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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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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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8~2026-04-27
건강98%
미국/북미2%
  • 전국에 강풍특보, 내일 오후 해제…강원 산간 10℃ 이하, 기온도 ‘ 뚝’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졌다.이날 오전 7시 현재 강풍경보는 울릉도·독도와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는 서울시, 부산시, 울산시, 대구시, 인천시, 대전시, 광주시, 세종시 등 전국 대부분에 각각 발효 중이다. 이와 함께 거의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도 발효돼 있는 상태다. 다만 제주도는 이날 오전 6시30분을 기해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기상청은 1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강풍경보는 육상에서 풍속 21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6m/s 이상으로 예상될 때, 산지에서는 풍속 2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30m/s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예상될 때, 산지에서는 풍속 17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기상청은 강풍경보는 1일 오후, 강풍 주의보는 1일 새벽 해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배경에는 이날 새벽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된 10호 태풍 ‘라이언록’을 들 수 있다. 동해 상공으로 내려온 영하 15℃의 찬 공기가 태풍이 끌어올린 더운 공기와 부딪치며 동해상에 저기압이 폭발적으로 발달, 소형 태풍급으로 세력이 커진 것.기온도 크게 떨어졌다.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16.1℃로 일주일 전인 24일의 26.4℃보다 10.3℃ 낮아졌다. 낮 최고기온도 19℃에 불과할 전망. 강원 산간의 기온은 대부분 10℃ 이하로 내려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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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北, 부총리 김용진 처형ㆍ통전부장 김영철 혁명화 조치”

    통일부는 31일 북한의 교육상을 지낸 김용진 내각 부총리는 처형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혁명화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내부의 공개 처형설에 대해 "정부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며 "먼저 내각 부총리 김용진이 처형을 당했고, 당 통전부장 김영철도 혁명화조치를 받았다" 밝혔다.정 대변인은 김용진에 대해 “6월2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자세 불량으로 조사받고, 반당반혁명분자 딱지가 붙어 처형됐다”고 부연했다.이어 “김영철 통전부장은 고압적 태도를 보이고 통전부 권한 확정을 추진하고 권력을 남용하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지방 농장 혁명화 후 현재 복귀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당 선전선동부 제1부장 최휘도 선전사업 과정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지적을 받고 현재 지방에서 혁명화조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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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최다 당첨번호는 28·33…올 상반기 최고 당첨금은 41억 원

    조상이 꿈에 나타나면 재미삼아 로또를 한 번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번호를 선택할 때 28과 33번을 중심으로 나머지 숫자 4개를 조합하는 게 행운을 거머쥘 확률을 조금은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가 31일 밝힌 2016년 상반기 복권 판매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초부터 6월말 까지 26번의 로또복권 당첨번호를 분석한 결과 1등 당첨번호 중 28번과 33번이 각 8회씩으로 가장 빈번했다. 이어 1, 11, 15, 34, 38번이 각 6회로 뒤를 이었다.상반기 최고당첨금은 41억 원(708회), 평균 1등 당첨금 21.8억 원으로 조사됐다.상반기 1등 당첨자 220명 중 75명의 설문조사 결과 구입 동기는 ‘좋은 꿈’이 20%로 가장 많았고, 당첨금 기대(17%), 호기심(14%), '기분 좋은 일 발생'(8%) 등이었다.좋은 꿈은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조상 관련이 26%로 1위 그 뒤로 재물 관련 14%, 동물 관련 10% 순으로 나타났다.당첨금 사용계획은 주택·부동산 구입과 대출금 상환이 각 30%였고, 사업자금 활용(14%)과 재테크(11%) 등이 뒤를 이었다.당첨 후 현재 직업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인 93%는 유지하겠다고 답했고, 그만두겠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당첨자는 남성(78%), 기혼(71%)이 훨씬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40대(38%)와 30대(27%), 50대(22%) 등의 순이었다.거주지는 경기(36%)와 서울(16%), 인천(7%) 등 수도권이 상위권을 차지했다.자동과 수동 선택 비중을 살펴보면 구매건수 기준으로 자동선택이 63%, 수동선택이 33%, 반자동이 4%였다.한편 올 상반기 복권 판매금액은 1조89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온라인복권(로또)이 8.2% 늘어난 1조7434억 원이었고, 결합(연금)복권이 3.5% 증가한 502억 원이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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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수-김도균 핑크빛 무드, “사랑하면 예뻐져…오빠 우리 운명이에요?”

    강수지-김국진 커플을 낳은 ‘불타는 청춘’이 이연수-김도균의 핑크빛 무드로 관심을 끌고 있다.배우 이연수는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날 방송에선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소식으로 들뜬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최성국, 김광규, 구본승은 “혹시 ‘불타는 청춘’ 멤버 중 또 다른 커플이 있는 것 아니냐”며 후보들을 추측했다. 이들은 이연수와 김도균이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냈다.그럴만한 정황이 있었다.앞서 김도균은 홍콩 여행 중 자신의 마니또인 이연수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부드러워졌다. 특히 이연수는 이날 인터넷 생방송에서 ‘예뻐졌다’는 누리꾼의 글을 접하고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 말했다. 기타리스트 김도균도 최근 평소와 달리 깔끔한 모습을 유지해 누군가를 신경 쓰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이연수와의 사이를 궁금해 하는 출연진의 질문에 부정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묘한 웃음까지 보여 정말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이날 수건 돌리기 게임에서 김도균 이연수가 아침밥 차리기 담당자로 뽑혔다. 이연수는 김도균에게 “오빠, 우리 운명이에요?”라고 물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작진은 ‘어쩌면 정말 홍콩의 기적이 일어날 수도?’라는 자막으로 기대감을 표출했다.이연수는 지난 1980년대 MBC ‘호랑이선생님’에서 부반장으로 출연, 하이틴스타로 인기를 끈 아역 출신이다. 김도균은 백두산, 아시아나 등을 거친 국내 최고 수준의 록 기타리스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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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호 태풍 라이언록, 日에 기록적인 폭우…내일까지 한달치 비 쏟아낼 듯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0호 태풍 라이언록이 30일 오후 도쿄 북쪽 도호쿠(東北) 지역으로 접근 중이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은 후쿠시마 앞바다를 통과해 이날 저녁 도호쿠 지방에 상륙 할 전망이다. 태풍이 도호쿠 지역 태평양 연안에 상륙 하는 것은 1951 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첫 사례가 된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이날 오후 4시 미야기 현 이시노마키 시 남동쪽 70km 해상을 통과해 시속 40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65 헥토 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35m다. 태풍은 이날 저녁 도호쿠 지역에 상륙해 북서쪽으로 이동한 뒤 동해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NHK,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태풍의 피해를 우려해 도호쿠 지역 학교들이 이날 대부분 휴교했다. 또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며 일부 열차편이 운행을 중단하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교통망 피해가 이어졌다.이번 태풍은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도호쿠 지역이나 홋카이도에서는 31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국지적으로 시간당 8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31일 낮까지 도호쿠 지역과 홋카이도 지역에 국지적으로 각각 최대 250㎜, 200mm의 기록적인 비가 예상되는 데, 이는 해당 지역의 8월 한 달 총 강우량을 초과하는 엄청난 양이다. 도쿄 전력은 이날 후쿠시마 제 1 원전의 폐로 작업 일부를 중단했으며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 등은 이날 도호쿠와 홋카이도(北海道) 지역 공항 이착륙 항공편 100편 이상에 대해 결항 결정을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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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작년 靑에 대우조선 고위층 연임로비”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이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상대로 대우조선해양 고위층의 연임을 부탁하는 로비를 해왔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이 지난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게 대우조선해양 고위층의 연임을 부탁하는 로비를 해왔다"며 "청와대가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결국 송 주필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송 전 주필이 연임을 부탁한 대우조선해양 고위층은 고재호 전 사장으로 보인다. 고 전 사장은 2012∼2015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지냈으나 연임에 실패했다. 고 전 사장은 사장 재임 당시 5조7000억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 등(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다른 관계자도 연합뉴스에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면서 조선일보와의 유착관계가 드러날 것을 우려해 이를 저지하려 했던 것 아닌가"라며 "결국 조선일보의 우 수석 사퇴 요구 배경에 유착이나 비리를 덮으려 했던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고 말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송 전 주필 '호화 외유' 의혹 폭로와 관련해 청와대의 기획설이 돌고있는 것에 대해 "근거도 없이 문제의 본질을 덮으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반박하면서 송 전 주필과 조선일보에 대한 의혹이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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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보직 해임”…편집인도 30일부로 물러나

    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58·여) 대표와 함께 지난 2011년 대우조선해양의 '초호화 외유'를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아온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이 주필직과 함께 편집인에서도 물러났다.조선일보는 30일자 신문 1면에 ‘본사, 송희영 주필 보직 해임’기사를 내보냈으나 편집인 변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하지만 34면 하단 판권에 '사장 방상훈(方相勳) 발행인·편집인 홍준호(洪準浩) 논설주간 양상훈(楊相勳) 편집국장 김창균(金昌均)'으로 게재했다.전날 신문 판권에는 '사장 방상훈(方相勳) 발행인·인쇄인 홍준호(洪準浩) 주필·편집인 송희영(宋熙永) 편집국장 김창균(金昌均)'으로 게재돼 있었다.한편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은 전날 입장 표명을 통해 "최근 검찰의 대우조선해양 수사 과정에서 저와 관련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된 것을 보고 저는 이런 상황에서 조선일보 주필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주필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번에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의혹에 휘말리게끔 된 저의 처신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독자 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의 보직해임과 관련해 사측은 “의혹이 불거진 상태에서는 해당 의혹이 해소되기까지 그 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그의 사의를 받아들여 보직해임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9월 남상태(66·구속기소) 전 사장의 연임 로비 창구로 의심받는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 씨와 유력 언론사의 논설주간을 '호화 전세기'에 태워 유럽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닌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했다.김 의원은 또 29일 2차 기자회견에서 “해당 언론사 주간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실명을 공개한 뒤 "당시 여행일정은 그리스뿐 아니라 이탈리아 베니스 로마 나폴리 소렌토, 영국 런던 등 세계적 관광지 위주로 짜여 있다"면서 "초호화 요트, 골프 관광에 유럽 왕복 항공권 일등석도 회사(대우조선해양)로부터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 같은 의혹 제기와 관련된 자료의 입수 경위에 대해서는 “출처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고 공개하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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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표 제출, 무책임…禹, 사퇴해 대통령 구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30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 제출에 대해 “무책임한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검찰의 사무실 압수수색 후 사표를 제출하면서 특별감찰관 제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김 전 대표는 이어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이 특감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라는 특별한 존재를 수사 의뢰한 것은 얼마나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겠나”고 반문한 뒤 “그 결정을 공직자로서 자세를 유지했었어야 한다. 사퇴하는 것은 좀 잘못된 생각이었던 게 아닌가 한다. 자기 행위에 대해서 자심감이 있었다면 사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우 수석의 자진사퇴를 종용한 바 있는 김 전 대표는 이날도 “우 수석은 하루라도 빨리 사퇴해야 한다"며 "그래서 대통령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정현 대표의 당청관계에 대한 생각이나 우 수석에 대한 문제제기를 정권 흔들기로 보는 시각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피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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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의원의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건’ 폭로, 고도의 기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호화 외유 의혹 폭로에 대해 “고도의 기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판사 출신으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사진)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김진태 의원이 폭로한 내용은 수사기밀에 해당한다. (인사청문회나 국정감사 때도) 입수하기 어려운 자료”라면서 “제보자·제보기관이 누구냐에 따라 ‘고도의 기획’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기본적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채권자인 산업은행은 알 수가 없는 자료로 매우 프라이빗한, 고도의 사적 보안성이 유지되는 그런 자료이기 때문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알 수 없다”며 “국정감사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도 인사청문회나 여러 가지 국정감사 조사를 할 때 자료제출 요구를 하면 검찰이나 사정기관이 이것은 수사 기밀 내지는 수사 증인 사항이기 때문에 제출할 수 없다고 보는 그런 내용들”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김진태 의원이 산업은행을 최초의 입수자로 지목했다가 맞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말을 바꿨다. 제보라고 표현을 했고 입수경위를 밝힐 수 없다고 표현을 했다”며 “대우조선해양이 지금 대검 반부패수사단으로부터 오랫동안 수사를 받고 있는데, 간 크게 수사 기밀에 해당하는 이런 내용을 역시 유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추측컨대 사정기관의 범위 안에 들어가는 사람이거나 기관일 수 있다는 그런 추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등이 자료의 출처일 수 있다고 본 것.박 의원은 김 의원이 “대우조선해양의 접대를 받은 ‘호화 외유’ 언론인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폭로한 배경에 대해 “우병우 수석의 의혹을 보도한 신문이 조선일보였다”며 “조선일보의 최초 의혹제기에 대한 어떤 공신력에 타격을 가하기 위한 느낌”이라고 풀이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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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낙동강 녹조, 4대강 아닌 가축·생활폐수 유입 탓”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9일 “낙동강 녹조는 4대강 사업 때문이 아니라 지류·지천에서 유입되는 가축·생활폐수에 의한 것”고 주장했다.홍 지사는 이날 실·국·본부장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녹조 발생 원인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4대강 보(洑)를 헐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주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홍 지사는 이어 “4대강 사업 이후 4대강 유역에 홍수가 나거나 가뭄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해마다 반복되던 홍수와 가뭄이 4대강 사업으로 해소됐는데 여름 한 철 녹조만 부각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녹조 현상만 가지고 4대강 사업을 폄훼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밝혔다.4대강에 설치된 보(洑) 때문에 유속이 느려진 게 녹조의 원인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녹조는 ‘지류 지천에서 유입되는 축산폐수와 생활하수에서 배출된 질소와 인이 고온의 물과 결합하여 녹조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보’만 탓하는 것은 반대론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또한 “4대강 보는 물의 체류일수가 평균 7일 정도에 불과하다”며 “소양강댐은 체류일수가 232일이나 되지만, 질소와 인을 포함하는 생활하수와 축산폐수 유입이 없기에 녹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논리를 폈다.그는 녹조 문제가 심각한 대청댐에 대해서는 “인근 보은, 옥천, 영동 등지에서 축산폐수와 각종 생활하수가 유입되기 때문에 댐 건설 초기부터 여름만 되면 부영양화로 말미암은 녹조가 발생한다”며 “녹조 발생 근본원인과 대책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지사는 회의 후 창녕 함안보와 칠서정수장을 방문하여 조류 발생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도 “4대강으로 인해서 식수공급, 홍수예방, 가뭄해소 등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있고, 녹조발생의 원인이 규명되었으므로 그 원인을 해결하면 되는 것이지 4대강을 헐자고 주장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환경적인 문제에 있어 일부 부작용은 있지만 그에 비해 얻어지는 국민적 이득이 훨씬 크다. 녹조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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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사의표명 송희영 주필 보직 해임…사표 수리여부는 결정 안 돼

    조선일보가 ‘대우조선 호화 출장’ 의혹이 제기 돼 물의를 빚은 송희영 주필에 대해 29일 보직해임을 결정했다. 조선일보는 송희영 주필이 이날 사의를 표하자 사표수리 대신 보직해임을 결정했다. 사표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아 송희영 주필은 당분간 조선일보 소속으로 남게 됐다.앞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9월 남상태 전 사장의 연임 로비 창구로 의심받는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 대표와 유력 언론사의 논설주간을 '호화 전세기'에 태워 유럽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닌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송희영 주필은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 우호적으로 쓴 사설은 출장 수개월 전의 일이고 탑승객 숫자와 실제 이용거리를 감안하면 1인당 이용료는 200만원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하지만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송희영 논설위원의 해명은 사실과 다르다며 실명을 공개하고 추가폭로 했다.김 의원은 2011년 대우해양조선 임직원들의 유럽출장에 동행해 호화 전세기로 유럽을 여행한 유력 언론인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며 실명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송희영 주필이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유럽 왕복 1등석 항공권과 그리스와 이탈리아, 영국 등지의 초호화 요트·골프 관광 등 2억 원 상당의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한편 1978년 조선일보 편집국 사회부 기자로 입사한 송희영 주필은 1990년 도쿄 특파원, 1998년 경제과학부 부장을 지냈다. 이후 편집국장, 논설실장, 논설주간 등을 거쳐 2014년부터 논설위원실 주필을 역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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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김진태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건 폭로, 우병우 지키기 꼼수”

    정의당은 29일 대우조선해양이 2억 원대 향응을 제공한 언론인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폭로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친박의 우병우 지키기 꼼수’라고 비판했다.정의당은 이날 한창민 대변인의 현안 브리핑을 통해 “친박의 우병우 ‘사수전’이 점입가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에게 2억 원 상당의 초호화 유럽 여행을 제공하고, 송 주필은 그 대가로 남상태 사장의 연임과 대우조선해양을 위해 호의적인 기사를 써주었다”고 김 의원의 주장을 인용한 후 “김 의원의 이번 주장을 순수한 비리 의혹 폭로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병우 수석의 로비 의혹 보도를 보도한 조선일보에 대한 청와대와 친박의 치졸한 대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조선일보와 송희영 주필은 명확히 사실 관계를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언론과 언론인의 책임 있는 모습이며 불필요한 오해를 막는 길”이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청와대와 친박 또한 이런 꼼수로 우병우 지키기가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오히려 이런 `성동격서`는 국민들로 하여금 대통령이 이토록 우병우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더욱 궁금하게 할뿐이고, 무슨 꼬투리라도 잡혀서 그러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청와대는 언론과 검찰을 통제하려는 유혹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할 것”이라며 “우를 지키려다가 ‘우’(愚)를 범하는 우스운 꼴을 더 이상 보이지 말기 바란다”고 우병우 해임을 청와대에 촉구했다.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에 연루된 유력 언론인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실명을 공개하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박수환 게이트’에 유력 언론인이 연루 돼 있다고 말했는데 해당 언론인이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해 본 의원도 실명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그 유력 언론인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주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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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더민주 추미애 사드 반대 당론 채택 약속, 천군만마 얻은 기분” 환영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가 당선 직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했다”면서 “사드 반대에 외롭게 싸워온 국민의당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기초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지난 27일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된 추미애 대표를 향해 “거듭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 기간 중에 있었던 비판과 수사(修辭)들은 이제 선거를 끝으로 잊고 야권은 더욱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더민주는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사드 찬반 당론을 정하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 기조를 보였다. 하지만 더민주 추미애 신임 대표는 전당 대회 후 방송 인터뷰에서 “사드 배치 '반대'가 당론이었다”며 “한반도는 늘 지정학적으로 취약한 곳이고, 아직도 냉전이 있는 곳”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다시 박 비대위원장 비대위 회의 발언.그는 "사드는 국회에서 처리해야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정치권 모두 승복하고 명분과 실리를 얻을 수 있다"면서 "더민주는 전대가 끝났으니 국민의당과 공조로 사드 특위를 구성해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의 국회비준동의 절차를 밟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비대위원장은 또 "세월호 특별조사위 활동 기간 연장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더민주와 손잡을 것"이라며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사퇴와 대두되는 검찰개혁 등 잔존하는 모든 현안을 함께 처리하는 데 철저히 공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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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상 대권도전 선언 안철수, ‘빅3’ 유일하게 상승세 ‘방긋’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최근 광주·전남 언론인들과 간담회에서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하라는 그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빅3’ 중 유일하게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전국의 유권자 25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4주 차(22일~26일) 주간집계 결과 안철수 전 대표는 전주 대비 0.7%p상승한 10.4%로 3위를 지켰다.안철수 전 대표는 호남 방문 등 언론노출 증가로 수도권과 TK(대구·경북), 20대와 30대, 새누리당 지지층,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지지를 얻어 2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호남에서는 제법 큰 폭으로 지지도가 하락하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지난주 보다 1.3%p 하락한 23.5%로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가 멈췄으나 3주 연속 문 전 대표(17.9%)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1위를 이어갔다. 반 총장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울산, 20대와 50대, 새누리당 지지층, 중도보수층과 보수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광주·전라(潘 17.1% vs 安 17.9%)에서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안철수 전 대표와 초박빙의 격차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고, 국민의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 역시 당 대표 후보 간 ‘네거티브 공세’ 격화와 주류 인사가 당 지도부로 대거 선출된 데 대한 부정적 언론보도가 급증하며 1.3%p 내린 17.9%로, 반기문 사무총장에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뒤졌으나 2위를 유지했다. 문 전 대표는 대전·충청·세종과 대구·경북, 서울,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고, 광주·전라(文 20.8% vs 安 17.9%)에서는 소폭 내렸으나 안철수 전 대표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며 한 주 만에 1위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다음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수도권과 충청권, 30대와 40대에서 결집하며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6.7%로 4위를 유지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4.9%로 0.5%p 내렸으나 5위 자리를 이어갔다.중국 방문 귀국 후 콜트악기 노조에 공식 사과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0.4%p 오른 4.4%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이재명 성남시장 역시 지난주와 동률인 3.9%를 기록하며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이어 손학규 더민주 전 상임고문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하락한 3.5%로 8위, 김부겸 더민주 의원이 0.4%p 오른 2.5%로 9위,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0.9%p 내린 2.4%로 10위, 홍준표 경남지사가 0.2%p 상승한 2.1%, 남경필 경기지사가 0.3%p 내린 1.5%, 원희룡 제주지사가 0.1%p 오른 1.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2%p 증가한 15.0%.이번 주간집계는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18.2%, 스마트폰앱 37.1%, 자동응답 5.7%로, 전체 9.8%(총 통화시도 2만 5748명 중 2529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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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추미애 대표, 박정희·이승만 묘역 참배 “오늘날 시대과제는 통합”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가 29일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은 물론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새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돌아가신 이 나라를 이끌었던 대통령들도 오늘날 무너진 민주주의와 절박한 민생을 위해 저 하늘에서나마 힘을 모아주리라 생각한다"며 "한 시대시대마다 그 시대과제가 있는데, 오늘날 시대는 민생을 살리란 시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돼라, 통합하라는 시대과제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이 나라를 이끌었던 한분한분께 정성스럽게 출발을 다짐하는 각오를 밝히고 또 도와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참배 취지를 설명했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앞서 방명록에서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민생처방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호국영령 앞에서 더민주당 대표 추미애 일동 드림"이라고 썼다.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그리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예방할 예정이다. 앞서 추미애 대표는 27일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추 대표는 54.03%로 과반수를 넘겨 각각 23.89%, 22.08%에 그친 이종걸·김상곤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에 뽑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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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사실관계 확인 못했다” 콜텍노조에 공개사과…법원 결정 따른 것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년 전 자신이 비난했던 콜트악기 노조에 공식 사과했다.김무성 전 대표는 "2015년 9월 3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개혁과 관련하여 '기업이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기는커녕 강경한 노조가 제 밥그릇 늘리기에만 골몰한 결과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며 여러 사례를 들면서 콜트악기와 콜텍도 언급했다"면서 "신중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했어야 하나 그렇게 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김 전 대표는 "이 발언은 전날 모 언론의 기사에 상세히 보도된 내용을 보고 이를 기초로 발언한 것인데 해당 언론이 사실관계를 잘 못 파악해 보도함으로써 나중에 정정 보도를 했다"면서 "콜트악기와 콜텍의 폐업이 노조 때문이라는 잘못된 발언으로 부당 해고를 당하고 거리에서 수많은 시간 동안 고통을 받으면 살아가는 노동자에게 큰 상처를 준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평소 소신인 노동개혁을 얘기할 때마다 늘 노동계와 함께하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당해고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무성 전 대표의 이날 사과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강경 노조 때문에 폐업했다는 김무성 전 대표의 주장에 노조는 콜트악기가 부평공장을 폐업하는 등 사정이 나빠진 이유는 노조 파업 때문이 아니라 생산기지 국외 이전 등 복합적 원인이 작용한 것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인용하며 작년 11월 김 전 대표를 상대로 30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법원은 지난달 김 전 대표가 해당 노조에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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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대통령의 여자’ 조윤선, 청문회 앞두고 잇단 의혹에 곤혹

    ‘박근혜 대통령의 여자’로 불리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내주 3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벌써부터 혹독한 검증과정을 거치고 있다.“생활비로 1년에 5억 원을 썼다”는 의혹에 이어 자격미달인 맏딸이 YG 엔터테인먼트와 현대캐피탈 등에서 인턴으로 채용됐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된 것.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주장하며 "채용시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전날 같은 당 김병욱 의원은 조윤선 후보자가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분석, "조 후보자 부부가 2013년 이후 23억 원 이상을 수입으로 올렸음에도 재산 신고액은 5억1000만 원 가량만 증가한데 불과했다"며 "나머지 18억 원은 지출했다는 것인데 매년 5억원 꼴"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는 2013년 여가부 장관으로 임명될 때에도 10년간 합산소득이 95억 원이었으나 재산 신고액은 51억 원에 그친 바 있다"며 "여전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지출이 과도하고 신용카드 사용액은 극히 일부여서 석연치않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야당은 31일 조윤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공세의 고삐를 더욱 죌 기세다.조윤선 후보자는 이번 정부들어 3차례 요직에 발탁됐다. 정부 출범과 함께 첫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 최초의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어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 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이 얼마나 신임하는 지 보여줬다. 조윤선 후보자는 2014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 때 그의 부인 펑리위안과 동행하는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맡은 뒤 ‘박 대통령의 여자’라는 별명을 얻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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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수구·보수만 남은 새누리, 죽었다 깨도 정권 못 잡아”

    중도실용주의를 지향하는 ‘늘푸른한국당’의 공동 창당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오 전 의원은 “새누리당은 죽었다 깨도 정권 못 잡는다”고 일갈했다.이 전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집권을 하려면 당의 외연이 넓어야 하는데 새누리당은 지금 외연이 넓기는커녕 소위 중도개혁적인 세력이라든지 중도 보수의 세력들의 외연은 다 떨어져 나가고 수구 보수주의적 사람들만 모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외연이 넓어서 중도세력이라든지 새누리당 당원은 아니지만 그 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넓어져야 하는데 지금은 골수 새누리당 사람들, 친박만 남아 있다고 보면 된다”며 “그런데 그거 갖고 되겠나”라고 반문했다.그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통하는 이정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대표에 선출된 것에 대해 “오히려 더 당이 좁아지고 더 폐쇄적으로 되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완전히 수렴청정하기 딱 좋은 그런 구조로 당이 점점 쪼그라들었다”고 평가했다. 대선후보 경선에서 비박계인 김무성 전 대표나 유승민 의원 또는 당 밖 인사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승리하면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에도 “지금 새누리당의 구조 갖고는 친박이 아닌 비박의 후보가 될 수도 없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로 봤지 않느냐”고 일축했다.그가 장관으로 재직했던 이명박 정권 시절 추진한 4대강이 녹조로 신음하는 것과 관련해선 지천·하천 정비 등 후속조치가 제대로 안 된 원인이 크다면서 4대강 사업 자체는 잘한 것이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이 전 의원은 “4대강에 흘러들어가는 오폐수, 생활폐수, 공장폐수, 축산폐수 이런 것들을 정비를 해서 정수를 해서 그 물들이 4대강으로 흘러들어가게 만들어야 4대강 수질이 더 좋아질 판인데 지금 현 정부 들어와서 완전히 지·하천 정비를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일기 탓도 있다. 가뭄이 있다. 오뉴월 땡볕이 장기간 계속되면 녹조는 생기게 마련”이라면서 “그걸 4대강이 잘 했냐, 못 했냐 이렇게 접근하면 안 되고 4대강은 국책사업으로 잘 했는데 후속 관리를 끊임없이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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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유시민 “朴대통령, 우병우에 ‘약점’ 잡혀 내치지 못 하는 것”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약점’이 잡혀 내치지 못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전업 작가로 활동 중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 같은 주장을 폈다.박근혜 대통령이 우 수석을 해임하지 않은 이유를 두고 함께 출연 중인 전원책 변호사는 “우 수석이 지금까지 인사권을 전횡해 왔기 때문에 물러나면 청와대 사정라인(검·경)이 무너진다. 특히 청와대는 이 사안을 두고 '우병우 흔들기'가 아니라 '대통령 흔들기'로 보고 있다”고 풀이했다. 우 수석이 현 정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해 계속 기용한다고 본 것.하지만 유 전 장관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전 변호사 말씀처럼 집권 후반기 사정라인이 무너진다는 걱정 때문이라는 해석이 많은데, 저는 좀 다르게 본다”며 “박 대통령은 우 수석이 나가 주면 좋겠는데, 우 수석이 안 나갈 경우 이 사람을 자르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붕괴된 사정라인은 금방 재건이 가능한데, 대통령으로서는 뭔가 이 사람을 내칠 수 없는 ‘약점’이 있다”고 밝혔다.이에 전 변호사는 “모든 인사를 우 수석이 전횡하고, 이에 대해 비서실장까지 한숨을 푹푹 내쉴 정도라면, 비서실장이니 다른 수석이니 하는 분들보다는 대통령을 움직일 수 있는 첫 번째 사람은 우 수석"이라며 "이러니까 우 수석을 내치기는커녕 그가 없으면 너무 허전할 테니 못 내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하지만 유 전 장관은 "전 변호사님의 의견이 다수학설이고 제가 말하는 것은 소수학설"이라며 "예컨대 세월호 사고가 났을 때 대통령의 일정이 어땠냐는 것까지 민정수석이 다 알 거라고 본다. 그래서 박 대통령으로서는 이 사람이 스스로 물러나기를 원하면서도 겉으로는 면을 세워주는 그런 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약점설’을 거듭 주장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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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강진으로 최소 120명 사망→247명 사망…“해뜨자 유령도시”

    이탈리아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강진이 발생한 24일(현지시간) 밤 만해도 120명으로 집계됐으나 25일 새벽까지 당국이 공식 집계한 사망자 수는 24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부상자도 수백 명이 이른다.특히 지진 직격탄을 맞은 아마트리체 등 산골 마을은 여름 휴가객들이 몰리는 곳이고 주말에 열릴 파스타 축제를 앞두고 주민 이외 외부인들도 수천 명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 인명 피해가 훨씬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아마트리체·아쿠몰리 등 피해가 극심한 마을이 있는 라치오 주 리에티 현에서 190명, 페스카라 델 트론토가 있는 레마르케 주의 아스콜리 피체노 현에서 57명 사망이 확인됐다.영국 BBC에 따르면 구조대원 4300명이 투입돼 중장비는 물론 맨손으로 잔해를 헤치며 생존자 수색을 하고 있다.하지만 살아있는 사람보다는 주검이 훨씬 더 많이 발견되는 상황. 특히 아이들의 희생이 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구조대원들은 가장 큰 피해 지역인 라치오 주 리에티 현의 고풍스런 도시 아마트리체의 로마 호텔 붕괴 현장에서 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24일 새벽 강진 당시 이 호텔에는 70명 이상의 투숙객이 있었다. 페스카라 델 트론토에서는 지오르지아라는 이름의 8세 소녀가 강진 발생 17시간 만에 구조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자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24일 밤 피해지면 주민 대부분은 여진을 우려해 밖에서 지냈다. CNN은 25일 새벽 해가 뜬 피해지역은 유령도시 같았다고 묘사했다.앞서 24일 오전 3시36분쯤 규모 6.2의 강진이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의 주도 페루자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76㎞ 떨어진 지점인 노르차를 강타했다. 로마에서 북동쪽으로 100㎞ 떨어진 지역이다. 대부분 시민들이 잠을 자고 있던 새벽 시간대에 지진이 발생해 희생자 규모가 크게 늘었다. 이후 3시간 동안 규모 5.5 이하의 여진이 총 17차례 이어졌다. 이로 인해 아마트리체와 아르쿠아타 델 트론토 등 중부 도시가 큰 피해를 입었다.이번 지진은 2009년 4월 6일 아브루초주 라퀼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308명이 사망하고 1500명이 부상했을 때보다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어 최근 몇 십년 사이 이탈리아에서 최악의 피해를 낸 지진이 될 우려가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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