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298

추천

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경제일반100%
  • 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와 수질관리 협약… “법적 기준 넘는 자체 가이드라인 도입”

    한국필립모리스가 경남 양산시와 손잡고 방류수 운영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수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지역 수생태계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0일 양산수질정화사업소에서 양산시와 ‘수질 관리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과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소장, 하수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산시가 추진 중인 ‘양산시 2030 녹색도시 로드맵’의 일환으로, 민간 기업이 수질 개선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례다.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공장이 그동안 쌓아온 방류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현행법보다 높은 수준의 내부 관리 자율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방류수 운영 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 환경 보호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그간 양산공장은 수자원 효율 향상과 폐수 재활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개선 활동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시설 운영, 냉각탑 재활용수 공급 장치 도입, 물 절약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11
    • 좋아요
    • 코멘트
  • 스타벅스코리아, 임직원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 “커리어 주도적 설계”

    스타벅스코리아가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손잡고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 90개국 스타벅스 중 임직원의 대학원 과정을 지원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운영 중인 SCAP(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이다.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석·박사 학위가 없는 스타벅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2026학년도 1학기에는 스타벅스 천안백석점 이수진 점장이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이 점장은 지난 2022년 해당 대학 학사 과정에 편입해 졸업한 뒤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6년 2학기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학사 학위 미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4년제 학위 취득을 지원해 왔다. 초기 73명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1학기 신규 입학자를 포함해 누적 참여자 2000여 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배출된 졸업생은 총 596명이다.현재 임직원에게 개방된 전공은 학사 37개, 석사 9개다. 영어학과·호텔외식경영학과·상담심리학과·일본어학과·마케팅학과·사회복지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하더라도 스타벅스 재직 의무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사 과정의 경우 입학 첫 학기는 학자금 전액이 지원되며, 2학기부터는 평균 B학점 이상 취득 시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한양사이버대학교의 모든 수업과 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근무와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임직원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교육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임직원 각자가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SCAP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커리어와 꿈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11
    • 좋아요
    • 코멘트
  • ‘1조 클럽’ 유니클로, 사회공헌 이어간다… “히트텍 100만 장 나눔”

    유니클로가 지난해 전 세계 28개 국가 및 지역에 히트텍을 100만 장 이상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전 세계 난민과 아동, 자연재해 피해자 등에게 히트텍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언 캠페인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를 전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2024년 출범했으며, 연간 히트텍 100만 장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력해 시리아 귀환민들에게 히트텍 50만 장을 전달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2024년 12월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주변 국가에 머무르던 약 135만 명의 난민이 시리아로 귀국했으며 상당수의 귀환민이 영하에 가까운 추위 속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한국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히트텍 지원을 2년 연속 이어갔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12월 전국 16개 시·도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약 3만 명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히트텍 6만 장을 전달했다. 전년 대비 기부 수량은 1만 장 늘었다.이밖에도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김장 김치 2000여 포기를 은평구 지역에 거주하는 약 90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배달했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옷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를 전달해 존엄성을 지키고 일상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유니클로는 한국 시장에서 2년 연속 ‘1조 클럽’을 유지했다. 유니클로는 2025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1조3524억 원, 영업이익 2704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사회 공헌 규모도 키웠다. 같은 기간 유니클로는 한국에서의 기부금 규모를 전년 대비 36% 증가한 25억2000만 원까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11
    • 좋아요
    • 코멘트
  • 중동 전쟁에 물가 압박까지… 가격 내린 제당·제분·제빵업계 눈치보는 라면·제과업계

    정부의 고강도 물가 고삐 죄기 속에 식품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널뛰는 데다 고환율까지 이어지면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극에 달한 탓이다.최근 제당·제분 업체들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잇따라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용(B2C) 백설 하얀설탕, 갈색설탕 등 총 15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5% 내렸고, 밀가루도 백설 16개 전 제품을 대상으로 평균 5.5% 가격을 인하했다. 삼양사도 소비자용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평균 4~6% 인하했다.주요 원재료인 설탕·밀가루 가격이 내려가자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제빵업계도 제품가 인하에 동참하며 물가 안정 기조가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파리바게뜨는 빵류 중 6종의 가격을 1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인하하고, 케이크 5종의 가격도 내리기로 했다. 뚜레쥬르도 빵과 케이크 등 총 17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8.2% 인하하기로 했다.● 라면·제과 정조준한 정부… 유가·환율 불확실성에 ‘안갯속’정부의 시선은 라면·제과 등 가공 식품업계로 향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5일 농심·오뚜기·삼양식품·팔도 등 주요 라면 업체 임원진을 초청해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간담회에서 가격 인하를 요청하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고, 정부의 ‘민생물가 특별관리 TF’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중동 전쟁으로 인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 오른 배럴당 94.77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배럴당 119.48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한 뒤인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도 배럴당 98.96달러에 마감됐다.다만 주요 7개국(G7)이 유가 급등에 대응해 전략비축유를 공동 방출 가능성을 시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호르무즈 해협 장악 검토’ 등을 언급하면서 유가는 다소 진정세를 보였다. 10일 장중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0달러대 후반, 90달러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각각 전거래일 대비 약 7% 하락한 수치다.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후임으로 차남 모즈타바를 선출했다. 모즈타바는 이란 혁명수비대 등 정권 내 강경파들의 지지를 받는 인물로, 이란의 저항 의지를 나타냈다는 평가가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완전 항복을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전쟁 종료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미국 타임지는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엇갈리는 메시지는 중동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한 분쟁의 향방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사실을 부각했다”며 “워싱턴에서는 이번 사태가 더 길고 치명적인 전쟁으로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고 지적했다.골드만삭스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국제 유가가 이달 말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도 심각하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진입할 경우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1%포인트 상승하며, 150달러에 도달할 경우 물가 상승 폭은 2.9%포인트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쟁 장기화 우려에 상황 관망”… 고심 깊어지는 업계식품업계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유가 상승이 불가피해 식품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도미노식으로 원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우선 유가가 오르면 전기·가스요금이 동반 상승하며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고환율까지 겹치면 대부분의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품업계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는 형편이다. 해운 운임이 상승하면 원재료 조달 비용을 끌어올리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포장재 비용 상승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페트병과 비닐 포장재 등의 주원료는 원유를 정제해 얻는 나프타다. 유가가 오르면 나프타 가격이 연동 상승하고, 이는 기초 유분인 에틸렌·프로필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아직까지 유가 등락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은 가시화되지 않아 식품업계는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한 라면업계 관계자는 “유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공공요금과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데 아직 그런 영향이 크지 않아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제과업계 관계자 역시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국제 정세가 불안하다 보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다만 유가가 안정되더라도 제품 가격 인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유가 외에도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고 특정 원재료비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수준에 불과하다”며 “불안정한 대외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추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물가 안정 취지는 공감하지만 원재료 한두 개 가격이 하락했다고 해서 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가격 인하 대신 할인 품목을 확대해 실질적인 가격 부담 완화 효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11
    • 좋아요
    • 코멘트
  • 일본 찍고 미국까지… CJ올리브영 페스타, ‘월드투어’로 글로벌 정조준

    CJ올리브영이 일본과 미국 등 주요 글로벌 거점에서 ‘올리브영 페스타’를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K뷰티가 낯선 글로벌 고객들이 현지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10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올리브영 페스타 2026’은 월드투어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브랜드사가 고객과 직접 만나 경쟁력을 알리는 체험형 페스티벌이다. 올리브영은 K뷰티가 집약적으로 모여있는 페스타에서의 체험이 현지 팬덤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월드투어의 첫 행선지는 일본이다. 오는 5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6’과 연계해 ‘올리브영 페스타 JAPAN 2026’을 개최한다. 이어 8월에는 미국 LA에서 수백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쇼케이스 형식의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연다. 국내에서도 페스타 개최를 별도로 준비 중이다. 이번 페스타는 K뷰티 루틴과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요소를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리브영 현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사,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해 국내 유망 중소 브랜드의 해외 수출길 확보와 현지 유통망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올리브영은 ‘건강한 뷰티 놀이터(HEALTHY BEAUTY PLAYGROUND)’라는 정체성 아래 글로벌 Z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K뷰티 앰배서더’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월 LA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유통 기업 세포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K뷰티존’을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약 3600㎡ 규모의 물류 거점 ‘미국 서부센터’를 구축 중이다. 최근 폴란드 화장품 유통기업 가보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체 브랜드의 유럽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10
    • 좋아요
    • 코멘트
  • 신세계백화점, BTS 컴백 기념 팝업 연다… “5집 앨범부터 아미밤까지 한눈에”

    신세계백화점이 소속사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ARIRANG’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본점 4층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약 125평 규모로 열린다. 국내 유통사 중 방탄소년단 관련 팝업을 진행하는 곳은 신세계백화점이 유일하다.전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규 5집을 비롯해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 ‘아미밤’의 새로운 버전도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는 쇼핑을 넘어 문화와 경험이 결합된 글로벌 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는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10
    • 좋아요
    • 코멘트
  • 네스프레소, ‘미쉐린 2026’ 공식 발간 행사 파트너로 참여… 9년 연속

    네스프레소가 지난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공식 발간 행사에 공식 커피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네스프레소는 손종원 셰프와 함께 커피를 활용한 특별 디쉬 3종(커피 씨앗 호떡, 군고구마, 히오레)을 선보였다. 부산을 대표하는 디저트와 식재료를 손종원 셰프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여기에 네스프레소 커피를 접목해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손종원 셰프는 미쉐린 레스토랑 ‘라망시크레’와 ‘이타닉가든’을 이끌며 두 레스토랑을 동시에 미쉐린 스타에 올린 국내 최초의 셰프로, 섬세한 테크닉과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하는 미식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네스프레소는 지난해 12월 손종원 셰프와 브랜드 필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네스프레소는 현장에서 ‘믹솔로지 바’ 콘셉트의 부스도 운영했다.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는 특별 개발한 커피 칵테일 3종을 선보였다. ‘오마토 목테일’은 오이·토마토·레몬을 조합한 커피 목테일로,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엔들리스 러브’는 네스프레소의 40주년을 기념해 기업용 캡슐로 출시된 볼루토를 커피 큐브 형태로 구현해 쌉싸름한 시트러스 비터와 샴페인을 레이어링 한 칵테일이다. ‘아마레티 막푸치노’는 생막걸리와 네스프레소 아마레티 디카페나토를 결합해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아이스 블렌디드 칵테일이다.한편 네스프레소는 2018년 미쉐린 가이드의 첫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9
    • 좋아요
    • 코멘트
  • 무신사 “서울숲 프로젝트, 패션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확장”

    무신사가 추진 중인 ‘서울숲 프로젝트’가 패션 브랜드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무신사는 지난 6일 프랑스 커트러리 브랜드 ‘사브르파리’ 성수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마레 지구 인 성수’를 콘셉트로, 파리 마레 지구의 감성을 성수동 특유의 인더스트리얼한 무드로 재해석한 공간이다.내달 3일에는 취향 수집가들을 위한 보물창고 콘셉트의 ‘메종플레장’ 성수점이 문을 연다. 2030 세대가 일상에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감각적인 엔트리 아이템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예정이며, 스토어 앞마당에서는 정기 플리마켓인 ‘메르시 마켓’을 개최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GBH’도 내달 초 합류할 예정이다. GBH는 필요한 제품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그랩 앤 투고(Grab and To-go)’ 콘셉트를 바탕으로 데일리 어패럴부터 코스메틱, 홈 굿즈까지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매장 중앙에는 견고한 콘크리트 집기를 배치해 브랜드의 본질과 실용성을 시각화했다.무신사는 이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연이은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20여 개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K-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무신사 관계자는 “패션에 이어 사브르와 GBH 같은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합류하며 서울숲 프로젝트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아뜰리에길을 찾는 고객들에게 패션과 리빙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9
    • 좋아요
    • 코멘트
  • 깨끗한나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생리대 20만 개 기부

    깨끗한나라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생리대 20만 개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세계 여성의 날과 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계기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깨끗한나라는 설명했다.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순수한면’, ‘디어스킨’ 생리대와 중장년층 여성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메디프렌즈’로 구성된다. 생리대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달하며 메디프렌즈는 기빙플러스와 협력해 별도로 지원한다.이와 함께 깨끗한나라는 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이 주관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 ‘런포더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런포더문은 참가자들이 5.28km 또는 10km를 달리며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한 월경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깨끗한나라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위생용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위생용품은 여성의 일상을 지탱하는 기본적인 생활필수품”이라며 “여성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여성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깨끗한나라는 2019년부터 매년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꾸준히 기부해 왔다. 누적 기부 수량은 200만 개에 달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9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GRS, 새학기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미트볼 8000봉 기부

    롯데GRS는 ‘mom편한 마음 한 스푼’ 프로젝트 일환으로 강동구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앞서 롯데GRS는 지난 5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식을 열고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을 포함한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미트볼 8000봉을 전달했다. 해당 재료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강동구 내 아동·노인·장애인 관련 시설의 급식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롯데GRS는 지난 연말부터 꾸준히 식자재를 기부하며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아산푸드뱅크와 7개 사회복지시설에 약 1억 원 상당의 식자재 30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 설에는 수도권 한부모 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 200명에게 설 명절 나눔 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롯데GRS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식자재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9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스펙스, 대대적 리브랜딩 단행… 제품·디자인·유통 전략 재편

    프로스펙스가 급변하는 스포츠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브랜딩 작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리브랜딩의 핵심 전략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 ▲상품 라인 재정립 ▲핵심 디자인 역량 강화 ▲유통 전략 고도화 등 4가지다.우선 브랜드 방향성을 ‘SPORTS FOR ALL’로 새롭게 설정했다. 이는 기록과 경쟁 중심의 스포츠를 넘어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패럴림픽 선수단 및 국가대표 후원, 스포츠 구단 협력, 마라톤 대회 참여 등 기존 브랜드 활동과도 이어지며 제품 기획과 디자인, 공간 전략 전반에도 일관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상품 라인은 ▲러닝 ▲스포츠스타일 ▲헤리티지 ▲스포츠 등 4가지 카테고리로 재편했다. 기존에 확장돼 있던 제품 라인을 정리하고 핵심 카테고리에 개발 역량을 집중해 브랜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프로스펙스는 설명했다. 특히 ‘러닝’을 핵심 축을 세우고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SWNA와 협업한 데일리 러닝화 ‘SWNA SEAM 26’을 선보인다.외부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도 확대했다. SWNA와는 러닝화 2종 및 스포츠스타일 슈즈 1종을, 패브릭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 오유경’과는 의류 및 용품 라인을 공동 개발했다. 프로스펙스는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유통 전략 또한 브랜드 경험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서울 용산 LS타워 지하 1층의 직영점과 아울렛을 통합 직영 매장으로 리뉴얼했으며, 해당 매장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PRO-SPECS 26SS COLLECTION PRESENTATION’을 열고 변화된 브랜드와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프로스펙스는 매장을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라운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종로구 일대에는 오는 8월 오픈을 목표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준비 중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26SS 시즌은 그동안 준비해 온 리브랜딩 전략이 처음 시장에 공개되는 출발점”이라며 “유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브랜드 기준을 다시 세우고,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와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회복하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9
    • 좋아요
    • 코멘트
  • ‘유니클로 U 컬렉션’ 봄·여름 신상 오는 20일 출시… “점점 르메르처럼 진화”

    유니클로는 오는 20일 ‘2026 SS Uniqlo U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유니클로 U 컬렉션은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이 파리 R&D 센터 팀과 함께 디자인한 컬렉션이다. 르메르가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첫 시즌부터 주목 받았고 현재 유니클로 대표 컬렉션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설립한 프랑스 기반 패션 브랜드 르메르(LEMAIRE)를 닮아 고급스럽게 진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유니클로의 R&D 센터는 각 지역의 패션 트렌드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소재를 수집하고, 제품·콘셉트·디자인을 연구·개발하는 거점이다.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에센셜 아이템을 재해석한 ‘네오 코어’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여성용 제품군은 시어 소재를 적용한 파카와 이지 개더 팬츠 등이 있다. 시어 파카는 부드러운 실루엣에 내구 발수 및 자외선 차단 등 기능을 더했다. 이지 개더 팬츠는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성용으로는 100% 코튼 소재를 사용한 박시 셔츠가 출시된다.코튼 블렌드 쇼트 블루종과 쇼트 블루종은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아우터로,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제품이다. 이외에도 팬츠와 셋업으로 매칭할 수 있는 가벼운 재킷은 남녀용으로 각각 출시된다. 팬츠 라인업도 한층 강화됐다. 와이드핏 카고 팬츠는 완만한 커브라인과 와이드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빈티지 컬러 진은 메탈 아일렛 테이프 벨트와 함께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20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9
    • 좋아요
    • 코멘트
  • 아워홈, ‘급이 다른 미식’ 캠페인 진행… “단체급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아워홈은 ‘급이 다른 미식’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급식을 단순한 한 끼가 아닌 미식 경험으로 재정의하고, 표준화된 고품질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아워홈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랜드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하고 영상을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급식 연구소’를 콘셉트로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 획득을 준비해온 셰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은 아워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블루리본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셰프들의 전문 분야와 개성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한다. 한식, 중식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셰프들의 강점과 조리 철학을 조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루리본 인증 메뉴인 △불꽃제육볶음 △우연(牛軟)불고기 △속깊은 된장찌개는 9일부터 전국 구내식당에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일부 구내식당에서는 마스터 셰프가 직접 조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블루리본 인증을 통해 단체급식에서도 수준 높은 미식을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이는 단순한 인증 획득을 넘어 맛과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의 성과”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향후 블루리본 인증 메뉴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레시피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6
    • 좋아요
    • 코멘트
  • 팔도, ‘팔도비빔면 더 블루’ 출시… “두꺼운 중면 적용”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 더 블루’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인 ‘식감’에 집중해 기존 제품보다 두꺼운 중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핵심인 액상스프는 태양초 순창 고추장을 베이스로 8가지 과채 원물을 배합해 감칠맛을 높였다. 소스에 함유된 꽈리고추는 깔끔한 매운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또한 쪽파, 마늘, 김 등 풍부한 토핑을 구성했다.김동락 팔도 마케팅담당은 “‘팔도비빔면 더 블루’는 오리지널의 정체성 아래 새로운 면발과 소스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6
    • 좋아요
    • 코멘트
  • 파마리서치, 차세대 나노 항암제 ‘PRD-101’ 조성물 국내 특허 등록

    파마리서치는 차세대 나노 항암제 ‘PRD-101’의 핵심 기술인 ‘핵산-매개 치료제 전달 조성물’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파마리서치의 독자 기술인 DOT 기반 약물 전달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항암제 성분인 독소루비신을 DNA 기반 나노입자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DOT 기술을 통해 정밀하게 가공된 DNA를 약물과 결합해 구조화함으로써 약물의 체내 전달 방식을 조절하는 구조로 설계됐다고 한다.파마리서치는 균일한 나노입자를 형성하는 조성물을 구현해 기존 항암제에서 제기돼 온 독성 및 이상반응 부담을 완화하고, 약물의 체내 전달 효율과 안전성을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해당 기술은 지난해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번 국내 특허 등록으로 양국에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파마리서치는 향후 호주,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도 특허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파마리서치 관계자는 “PRD-101은 기존 제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전달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며 “이번 특허는 10여 년 이상 축적해온 파마리서치의 핵심 DNA 기술인 DOT의 응용 범위가 확장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최근 PRD-101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확보된 지식재산권과 미국 임상 진행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적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6
    • 좋아요
    • 코멘트
  • W컨셉, 새 대표이사에 이지은 상무 선임… 첫 여성 대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이지은 상품2담당 상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W컨셉 첫 여성 대표다.이지은 신임 대표는 LF, 코오롱 등 패션 전문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패션 전문가다.W컨셉은 “치열한 패션 시장의 경쟁 상황에서 패션 버티컬 플랫폼의 핵심 역량을 재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더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W컨셉의 독보적인 상품기획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6
    • 좋아요
    • 코멘트
  • 창립 60주년 깨끗한나라, 미래 비전 발표… “제조 넘어 AX 기반 플랫폼으로”

    깨끗한나라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AX(AI Transformation) 인프라를 통한 제조 기반 경쟁력 고도화와 기술·데이터 역량 강화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최현수 깨끗한나라 회장은 6일 “지난 60년간 수많은 경쟁과 위기, 산업 재편의 흐름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책임 있는 판단과 실행으로 현재의 기반을 만들었다”며 “생활 혁신 솔루션 플랫폼 정체성을 더욱 구체화하고 플랫폼으로 연결되고 데이터로 고도화되며 실행으로 증명되는 체계를 통해 다음 6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깨끗한나라는 기존 제조 경쟁력 기반 위에 AX를 접목해 운영 및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AX를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의 운영 방식을 정교하게 개선하는 기반으로 삼아 향후 사업 전반의 체질 고도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사업부별 미래 전략도 구체화했다. HL(Home&Life)사업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고객 경험을 보다 정밀하게 연결하고, PS(Packaging Solution)사업부는 친환경 설계와 공급망 역량을 강화해 패키징 솔루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장 운영은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SCM 최적화로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자원순환 체계(Closed Loop)와 에너지 전환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회사의 변화 흐름을 다시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한층 명확하게 설정했다”며 “제조 기반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AX·에너지·데이터 중심의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6
    • 좋아요
    • 코멘트
  • 일동후디스, 춘천시와 업무협약 체결… “둘째 이상 출생아 지원”

    일동후디스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춘천시와 ‘둘째아 이상 출생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일동후디스는 올해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춘천시 가정에 공식 온라인몰 ‘후디스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해당 포인트는 ‘후디스 산양유아식’, ‘트루맘’ 등 분유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3만원 상당의 후디스몰 ‘프레스티지 멤버십’ 가입비도 지원한다. 프레스티지 멤버십 회원은 후디스몰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을 상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회원 할인가와 중복 사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2008년 춘천 공장 준공, 2022년 제3공장 추가 설립까지 춘천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 만큼 지역 내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5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콜마, 화장품 보존력 시험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국내 첫 도입

    한국콜마는 국내 최초로 화장품 보존력 시험에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보존력 시험은 화장품이 세균·곰팡이 등 미생물로부터 얼마나 안전하게 유지되는지를 검증하는 시험이다. 일상 생활 환경에서도 변질되거나 오염되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미국(MoCRA, OTC) 및 유럽(CPNP) 등 각국 화장품 규제 대응을 위해 필요한 안전 검증 항목이다.이번 시스템 도입을 두고 한국콜마는 “K뷰티의 글로벌 확장으로 급증한 제품 안전성 검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분석 정확도까지 높이기 위한 선제적 투자”라고 설명했다.실제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시험 처리 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속도는 기존 대비 2.5배 빨라졌고, 미생물 반응 확인 작업의 처리량도 약 50% 증가했다고 한다. 야간 무인 운영도 가능하다. 한국콜마는 “외부 시험기관 의뢰 물량을 연간 최대 80% 줄이고, 규제 준수를 위한 시험 성적서 발행의 속도와 정확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한국콜마는 향후 화장품 보존력 시험 과정에 로봇과 인공지능(A)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로봇으로 확보한 시험 시료 데이터를 AI가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로봇과 AI가 결합된 피지컬AI 기반 환경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부 과제의 일환으로 AI가 보존력 시험 최종 결과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한편 한국콜마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부의 ‘AI 팩토리 얼라이언스’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AI를 기반으로 생산계획부터 제조, 품질관리, 충진·포장 등 각 공정을 최적화한 자율화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5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제분협회 이사 전원 사임… “밀가루 가격 담합 책임 통감”

    한국제분협회는 국내 제분업계의 밀가루 가격 담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사회 전원이 사퇴한다고 5일 밝혔다.제분협회는 이날 오전 열린 정기총회에서 “국민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며 “이에 따른 책임을 통감해 이사회 전원이 사퇴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결정으로 국내 주요 제분회사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제분협회 회장(송인석 대한제분 대표), 부회장 및 이사회 구성원 전원이 보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현재 제분협회 회원사는 대선제분·대한제분·사조동아원·삼양사·삼화제분·CJ제일제당·한탑 등 7곳이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는 지난달 20일 제분업체 7곳의 밀가루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송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공정위 심사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4개월 간 밀가루 담합 사건을 조사했다. 심사관은 국내 밀가루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의 약 88%를 점유한 제분업체들이 2019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약 6년간 가격과 물량을 담합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은 약5조8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산정했다.담합 판결이 확정되면 공정위는 관련 매출액의 최대 2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의 과징금 규모는 최대 1조16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정위는 제분업계의 방어권 보장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제분업체 7곳의 담합 의혹은 사법부에서도 다뤄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2020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5년에 걸쳐 밀가루 가격 변동 폭과 시기 등을 합의한 혐의로 6개 법인과 임직원 14명을 지난달 2일 기소했다. 검찰이 파악한 담합 규모는 5조9913억 원이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월 검찰의 고발 요청에 따라 7개 법인 및 임직원 14명을 고발한 바 있다.제분협회는 “우리나라의 식량안보와 식품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정도경영으로 제분업계 발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05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