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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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5-24~2026-06-23
사회일반24%
정치일반16%
문화 일반15%
경제일반11%
대통령9%
국제일반9%
선거8%
정당4%
사건·범죄3%
축구1%
  • ‘무단촬영’ 하얀트리 “그냥 찍는 게 유튜브 문화” 주장 [e글e글]

    허위방송 논란으로 비판받은 유명 맛집 유튜버 하얀트리가 이번에는 무단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가게 관계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찍은 영상을 다수의 시청자가 보는 유튜브 채널에 올려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전달했다는 것이다.하얀트리는 24일 “제가 핸드폰으로 촬영할 때 몰래 촬영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라고 사과하면서도 “아직 유튜브와 인스타의 문화는 그냥 가서 (허락을 안 받고) 찍고 오는 게 대다수”라고 주장했다.국숫집 가게 “하얀트리, 몰래 촬영…다르게 얘기해 ‘맹물국숫집’ 낙인”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됐던 국숫집 가게 관계자의 글이 급속도로 확산했다.국숫집 가게 관계자는 “저희는 골목식당으로 유명해진 국숫집인데, 하얀트리라는 유튜버가 왔다”면서 “몰래 촬영한 것이었다”고 폭로했다.그러면서 “제가 화가 났던 건 저희는 육수 내기도 무척 힘들고 정성껏 끓이는 것도 있지만, 저희는 진하거나 심심하면 개인에게 다 맞춰주는데 하얀트리가 먹고 가서 ‘맹물’이라며 육수 제조를 (사실과) 다르게 얘기하더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저희는 진한 육수가 매력인데, 설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 ‘맹물국숫집’이 됐다”며 “유튜버가 제대로 된 방송을 했으면 한다”고 비판했다.하얀트리는 지난해 12월 유명 식당이 음식을 재사용한다는 내용을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 사과한 유튜버다.하얀트리 “사장 허락 안 받고 편하게 찍으시는 분들 정말 많다” 주장하얀트리는 며칠 뒤 사과문을 올렸다. 하얀트리는 24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국숫집 가게 관계자에게 촬영 허락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하얀트리는 자신의 사과문에 유튜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적기도 했다. 그는 “이제 앞으로 영상을 올리시거나 포스팅을 하실 때 본사 혹은 사장님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올려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브이로그를 올리는 분들, 게임 리뷰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음식을 리뷰하는 분들, 신제품을 리뷰하는 분들을 보면 제작사 혹은 본사 혹은 사장님에게 허락을 안 받고 편하게 찍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주장했다.하얀트리는 ‘육수를 개인에게 다 맞춰주고 있다’는 가게 관계자의 지적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다.다만 하얀트리는 솔직하게 리뷰하기 위해 ‘맹물 맛’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분들은 솔직한 리뷰를 원하시면서 냉정하게 말해주기를 원하시고 그러한 리뷰들을 찾으시지만 진짜 그런 말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유튜브에 올라오는 모든 리뷰성 영상들이 한 단계 이상 퇴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소비자들이 많은 리뷰들 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활동해왔지만 저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며 “죄송하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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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두순, 출소 초창기 자괴감·불만…집에서 TV시청-운동”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9)을 보호 관찰하는 고정대 안산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장은 “(조두순이 출소 뒤) 초창기 사회적 비난, 불신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고, 조금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면서도 “현재는 상황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과장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조두순이) 전담 직원하고 라포(상담이나 교육을 위한 전제로 신뢰와 친근감으로 이루어진 인간관계)가 형성이 되면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감시 이런 것을 구분해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출소한 조두순은 이날까지 두 번 외출했다. 고 과장은 “그동안 단 두 차례 외출한 후에는 집에서만 지내고 있다”며 “집에서 TV 시청, 또 간단한 운동 등을 하면서 있다”고 설명했다.보호관찰관 모르게 외출했을 가능성에 대해선 “전자발찌가 부착돼서 관리감독이 되고 있다”며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감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시스템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웃과의 관계에 대해선 “트러블은 없다”며 “가끔 이웃들이 주취 상태에서 지나가면서 욕설을 하시는데, 그런 사태들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조두순은 일주일 단위로 생활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있다. 고 과장은 “(생활계획서로) 이분이 어떻게 활동하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 것이라는 것을 예측한다”며 “‘주거지 내에서 생활한다’는 계획들을 주로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조두순의 심리치료와 관련해선 “출소 전부터 정신과 전문의,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준비해 왔다”며 “조두순 씨가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있고, 지도감독 불응이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례가 없어서 현재는 심리상태만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조두순은 7년 동안 전자발찌를 찬다. 고 과장은 “미래를 예단할 수는 없는데, 일단 그 사이에 보호관찰 기간은 끝나기는 한다”며 “경찰에서 지역사회의 우려를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연계해서 관리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 지역주민 분들에게 ‘재범을 반드시 막겠다’는 약속 드렸다”며 “약속드린 대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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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형형색색 홍보물 아닌 이유는…”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형형색색 홍보물 대신 편지를 쓴 이유에 대해 “개혁을 위한 제 생각을 최대한 밀도 있게 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형형색색의 홍보물이 아닌 당원들께 편지를 보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당원 여러분, 수십 장의 광고물 속에 편지 하나 들어있다”며 “그 편지만은 꼭 읽어 달라”고 당부했다.편지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이제는 전통적 지지층인 50대 이상과 우리에게 새로 편입된 2030 지지층의 견고한 연대를 구축해 선거에 임하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고 대선 승리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이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홍보물이 담긴 ‘2021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특별페이지’를 오픈했다.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윤영석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다양한 정부부처 공직 경험과 3선의 경륜,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는 실사구시 정치인인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가장 적임자”라고 했다.홍문표 의원은 “저 홍문표, 정권교체 야권통합을 위해 피 한 방울까지 다 쓰겠다”며 “당을 이용해 자기정치 하는 사람이 아닌 실용적인 개혁을 통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했다.나경원 전 의원은 “경륜과 패기를 넘어 지혜와 결단력, 정치력을 갖춘 당 대표가 우리 국민의힘에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잘 하는 정당,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당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했다.김은혜 의원은 “저는 국민의힘을 매력 자본이 넘치는 정당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당 대표 당선 즉시 ‘국민의힘 환골탈태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겠다”며 “새로운 시대정신에 걸맞는 비전과 좌고우면하지 않는 추진력으로 국민의힘을 대한민국 집권정당으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했다.김웅 의원은 “새로운 인물이 새 시대의 희망을 담을 수 있다. 그리고 혁명적인 변화는 오직 혁신적인 사고에서 나온다”며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인물, 정권교체를 위한 확실한 선택, 김웅”이라고 했다.조경태 의원은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우리 국민의힘이 바로잡아야 한다. 20대 대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5선의 노련함과 53세의 젊음으로 저 조경태가 정권탈환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했다.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당대표가 되는 즉시 ‘대통합위원회’와 ‘미래비전위원회’ 구성을 통해 야권 대통합과 당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누구보다 공정하게 경선을 관리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고 국민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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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실종자 등 250명 찾아낸 경찰관

    곽창섭 전주덕진경찰서 경위는 휴대전화 위치추적,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해 장기실종자, 정신지체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아동 등 250명을 찾아내는데 기여했다.장희진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상담원은 실종아동의 곁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보건복지부는 ‘실종아동의 날’인 25일 온라인으로 행사를 열어 실종아동 찾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곽 경위, 장 상담원 등 2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5명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 25일 당시 6세였던 에단 파츠가 미국 뉴욕에서 등교를 하다가 유괴·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5월 25일을 ‘한국 실종아동의 날’로 정했다. 지난해에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국내 장기실종아동은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840명에 달한다. 1년 미만이 86명, 1~5년이 30명, 5~10년이 15명, 10~20년이 46명, 20년 이상이 663명이다. 정부는 현재 복합인지기술을 활용해 ‘실종신고 10년 이상 미해제 실종아동의 사진’과 ‘무연고 아동의 얼굴 사진’을 대조하는 ‘유사아동 확인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사회공헌기업과 협업해 실종아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25일 오후 2시 30분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http://dayforchild.ncrc.or.kr) 등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에는 배우 송승헌 씨와 이정현 씨가 참여한다.송 씨는 “이번 실종아동의 날 슬로건인 ‘어쩌면 당신 옆의 아이, 실종아동일 수 있습니다’처럼 실종아동이 우리 옆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 여러분들이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 씨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실종된 아이가 따뜻한 가정을 돌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종균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실종아동과 그 가족의 아픔에 깊이 공감해 주시기 바란다”며 “실종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정용근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유전자 분석사업 및 사회공헌기업과 협업을 통해 장기실종아동을 발견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실종아동 가족의 희망이 기쁨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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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기본이어야”…‘부실식단 폭로’ 육대전, 모범사례 제시

    일부 육군 부대의 부실한 격리 식단을 폭로했던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가 이번에는 모범 사례를 제시해 장병들의 호응을 얻었다.육대전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격리자 배식 사진이다. 해병대라고 한다”면서 다수의 도시락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도시락에는 닭다리, 계란, 소시지 등의 반찬들이 빼곡히 담겨있다. 아이스크림, 빵, 음료수, 컵라면 등 여러 종류의 부식도 있다.육대전이 20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콩나물밥만 덩그러니 있는 격리 식단보다 풍부해 보인다.이 게시물은 24일 오후 1시 45분 현재 페이스북 사용자 23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페이스북 사용자 이** 씨는 게시물 댓글을 통해 “저게 기본 중에 기본이어야 하고, 오히려 저게 급이 떨어지는 식사여야 한다”고 적었다.페이스북 사용자 임** 씨는 “당연히 이렇게 나와야 하는데, 그동안 얼마나 상식을 벗어난 부실한 도시락만 봐왔으면 이게 특별해 보인다”며 “안타깝다”고 썼다.일부 군부대의 부실한 격리 식단과 관련해 서욱 국방부 장관은 주요 지휘관을 긴급 소집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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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 만큼 괴롭진 않은데…” 성시경, ‘상습지각 루머’ 대응 계속

    가수 성시경(42)이 ‘상습적으로 지각 한다’는 루머를 확산시키는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성시경은 23일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하다가 ‘아직 고소하시느냐’는 물음에 “고소는 멈추지 않는다”고 답했다.성시경은 “(악플러들은) 왜 이렇게 내가 지각을 한다고 믿고 있는 걸까”라고 물으며 “참 신기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상습적으로 지각 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제가 하는 프로그램 관계자와도 얘기를 했다”며 “제가 마녀사냥 PD에게 ‘내가 늦었던 적이 있니?’라고 물었다. ‘없는데요’(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성시경은 또 “제가 (방송 생활을) 20년 했는데, 한 번도 안 늦었겠느냐”라며 “차가 말도 안 되게 (막혀서) 어쩔 수 없었던 적, 아팠던 적은 있었겠지만 제가 그렇게 인간적으로 인성이 덜 된, 늦는 사람으로 꼭 만들고 싶은 다짐의 굳건함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성시경은 “오늘도 그래서 매니저에게 ‘변호사에게 한번 물어보라’고 했다. 그래서 알아보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로 충분히 고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소를 멈추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팬 분들이 싫어하시는 게 난 너무 싫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그렇게 했는데 그런 얘기를 계속 하면 계속 뜨끔하고 계속 속상하고 계속 신경이 쓰일 텐데, 그게 아니니까 ‘신경 안 쓰면 되지’였는데 팬 분들이 괴로워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분기별로 내가 변호사에게 돈을 주기로 했다”면서 “지금도 계속 (악플러를) 찾아내고 있는 중이다. (고소는) 멈추지 않을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아울러 팬들에게 “저 속상해서 죽을 만큼 괴롭지 않으니까 저를 위해서 괴로워하지 말아 달라”면서 “그냥 그런 사람들을 불쌍해하시라”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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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율, ‘귀국길에 中 들르자’ 소병훈에 “안 하려고 했어?”

    ‘조국 흑서’의 공동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가 한미 정상회담 관련 내용을 중국에 설명해야 한다는 글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을 겨냥해 “안 하려고 했어?”라고 비판했다.김 회계사는 23일 페이스북에 소 의원의 트위터 글을 갈무리해 올리면서 이렇게 비판했다.소 의원은 22일 트위터에 “(한미 정상회담에 중국 견제 내용이 많이 들어 있으니) 귀국길에 주요 수행원 중 한 사람은 중국에 들러 회담 관련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국민의힘은 23일 논평을 내 “여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치욕 외교’를 권유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박기녕 부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중국에 보고라도 하라는 것인지 사대주의적 발상에 매우 놀랍다”며 “어쩌다 대한민국이 정상회담까지 중국의 눈치를 봐야 하고 결과 보고까지 해야 하는 나라가 되었는지 통탄할 일”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국정 운영과 밀접한 여당 의원의 생각이라는 것이 위험하게까지 느껴진다”며 “소 의원은 글만 삭제하고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 말고 국민께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소 의원은 채널A에 “중국의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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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윤석열, 공정의 상징으로 떠오른 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1일 “정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하고, 타협하고,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내고, 추진하는 좋은 것”이라며 “맨날 지지자나 꼬셔서 ‘어떻게 하면 지지율을 올릴까’ 이런 식의 모략 질이나 하는 행위가 정치라고 잘못 이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가능성과 한계 토론회’에서 “모든 대선주자들에게 제가 해줄 말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진 전 교수는 먼저 “이 모임의 성격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공정과 상식을 말하는 모임이 있다고 해서, 우리 사회의 공정에 관한 얘기를 해달라고 해서 그것만 준비해왔다”고 전제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 선언을 한 것도 아니고, 출마 후에 어떤 메시지를 던진 것도 아니고, 어떤 사람들과 같이 할 것인가 등에 대해 하나도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견해를 가질 형편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정치에 뜻이 있는 모든 정치인들이 새겨야 할 것이 어느 지점인지를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권력자가 된 저항 세력”진 전 교수는 “민주화 투쟁이라는 것은 과거에는 기릴 만한 것이 됐을지는 몰라도 이미 이 자체가 상징 자본이 됐고, 그들이 권력의 토대가 돼버렸다는 사실이 이번에 드러났다”면서 “과거에는 저항 세력이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권력자가 되었고, 새로운 기득권층이 돼서 자기들이 갖고 있는 특권을 자식들에게 세습하는 단계까지 이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사태를 전적으로 보여줬던 것이 조국 사태”라며 “이걸 통해서 ‘얼마나 독선적인가, 얼마나 위선적인가, 얼마나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라는 게 지난 2년 사이의 정치적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진 전 교수는 이번 4·7 재보궐선거에서 2030세대가 굉장히 큰 주목을 받은 것 같다고 짚었다. 그는 “젊은 세대들은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있고 나이가 들수록 보수적 성향을 갖는다고 생각했는데, 그 공식이 깨져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2030세대는) 개인적 해법을 추구한다. 그 개인적 해법이 ‘경쟁’”이라며 “인국공 사태를 보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한다고 했는데 젊은이들이 반발했다. ‘나는 정규직이 되려고 공부를 하는데, 공부를 안 하고 바로 정규직이 돼?’라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의 마인드”라고 밝혔다.진 전 교수는 “경쟁의 공정성을 보장하라는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조국 사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게 그것이었다. 다른 건 얘기하지 않고 그냥 경쟁할 수 있게끔 게임의 규칙만 공정하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광신도 만들고 열정 착취해 먹는 게 정치 돼버려…정치는 부도덕한 게 아냐”또한 진 전 교수는 “공정은 시대의 화두가 됐다. 특히 이 정권이 들어와서 공정이라는 게 깨졌다는 것이 너무나 극명하기 때문”이라며 “윤 전 총장이 주목 받았던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윤 전 총장을 통해서 표출되는 건 법적·형식적 공정에 대한 욕구다. 이 정권이 그것마저 깨버렸기 때문이다. 법적·형식적 공정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똑같아야 한다는 것인데, ‘내로남불’이라는 것”이라며 “그런데 (윤 전 총장은) 칼을 이쪽저쪽 공정하게 댔기 때문에 공정의 상징으로 떠오른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진 전 교수는 “정치는 부도덕한 게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인간다워지려면 정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제가 정치에 관심을 갖고 비판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은 그런 믿음 때문”이라면서 “(그런데) 맨날 앉아가지고 진영 논리로 해서 사람들을 광신도로 만들고 그들의 열정을 착취해 먹고 사는 게 정치가 돼버렸다”고 꼬집었다.끝으로 진 전 교수는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정치란 도덕적 감성, 자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능력, 진정한 책임감, 취향과 기지,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 절제의 감각, 겸손을 더 많이 강조하려는 인간적인 노력이 행해지는 장소다. 우리가 이걸 믿어야 한다. 이걸 믿지 않을 때 비로소 정치가 부도덕한 게 된다”고 강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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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훈 “한동훈 증인채택, 못할 건 없지만 제가 법사위원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21일 한동훈 검사장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할지 여부를 두고 여야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증인 채택을) 못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설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한 검사장은 부르면 나온다는데, 증인으로 채택하면 안 되는 건가’라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설 의원은 “못할 것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한 검사장을) 불러가지고 차근차근 따지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제가 법사위원이 아니어서, 이게 여야 간 협상을 해야 되는 사안이라서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할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함께 출연한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설훈 의원께서 여당의 중진 지도자급 의원이시니까 법사위 여당 위원장님이나 간사님께 그 말씀을 해주셔서 일부라도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며 “지금 스물네 분 신청했는데, 한 분도 안 받아주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적게 받아주고 많이 받아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안 받아주는 (상황)”이라며 “증인 없는 청문회를 하려고 하는 데서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조 의원은 한 검사장을 증인으로 부르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김오수 후보자가 법무차관으로 있을 때 당시 윤석열 총장을 수사에서 배제하자는 안을 내서 추진했던 문제 때문에 한 검사장을 불러서 증언을 듣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작년 국정감사 때도 신청을 했는데 여당이 반대해서 못 나왔다”며 “이번에도 또 반대하고 있어서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더 짙게 만들어 주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증인 채택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검찰총장의 자질과 역량을 검증하는 데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는 후보자가 그 직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있는지, 없는지 필요한 자질을 갖췄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장”이라며 “관련 없는 증인과 참고인 채택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데 청문회를 악용하는 건 직무유기”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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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확진 561명… 사흘만에 500명대로 내려와

    2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1명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떨어진 건 사흘 만이다.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681명(15일)→610명(16일)→619명(17일)→528명(18일)→654명(19일)→646명(20일)→561명(21일)이다.질병관리청은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2명으로 파악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총 13만4678명(해외유입 8835명)이다.국내 발생 환자 542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171명, 경기 161명, 인천 12명, 충남 40명, 대구 18명, 경남 18명, 전남 17명, 대전 15명, 전북 15명, 부산 13명, 광주 13명, 울산 13명, 충북 12명, 경북 11명, 강원 7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이다.해외유입 19명 가운데 내국인은 11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10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격리 해제자는 499명이 늘어 총 12만4158명(92.19%)이 됐다.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85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이다.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22명(치명률 1.43%)이 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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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방 살인’ 허민우 “유기장소 4번 가 술 따라줬다”

    술값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가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버린 혐의로 구속된 허민우(34)가 21일 검찰로 넘겨지는 과정에서 “앞으로 절대 싸우지 않겠다. 욱하지도 않겠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허민우는 이날 오전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검찰로 송치되기 전 ‘마스크를 벗고 한 마디 해달라’는 말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이렇게 답했다.허민우는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했다.‘범행을 부인하다가 왜 자백했느냐’는 물음에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때 어딜 찾아가려고 했다고 말했는데, 어딜 다녀오려고 한 것이냐’는 질문엔 “유기한 쪽에 4번 정도 가서 술도 2번 따라놓고 그랬었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허민우는 지난달 22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던 중구 신포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손님 A 씨(41)와 술값 문제로 다투다가 A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부평구 철마산 중턱 풀숲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지법에 따르면 허민우는 인천의 폭력조직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가입 활동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보호관찰 3년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인천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허민우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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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행 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또 3주 연장

    정부가 다음주 월요일인 24일부터 3주간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24일)부터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다만 김 총리는 “확진자 수가 급증하거나 상황이 악화되면 즉시 방역 강화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기존의 조치를 유기하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총리는 “정부는 전국민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7월 전까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이미 검증돼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안심하고 접종을 예약해주시고 주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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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로시 만난 文대통령 “한미 대화, 전 세계 연대 이끄는 계기되길”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 등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펠로시 하원의장 등 미 하원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한미관계 발전 등 양국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펠로시 의장의 앞선 일정이 지연되면서 순차적으로 미뤄졌다. 문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을 제외한 양측 참석자는 비공개 환담장에서 대기하다가 펠로시 의장을 만났다.펠로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양국 간에 어떤 노력을 함께할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팬데믹을 퇴치하는 것 등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의원님들과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될 한미 간의 대화가 한반도 평화는 물론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양국 협력을 더욱 깊게 하고 전 세계의 연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간담회에서 미국 측은 펠로시 의장 외에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무위원장, 아담 쉬프 하원 정보위원장, 스콧 페리 연방 하원의원, 앤디 킴 연방 하원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영 킴 연방 하원의원,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우리 측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수혁 주미대사,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김용현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모습을 비췄다.이후 이날 일정이 종료되면서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이제 하루 남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는 22일 오전 회담이 열리고, 회담 이후 공동 기자회견이 계획돼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워싱턴=공동취재단}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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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 부인상 빈소에 ‘文대통령 조화’ 가장 안쪽에 놓여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부인의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의 명의로 된 조화가 놓였다.20일 곽 의원 부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는 문 대통령의 명의로 된 조화가 가장 안쪽에 놓였다. 그 옆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조화가 자리했다.곽 의원과 문 대통령은 각종 소송으로 얽힌 불편한 관계라 온라인에선 문 대통령 명의로 된 조화 사진이 확산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곽 의원은 올 3월 문 대통령 등을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허위면담보고서를 근거로 한 대통령의 수사 지시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받았다”며 “수많은 보도로 명예훼손이 심각했던 만큼 법원에서 이 사건에 대하여 공정하고 신속히 판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또 곽 의원은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코로나19 피해 예술지원금을 특혜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았을 때 준용 씨와 설전을 벌이는 등 문 대통령의 가족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청와대는 이 같은 관계와는 별개로 부인상을 당한 곽 의원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조화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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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당대표 되고 싶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당대표가 되고 싶다”면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저는 이 당에 무한한 주인의식과 더불어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내년) 대선에서 멋지게 승리해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우리는 탄핵 이후의 길고 어두운 터널 끝에 값진 승리를 얻었다. 이번 승리는 지금까지 우리 당이 관성으로 여기는 영남 몰표, 수도권·충청권 선전을 바탕으로 한 승리가 아니었다”면서 “젊은 지지층의 지지를 영속화하려면 우리는 크게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보신주의에 젖어 틈만 나면 양비론과 눈치 보기로 일관하는 정당과 정치인들을 젊은 세대는 경멸한다”며 “우리는 각자 마음속에 깊게 자리한 만성적인 비겁함과 탐욕을 게워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우리는 다시는 진실과 정론을 버리지 않을 것이고 비겁하지 않을 것”이라며 “극단적인 주장이나 수단과 완전하게 결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전 최고위원은 “제가 당대표가 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실력을 바탕으로 당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경쟁선발제를 주요 당직에 도입하겠다”며 “빈번하게 여의도에 올 수 없는 재야의 능력자들과도 당의 기회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준석과 함께라면 이번 전당대회로 우리는 불가역적으로 보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며 “6월 11일 전당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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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 사망…‘베르세르크’ 미완으로

    만화 ‘베르세르크’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 씨가 사망했다고 20일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향년 54세.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 등에 따르면 미우라 켄타로 씨가 이달 6일 오후 2시 48분경 급성 대동맥 박리로 사망했다고 일본의 출판사인 하쿠센샤가 공식 발표했다.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혈관벽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다.미우라 켄타로 씨는 1985년 만화 ‘다시’로 데뷔했다. 2002년 제6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우수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미우라 켄타로 씨의 대표작은 1989년 연재를 시작한 판타지 만화 ‘베르세르크’다. 그가 사망함으로써 30년 넘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베르세르크’는 완결되지 못한 채로 남게 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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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비하’ 강성범 “변명할 것도 없다, 죄송하다” [전문]

    개그맨 강성범 씨가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부모를 언급하며 지역을 비하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강 씨는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대구와 화교를 비난하는 표현이 있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강 씨는 “(대구 비하를 한) 해당 부분은 삭제하였으나 영상 자체를 삭제하는 것은 비난을 피해가려는 것 같아 놔두었다”면서 “상황 설명을 할 것도 없고 변명할 것도 없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강 씨는 “제가 잘못했다”며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강 씨는 전날 이 전 최고위원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대구 지역을 비하했다.강 씨는 “지금 이 전 최고위원이 1위를 하니까 포털에서 이 전 최고위원 관련주가 뜨기 시작했고, ‘이준석 아버지가 화교’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면서 “이 전 최고위원은 ‘아닙니다. 말도 안 되는 음해입니다. 아버지·어머니는 두 분 다 대구 분들’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얘기를 듣고 (대구보단) 화교가 낫지 않나 (싶었다)”고 말하며 패널들과 깔깔댔다.강 씨는 발언 후 계속 웃으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쎈데? 이건 인종차별이잖아”라고 말했고, 강 씨는 “아, 뭘 차별이야”라고 답했다. 패널들이 “어차피 (대구나 화교나) 똑같잖아. 여권 갖고 가야하는 것은”이라고 말한 것에도 “아니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랬다”고 답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보다 화교가 낫다는 표현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돈 몇 푼 때문에 다들 너무 망가진다”며 “좌우 합작으로 수준 이하의 방송들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강성범 사과문강성범입니다. 수요일 비낙전골에서 대구와 화교를 비난하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해당 부분은 삭제하였으나 영상 자체를 삭제하는 것은 비난을 피해가려는 것 같아 놔두었습니다. 상황 설명을 할 것도 없고 변명할 것도 없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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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 오빠 권순욱 “스트레스로 암 발병…인생 즐겁게 살아야” [전문]

    광고·뮤직비디오 감독이자 가수 보아의 오빠인 권순욱 씨는 “암의 첫 발병은 스트레스였다”며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정말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권 씨는 19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진심으로 기적에 모든 걸 걸어보려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권 씨는 “첫 발병했던 몇 해 전, 한 해 동안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 운영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과 모든 일들이 피해갈 곳 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었다”며 “그때 처음으로 병에 걸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기수 2기 이상인 경우엔 열에 아홉은 재발 예약이라고 한다”며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린다는 건 정말 치료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불과 며칠 만에 몇 단계씩 기수를 올릴 수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투병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선 “의사의 말과 기대여명은 정말 믿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았으나 이번에는 정말 상황이 조금 달랐고,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위기를 제대로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래서 글을 올리게 된 것이고 의학적으로는 정말 이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느끼게 된 것”이라며 “하지만 최근에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시고 추천해 주시는 치료들을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글을 읽은 보아는 게시물 댓글을 통해 “나의 눈엔 언제나 한결 같이 멋있고 당당한 우리 오빠”라며 “너답게, 너처럼 헤쳐 나가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 사랑해, 우리 오빠”라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권순욱 씨 글기적을 믿어보자는 것. 저도 진심으로 기적에 모든 걸 걸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그렇게 살아본 적 없지만, 마지막으로 기적이란 걸 꿈꿔보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저 역시 의사 말을 거의 믿지 않는 편입니다. 최근 1년간 총 8번의 입원이 있었고, 엄청난 응급 상황과 응급 수술 그리고 기대여명까지. 제가 죽을 거라고 가족을 불러놓고 통보한 것만 6번이 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어지간한 의사의 말과 기대여명은 정말 믿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았으나, 이번에는 정말 상황이 조금 달랐고,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위기를 제대로 느꼈기 때문입니다.장폐색으로 정말 제 침도 소화 못 시키는 상황이 오게 된 것도, 같은 이유로 두 번의 입원을 했음에도 아무런 호전이 되지 않아 다른 병원에 외래도 가보고 했지만, 결과가 모두 동일했고, 약 하나가 2주 정도의 컨디션을 좌우할 때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은 정말 명줄을 굉장히 빨리 앗아간다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고 그런 사례로 고인이 되신 지인들도 계시기에 어느 정도의 확률적 분석에 대한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차라리 확률적 분석만 언급하고 개인적 생각을 빼는 것도 의사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재발 당시 아무리 길어도 1년. 첫 장폐색 당시 기대여명 6개월, 두 번째 3개월. (스텐트 시술만 2회) 세 번째 ‘이제는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며 새벽부터 격리병동에 제 어머니를 부르더니 정말 심각하게 두 달 정도 살 수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항암 약을 바꿨는데 그게 잘 들었는지 머리털이 다 빠지는 대신 30일을 굶었던 장이 열렸던 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의사 선생님들의 말이 언제나 옳을 수가 없다는 것. 그리고 이제 기적에 기대보는 것.그래서 글을 올리게 된 거고 의학적으로는 정말 이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느끼게 된 겁니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시고 추천해 주시는 치료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그 방법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요.가장 조심해야 할 것 정말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암의 첫 발병은 스트레스였습니다. 첫 발병했던 몇해 전 한해 동안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운영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과 모든 일들이 피해갈 곳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병에 걸리게 되었었습니다.그리고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 한들 전이를 일으킬 기수 2기 이상인 경우엔 열에 아홉은 재발 예약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사실 또한 나중에 알았는지.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린다는건 정말 치료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불과 며칠만에 몇단계씩 기수를 올릴 수 있다는것도 말씀드리고 싶네요.그럼 또 치료하러 갑니다. 황달이 심해서 항생제를 쏟아 붓고 있거든요. 폐렴도 생겼다네요. 암은 정말 모든 합병증을 다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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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범 “이준석 부모가 대구 출신? 화교가 낫지 않나” 깔깔

    개그맨 강성범 씨가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부모를 언급하며 지역을 비하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 전 최고위원은 “대구도, 화교도 비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강 씨는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전 최고위원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다.이 과정에서 강 씨는 “지금 이 전 최고위원이 1위를 하니까 포털에서 이 전 최고위원 관련주가 뜨기 시작했고, ‘이준석 아버지가 화교’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면서 “이 전 최고위원은 ‘아닙니다. 말도 안 되는 음해입니다. 아버지·어머니는 두 분 다 대구 분들’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얘기를 듣고 (대구보단) 화교가 낫지 않나 (싶었다)”고 말하며 패널들과 깔깔댔다. 강 씨는 발언 후 계속 웃으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쎈데? 이건 인종차별이잖아”라고 말했고, 강 씨는 “아, 뭘 차별이야”라고 답했다. 패널들이 장난스럽게 “사과하시라”, “어차피 (대구나 화교나) 똑같잖아. 여권 갖고 가야하는 것은”이라고 말한 것에도 “아니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문득 들어서 그랬다”고 답했다.이에 대해 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보다 화교가 낫다는 표현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돈 몇 푼 때문에 다들 너무 망가진다”며 “좌우 합작으로 수준 이하의 방송들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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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부동산정책 큰 골격·기조 견지…내달까지 결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기존 부동산 정책의 큰 골격과 기조는 견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의 수렴, 당정 협의 등을 거쳐 가능한 한 다음 달까지 모두 결론 내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제기된 부동산 이슈, 즉 기존 부동산 정책의 일부 변화 가능성에 대한 갑론을박 및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홍 부총리는 “LH 조직·가능개편의 경우 정부는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과감한 혁신(쇄신), 주택 공급 일관 추진, 주거복지 강화계기’ 기조 하에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LH 투기 재발 방지와 관련해선 “3·29 투기재발방지대책을 LH에 더 엄격하게 적용키로 했다”며 “이에 추가해 설계 공모·입찰 비리 등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LH 임직원의 퇴직 후 취업제한 대상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추가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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