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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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2~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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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의 자연과 문화가 오롯이

    대구수목원에는 요즘 가을꽃이 활짝 피었다. 이곳 주차장 돌계단에서 넓은 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길에서는 꽃무릇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코스모스, 억새, 솔채 등 가을 대표 전령사들도 곳곳에 만발해 주말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민정 씨(42·여·달서구 이곡동)는 “도심과 어우러진 자연을 언제든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수목원을 포함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자원 52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 자산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대구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선정 기준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사람과 어우러진 도시의 역동적인 모습을 잘 반영한 곳이다. 특히 역사문화의 혼이 스며 있어서 찾는 이들에게 대구의 정체성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명소도 포함시켰다. 선정 작업에서 시를 비롯해 8개 구·군청이 추천한 157점이 경쟁을 벌였다. 시는 선정위원회를 열어 자연 16점, 문화 23점, 도시 경관 13점을 우선 뽑았다. 향후 여러 자문 기관과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총 100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자연 경관은 팔공산, 달성습지, 대구수목원, 사문진, 낙조 등이 선정됐으며 도시 경관은 동성로, 엑스코, 대구스타디움, 오페라하우스 등이 뽑혔다. 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약전골목, 불로동 고분군 등은 문화 경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조만간 경관자원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안내서를 발간한다. 특히 이 중에서 대구 역사와 가치를 대표할 수 있는 ‘신(新)대구 10경(景)’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음 달 3일까지 거리와 인터넷 설문조사를 시행해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할 방침이다. 김영대 대구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우리 곁에 있으면서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숨어 있었던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계속 발굴해 도시 브랜드를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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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주서 세계피리축제, 10개국 명인 35명 참여

    경주 세계피리축제가 23∼25일 경북 경주시 황성동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페루 등 10개국 전통 관악기 명인 35명이 참가한다. 3층에는 동서양의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195점이 전시돼 세계 악기 발달 과정을 볼 수 있다. 또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4개국 학자들이 전통 관악기 형성과 발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연주자들은 26일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등을 관람하는 경주 역사투어에 참여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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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동심에게 밝은 세상 선물”

    대구보건대가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한 안경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대학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 20여 명은 최근 경북 구미 형일초교 등 23개 학교 114명에게 시력검사와 눈 관리 교육을 했다. 시력검사 결과가 나오면 26일부터 안경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해주면서 눈 관리 요령도 가르쳐 줄 계획이다. 대구보건대는 지난해 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이 사업을 시작했다. 장비와 인력은 대학이 맡고 안경 비용은 교육청이 부담한다. 지금까지 270명이 안경을 받았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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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서 ‘LED 세계 표준’ 첫 회의

    한국LED(발광다이오드)보급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LED&디스플레이 전시회가 28∼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6개국 101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조명, 의료용, 농·어업용, 차량용, 실내조명 등 LED를 활용하는 신제품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9일 5개국 LED협회장들을 초청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LED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형광등 형태인 직관형 LED 공동 표준을 만들기 위한 첫 논의다. 현재 나라마다 다른 조도, 전력, 형태 등 LED 기준을 넘어 새로운 국제적 표준을 만들자는 것이다. 국내 관련 업체들은 국산 제품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제 표준에 반영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국내 업체들은 추가 설비 없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합의사항은 81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LED 표준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동일본 대지진 복구를 위한 수출 상담회도 열려 국내 업체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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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스마트폰 이용해 경북 물가정보 확인하세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해 경북지역 물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개발됐다. 경북도가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 앱은 지방공공요금 83가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화면은 △지역·품목별 가격 △오른 품목과 내린 품목 가격 △오른 지역과 내린 지역 △재래시장 및 마트별 가격정보 △위치정보 서비스 등 6개 분야로 돼 있다. 특히 위치정보 서비스는 품목을 선택하면 사용자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시장이나 소매점, 가장 싼 가격 같은 정보를 알려준다. 경북도는 도 홈페이지 물가관리시스템과 연결해 매달 3회 최신 물가정보를 올리는 한편 사용자들의 의견은 즉시 반영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으면 아이폰용 앱도 개발할 예정”이라며 “사용자가 늘어나면 가격 비교에 따라 물가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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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계명대 태권도팀 국제대회 잇단 승전보

    “유럽에 태권도 지도자를 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게 큰 성과입니다.” 이선장 계명대 교수(태권도학과)는 최근 폴란드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성과를 이렇게 밝혔다. 선수단장으로 참가한 이 교수는 “내년 대회에는 선수단 규모를 키우고 시범 공연도 열어 태권도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명대가 태권도 실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26개국 70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0, 11일 열린 폴란드 대회에서 금 5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계명대 팀은 대회 종료 뒤 참가국 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 방법에 관한 세미나를 열어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국기원에서 53개국 3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여자종합격파 1위, 태권체조단체 2위를 차지했다. 여자종합격파 부문 1위를 차지한 김현이 씨(20)는 “꾸준히 실력을 쌓아 태권도가 국제 무예로 사랑받도록 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국가대표도 배출했다. 정재정 태권도부 감독은 “더욱 단련해 계명대 태권도 실력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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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경과기원-대구과학고 학술교류 양해각서 체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대구과학고가 학술교류와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논문 등 교육 자료와 정보를 교환하고 교육용 기자재를 함께 사용하게 된다. 서로 협의한 과목을 이수한 과학고 학생이 DGIST에 입학하면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DGIST에 특례 입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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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한국국제축산박람회, 오늘 대구 엑스코서 개막

    ‘축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세요.’ 제7회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21∼24일 대구 엑스코 1층에서 열린다. ‘친환경 축산 미래의 녹색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개국 243개 업체, 803개 부스가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다. 박람회에선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설비 현대화 및 국내외 축산 기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축산에 쓰이는 배합사료, 첨가제, 영양제, 위생약품 등을 생산 업체별로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 유통 관리시스템 등 최신 기술 정보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양돈 양계 시설기계 등을 주제로 한 축산 심포지엄과 시장 경쟁력을 높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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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IT 관련 동영상 강좌 무료공개

    대구산업정보대는 20일부터 정보기술(IT) 관련 인터넷 동영상 강좌를 무료로 강의한다. 이 강좌는 3차원(3D) 애니메이션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전문가 제작 과정을 비롯해 포토샵, 엑셀, MS오피스와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방법, 워드프로세서, IT 자격과정 등 6000여 개에 이른다. 동영상 강좌는 대구산업정보대 홈페이지(lib.dpu.ac.kr)에 접속해 이용하거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스마트폰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 대학 도서관에서 이용자 ID를 발급받아야 한다. 053-749-7085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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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현대百 입성 이후… 대구 ‘백화점 大戰’

    대구백화점이 최근 대백프라자점 12층을 리모델링해 문화센터를 크게 확장하고 인문과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900여 개 강좌를 마련했다. 지역 대학과 대구의 외국문화원 등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설했다. 또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한 후 10만여 가지 상품을 선보이고 타사 쇼핑몰과 연계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전자상거래를 강화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 마케팅총괄실 구승본 이사는 20일 “백화점은 이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의 마음을 붙잡아 유통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현대백화점이 대구 도심에 입성한 후 대구지역 유통업계에는 상당한 변화가 일고 있다. 새로운 매장을 앞다퉈 만들고 문화센터 등의 고객 유치전이 이전보다 훨씬 치열해지는 것. 소비자들도 각 백화점을 비교하면서 평가하는 분위기 마련에 일조하고 있다. 주부 김미영 씨(49·대구 수성구 만촌동)는 “현대백화점 때문에 반월당 쪽으로 이전보다 자주 나오게 된다”며 “백화점들이 서비스를 높여 고객을 유치하려는 분위기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대구 1번지 백화점’ 브랜드를 목표로 우선 내년에 매출액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대구지역 백화점 가운데 명품 브랜드를 가장 많이 확보해 VIP 고객 집중관리에 나섰다. 세련된 문화센터를 강조하면서 벌써 회원이 1만5000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의 명성을 기반으로 단기간에 대구에서 이름값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생활용품 전문 온라인 업체인 G마켓 매장을 열었다. 백화점은 비싸다는 인식을 바꿔 다양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동아백화점은 현대백화점 개점으로 반월당 상권이 활성화돼 오히려 혜택을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인근 동아쇼핑센터의 경우 매출에 매우 불리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반대로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동아백화점은 현대백화점의 강점인 명품브랜드와 화장품, 가전제품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대신 유럽형 생활용품 전문매장 ‘모던하우스’를 선택한 전략이 효과를 낳고 있는 것으로 본다.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 늘어났다. 동아백화점 강성민 본부장은 “고객 조사를 해보니 두 백화점을 골고루 찾으면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의 차별화 전략을 철저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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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육상조직委 파견 공무원 “복귀할 곳 있나” 좌불안석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근무하는 간부 A 씨는 요즘 ‘좌불안석’이다. 2007년 대구시에서 파견 나온 그는 다음 달 인사 때 돌아갈 부서 발령을 받아야 하지만 자리가 마땅치 않다. 원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있는 데다 대구시가 인사를 앞두고 3지망까지 받는 희망부서 조사도 무의미해 보여 조급하다. 그는 “1년 넘게 밤잠을 설치며 대회를 준비하고 치러냈는데 남은 것은 매달 받은 수당 수십만 원뿐”이라며 “특별승진은 바라지 않지만 노력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심정을 드러냈다. 대구시가 다음 달 정기인사를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세계 3대 스포츠행사인 육상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조직위 직원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대구시 내부 사정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에 파견된 직원은 500여 명에 이른다. 이 중 3개월 이내 단기 파견자 270여 명은 원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부는 대회가 끝나자마자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이에 비해 장기 파견자는 자리가 이미 찬 상태여서 적절한 ‘틈’을 찾기 어렵다. 시로 돌아가야 할 인원은 구군 직원을 제외한 120여 명. 이 중 연말까지 대회 마무리와 정산 작업을 하는 40∼50여 명을 제외한 70∼80명은 새 자리를 찾아야 할 형편이다. 대회 지원단 21명과 7월 정기인사 때 미뤘던 5급 이하 인사까지 합쳐지면서 자리 쟁탈전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기관(4급) 이상 간부 인사가 쉽지 않다. 3급 2명, 4급 6명이 시로 복귀해야 하지만 3급은 빈자리가 없다. 4급은 행정안전부로 파견되는 예산담당관 자리뿐이다. 대구시는 대회 조직위가 정산 작업 인원 규모를 결정하는 대로 이번 주까지 인사 계획을 매듭지어야 하지만 조직위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희생’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직위 직원 사이에는 “실컷 고생만 하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확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래저래 묘안을 짜보지만 조직위 직원들을 배려할 수 있는 인사는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 대구시 내부에서는 조직위를 겨냥해 “당연히 해야 할 업무를 수행한 것인 만큼 특혜로 비치는 인사는 부적절하다”는 목소리도 적잖이 나온다. 김선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조직위 직원들이 고생했지만 그렇다고 인사 혜택까지 기대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도리가 아니다”며 “아주 특출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인의 능력과 경력을 감안해 공정한 인사를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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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이 사람]대구시 공사·공단 선진화특위 추진 정해용 시의원

    “공기업 낙하산 인사를 막는 최소한의 장치가 될 것입니다.” 정해용 대구시의원(40·사진)은 19일 대구시 공사·공단 선진화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목적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특위 결의안은 이날 열린 대구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됐다. 그는 “현재 시 산하 공기업 임원 공모는 형식적 측면이 강하다”며 “이를 견제할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지만 현행법상 시의회가 인사청문회를 할 수 없어 특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해 9월 인사청문회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공기업 개정안’을 채택해 정부에 건의했지만 불투명한 상태다. 그는 “시장의 인사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기업 경영구조를 개선하고 공공성과 기업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특위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공사·공단 선진화 특위는 7명 이내 위원이 내년 6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공기업 임원의 경영철학과 능력을 검증하고 경영 목표가 조직에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매출 등 성과지표를 살핀다. 직원들의 내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방침이다. 정 의원은 “임원 선임 뒤라도 경영능력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장치가 있다면 공모 과정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내년 2월 도시공사, 5월 도시철도공사와 시설관리공단 임원 공모부터 특위가 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특위가 문제점을 발견하더라도 강제 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지만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예산 삭감 등의 방법으로 실효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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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銀 정규직 60명 공채 29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대구은행은 정규직 신입행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201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성적 평점 B학점(4.5 만점 기준 3.0 이상) 이상, 토익 800점 이상을 갖춰야 한다. 전공, 나이, 성별은 상관없다. 공인회계사(CPA),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는 특별 우대한다. 정보기술(IT) 관련 인원은 전공자에 한해 별도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달 29일까지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초 발표한다. 053-740-2099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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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시 음미하며 대구의 숨은 매력 느끼세요”

    ‘안개 비 자욱한 가을날 연못에서 낚시 드리우고 홀로 앉아 생각이 하염없네.’ 조선시대 학자 서거정(1420∼1488)이 현재 대구 중구 대봉동 건들바위 일대에 머물며 지은 한시 ‘입암조어(笠巖釣魚)’의 한 구절이다. ‘삿갓바위에서 고기 낚시’라는 내용을 노래한 이 한시는 당시 모습을 절로 상상하게 한다. 지금 이곳은 물이 흐르는 실개천이 만들어졌다. 인공폭포도 있다. 분수대와 야간조명이 설치되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중구 관계자는 “예전 건들바위에 물이 흘렀다는 역사 기록을 근거로 주변을 재정비했다”며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가 한시를 음미하며 대구여행을 할 수 있는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서거정의 대구 십영(十詠)’이라는 주제로 만든 이 지도는 역사 속에 묻혀 그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대구의 아름다운 10곳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사진과 그림을 곁들였다. 대구십영은 중종 25년(1530년)에 증보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실린 한시다. 지도에는 △복현나루터 △건들바위 △제일중 교정 △달성관 △영선시장 △도동 측백나무 숲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 등 10곳을 노래한 한시의 뜻과 풀이를 넣었다. 과거 모습을 설명하는 한편 현재 변화된 주변 경관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여행자는 지도를 들고 현장을 찾는 재미는 물론이고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에서 한시도 음미해 볼 수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현재 아름다운 도심 경관 10곳을 ‘신(新)대구십경’으로 선정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관계자는 “대구십영을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내지도를 제작했다”며 “많은 사람이 대구의 숨겨진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설명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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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母子 위해 달리는 스님

    “다문화 모자(母子) 가정에 관심을 주세요.” 경북 구미시 대둔사 주지 진오 스님(48·사진)은 요즘 오후에 절을 비우기 일쑤다. 매일 구미 금오산을 찾아 달리기 연습을 하기 위해서다. 하루에 보통 10∼15km 정도를 쉬지 않고 뛴다. 주말에는 거리를 늘린다. 한 번에 4, 5시간씩 30km를 달리고 있다. 마라톤에 푹 빠진 스님은 ‘철인 스님’으로 불교계에 잘 알려져 있다. 스님이 달리는 이유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다. 한국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들 때문이다. 4월에는 교통사고로 왼쪽 뇌를 잘라낸 베트남 이주노동자 마이반또안 씨(27)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불교 108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08km를 완주했다. 이번에는 다문화 모자를 위해서 달린다. 22일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이 주최하는 ‘한반도횡단 308km 울트라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강화도∼강원도 강릉을 64시간 안에 달리는 대회다. 스님은 이 대회에 출전해 다문화 모자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비용 5억 원 모금행사를 홍보한다. 한국으로 시집와서 남편의 사망이나 폭행, 이혼 등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집을 마련할 때까지 3년간 보호해줄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총 10가구 20여 명이 살 수 있도록 꾸밀 생각이다. 목표는 후원자 1인당 5만 원씩, 모두 1만 계좌를 후원받는 것이다. 4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체력 걱정이 많다는 진오 스님은 “300km 마라톤은 처음 출전이라 조금 걱정된다. 내 기록에 연연하기보다는 완주를 통해 모금 소식을 널리 알려서 많은 후원이 이어지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주 노동자 지원단체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인 진오 스님은 올 8월에는 구미시 지산동에 무연고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오뚜기 쉼터’를 열기도 했다. 진오 스님은 다문화 모자를 위한 공동주택 모금을 2012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모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ha108.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미=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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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중소기업大賞’ 공모

    대구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중소기업대상’ 후보 기업을 공모한다. 대구에서 3년 이상 회사를 운영하고 최근 2년간 신기술 개발과 뚜렷한 매출신장 등 성과가 있어야 후보 자격이 된다. 시는 대상 1곳과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 등 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2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특별 지원받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세계 전시박람회 참여, 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작성해 구·군청, 대구상공회의소, 성서·달성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053-803-3393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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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도시公 노사 함께 ‘청아람 장학회’ 설립

    대구도시공사가 저소득층 가정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청아람 장학회’를 설립했다. 청아람은 고객의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뜻을 담은 대구도시공사의 아파트 브랜드다. 장학회 설립은 노사가 머리를 맞댄 결과다.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내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은다. 직원들은 매년 1인당 50만∼100만 원씩 총 7600여만 원을 모금하고 회사는 같은 금액을 보탠다. 도시공사는 올해 말 첫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성식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라며 “대구도시공사의 전통이 되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삼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장학회를 운영하는 것은 회사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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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헌신짝 민의’? 대구 서구청장 돌연 사퇴 ‘시끌’

    서중현 대구 서구청장(60·사진) 사퇴 후폭풍이 거세다. 14일 느닷없이 구청장직에서 물러나면서 구 직원과 주민 사이에 “주민이 뽑아준 단체장을 팽개치듯 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것. 주민 김진호 씨(37·서구 내당동)는 “2008년에도 시의원 임기 1년을 겨우 채우고 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지 않았느냐”며 “주민과의 약속을 이렇게 헌신짝 버리듯 하는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라고 혀를 찼다.○ 어수선한 서구 서구 직원들은 15일 그의 사퇴 배경을 놓고 뒷말이 무성했다. 10·26 재·보선 구청장 출마자와 서로 돕자는 거래를 했다느니, 구청장 직함을 버림으로써 검찰의 뇌물수수 수사를 무마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느니 하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서 전 청장은 재임 중 조직 갈등을 일으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08년 6월 보궐선거로 당선되고 지난해 재선에 성공해 3년 3개월 임기 동안 서대구공단 리모델링, 평리동 재개발사업 등 여러 현안을 추진했지만 별 성과가 없다는 평가다. 서구의 한 간부는 “이런저런 공약은 좌초될 가능성이 크고 수년 전 전임 청장 현안도 매듭을 지은 게 별로 없다”며 아쉬워했다. 진보신당 대구시당은 성명서를 내고 “총선에 출마해 서구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말은 궤변”이라며 “구청장을 자기 출세 수단으로 삼는 행태는 없어야 한다”고 비난했다. 서구청 공무원노조는 올해 6월 ‘서구 인사 원칙과 기준은 줄서기인가’라는 성명서를 냈다. 서 전 청장이 고향 출신 직원들에게 인사 혜택을 줬다는 의혹에 따른 것이다. 노조 관계자는 “그가 재임하는 동안 구청은 무슨 선거대책본부 같았다”며 “직원 사기만 떨어뜨리고 떠나 허탈하다”고 비난했다. 이태훈 권한대행(부구청장)은 “현안보다는 조직 안정과 주민 신뢰 회복이 발등의 불”이라고 했다.○ 재·보선 영향 촉각 서 청장의 돌발 사퇴로 10월 보궐선거가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 예비 후보들의 하마평이 무성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강성호 전 대구시의원, 신점식 전 서구 부구청장, 윤진 전 서구청장, 백승홍 전 국회의원 등 서구청장 자리를 노리는 인사들의 출마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강 전 시의원은 2008년 보궐선거와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는 설욕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그는 “서 청장 사퇴는 주민들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총선을 저울질하는 몇몇 구청장들은 서 청장의 사퇴와 그에 따른 부정적 여론이 어떤 파장을 낳을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A 구청장은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서 청장의 사퇴 사건이 현역 국회의원 교체론 등 지역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세밀히 살피는 중”이라고 했다. 동아일보 기자는 그의 사퇴 배경과 뇌물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를 여러 번 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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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꽃박람회 29일 엑스코

    대구 꽃 박람회가 29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컬러풀 대구 꽃과 더불어’라는 주제로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에는 30여 개 꽃 재배 기업과 동호회, 학술단체가 참여한다. 신관 1홀에는 야생화와 수생식물, 꽃꽂이, 난, 분재 등을 전시하고, 야외전시장은 꽃 조형물과 산책로, 꽃시장 등으로 꾸민다. 도시농업강좌, 꽃 산업화 심포지엄, 원예치료, 난 치료 같은 프로그램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참고하면 된다. 053-601-5395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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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새마을 지도자 ‘주말 학교’서 키운다

    “오늘의 한국을 만든 바탕에 새마을운동이 있었다는 말을 듣고 나니 수업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6년 전 결혼으로 대구에 정착한 베트남 출신 도티콘 씨(28·여)는 “그동안 한국말을 배우며 생활에 적응하는 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베트남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잘살았으면 하는 고민도 한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고향에도 새마을운동이 보급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숙천동 옛 숙천초등학교 입구에는 ‘글로벌새마을스쿨’ 간판이 붙어 있다. 2층 규모의 학교 유리창은 새마을운동 상징물로 디자인돼 있고 건물 안에 들어서면 고 박정희 대통령이 쓴 새마을운동 관련 글씨, 지구촌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는 사진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강의실과 강당, 실습실, 도서관, 어린이 놀이교실 등 새마을운동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갖춰져 있다. 오이 배추 고추 등을 직접 키우면서 새마을 정신을 느끼게 한 자연학습장도 교정 한쪽에 마련했다. 새마을운동이 싹튼 농촌과 역사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강사인 이미숙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 연구원(행정학 박사)은 “학교 전체가 새마을운동 교육 프로그램에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와 대구 동구가 운영하는 이 학교에 대구에 사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외국인 유학생, 시민 등 56명이 지난달 말 처음으로 입학했다. 이들은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6시간가량 수업을 하면서 새마을운동의 세계에 빠진다. 이주여성과 유학생, 시민이 머리를 맞대 새마을운동 지도자로 성장하는 것이 교육목표다. 필리핀 출신인 플라자 마리아 그리스틴 씨(40·여)는 “한국에 사는 동안 자주 들었던 새마을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돼 무척 기대된다”며 “새마을정신을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만한 내용도 많은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학교 측은 이들이 정상적으로 연수를 마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새마을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외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외출 글로벌새마을스쿨 원장(영남대 부총장)은 “이 학교는 새마을운동을 다문화사회 정착과 연결하려 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알차게 운영해 도심형 새마을 교육 모델이 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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