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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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7~2026-04-26
건강98%
미국/북미2%
  • 안민석 “세월호7시간 비밀 열쇠 쥔 간호장교, 미군 방해로 못만나…통제받고 있는 듯”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 근무했던 간호 장교 2명 중 1명인 조모 대위를 만나러 미국에 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30일 특정 세력이 조 대위와의 만남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안민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텍사스 간호장교를 숨기고 있는 검은 세력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안민석 의원은 “세월호 7시간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추정되는 간호장교를 만나기 위해 15시간 비행기를 타고 이곳 텍사스 산 안토니오에 도착한 지 이틀째 밤을 맞고 있다”며 “간호장교를 만나기 위해 목사님, 재미교포, 유학생, 미군 등 여러 분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조 대위를 턱밑까지 쫓아갔지만 미군 측의 방해로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이어 “한 가지 확인한 사실은 조 대위는 누군가에 의해 감시받고 통제받고 있다는 것이다. 조 대위가 군인이라는 특수한 신분임을 고려하면 자신의 의지가 아닌 상부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는 듯하다”며 “주미대사관의 국군 무관이 전화조차 받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그러면서 “누가 조 대위에게 나타나지 말라고 지시했는지 밝혀야 한다. 보름 전 누가 조 대위에게 부대 안으로 거처를 옮기도록 지시했는지도 밝혀야 한다”며 “조 대위에게 지시를 내리는 검은 세력과 세월호 7시간 진실을 은폐하려는 검은 세력과의 결탁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안민석 의원은 “검은 세력에게 경고한다”면서 “결코,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안민석 의원은 전날 쓴 다른 글에서 “자신을 만나러 태평양을 건너 15시간을 날아온 국정조사 위원인 국회의원을 피한다면 조 대위는 범죄를 자인하는 셈”이라며 “조 대위의 애국적 양심을 기대한다”고 그의 증언을 기대했다.이어 “조 대위가 그날의 진실을 알고 있다면 20대 후반의 젊은 장교로서 얼마나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을까? 밤마다 구천을 떠도는 세월호 아이들의 절규를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이 순간 7시간의 빗장이 풀어져 세월호 영혼들이 그날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소망한다. 아직도 7시간의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 어둠의 세력들은 촛불 앞에 죄를 자백하고 대가를 치르기 바란다”고 조 대위의 양심 고백을 촉구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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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김기춘 ‘직권남용’, 우병우 ‘직무유기’ 피의자로 수사 중”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7)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49)을 각각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30일 확인됐다.김기춘 전 실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직자들의 집단 사표를 받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우병우 전 수석은 민정비서관과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60·구속기소)의 국기문란 행위 등 비리를 알고도 방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법무부는 이날 국회 국정조사 기관보고 자료를 통해 시민단체의 고발을 토대로 김기춘 전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과 법무부에 따르면 김기춘 전 실장은 2014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게 1급 공무원 6명의 사표를 받을 것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기춘 전 실장은 또 최순 실씨의 국정 농단을 비호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차은택 씨(47) 변호인은 최근 차 씨가 최 씨 지시로 비서실장 공관에서 김 전 실장을 만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아울러 검찰은 2014년 5월께부터 민정비서관과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면서 대통령 주변인사인 최순실 씨의 국기문란 행위 등 비리를 알고도 방기한 혐의로 우병우 전 수석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수사 중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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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박근혜, 참 나쁜 대통령…김기춘, 참 더러운 비서실장” 원색비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을 ‘참 나쁜 대통령’,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참 더러운 비서실장’이라고 맹비난했다.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3번째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국민을 나누고 국회를 분열시키는 참 나쁜 대통령"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크고 바른 길, 탄핵의 길로 우리는 더 가열차게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은 촛불 민심과 탄핵의 물결을 방해하는 무서운 함정을 만들어 국회에 넘겼다"면서 "대통령 스스로의 책임, 반성은 없고 특히 퇴진 일정을 밝히지 않은 채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하는 것은 국회가, 야3당과 현재 여당 지도부가 어떠한 합의도 대화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면서 합의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아는 대통령이 계산한 술수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탄핵을 모면하려는 대통령의 꼼수 정치에 속아 넘어가지 않겠다"며 "국회가 지금 촛불 민심을 받들고, 질서 있는 퇴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탄핵의 열차에 함께 올라타는 것이라고 간절히 호소 드린다"고 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에 대해서는 "롯데 등에 대한 면세점 특혜 의혹, 삼성이 국민연금의 삼성물산 합병 찬성 대가로 최순실 측에 수십억 원을 지원한 의혹 등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반드시 밝혀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집 앞 쓰레기봉투에서 최순실과 차움병원 등이 적힌 김 전 실장의 메모가 발견된 데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이름을 써 놓을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신빙성이 가는 것은 차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쓴 것 아니겠나"라며 "최순실을 모른다는 김 전 실장의 주장은 이제 분명하게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단언했다.박지원 위원장은 그러면서 "그런데 김 전 실장은 여전히 최순실을 몰랐다하면서 대통령이 지시해서 만났다며 이제 대통령까지도 끌고 들어갔다"며 "저도 비서실장을 했지만 참 더러운 비서실장"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이 칩거 중인 자택에서 운전기사로 추정되는 남성이 버린 쓰레기봉투에서 '최순실 소개?' '차움 치료?' '동행' 등, 김 전 실장의 자필로 추정되는 메모가 적힌 노란색 종이가 갈기갈기 찢겨진 채 발견됐다.기회 있을 때마다 김 전 실장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부두목’으로 규정하고 구속수사를 주장했던 박지원 위원장은 "최순실을 모른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자기가 모신 대통령을 끌고 들어가는 파렴치한 비서실장에게 우리는 검찰에서 꼭 김 전 실장을 구속해서 수사해 진상을 조속히 밝혀줄 것을 요구한다"며 구속수사를 거듭 촉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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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김종태 “종북세력 촛불집회 선동” 주장에 野 윤호중 “그럼 박 대통령이 종북”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이 5주 연속 이어진 주말 촛불집회를 두고 “좌파 종북(從北) 세력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의원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을 종북세력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한다”고 어이없어 했다.윤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촛불에 불을 당기고 국민들이 나오지 않을 수 없게 만드신 분은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라면 이같이 말했다.김종태 의원은 전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현재 촛불시위는 전혀 평화시위가 아니다”며 종북 세력 주도론을 폈다. 김종태 의원은 이어 “(좌파 종북 세력은 통상 시위 때마다) 분대 단위로, 지역별로 책임자를 다 정해 시위에 나온다”며 “(26일 촛불시위 당시) 오후 8시 1분간 불을 끈 것도 (그 세력이) 조직적으로 리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 사람들(좌파 종북 세력)은 조직과 자금을 다 준비했다”며 “여기에 당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윤 의원은 “(김종태 의원이 주장하는)종북세력이 어떤 사람들을 얘기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국민 150만, 200만 명을 거리로 불러내올 수 있는 그런 세력은 존재할 수 없다”며 “아마 하나님도 불가능 할 것”이라고 일축했다.윤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법처리 문제와 관련 “검찰 공소장에 나와 있는 공모, 직권남용, 강요죄, 그 다음에 기밀누설이라든가 또 (수사 중인) 뇌물죄 이런 것들을 다 총량을 합쳐보니까 최대는 무기징역이고 유기징역을 선택할 경우에는 45년”이라며 “하한으로 내려와도 10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라고 밝혔다. 그는 법률가들의 자문을 구해 형량을 추산했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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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진정성 없어…결국 탄핵 갈 것”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명되는 유승민 의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대국민담화에서 본인의 거취를 국회에 넘긴 것에 대해 “일단 국회에서 여야가 논의를 해보되 합의가 안 되면 결국 헌법적 절차는 탄핵 밖에 없다”고 말했다.여권 차기 대선 후보이기도 한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 공을 넘기고 본인의 퇴진 일정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은 진정성이 없다고 볼 것”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정진석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야당에 대해 탄핵 일정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한 데 대해서도 “그건 여야 합의가 안 되면 불가능한 얘기”라고 지적했다.유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임기단축 개헌'에 대해서도 "지금 개헌이 국민적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탄핵 국면에 개헌 이야기를 섞으면 상황을 꼬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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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게이트’ 특검후보로 조승식-박영수 추천…“수사능력+중립적” 평가

    헌정 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을 겨눌 ‘최순실 특별검사’로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과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이 추천됐다.야3당은 29일 오후 야3당이 합의했다며 조승식 전 대검형사부장과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의 추천 사실을 밝혔다.조승식 전 대검형사부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대검찰청 강력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한결의 대표변호사다.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은 제주 출신으로 대검 중수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로 있다.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은 연수원 9기,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은 연수원 10기다.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야 3당이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과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을 특검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합의했다"며 "두 분 모두 강직한 성품에 뛰어난 수사 능력을 높이 평가해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특검법에 따르면 야당이 특검 후보자 2명을 이날까지 박 대통령에 서면으로 추천하면 박 대통령은 추천서를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한 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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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근무 간호장교 “프로포폴 등 주사 처치 안 해…세월호 당일 대통령 본 적도 없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2명 중 1명인 신모 전 대위는 29일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는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고, 그날 대통령을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전역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공채로 취업해 근무 중인 신 씨는 이날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그는 이어 "참사 당일 의무실장의 지시로 (관저) 부속실에 대통령 가글액을 전달했다"며 "프로포폴이나 태반주사 등 주사 처치를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신 씨는 또한 “대통령 자문의인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을 본 적이 없으며 세월호 당일 다른 간호장교도 함께 의무실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앞서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무실장뿐 아니라 간호장교 2명 중 누구도 대통령에 대한 진료나 처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변인은 "간호장교 중 1명이 오전 10시께 가글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관저에 잠깐 갔다 온 적은 있다"면서도 "간호장교는 의무실장 모르게 어떠한 처치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의무실장 모르게 어떤 의료행위가 있었는지 재차 확인했으나 간호장교 2명 모두 그런 일이 없다고 밝혔다"고 말했다.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근무한 2명의 간호장교 중 선임인 신 씨(당시 대위)는 2013년 4월부터 청와대에서 파견 근무했다. 6년 의무복무 기간을 마친 신 씨는 작년 2월 파견 종료와 함께 전역한 후 지난 4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채에 뽑혀 현재까지 근무 중이다.또 다른 간호장교 조모 대위는 작년 8월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미 육군 의무학교에서 연수 중이며, 내년 1월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는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 파견된 간호장교 2명이 상주하고 있었다.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간호장교들도 관련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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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국민 담화, 박지원 “대통령 무서운 분…박정희 집권 18년 간 체험, 수성의 귀재”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9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3차 대국민 담화에서 본인의 거취 문제를 국회에 넘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역시 무서운 분”이라고 비난했다.박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를 지켜본 소감을 페이스북에 남겼다.그는 이어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 18년 동안 국민적 저항을 갖은 수단과 방법, 인혁당 사건 등도 일으키면서 수성하는 방법을 몸으로 체험했기에 역시 수성의 귀재”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번 게이트도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였지 사익을 추구하지 않은 공적이었다고 변명하며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항변한다”며 “국회에 퉁치고 기자들의 질문도 거절, 사실은 나중에 밝히겠다고 빠져버린다”고 혀를 내둘렀다.박 비대위원장은 “국민은 진실규명과 책임을 요구한다”며 “(하지만 대통령이) 검찰 수사는 거부하고 나중에 밝히겠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파렴치한 변명이며 책임회피다. 대통령은 검찰 조사를 받아 진실을 밝히고 책임은 즉각 퇴진”이라고 사임을 거듭 촉구했다.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다른 글에서도 “대통령은 촛불의 민심과 탄핵의 물결을 잘라버리는 무책임하고 무서운 함정을 국회에 또 넘겼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 스스로의 책임 및 반성은 없고, 특히 퇴진 일정을 밝히지 않고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 것은 여야로 구성되어 있는 국회에서 현재의 여당 지도부와 어떠한 합의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계산한 퉁치기와 떠넘기기”라면서 “대통령의 꼼수 정치를 규탄하며 야3당, 양심적인 새누리당 의원들과 계속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로드맵에 따라 탄핵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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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박근혜 대국민 담화, 탄핵 피하기 위한 꼼수 …탄핵 절차 흔들림 없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에서 자신의 거취를 국회에 떠넘긴 것에 대해 “탄핵 절차에 한 치 흔들림도 없이 단일대오로 나아갈 것”이라고 예정대로 탄핵소추안을 발의 하겠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지켜본 후 “(박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아무런 반성과 참회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추 대표는 “조건 없는 하야가 민심이고 즉각 퇴진이 국정 농단을 막고 외교적 수치 막고 국정 수습하는 유일한 지름길인데 박 대통령은 하야 언급 없이 국회에 책임을 떠넘겼다”며 “이것은 한 마디로 탁핵 앞둔 교란책이고 탄핵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질타했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며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박 대통령은 검찰의 수사 내용을 몽땅 부인했다.박 대통령은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며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결국 저의 큰 잘못”이라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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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비박 이탈로 탄핵 소추 부결되면? 임시국회 소집해 다시 하면 돼”

    새누리당 친박 중진들의 ‘명예로운 퇴진’ 요청에 이어 초선의원들의 ‘질서 있는 퇴진’ 요청이 탄핵소추안 국회 결의에 걸림돌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일축했다.조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박’의 이탈로 탄핵 소추 부결되면 어쩌냐고요? 임시국회 소집하여 다시 시도하면 된다”면서 “그 사이 '친박' 외 ‘비박’도 매장될 것”이라고 단언했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의결 D-데이를 12월 2일로 사실상 확정했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주 안에 탄핵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론’이 다시 부상한 것과 관련 “박 대통령이 퇴진하겠다면 탄핵 후에도 퇴진할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일정은 퇴진 여부와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며 “탄핵에 동참할 새누리당 의원들에게도 호소한다. 서두르자”고 촉구했다.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12월 2일에는 탄핵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30일 혹은 12월 1일 아침 일찍 탄핵안을 국회에 접수하자고 대체로 합의했다"고 전했다.박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친박 중진들의 얘기는 탄핵을 딜레이 시키려는 전술"이라며 "이 마타도어(흑색선전)에 걸려들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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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 손석희·문재인, 대통령 즉각퇴진·조기 대선 두고 설전 “논리적으로 이해 안 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가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60일 이내 대선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문재인 전 대표는 28일 밤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손석희 앵커와 현 시국에 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손석희 앵커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얼마 전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로운 퇴진’이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때는 탄핵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 사유가 넘쳐나기 때문에 탄핵 결정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그런 선택보다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가 국민 자신에게 명예롭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손석희 앵커가 ‘퇴진 자체가 명예로운 것이지 시점은 즉각이어야한다는 말이냐’고 확인하자 문재인 전 대표는 “그렇다”고 답했다.손석희 앵커는 ‘즉각 퇴진하게 되면 그다음에 벌어진 것은 조기 대선’이라고 지적했고, 문재인 전 대표는 "헌법에 정해진 절차가 있으니 그 절차에 따르면 된다"며 "또 필요하면 국민들의 공론에 맡기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손석희 앵커는 이에 ‘즉각 퇴진을 요구하면서 헌법에 명시된 60일 이내 조기 대선 대신 상황에 따라서 국민들이 다른 의견을 표출하면 정치적으로 대선 시기를 절충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거듭 의문을 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헌법적인 절차를 따르면 그것이 기본이지만 그것을 넘어선 어떤 정치적인 해법들이 필요하다면 그런 것은 국민 여론이 만들어줄 것”이라며 “지금 이 단계에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놓고 거기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기본적인 답변은 헌법적인 절차에 따르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손석희 앵커와 문재인 전 대표의 대담은 핑퐁처럼 이어졌다. 손석희 앵커가 "퇴진을 주장하시는데, 그 다음 계획에 대해 당 차원이나 문 전 대표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그렇지 않다"며 "처음에는 우리 당은 촛불 민심과 함께 하면서도 정치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노력을 다 거부했다. 그래서 저희는 촛불 민심과 함께 전면적인 퇴진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계속해서 문재인 전 대표는 "그럼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내려오지 않기에 저희는 탄핵 절차에 돌입했다. 이제 남은 것은 스스로 내려오는 일"이라고 덧붙였다.문재인 전 대표는 ‘탄핵안이 국회에서 부결되거나 헌재에서 기각될 경우에 대비한 플랜B를 갖고 있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플랜B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국회든 헌법재판소든 감히 다른 결정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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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두언 “정국이 ‘유승민 판’인데, TK적자라는 자부심에 묶여…”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29일 여권 대선주자인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에 대해 “새로운 보수의 축이 될 수 있는데 대구에서 못 빠져 나오고 꽁꽁 묶여 있으니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유 의원은) 생각이 진취적이고 용기가 있는 것은 좋은데, 이상하게 TK(대구·경북)권력의 적자라는 자부심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또 벗어나길 두려워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정국의 판이 어떻게 보면 ‘유승민의 판’”이라며 “본인의 움직임에 따라 얼마든지 정계의 모양이 바뀔 수 있는데 TK에서 못 빠져나온다. 그런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비판했다.정 전 의원은 최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같은 당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서는 “국민은 떡 줄 생각도 없는데, 나 떡 안 먹겠다 그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그래서 저도 대권 불출마 선언을 할까 고민 중”이라고 냉소했다.김 전 대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의 연대가능성을 언급하며 개헌에 무게를 두는 것에 대해서는 “권력에 대한 의지를 버리지 않은 것”이라며 “내각제를 하면 정파끼리 연대도 하고나눠먹기 하는 것 아니냐. 그런 정치적 계산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정치인으로서 자질에 대해서도 “반 총장은 정치적 전문성이 없다”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기업 수십 개 운영해봤으니 이런 나라 정도야’라고 자주 말씀 하셨는데, 정치를 그렇지 않다. 절차와 과정이 중요한 거고, 타협과 배려, 안배가 중요한 데, 경험이 없고 모르고 덤벼들면 일을 잘못 만든다”고 지적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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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 ‘역사전쟁’ 저자 “박정희 찬가… 5·16 쿠데타 사진도 빼”

    ‘역사전쟁’의 저자 심용환 역사&교육연구소장은 28일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해 “이슈가 되는 것들은 많이 수용하면서 자기들이 하고 싶은 말을 막 쑤셔 넣기 식으로, 음식을 막 섞듯이 만든 되게 희한한 교과서”라고 총평했다.심 소장은 이날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예전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만큼 대놓고 드러내놓고 왜곡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정 역사교과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라면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찬가라는 걸 누가 봐도 느낄 수 있다”고 꼬집었다.심 소장은 구체적으로 “민주화운동 쪽 주요내용이 박정희로 가득 차 있다”며 “크게 쓰여 있는 글자도 박정희 정권기의 경제개발, 중화학공업 발전 이런 식”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독재 정권과 싸우는 과정이니까 보통 독재정권의 잘못된 모습과 그리고 반대편에서 싸운 얘기만 써야하는데, 그 얘기를 크게 줄이고 그런 과오가 있지만 경제개발을 정말 열심히 노력을 많이 했다(는 식으로 기술했다). 그동안 쓰지 않았던 포항제철 준공 장면 같은 사진도 넣고, 5·16군사쿠데타 사진 같은 유명했던 사진은 다 뺐다”고 덧붙였다.그는 민주화운동 챕터에 박정희 정권의 치적이 주를 이뤘고 실제 민주화 운동 얘기는 매우 적다면서 “분량이 아예 비교가 안 된다. 민주화운동의 분량이 이렇게 적은 교과서는 10여 년 만에 처음 봤다”고 혀를 내둘렀다.#국정 역사교과서 공개.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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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김현웅 법무부 장관 사표 수리 …최재경 민정수석은 보류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하지만 최재경 민정수석비서관의 사표는 보류 했다고 덧붙였다.김현웅 장관과 최재경 수석은 각각 지난 21일과 22일 사의를 전달했으나 그간 수리가 되지 않았다. 김현웅 장관과 최재경 수석은 검찰의 지난 20일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도의적 책임을 진다는 뜻에서 사표를 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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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라이트학자 포함 국정 교과서 집필진 31명 공개…보수쪽 주장 그대로 반영 논란 예고

    검정에서 국정으로 바뀌는 중학교 역사 1·2,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집필진 명단이 28일 공개됐다.중학교 역사교과서에 31명, 고등학교 한국사에 27명이 참여했으며, 중복된 인원을 제외하면 총 31명다. 직업별로 보면 대학교수가 24명, 현직 중·고교 교사가 7명이다.대표 집필자로 이미 공개됐던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선사, 고대) 외에 한상도 건국대 사학과 교수,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 소장,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이상 근대),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명섭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이상 현대) 등이 포함됐다.그 중 현대 부분을 집필한 김명섭 연세대 교수,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교수, 세계사 부분에 참여한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는 한국현대사학회(뉴라이트) 멤버다. 북한 전문가인 유호열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현대 부분에 참여했다. 유 교수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과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기도 했다.이날 공개된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에서 '대한민국 수립' 표현이나 경제개발계획, 새마을운동 등 산업화 시기 긍정 측면을 부각한 기술 등이 모두 뉴라이트 등 보수진영에서 주장했던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어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명단 및 프로필 #선사/고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학사) / 사학과(석사) . ·단국대 사학과(박사)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 ·역사교육연구회 회장 역임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역임 ■최성락 목포대 고고학과 교수 ·서울대 고고학과(학사/석사/박사) ·목포대 박물관 관장 역임 ·한국고고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서영수 단국대 명예교수 ·서울대 동양사학과(학사)/ 단국대 사학과(석사) ·동국대 사학과(박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구려발해학회 회장 역임 ■윤명철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 ·동국대 사학과(학사) / 성균관대 사학과(석사) ·성균관대 사학과(박사) ·고조선 단군학회 회장 역임 ·한국해양정책학회 부회장 역임 #고려 ■박용운 고려대 명예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학사) / 고려대 사학과(석사) ·고려대 사학과(박사) ·고려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사연구회 회장 역임 ■이재범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성균관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국방군사연구소 연구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편수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경기대학교 부총장 역임 ·前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혜령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서울대 사학과(학사) / 이화여대 사학과(석사) ·이화여대 사학과(박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역임 .現 한국고전번역원 이사 #조선 ■손승철 강원대 사학과 교수 ·성균관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동북아역사재단 편집위원 ·한일관계사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이상태 국제문화대학원 대학 석좌교수 ·연세대 사학과(학사/석사) ·동국대 사학과(박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장 역임 ·일본 동경대 초빙교수 ■신명호 부경대 사학과 교수 .강원대 사학과(학사) / 한국학중앙연구원(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박사) ·부경대학교 박물관장 역임 #근대 ■한상도 건국대 사학과 교수 ·건국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중국 북경대학 한국사 객좌교수 ·건국대학교 박물관 관장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 소장 ·청주대 영문과(학사) / 한국학중앙연구원(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박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연구위원 ·한국보훈교육연구원 연구부장 역임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숭실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숭실대학교 전임연구원 ·중앙대학교 전임연구원 #현대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대 법학과(학사) / 미시건대(석사) ·UC 버클리대(석사/박사)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한동대 석좌교수 ·법제처 정부입법자문위원장, 선거방송심의위원장 역임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고려대 정치외교학과(학사/석사) ·오하이오주립대 정치학과(박사)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정치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민주평통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중앙대 경제학과(학사/석사) ·조지아대 경제학과(박사)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촉진전문위원회 위원 ·경제사학회 회장 역임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서울대 경제학과(학사/석사) ·동경대 경제학과(박사) ·경제사학회 회장 역임 ·現 낙성대 경제연구소 소장 ■김명섭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학사) / 정치학과(석사) ·소르본대 정치학과(박사) ·한신대 조교수, 부교수 ·한국정치외교사학과 부회장 역임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 ·육군사관학교(학사) / 서강대 사학과(석사) ·노스캐롤라이나대 역사학과(박사) #세계사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 ·서울대 사학과(학사) / 하와이주립대 사학과(석사) ·서강대 사학과(박사) ·건국대학교 교수 ·역사학회 회장, 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역임 ■허승일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대 사학과(학사/석사) ·서울대 서양사학과(박사) ·건국대 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한국서양사연구회 회장 역임 ■정경희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학사) / 서울대 서양사학과(석사) ·서울대 서양사학과(박사) ·아산정책연구원 초빙연구위원 ·現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윤영인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펜실베니아대 역사학과(학사) / UCLA 동양문화(석사) ·UCLA 동양문화(박사)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연민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동국대 사학과(학사/석사) ·큐슈대학 일본사학과(박사)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연구실장 #현장교원 ■우장문 경기 대지중 수석교사(선사/고대) ·충북대 역사교육과(학사) / 고려대 역사교육과(석사) ·경기대 사학과(박사) ·한국고대학회 회원 ■김주석 대구 청구고 교사(고려) ·대구대 역사교육(학사) / 대구대 사학과(석사) ■유경래 경기 대평고 교사(고려) ·성균관대 사학과(학사) / 아주대 역사교육과(석사) ■정일화 강원 평창고 교사(조선) ·강원대 역사교육과(학사/석사) ■최인섭 충남 부성중 교장(근대) ·공주대 역사교육과(학사) / 고려대 역사교육과(석사) ·숭실대 평생교육(박사) ■황정현 충남 온양 한올중 교사(근대/현대) ·한남대 역사교육과(학사) / 공주대 역사교육과(석사) ■황진상 서울 광운전자고 교사(세계사) ·서울대 국사학과(학사)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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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득 연예인, 중견배우 N·K·가수 H… “매일 골프하고 놀러 다니는 게 일”

    ‘비선실세’로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의 둘째 언니 최순득 씨가 연예인들과 친분을 유지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최순득 씨의 운전기사가 이들의 이름 일부를 언급해 이목을 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27일 최순득 씨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A 씨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는 최순득씨가 유명 연예인부터 경찰 고위직 간부 부인 등과 수시로 골프를 치며 친분을 쌓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1997년부터 1년 동안 최순득 씨의 벤츠를 몰았다고 알려진 조 씨가 증언한 연예인들은 60대 배우 K씨, 인기 있는 70대 인기 중견 배우 N씨, K씨, 가수로 잘 알려져 있는 50대 H씨 등 9명이다.A 씨는 "(골프 멤버에는) 탤런트들이 있었다. 매일 골프를 하고 놀러 다니는 것이 일이었다"며 "주로 친하게 지낸 것은 부부사이인 L과 S, N과 K 등이 있었다"고 구체적인 연예인들의 이름도 언급했다.이들은 정부기관 홍보대사를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금까지 최순득 씨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A 씨에 따르면 최순득 씨는 일주일에 세 번씩 이름만 대면 아는 사람들과 골프를 쳤다.당시 최순득 씨와 골프를 쳤던 사람들 중에는 경기지방경찰청장의 부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뿐만 아니라 최순득 씨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유명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해 자신이 원하는 노래가 나오도록 하기도 했다. 최순득 씨의 입김이 방송계 이곳저곳에 뻗쳐 있다는 증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A 씨는 "(최 씨의 지시를 받아) 방송국에도 심부름을 했는데 (봉투를) 누구누구에게 갖다 주라고 했다"고 말했다. A 씨가 이른바 스폰서 노릇도 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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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법 미꾸라지 김기춘, 대통령에게 혐의 씌우고 있는 것”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8일 ‘차은택 씨가 최순실 씨 지시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삼청동 비서실장 공관에서 만났다’고 한 차은택 씨의 검찰 진술 내용과 관련해 김기춘 전 실장의 구속수사를 거듭 촉구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최순실과 일면식도 없다던 김기춘 전 실장이 차은택의 검찰 진술 내용이 알려진 후 ‘대통령의 지시로 차은택을 만났다’고 인정했다며 “김기춘 전 실장은 이제 대통령을 끌고 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 법률의 미꾸라지이자 형량을 즉석 계산할 수 있는 형량계산기 김기춘 전 실장이 모든 것을 다 검토하고 검찰 공소장에 공범으로 밝혀진 대통령에게 혐의를 씌우고 있는 것이라고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박 위원장은 또한 "지금 한국에서 대통령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자백과 반성이 필요한 사람은 김기춘"이라며 “김기춘 전 실장은 이미 40년 전 최태민 일가의 전횡을 조사했지만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과 권력을 주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최순실에게 상납했다가 압수수색 전에 돌려받은 롯데그룹 70억 원, 면세점 인허가 의혹, 롯데 비자금 의혹의 핵심인 서미경 수사 회피 등에는 김기춘·우병우·신동빈, 라인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아울러 “우리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부두목 김기춘 전 실장이 지금이라도 제 발로 검찰로 찾아가 수사를 자처하라고 요구한다”며 “김 전 실장이 제 발 출석을 하지 않으면 검찰은 김기춘·우병우·신동빈을 반드시 구속수사해야 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차은택 씨 변호인인 김종민 변호사(법무법인 동인)는 전날 오후 차 씨 구속기소에 대한 입장을 언론에 전하면서 “차 씨가 2014년 6~7월께 최 씨의 지시에 따라 서울 삼청동 청와대 비서실장 공관에서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과 김종 전 문화체육광광부 차관, 정성근 문체부 장관 내정자를 만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차 씨는 김 전 실장과 10분가량 면담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김 전 실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차은택이라는 사람을 한번 만나 보라고 해서 공관으로 불러 만났다”고 전했다.김 전 실장은 “박 대통령이 차은택이라는 사람이 정부의 문화융성에 관심이 많다고 하니 한번 접견해 보라”고 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10분 간 차를 마셨을 뿐 차 씨의 사업에 관여한 바 없으며 최순실 씨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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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비주류 비상시국회의 “탄핵안 찬성 최소 40명 확인”

    새누리당 비주류 중심의 비상시국회의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될 경우 여당에서 최소 40명이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비상시국회의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대표자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탄핵안이 상정될 경우에 찬성하겠다는 의원의 숫자가 40명으로 확인됐다”면서 “비상시국위에 참석했던 의원들을 중심으로 서면과 유선 상으로 확인한 내용을 취합했다”고 말했다.황 대변인은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던 의원들 대상으로 더 의견을 파악해보면 탄핵 찬성 의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탄핵 찬성에 대한 공감을 더 얻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의 2/3인 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야3당과 야당 성향 무소속 의원,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을 합쳐도 172명으로 28명이 부족하다. 따라서 새누리당에서 40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안은 무난하게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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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최순실, 지금껏 해먹은 것 사드와 비교하면 껌 값”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이 지난 6월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사 회장과 만났다”고 주장했다. 최순실과 세계 최대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의 결탁 의혹을 몇 차례 제기 한 바 있는 안 의원이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국내 배치에 최순실이 깊숙이 개입하는 등 록히드마틴에 ‘몰아주기’ 하도록 배후에서 조종하면서 그 과실을 따먹었다는 의혹을 거듭 제기한 것이다.안 의원은 2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박근혜 정부의 외교안보 최고 실세가 최순실과 록히드마틴 회장을 연결해 줬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인사가 6년 전 미국에 2년 간 체류했는데 록히드마틴사가 그의 체류비를 지원했다”며 “최순실과 록히드마틴의 연결고리가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그러나 해당 인사가 전직인지 현직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건 밝힐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안 의원은 그러면서 “최순실이 지금까지 해먹은 것은 사드와 비교하면 껌값”이라며 “사드로 인한 커미션을 생각해보라. 사드는 록히드마틴에서 만든다”며 엄청난 돈을 챙겼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도 안 의원은 비슷한 의혹을 제기했었다.안 의원은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록히드 마틴사의 무기 계약 체결 액이 이전에 비해 15배 정도 급증했다"며 “최순실이 록히드마틴과 결탁해 우리 정부의 무기 계약 체결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2010년부터 2015년까지 8000억 원에 불과했지만,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계약 규모는 12조 원 이상으로 급등했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FX(공군 차기 전투기 사업) 기종이 보잉 F-15에서 록히드마틴 F-35로 바뀐 것과 관련해 '정무적 판단'이라는 얘기를 했다"고 지적하면서 "정무적 판단의 의미를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서강대 전자공학과 70학번 동기라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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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장관·민정수석 사의, 靑 “항명 아냐…계속 출근…반려? 대통령 결심 사안, 지켜보자”

    청와대는 24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항명은 아니다”면서 “사표 수리 여부는 대통령 판단 사안이니까 지켜보자”고 밝혔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법무부 장관과 최 민정수석) 두분은 검찰 수사 관련 관련해서 도의적 책임을 느껴서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최 민정수석의 항명설을 보도한 것에 대해 “그것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법조계 일각에선 박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검찰 수사를 부정하고 자기 주장만 밀어붙여 최 민정수석과 마찰을 빚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최 민정수석이 계속 출근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출근한다"면서 "사표 수리도 안됐는데 공직자가…(안 나올 수 있겠느냐)"고 했다.김 법무부 장관은 지난 21일 사표를 냈다고 밝혔고 최 민정수석은 22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즉각 반려도 수리도 안 하고 결정을 미루는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 결심 사안이라 할 말이 없다”고 했다.전날 검찰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검찰에서 판단한 것이고 변호인이 답변할 사안"이라고 말을 아꼈다. 검찰이 오는 29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요청한 데 대해서도 "변호인이 말할 것"이라고만 답했다.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여당 내 탄핵 발의에 앞장서기로 하면서 탄핵안 가결을 위한 의결정족수가 채워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데 대해서는 "아직 국회서도 그 단계까지 가 있지 않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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