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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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6~2026-04-25
건강98%
미국/북미2%
  • 런던 아파트 화재 12명 사망·18명 중상 …일각에선 100여명 사망 추산

    영국 런던의 24층짜리 아파트 건물 화재로 지금껏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노인과 어린이 수십 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라 사망자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15일(이하 현지시간) BBC, 가디언, 데일리메일 등 영국언론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1시 현재 당국은 그렌펠 타워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2명으로 증가했고, 부상자는 78명이며 그중 18명이 중상이다.소방당국은 120가구 600여명이 거주하는 그렌펠 타워 화재 현장에서 65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앱터 런던소방대 부대장은 “스스로 건물을 빠져나온 사람들을 제외하고 소방대가 65명을 구조해 런던응급구조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불행히도 추가로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일각에선 사망자가 100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처음 발화 된 후 24시간 가까이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있었기에 얼마나 많은 주민이 희생됐는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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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24층 아파트 대형화재 사망자 속출…“거주자 600여명 중 상당수 건물 안에 갇혀”

    영국 런던에서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24층 아파트 대형화재로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소방당국 책임자가 밝혔다.영국 BBC에 따르면 런던 소방당국의 커미셔너 대니 코튼은 이날 취재진에 "말하기 슬프지만 다수 사망자가 있었다"며 "건물이 크고 복잡해서 정확한 사망자의 수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29년째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지만 이 정도 규모의 화재는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불은 이날 오전 1시께 런던 서부 래티머 로드에 있는 24층짜리 아파트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120가구로 구성돼 있다. 목격자들은 아파트 안에 갇히 주민들이 아이를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응급구조 당국에 따르면 화재현장에서 탈출한 50여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BBC 현장 취재 기자는 24층 건물 전체가 불에 탔으며 붕괴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목격자들은 건물 옥상에서 휴대전화 불빛으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건물 유리창을 통해 갇혀 있는 사람들을 봤다고 전했다. 일부 주민은 아이를 안고 있었다.데일리메일은 화마에 휩쓸린 아파트에 살던 사람이 600명 이상이며 상당수 거주민이 아직 건물 안에 갇혀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런던 시는 45대의 소방차와 200여명의 소방대원, 100여명의 경찰을 투입해 화재 진압을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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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24층 아파트서 대형 화재, 최소 31명 사상…수백명 갇혀 있는 듯

    영국 런던의 24층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대형화재가 발생해 큰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BBC,가디언, 텔레그래프,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서머타임)께 런던 서부 래티머 로드에 있는 24층짜리 아파트 건물인 '그렌펠 타워'에 화재가 발생해 120가구로 구성된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오전 5시 현재 화재가 거의 진압된 가운데, 아직 상당수 주민이 탈출하지 못해 건물 붕괴 시 엄청난 참사가 날 수도 있다.정확한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부상자 3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데일리메일은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일부 목격자는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을 봤다고 주장했다.런던 소방당국은 소방차 45대와 소방관 200명을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지만 현장 상황이 매우 나빠 악전고투 했다. 건물 대부분이 불에 타버려 건물이 무너져 내릴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목격자들은 상당수 주민이 집안에 갇혀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 잠을 자던 시간에 화재가 발생해, 수백 명이 집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화재를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그렌펠 타워는 1974년에 건축됐으면 작년 리노베이션 판정을 받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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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24층 아파트에 초대형 화재…120가구 주민 상당수 화마에 갇힌 듯

    영국 런던의 24층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14일(현지시간) 새벽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큰불이 나 건물 전체를 화마가 집어 삼켰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서머타임)께 런던 서부 래티머 로드에 있는 24층짜리 아파트 건물인 '그렌펠 타워'의 2층에서 시작된 불이 삽시간에 건물 꼭대기까지 번진 뒤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런던 화재 아파트 건물은 120가구로 구성돼 있다.런던 소방당국은 소방차 40대와 소방관 200명을 출동시켜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아직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BBC는 “상당히 많은 거주민이 건물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건물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불타는 건물에선 각종 폭발음과 유리 깨지는 소리가 나고 있다.잠을 자다 날벼락을 맞은 주민들이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목격자들은 건물 옥상에서 휴대전화 불빛을 봤다고 밝혔다. 옥상으로 탈출해 구조 신호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일부는 창문으로 대피하기 위해 침대보로 밧줄을 만드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소방관들이 불을 끄려 애쓰고 있지만 물이 10층 높이 이상은 닿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데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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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1명 어제 귀순 …2010년 이후 민간인 포함 60여명 귀순

    북한군 1명이 13일 경기도 최전방 지역 중부전선을 통해 우리 군에 귀순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7시 50분께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아군 GP(감시초소)로 귀순했다”고 밝혔다.함참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합참에 따르면 경기 연천군 일대의 비무장지대(DMZ) 내 아군 최전방 GP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우리 군 장병들이 북한군 1명을 발견했다, 군 장병들은 북한군의 귀순 의사를 확인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귀순 당시 북한군은 군복 차림의 비무장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최전방 지역에서 북한군이 우리 쪽으로 넘어와 귀순한 것은 작년 9월 29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이다.앞서 2015년 6월에는 중동부전선에서 북한군 10대 병사 1명이 MDL을 넘어왔다. 2010년 이후 북한에서 MDL을 넘어온 귀순자는 5∼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한 민간인을 포함하면 60여 명에 이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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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조 임명, 野4당 중 정의당만 환영 “한국당 중심 보수 야당만 반대” 일침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임명을 강행하자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거세가 반발했다.하지만 야당 중 유일하게 정의당은 환영 입장을 밝혔다.한창민 대변인은 13일 오후 김상조 위원장 임명 관련 브리핑에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이해했다.이어 “김상조 위원장의 자격 여부는 이미 충분히 입증이 된 상황이다. 일생을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해 노력했고 문제의식과 정책 역량도 그 누구보다 탁월하다”며 “그간 제기됐던 의혹들도 청문회 과정에서 대체로 해소되었고, 남은 문제들도 큰 결격 사유가 아니었다”고 두둔했다.한 대변인은 “국민들 또한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유일하게 반대하는 것은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야당 뿐”이라며 “보수야당은 경제개혁과 국민의 열망에 상관없이 없는 명분을 만들어 파행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을 빌미로 협치의 탁자를 걷어차려는 꼼수를 부린다면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야3당에 경고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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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조 위원장 임명 …文 대통령 국민 ‘빽(찬성 여론)’ 믿고 강행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다. 문 대통령이 야당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 됨에도 김상조 위원장을 임명한 것은 국민여론이 김 위원장에게 호의적이기에 밀어붙인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김 위원장 임명과 관련해 “김상조 위원장이 공정위원장으로서 임무 수행하는 데 하자가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참조 했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여론조사 말고도 많은 분들이 김 후보자에 대해 빨리 청문보고서 채택하라는 성명을 내고 촉구를 하는 일련의 흐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실제 1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발표한 여론조사(전국 성인 1028명 대상, 유무선 RDD 전화면접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p)에 따르면 김상조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65.6%로,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21.3%)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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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노태우 국립묘지 안장 금지”…천정배, 5·18특별법 개정 발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후 국립묘지에 안장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국민의당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이 13일 전두환 등 5·18 헌정질서 파괴자의 국립묘지 안장을 금지하는'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12·12와 5·18 등 헌정 파괴 행위로 유죄를 확정받은 사람이 사면·복권 받아도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법 시행 전 국립묘지에 안장한 예도 소급 적용했다.천 의원 측에 따르면 '5·18 특별법'은 12·12사태와 5·18 민주화운동 시기에 발생한 헌정질서 파괴범죄행위를 처벌, 국가기강을 바로잡고 민주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됐다.특별법의 이 같은 입법정신에 따라 5·18을 진압한 공로로 상훈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서훈을 취소하고 훈장을 환수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헌정질서 파괴범죄 행위자들이 정부로부터 사면을 받았을 경우 국립묘지법과 국가장법 등에 이들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사면된 헌정질서 파괴범죄 행위자들이 국가보훈처의 심사를 거쳐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있어 국가기강을 훼손하고 민주화에 역행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앞서 ‘하나회’ 출신으로 5공 비자금 조성에 관여해 실형을 선고받은 안현태 전 청와대 경호실장 등 정부로부터 사면받은 책임자 일부가 국가보훈처 심사를 통과하면서 논란이 일었다.천 의원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헌정질서 파괴범죄 행위자의 경우 정부의 사면 여부에 관계없이 국립묘지 안장을 금지,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5·18정신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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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창조부 유영민·통일부 조명균·농식품부 김영록·여가부 정현백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유영민,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조명균, 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록,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정현백 씨를 각각 지명했다.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이로써 17개 부처 중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장관을 제외한 15명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됐다.박 대변인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출발하여 ICT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연구소장, 전문경영인을 거치면서 쌓아온 융합적 리더십이 강점”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R&D 체제 혁신, 핵심과학기술 지원, 미래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등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핵심 과제를 성공시킬 적임자”라고 덧붙였다.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한 유영민 후보자는 포스코경영연구소 소장, 한국 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과 통일부 개성공단 사업지원단장,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박 대변인은 조명균 후보자에 대해 “남북회담 및 대북전략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새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문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기획부터 교류, 협상까지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가진 정책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 신경제지도구상, 새 정부의 남북관계 기본방향 정립 등 통일부의 주요 과제들을 유능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영록 농림출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18대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 출신이다. 완도군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내 지방행정 경험도 풍부한 편이다.박 대변인은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폭넓은 행정경험과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정무적 감각을 겸비하고 있으며, 6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 및 간사로 활동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직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쌀 수급과 고질적인 AI·구제역 문제, 가뭄 등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여 농축산인 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축산업의 산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역사교육연구회 회장, 참여연대 공동대표, 여성단체 연합 공동 대표 등 시민사회 영역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박 대변인은 “여성문제, 양성평등, 노동정의 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시민운동가이자 국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역사학자”라고 소개했다.이어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재협상 등 긴급한 현안도 차질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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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강경화 그대로 임명하면 김이수 인준 표결 장담 못 해” 경고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3일 “강경화 장관(후보자)을 그대로 임명한다고 한다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후보자)의 인준 표결을 장담하지 못한다”고 청와대에 경고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통화에서 “대통령께서 조금 더 인내하면서 설득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절대 반대’ 입장인 자유한국당은 제외하더라도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을 적극 설득하면 변화가 있을 것이란 주장.박 전 대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를 포함한 이른바 ‘3K’에 대해 “김상조, 김이수, 강경화 이 세 분들을 해 줬으면 좋겠다, 하자, (개인적으론)이런 생각이지만 국민의당 의원총회를 열어보니까 특히 청문회에 참여했던 청문위원들이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전부 반대를 하고 있어서 우리 당론으로 반대가 사실상 결정돼가지고 굉장히 어둡다”고 당 내 상황을 전했다. 김상조·강경화 후보자는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지만 김이수 후보자는 국회 표결을 통과해야 임명이 가능하다.박 전 대표는 문 대통령이 만약 야당에 대한 설득 없이 김상조·강경화 후보자를 임명하면 후폭풍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앞으로 어림짐작으로 해 보니까 9월까지 대법관, 대법원장, 헌법재판관, 약 30여 차례의 인사청문회가 남아 있다. 그런데 어제 그제 임명한 세 장관들은 더 많은 것을 걸리고 있다”며 “비록 개인적으로 강경화 장관의 임명을 찬성하지만 대통령께서 강행하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의 본회의 인준 표결이 부결로 유도될 것이고 앞으로 계속 인사청문회에서 협치는 찾아볼 수 없다 하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문 대통령이 더욱 적극적으로 야당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국회선진화법 이전의 국회와 국회선진화법 이후의 국회가 다르다. 그리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과반수 의석도 가지고 있지 않은 취약한 정권이다. 마치 지금 300명 국회의원 중 120석을 확보한 민주당의 대통령이 220석을 가진 대통령으로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그는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냉각기도 좀 갖고 더 설득을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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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조·강경화 청문 보고서 채택 또 무산…金은 13일 임명?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12일 또 실패했다.정무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으로 회의가 끝내 무산됐다.앞서 청와대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기한이 지난 7일자로 경과함에 따라 이날까지 청문 보고서를 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하지만 세 번째 시도에서도 여야 간 입장이 엇갈려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이진복 정무위원장이 향후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는 소집하지 않겠다고 못박아 김 후보자 임명 여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이 넘어갔다.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부터 국회의 청문보고서 송부 절차 없이 김 후보자 임명이 가능하다.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의 청문 보고서 채택 역시 무산됐다.국회 외통위는 이날 오후 간사회의를 열었지만, 강 후보자의 보고서 채택을 두고 여야 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한목소리로 강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단하고 보고서 채택에 반대했다.현재 외통위 소속 의원 22명 중 민주당은 10명으로 의결에 필요한 과반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야당이 한 곳이라도 태도를 바꾸지 않는 이상 보고서 채택은 불가능한 구조다.강 후보자 청문 보고서 송부 마감일은 오는 14일 이다. 14일까지도 강 후보자 안건이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은 그 다음날로부터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수 있다.인사청문회법에서는 국회에 청문 요청서가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절차를 완료하도록 하고 있다. 만약 이때까지 국회가 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 범위로 기간을 정해 보고서 송부를 다시 요청할 수 있고 이 기간에도 안 되면 대통령은 후보자를 공식 임명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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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권 도전 홍준표 “‘주사파 정권’에 맞서려면 이념적 무장 필요”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당의 체질을 ‘이익집단’에서 ‘이념 무장’한 우파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야 주사파 정권(문재인 정부)과 맞설 수 있다는 것.홍 전 지사는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대선 때 청·장년들에게 외면당한 이유를 분석했다.그는 “지난 대선 때 자유한국당에 대한 청·장년들의 지지가 무너졌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며 “그런데 왜 무너졌느냐에 대해서는 이론이 분분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자유한국당이 정의와 형평을 상실한 이익집단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지지를 상실했다고 저는 본다”고 밝혔다. 그는 “친박당이 몰락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념으로 뭉쳐진 집단도 아니고 이익으로 모여진 집단이다 보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도 부끄럼 없이 서슴없이 해 왔다”고 비판했다.홍 전 지사는 “정의와 형평은 이 땅의 청·장년들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면서 “자유한국당이 이들의 지지를 회복하려면 철저하게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정의와 형평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주사파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그들 못지않은 이념적 무장이 필요하다”며 “더 이상 이익집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분발 하자”고 촉구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 7·3 전당대회에서 홍 전 지사는 5선 원유철 의원과 4선의 신상진 의원 등과 당권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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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남친 지인이 대마초 권유” 폭로 가인 1차 조사…참고인 신분

    경찰이 남자친구의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30·손가인)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기자 간담회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약을 권유받았다는 글을 올린 가인에 대한 1차 조사를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인을 직접 찾아가 조사를 벌였다. 김 청장은 "권유자라고 알려진 이에 대한 조사도 8일 실시했다"며 "현재 가인과 권유자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가인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인 배우 주지훈(35)의 지인 A 씨가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가인은 관련 증거로 문자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당시 가인은 "네. 전 지금 치료 중인 정신병 환자입니다. 그게 전 부끄럽지 않습니다. 치료될 거고요. 우선 죽을 각오하고 감옥 갈 각오하고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한 가지씩 말씀드립니다"라며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친입니다(물론 지금은 제가 알기론 받을 벌을 다 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씨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씨 친구인 박XX씨가 저에게 떨을 권유하더라"라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서 가인과 A 씨에 대해 마약 관련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내사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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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반대 강경화 임명 찬성 62.1% vs 반대 30.4% …모든 지역서 찬성 우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 야당이 반대하는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 10명중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정상화를 위해 임명을 강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지난 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5명을 대상으로 ‘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국정 정상화를 위해 임명을 강행해도 된다”는 의견이 56.1%로 집계됐다.“여야 협치를 위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은 34.2%, “잘 모름”은 9.7%로 나타났다.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임명강행 78.2% vs 지명철회 16.9%), 정의당 지지층(66.1% vs 20.7%)에서는 임명을 강행해도 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9.1% vs 85.6%)과 국민의당 지지층(33.5% vs 59.3%), 바른정당 지지층(40.2% vs 51.5%) 등 야당 지지층과 무당층(15.1% vs 46.3%)에서는 지명을 철회해야한다는 의견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참고로 이번주 리얼미터의 정당지지도 조사(5~9일 2022명 대상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 방식.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에선 민주당 54.2%, 자유한국당 14.3%, 국민의당 7.3%, 정의당 6.7%, 바른정당 5.9% 순으로 집계됐다.한편 야당의 반대가 특히 심한 강경화 후보자 임명 여부를 따로 떼어 내어 조사한 결과, 강 후보자의 임명에 찬성하는 의견이 62.1%(매우 찬성 32.4%, 찬성하는 편 29.4%)로, 반대하는 의견 30.4%(반대하는 편 15.6%, 매우 반대 14.8%)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7.5%.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는데, 광주·전라(찬성 73.5% vs 반대 17.4%), 경기·인천(69.1% vs 22.9%), 대전·충청·세종(63.0% vs 31.9%), 부산·경남·울산(58.4% vs 36.3%), 서울(57.7% vs 35.6%), 대구·경북(55.3% vs 41.0%) 순으로 찬성 의견이 높았다.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78.7% vs 반대 13.7%)에서는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었고, 중도층(57.3% vs 36.1%)에서도 찬성 의견이 우세한 반면, 보수층(41.6% vs 55.9%)에서는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6.4%(성인 892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5명이 응답 완료)의 ,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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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철 “조대엽 음주운전, 묵과할 수 없어 …자질 ·역량 검증할 것”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2일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이력에 대해 “청와대가 미리 밝혔다고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질과 역량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지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일부 후보자의 음주운전과 위장전입은 아쉽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특히 조대엽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력과 관련해 “5대 인사원칙에는 포함 안 됐으나 음주운전은 묵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다만 “어제 교육부총리등 5개 부처 장관 지명이 있었다. 지역과 여성에 대한 한배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한다”며 “나머지 장관 지명도 조속히 돼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조대엽 후보자와 송영무 후보자의 지명 사실을 발표하면서 “조 후보자는 음주운전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검증 과정에서 파악됐고 송 후보자의 경우 주민등록법 위반(위장전입)이 확인됐는데, 이것은 군인의 특성상 발생한 문제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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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출신 백혜련 “안경환, 비검찰 출신이기에 오히려 유리한 측면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12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가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고 계시는 분이고 남다른 개혁성과 소신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검찰개혁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검사 출신인 백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전화 통화에서 “안경환 후보자 경우에는 비검찰 출신이시긴 하지만 한국헌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저명한 법학자이고 국가인권위원장직을 수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비검찰 출신이기에 검찰 내부사정을 잘 모른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그동안 검찰개혁을 제대로 추진을 못했던 이유가 바로 법무부가 사실은 검찰을 통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역할을 했어야 되는데 오히려 법무부가 검찰조직을 대변하는 행정부였다는 것이 굉장히 큰 문제점”이라며 “법무부 장관이 오히려 외부인사로서 새로운 시각으로 법무부와 검찰의 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 데서는 더 오히려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전날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경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는 진보적 성향의 대표적 법학자로 통한다.2006년부터 2009년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한국헌법학회 회장, 전국법대학장연합회 회장,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이사장 등을 지냈다.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 강금실 장관 재직 때 법무·검찰 자체 개혁을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모아 만든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법무행정에 관여했고 2004∼2005년에는 대검찰청 감찰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안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장 재직 시절이던 2009년 7월 임기 만료를 4개월가량 앞두고 이명박 정부의 인권 의지를 비판하면서 사퇴한 바 있다.안 후보자는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의 ‘새로운 정치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문 대통령을 도운 친문 인사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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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유시민, 강경화 능력 의심 발언에 일부 ‘문빠’ 발끈 “실망·경솔…”

    문재인 정부를 지키겠다며 ‘어용지식인’을 자처하고 나선 유시민 작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능력을 의심하는 발언을 해 일부 문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JTBC ‘썰전’에 고정 출연 중인 유시민 작가는 8일 방송분에서 강경화 후보자의 각종 의혹 대처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대처하는 방식을 보면서 ‘자기 앞가림도 잘 못하는데 국가 대사의 앞가림은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이 확 온다”고 혹평했다.유시민 작가는 “누구든 청문대상이 되면 이런저런 지적 받을 사항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그 점을 어떻게 대응하는가에서 위기관리능력을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이른바 ‘문빠’로 통하는 문 대통령 열혈 지지자 중 일부가 9일 온라인에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무려 유엔사무총장 3명한테 능력으로 인정받아 일한 사람한테 ‘기 앞가림도 못 한다’는 유시민 씨의 사람 보는 눈에 실망”, “유시민이 진리냐? 내가 볼 때 강경화 아무 문제없는 훌륭한 사람이다. 경솔한 말로 함부로 사람 평가하지 말아라”, “유시민 경솔했다~ 녹화당시 청문회도 보기 전에 이런 논평을 내다니~ UN고위직이 동네 이름이냐? 그리고 외교부직원들부터 위안부할머니까지 공개지지 선언한 마당에 말이다~ 게다가 문대통령후보시절에 흠결 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능력보고 뽑아야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특히 월요일에 녹화하는 ‘썰전’ 프로그램 특성상 강경화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성급했다는 지적이 많다.반면 맹목적으로 두둔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에 도움이 안 된다며 쓴 소리 할 때는 해야 한다며 유시민 작가의 생각에 동의하는 이도 많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간곡히 요청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 후보자가 외교부와 유엔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새 리더십으로 외교의 새 지평을 열어가도록 도와줄 것을 국회에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인사청문 보고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채택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강경화 후보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안고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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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익 “ 5·18단체를 어용단체라고 했다고? 만부당한 이야기” 해명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증인과 참고인들을 향해 “전부 다 어용교수, 어용 NGO 단체”라고 말해 논란은 빚은 것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이채익 청문위원이 5·18단체를 어용단체라고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천만부당한 이야기이며 해당 언론사에서도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이채익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특정인을 지목하여 말한 게 아니며, ‘청문회가 건설적으로 되기 위해서 상대방 참고인들이 다 참석해야 되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한쪽만 참석해서 청문회가 잘 진행되겠느냐’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본 의원은 5·18 당시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한 많은 삶을 살았던 분의 얘기를 듣고자 증인을 신청했는데 잘 안되었다”며 “그러나 민주당 측에서 신청한 참고인의 경우, 5·18 재단의 전 상임이사를 비롯해 헌법학회 의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래서 여야 간의 치열한 논쟁 중에 ‘저는 젊은 시절에 민주화운동을 한 사람이다’, ‘나는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행동하지 않는 것은 죄악이다’ 라고 말하며 이렇게 엄중한 역사적 현장에 한쪽 참고인은 다 참석하고 한쪽은 아무도 없는 상황을 토로하면서 ‘NGO 단체가 많이 어용화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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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원 주고 산 모조 다이아 반지, 알고보니 9억짜리 ‘진짜’

    중고품 거래 장터에서 1만4000원을 주고 산 다이아몬드 반지가 9억4000만 원짜리 보물로 밝혀졌다.영국 BBC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매물로 나온 중고 다이아몬드 반지가 65만6750파운드(한화 약 9억3940만 원)에 낙찰됐다.반지 주인은 1980년대 런던 웨스트 미들섹스병원에서 열린 카부트 세일(Car boot Sale·중고품 매매)에서 10파운드(한화 약 1만4300원)를 주고 샀다. 그녀는 모조 다이아몬드 반지로 알고 샀으며 ‘특별히 큰’ 반지가 마음에 들어 일상생활을 하며 늘 끼고 있었다.소더비경매 보석파트 책임자인 제시카 윈드햄은 “그 누구도 이 반지의 진짜 가치를 몰라봤다”며 “소유주는 그저 예쁜 반지로 여겨 매일 끼고 살았다”고 설명했다.26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는 1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제시카 윈드햄은 “다이아몬드에서 광채가 나지 않고, 반지 자체가 지저분한 상태여서 모조품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 반지는 최근 미국보석감정협회(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로부터 진품 판정을 받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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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홍익표 “김장겸 MBC사장·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스스로 물러나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김장겸 문화방송(MBC) 사장과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홍 수석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적폐청산이 새로운 정권의 중요한 과제다. 검찰개혁도 있고 재벌개혁도 있지만 언론개혁을 빼놓을 수 없다”며 MBC 해직기자 사례를 들었다.그는 “MBC의 경우 2012년 12월 당시 김재철 사장 퇴진으로 시작한 파업과 투쟁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장기간 이어진 투쟁기간”이라며 “당시 부당해고 받았던 이들이 1심과 2심에서 복직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MBC는 대법 판결을 이유로 이 분들의 복직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해직 언론 기자는 MBC뿐만 아니다. YTN 등 여러 곳에 있다”며 “방송개혁, 언론개혁은 해직기자 복직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정부와 여당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직기자 복직과 방송개혁, 방송정상화 문제를 좀 더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문제가 되는 인사들은 스스로 물러나기를 바란다”며 특히 “MBC 김장겸 사장과 고영진 이사장은 본인들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고, MBC 구성원들과 후배기자들을 생각해서 자신들의 거취를 결정해 주시기 바란다”고 두 사람의 이름을 직접 거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전 TV 방송토론에서 "MBC는 심하게 무너졌다"며 해직 기자 복직과 지배구조 개선 등 MBC 정상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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