과 표절률이 52%로 나타났다.해당 논문은 747개 문장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100% 표절률을 기록한 문장은 187개, 표절 의심 문장은 332개로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설민석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 이집트 편에서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그는 “모든 잘못은 저에게 있다”고 직접 사과한 바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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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명장 수여 후…文, 변창흠에 “구의역 김군 발언 비판 받을만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비판받을 만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 후 가진 비공개 환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청문회에서 따갑게 질책받았고, 본인도 여러차례 사과를 했다”면서도 “구의역 김 군과 관련한 발언은 비정규직 젊은이가 꿈을 잃게 된 점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비판받을 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관 스스로에게 큰 교훈이 됐을 것이다. 그 교훈을 제대로 실천하는 길은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내는 것”이라며 “건설교통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많은데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특별히 역점을 둬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선 "주택 소유를 위한 공급에서부터 서민·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은 물론 질 좋은 중산층용 임대주택에 이르기까지 확실하게 공급 대책을 세우고 정책 내용을 잘 설명함으로써,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대해 변 장관은 "부덕의 소치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안전 문제를 확실히 챙겨서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변 후보자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를 두고도 “걔(피해자 김모 씨)만 조금만 신경 썼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받았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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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택시폭행 논란’ 이용구 차관 사건 직접 수사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동언)는 시민단체가 이 차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수사해달라고 검찰에 고발한 사건을 경찰에 수사 지휘하지 않고 직접 수사하기로 결정했다.검찰은 이에 따라 오는 30일 오전 10시 이 차관을 고발한 이종배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 대표를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앞서 이 차관은 변호사 신분이던 지난달 초순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았다는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후 피해자가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는 점 등을 고려 내사종결로 사건을 마무리했다.이에 대해 법세련은 지난 19일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 차관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명백하게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것에 해당한다. 이 차관을 특정범죄가중법 제5조10을 위반한 혐의로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 또 “경찰의 내사종결 행위는 사안에 따라 직무유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어 감찰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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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月수익 2억’ 유명 유튜버 쯔양, 생방송 도중 오열한 이유

    유명 유튜버 쯔양이 생방송 도중 팬들 앞에서 오열했다. 쯔양은 지난 27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술 먹방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안주와 함께 먹방을 선보인 그는 돌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날 쯔양은 “플랫폼을 떠나야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운을 뗀 후 “생방으로 시청자들과 대화해야 방송되는 스타일인데 유튜브는 익명이 강하지 않냐. 채팅창 보는 게 무섭다”고 고백했다. 이어 “거기는 잡을 수도 없으니까 여태까지 안 옮기려고 한 건데 플랫폼을 옮길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카카오TV처럼 채팅창이 안 보이는 것도 생각해봤다. 진짜 옮기기 싫은데 미안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쯔양과 아프리카TV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앞서 쯔양은 뒷광고 논란이 불거진 후 지난 8월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3개월만인 지난달 아프리카TV를 통해 복귀했다. 그는 복귀와 관련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인 것도 맞다”면서 쿨하게 인정하기도 했다.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데이터 통계 분석사이트 녹스 인플루언서는 쯔양의 지난달 유튜브 수익을 최대 2억8200만 원 수준으로 예측했다. 쯔양의 유튜브 구독자는 현재 290만 명에 육박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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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구치소 확진 첫 사망자 발생…“‘굿모닝시티 주범’ 윤창열”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3000억 원대 분양 사기 사건인 ‘굿모닝시티’ 사건의 주범인 윤창열 씨(66)로 전해졌다.29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윤 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형집행정지로 출소해 치료 도중 숨졌다.그는 동부구치소 3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7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는 당뇨와 혈액투석 등 수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보건당국은 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 씨는 과거 굿모닝시티 분양 대금 37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2003년 구속기소 돼 징역 10년을 확정받고 복역했다. 그는 출소한 뒤 16억 원대 사기 혐의가 드러나 지난해 6월 다시 징역 4년6개월의 형을 확정받았다.한편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수용자 727명(출소자 6명 포함), 직원 21명 등 누적 748명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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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구치소 추가 확진자 70명, 서울북부지법 다녀가

    서울북부지방법원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70명이 법정에 출석했다고 밝혔다.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확진자는 이달 14~18일 사이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 법정(2~6층)에, 20일 201호 법정에 각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20일 법정동 전체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관련 법관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서울북부지법은 “추후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추가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수용자 727명(출소자 6명 포함), 직원 21명 등 누적 748명이다. 한편 서울동부지법에는 동부구치소 3차 확진자 중 11명이 지난 2~18일 사이에 법원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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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나간 운전”…유명 유튜버, 5차로→1차로 차선 점프 ‘뭇매’

    자동차 관련 유명 유튜버가 위험천만한 운전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당사자로 지목된 유튜버는 자신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해당 유튜버의 난폭 운전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난 24일 ‘유명 여자 유튜버의 정신 나간 운전’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됐다.글쓴이는 “강남역을 가던 중 5차선에 있던 벨로스터 한 대가 대각선으로 차선을 점프하길래 3차선에서 막았더니 클랙슨을 울리고 날 째려보고 가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결국 1차로까지 직접 점프하더라. 자동차 유튜버는 이렇게 운전해도 되느냐”라며 “더 황당한 건 주행 차로에서 후진하더라. 야간에는 시야 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안전 운전, 법규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실제로 그가 공개한 블랙박스 캡처 화면에는 글쓴이의 차량 앞에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들어와 차선을 변경하는 문제의 차량 모습이 담겨 있다. 캡처된 화면 속 차량을 본 일부 누리꾼은 유명 유튜버가 ‘다우니’라는 것을 추측했다.이튿날 유튜버 다우니는 해당 차량이 자신임을 인정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보배드림 게시글로 많은 분이 실망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내용은 모두 사실이 맞으며 인정하고 자숙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자동차 유튜버로 활동하며 타인에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막히는 길로 가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실선에서 차선을 바꾸는 행위를 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늘 조심스럽게 행동하겠다”고 반성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저지른 잘못에 대한 처벌은 당연하게 받겠다”라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자중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다우니는 논란 직후 유튜브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현재는 보배드림 게시글과 사과글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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