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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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0~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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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호 태풍 ‘찬홈’, 북서진하다 日남부로 선회…한반도 영향은?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이 6일 몸집을 키우며 일본 규슈(九州) 지방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찬홈은 중심기압 992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18m/s, 강풍반경 250㎞의 태풍으로 성장했다. 시속 22㎞의 빠른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찬홈은 9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20㎞ 부근 해상까지 북서진한 후 급격히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이때 찬홈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35m/s, 강풍반경 400㎞로 세력을 키우며 강도 ‘강’의 태풍이 될 전망이다.기상청은 이후 찬홈이 11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450㎞ 부근 해상으로 향하는 등 일본 남쪽 기이 반도(紀伊半島)를 향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본 기상청의 예상경로대로라면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은 줄 수도 있다. 일본 기상청은 찬홈이 규슈 지방의 남서쪽 부근까지 북상한 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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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만수동 아파트서 화재…혼자 있던 중학생 전신 화상

    5일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난 불로 중학생 1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인천 남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2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13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화재 당시 집안에 혼자 머물고 있던 중학생 A 군(13)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 A 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A 군의 어머니는 화재 현장에서 “잠시 집을 비우고 외출한 사이에 불이 나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아파트 4층 내부 55㎡와 가전제품 등이 불타 58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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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 연관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사례 2건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어린이 괴질) 사례가 2건 확인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국내 신고 사례 7명에 대한 역학조사, 실험실적 검사 및 전문가 회의 결과 2명이 코로나19 연관 사례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첫 번째 사례는 올해 1~3월 필리핀 여행력이 있는 A 군(11)이다. A 군은 발열·복통 등으로 4월 29일~5월 11일 입원치료 후 퇴원했다.지난 5월 25일 신고된 A 군은 최초 전문가 사례판정회의 결과 코로나19 감염 관련 검사결과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미부합사례로 분류됐다. 하지만 이후 시행된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지난달 28일 전문가 사례판정회의 결과 최종적으로 사례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정됐다.두 번째 사례는 지난달 17일 신고된 B 군(12)이다. B 군은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입원치료 후 퇴원했다. 그러나 이후 발열·복통 등으로 다시 9월 14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입원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퇴원했다.B 군 역시 역학조사 및 전문가 사례판정회의 결과 코로나19 연관 사례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정됐다.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올해 4월 이후 유럽 및 미국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보고된 특이사례다. 코로나19 감염 수주 후 발열, 발진, 다발성 장기기능 손상 등이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한다.국내에선 ‘소아괴질’·‘어린이 괴질’ 등 표현으로 알려졌다. 다만 방역당국은 해당 표현이 막연한 불안과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또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이란 표현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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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날 10인 이상 집회 52건 신고…서울시 “경찰과 원천차단”

    서울시가 한글날인 9일 10인 이상 집회가 열리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경찰과 공동 대응한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서울지방경찰청과 집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한글날에 신고된 10인 이상 집회는 52건이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인 이상 집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바 있다. 지난 3일 개천절에도 기습집회를 대비해 광화문 일대를 통제했다.또 한남대교 북단과 시청역 인근 등 서울 도심에 검문소 90개소를 설치하고 8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한 것처럼 한글날에도 비슷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박 국장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번 10월3일 개천절 집회금지조치와 귀성·귀향 자제에 협조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1000만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이어 “연휴기간에는 대규모 이동이 생기기 때문에 확진자가 증가할 위험이 있다. 5월에도 연휴 이후 확진자 생겼다”며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시는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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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이일병 美여행, 방역관점선 문제 안돼…기준 조정 필요”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미국으로 요트 구입 여행을 떠난 것과 관련해 “방역의 관점에선 크게 문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리가 방역의 기준을 고민해봐야 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강 장관의 남편 같은 경우 취미가 요트인 건 알겠다. 예전에 36억 원 재산을 신고하면서 2519만 원짜리 요트를 넣었었다”며 “이분이 미국에서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격리 기간을 잘 지킨다고 했을 때 이게 방역 관점에서 문제가 될 만한 일이냐”고 반문했다. 격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취미생활을 한다면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이어 “일반 국민들한테 너무나도 강한 기준을 설정해놓고 그것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런(비판을 받는) 것”이라며 “이제는 기준 자체를 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신혼여행 못 가고 이런 경우에는 보통 전후 격리 기간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분은 격리를 다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명예교수는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된 바 있다. 그는 앞서 블로그에 미국 뉴욕에서 억대의 요트를 구입해 미 동부 해안을 여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발생한 베트남 호찌민을 여행하기도 했다.파장이 커지자 강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송구스럽다”면서도 “(남편이) 미루고 미루다가 간 것이라 귀국하라고 얘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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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73명, 닷새 연속 두 자릿수…포천 군부대서 집단감염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3명 추가 확인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3명 확인돼 누적 2만4164명(해외유입 3296명)이 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일부터 닷새 연속(77명→63명→75명→64명→73명)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64명이다. △서울 19명 △경기 25명 △인천 5명 등 아직까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 지역은 포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유럽 지역에서 4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는 중국 외 아시아 3명, 아메리카 2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41명이다. 누적 2만1886명(90.57%)이 격리해제됐고, 18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22명(치명률 1.75%)이 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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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시국에…강경화 남편 요트 사러 美여행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요트를 구입하기 위해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KBS 보도와 개인 블로그에 따르면, 이 명예교수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 탑승권을 발급받는 등 출국 절차를 밟았다.취재진과 마주친 그는 여행 목적을 묻자 “자유여행”이라고 답했다. 코로나19가 우려되지 않느냐고 묻는 질문엔 “걱정된다. 그래서 마스크 많이 갖고 간다”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 명예교수의 여행 목적은 요트 구입이었다. 그는 몇 달 전부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요트 구입하기 위한 과정과 미국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글로 적었다.이 명예교수가 구매하려고 하는 요트는 ‘캔터 51 파일럿하우스’(Kanter 51 Pilothouse)다. 이 요트는 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25만9000달러(약 3억 300만 원)에 매물로 나오기도 했다. KBS는 감가상각을 고려해도 이 명예교수가 구입하려면 최소 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외교부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특히 이 명예교수가 궁극적인 목적지는 미국 뉴욕주. 미국 내에서 코로나19가 가장 확산된 지역이다.이 명예교수는 “하루 이틀 내로 코로나19가 없어질 게 아니다”라며 “매일 집에서 그냥 지키고만 있을 수 없으니까 조심하면서 정상 생활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 거로 생각한다”고 취재진에 말했다.취재진은 강 장관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도 물었다. 그러자 이 명예교수는 “서로 어른이니까 놀러 가지 말아야 한다 그런 건 아니다”라고 했다. 부인이 공직자인데 부담되지 않느냐는 물음엔 “나쁜 짓을 한다면 부담이다. 제가 내 삶을 사는 건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때문에 그것을 양보해야 하나. 모든 걸 다른 사람 신경 쓰면서 살 수는 없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결국 이 명예교수는 강 장관이 있는 외교부의 ‘주의보’를 어기고 미국여행을 택한 셈이다. 이번 논란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공식 입장이 없다”고만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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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귀성·귀경객 확진 2건 확인”…추가 발생 가능성 높아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귀경객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2건 확인됐다.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역학조사팀을 통해 확인된 귀성 또는 귀경객 중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2건”이라고 밝혔다.이번 2건의 사례는 모두 부산에서 확인됐다. 권 부본부장은 “울산 거주자가 부산을 다녀와서 확진된 1건이 있고, 다른 1건은 서울 거주자가 부산 방문 중에 검사를 통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다만 “아직까지 광주나 정읍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 건이 포함돼 있진 않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집계가 이뤄진 상태는 아니라는 설명이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친척인 인천 남동구 12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홍성 60대가 감염됐다. 홍성 60대의 가족 중 1명도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서울 동대문구의 한 거주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수서역으로 향했다. 하지만 수서역에 도착한 이후 자신이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당국의 연락을 받고 다시 집으로 복귀했다. 그는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30일에는 전북에선 정읍을 찾은 30대 서울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접촉자 중 20대가 추가로 확진되기도 했다.추석연휴가 4일까지 이어지고, 코로나19 잠복기가 최장 14일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귀성·귀경객 확진 사례는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권 부본부장은 “아직도 고향에서 이동하는 분도 있고 만남이 지속되고 있는 등 연휴기간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더군다나 코로나19의 최장 잠복기가 14일이라는 점을 보면 아직은 좀 섣부른 얘기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모든 통계가 시차가 있기도 하고 지자체로 집계하고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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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귀경길 고속도로 소통 원활…부산→서울 5시간

    추석 연휴 나흘째이자 개천절인 3일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교통흐름은 원활한 상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기준 승용차로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목포 4시간20분 △광주 4시간10분 △대구 4시간 △강릉 3시간50분 △대전 2시간30분 등이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예상시간은 각각 30분~1시간가량 줄어든다.국가교통정보센터(ITS)를 보면,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대체로 원활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서울과 가까워질수록 서행 또는 정체 구간이 있었다.시간이 지날수록 교통흐름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오후 5시 기준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30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50분 △대구 3시간50분 △강릉 3시간30분 △대전 2시간20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오후 4시에 출발할 때보다 적게는 10분, 많게는 20분가량 소요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후 6시에 출발할 경우 소요시간이 10~20분가량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은 전국에서 405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3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의 차량 움직임이 예상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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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트럼프 렘데시비르 치료 시작…첫 투약 후 휴식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렘데시비르를 투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일(현지시간) 블룸버크통신 보도에 따르면, 숀 콘리 백악관 주치의는 이날 백악관 성명을 통해 “오늘 저녁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산소 보조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지만, 전문가들과 상의해 렘데시비르 치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첫 투약을 마치고 편안하게 쉬고 있다”고 말했다.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7월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8월 승인 범위를 확대해 경증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하게 했다.또 콘리 주치의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약사 리제네론이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항체치료제를 투여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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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목 하나하나까지 ‘꽁꽁’…경찰, 광화문 기습집회 차단 작전

    개천절인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부 보수단체의 집회·시위가 금지됐다. 그럼에도 경찰은 광화문광장 등 서울 곳곳에 검문소를 설치했다. 기습적으로 집회가 열리는 상황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집회 차단작전’이다.경찰은 이날 기습·불법집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서울 시내 진입로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와 한강다리, 서울 도심 등에서 3중 검문을 하고 있다.지하철도 이날 오전 9시10분경부터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교통 통제가 이뤄지면서 이곳을 지나는 버스도 예고한 노선으로 우회하고 있다.광화문광장 주변엔 펜스와 차벽을 설치했다. 또 광장으로 진입하는 경로도 봉쇄하고, 신호등 건너는 길목 하나하나까지도 통제를 강화했다.광화문광장 일대가 통제되면서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도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광장 주변 도로에는 경찰이 구역마다 배치돼 지나가는 시민들의 방문 목적을 일일이 확인했다. 일부 시민들은 통제에 혼선이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앞서 일부 보수단체는 집회를 금지하겠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오자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1인 시위 등이 대규모 집회로 변질될 가능성을 우려해 이 같은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8·15참가자시민비대위’(8·15비대위)는 광화문광장 인근 교보문고 앞에서 이날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속 수감 중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 목사의 메시지를 대독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2시에는 8·15비대위를 비롯해 10개 단체가 ‘정치방역 서민경제 파탄, 자유민주주의 말살 규탄’ 기자회견을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새한국)은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굽은다리역에서 출발해 강동공영차고지에 도착하는 차량시위를 예고했다. ‘대한민국애국순찰팀’도 이날 정오부터 우면산터널을 출발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자택이 있는 광진구 아파트 앞에 도착하는 차량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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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 ‘차량집회’ 허용되자…조국 “법원 판단 감수, 이웃에 죄송”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주택 인근에 대해서 조건부 차량집회를 허용한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면서 이웃 주민에게 사과했다.조 전 장관은 2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이 개천절 10대 미만의 차량을 이용한 집회를 금지한 서울시와 경찰의 결정에 또다시 제동을 걸었다”며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조 전 장관이 먼저 적은 말도 기사 내용에서 발췌한 것이다. 그는 이어 “집회의 자유는 헌법적 기본권이고, ‘애국순찰팀’도 이 기본권을 향유할 수 있다는 취지일 것”이라며 “공인으로서 법원이 이 판단, 감수한다”고 밝혔다.다만 “동네 이웃 분들께 죄송하게 되었다”고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유환우)는 전날 보수 시민단체 애국순찰팀이 경찰의 금지통고에 대해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법원은 △차량 1대당 1명씩 9대 미만 △제한된 경로에서만 진행 △집회 도중 창문을 여는 행위나 구호 제창 금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집회시간 제한 등 조건을 부가했다.시위 경로는 애국순찰팀이 당초 경찰에 신고한대로 서울 우면산~방배동(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택 인근)~구의동(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 인근)으로 허용됐다. 다만 재판부는 방배동 조 전 장관 자택 인근에서는 아파트 진입을 위한 이면도로에 진입하지 않고 대로로만 주행해야 한다고 제한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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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출신 트럼프 최측근 호프 힉스…백악관에 코로나 불러왔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호프 힉스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BBC는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검사: 호프 힉스는 누구인가?’(Trump Covid test: Who is Hope Hicks?)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힉스 보좌관을 조명했다.기사 등에 따르면 31세인 힉스 보좌관은 모델 출신이다. 그는 랠프 로런과 같은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했고, 드라마로 만들어진 소설 ‘가십걸’의 스핀오프 책 표지에도 등장한 바 있다.특별히 이름이 알려진 인물은 아니었던 힉스 보좌관이 트럼프 일가와 인연을 맺게 된 건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의 패션 회사에서 홍보를 담당하면서부터였다. 2010년 텍사스 서던메서디스트대(SMU)를 졸업한 그는 2014년까지 뉴욕의 홍보컨설팅 회사에서 일했다. 2014년 이방카 눈에 들어 패션 홍보 업무를 맡았다.그 인연으로 호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출마도 도왔다. 그는 2015년 1월 트럼프 선거 캠프의 언론담당 보좌관으로 발탁됐다. 또 수행비서 역할도 겸해 ‘문고리 권력’으로 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후 호프 보좌관을 위해 백악관 전략 공보 책임자 자리를 만들었다. 이후 2017년 8월 앤서니 스캐러무치 전 공보국장이 10일 만에 경질되자 그 자리를 힉스 보좌관이 차지했다. 백악관 공보국장은 비서실장 바로 아래 직급의 공보 분야 최고위직으로 한국으로 치면 차관급인 청와대 홍보수석에 해당한다.힉스 보좌관은 2018년 2월 돌연 사임의 뜻을 밝혔다. 러시아 대선 개입 스캔들과 관련해 미 하원 정보위원회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한 바로 다음 날이었다. 청문회에서 그는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서는 결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 할 때가 있었다”고 답변했다.사임 후엔 폭스 뉴스에서도 일했다. 부사장급인 최고홍보책임자(CCO) 자리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해 초 백악관에 다시 돌아왔다.폴리티코에 따르면 힉스 보좌관은 이방카,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안식일 저녁식사(Shabbat dinner)까지 함께하는 등 트럼프 일가의 몇 안 되는 진정한 내부인사다. 2017년 5월 트럼프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트럼프 대통령은 확진 판정 후 백악관에서 나와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월터 리드 군사병원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벼운 미열과 코막힘, 기침 등 전형적인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언론 등은 미네소타 유세 일정 등에 동행한 호프 보좌관에게 옮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잠복기가 평균 4~7일인 것을 감안하면 힉스 보좌관이 감염원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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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어제 75명 신규확진…사흘째 두자릿수 유지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5명 추가 확인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5명 확인돼 누적 2만4027명(해외유입 3270명)이 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일부터 사흘 연속(77명→63명→75명)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52명이다. △서울 25명 △경기 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왔다. 이밖에도 △부산 8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북 2명이다.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12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는 유럽 5명,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각 3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54명이다. 누적 2만1787명(90.68%)이 격리해제됐고, 18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도 104명으로 이전보다 점차 줄고 있는 추세다.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420명(치명률 1.75%)이 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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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코로나 확진 트럼프에 위문 전문…“완쾌 기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에게 위로를 전했다.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위문 전문에서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했다”며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당신은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당신과 영부인께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 정상에게 공개적으로 위로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북한이 북미정상간 서신 전문 발송 사실과 전문을 선제적으로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간 북미정상간 친서, 서한의 발송 사실은 주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언급을 통해 먼저 확인돼왔다.즉각적으로 위문전문을 내보낸 점으로 눈에 띈다. 북한은 통상 주요 사안에 대한 대외 메시지도 한 박자 ‘뜸’을 들인 뒤 내곤 했다.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해온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이자 ‘공포(fear)’라는 책의 저자인 밥 우드워드는 신간 ‘격노(Rage)’를 통해 두 정상이 27통의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이중 25건은 대중에게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고 알린 바 있다.친서가 교환된 시점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지만, 내용으로 볼 때 2018년 6월 1차 정상회담 이후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 회담이 개최되기 전으로 추정된다.김정은 위원장 위문 전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시였다(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3일 도날드 제이.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시였다.위문전문은 다음과 같다.나는 당신과 령부인이 코로나비루스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하였습니다.나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위문을 표합니다.나는 당신과 령부인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당신은 반드시 이겨낼것입니다.당신과 령부인께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끝)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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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장보기 나선 文대통령 내외…제수용품 30만원치 구입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9일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차례상을 위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10분 동안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과 유진상가 1층 청과물 시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문 대통령이 취임 전 홍은동 자택에서 지낼 당시 김 여사와 자주 가던 곳이기도 하다.문 대통령 내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찾았다. 문 대통령 내외가 먼저 들른 곳은 청과물 시장이다. 이곳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과일을 구매했다. 결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장바구니 카트를 직접 끌며 인왕시장 곳곳을 둘러봤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산한 올해 추석 4인기준 재래시장 차례상 비용은 25만1442원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시장에서 29만9000원어치를 구입했다. 품목은 △귤 △거봉 △사과 △밤 △쪽파 △새우 △민어 △쇠고기 △당근 △시금치 △떡 △마늘 △무 등으로 실제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이다.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인왕시장의 한 식당에서 냉면으로 오찬을 했다. 강 대변인은 “인왕시장 방문은 인원을 최소화하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제1부속비서관과 의전비서관 등 제한된 인원만 수행했다”며 “문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께 이동 자제를 당부한 만큼 청와대 관저에 머물 계획”이라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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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코로나19 이후 출산율 반등” 복지부 주장, 근거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 우리나라 출산율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29일 화상 기자설명회를 통해 “현재 출산율 전망치를 보면 일단 감소한 후에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왔다”며 “반등 정도는 코로나19 발생 기간, 경제 상황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실제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7월 출생아는 2만306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5명(8.5%)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후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다. 신생아 감소세는 2015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실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한국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등 여러 말이 있었지만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데 기여했다”며 “그런 관점에서 사회적 자본이 축적된다면 출산율 반등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연구용역의 시사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출산율에는 코로나19뿐 아니라 사회적 신뢰, 공동체 의식, 사회적 자본도 영향을 미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적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복지부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된 코로나19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달 5일 복지부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 공동 주최 토론회에서 공개된다.다만 고 실장의 설명에도 연구 결과를 접한 국민들의 반응은 냉랭한 편이다. 이들은 “통계에 기반을 둔 자료라기 보단 정신승리에 가까운 것 같다”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창궐로 출산율을 갈수록 더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고 비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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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시 혼잡도 확인…음식점 출입구 구분 운영”

    정부가 29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맞아 마련한 고속도로 휴게소 특별 방역관리 방안을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휴게소 특별 방역관리 방안을 알리며 “휴게소를 이용하는 이용자께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먼저 식약처는 휴게소 진입 전방에 있는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해당 휴게소의 ‘혼잡도 정보’를 먼저 확인해 혼잡한 경우에는 다음 휴게소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또 휴게소 내 음식점·편의점을 이용할 경우,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니 출입 동선에 따라 이동해달라고 했다.휴게소 이용자는 출입 시에 ‘간편 전화체크인’ 등을 이용해 출입자 명부도 반드시 작성해야한다. ‘간편 전화 체크인’은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휴게소별 가상번호로 전화를 걸어 신호음이 가면 전화를 종료하는 방식이다. 음식은 포장이 가능한 간편식으로 판매된다. 매장 내 섭취는 불가능하다.이밖에도 식약처는 “발열증상 확인과 손 소독도 꼭 실시해달라”며 “화장실 이용 시 손을 깨끗이 씻고, 가급적 종이타월을 사용하여 물기를 닦는 등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달라”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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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현 인사 보복 혐의’ 안태근, 파기환송심서 무죄

    서지현 검사(47)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54·사법연수원 20기)이 29일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부장판사 반정모·차은경·김양섭)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안 전 국장의 파기환송심에서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무죄를 선고했다.안 전 국장은 지난 2010년 10월 한 장례식장에서 서 검사를 성추행한 뒤, 2015년 8월 서 검사 인사에 불이익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성추행과 부당 사무감사 의혹은 혐의에서 제외됐다. 성추행 혐의는 당시 친고죄가 적용돼 고소 기간이 지나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1심은 “성추행 비리를 덮기 위해 검사에 대한 인사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부당한 인사상의 불이익을 줬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심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하지만 대법원은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항소부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재판부는 사건 당시 검찰 인사를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안 전 검사장이 2015년 하반기 인사에서 수원지검 여주지청 소속이던 서 검사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배치하도록 인사담당 검사에게 지시한 것이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안 전 검사장의 행위가 직권남용죄가 처벌하도록 한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한 때’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재판부는 “검사에 대한 전보인사는 검찰청법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한 것으로서 법령에서 정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전보인사는 인사권자의 권한에 속한다”며 “인사권자는 법령의 제한을 벗어나지 않는 한 여러 사정을 참작해 전보인사의 내용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이를 결정함에 있어 상당한 재량을 가진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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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38명, 나흘연속 두 자릿수…49일 만에 최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명 확인돼 누적 2만3699명(해외유입 3208명)이 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6일부터 나흘 연속(61명→95명→50명→38명)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또 이날 확인된 38명은 지난달 11일(34명) 이후 49일 만에 최저치이기도 하다.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2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이다. 나머지 12개 시·도에선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9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는 아메리카 4명, 유럽 2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178명이다. 누적 2만1470명(90.59%)이 격리해제됐고, 1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도 점차 줄고 있다. 115명으로 이달 1일(104명) 이후 최저다.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07명(치명률 1.72%)이 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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