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구독 348

추천

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5-25~2026-06-24
사회일반24%
정치일반16%
문화 일반15%
경제일반11%
대통령9%
국제일반9%
선거8%
정당4%
사건·범죄3%
축구1%
  • 권혁수, 코로나19 확진…“확진자와 미팅” [전문]

    배우 권혁수 씨(35)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권 씨의 소속사 휴맵컨텐츠에 따르면 권 씨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인 정산 담당자 A 씨와 미팅을 했다. A 씨는 당시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아 감염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이후 A 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권 씨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확진자로 분류됐다.권 씨는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또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소속사는 권 씨와의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권 씨의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권혁수 소속사 입장문휴맵컨텐츠입니다.당사 소속 배우 권혁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권혁수는 4월 14일에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기전에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당국의 연락 이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22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 인지 후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당사는 권혁수와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휴맵컨텐츠 드림}

    • 2021-04-22
    • 좋아요
    • 코멘트
  • 이경규의 일과 휴식…“낚시? 돈 주니까 하는 것”

    “재충전? 재충전이 어디 있느냐. 하면서 계속 충전하는 거다. 배터리도 계속 충전해가면서 쓰지 않느냐. 좀 아프다고 15일 쉬겠다고? 15일 쉬면 뭐하느냐. 15일 쉰다고 피로가 풀릴 것 같으냐. 지금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방송인 이경규 씨(61)가 21일 방송한 카카오TV ‘찐경규’에서 일과 휴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이 씨는 ‘하기 싫지만 돈이 되는 일’과 ‘하고 싶지만 돈이 안 되는 일’의 비율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물음에 “돈이 안 되면 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내가 하모니카를 배운 적이 있다. 좋아서 한 것”이라며 “이게 돈이 안 되더라. 그래서 놓아 버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좋아하는 낚시도) 하니까 돈을 주는 것”이라며 “돈을 안 주면 안 한다. (옛날엔) 취미생활로 조금씩 한 거고, 돈을 주니까 본격적으로 한 거다. 그걸 전문용어로 프로페셔널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아니다”면서 “이 세상에 내가 하고 싶은 게 어디 있느냐. 계속 프로그램 해야지. 난 프로그램 계속하는 것이 행운”이라고 말했다.‘15일간 쉬고 싶은데, 쉬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물음엔 “쉬면 안 된다”며 “쉬면 떠내려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어 “나는 병원에서 심장에 스텐트(혈관의 내강을 벌리는 기구)를 박았다”며 “녹화를 끝내고 가서 수술하고 퇴원하자마자 방송했다. 자리를 비키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15일 논다? 그러면 평생을 놀게 된다”며 “안 된다. 끝까지 해야 한다. 나는 쉰 적이 없다. 아파도 한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2
    • 좋아요
    • 코멘트
  • 김근식, ‘나도 구두계약’ 김남국에 “김어준은 진행자, 전혀 달라”

    여러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고액 출연료를 구두로 계약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는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를 두둔하자 “아무리 김어준을 옹호하고 싶어도, 갖다 붙일 만한 근거와 논리를 들이대셔야 한다”고 비판했다.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남국 의원님, 그럼 나도 구두계약하고 출연하는 건가”라고 물으면서 이렇게 비판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씨가 계약서 없이 TBS로부터 많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나도 구두계약으로 방송 출연했었다’며 옹호에 나선 바 있다.김 교수는 “저도 티비조선, 채널에이, 와이티엔 토론 패널로 출연하지만 그건 부정기적으로 간헐적으로 그때 그때 출연 요청을 받는 것”이라며 “다만 방송 섭외 편의상 매주 고정출연식으로 배치가 되는 거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즉 김어준처럼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매일 일정기간 그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경우는 김 의원이나 나 같은 토론 섭외 받는 거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방송인 유재석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는 “유재석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가끔씩 섭외를 받아서 출연하는 사람과 그 프로그램의 간판으로서 매일 진행하는 유재석 씨와는 전혀 다른 것”이라며 “당연히 유재석 씨는 기획사를 통해 서면계약하고 간헐적 출연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나 같은 방송 출연자는 사실상 구두계약도 없이 그때그때 출연 요청에 따라 방송에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김 교수는 “지금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구두계약이냐 서면계약이냐의 문제가 본질이 아니다”면서 “김어준 씨가 규정도 기준도 어기고 과도한 출연료를 받는다는 점과 그 막대한 출연료가 국민 세금에서 충당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래서 저는 김 씨에게 방송의 독립성을 주장하며 편파적인 정치 방송하려면 세금 지원말고 유튜브나 팟캐스트에서 끼리끼리 슈퍼챗 후원받고 맘껏 낄낄대며 정치적 배설을 하라고 권유하는 것”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2
    • 좋아요
    • 코멘트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정무위 통과…29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정무위를 통과한 이해충돌방지법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이해충돌방지법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의 이득을 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이 외에 직무수행 중 공직자가 사적 이해관계자와 얽힌 경우 스스로 회피하도록 하고, 직무관련자와의 금품 거래를 할 경우 신고해야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공무원, 공공기관 산하 직원, 지방의회 의원 등 약 190만 명에게 적용된다.이해충돌방지법은 8년간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다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를 기점으로 처리에 급물살을 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2
    • 좋아요
    • 코멘트
  • “로이킴 맞아요?”…수척했던 로이킴, 늠름한 모습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가수 로이킴(28)이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로이킴은 2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흰색 상하의를 입고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수척했던 과거와 다른 건강한 모습이다. 떡 벌어진 어깨에 눈길이 간다.로이킴의 근황 사진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geja****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어머나! 누구세요? 내 가수 로이킴 맞아요?”라고 했고, beyo****은 “로이킴 님 맞으시죠? 너무 멋있다”고 적었다.지난해 6월 입소한 로이킴은 올 12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복무 중 ‘충성상’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로 박수를 받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2
    • 좋아요
    • 코멘트
  • “언젠간 짤리고 회사는 망한다”…카드회사 대리의 좌우명

    “언젠간 짤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한 카드회사에서 10년 동안 장기근속 중인 이동수 씨가 회사 컴퓨터 모니터 아래쪽에 떡하니 붙여 놓은 글귀다.이 씨는 20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출연해 “(이 글귀는) 진리”라며 “회사를 평생 다닐 수 없는 없으니까”라고 설명했다.다만 그는 “있는 동안은 열심히 하자는 것”이라며 “재밌게 하자, 있는 동안만이라도. 아직 내가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씨는 인정받는 직원으로 10년째 장기근속 중이다.이 씨는 “일을 열심히는 해야 하는 것 같다”면서 “왜냐하면 저의 캐릭터가 있다 보니까, 일까지 안 하면 정말 엉망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회사 직원들 사이에서) ‘쟤는 그래도 일은 하는구나’라는 포지션이 돼서 저도 그게 편하다”며 “저를 안 좋게 보는 사람은 저도 그 사람을 안 좋게 본다”며 밝게 웃었다.이를 지켜본 방송인 김구라는 “조직 문화가 많이 유연해졌다”며 “옛날 같으면 저런 캐릭터들이 불이익을 당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직책이 대리인 이 씨는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다가 본부장의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본부장실을 방문해도 되느냐고 물은 뒤 반팔 차림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 씨는 “메일을 보내면 잘 안 본다”며 “직접 얼굴을 보고서 바로바로 설명을 드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그는 ‘대리인데 바로 본부장 미팅이 가능하느냐’는 물음에 “지금 제가 하는 프로젝트는 제가 아이디어를 내서 제가 직접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직접 가서 진행 상황을 말하는 게 편하다”고 설명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1
    • 좋아요
    • 코멘트
  • 김정숙 여사 “K방역으로 국격 높아져…신남방정책 중심은 사람”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 교사들에게 “K방역 등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세안으로 향하는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걸음걸음이 소중하다”고 말했다.김 여사는 21일 청와대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2021 태국 한국어교원 파견 발대식’ 축사 영상에서 “태국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을 위한 출발선에 계신 선생님들, 축하드린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김 여사는 “한국어 교사로서의 사명감, 한국어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은 열망이 여러분을 이 자리에 서게 했을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익혀 서로 통하게 하고자 창제된 한글과 한국어는 이제 세계를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교원 파견뿐만 아니라 현지인 교원 양성, 현지 맞춤형 교재와 프로그램 개발 등 자생적 한국어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저 또한 외국 순방 때마다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어 관련 행사에 꼭 참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아세안과 더불어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신남방정책’의 중심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가 영상 축사를 하게 된 건 한국어 교원들이 한류와 한국어 학습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고취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태국은 한국어 교사 파견이 처음 시작된 나라로,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한국어 학습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태국의 초중등 단계 한국어 학습자는 4만6000여 명으로, 전 세계 학습자 16만여 명의 약 30%를 차지한다. 태국은 한국어를 2008년 제2외국어로, 2016년 대학입시 과목으로 채택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1
    • 좋아요
    • 코멘트
  • 청소년 60% “결혼 하더라도 아이 가질 필요 없다”

    청소년 10명 중 6명이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여성가족부는 만 9~24세 청소년 7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만 9~24세 청소년 인구수는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864만96명이다.여가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청소년의 삶의 변화는 부정적으로 바뀐 게 많았다. 먼저 학교 생활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청소년은 48.4%로, 긍정적으로 생각한 청소년(11.4%)보다 많았다. 사회에 대한 신뢰도 부정적인 응답이 43.7%로, 긍정적인 응답(8.3%)보다 많았다. 다만 가족관계는 좋아진 것(긍정적 22.1%, 부정적 9.6%)으로 나타났다.청소년의 신체활동은 일주일 평균 2.1시간으로, 2017년 대비 1.7시간 감소했다. 1주일간 야외에서 신체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비율도 60.9%로 높게 나타났다. 평소 주중 수면시간은 약 8시간 20분으로, 과거에 비해 증가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은 39.1%가 동의해 2017년(51.0%)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하더라도 반드시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60.3%로, 2017년(46.1%) 대비 크게 증가했다.청소년의 직업선택 기준은 자신의 능력(37.8%), 적성(16.8%), 안정성(15.6%)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와 비교해 경제적 수입보다 자신의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의미 있는 차이라고 여가부는 설명했다.일하는 청소년의 직업은 서비스직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었다. 임금 근로자 중 71.6%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수행 중에 손님으로부터 폭언,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는 응답은 15.2%였다.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청소년이 미래지향적 잠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1
    • 좋아요
    • 코멘트
  • ‘재산 6200만원’ 배현진, 김의겸 면전서 “유감” 표명에…金 “민망스러워”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지난해 약 62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면전에서 ‘흑석동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자 “당황하고 민망스러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1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흑석동 논란에 대해) 앞으로도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사과를) 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김 의원은 2018년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상가주택을 25억7000만 원에 매입했다가 투기와 특혜 대출 논란이 불거지면서 2019년 3월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김 의원은 배 의원이 흑석동 논란을 지적하며 ‘자숙은 고사하고 유감’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그 말씀을 제 앞에서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배 의원님의 재산이 놀라울 정도로 적더라”며 “집도 없고 저보다 재산도 적은 분이 하시는 말씀이라면 당 소속과 관계없이 제가 새겨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8월 배 의원이 6188만9000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알린 바 있다.김 의원은 ‘현재 주거 생활을 어떻게 하시고 계시냐’는 물음에 “재산 공개를 위해서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1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 10명 중 7명 “최근 5년 조세부담 증가해 버거운 수준”

    국민 10명 중 7명은 최근 5년간 조세 부담이 증가해 버거워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세제도를 불공정하게 생각하는 비율은 중산층에서 가장 높았다.한국경제연구원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세 부담 국민 인식’ 조사결과를 21일 발표했다.먼저 최근 5년간 조세 부담의 변화를 묻자 응답자의 74.6%는 ‘체감하는 조세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다.부담이 가장 크게 늘었다고 생각하는 세목은 ‘취득세·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가 3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4대 보험 및 각종 부담금’(25.2%), ‘근로 및 사업소득세’(22.7%) 순이었다.현재 소득 대비 체감하는 조세 부담은 응답자의 65.0%가 ‘높은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세 부담이 큰 세목은 ‘취득세·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가 2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로 및 사업소득세’(28.6%), ‘4대 보험 및 각종 부담금’(24.2%) 등을 꼽았다.소득 수준별로 살펴보면 소득 1~2분위의 평균 62.7%가 ‘세 부담이 높다’고 응답했다. 반면 4~5분위의 경우 이러한 응답이 평균 74.8%를 기록해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세 부담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분위는 1분위가 소득 수준이 가장 낮고 위로 올라갈수록 높아진다.소득 분위별 월평균 가구 소득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분위 265만 원 이하, 2분위 265∼401만 원, 3분위 401∼542만 원, 4분위 542만 원∼744만 원, 5분위 744만 원 이상이다.국민 10명 중 7명 “조세제도 불공정”현 조세제도가 공정하지 않다고 응답한 이들은 74.7%로, 10명 중 7명에 달했다.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조세제도가 특정 소득 계층에게 더 유·불리해서’가 3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슷한 소득 수준임에도 납세자, 소득 유형에 따라 세부담 차이가 커서’(23.8%), ‘납부한 세금에 비해 돌아오는 복지 혜택이 부족해서’(23.2%) 등 순이었다.소득 수준별로 보면 중산층에 해당하는 소득 3분위에서 ‘조세제도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83.9%로 가장 높았다. 한경연은 저소득층에 비해 비과세 혜택을, 고소득층에 비해 소득·세액공제 혜택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다는 중산층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최근 논의가 제기되고 있는 증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과반인 64.6%가 반대 입장인 반면, 찬성은 35.4%에 불과했다. 증세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세금이 낭비되거나 투명하게 관리되지 않아서’가 5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증세 과정에서 소득 계층 간 갈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서’(19.5%), ‘증세를 하더라도 복지 수준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보장이 없어서’(16.5%) 등 순이었다.증세 외에 건전한 재정 유지와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한 과제로는 ‘조세제도 및 조세행정 투명성 강화’가 3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각종 복지 지출 효율화’(21.5%), ‘세출 구조조정’(20.7%) 순이었다.한경연은 “증세를 논의하기 전에 현재의 조세제도 및 행정부터 정비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인식이 드러난 결과”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1
    • 좋아요
    • 코멘트
  • 나경원 “장애인들, 인간으로서 권리 인정받길 바랄 뿐”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들이 원하는 것은 일방적으로 시혜를 받는 것이 아니다”면서 “그저 한 인간으로서, 또 사회의 일원으로서 권리를 인정받기를 바랄 뿐”이라고 설명했다.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이렇게 적으며 “그 첫걸음은 바로 인식의 편견을 깨고 차별의 벽을 허무는 것이 아닐까”라고 했다.나 전 원내대표의 딸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얼마 전 우연히 마주친 30대 기혼 여성이 ‘우리 딸이 애교가 참 많아 보여 좋았다’며 ‘자기도 아이를 갖고 싶어졌다’고 말했다”면서 “얼마나 고맙게 느껴졌던지. 장애인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생각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이 사라지고, 서로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그런 ‘큰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나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 입성한 2004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한국이 세계 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해 주도적으로 기여할 기반을 닦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 좋아요
    • 코멘트
  • 스타 부동산 강사 “청약 어렵다면 급매로 나오는 집 주시해야”

    스타 부동산 강사인 정지영 씨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게 청약이 어렵다면 급매로 나오는 집을 주시해보라고 조언했다. 급매로 나오는 집은 시세보다 수천만 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채널A ‘서민갑부’ 제작진에 따르면 정 씨는 20일 방송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세 가지 공략법을 소개한다. 방송에서 정 씨는 주택청약제도를 활용해보라고 조언했다. 주택청약제도란 청약 관련 예금을 통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에게 동시 분양되는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제도다.특히 정 씨는 청약을 넣기 전 각자의 상황을 인지하고 그에 맞춰 청약에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신혼부부의 경우 아이가 없을 때는 청약 가점이 낮기 때문에 추첨제인 특별공급의 ‘생애최초’ 항목에 넣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정 씨는 청약 아파트를 선택할 때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씨는 일명 ‘B급 전략’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타입의 아파트를 공략해보라고 조언했다.정 씨는 청약이 어려울 경우 급매로 나오는 집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 씨는 각자가 관심이 있는 지역의 집을 정해서 매일 시세를 체크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또한 공인중개사와 꾸준히 연락해 실질적인 정보를 확보하고,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미리 해당 지역의 집들을 파악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씨는 개발 가능성이 있는 집을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축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추후 개발 가능성의 긍정적인 면도 있기 때문이다.정 씨는 3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 소방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좁은 길, 마을에 걸려 있는 정신없는 전깃줄 등은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 좋아요
    • 코멘트
  • 서민 “총리 되는 법? 외쳐라, ‘K방역 있으면 백신 필요없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기모란 신임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을 발탁한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서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을 칭찬하거나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요직에 앉을 수 있다는 식의 글을 썼다.서 교수는 “후임 총리 되는 법. (총리가 되고 싶으면) 하루 한 번씩 다음을 열심히 외치면 된다”며 “‘최저임금제는 성공한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지소미아 파기로 일본을 혼내줬다’, ‘문재인은 인사 천재다’, ‘K방역만 있으면 백신 따윈 필요 없다’, ‘태양광은 원전보다 효율이 좋다’, ‘지난 4년간 부동산값이 오른 건 전 정권 탓이다’”라고 적었다.서 교수의 글은 ‘정치 방역’ 논란에 휩싸인 기 기획관과 그를 발탁한 문 대통령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관계자는 과거 “백신 구매가 급하지 않다”는 기 기획관의 발언과 관련해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이해 못 할 발언은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기 기획관은 전날 자신의 역할과 관련해 “방역을 주로 맡는다”면서 “백신은 담당자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의료계 등에서 불거진 정치 방역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 좋아요
    • 코멘트
  • 50대 남성이 전복돼 가라앉는 차량 보고 지체없이 뛰어든 이유

    지난달 21일 낮 12시경 경남 김해시 화목동. 낚시를 하던 김기문 씨(56)는 깜짝 놀랐다. 눈앞에서 SUV 차량이 농수로로 추락한 것이다.농수로의 수심은 1.5m. 수압 때문에 내부에서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김 씨는 지체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전복된 차량은 점점 가라앉고 있었다. 먼저 김 씨는 손을 더듬어가며 앞좌석의 문을 열어 운전자를 구조했다. 뒤이어 뒷좌석에 탑승한 운전자의 부인과 아들까지 차량 밖으로 꺼냈다.소방청은 19일 ‘2021 제1회 119의인상 수여식’을 열고 전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일가족 3명을 구한 김 씨에게 119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119의인상은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의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2018년부터 총 25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김 씨는 “나도 예전에 큰 사고를 당했을 때 119와 주변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 수 있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주변을 살피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신열우 소방청장은 “자신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용기와 희생정신은 높이 평가받아야 마땅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119의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로운 행동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 좋아요
    • 코멘트
  • 故 이현배 빈소, 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발인 22일

    그룹 45RPM 멤버인 이현배 씨의 빈소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다.45RPM 멤버인 박재진 씨는 19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늘 현배 형과 제주에서 저녁에 올라간다”며 “장례식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내일(20일)부터 치러진다”고 설명했다.발인은 22일 오전 11시에 이뤄진다. 장지는 한남공원이다.이현배 씨는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사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소견이 나왔다.부검의는 “(이현배 씨의 친형인 이하늘 씨가 주장한)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 사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이하늘 씨는 이현배 씨가 제주에서 생활고를 겪으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넉넉지 않은 사정 때문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현배 씨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건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 씨와의 금전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이하늘 씨는 주장했다. 김창열 씨가 사업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김창열 씨는 이하늘 씨의 폭로가 나온 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 좋아요
    • 코멘트
  • “커피 마셨다고 주의? 인권 탄압” VS “‘쉰다’ 내부고발 있었다”

    근무시간에 휴게실에서 쉬었다는 이유로 주의 처분을 받은 부평우체국 청소노동자들이 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했다.전국민주우체국본부, 우체국시설관리단 등에 따르면 일부 부평우체국 청소노동자는 지난달 근무시간에 휴게실에서 쉬던 중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은 우체국시설관리단 직원으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다.처분을 받은 청소노동자들은 평소 새벽 6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청소를 한 뒤 오전 9시경부터 30~40분가량 휴게실에서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청소노동자 측은 “그간 부여받은 면적보다 훨씬 많은 노동을 감내했지만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면서 “잠깐 모여서 커피 한 잔을 마셨다고 주의 처분을 내린 건 노동 인권을 탄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주의 처분은 근무성적 평가 시 3점 감점 항목”이라며 “주의 처분 철회를 위한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체국시설관리단은 당시 ‘일부 청소노동자들이 근무시간에 쉰다’는 내부 고발이 있어서 현장을 찾았고, 정해진 근로계약에 따라 주의 처분을 내렸다는 입장이다.우체국시설관리단 관계자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근로계약상 휴게시간은 낮 12시~1시인데, 관행적으로 오전 9시부터 30~40분가량 쉬었다고 한다”면서 “제보가 들어와서 확인하러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다른 직원들은 정해진 시간에 쉬는데, 불합리하다’는 내부 고발이 있었다”며 “‘주의’ 처분은 ‘주의-경고-징계’ 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의 처분”이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9
    • 좋아요
    • 코멘트
  • 샤론 스톤, 두번째 백신 맞아…“美 성인 절반, 최소 1회 접종” [영상]

    할리우드 스타인 샤론 스톤(6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백신을 맞았다.샤론 스톤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샤론 스톤은 지난달 첫 번째 백신을 맞았다.영상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어깨를 드러낸 샤론 스톤은 눈을 크게 뜨고 숨을 고르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샤론 스톤은 활짝 웃으며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을 시청자에게 당부했다.영상에서 샤론 스톤은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았는지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일 기준 미국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은 이 연령대 인구의 50.4%인 1억2998만여 명이다.샤론 스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할머니를 잃었다. 그녀의 동생과 제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샤론 스톤은 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에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법원 앞에서 사람들은 총을 들고선 ‘이것이 자유’라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9
    • 좋아요
    • 코멘트
  • 초등생 3명 중 1명 음란물 본다…여가부, 점검 강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유해매체 모니터링단 200명을 모집해 점검을 강화한다.여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청소년의 온라인 매체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유해매체 점검의 강도를 높인다고 19일 밝혔다.여가부가 지난 달 발표한 ‘2020년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청소년의 인터넷 방송 등 온라인 매체 이용률이 증가했다. 거의 매일 인터넷 방송을 보는 청소년이 2016년 54.9%에서 지난해 77.2%로 증가한 것이다.특히 저연령 청소년의 성인 영상물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초등학생의 성인 영상 이용률은 2016년 18.6%에서 지난해 33.8%로 증가했다. 초등학생 3명 중 1명이 음란물을 시청한 것이다.이에 따라 여가부는 청소년유해매체 모니터링단 200명을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올 3월 사업 예산 13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 모니터링단은 향후 사업자가 청소년 보호법상 의무사항을 이행했는지 등을 점검하게 된다.여가부는 위반한 사업자에게 시정 요구, 관계기관 심의·차단 요청,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여가부 최성유 청소년정책관은 “업계의 자율적인 청소년 보호 조치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9
    • 좋아요
    • 코멘트
  • 이재갑 “기모란, 너무 정부 편들었단 얘기 나와…직언 필요”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9일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청와대 첫 방역기획관으로 발탁된 것을 두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여러 의견을 내셨다”면서도 “백신 수급, 자가검사키트와 관련된 부분에서 너무 정부 측 편을 들었던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교수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며 “기 교수가 앞으로 어떻게 방역 정책들을 조율하느냐에 따라 좋은 평을 받을 수도 있고 나쁜 평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먼저 이번에 신설된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에 대해 “‘청와대 내에 방역과 관련된 보좌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민간전문가들 사이에 나오던 얘기”라며 “‘청와대에서 대통령께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얘기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방역기획관과 질병관리청의 역할이 중첩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청와대와 기 교수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청와대에서 하고 싶어 하는 여러 방역의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합리화 시키는 목적으로 기 교수를 임명했다면 걱정되는 부분”이라면서도 “기 교수가 민간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들을 수렴하고, 질병청이나 보건복지부가 방역하는데 어려운 부분들을 조율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면 민간전문가들이 원하는 역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기 교수가 지난해 11월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국은 지금 일단 환자 발생 수준으로 봤을 때 백신 구매가 그렇게 급하지 않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선 “이제 백신을 국민들한테 잘 맞히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 열심히 해주신다면 (과거) 발언들에 대해선 면죄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9
    • 좋아요
    • 코멘트
  • 토요일 낮, 수도권 등에 소나기…‘싸락우박’ 내리는 곳도

    토요일인 17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북쪽에서 매우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유입되면서 대기의 상하층 사이 기온 차가 40도 내외로 커짐에 따라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낮 12시~오후 6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강원영동중남부 제외),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산지의 경우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낮아지면서 싸락우박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대비해야 한다. 싸락우박은 알갱이가 작은 우박으로, 비가 얼면서 생긴다.17일 낮 12시~오후 6시 사이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북부내륙·울릉도·독도 5~10mm, 강원영동북부 5mm 미만이다.중부지방은 17일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까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