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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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정치일반22%
국제일반21%
사회일반21%
대통령18%
문화 일반6%
경제일반6%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사고1%
  • 北, 당대회 기념 열병식 개최한 듯…김일성광장 상공 군용기 비행

    북한이 14일 제8차 노동당 대회 기념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6∼7시경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했다.미국의 NK뉴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오후 7시경 군용기 편대가 김일성광장 상공을 비행하면서 열병식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김 위원장이 전날 당대회 기념공연을 관람했던 터라 열병식에도 참석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0일 당대회 관련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본 행사 또는 예행연습일 가능성을 포함해 정밀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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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김상교 “마약 여배우, 알 거 아냐” VS 효연 “본 적도 없어”

    이른바 ‘버닝썬 폭행사건’의 최초 폭로자인 김상교 씨(31)는 사건 당일 클럽 버닝썬에서 공연했던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32·김효연)에게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면서 사건의 내막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김 씨의 요구에 효연은 14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면서 악플러를 향해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 거다. (계속 할 경우)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씨는 2018년 11월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인물이다. 다음해 한 방송은 폭행사건 당일 마약을 투약한 듯 이상행동을 보인 30대 여배우가 있었다는 버닝썬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김 씨의 주장은 당일 공연을 한 효연이 이러한 일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김상교 “너네는 알거 아니냐, 슬슬 불어”김 씨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효연이 클럽 버닝썬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효연에게 마약에 취한 듯 보이는 30대 여배우를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김 씨는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며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씨는 버닝썬 관련 연예인이 수십 명일 거라고 추정하며 “언젠가 밝혀질 건지, 아니면 (너희가)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며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니들 선택”이라고 주장했다.효연 “난 열심히 내 일했을 뿐” 효연은 14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김 씨의 주장과 관련해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사건 당일) 난 열심히 내 일했다”면서 김 씨의 주장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반박했다.효연은 그날을 회상하며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텝들과 술 한 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씨의 요구에 답한 이유에 대해 “말 안 하면 호구 되지 않으냐”고 했다.효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이라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김상교 씨 인스타그램 글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 왜 장 씨가 VVIP 대신 나를 대신 폭행했는지, 비트코인 사모펀드와 관련 있던 나사팸이 누군지, 왜 내가 집단 폭행을 당할 때 강남 VVIP 연예인 관리하는 옥타곤 포주 석 씨가 구경했는지,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 거 언젠가 밝혀질 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X하고 X맞고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 남았어.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니들 선택.효연 인스타그램 글자자.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어요.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텝들과 술 한 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습니다. 클럽 안에 서로 꾀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 그리고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 거에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겁니다.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 겁니다. 쫄아서 지운 거 아니에요. 말 안 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 하세요.}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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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연 측, 김상교 ‘마약 여배우’ 증언 요구에 “억측 삼가 달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32·김효연) 측은 14일 이른바 ‘버닝썬 폭행사건’의 최초 폭로자인 김상교 씨가 효연을 거명하며 사건의 내막을 밝혀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이라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김 씨의 주장과 효연은 관계가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김 씨는 전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효연이 클럽 버닝썬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하나만 물어보자.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고 썼다.김 씨는 2018년 11월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인물이다. 이듬해 한 방송은 사건 당일 30대 여배우가 있었고, 마약을 투약한 듯 한 이상행동을 보였다는 버닝썬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김 씨의 주장은 당일 공연을 한 효연이 이 같은 일을 알고 있을 거라는 주장이다.김 씨는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며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씨는 “왜 장 씨가 VVIP 대신 나를 폭행했는지, 왜 내가 집단 폭행 당할 때 강남 VVIP 연예인 관리하는 옥타곤 포주 석 씨가 구경했는지,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 거 언젠가 밝혀질 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라고 썼다.아울러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며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니들 선택”이라고 주장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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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석 “최재형, 정치한다…전광훈-윤석열과 같은 냄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4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의 적법성에 대한 감사를 착수한 것과 관련해 “지금 최재형 감사원장은 명백히 정치를 하고 있다”며 “전광훈, 윤석열, 그리고 이제는 최재형에게서 같은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다.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의 기본정책 방향을 문제 삼고 바로잡아주겠다는 권력기관장들의 일탈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라고 물으면서 이렇게 주장했다.임 전 실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이어 이번에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최 원장이) 정보에 대한 편취와 에너지 정책에 대한 무지, 그리고 감사원 권한에 대한 남용을 무기 삼아 용감하게 정치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라며 “권력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소신껏 일하라고 임기를 보장해주니, 임기를 방패로 과감하게 정치를 한다”고 해석했다.그러면서 “소중하고 신성한 권한을 부여받은 자가 그 권한을 권력으로 휘두른다. 사적 성향과 판단에 근거하여 법과 제도를 맘대로 재단한다”며 “집을 잘 지키라고 했더니 아예 안방을 차지하려 든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라 했더니 주인행세를 한다. 차라리 전광훈처럼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는 게 솔직한 태도가 아닐까”라며 “법과 제도의 약점을 노리고 덤비는 또 다른 권력, 권력의 주인인 국민은 이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든다”고 썼다.임 전 실장은 또 다른 글에서 문 정부의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에 대해 “정부가 들어섰을 때, 2년마다 수립하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마무리해야하는 상황이었다”며 “확인 결과 2015년에 수립된 7차 전력수급계획은 너무나 과다하게 수요를 추정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는 수정된 전력수요를 감안하여, 석탄화력을 줄이며, 동시에 과다 밀집된 원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며 “그 결과가 노후 석탄화력 조기폐쇄 및 신규 석탄화력 착수 중단이었다”고 덧붙였다.그는 그러면서 “월성1호기의 경우, 정부 출범 이전에 이미 법원 판결로 수명연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경주지진 이후 안전성에 대한 국민우려를 반영할 필요가 있어서, 전력수급에 영향이 없을 경우 가급적 조기폐쇄하기로 했던 것”이라며 “이런 내용들이 11월 국무회의에 보고되었으며, 이후 8차 전력수급계획을 통해 확정되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이것의 선후를 따지는 것 자체가 현실 정책운영과는 전혀 거리가 먼 탁상공론”이라며 “감사가 필요하다면, 과잉추정된 7차 수급계획, 불법적이고 탈법적인 월성1호기 수명연장일 것”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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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훈 검찰과장 “이규원 검사로부터 ‘김학의 출금’ 요청 안 받았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을 때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관련 주무과장이었던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불법 출금 의혹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김 과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사건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있기까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번호 문제나 소속 검사장의 사후 승인 등과 관련된 사항을 알지 못하며 이에 관여한 바도 없다”고 주장했다.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이규원 검사는 지난 2019년 3월 가짜 사건번호를 근거로 긴급 출국금지 요청서를 법무부로 보내 외국으로 나갈 예정이던 김 전 차관을 막았다. 과거사진상조사단 관련 주무과장이던 김 과장은 출금 조치가 내려지기 전 이 검사와 연락을 주고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이에 대해 김 과장은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긴급한 출국금지조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상황에서 이규원 검사로부터 긴급 출국금지 요청을 해달라는 연락을 받은 바 없고, 이규원 검사에게 긴급출국금지 요청을 하라고 연락을 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다만 “당시 과거사 진상조사단원 검사에게 연락하여 협조를 구할지에 대해 주무과장으로서 소속 연구관에게 의견을 구한 것은 사실”이라며 “담당 연구관으로부터 부정적인 검토 의견을 보고받은 후 조사단원 검사에게 어떠한 연락도 취하지 않았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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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100만원’ 특고·프리랜서 3차 지원금, 22일부터 신청…기간·자격요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되는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22일 시작된다. 지난해 1·2차 긴급 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14일 기존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종사자·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내용을 공개했다.노동부에 따르면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은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에 이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특고종사자·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위해 마련됐다.따라서 15일 지급이 마무리된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혜자에 이어 기존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 받지 않은 일정 소득 이하의 특고종사자·프리랜서도 지원을 받게 됐다.지원 대상은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 받지 않은 이들 중 지난해 10~11월에 일해서 번 소득이 월 50만 원 이상인 특고종사자·프리랜서다. 단, 해당 기간에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또 2019년 연소득(연수입)이 50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지난해 12월 또는 올 1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의 소득에 비해 25% 이상 감소해야 한다.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다. 신분증, 통장사본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노동부는 심사 등을 거쳐 자격요건을 충족한 특고종사자·프리랜서에게 2월말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단, 긴급 복지지원제도 중 생계급여(작년 12월∼올해 1월 수급 세대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방문 돌봄 종사자 한시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지난해 12월~올 1월 중 취업성공패키지 구직촉진수당,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지원 받은 금액이 100만 원보다 적은 경우엔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한 자는 동 지원금을 수급 받은 달에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을 동시에 받을 수 없다. 미지급된 구직촉진수당은 남은 취업지원서비스 기간 내 분할 지급된다.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1899-9595) 또는 신청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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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단체 “‘동료 성폭행’ 피해자, 사진 유포…명예훼손 멈춰야”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4일 동료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시장 비서실 전 직원이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 “사법정의를 실현시켜주신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서울시장 비서실 전 직원 A 씨는 총선 하루 전날인 지난해 4월 14일 만취해 의식이 없는 동료직원 B 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기도 했다.한국성폭력상담소는 법원의 판결이 나온 뒤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피해자 얼굴이 담긴 동영상, 피해자 소속기관, 피해자 실명, 피해자 전신사진이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유포된 상태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 정보, 영상물을 외부에 제공한 자가 누구인지 확인하여 징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피해자의 실명, 사진을 유포하는 인터넷 사용자에게 ‘멈추라’고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 주시기 바란다”며 “서울시청 직원 분들께서 서울시청 내에서 떠돌아다니는 이 사건 관련 피해자 명예를 훼손하는 소문들을 ‘STOP’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공감과 연대, 2차 피해 차단을 위한 동참이 곧 피해자가 일상으로 안전히 돌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피해자의 어머니가 작성한 탄원서 일부 내용을 공유했다.탄원서에서 피해자의 어머니는 “나는 혹시라도 우리 딸이 나쁜 맘을 먹을까봐 집을 버리고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우리 딸은 밤새도록 잠을 못자고 불 꺼진 방에서 휴대폰을 뒤적거립니다. 뉴스를 확인하고 악성댓글들을 보고 어쩌다 잠이 든 딸의 숨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나는 우리 딸이 정말 숨을 쉬지 않는지 확인을 하느라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라고 적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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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인 모임금지’ 연장 무게…일부 업종 영업제한 완화될 듯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는 17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치, 소모임 (제한) 조치는 핵심 사항인데, 바로 풀리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500명대로, 주간 평균으로 하면 아직 500명 수준”이라며 “이 수준이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란 게 전반적인 전문가의 의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500명대 수준도 1·2차 규모로 따지면 많은 규모”라며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단계를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100~200명 수준으로 바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감소할 가능성 높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 거리두기 조정이 필요하다”며 “그 중 핵심은 거리두기 조정을 너무 급격하게 완화되면 환자 수가 증가할 위험성 높다는 것”이라고 했다.따라서 오는 17일 종료되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일부 업종의 경우 제한이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 조정안은 오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신규 확진자 감소 곡선이 완만한 것에 대해선 “계속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감소 속도도 더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정한 집단에서 출발한 집단감염 아니다. 일상생활 곳곳에서 감염이 발생했다”며 “집합금지라든지 시설에 대한 조치만으로는 한계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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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랑 작가 추천 책, 아가사 크리스티 ‘0시를 향하여’

    과학 소설을 쓰는 정세랑 작가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장편소설 ‘0시를 향하여’를 추천했다. 이 작품은 독자를 두 번 속이는 기발한 트릭이 등장하는 추리소설이다. 아가사 크리스티 본인도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0시를 향하여’를 꼽았다.정 작가는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인간의 본질을 뚫어보는 추리소설”이라며 아가사 크리스티의 ‘0시를 향하여’를 읽어보라고 권했다. 개그맨 유재석도 “제가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며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추천했다. 1976년 별세한 아가사 크리스티는 생애 동안 장편 66권, 단편집 20권을 발표했다. ‘추리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추천한 정 작가는 그간 외계인과 사랑에 빠지는 ‘지구에서 한아뿐’, 거대 지렁이가 지구를 침공하는 ‘목소리를 드릴게요’ 등 독특한 세계관의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정 작가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에 대해 “하루에 하나씩 새로운 일들을 해본다”며 “새로 나온 과자를 먹어 본다거나, 가보지 않은 산책로를 가본다거나 한다”고 말했다.지난 10년 간 9권의 책을 집필한 정 작가는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주일에 서너 권씩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작가는 꾸준하게 글을 쓴 비결에 대해 “읽고 쓰는 것. 정말 좋아하는 것들 말고는 크게 다른 욕망이 있는 편이 아니다”면서 “매일 규칙적으로 살았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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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지갑 비번 잊어 2600억 날릴 위기…“침대 누워 그것만 생각”

    10년 전 받은 비트코인을 전자지갑에 넣어둔 남성이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약 2600억 원을 허공에 날릴 위기에 처했다.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스테판 토마스의 사연을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10년 전 암호화폐 관련 영상을 만들어준 대가로 7002비트코인을 받았다.당시 1비트코인의 가격은 2∼6달러(약 2190∼6570원)였고, 토마스가 받은 비트코인의 가치는 한화로 약 1530만∼4600만 원 수준이었다.토마스는 비트코인을 전자지갑에 넣어두고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 이후 1비트코인의 가격은 3만4000달러(약 3728만 원)까지 치솟았다.토마스가 전자지갑에 넣어둔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2억3806만8000달러(약 2610억 원)로 뛰었다.문제는 토마스가 오랫동안 전자지갑을 확인하지 않아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는 것이다.토마스는 이미 8차례 비밀번호를 다르게 입력했다. 비밀번호를 10차례 잘못 입력하면 다신 비트코인을 찾을 수 없게 된다. 비밀번호 입력 기회가 두 번밖에 남지 않은 셈이다.토마스는 “그저 침대에 누워 그것만 생각한다”며 “새로운 전략을 사용해도 지갑은 열리지 않았고, 다시 절박해졌다”고 말했다.한 보안 전문가는 비밀번호를 찾아주면 보유한 비트코인의 10%를 달라는 제안을 토마스에게 하기도 했다.영국 가이언은 암호화폐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를 인용해 지금까지 채굴된 1850만비트코인 중 20%가 토마스와 비슷한 이유로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2013년엔 한 IT회사 직원이 7500비트코인이 들어있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리는 일이 발생해 당시 가격으로 약 60억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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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회복기간 최대 6일 단축”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가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셀트리온은 이날 공시를 통해 경증부터 중등증까지의 코로나19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2상 데이터를 공개했다.셀트리온에 따르면 렉키로나주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률을 전체환자 대상 54%, 50세 이상 중등증환자 대상 68% 감소시켰다.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시간은 렉키로나주 치료군에서 5.4일, 위약군에서 8.8일로 나타나 렉키로나주 치료군에서 3일 이상 단축되는 것으로 나왔다.특히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의 중등증 환자의 경우 렉키로나주 치료군에서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위약군 대비 5~6일 이상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성 평가를 보면,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약 후 중대한 이상반응 등으로 연구가 중단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전반적으로 렉키로나주 치료군에서 안전성 평가의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증명하였다”고 했다.셀트리온은 조건부 허가를 획득하는 즉시 의료 현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렉키로나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임상 2상 결과보고서를 가지고 국내 조건부 허가신청을 했다”며 “지속적인 2/3상 임상을 통해 렉키로나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평가 및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당사는 본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럽, 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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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의 출금’ 수원지검 재배당…秋라인 뺀 반부패부가 지휘

    대검찰청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위법성 의혹 사건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수원지검 본청으로 재배당했다. 사건의 대검찰청 지휘부서는 형사부가 아닌 반부패·강력부로 정해졌다.대검은 13일 “‘김학의 출국금지 관련 사건’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보다 충실히 수사하기 위하여 수원지검 본청으로 사건을 재배당 조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원지검 안양지청(이근수 지청장)이 한 달째 진행하지 못하고 있던 사건 수사를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가 맡아 하게 됐다. 이정섭 부장검사가 최근 여환섭 검사장이 단장을 맡아 진행했던 ‘김학의 수사단’에서 김 전 차관을 수사했고, 공판까지 맡았던 점을 고려한 판단이다.대검 측은 이 부장이 가장 최근 김 전 차관 사건 수사를 맡았던 만큼 출금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이번 사건 자체도 규모나 의혹의 정도가 일개 지청에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해석했다.이 사건의 수사는 2019년 3월 김 전 차관 출국금지 당시 불법이 있었다고 국민의힘이 지난해 12월 초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며 시작됐다. 사건은 같은 달 8일 법무부 과천청사를 관할하는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배당됐다.이후 수사 착수 한 달이 지났는데도 별다른 진척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법조계에선 안양지청 이근수 지청장 등이 서울중앙지검에서 이성윤 지검장과 근무한 인연이 있어 사건을 뭉개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한편, 대검에서는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검사장)이 수사를 지휘하게 된다.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라인으로 분류된다. 김 전 차관 출국금지 조치가 이뤄진 후 ‘위법성 논란’이 일자 수습을 명령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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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명에 가까워” 문정원 재차 사과, 안상태까지…층간소음 논란

    13일 온라인에선 층간소음 이슈가 하루 종일 뜨거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유명인들이 층간소음으로 이웃의 항의를 받은 일이 같은 날 동시에 수면에 오른 것이다.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는 ‘변명에 가까운 사과’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재차 사과했다.약 1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문 씨는 13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층간소음으로 항의 받은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첫 사과 때 문 씨는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고 변명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문 씨는 사과보단 변명에 가까웠다고 인정하면서 “변명의 여지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드린다”며 “이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주민 분을 찾아 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문 씨 부부의 층간소음 논란은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 문 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이웃은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나요?”라고 지적했다. 문 씨는 답글을 통해 사과했지만 변명처럼 비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여기에 이휘재가 아이들과 거실에서 야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더욱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같은 날 개그맨 안상태 부부의 층간소음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안상태의 이웃은 커뮤니티를 통해 층간소음 문제로 안상태의 집에 두 차례 찾아갔으나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상태는 자신의 잘못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오해가 있다며 이사를 갈 계획이라고 했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작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총 4만2250건에 이른다. 2019년까지 연평균 민원 2만508건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층간소음 민원이 증가한 것. 정부는 이달 1일 층간소음을 염두에 두지 않고 소셜미디어에 집콕댄스 영상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국가소음정보시스템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줄이기 생활수칙’을 보면,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이해와 배려의 문제로, 나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고 충분한 대화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가장 거슬리는 소리는 ‘거실에서 아이들이 뛰는 소리’와 ‘문을 “꽝” 닫는 소리’이며,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면 자제시켜야 한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생활기기(세탁기, 청소기 등), 운동기기(골프 연습기, 헬스기구 등)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화장실과 부엌의 물 내리는 소리’도 불만이 많은 소음으로, 밤 10시부터 새벽까지 샤워나 설거지를 자제해야 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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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어려운 청년이 시골 경찰에 연신 고개 숙인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향한 경찰의 따뜻한 마음이 13일 온라인에서 퍼졌다.경찰청이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늦은 밤, 파출소를 찾은 청년에게 무슨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13일 오후 2시 기준 300회 이상 공유됐고, 7400여 명의 ‘좋아요’를 받았다.영상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직장을 잃은 청년 A 씨는 최근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 택배 일자리를 구하러 내려왔다.A 씨는 일을 시작하기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A 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혈압이 높다는 이유로 일을 못 하게 됐다.낯선 시골에 홀로 남겨진 A 씨는 어둠까지 찾아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이르자 불 켜진 파출소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서울로 가는 막차는 진작 떠난 시각. 경찰관은 청년의 하소연에 귀를 기울였다.경찰관은 가까운 이원역으로 A 씨를 데려다 주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이원역엔 기차가 서질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리가 먼 옥천역으로 향했다.옥천역에 도착한 경찰관은 역무원에게 서울로 향하는 기차를 물어보고,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 매표했다.청년은 경찰관이 떠나려는 순간, 따라 나와 연신 고개를 숙였다. 경찰관은 손을 흔들면서도 쑥스러운 마음에 황급히 자리를 떴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선행을 베푼 경찰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페이스북 이용자 김** 씨는 게시물 댓글을 통해 “우리의 파출소. 시민의 가까운 곳에 머물러 준 이곳은 청년의 마음에 등불이 되고, 세상의 따뜻한 마음으로 연결됩니다”라고 적었다.페이스북 이용자 이** 씨는 “따뜻하다. 이게 경찰이지. 진짜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그것에 맞게 도와주는 것! 저런 분들이 있어 든든합니다”라고 썼다.페이스북 이용자 최** 씨는 “큰 용기를 주셨네요. 도움을 청하기도 힘들 건데. 국민의 치안과 안전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페이스북 이용자 이** 씨는 “어른으로서 청년들에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막막한 상황에 내민 손을 잡아주셔서. 원래 세상은 이렇게 도우며 살아가는 거 아니겠나요”라고 적었다.페이스북 이용자 김** 씨는 “도움을 청하기까지 얼마나 망설였을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납니다. 경찰관님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청년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버티면 곧 좋은 날이 오리라 믿어보세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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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공군 “‘공군부대 치킨 논란’ 업주-부대장 직접 만나 해결”

    공군은 이른바 ‘공군부대 치킨 환불’ 논란의 당사자인 치킨 판매점 업주와 공군 부대장이 12일 저녁 직접 만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공군은 이날 밤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려 “‘치킨 환불 논란’ 관련, 조치 결과를 알려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공군부대 치킨 환불’ 논란은 경기 지역의 한 공군부대가 치킨 125만원어치를 배달해 먹은 뒤 전액 환불한 일을 두고 부대 관계자와 치킨 판매점 업주가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 발생했다.공군부대 관계자 “군부대라고 호구 취급”온라인 커뮤니티 글 등에 따르면 공군부대 관계자라고 주장한 A 씨는 지난해 경기 고양시의 한 치킨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치킨을 시켰다.이후 A 씨는 배달앱 리뷰에 최하점을 남기며 항의성 글을 남겼다. 업체가 사전 고지 없이 배달료 1000원을 더 받았다는 것이다.A 씨는 “군부대라고 돈을 더 받고 싶으면 미리 알려주던가. 사전에 명시도 없었다”며 “1000원 때문에 잠재고객 다 잃은 줄 아시라”라고 했다.또 A 씨는 “지난번 단체주문을 했을 때 닭가슴살만 몇 십인 분을 줘서 결국 부대 차원에서 항의하고 환불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도 군부대라고 호구 취급인가”라고 했다.치킨 판매점 업주 “협박하듯 전화”A 씨의 글을 본 치킨 판매점 업주 B 씨는 먼저 배달료를 더 받았다는 주장과 관련해 “배달 업체의 배달료와 저희는 무관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달 기사님에게 추가 요금을 고지하라 말씀드렸지만 바쁜 탓에 잊은 것 같아 재차 사과드렸다”고 반박했다.또 B 씨는 “몇 달 전 주문(환불)건은 저희가 업체를 인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순살에 들어가는 가슴살 80%에 엉치살 20% 네다섯 조각을 구분을 잘못해서 포장해 미흡했다”며 “당시 저희 잘못에 대해 죄송하다고 거듭 사죄드렸고, 그 이유로 한 마리당 750g인데 850g 이상으로 채워 넣어드렸으며 12만 원 상당의 치즈볼 120개 서비스와 두 마리당 1개씩 나가는 1.25ℓ 콜라도 36개 드렸다”고 해명했다.아울러 B 씨는 “공무원이시라는 분들이 이 일로 저희를 상대로 본사를 들먹이며 협박하듯 전화를 수도 없이 하셔서 뻑뻑해서 못 드셨다던 치킨은 단 한 마리도 수거하지 못한 상태에서 전액 환불 조치했다”며 “저희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셔서 자꾸 이러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도 직업군인 동생이 있고 더 많이 드리려고 노력했다”고 했다.공군 “문제 원만하게 해결했다”관련 논란이 커지자 공군은 이날 “‘치킨 환불 논란’ 관련, 조치 현황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부대는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고 했다. 이후 같은 날 밤 새롭게 글을 올려 A 씨의 주장과 관련해 “부대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오늘(12일) 저녁, 해당 부대장과 업주분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공군부대 치킨 논란에 대한 공군의 입장‘치킨 환불 논란’ 관련, 조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먼저, 부대 관계자라고 밝힌 익명의 게시글은 부대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한편, 오늘(12일) 저녁, 해당 부대장과 업주분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였습니다.}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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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서울시장 보궐선거, 금태섭 지지”

    도서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를 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금태섭 전 의원을 지지한다고 12일 말했다.채널A에 따르면 진 전 교수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금 전 의원을 개인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단, 진 전 교수는 금 전 의원의 선거 캠프에 합류하진 않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진 전 교수는 지난해 10월 금 전 의원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설이 돌 때 페이스북에 “아직 이런 얘기 하기에는 너무 이른데, 그가 나온다면 내 한 표는 그에게”라고 적었다.다른 글에서 진 전 교수는 “민주당은 금태섭을 내치고 김남국을 택했다”며 “내가 바라는 민주당은 금태섭 같은 정당이고, 그들이 원하는 민주당은 김남국 같은 정당”이라고 했다.금 전 의원이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하다가 탈당했을 땐 “금태섭의 탈당이 갖는 의미는 민주당이 이성적 소통이 불가능한 집단으로 변질됐다는 사실의 증명”이라고 했다.진 전 교수는 향후 금 전 의원과 온라인 대담 등을 함께 촬영하는 정도로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진 전 교수는 최근 방영한 채널A 토론회를 마치고 온라인 대담을 함께 하자는 금 전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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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간 ‘이르지 않느냐’ 하겠지만…” 심은진♥전승빈 결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40)과 배우 전승빈(35)이 12일 결혼했다. 동료배우들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심은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줍지만, 여러분들께 고백하려고 한다”면서 “저는 오늘,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 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다”고 알렸다.심은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가 드라마가 끝날 무렵 연인으로 발전했다.두 사람이 정식으로 연애한 건 1년이 안 됐다. 심은진은 전승빈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감이 있지 않느냐 할 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했다.남편 전승빈에 대해선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했다.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심은진은 “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 날짜를 아직 잡지 못했다”며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 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바라건대, 앞으로 처음 가보게 될 시작점 앞에서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린다”며 “예쁘고 곱게 걸어갈수 있도록 박수도 부탁드린다”고 했다.동료 배우들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배우 박솔미는 “너무나 축하한다. 축복이 가득하길”이라고 했고, 배우 김소이는 “꺄아아아앗”이라고 놀라워하며 축하했다.한편, 심은진은 1998년 그룹 베이비복스 2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2003년 코리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드라마 ‘대조영’ 등에서 활약했다.전승빈은 2007년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근초고왕’ 등에 출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심은진 인스타그램 글안녕하세요. 심은진입니다.수줍지만, 여러분들께 고백하려고 해요. 저는 오늘,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 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습니다. mbc 나쁜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되었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되었네요.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느냐 할 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과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기에, 그런 마음을 먹은 순간 오히려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란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순간순간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걸로 참 좋은 일이니까요. 그래서 바라건대, 앞으로 처음 가보게 될 시작점 앞에서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려요. 예쁘고 곱게 걸어갈 수 있도록 박수도 부탁드립니다. 결혼식은, 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 날짜를 아직 잡지 못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단어보다 서약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가족, 지인 분들 모셔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어찌됐든, 길게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은 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고, 곱게 걸어가서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습니다. 2021년, 이제 시작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에 대해 기도하겠습니다. 모두들 아시죠? 차 조심, 몸조심, 사람 조심.}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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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가습기 살균제’ SK케미칼·애경 前대표 무죄에 “항소할 것”

    검찰은 12일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연루된 SK케미칼·애경산업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 “모두 항소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밝히며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 대해 “공소 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홍 전 대표 등은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를 팔아 피해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 CMIT·MIT는 일부 제조사 관계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은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과는 다른 성분이다.재판부는 무죄 판결을 내린 이유에 대해 “현재까지 모든 실험 결과를 봐도 CMIT와 MIT의 폐 질환이나 천식 유발 연관성 입증이 불가능하다”면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피해가 커 착잡하기 그지없고, 향후 추가 결과가 나오면 역사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증거를 토대로 형사 사법을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또 재판부는 SK케미칼에 근무하면서 PHMG 제조·판매에 관여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SK케미칼 전직 직원 4명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검찰은 모두 항소하겠다고 했다. 검찰은 먼저 애경 등의 CMIT·MIT 성분 가습기살균제 제조 및 판매 사건과 관련해 “수사와 재판을 통해 가습기메이트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아무런 안전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이 명백히 확인되었음에도, 1심 법원은 동물 실험 결과와 인체 피해의 차이점을 간과하고, 전문가들이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심사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판정 결과를 부정함으로써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기업 책임자들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했다.SK케미칼의 PHMG 성분 가습기살균제 원료 공급 사건과 관련해선 “SK케미칼이 PHMG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독성 수치를 숨기고 허위 기재한 사실,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PHMG가 가습기살균제 원료로 사용된 것을 은폐하기 위해 실험보고서 제목을 조작하기까지 한 사실 등이 공판에서 충분히 입증되었음에도, 그로 인해 야기된 건강 피해에 대한 원료공급업체의 형사책임은 모두 부정했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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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퇴근길 ‘폭설’…서울 시간당 1~3cm 눈 오후 9시까지 이어져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울 등 수도권은 12일 오후 9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 시각 현재 일부 지역은 시간당 1~3cm 내외의 눈이 내리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1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경기 군포·가평·광명·남양주·구리·안양·고양·김포·시흥·과천 ▲충남 서천·서산·태안·청양·보령 강원 중부산지·평창평지·홍천평지·횡성·춘천·원주 등이다.12일 오후 5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현황은 ▲서울 4.5cm ▲백령도 3.0cm ▲인천 2.8cm ▲수원 2.5cm 등이다. 세부 지역으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시흥 9.5cm ▲기상청 7.4cm ▲광명철산 6.8cm ▲서초(서울) 6.5cm ▲군포금정 5.7cm ▲노원(서울) 5.0cm ▲능곡 5.0cm ▲동두천 5.0cm ▲과천 4.9cm ▲구리 4.7cm ▲서대문(서울) 4.6cm ▲김포장기 4.3cm ▲금곡(인천) 3.9cm ▲안양동안 3.9cm ▲남양주 3.7cm ▲양주 3.5cm ▲성남 3.4cm ▲강서(서울) 2.4cm 등이다.강원권의 경우 ▲철원 1.7cm ▲외촌 0.4cm, 충청권의 경우 ▲춘장대(서산) 6.0cm ▲대산 5.2cm ▲보령 3.9cm ▲태안 2.9cm ▲청양 2.6cm, 전라권의 경우 ▲흑산도 4.5cm ▲군산산단 1.8cm ▲고창 1.4cm ▲새만금 1.2cm 등이다.눈은 오후 6시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리다가 이후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수도권의 경우 오후 9시경에 그치고, 그 외 지역의 경우에도 자정 전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단 강원영서의 경우 13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눈 구름대는 시속 45km로 빠르게 동진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 구름대의 이동 현황에 따라 예상적설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며 “강원영서는 내일(13일)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강한 눈이 내리는 시간대가 퇴근 시간과 맞물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눈이 강하게 내릴 땐 차량 간 거리를 충분히 하고, 감속 운행할 필요가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이면도로나,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는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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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인천·충남 일부, ‘대설주의보’…강한 눈, 1~2시간 지속

    기상청은 12일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 경기 광명·시흥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서울 동남권은 송파구·강남구·서초구·강동구, 서울 서남권은 강서구·관악구·양천구·구로구·동작구·영등포구·금천구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충남 서산·태안에, 오후 3시 30분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경기 고양·김포에 각각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기상청은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대설주의보를 내린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해당 지역을 지나는 눈구름대는 현재 시속 45km로 빠르게 북동진 중이다. 동일지역에서 강한 눈은 지속시간이 1~2시간으로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서울남부와 경기남서부의 눈 구름대는 오후 5시 전후로 차차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구름대가 동진함에 따라 경기남동부지역과 강원영서지역에는 눈이 차차 강하게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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