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김형민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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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건, 철강, 항공 등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후장대 산업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kalssam35@donga.com

취재분야

2026-05-29~2026-06-28
정치일반38%
사회일반18%
선거12%
대통령11%
국제일반8%
경제일반4%
축구3%
검찰-법원판결2%
사건·범죄2%
국방2%
  • “이제 아빠니까” 문신 지우는 슬리피…“어린이집 가면 시선 따가워”

    래퍼 슬리피가 자녀들을 위해 문신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슬리피는 이달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난 이제 아빠니까. 힙합 간지야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슬리피는 문신을 지우기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슬리피는 “이제 문신을 지우기로 했다. 아빠니까”라고 말했다.슬리피는 문신을 지우는 이유에 대해 자녀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아이들도 어린이집에 가는데, ‘저 애 아빠 문신 봐’하는 따가운 시선이 있다. 문신 때문에 어린이집 가는 것이 부끄럽다”고 고백했다.그는 “내가 생각보다 문신이 많다. 내가 박재범보다 문신이 많다. 걔는 한 팔에만 있는데 나는 양팔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에 가기 창피하다. 부끄럽다. 아이들에게 안 좋은 걸 내가 보여주고 있단 (생각이 든다)”고 했다.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1남 1녀를 출산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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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불암 병문안 최휘영 장관 “‘파하’ 웃음에 안심…퇴원하면 막걸리 한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입원 중인 배우 최불암을 찾았다. 최 장관은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건강이 불편하셔서 입원 중이신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문안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최 장관은 최불암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무척 많이 안심이 되었다”며 “늘 옆에 계시는 배우자 김민자 선생님께서도 함께 자리해 주셨다”고 전했다.이어 “최불암 선생님께서는 요즘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예술, 종교까지 많은 말씀들을 들려주시며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 머잖아 퇴원하면 술 한잔 하자고도 하셨다”며 “저는 주저없이 막걸리를 사달라고 했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최 장관은 과거 최불암의 모친이 운영했던 주점을 언급하며 “오래전 가난한 예술가들의 아지트라 불리던 곳”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모습과 그윽한 음성은 늘 우리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있다”며 “평생을 바쳐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셨던 선생님의 쾌유를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마음을 전했다.이달 15일 생일을 맞는 최불암을 향해 최 장관은 “큰 함성으로 두 손 모아 ‘선생님, 생신 축하드린다’”고도 했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14년간 진행했던 K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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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부산서 무슨 일?… 전 세계 아미들 ‘분통’, 하이브는 “사과”

    하이브가 BTS 부산 공연 지연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부와 부산시까지 나서서 대비했던 BTS 부산 공연에 전 세계의 ‘아미(BTS 팬클럽)’들이 몰린 가운데 현장 곳곳에서 운영의 문제점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나온다.하이브는 12일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공연 시작 지연으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12일 부산에서 막을 올린 방탄소년단(BTS)의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공연은 관객 입장 지연으로 예정보다 1시간 15분 늦게 시작됐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곳곳에는 이날 공연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영상과 사진, 글들이 올라왔다. X(옛 트위터)에는 “19시 공연인데 20시 한참 넘어서 시작함”, “통제도 안되고 사람 너무 많아서 밀치고”, “압사 사고 안 난게 다행이라 할 정도” 등의 글도 있었다. 해당 글에는 끝이 안 보이는 인파가 서로 밀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또 다른 누리꾼은 “안내 요원도 없고 경찰들만 있어서 입장이 지연됐다”고 성토했다. 입장용 팔찌가 부족해 일부 게이트에는 사람이 못 들어갔다는 내용도 있었다. 외국인 팬들이 많이 왔는데도 불구, 현장 곳곳에서 통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불만도 제기됐다.관객들을 위해 준비된 선물이 부족해 일부에서는 ‘쟁탈전’이 벌어졌다. 한 영상에는 관객들이 상자에 담겨 있는 선물을 서로 가져가려 밀치는 동안 ‘STAFF’ 조끼를 입은 인력들은 이를 멍하니 바라만보는 장면이 담겼다. 위험한 사고가 벌어질 뻔 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무대 앞까지 관객들이 뛰쳐나가는데 이를 제지하는 안전 요원이 없었다는 글도 있었다.하이브는 “관객 여러분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준비했으나 현장 안내 혼선, 팬 선물 배부 과정의 대기 줄 병목, 상품 수령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본공연 시작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공연 관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과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다음날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동일한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과 선물 배부를 비롯한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BTS는 13일에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공연을 진행한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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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 첫 ‘조만장자’ 머스크…날마다 440억원씩, 100년 써야 다 쓴다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는 사람들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그의 로켓은 인공위성과 우주비행사를 실어 나른다. 어느 쪽이든, 엄청난 부자인 한 남자가 더욱 부유해졌고, 그의 거대한 회사 또한 마찬가지다. 이제 그것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지켜볼 차례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일론 머스크는 ‘한 명의 천재’가 세상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사례가 됐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일본 도요타, 독일 폴크스바겐 등이 쥐고 있던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어 테슬라 창업에 초기 투자했고 약 20년만에 차 시장을 바꿨다. 개인 기업이 우주에 로켓을 쏘아올리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지만, 그 일을 머스크는 현실로 만들었다. 여전히 그는 수많은 일을 벌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그록’, 위성 서비스 ‘스타링크’, 뇌 신경기술 기업 ‘뉴럴링크’, 테슬라가 개발 중인 로봇 ‘옵티머스’. 보통 사람들이 “이게 될까?” 싶은 상상 속의 일들을 머스크는 때론 비판과 냉소를 받으면서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냈다. 머스크는 때론 논란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정치권에도 관여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순한 ‘말’뿐만이 아니라 실제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머스크를 더 이상 ‘괴짜 천재 기업인’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존재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머스크의 회사들은 우리 시대의 핵심 산업인 두 분야에서 미국이 선두를 유지하도록 했다. 수만 명의 미국인 노동자를 고용했다. 테슬라가 2010년에 기업공개(IPO)를 한 것처럼 미국인들에게 경제적 성공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논평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종가는 161.11달러로 집계됐다. 공모가(135달러)보다 19.3% 폭등했다. 장중 176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60달러 초반 선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3038조4000억 원)를 넘겼다. 상장 첫 날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모회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에 이어 단숨에 6위에 올랐다.머스크는 기업 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상장으로 인류 첫 ‘조만장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머스크의 총 자산은 1조500억 달러(약 1595조1600억 원)를 넘는다. 인구 2300만 명인 대만의 국내총생산(GDP)를 훌쩍 앞선다. 100년 동안 매일 약 2900만 달러(약 440억 원)을 써야 다 쓸 수 있다.머스크의 자산은 2위인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약 3000억 달러)와 비교해서도 3배 이상 많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1500억 달러)보다는 7배 많다. 제너럴모터스(GM·시총 약 734억 달러), 도요타(시총 약 2800억 달러), 현대차(시총 약 816억 달러) 등을 다 살 수 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지난해 예산(약 249억 달러)은 머스크 총자산의 3%도 안 된다.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IPO에 주관사인 투자은행들도 큰 이익을 거뒀다. 스페이스X 상장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수수료로만 1억 달러를 챙겼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페이스X 직원들도 돈방석에 앉았다. 자사주를 보유한 전·현직 직원 4400명 이상이 백만장자가 됐다. 스페이스X에서 12년간 근무한 발사 엔지니어 트레버 하이스(37)의 보유주식 가치는 200억 원을 넘었다. 그는 “그 규모가 터무니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스페이스X IPO 인수단으로 참여했던 우리나라의 미래에셋증권은 단 한 주도 배정받지 못했다. 스페이스X는 애초 이번 의결권에 따라 구분되는 주식의 한 종류인 ‘클래스A 보통주’ 5억5555만5555주 가운데 231만4815주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하기로 했는데, 수요가 폭증하며 약속했던 물량이 배정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국내 개인·법인 전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낸 청약 증거금을 간밤에 전액 환불처리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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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206억원 규모 채무불이행…신용등급 하향

    JTBC가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갚지 못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NICE신용평가는 12일 JTBC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CCC’로 내렸다. 단기신용등급인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등급도 ‘A3’에서 ‘C’로 내렸다.장기신용등급 ‘CCC’는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매우 투기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부여된다. NICE신용평가는 JTBC 관계사인 중앙일보의 장기 및 단기 신용등급도 하향 조정했다.NICE신용평가는 JTBC가 12일 미르제이차 56억 원과 제일티비씨제이차 150억 원 등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 상환을 불이행한 것을 신용등급 하향의 이유로 설명했다. NICE신용평가는 “유동화 차입금 원리금 상환 불이행 등으로 유동성 위험이 크게 증가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한국기업평가도 앞서 JTBC의 무보증사채 신용 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BB(부정적 검토)’로,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를 ‘A3’에서 ‘B(부정적 검토)’로 내렸다. 한국기업평가는 “계열 재무위험 전이 가능성이 확대되고 유동성 측면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이에 대해 JTBC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왔다”며 “이미 경영 효율화를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자세로 이번 상황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강구할 수 있는 수단을 모두 동원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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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재선거” 주장 장동혁…“김 총리-정청래 같이 3자 회동하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3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3자 회동’을 제안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형식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3자 회동도 좋다”며 “전국 재선거를 실시하고 당장 특검을 출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쌍둥이 득표가 전국적으로 869건이나 나왔다”며 “세쌍둥이 득표도 15건이나 발견됐다”고 했다. 장 대표가 언급한 ‘쌍둥이 득표’는 투표소가 다르지만, 특정 후보에 대한 득표수가 동일한 사례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투표용지 상자 다 폐기했다더니 유튜버가 들고 나왔다”며 “선관위는 증거 가치가 없다고 한다. 증거 가치 판단은 선관위가 아니라 법원이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미 접수된 선거소청만 35건에 달한다. 얼마나 더 늘어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고 했다. 그는 김 총리와 정 대표를 향해 3자 회동을 제안하며 “이번에도 다수 의석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면 큰 오산이다”며 “시민의 분노를 외면한 대가는 단 하나, 정권의 몰락뿐이다”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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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국힘은 尹, 민주는 李 앞에서 침묵…공소취소로 도망치면 2, 3배 저항”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3일 “이재명 대통령도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해) 법정에서 끝을 봐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며 “잣대는 일관되어야 한다. 이제 적에게 돈을 보냈다는 의혹을 받는 이 대통령도 법정에서 끝을 봐야 한다”고 했다.이 대표는 “그런데 지금 여권은 ‘공소취소’라는 뒷문을 만들고 있다”며 “무인기를 보내든 달러를 보내든, 월권에 이적행위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앞에서 침묵하고, 민주당은 이재명 앞에서 침묵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께 경고한다. 판결을 피해 공소취소로 도망친다면, 마주할 저항은 지금 짐작하시는 것의 두 배, 세 배가 될 것”이라며 “권력은 잠시지만, 책임은 끝까지 따라온다. 이 교훈이 가장 무섭고 크게 들릴 사람은 지금 가장 큰 권력을 쥔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는 “법 위의 권력이 나라를 어떻게 흔드는지, 우리는 이미 수업료를 냈다. 같은 수업료를 두 번 낼 수는 없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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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성동일 딸 맞아?…현대무용 전공 성빈 ‘폭풍성장’ 깜짝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배우 성동일과 아들 성준이 출연했다. 대학생이 된 성준은 성동일이 대학교 축제에 깜짝 방문한 일화 등을 이야기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그런데 콘텐츠 후반에 따른 출연자가 등장했는데, 바로 성준과 같이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는데 성동일에 딸 성빈이었다. 현재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성빈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구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성빈과의 이야기는 다음 에피소드에서 더 많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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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이틀 연속 하락 80달러대…이란전쟁 종전 기대감 고조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80달러 대를 보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33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3.37달러 떨어졌다.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유(WTI) 선물 종가 역시 뉴욕상업거래소 기준 배럴당 84.88달러로 전장보다 3.23% 하락했다. 근월물 기준 브렌트유는 3월 5일 이후, WTI는 4월 17일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건 미국과 이란 전쟁 종식이 가까워졌다는 시장 평가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전국에 생중계된 TV 연설에서 미국과의 합의가 최종단계에 들어갔고 최고지도자와 국가안보회의를 포함한 이란 최고지도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악시오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말(13~14)이나 월요일(15일) 종전 MOU 서명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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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외무 “종전 MOU 모즈타바 승인”-트럼프 “이르면 주말 서명”…전쟁 끝나나

    이란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로부터 미국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이 최고지도자를 거론하며 종전합의안 승인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합의안 서명이 이르면 주말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전국에 생중계된 TV 연설에서 미국과의 합의가 최종 단계에 들어갔고 최고지도자와 국가안보회의를 포함한 이란 최고 지도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안에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미국의 역봉쇄 해제, 이란의 핵무기 개발 종료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에이는 이란 국영 언론을 통해 “대부분 쟁점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며 “합의문 초안에 대한 내부 협의가 최종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외무 장관은 또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이슬라마바드 MOU’에 가까워졌다”며 “우리의 책임 있고 투명한 접근 방식에 발맞춰 모든 세부 사항은 적당한 때가 되면 대중에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미국 매체 악시오스와의 통화에서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입장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악시오스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13~14일)이나 월요일(15일)에 종전 MOU 서명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논의가 이란 최고지도부에도 보고돼 승인받은 사실에 근거해 오늘 밤 예정됐던 이란 공습과 폭격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쟁을 종식할 훌륭한 합의(great settlement)가 수일 내 최종 타결될 수 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양국 종전의 핵심 사안이었던 이란의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MOU 서명은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해체로 이어진다”며 “핵 프로그램 해체(dismantling), 핵시설 해체(decommissioning)에 대한 (이란의) 약속(commitment)이 있다”고 했다. 또 양측이 종전 MOU에 서명하면 농축 핵 물질을 어떻게 파괴하고 반출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60일 동안 기술적 협상(technical negotiation)이 뒤따를 것이라고 당국자는 설명했다.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에 대해서도 이 당국자는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반납하면 이란이 재정적 지원을 받고 핵시설을 해체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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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서 노는 2살 아이 뒤통수를 ‘퍽’…인천 60대男 송치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공원에서 일면식도 없는 2살 아이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6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남성은 지난달 4일 오후 3시 55분쯤 인천시 부평구 공원에서 2살 아이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장애가 있는 해당 남성은 당시 비둘기를 쫓아 달려오던 아이의 뒤통수를 내려쳐 넘어뜨렸다. 해당 아이의 부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평소 좋아하던 공원에서 천진난만하게 웃던 아이가 일면식 없는 성인 남성에게 폭행당했다”며 “이마가 바닥에 찍혀 피멍이 들었다”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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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축구 대표팀에 뜨거운 박수…역전골에 온나라 환호”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값진 승리를 거둔 축구 국가 대표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여러분, 그리고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해발 1500m가 넘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내 승부를 뒤집어내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역전골이 터지는 순간 온 나라가 함께 환호하며 하나가 됐다”고 했다. 이어 “첫 단추를 힘차게 끼운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와 특유의 투혼으로 대한민국 축구 저력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선수 여러분의 서포터다. 함께 뛰는 마음으로 힘껏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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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투표용지 보관상자 반출 경위-영상 제출하라” 선관위에 요구

    법원이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 용지 보관 상자를 폐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폐기 과정 전반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을 요구했다. 앞서 법원은 보고 상자에 대해 증거 보전을 명령하고 투표소에 현장 검증을 나갔지만 상자는 없었다.12일 서울동부지법 민사제51단독(부장판사 김지연)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추가로 제기한 투표용지 폐기 과정 전반을 규명할 각종 증거에 대한 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1900매 투표 용지 보관 상자와 그 포장재에 대한 증거보전을 신청했지만,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투표 용지 보관 상자를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위원은 투표용지 보관 상자 폐기 과정의 각종 서류 등에 대한 추가 증거보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법원 결정에 따라 송파구 선관위는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인계했다는 폐기물처리업체의 상호, 업체에 인계한 시기, 폐기 일시, 미폐기 시 현재 보관 위치 등에 관한 사실조회 등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또 투표용지 보관 상자와 포장재 일체가 반출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등에 대한 증거 보전 신청도 인용됐다. 제출대상 기간은 이달 9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후 3시부터다. 다만, 올림픽공원에 보관된 투표지, 투표함 등에 관한 검증 신청 등은 기각됐다. 증거보전의 필요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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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내가 오세훈이면 당장 재선거 선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 부실이 드러난 지역구의 재선거를 주장하며 “내가 서울시장 당선인이라면 당장 재선거를 선언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의 재선거 주장을 “정치적 구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나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서 문제 있는 선거구는 반드시 재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 되듯, 실수도 반복되면 고의가 된다. 명확한 부실의 근거가 겹겹이, 그리고 조직적으로 쌓인다면 이를 단순한 무능이나 행정 착오가 아니라, 명백한 부정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아울러 “제가 서울시장 당선자였다면, 지금 당장 잠실 올림픽공원 현장으로 가서 재선거를 선언할 것 같다”며 “결과적으로 투표하지 못한 숫자가 당락을 바꿀 규모가 아니라고 해서, 헌법적 위법성마저 덮어지는 것은 아니다. 선거의 유효성은 결과적 득표 차가 아니라 그 전 단계인 절차의 헌법적 정당성에 있다”고 했다. 올림픽공원에서는 현재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나 의원은 그러면서 선관위가 직권으로 부분 재선거를 결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선관위 귀책 사유로 투표권이 침해당하면 선거를 무효화하는 법안을 여야가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저는 어제 독소조항을 수정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현행 ‘선거일 후 14일 이내’로 지나치게 짧은 소청 기간을 ‘당선인 결정일부터 30일 이내’로 연장했다”고 했다. 나 의원은 선관위를 해체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선관위는 헌법이 부여한 최소한의 관리 기능만 남기고, 투·개표 등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선거 집행 실무를 타기관에 위임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나 의원은 관외 사전투표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관내 사전투표는 본 투표 직전 단 하루만, 본 투표와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해 투표함 이송 과정의 불신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했다. 나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장동혁 대표가 주장하는 ‘전면 재선거’에 대해선 “참정권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이 전면 재선거 일수도 있고 부분 재선거 일수도 있다. 부분 재선거 정도가 맞지 않나 싶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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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월드컵 대표팀, 기량 마음껏 펼치길…국민과 응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월드컵 대표팀을 향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 수많은 훈련과 준비가 있었던 만큼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막이 올라 우리 축구 국가 대표팀도 오늘 오전 11시 체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적었다.이 대통령은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패스와 압박, 공격이 모여 소중한 골을 만들어내듯 국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보내주시는 응원 역시 우리 대표팀을 뛰게 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5200만 뜨거운 함성이 지구 반대편 경기장까지 전해져, 마지막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선수들의 용기와 자신감이 되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아울러 “태극마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 이름으로 뛰는 국가대표 선수 한 분 한 분을 국민 여러분과 힘차게 응원하겠다”며 “무엇보다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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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구축함 수주전, 승자는 한화오션…HD현대重 고배

    소송전이 난무했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서 한화오션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쟁사였던 HD현대중공업과의 점수 차는 0.5점 안팎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방위사업청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7조8000억 원 규모 KDDX의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 결과 한화오션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양측은 KDDX 사업을 따내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KDDX 사업이 정부가 발주하는 마지막 대형 함정 사업이기 때문이다. 양측의 승패를 가른 건 HD현대중공업에 적용되는 보안감점 사안 때문으로 풀이된다. HD현대중공업 임직원 9명은 2015년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이 진행한 KDDX 개념설계도 등 군사기밀을 몰래 촬영해 공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그 결과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에 사업 입찰 과정에서 1.2점의 감점을 적용 중이다.이번 KDDX 사업의 양사 점수 차가 0.5점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보안감점 사실이 사실상 한화오션의 손을 들어준 결정적인 요인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HD현대중공업은 이번 KDDX 사업 결정에 불복하고 이의신청, 가처분 신청 등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KDDX 사업은 2030년까지 국산 6000t급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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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출국금지 내일 만료…연장해도, 안 해도 코미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11일 본인에 대한 출국 금지가 내일(12일) 만료된다며 “(특검이) 연장 안 해도, 연장해도 코미디”라고 꼬집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정치특검이 아무 근거 없이 달랑 친민주당 단체 무고성 고발장 하나를 근거로 저를 출국금지 했다가 아무것도 안 한 채 출국 금지를 연장했다”며 “(출국금지는) 부산 북구갑 선거에서 흠집내려는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내일 6월 12일이 연장된 출국금지 만료일이다. 물론 그동안 (특검에서) 연락조차 온 적 없다”며 “또 연장하는지 보겠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은 지난달 초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으로부터 대북송금 의혹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한 전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이후 지난달 특검은 한 의원을 출국 금지했다고 밝혔다. 당시 한 의원은 “작년 채상병 특검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저를 출국 금지하고는 조사 한 번 못하고 종결하는 식의 정치 수사를 했는데, 이번 특검도 무리수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에 민주당이 저를 증인으로 부르라 해도 못 부르더니 민주당과 정치 특검들이 쇼만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똑같이 ‘할 테면 해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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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측근’ 김용 “정청래, 차기 당권 포기 고려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김 전 부원장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선거 결과가 안 좋았고 상당히 위기 상황이라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그다음에 제가 원내 인사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 최고위원이 된다면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 정청래 대표가 사과를 해야한다고 했다. 그는 “아직까지도 선거 책임론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는 안 되고 있는 것 같다. 새롭게 출발하려면 일단 사과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과는 기본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대표 입장을 지켜봤더니 (정청래 대표가) ‘전국적인 승리’(라고 했는데) 과연 전국적인 승리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전 부원장은 더 나아가 ‘정 대표의 사퇴’를 거론했다. 그는 “사과와 함께 책임까지 따랐으면 훨씬 더 효과적이고 맞다고 보는데 책임이라면 대표가 과감하게 선거에 대한 패배를 자인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대표직 사퇴하겠다는 것까지도 볼 수가 있다”며 “그렇지만 시기적으로 좀 늦은 것 같다. 8월 17일 전당대회가 결정된 상황에서 책임론을 갖다가 사퇴하라는 것은 결국 정쟁밖에 안 되기 때문에 한 수 접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정청래 대표가 차기 당권을 포기하는 것이 맞나’라는 물음엔, “그것은 대표 본인 판단에 달린 것”이라면서도 “제 개인적으로는 그런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생각이 든다”고 했다.전날 정 대표가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을 만난 데 대해선 “개인적으로 전북보다는 열심히 하고 좀 낙선했던 분들 가령 대구(시장) 김부겸 후보, 경남(지사) 김경수 후보, 서울(시장) 정원오 후보 이런 낙선한 분들한테 따뜻한 위로 모습이 더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 해외 순방 행사에 민주당 지도부가 불참한 것에 대해서는 “큰 의미보다는 여러 가지 상황을 봤을 때 평소 의전보다는 좀 줄이자고 해서, (그리고) 당 쪽의 얘기를 들어봐도 그런 의미로 당대표가 의전차 출국장에 나가지 않았다는 얘기가 맞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다만 “사실상 지방선거를 패배하고 나서 거기에 대한 정리를 하는 것이 집권 여당에서 국정을 운영하는 집행부에 뒷받침을 해주는 그러한 (것이) 연동돼 있는 건데, 거기에 대한 좀 괴리감이 있지 않나”라며 “1년간 열심히 청와대에서 일한 집행부의 불만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석된다”고 부연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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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법사위는 우리가 책임질 것…나머지 상임위는 협상”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여야 협상을 이달 18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한 가운데, 법제사법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확실한 건 원내는 법사위만큼은 책임질 수 밖에 없다는 게 원칙이고 그 외에 나머지 상임위에 대해서는 협상을 하면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원 구성에서 여야 협상이 진행되지만, 법사위원장만큼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갈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여야 협의는 10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이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내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이후에 협상이 본격화할 텐데, 셋째 주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구성된 선거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는 3선의 송기헌 의원을 단장으로 김영배, 박상혁, 이해식, 박균택, 박희승, 이주희, 이정헌, 임미애 의원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선거제도개혁TF는 내일 오전 9시에 첫 회의를 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하는 재선거 주장에 대해서는 “재선거 판단 주체가 국회가 아니다”며 “국정조사를 실시한다고 해서 선거 여부에 대한 어떤 판단을 내릴 수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가 충실히 진행되면 여러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이냐, 이런 것이 주된 목표일 것”이라고 했다.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모두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하는 상황이기에 조속하게, 특히 원 구성을 마무리해서 빨리 국회를 정상 가동하고 상임위가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다”라고 했다. 이어 “국무총리 국회 인준의 경우 국정 운영 핵심 축을 담당하실 분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국회가 해야 할 역할을 조속히 해야지 않겠나. 모든 게 중요성이 높고 동시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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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유정복·박찬대, 관내사전투표 2곳 득표수 ‘1440 vs 3030’ 똑같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인천시장 선거에서 송도 1동과 2동 관내 사전투표에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득표수가 완전히 일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전남에서도 (후보간 득표수가) 똑같은 지역이 무려 10곳“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장 대표는 ‘재선거 주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특정 후보 한 명만을 거론하면서 그것이 특정 후보 사퇴 압박이냐고 묻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즉답을 피했다.장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참정권 박탈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전국 재선거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선관위가 투표용지가 부족했다고 밝힌 투표소는 서울지역 14개에 불과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전국 67곳으로 늘어나더니 어제는 투표용지를 추가 송부한 투표소가 무려 140곳이라고 밝혀졌다”고 했다. 이어 “실제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한 투표소도 50곳에서 91곳으로 2배 가까이 늘었고 투표 중지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도 22곳에서 26곳으로 늘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어 인천시장 선거를 거론하며 “유정복 후보와 박찬대 후보의 득표수가 완전히 일치할 확률이 5억9000만 분의 1이다”라고 주장했다. 9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표 현황을 살펴본 결과, 박찬대 후보의 관내사전투표 득표수는 송도1동이 3030표, 송도 2동도 3030표였다. 유정복 후보의 경우도 두 지역이 각각 1440표로 같았다.장 대표는 광주·전남에서도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수가 10곳에서 같았다면서 “확률적으로 도대체 얼마나 불가능한 일이 발생한 것인가”라고 했다. 장 대표는 “지구가 생겼다가 멸망할 때까지 단 한 번도 일어나기 힘든 우연한 사실이 발생했다면, 그것이 선관위 말대로 우연이라면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 사실 확인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필요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를 이어 특검과 재선거 실시를 주장했다. 장 대표는 “당장 특검법을 서둘러야 한다. 국민의힘 추천에 맡겨야 국민도 신뢰할 것”이라며 “(합동수사본부는) 최대한 빨리 선관위 서버함 등 증거부터 확보해야 한다. 압수수색과 증거보전 절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번 참정권 박탈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전국 재선거밖에 없다. 국회도 재선거와 특검에 필요한 논의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며 “재선거 실시를 위해 특별법을 발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당내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선관위 직원이 사전투표 폐지 의견을 내놨다고 하고 이 모든 것이 사전투표 탓이라는 의견이 나온다”며 “많은 국민이 사전투표에 의구심을 품고 있고 사전투표 박탈 사태도 사전투표가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사전투표율이 다르고 그것을 고려하다 보니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이라며 “지금 제기된 여러 의혹에는 분명히 사전투표와 관련한 의혹들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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