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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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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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6~2026-04-25
건강98%
미국/북미2%
  • 추미애 “박지원·안철수, 몰랐다는 건 머리자르기”…국민의당 “사퇴하세요” 발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안철수·박지원 머리자르기’ 발언에 국민의당이 발끈했다. 대표직을 사퇴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추미애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전화통화에서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사건을 이유미 당원의 단독범행이라고 결론 내린 것과 관련해 “이유미 씨 단독범행이다 꼬리 자르기를 했지만 그 당의 선대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대표, 후보였던 안철수 전 의원께서 몰랐다 하는 것은 머리 자르기”라고 질타했다.이에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과 추미애 대표가 사퇴, 사과 등 납득할 만 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 당은 오늘 이후 국회 일정에 협조 못한다”고 밝혔다.최명길 원내대변인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 의결도 어려워진 것"이라며 청문회나 보고서 채택 등 국무위원 임명 절차에도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국민의당 지도부는 당장 이날 저녁 예정됐던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만찬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만찬에는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를 포함해 21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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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오카 등 규슈 북부, 日 542mm 기록적 폭우…1명 사망·22명 실종

    일본 규슈(九州) 북부의 후쿠오카(福岡)현, 오이타(大分)현, 사가(佐賀)현 등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장마전선이 정체하면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이 이어지고 있다.NHK, 아사히,마이니치 등 일본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후쿠오카 현 아사쿠라 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오이타 현 히타시 에서는 산사태에 휘말린 40대 남성 1 명이 심폐 정지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실종자는 후쿠오카 현 11명, 오이타 현 11명 등 총 22명이다. 아사쿠라 시에서는 도로가 끊겨 여러 마을이 고립되면서 육상 자위대 등의 구조활동에 제동이 걸렸다.후쿠오카 현 아사쿠 시는 이날 오전 7시 50 분까지 24 시간 동안 542mm의 강수량을 기록,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참고로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약 1300mm. 즉 국내 연평균 강수량의 40% 이상이 단 하루에 내린 셈이다.일본 기상청은 후쿠오카, 오이타 등에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7일 낮까지 최고 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마이니치 신문은 자체 집계를 통해 이날 오전 9시 현재, 후쿠오카, 오이타, 구마모토 등지의 주민 약 45만 명에게 대피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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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경찰, 탤런트 한정국 ‘투신 자살자 구조’ 영상 공개…감사장도 수여

    탤런트 한정국 씨가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경찰과 힘을 합쳐 차도 위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자살 기도자를 구해 화제인 가운데, 경찰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부산 경찰은 6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탤런트 한정국 씨 등이 전날 오후 9시 10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강변나들교에서 10m 아래 왕복 8차선 차도로 뛰어내리려던 A 씨(49)를 구조하는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부산 경찰은 “어젯밤, 삼락생태공원에서 들려온 한 여성의 비명. "저 사람 좀 보세요!"사람들이 고개를 돌리자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남자가 보였습니다. 순간 시민 두 명이 망설임 없이 달려가 남자의 팔을 붙잡았습니다.다른 분들은 재빨리 경찰에 신고해주셔서, 1분 만에 출동한 경찰관이 난간을 넘어 남자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남자를 붙잡은 용감한 시민은, 탤런트 한정국 씨와 편의점 사장님 신범석 씨.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 주었던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상황 설명을 했다.한정국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개인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가 엉겁결에 가세했다며 자신은 보조역할 이었다며 공을 신범석 씨(31)에게 돌렸다.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한정국 씨와 신범석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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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노무현 논두렁 시계 여론조작, 국정원 적폐청산TF 감찰 대상”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가의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의혹에 대해 국가정보원 감찰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국정원 혁신 작업이 빠르다. 특히 현직 검사인 조남관 감찰실장이 주도하는 적폐청산 TF의 활동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정치권에선 금기어가 되어가고 있는 적폐청산을 조직명칭으로 한 것 만으로도 기대가 크다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님 욕보인 논두렁 시계 여론조작건도 감찰대상”이라고 지적했다.앞서 2009년 노 전 대통령 수사 당시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받은 명품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추정 보도가 나왔다. 당시 노 전 대통령 측은 그런 진술을 하지 않았다며 강력 부인했다.노 전 대통령 수사 당시 대검 중수부장이던 이인규 변호사는 2015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명품시계 논두렁 보도 등은 국정원 주도로 이뤄진 것"이라며 "국정원이 말을 만들어 언론에 흘렸다"고 말했다.국정원 적폐청산 TF는 해당 보도가 나온 과정에서 국정원이 적극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 할 것으로 알려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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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문무일 외 대안 없었을 것…검사 설득·동의 얻는 측면서 좋은 인선”

    판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현직에서 총장 후보를 지명한다면 서울중앙지검특수1부장, 법무부 중수1과장을 지낸 문무일 고검장밖에는 아마 대안이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5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전화 통화에서 “퇴직을 한 서병철 전 고검장이 아니면 현직의 문무일 부산고검장, 두 카드 중 현직 카드를 뽑은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검찰 내부의 조직 안정, 오랫동안 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조직 안정을 꾀하는 동시에, 검찰 개혁 제도에 밝은 문무일 고검장의 발탁이라고 보인다”고 덧붙였다.검찰 개혁과 관련해서 문무일 후보자가 총장이 되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그는 “검찰개혁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일선의 검사들이 제도 개혁을 수용하느냐, 얼마만큼 그걸 안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현직 부산 고검장인 문무일 고검장, 굉장히 합리적인 성품이고 비교적 온유한 성품, 개혁적 성향도 있다고 보이기에 검사들의 일종의 설득, 검사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받아내는 측면에서 좋은 인선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역시 검찰총장은 제도 개혁 이전에 수사로써 보여주는 게 검찰 총장의 진면목”이라며 “여러 가지 현안 사건도 있기 때문에, 지금 검찰 수사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금 기소된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공소 유지도 굉장히 중요하고, 우병우 부분에 대한 수사는 저는 완성돼 있지 않다, 특히 정윤회 문건 수사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런 것들은 새로운 검찰총장 체제 하에서 신속히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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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미사일 발사, 트럼프 김정은 겨냥 “이 자는 할일이 그리 없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조롱하는 듯한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은 “North Korea has just launched another missile. Does this guy have anything better to do with his life? Hard to believe that South Korea and Japan will put up with this much longer. Perhaps China will put a heavy move on North Korea and end this nonsense once and for all!”이라고 썼다.“북한이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자(김정은 위원장)는 할 일이 그렇게도 없나? 한국과 일본이 북한의 도발을 더 견뎌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중국이 북한을 더 압박해 이 같은 상황을 끝내야 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북한 미사일 발사 때도“그(김정은)는 매우 매우 나쁘게 행동한다”고 비난 한 바 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핵과 미사일 개발에 집착하는 북한 정권의 무모함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며 "정부는 무책임한 도발을 거듭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이런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우리와 미국·중국 등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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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미사일 동해상 발사…NHK “일본 EEZ 낙하 가능성 …항행경보 발령”

    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 미사일인 일본 EEZ(배타적경제수역)안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민감하게 반응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전 9시 40분경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대통령에게는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NSC(국가안전보장회의)상임위 소집을 지시했다.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원산에서 지대함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이후 근 한달 만으로, 특히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30일 한미정상회담이 끝난 직후에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한편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 EEZ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해상 보안청은 이날 오전 9시 55 분쯤 항행 경보를 발령했고, 선박에 주의해서 항행할 것은 물론 낙하물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해상보안청에 통보할 것을 요청했다.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선박 피해 정보는 들어 있지 않다고 NHK는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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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창원 “홍준표, 솔직하고 호탕…직설적으로 정치 풀어내는 능력도 탁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홍준표 신임 자유한국당 대표를 “상당히 솔직하고 호탕하고 그리고 직설적으로 정치를 좀 풀어내는 능력도 대단히 뛰어난 분”이라고 칭찬했다.표 의원은 3일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이날 한국당 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전 경남지사에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이같이 말했다.표 의원은 이어 “앞으로는 조금 부정적인 부분들보다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나타나셔서 제1야당으로서 협조해 주실 것은 협조해 주시고, 또 저희들에게 따끔하게 비판주실 것은 또 비판 주시는 그런 야당 리더십을 기대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표 의원은 홍준표 대표의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을 짚어달라는 진행자으 주문에 “부정적인 면은 말이 너무 거친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시니까 그 진위와 다르게 일단 화젯거리가 되고 상대방에게는 불쾌감이라든지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면이 있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긍정적인 면은 워낙 이제 냉철하신 분이고 검사 생활도 오래 하셨고 그리고 솔직하게 상대방과 담판을 지을 수 있는 그런 능력들은 상당히 뛰어나다”며 “그러다 보니까 대중들도 부정적인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그래도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의원분들 중에 가장 지지를 많이 보내주시는 면도 그런 긍정적인 면이 통하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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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난마돌 日규슈 상륙, 시간당 50mm 폭우 …경로? “한반도엔 영향 無”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한반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일본으로 향했다.기상청은 4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기상청은 태풍 난마돌의 경로가 예상보다 더 일본 쪽으로 치우쳐 제주 육상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놓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비구름이 밀려와 제주 육상에는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3시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약 240km부근 해상을 통과한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8시경 규슈 북서부 나가사키 시에 상륙해 북동진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태풍은 9시 현재 시속 55km의 속도로 후쿠오카 현 오무타 시를 지나 북동진하고 있다. 이후 시코쿠, 혼슈 남부를 거쳐 5일 새벽 태평양으로 빠져나가면서 열대 저압부 변한 후 소멸할 것으로 예측된다.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의 소형 태풍 난마돌 중심부근에는 최대 30m/s의 강풍이 불고 있다. 태풍이 지나는 규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57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일본 기상청은 5일 오전까지 시코쿠에 최대 250mm, 규슈 북부에 최대 2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태풍 난마돌이 일본 남서부를 따라 이동함에따라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기상청은 “태풍 난마돌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안에 호우특보를 발효 중”이라며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곳곳에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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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난마돌 북상…韓日 기상청 “제주도, 직접 영향권 밖”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북상 중인 가운데, 예상 경로가 살짝 바뀌었다. 제주도가 태풍 난마돌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이 3일 오전 10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4일 오전 9시 제주도 서귀포시 동쪽 약 240km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규슈 북서쪽 해안으로 상륙한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날 때 태풍 난마돌은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강풍반경이 180km에 이른다. 태풍의 예상경로가 조금 더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제주 전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역에서 벗어나게 됐다.일본 기상청이 이날 오전 9시 발표한 태풍 난마돌 예상 경로에서도 제주도는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태풍 난마돌은 2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3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92hPa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을 통과해 시속 24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기상청은 5일 새벽 일본 도쿄 서쪽 약 16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3호 태풍 난마돌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에서 따왔다.한편 북상 중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도, 충청도, 경북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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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지지율 꼴찌·호남서 한국당에도 역전…제보조작 후폭풍 직격탄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후폭풍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기반인 호남에서 자유한국당에도 정당 지지도가 뒤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 252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당은 지난 주 대비 1.2%포인트(p) 하락한 5.1%를 기록, 4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국회 의석이 있는 5개 정당 중 꼴찌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은 0.3%포인트 하락했으나 53.3%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독주를 이어갔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7주 연속 50%대 초중반의 강세를 이어갔다.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4% 포인트 오른 15.9%로 2위를 유지했다.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TV토론과 지역 합동연설회를 이어간 자유한국당은 8주 만에 15%대를 회복했다.정의당(6.3%·변동없음)과 바른정당(6.0%·0.2%p↓)은 6%대 초반의 지지율로 3위 자리를 두고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국민의당은 리얼미터 조사에서 창당(2016년 2월초) 후 처음으로 지지율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당의 텃밭인 호남(8.7%·6.3%p↓)에서 창당 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내려앉으며 자유한국당(8.8%)에 오차범위 내에서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국회의원이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호남에서 한국당에 뒤처졌다는 것은 굉장히 뼈아프다”며 “굉장히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보다 1.1%포인트 오른 75.3%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반등하면서 다시 75%를 넘어섰다.'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 포인트 내린 17.3%, 모름 또는 무응답은 7.4%였다.이번조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의뢰로 유·무선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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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호 태풍 난마돌 북상, 내일 새벽 제주 전역 강타…남부지방은 간접 영향만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북상 중이다. 태풍 난마돌은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 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250km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4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 약한 소형 태풍인 난마돌은 북상하면서 계속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4일 오전 3시경 제주도 서귀포시 남쪽 약 160km부근 해상을 통과한 뒤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날 때도 ‘약한 소형’급에서 더 발달하지는 않을 전망.기상청은 태풍이 5일 새벽 일본 도쿄 서쪽 약 16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적중률이 매우 높은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3호 태풍 난마돌 예상 경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제주도 전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겠으나 부산 등 남부 지방은 아슬아슬하게 직접 영향권에선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본 기상청은 제주도 남동쪽 일부 지역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내다 봐 차이가 있다.한편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는 3일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예상 된다”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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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지지율 5%, 창당 후 최저…한국당 ·정의당에 뒤진 꼴찌 ‘수모’

    ‘제보 조작’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당의 정당지지도가 창당 이후 최저치인 5%를 기록했다.3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5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국민의당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대선 직전인 5월 첫째 주 15%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선거 이후에는 꾸준히 지지율이 하락했으며 최근 의혹제보 조작의 여파로 원내 정당 가운데 꼴찌로 처지게 됐다.더불어민주당이 48%로 1위를 굳건히 한 가운데, 바른정당 9%,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7%, 없음/의견유보 23%로 집계됐다. 바른정당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해 1월 최고치를 회복했다. 창당 후 첫 2위.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은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은 변함 없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5월 대선 이후 최대치로 늘었다.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지지율)은 2주 만에 80%선을 회복했다.‘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은 80%로 1주 전보다 1%포인트 올랐다.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6월 2주 전 83%에서 지난주 79%까지 떨어졌으나 2주 만에 다시 80%대로 올라섰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804명, 자유응답) ‘소통 잘함ㆍ국민 공감 노력’(21%), ‘공약 실천’(10%), ‘일자리 창출ㆍ비정규직 정규직화’(6%), ‘서민 위한 노력ㆍ복지 확대’(6%), ‘전 정권보다 낫다’(6%), ‘최선을 다함ㆍ열심히 한다’(5%), ‘전반적으로 잘한다’(5%), ‘인사(人事)’(5%), ‘개혁ㆍ적폐청산’(4%) 등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3%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줄었다. 나머지 7%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4%).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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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윤상현 “보수대통합 위해 바른정당 통 큰 결단”…하태경 “꿈 깨”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29일, 전날 자유한국당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이 ‘보수대통합’을 위해 바른정당 지도부가 통 큰 결단을 해달라고 촉구한데 대해 “꿈 깨시라”고 일축했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내에서 바른정당과 보수대통합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전날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 ‘강한 야당’은 ‘보수대통합’이 전제돼야 한다”며 “보수대통합이란 대의를 위해 김무성 전 대표를 포함한 바른정당 지도부의 통 큰 결단을 촉구한다”고 합당을 제안했다.하지만 하 최고위원은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색깔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한국당은 극우정당, 바른정당은 중도우파 정당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영어로 말씀드리면 한국당은 far right, 다른 말로 extreme right 정당, 바른정당은 center right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극우정당은 반민주정당이고, 중도우파정당은 민주정당”이라며 “반민주와 민주가 하나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하 최고위원은 “6·29 30주년 맞아서 반민주적인 낡은 보수 자유한국당과 전면전 선포한다”며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으로 민주주의와 헌법을 짓밟은 세력이다. 당시 87년 보수여당이었던 민정당보다 더 낡아빠진 수구 반민주 정당이다. 우리 바른정당은 보수세력을 민주주의 반석위에 바르게 세우고 보수의 전면적 혁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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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국민의당 제보조작, 국민 상대로 한 직접적인 공작 사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원내대표는 29일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한 직접적인 공작 사건”이라고 맹비난 했다.우 전 원내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 총선 때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보다 10배 이상의 충격이 있는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당이 제보 조작은 시인하면서도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조작했으면 사실이 아닌 것”이라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물타기 작전치고는 너무 치졸하다. 그래서 흔쾌하게 잘못했다고 사과를 해야지 ‘조작은 조작이고 의혹은 의혹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궤변”이라고 일축했다.국민의당 대선후보 였던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론과 관련해선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는 것은 안철수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한 것”이라며 “일단 그런 측면에서도 책임이 있고, 또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나 이유미 당원이 다 안철수 후보와 직·간접적으로 깊은 관계라고 본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 안철수 후보가 책임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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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옥자, 제 영화에서는 최초로 ‘사랑’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

    영화 옥자가 29일 개봉한다. 옥자는 3대 멀티플렉스를 제외한 전국 100여개 스크린에서 영화팬을 만난다.옥자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은 “제 영화에서는 최초로 사랑의 감정(을 다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봉 감독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남녀의 사랑이 아니고 소녀와 동물의 사랑인데 어쨌든 그 사랑 때문에 모두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영화)”라고 설명했다.봉 감독은 여주인공의 이름을 미자, 코끼리 덩치만한 돼지 이름을 옥자로 지은 이유에 대해 “구식 이름인데 영화에 보시면 소녀의 할아버지(변희봉)가 막 붙이신 이름”이라며 “배우 안서현 양(극중 미자)도, 감독님 '왜 영화에서 이름이 미자예요' 물어본 적이 있어서 '그거는 할아버지의 만행이야' 이렇게 대답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극중 미자 할아버지 관점에서 가장 예쁜 이름을 지은 게 미자와 옥자라는 것.‘슈퍼 돼지’의 캐릭터와 관련해 봉 감독은 “옥자라는 동물이 영화에서 되게 귀엽다 또는 사랑스럽다고 자부 한다”며 “그래서 옥자를 만드는 데 참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멀티플렉스 상영이 끝내 무산된 것과 관련해선 “우리가 항상 관객의 숫자 이런 걸로 저울질하는데 그런 개념이 아니라 그냥 얼마나 오랫동안 이야기되어지고 영화가 또 많은 사람들이 다채롭게 영화를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이런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며 “숫자는 많지 않지만 지구상 어디선가는 계속 큰 스크린, 극장에서 상영이 이어지게끔 하고 싶은, 이어졌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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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자이언츠 보치 감독 “황재균, 내일 주전 3루수로 빅리그 데뷔”

    메이저리그로 전격 콜업 된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9일 선발 3루수로 출전한다.지역지 산호세 머큐리에서 SF 자이언츠를 담당하는 앤드류 배갈리 기자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내일(29일) 황재균이 주전 3루수로 나간다. 그를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한 브루스 보치 감독의 말을 전했다.21번째 코리안 빅리거가 된 황재균은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황재균은 SF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타율 0.287 6홈런 4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황재균은 현지시간으로 7월 1일까지 콜업이 안 될 경우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옵트아웃을 행사하려고 했지만 극적으로 빅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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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걸 “박상기, 안경환 낙마에 쾌재 불렀던 자들의 입에서 비명소리 나오도록…”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27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안경환 교수의 낙마를 보고 쾌재를 불렀던 자들의 입에서 비명소리가 나오도록 철저한 개혁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그러나 사법개혁, 검찰개혁의 길은 멀고 험난하며 엄청난 저항을 이겨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한편으론 감시하고 다른 한편으론 응원하며 기필코 성공하도록 만들자”고 덧붙였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박상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법시험을 거치지 않은 법학자로, 임명된다면 언론인 출신인 4대 김준연 장관(1950∼1951) 이후 첫 비법조인 출신 법무부 장관이 된다.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에서 형법학 박사를 취득한 그는 1987년부터 모교인 연세대에서 교편을 잡고 후학을 가르쳐 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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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사위 곽상언 “누진제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소송 승소…새 세상 열렸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주택용 누진제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며 기쁨을 표했다. 법무법인 인강 소속 곽상언 변호사는 27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드디어 새 세상이 열렸다”며 첫 승소 소식을 전했다.그는 “법원은 국민이 함께 부르짖는 목소리를 외면하지 못했다”며 “국민의 목소리가 지금까지 40년 이상 우리를 억압해 온 불공정의 바퀴를 바로 세운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앞서 인천지방법원(제16 민사부)은 이날 주택용 전력 소비자 868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곽 변호사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누진제로 인한 소비자 피해 소송 대리인으로 한전을 상대로 소송을 이끌고 있다. 총 12차례에 걸쳐 원고단을 모집해 소송을 냈는데, 수 차례 패소하다 이번에 처음 승소했다.현재 한전은 주택용 전력에 한해 6단계로 누진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이런 공급약관에 대해 제대로 들은 적도 없고, 내용도 불공정하므로 공급약관이 무효이기에 누진제에 따라 부당하게 받은 전기요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곽 변호사는 “인천지방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께서 참여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관련 소송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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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기 법무장관 후보자 “공수처 신설·檢개혁·법무부 탈검찰화에 헌신의 노력”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65)는 27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면 그간 학자 및 시민운동가의 경험을 기초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 중 하나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 검찰 개혁과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상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장관 후보 지명 발표 직후 법무부 출입 기자단에 보낸 입장 글에서 "후보로 지명된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그리고 인권을 중시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법무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안경환 후보자가 낙마한 지 11일 만이다.박 후보자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배제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괴팅겐대학교 법학부에서 형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한국형사정책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형사법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현재 경제정의실천연합 공동대표도 함께 맡고 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박 후보자에 대해 “검찰과 사법제도 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법학자로 검찰개혁위원회와 사법제도개혁추진위 위원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시민사회는 물론 법무 행정 현장에서도 사법개혁을 위해 활동해 온 이론가이자 실천가”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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