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김태영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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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태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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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24~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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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산림사업법인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단 운영

    산림청이 부실 시공과 자격증 대여 등 산림행정의 고질적인 폐단을 없애기 위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시·군 발주 사업을 따내기 위해 지역을 옮겨 다니며 위법 행위를 하는 이른바 ‘메뚜기 업체’를 시장에서 퇴출하고 관리 체계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산림청은 ‘산림사업법인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지난 5일 첫 회의를 열고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산림사업법인을 선별해 조사에 착수했다. 산림청은 향후 조사 대상을 전체 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산림사업법인은 개인 소유 산림을 대상으로 나무 심기와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수행하는 업체다.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 주로 시·군이 발주하는 산림사업을 맡아왔다.하지만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사업 수주를 위해 지역을 옮겨 다니며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거나 자격증을 불법 대여받고, 부실 시공을 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사업법인 전수조사와 함께 해당 업체들이 수행한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작동하지 않아 부실 업체를 걸러내지 못했고, 일부 업체가 여러 시·도를 옮겨 다니며 사업을 수행해 온 점을 고려해 산림사업법인 등록·관리 제도를 포함한 산림사업 실행 체계 전반에 대한 혁신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산림청은 산림사업법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7일부터 인터넷에 비상근 채용 광고를 올린 업체 가운데 자격증 대여가 의심되는 53개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오는 22일까지 전체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최근 산림사업법인이 수행한 산불 피해지 복구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해서도 다음 달 12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추진단은 산림청과 지방정부뿐 아니라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도 참여시켜 조사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시정·보완 명령과 수사 의뢰, 고발 조치 등 필요한 행정조치도 추진한다. 또 부실 산림사업법인을 시장에서 퇴출하는 한편 현행 등록·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박은식 산림청장은 “위법·부실 산림사업법인 문제는 산림행정 전반의 신뢰 문제로 이어지는 만큼 산림청이 직접 나서 바로잡겠다”며 “불법·부실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림행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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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시 축제 거리공연 함께할 예술인 찾아요”

    대전문화재단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전국 예술인이 참여하는 2026년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제로플러그’ 출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플러그는 축제 명칭인 ‘0(ZERO)’와 사람과 예술을 잇는 ‘플러그(plug)’의 의미를 담고 있다.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에서 열리는 0시 축제 기간 전국 예술인들이 대전 원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민과 소통하는 거리공연 사업이다. 예술인이 전기나 별도 장비 지원 없이 직접 준비한 구성으로 공연을 운영하며 다양한 예술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열린 공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복합 분야(연극·무용·다원예술·예술 일반 등)다. 선정되면 0시 축제 기간 총 2회(회당 30분 이내) 공연할 수 있다. 출연료는 참여 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회당 최대 75만 원(1인당 2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별도의 음향·무대 시스템과 전기 지원 없이 자력으로 공연 운영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최대 3인)다. 대전 거주자는 단체의 경우 대표자 기준으로 우대한다. 공모 신청은 5월 18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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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서 ‘S등급’

    산림청 산하 산림과학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자율성·효율성, 혁신 노력, 주요 사업 성과 등을 심사했다. 산림과학원은 전체 47개 기관 중 3위를 차지했다. 책임운영기관은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조직·인사·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이다. 연구·조사·교육문화·의료·시설 등 5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산림과학원은 인공지능(AI)·데이터·그린바이오 등 미래 핵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소통·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연구자료 1383종을 개방해 AI·빅데이터 기반 산림과학 서비스 혁신과 연구생태계 변화에 속도를 냈다. 또 공공 연구 성과인 ‘보리밥나무’ 탈모 예방 기능성 소재를 실용화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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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재대, 과기부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배재대는 정보보안학과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S.C.P’가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KUCIS)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전국 대학(원) 정보보호 동아리를 선정해 연구 활동비(70만 원), 교육 등을 지원하며 화이트해커의 산실로 불린다. 화이트해커는 윤리적인 해킹 기술을 활용해 보안 약점을 찾아내 방어 체계를 만드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배재대 동아리 학생들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난해 한국정보기술학회 주최 하계종합학술대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서영석, 류호현, 이당찬, 이지황 학생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화이트햇 스쿨에서 강성원 학생은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한국콘텐츠학회가 개최한 ICCC 2025 국제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류호현, 이지황, 서영석, 이당찬 학생은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배재대에 따르면 동아리 학생은 국가정보원(윤리적 해커 양성 과정), 한국정보기술연구원(화이트햇 스쿨, BoB),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S-개발자) 등에서 교육받았고, 일부 학생은 보안 전공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사이버 관제 부사관 등으로 군 복무를 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안계명 S.C.P 대표(25)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만큼 사이버보안 실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이트해커 네트워킹 강화와 산업체 견학을 통해 차세대 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갈고닦을 것”이라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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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최초 한글 활자본 ‘월인천강지곡’ 최신 해설서 제작

    세종시가 한글이 만들어진 뒤 처음으로 간행된 활자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내용 해설서 최신판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교과서 출판기업 미래엔과 15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월인천강지곡 상권의 해설서 가제본을 공개할 예정이다. 300쪽 분량의 해설서 완성본은 7월경 전국 대학·일반 도서관과 박물관, 세종시청 자료실 등에 배포된다. 기존 해설서보다 국어학적 최신 연구 성과가 반영됐고, 처음으로 영문 해설서도 추가됐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 한글 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왕비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1449년 직접 지은 찬불가다. 전체 상·중·하권 중 상권만 전해지며,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2017년 국보 320호로 격상됐다. 상권에는 194곡이 담겨 있다. 비슷한 시기 간행된 다른 문헌과는 다르게 한글을 큰 활자로 한자를 작은 활자로 표기했다. 어휘와 문장구조 표현 방식 등이 15세기 당시 언어 체계로 기록돼 전문 해석 없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시와 미래엔은 원문을 현대어로 풀어내고 당시 언어 개념을 현재 관점에서 설명해 독자들이 전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서를 만들었다. 해설서는 박물관 관람객 참고 자료나 시민 강좌·청소년 프로그램의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미래엔은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에 지난해 4월, 소유하고 있던 월인천강지곡을 기탁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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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국보 ‘월인천강지곡’ 해설서 최신판 제작

    세종시가 한글이 만들어진 뒤 처음으로 간행된 활자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내용 해설서 최신판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교과서 출판기업 미래앤과 15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월인천강지곡 상권의 해설서 가제본을 공개할 예정이다. 300쪽 분량의 해설서 완성본은 7월경 전국 대학·일반 도서관과 박물관, 세종시청 자료실 등에 배포된다. 기존 해설서보다 국어학적 최신 연구 성과가 반영됐고, 처음으로 영문 해설서도 추가됐다.훈민정음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 한글 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왕비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1449년 직접 지은 찬불가다. 전체 상·중·하권 중 상권만 전해지며,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2017년 국보 320호로 격상됐다. 상권에는 194곡이 담겨 있다. 비슷한 시기 간행된 다른 문헌과는 다르게 한글을 큰 활자로 한자를 작은 활자로 표기했다.어휘와 문장구조 표현 방식 등이 15세기 당시 언어 체계로 기록돼 전문 해석 없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시와 미래엔은 원문을 현대어로 풀어내고 당시 언어 개념을 현재 관점에서 설명해 독자들이 전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서를 만들었다. 해설서는 박물관 관람객 참고 자료나 시민 강좌·청소년 프로그램의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미래엔은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에 지난해 4월, 소유하고 있던 월인천강지곡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해설서로 월인천강지곡 관련 문화가 확산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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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S등급

    산림청 산하 산림과학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자율성·효율성, 혁신 노력, 주요 사업 성과 등을 심사했다. 산림과학원은 전체 47개 기관 중 3위를 차지했다. 책임운영기관은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조직·인사·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이다. 연구·조사·교육문화·의료·시설 등 5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산림과학원은 인공지능(AI)·데이터·그린바이오 등 미래 핵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소통·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연구자료 1383종을 개방해 AI·빅데이터 기반 산림과학 서비스 혁신과 연구생태계 변화에 속도를 냈다. 또 공공 연구 성과인 ‘보리밥나무’ 탈모 예방 기능성 소재를 실용화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용관 원장은 “지난해 조직 혁신과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연구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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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재대,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배재대는 정보보안학과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S.C.P’가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KUCIS)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전국 대학(원) 정보보호 동아리를 선정해 연구 활동비(70만 원), 교육 등을 지원하며 화이트해커의 산실로 불린다. 화이트해커는 윤리적인 해킹 기술을 활용해 보안 약점을 찾아내 방어 체계를 만드는 전문가를 뜻한다.이번에 선정된 배재대 동아리 학생들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난해 한국정보기술학회 주최 하계종합학술대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서영석, 류호현, 이당찬, 이지황 학생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화이트햇 스쿨에서 강성원 학생은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한국콘텐츠학회가 개최한 ICCC 2025 국제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류호현, 이지황, 서영석, 이당찬 학생은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배재대에 따르면 동아리 학생은 국가정보원(윤리적 해커 양성 과정), 한국정보기술연구원(화이트햇 스쿨, BoB),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S-개발자) 등에서 교육받았고, 일부 학생은 보안 전공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사이버 관제 부사관 등으로 군 복무를 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안계명 S.C.P 대표(25)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만큼 사이버보안 실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이트해커 네트워킹 강화와 산업체 견학을 통해 차세대 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갈고닦을 것”이라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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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병 찍으면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로 연결

    지식재산처는 5월 발명의 달과 제61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지역별 대표 주류기업 7곳과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주병 라벨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지식재산 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로 대선주조(부산), 금복주(대구·경북), 보해양조(광주·전남), 선양소주(대전·세종·충남), 무학(울산·경남), 충북소주(충북), 한라산(제주도) 등 7개 주류기업이 참여했다. 5월부터 전국의 식당과 마트 등에 유통되는 해당 소주병 라벨에는 “지식재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전국에서 운영 중인 ‘지역지식재산센터(RIPC)’의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 QR코드가 들어간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종합 상담, 지식재산 지원사업 수행,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상담, 유관기관 사업연계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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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갑천 등 3대 하천 퇴적토 걷어낸다

    대전시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역 내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3대 국가하천의 유지 준설공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8개 지구, 12곳 약 6.7km 길이에 11만m³ 규모의 퇴적토를 정비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 전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하천이 물을 잘 흘려보내는 기능이 중요하고 하천 안에 흙이 쌓이면 물 흐름을 방해해 물 높이가 오르고 넘칠 위험이 크다. 시는 이번 준설공사로 하천 단면을 확보해 홍수 시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등 재해 예방 효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법적 기준에 따른 유지관리 준설로 진행된다. 기존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단면 기준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유수 흐름에 방해하는 퇴적 구간에 한정해 최소한의 준설만 시행한다. 공사는 이달 초 착공한다. 유등천 뿌리공원 구간은 봄철 이용객을 고려해 하반기(7∼12월)에 시행한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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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부처 안쓰는 땅에 ‘탄소숲’ 만든다

    올해를 범국민 나무 심기 원년으로 선포한 산림청이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중간 추진 결과 회의를 열었다. 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3월 발표한 ‘2026년 범국민 나무 심기 추진계획’의 연장선에서 정부 주도의 정책을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국방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힘을 합쳐 새로운 탄소 흡수원을 발굴하고 있다. 12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국민 나무 심기 전담팀’를 통해 기후부 소관 수변 구역과 국방부 소관 유휴토지 등에 심을 황칠나무 등 묘목 10종, 총 1만7000그루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7∼12월)에도 중앙부처 소관의 유휴토지를 찾아내 나무가 자라는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바꿔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올해 총 1만8000ha(헥타르) 면적에 총 3600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상반기(1∼6월) 내 75% 이상 달성이 목표다. 산업용재 공급, 밀원수림 등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조림 9891ha와 산불 피해지 복구 및 재해 방지 등 공익기능을 강화하는 조림 7893ha 조성도 추진 중이다. 기후 대응 도시숲과 생활밀착형 숲 등 총 260개소의 도시 숲을 조성해 도심 내 탄소 저장 기능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존 나무 심기 캠페인을 확대한 ‘범국민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장을 마련했다. 4월 말 현재 지방정부, 지방산림청 등이 주관하는 범국민 나무 심기 캠페인에 17만 명이 참여해 86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내 290여 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나무 심기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은 심은 나무가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지역별 기후 상황에 맞는 나무 심는 시기를 안내하고 연말까지 나무 심기 열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달리는 마라톤과 같다”라며 “올해 목표한 1만8000ha 조림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신규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청장은 어린이날인 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숲체원 내 주요시설을 점검하며 나들이객에게 산림 내 취사도구 사용 엄금, 인화성 물질 반입 제한, 불법 소각 목격 시 즉시 신고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요령을 설명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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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산불 막고 건강 숲 만드는 나무심기 추진

    올해를 범국민 나무 심기 원년으로 선포한 산림청이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중간 추진 결과 회의를 열었다.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3월 발표한 ‘2026년 범국민 나무 심기 추진계획’의 연장선에서 정부 주도의 정책을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국방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힘을 합쳐 새로운 탄소 흡수원을 발굴하고 있다. 12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국민 나무 심기 전담팀’를 통해 기후부 소관 수변 구역과 국방부 소관 유휴토지 등에 심을 황칠나무 등 묘목 10종, 총 1만7000그루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7~12월)에도 중앙부처 소관의 유휴토지를 찾아내 나무가 자라는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바꿔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올해 총 1만8000ha(헥타르) 면적에 총 3600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상반기(1~6월) 내 75% 이상 달성이 목표다. 산업용재 공급, 밀원수림 등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조림 9891ha와 산불 피해지 복구 및 재해 방지 등 공익기능을 강화하는 조림 7893ha 조성도 추진 중이다. 기후 대응 도시숲과 생활밀착형 숲 등 총 260개소의 도시 숲을 조성해 도심 내 탄소 저장 기능을 끌어올리고 있다.기존 나무 심기 캠페인을 확대한 ‘범국민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장을 마련했다. 4월 말 현재 지방정부, 지방산림청 등이 주관하는 범국민 나무 심기 캠페인에 17만 명이 참여해 86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내 290여 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나무 심기에 참여하고 있다.산림청은 심은 나무가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지역별 기후 상황에 맞는 나무 심는 시기를 안내하고 연말까지 나무 심기 열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달리는 마라톤과 같다”라며 “올해 목표한 1만8000ha 조림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신규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청장은 어린이날인 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숲체원 내 주요시설을 점검하며 나들이객에게 산림 내 취사도구 사용 엄금, 인화성 물질 반입 제한, 불법 소각 목격 시 즉시 신고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요령을 설명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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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의 매력 브이로그-뮤직비디오로 알려요

    대전시는 시민의 눈으로 지역을 담은 영상 제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7회 대전TV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상금 5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제는 ‘대전의 변화, 달라진 일상’이다. 변화한 대전 속에서 경험한 일상과 순간을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새롭게 주목받는 공간, 달라진 이동 방식, 다양한 문화생활, 스마트 도시 기술 체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변화 기록 등이다. 국내에 사는 내·외국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이나 5명 이하 팀으로 개인(팀)별 작품 1개만 낼 수 있다. 형식은 짧은 영상, 브이로그,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제한이 없다. 다만, 가로형 영상은 3∼5분, 세로형 영상은 30초∼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시상은 총 4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상(1편, 300만 원), 우수상(1편, 100만 원), 장려상(2팀, 각 50만 원)을 뽑는다. 수상 결과는 7월 중 대전시 누리집에 안내하고 개별 통보한다. 전문 심사위원이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대중적 흥미와 홍보 활용 가능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향후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 ‘대전TV’를 포함해 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홍보용으로 활용된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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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만 해도 멸종 위기종 나무 복원에 기부

    산림청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총 11개 기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참여형 프로그램과 학술토론회 등 총 25건의 일정이 진행된다.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숲을 살리는 발걸음’이 열린다. 참가자가 5.22km를 걸으면, 걸음 수를 포인트나 금액으로 환산해 멸종 위기 침엽수종 복원을 위한 기부로 이어진다. 14∼22일에는 산림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상 속 산림의 가치를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 ‘이 이름, 진짜 식물이 맞습니다’를 진행한다.‘현대판 노아의 방주’라 불리는 경북 봉화군 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씨앗 금고) 견학 프로그램인 ‘시드볼트 탐험대’는 사전 예약 하루 만에 마감됐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기후변화 등 위기에 대비해 전 세계 야생식물 종자를 장기 보관하는 시설이다. 국가 보안시설로 지정돼 평소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다. 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자산인 동시에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공간”이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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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양대, ‘취업률 우수대학’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건양대는 취업 성과와 진로 지원 체계를 인정받아 ‘취업률 우수대학’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건양대는 2025년 교육부 공시 기준 취업률 75.7%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도 75.5%로 나타났다. 높은 취업률의 밑바탕에는 ‘학생 우선’(Student First) 정책이 있다. 건양대는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진로와 학습 설계를 돕는 ‘KY큐레이터’ 제도를 운영한다. 학생주도 맞춤형 학습모델(Design You)을 통해 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 직후 2박 3일간 진행되는 캠프에 참여해, 전공을 탐색하고 학업 방향을 정한다. 건양대병원과 김안과병원 등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 연계 실습도 진행된다. 논산 글로컬캠퍼스는 ‘국방산업 특성화 캠퍼스’로 군과 국방산업 관련 기관이 필요한 인재를 기른다.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대학 병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특성화에 나섰다. 서로 다른 전공 학생들이 협력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스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최근 10년간 보건의료 계열 국가고시 전국 수석만 6명을 배출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지자체, 산업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대학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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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개풍’ 마릴린 먼로 초상화, 대전서 본다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은 뜨개질한 듯한 화풍으로 유명한 정우경 작가의 초대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붓질로 뜨개질의 조직감과 입체감을 나타내는 일명 ‘뜨개화풍’의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과거, 현재 그리고(Past, Present and…)’라는 주제 아래 작가는 삶의 시간과 관계를 씨줄과 날줄에 비유하며, 교차 속에서 생성되는 사랑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또 인간과 자연, 관계와 시간의 흐름을 하나의 구조로 바라보는 시선이 작품 전반을 관통한다. 정우경 작가는 대전시 초대작가이자 충청예술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며 한국미술협회, 대전여성미술가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이동훈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획전은 관저문예회관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초대전이다. 향후 9월 윤석지(회화), 12월 길순정(공예)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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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양대학교, 취업률 우수 교육부장관표창 수상

    건양대는 취업 성과와 진로 지원 체계를 인정받아 ‘취업률 우수대학’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건양대는 2025년 교육부 공시 기준 취업률 75.7%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도 75.5%로 나타났다.높은 취업률의 밑바탕에는 ‘학생 우선’(Student First) 정책이 있다. 건양대는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진로와 학습 설계를 돕는 ‘KY큐레이터’ 제도를 운영한다. 학생주도 맞춤형 학습모델(Design You)을 통해 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 직후 2박 3일간 진행되는 캠프에 참여해, 전공을 탐색하고 학업 방향을 정한다.건양대병원과 김안과병원 등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 연계 실습도 진행된다. 논산 글로컬캠퍼스는 ‘국방산업 특성화 캠퍼스’로 군과 국방산업 관련 기관이 필요한 인재를 기른다.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대학 병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특성화에 나섰다. 서로 다른 전공 학생들이 협력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스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최근 10년간 보건의료 계열 국가고시 전국 수석만 6명을 배출했다.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지자체, 산업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책임지는 대학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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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관저문예회관, 뜨개화풍 정우경 작가 초대전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은 뜨개질한 듯한 화풍으로 유명한 정우경 작가의 초대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붓질로 뜨개질의 조직감과 입체감을 나타내는 일명 ‘뜨개화풍’의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과거, 현재 그리고(Past, Present and…)’라는 주제 아래 작가는 삶의 시간과 관계를 씨줄과 날줄에 비유하며, 교차 속에서 생성되는 사랑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또 인간과 자연, 관계와 시간의 흐름을 하나의 구조로 바라보는 시선이 작품 전반을 관통한다. 정우경 작가는 대전시 초대작가이자 충청예술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며 한국미술협회, 대전여성미술가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이동훈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이번 기획전은 관저문예회관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초대전이다. 향후 9월 윤석지(회화), 12월 길순정(공예)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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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설치법 국회 통과… 환경 기준 강화

    산림청이 임도설치법 제정으로 임도(숲길) 타당성 평가를 법률로 규정하고 야생동물과 환경 생태 보호 제도를 강화해 무분별한 임도 설치를 제한한다. 임도 계획부터 설치, 운영,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한 절차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진행해 산림 공익기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은 임도설치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임도 사업은 산림자원법과 산림청 훈령에 따라 운영해 왔다. 훈령은 상급 행정기관이 하급 기관이나 소속 공무원에게 내리는 명령을 뜻한다. 그동안 임업계와 학계에서는 임도 계획부터 설치, 운영, 유지, 관리를 포괄하는 체계적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제정된 임도설치법은 산림의 생산 기반 구축, 임산물의 생산·유통 향상을 통한 임업의 경쟁력 제고, 산림 공익 기능 증진 및 산촌 주민의 이동 편익 증진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 기여 등이 목적이다. 기존 시행규칙과 훈령으로 운영하던 임도 타당성 평가 제도를 법률로 격상해 환경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앞으로는 환경·임학·산림토목·수자원·토질 분야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산림청은 임도설치법 법 제정 이후에도 인허가 실시는 변경이 없고, 현재 개별적으로 처리되던 인허가를 법 제정 후에는 일괄적으로 처리한다. 산림 보호지역은 ‘산림자원법 시행규칙’과 ‘백두대간법’에서 보호지역 내 임도 조성을 제한 중인데 임도설치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 타당성 평가 환경성 기준을 보면 야생생물법 제2조 제2호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여부, 산림보호법 제18조의2 제1항에서 특별산림보호 대상종 서식 여부, 상수원 오염 등 주민 생활 저해 요인 여부 등을 판단해 노선 선정하고 있다”라며 “백두대간법 제7조(보호지역에서의 행위 제한)에서도 백두대간 핵심구역에는 임도 설치를 제한하고 있어 무차별한 임도 설치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산림청은 향후 임도 설치는 임업용 산지 중에서도 경제림 육성 단지에 집중하고 급경사지는 설치를 제한해 안전한 곳, 연결성이 확보되는 곳에 우선할 계획이다. 임도가 산불의 바람길 역할을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고 산림과학원에서 임도와 바람의 상호 관계 모니터링을 연구한 결과 관련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도는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도 하고 진화 자원이 빠르게 투입돼 산불을 진화할 수 있다고 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진화 차량이 임도가 있는 경우 4분 만에 2km 거리에 진입할 수 있지만, 임도 없이 사람이 올라가려면 48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산림의 임도 밀도(2024년)는 1ha(헥타르)당 4.25m다. 일본은 24.1m(2004년), 오스트리아는 45m(2023년) 수준이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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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설치법 제정으로 친환경적 숲길 조성한다

    산림청이 임도설치법 제정으로 임도(숲길) 타당성 평가를 법률로 규정하고 야생동물과 환경 생태 보호제도를 강화해 무분별한 임도 설치를 제한한다. 임도 계획부터 설치, 운영,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한 절차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진행해 산림 공익기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산림청은 임도설치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임도 사업은 산림자원법과 산림청 훈령에 따라 운영해 왔다. 훈령은 상급 행정기관이 하급 기관이나 소속 공무원에게 내리는 명령을 뜻한다. 그동안 임업계와 학계에서는 임도 계획부터 설치, 운영, 유지, 관리를 포괄하는 체계적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제정된 임도설치법은 산림의 생산 기반 구축, 임산물의 생산·유통 향상을 통한 임업의 경쟁력 제고, 산림 공익기능 증진 및 산촌 주민의 이동 편익 증진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 기여 등이 목적이다. 기존 시행규칙과 훈령으로 운영하던 임도 타당성 평가 제도를 법률로 격상해 환경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앞으로는 환경·임학·산림토목·수자원·토질 분야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산림청은 임도설치법 법 제정 이후에도 인허가 실시는 변경이 없고, 현재 개별적으로 처리되던 인허가를 법 제정 후에는 일괄적으로 처리한다. 산림 보호지역은 ‘산림자원법 시행규칙’과 ‘백두대간법’에서 보호지역 내 임도 조성을 제한 중인데 임도설치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 타당성 평가 환경성 기준을 보면 야생생물법 제2조 제2호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여부, 산림보호법 제18조의2 제1항에서 특별산림보호 대상종 서식 여부, 상수원 오염 등 주민 생활 저해 요인 여부 등을 판단해 노선 선정하고 있다”라며 “백두대간법 제7조(보호지역에서의 행위 제한)에서도 백두대간 핵심구역에는 임도 설치를 제한하고 있어 무차별한 임도 설치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산림청은 향후 임도 설치는 임업용 산지 중에서도 경제림 육성 단지에 집중하고 급경사지는 설치를 제한해 안전한 곳, 연결성이 확보되는 곳에 우선할 계획이다.임도가 산불의 바람길 역할을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고 산림과학원에서 임도와 바람의 상호 관계 모니터링을 연구한 결과 관련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도는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도 하고 진화 자원이 빠르게 투입돼 산불을 진화할 수 있다고 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진화 차량이 임도가 있는 경우 4분 만에 2km 거리에 진입할 수 있지만, 임도 없이 사람이 올라가려면 48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산림의 임도 밀도(2024년)는 1ha(헥타르)당 4.25m다. 일본은 24.1m(2004년), 오스트리아는 45m(2023년) 수준이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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