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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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2~2026-04-11
정치일반25%
사회일반21%
국제일반20%
대통령18%
문화 일반5%
경제일반5%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검찰-법원판결1%
  • 백신 맞는 병원장 “안 아프게…” 文 “아니, 의사신데” 웃음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참관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9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원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보건소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김윤태 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모습을 지켜봤다.김 병원장과 인사를 나눈 문 대통령은 검지를 치켜세우며 “역사적인 1호 접종이신데, 접종하는 것을 지켜봐도 되겠느냐”고 물었다.이에 김 병원장은 허리를 숙이며 “예, 영광입니다”라고 말한 뒤 환하게 웃는 문 대통령,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접종 받는 곳으로 들어갔다.김 병원장은 서류를 제출한 뒤 의자에 앉아 어깨 쪽을 내보이며 간호사에게 “안 아프게 놔 주세요”라고 농담했다.그러자 간호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문 대통령은 웃으며 “아니, 의사 선생님이신데”라고 말했다. 정 청장도 “누구나 다 아프지요”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정 청장으로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예방접종 실시 계획을 보고 받았다.또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동선을 따라 가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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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정 “십수 년 민주당 지원, ‘그대로 가야하나’ 혼란 빠져”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과 관련해 “십수 년 동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간담회나 공청회할 때 지원사격을 해왔으나 신념을 가지고 해왔던 노선을 그대로 가는 게 꼭 필요한 일인지 모르겠다는 혼란에 빠졌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25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서울시든 부산시든 지자체장의 성 비위 문제로 보궐선거를 하게 된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교수는 “굳이 당을 가려야 하느냔 문제 의식이 들었다”면서 “이번에도 역시 제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후보가 누구인지 그렇게까지 고민을 해야 하느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어차피 전 정치할 생각이 없고 교직에 계속 있을 것”이라며 “결국엔 지원 사격을 하고 좋은 정책들을 만들게 도와드리고 전문 지식을 제공해 드리고 하는 게 제가 하는 일이라서 굳이 대상을 가려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민주당 내 여성 정책을 주도하는 그룹과의 의견이 달랐던 것이냐는 물음엔 “다르다는 게 맞는 말은 아니다”면서도 “지금 일시적으로 약간의 방향성의 차이는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정확하겠다”고 말했다.나 예비후보와의 인연에 대해선 “아무런 인연이 없다”며 “나 후보 캠프 측에서 지금까지 나 후보의 여러 가지 정치 행적이 여성 인권과 관련해서는 빈틈이 있었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정치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반복된 물음엔 “저는 여의도로 갈 생각도 없다”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문제를 입법이나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느 당이든 가리지 않고 조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24일 이 교수는 나 예비후보와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원 캠프에 합류했다고 알렸다. 이 교수는 “정책 자문을 여야 안 가리고 해왔고 앞으로도 나 후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라며 “권고 차원에서 도움을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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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 과외 먹튀? “과외 자체가 없어” VS “휴대전화 살릴 것”

    배우 김민재(42)가 이른바 과외 먹튀(구실은 안하고 이익만 챙기는 행위)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글쓴이가 주장한 시점에 과외 자체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김민재 측의 주장이다. 하지만 글쓴이는 휴대전화를 복구해 증거를 찾으면 자신이 승소할 거라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김민재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지고 있는 당사 소속 배우 김민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드린다”면서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라고 주장했다.“자랑타임 늘어놓고 잠수” “쌍커풀 수술 해라, 살 좀 빼라, 단 두 마디뿐” 주장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유퀴즈 배우 김민재, 나의 먹튀 과외선생님. 사과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김민재가 2010년 과외 수업을 성의 없이 했다는 취지의 글이었다. 글쓴이는 당시 썼던 일기를 주장의 근거로 사용했다.글쓴이인 A 씨는 “연극영화과 준비를 하며 과외코리아에서 김민재 씨와 알게 되어 약 5회의 연기 과외를 20만 원에 하게 됐다”면서 “저는 다니던 연기과를 그만두고 수도권에 있는 뮤지컬과를 희망했기에 간절하게, 그리고 없는 알바비를 쪼개서 과외를 받았다”고 주장했다.A 씨는 이어 “결과적으로는 김민재 씨는 저에게 연기 과외를 할 마음이 없었다”면서 “저에게는 한 말은 그저 단 두 마디, ‘쌍커풀 수술은 꼭 해라. 살 좀 빼라’였을 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항상 자신의 친분 자랑을 하느라 막상 제 연기를 보여 줄 시간도 없었다”며 “항상 황** 배우와 송** 형님과 친하다며 같이 노는 영상만 보여줄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또 “5회 수업을 다 채운 것도 아니다”라며 “약 2회, 자랑타임을 늘어놓고는 점점 답장이 없어지더니 결국 잠수를 타시더라”고 썼다. 뒤늦게 이러한 주장을 한 이유에 대해선 “요즘 많은 분들이 용기내시는 것을 보며 용기 내 봤다”며 “제가 필기하는 습관이 있어서 2010년에 기록한 기록물인 다이어리로 용기 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를 향해 “그때 받은 상처로 강박적으로 살도 많이 빼고 이름도 바꿨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배우라는 꿈도 거의 없어졌다”며 김민재의 반성을 요구했다.김민재 측 “과외할 시간도 없어” 법적 대응 경고김민재의 소속사는 2010년 당시 과외 자체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김민재 씨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면서 “이와 병행하여 영화 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했다.소속사는 이어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 씨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된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라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휴대전화 살리면 내가 승소…사과하라”김민재 소속사의 경고에도 A 씨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A 씨는 네이트판에 추가 글을 올려 “사과문을 바랬던 저에게 허위 유포자라니”라며 “예전 휴대폰 살리고 법적 대응하면 제가 당연히 승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저는 정확히 김민재 씨에게 2010년 4월 9일, 11일, 21일, 30일 5월 4일 과외 약속을 잡았다. 영화 ‘고양이’와 ‘부당거래’를 보니 기간이 그렇게 겹치지도 않고, 과외시간은 1~2시간”이라며 “그 시간조차 못 낼만큼 바빠 보이진 않으셨다”고 적었다.그러면서 A 씨는 “저도 오늘 밤까지 회사 포함, 김민재 씨의 사과가 없다면 경찰서 방문하고, 변호사분 선임하겠다”고 맞섰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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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실련 “文정부 공공주택 85%, 무늬만 공공인 ‘가짜·짝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문재인 정부 들어 공급된 공공주택 32만8000채 가운데 85%가 무늬만 공공주택인 가짜·짝퉁이라고 주장했다. 공공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지은 주택을 말한다. 공공사업자가 주택을 매입하거나 임차해 공급하는 것도 포함된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공공주택 재고는 현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인 2016년 말 125만6000채에서 2019년 말 158만4000채로 3년 간 32만8000채가 늘었다.경실련은 32만8000채 가운데 공공이 소유한 장기공공주택 4만8000채(14.6%)만이 진정한 공공주택이라고 주장했다. 나머지 85%에 해당하는 28만채는 10년임대나 전세임대, 행복주택, 매입임대 등으로 가짜·짝퉁 공공주택이라는 것이다.경실련은 먼저 10년임대나 전세임대의 경우 공공이 소유하지 않고 계약 기간이 끝나면 분양 전환이 되는 점을 가짜 공공주택이라고 주장한 근거로 들었다. 단순히 전세보증금 지원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행복주택은 임대 기간이 6~10년으로 짧고 임대료가 비싸다는 이유를 들었고, 매입임대의 경우 LH가 기존의 다세대, 다가구를 매입해 재임대하는데 이때 집값 폭등으로 이미 오른 주택을 사는 것이므로 예산만 낭비하는 불필요한 행위라고 비판했다.경실련은 서민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안정적으로 2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장기공공주택을 앞으로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경실련은 “장기공공주택을 늘리기 위해서는 공기업의 땅장사, 건설사의 집 장사 등을 중단시켜야 한다”며 “지금까지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분양 아파트만 팔지 않고 장기공공주택으로 공급했어도 값싸고 질 좋은 공공주택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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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초교 감독 “운동밖에 모르던 애들…성용이도 미치겠다더라”

    국가대표 출신 축구스타 기성용(32·FC서울)의 성폭행 의혹을 반박하는 증언들이 나왔다.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는 “2000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전남 모 초등학교 축구부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 A 씨 등이 피해자 B 씨 등 두명을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고 24일 폭로했다. 이에 A 씨를 기성용으로 지목하는 추측이 쏟아져 나왔고, 기성용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반박했다.당시 학교의 축구부 감독이었던 정한균 씨도 기성용의 반박에 힘을 실었다. 정 씨는 MBN과 인터뷰에서 “학생들은 코치랑 전부 같이 생활해서 그런 일(성폭행)이 있을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키는 대로 운동밖에 모르는 애들이었다”며 “(기)성용이하고 통화해서 ‘뭔 일이냐’ (물어보니까), 자기도 미치겠다더라”고 말했다.초등학생 시절 기성용의 축구부 1년 후배이자 B 씨 등과 같은 학년이었던 또 다른 증언자도 인터풋볼과 인터뷰에서 “그때 축구부 합숙소가 군대 막사처럼 생겼다. 20명~30명이 다 같이 모여서 생활했다”며 “그런 환경에서 2명을 따로 불러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동기면 졸업 후 사회 나와서 술 한 잔 할 때라도 분명히 말이 나왔을 텐데 결코 들어본 적이 없다”며 “게다가 초등학생이 어떻게 그런 행위를 알 수 있겠는가”라고 반박했다.박 변호사는 논의를 거쳐 향후 대응 절차를 밝힐 계획이다. 기성용 측도 법적 대응까지 검토 중인 상황. 다만 B 씨 등의 주장이 사실이더라도 당시 형사미성년자였고, 현재 공소시효도 지나 형사 처벌은 쉽지 않다. 손해배상 청구도 시효가 소멸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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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보]경기 화성 재활용업체서 화재…부상자 1명 파악

    24일 낮 경기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25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의 의류 선별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이 불로 업체 관계자인 50대 남성이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현재 헬기 등 장비 34대와 인력 62명이 진화 중이다.소방당국이 공개한 사진에선 거센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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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경기 화성 자원순환시설서 화재…진화 중

    24일 경기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의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섰다.소방 당국이 공개한 사진에선 거센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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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정, ‘나경원 캠프’ 합류…“정치는 안해”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나경원 캠프’의 정책 고문으로 활동한다.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알’의 이수정 교수님이 나경원 캠프 정책 고문으로 합류해주셨다”고 밝혔다.나 예비후보는 이 교수의 역할에 대해 “아동 인권 보호, 성폭력 방지 대책 수립 등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설계에 도움을 주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교수님의 합류는 이번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결국 전임 시장의 성비위에 의해 촉발됐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또 그는 “이 교수님은 성인지 감수성의 강화에 깊은 열정을 갖고 계시다”며 “서울시부터 철저하게 올바른 성의식을 확립해서 다시는 박원순 시장 성폭력 피해자와 같은 분이 나타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이 교수님은 서울시가 보다 개방적인 다양성의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고 계신다”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다양성 서울’을 함께 만들어서 모든 시민이 갈등과 분열 없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이날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경원 캠프에 합류했다고 알리며 “제일 먼저 서두에 밝힐 것은 저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정책 자문을 여야 안 가리고 해왔고 앞으로도 나 후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라며 “권고 차원에서 도움을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국민의힘의 ‘성폭력대책위 TF’, ‘재보궐 선거 경선준비위’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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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학용품 등에서 중추신경 유해물질 다량 검출

    어린이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학용품 등에서 중추신경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 정부 조사에서 다량으로 검출됐다. 신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어린이 학용품 등 총 23개 품목, 622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622개 어린이제품 중 법적 안전기준을 위반한 50개 어린이제품을 적발해 수거 명령 등을 내렸다. 기준을 위반한 50개 제품 가운데 학용품은 11개 제품이었고, 그 중에는 중추신경에 문제를 일으키는 납 성분이 기준치인 300ppm를 최대 112배 초과한 샤프연필도 있었다.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0.1%)를 최대 392배 초과한 지우개 세트, 최대 274배 초과한 필통도 적발됐다.유‧아동용 의류 등은 22개 제품이 단속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259.4배 초과한 가방을 비롯한 아동용 섬유제품이 16개 적발됐고, 납 성분이 기준치를 최대 30배 초과한 유아용 티셔츠 등 유아용 의류는 6개가 안전기준을 위반했다.또 알레르기 피부염증을 일으키는 방부제 성분이 검출된 슬라임 완구도 적발됐다. 어린이 안경태 중에는 납 성분이 기준치(90~100ppm)를 최대 1112배 초과한 사례도 나왔다. 기술표준원은 리콜 명령을 내린 53개 제품의 시중 유통을 막기 위해 제품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및 행복드림(www.consumer.go.kr)에 공개했다.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에서 제품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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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시대 초등생 장래희망 의사 2위…교사·유튜버 제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사가 초등학생 장래 희망 순위에서 교사를 제치고 2위로 올랐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해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초·중·고등학생 2만3223명, 학부모 1만6065명, 교원 2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는 운동선수(8.8%)였다. 운동선수는 2018년과 2019년에도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2위는 의사(7.6%)였다. 2019년 4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때문으로 보인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3위는 교사(6.5%)였다. 이는 2019년도보다 한 계단 하락한 것이다. 4위는 유튜버·BJ·스트리머 등 크리에이터(6.3%)였고, 5위는 프로게이머(4.3%)였다. 크리에이터의 경우 2018년 5위, 2019년 3위에 이어 다시 한번 5위권 안에 들었다.6∼10위는 경찰관(4.2%), 조리사(요리사·3.6%), 가수(2.7%), 만화가(웹툰 작가·2.5%), 제과·제빵사(2.3%)였다.중·고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을 보면 초등학생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중학생의 장래희망은 교사가 8.9%로 1위였다. 이어 의사(6.2%), 경찰관(4.5%), 군인(3.5%), 운동선수(3.4%) 순이었다. 초등학생의 경우 20위였던 공무원은 6위가 됐다.의사 순위는 2019년과 같은 2위였으나 간호사는 10위에서 8위로 올랐다.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등학생 희망 직업 1순위도 교사(6.3%)였다. 2위는 간호사(4.4%), 3위는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3.6%)으로 파악됐다.간호사는 1년 전 3위에서 2위로,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은 6위에서 3위, 의사는 11위에서 5위로 각각 올랐다.교육부 구연희 평생미래교육국장은 “2020년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진로교육에 미친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는 2월 중 국가통계포털(www.kosis.kr)과 진로정보망 ‘커리어넷(www.career.go.kr)’을 통해 공개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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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진 팬들, 서신애 ‘의미심장 글’에 2차 가해…인신공격 악플

    배우 서신애(23)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23·서수진)의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힘을 싣는 듯한 글을 남겼다는 이유로 일부 수진 팬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22일 서신애의 인스타그램 최신 게시물에는 서신애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과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서신애가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인 수진의 학폭 의혹을 지적하는 것처럼 보이는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것에 대한 대응이다.서신애는 수진 측이 학폭 의혹에 대해 해명한 직후 “None of your excuse(변명할 필요 없다)”는 글을 적어 수진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불러일으켰다.또 서신애는 수진이 ‘서신애 배우님과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해명하자 ‘네 입에 내 예쁜 이름 좀 담지마’ 등의 가사가 담긴 곡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서신애가 의미심장한 글을 여러 차례 남기자 팬 카페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일부 수진의 팬들은 “수진에게 사과해!!!!(sosh****)”, “거짓말이 심하다(yell****)”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서신애의 외모를 지적하는 인신공격성 악플도 썼다. 중학생 시절 학폭을 경험했다고 고백한 서신애에게 일부 수진의 팬들이 2차 가해를 한 것이다.서신애는 과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서신애는 수진과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교에 들어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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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윤석열 요구 반영…원전 등 주요 수사팀 유임

    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1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요 권력수사팀 부장검사들은 전부 유임됐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 대상자들은 이달 26일 부임한다.먼저 관심을 모았던 ‘월성 원전 경제성평가 조작 의혹 수사팀’의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5부장,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팀’의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은 유임됐다.한동훈 지검장 관련 수사 처리를 두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갈등을 빚어온 변필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도 자리를 지켰다.이 밖에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이용구 법무부 차관 택시기사 폭행사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 등을 각각 담당한 권상대 공공수사2부장, 이동언 형사5부장, 주민철 경제범죄수사부장도 모두 유임됐다.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의 사표로 공석이 된 자리에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에서 복귀한 나병훈 서울남부지검 부부장이 임명됐다.청주지검 차장검사에는 박재억 서울서부지검 인권감독관이, 안양지청 차장검사에는 권기대 안양지청 인권감독관이 각각 임명됐다.법무부는 인사 발표를 하면서 법무부 내에 ‘검찰개혁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식 성남지청 형사2부장, 김태훈 부산지검 부부장 등이 TF에서 활동하게 된다.또 법무부는 임은정 대검 검찰연구관(감찰정책연구관)에게 서울중앙지검 검사로서의 수사 권한까지 부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 연구관은 친정부 성향 검사라는 평가를 받는다.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수사의 연속성을 위해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실시했다”면서 “검찰개혁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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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입에 내 이름 담지마”…서신애, 또 의미심장 글

    배우 서신애(23)가 22일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23·서수진)을 향한 듯한 게시물을 다시 한번 남겼다.서신애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 가수 빌리 아일리시의 곡 ‘therefore I am(그러므로 나는)’ 음악 캡처 사진을 올렸다.이 곡에는 “난 네 친구도 뭣도 아니야”,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 “그만.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네 입에 내 예쁜 이름 좀 담지마. 우리는 전혀 다른 부류야”, “내 심정을 알 것 같다는 듯이 나에 대해 말하지마” 등의 가사가 담겼다.앞서 서신애는 수진의 소속사가 학폭 의혹을 부인하자 “None of your excuse(변명할 필요 없다)”는 글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적었다.서신애는 과거 기자간담회에서 학폭을 당했다고 밝히며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서신애는 수진과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고등학교에 들어가지 않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했다.수진은 같은 날 서신애가 “변명할 필요 없다”라고 적은 것을 두고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면서 “이 분께도 이 일로 피해가 간 거 같아 죄송하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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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살인·성폭력 옹호로 몰아 유감…동료로 인정 안 해”

    대한의사협회는 22일 중범죄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반발하는 것과 관련 “살인, 성폭력 범죄 옹호로 몰아가는 분위기에 유감”이라고 했다.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돼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협은 이에 반발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보이콧을 시사했다. 그러자 일각에선 의협이 살인·성폭력 범죄를 옹호하는 게 아니냐고 맹공을 퍼부었다.이에 대해 의협은 입장문을 내고 “이 법안이 의료인의 결격 사유를 의료와 관련된 범죄에서 모든 범죄로 확대함으로써 법 개정의 목적인 의료인의 위법행위 방지와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과는 전혀 무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개정안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김해영 의협 법제이사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 개정안은 과거 유신 때 만들어진 법률을 부활시키고 나아가 오히려 강화시킨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점은 살인과 같은 중대범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등 과실범죄까지도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전문 자격증이나 면허 같은 것을 보면 직업의 선택, 수행의 자유와 관련해서 직업에 지장이 없다면 제한을 하지 않는 게 일반의 형태”라며 입법 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절성이 직업 결격사유의 제한에 관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도 같은 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살인이나 성폭력을 저지른 의사를 어떤 의사가 동료로 인정하겠느냐”며 “오히려 법적으로 면허가 유지되더라도 학술이나 지역, 친목교류 등에서 배제되고 동료로 인정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의료계 내부에서도 살인이나 성폭력 범죄 등을 저지른 일부의 의사 때문에 전체 의사의 명예가 손상되는 것을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다”며 “의료법 개정안 전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일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국회와 의료계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아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의협은 ‘변호사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정의 구현을 역할로 하고 있는 법 전문가인 변호사의 위법행위와 의료전문가인 의사의 의료와 무관한 위법행위가 같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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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백기완만 조문한 文, ‘좌파의 수장’ 공개 선언 염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빈소를 찾은 것과 관련해 “자칫 진영 대결의 한 편에 선 대통령으로 비춰질까봐 걱정”이라고 우려했다.손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를 조문한 이후 2년 만에 첫 문상”이라면서 이렇게 적었다.손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백기완 선생을 조문했다. 보도에 접하고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현직 대통령이 개인 빈소에 문상을 가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은데, ‘술 한 잔 올리고 싶다’고 잔을 올리며 절을 하는 모습이 신선했다”고 생각을 밝혔다.이어 “대통령으로서 잘 한 일”이라며 “대통령이 앞으로도 서민적인 풍모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서 문상은 물론, 이렇게 일반 서민들의 생활에 가까이 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다만 “문득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는 군인들이 대통령의 이 모습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백선엽 장군을 조문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동작동 현충원에 안장도 안 해준 문 대통령에 대해 섭섭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자칫 백기완 선생만 조문한 것을 문 대통령이 ‘나는 좌파의 수장이다’라고 공개 선언한 것으로 보일까 염려스럽다”며 “나를 찍지 않은 사람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생각이야말로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이념”이라고 지적했다.손 전 대표는 “백기완 선생 조문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일이니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백선엽 장군과 같은 분이 돌아가시면 반드시 조문을 해서 국민통합의 상징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군사, 안보 영역의 인사 뿐 아니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같은 경제인들도 조문해서 경제인들에 대한 존중과 격려의 뜻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지금과 같이 경제가 어려운 때 기업인에게 투자하고 일자리 만들라고 윽박지르기만 할 게 아니라, 경제인들을 마음으로 존경하고 격려해서 이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고 했다.끝으로 “국민 통합의 제일보는 내 편 챙기기가 아니라 상대방 끌어안기”라며 “지금 국민 통합을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적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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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의혹’ 수진, 서신애에 “대화해본 적도 없어” [전문]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23·서수진)이 소속사가 학폭 의혹을 부인한 뒤에도 가라앉지 않은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다.중학교 동창인 배우 서신애가 “None of your excuse(변명할 필요 없다)”라고 적은 것과 관련해선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수진은 22일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자신의 학창시절을 설명했다. 그는 “많은 고민을 하다가 글을 올린다”며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다”고 인정했다.“뺨 때리고 왕따 단체문자” “담배 피우고 돈 갈취” 주장다수의 누리꾼들이 제기한 수진의 학폭 의혹을 정리하면 수진은 학창시절 담배를 피우는 등 눈에 띄는 행동을 했다.수진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A 씨는 “(수진의 학폭은) 오해도 아니고 제가 목격자이고 증인”이라며 “(수진이) 화장실에서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제 동생은 왕따라고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A 씨는 동생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수진이 누군가의 교복과 돈을 뺏고, 오토바이를 타는 선배들과 어울린다는 내용이 담겼다.이후 소속사는 수진의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이 등장해 수진의 학폭 의혹을 다시 도마에 올렸다.학교생활 기록부까지 공개한 B 씨는 “서수진 학폭 사실 맞다”면서 “나도 당했거든”이라고 주장했다.B 씨는 “(수진이) 작은 공터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고, 학폭으로 소년원 들어간 남자 선배와 맞담배를 피우고, 애들 후문으로 하교할 때 돈을 뜯었다”고 주장했다.수진과 같은 중학교를 다닌 배우 서신애도 수진의 소속사가 학폭 의혹을 부인한 이후에 “변명할 필요 없다”는 글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적었다.서신애는 과거 기자간담회에서 학폭을 당했다고 고백하며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서신애는 수진과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했다.수진 “서신애와 학창시절 대화 나눠본 적도 없어”이에 대해 수진은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피운 적은 있다”면서 “저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다만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서 A 씨 자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수진은 “그 친구의 집에서 밥을 먹은 기억도, 그 친구의 언니(A 씨)와 셋이 영화를 본 기억도 있다”면서 “그 언니는 제가 학교 선배한테 협박 문자를 받고 힘들어할 때 그걸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주었던 고마운 사람”이라고 썼다.그러면서 A 씨 자매와 거리가 멀어지게 된 건 학폭이 아닌 다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수진은 “너무 부끄럽지만 그 친구한테 욕을 했던 것도 기억이 난다. 언니는 저를 혼내셨다”면서 “그 이후로 그 친구와는 완전히 멀어졌고 서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울러 수진은 “확실히 얘기하고 싶다”면서 “첫째, 단 한 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 둘째, 저는 단 한 번도 오토바이를 탄 적이 없다. 셋째, 저는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 적이 없다. 넷째, 저는 교복을 뺏은 적도 물건을 훔친 적도 없다. 다섯째,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 이 분께도 이 일로 피해가 간 거 같아 죄송하다”고 주장했다.끝으로 “저의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면서 “부끄러운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하다”고 썼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수진이 팬 카페에 쓴 글 전문안녕하세요. 수진입니다.많은 고민을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습니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피운 적은 있습니다.어린 시절 방황을 했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제가 고치고 나아졌다 하더라도 결국 모두 저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습니다. 늘 나쁜 소문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많은 팬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것을 보고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번 이야기를 드렸으면 합니다.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기억나는 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그 오늘 글을 올린 친구와는 저는 정말 친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의 집에서 밥을 먹은 기억도 그 친구의 언니와 셋이 영화를 본 기억도 있습니다. 글을 올리신 그 언니는 제가 학교 선배한테 협박 문자를 받고 힘들어할 때 그걸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주었던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언니에게는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저는 그 친구가 저를 왜 멀리하려고 했는지 그 글을 통해 알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 다툼의 이유는 그 친구가 약속을 어겨서였습니다. 그게 한 두 번이 아니었고 저는 그거에 대해 화가 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를 멀리하려고 하였던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부끄럽지만 그 친구한테 욕을 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순간 그 언니가 전화를 받았고 언니는 저를 혼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언니께 죄송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그 이후로 그 친구와는 완전히 멀어졌고 서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저는 올라왔던 글들에 대해 확실히 얘기하고 싶습니다.첫 째, 단 한 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습니다.두 번째, 저는 단 한 번도 오토바이를 탄 적 없습니다.세 번째, 저는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 적이 없습니다.네 번째, 저는 교복을 뺏은 적도 물건을 훔친 적도 없습니다.다섯 번째,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습니다. 이분께도 이일로 피해가 간 거 같아 죄송합니다.쥬스에 관한 일은 정말 기억이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스스로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저의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부끄러운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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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자매 살인사건’ 엄벌 청원에 靑, “재판 중이라 답하기 어렵다”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당진 자매 살인사건’ 가해자에게 엄벌을 내려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재판 중이라 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는 이날 ‘자매 살인사건 엄중처벌’ 국민청원에 대한 답을 페이스북 등에 올려 “청원인께서 요구하신 가해자에 대한 엄중처벌에 대해서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국민청원에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청와대 등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지난해 6월 술주정을 나무랐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였던 청원인의 둘째 딸을 살해한 뒤 같은 아파트 위층에 사는 첫째 딸까지 살해했다.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 측은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20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현재 양측 모두 항소한 상태다. 청원인은 “심신미약 주장은 형량을 줄이기 위한 술수”라며 A 씨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했다. 해당 청원에는 26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청와대는 “먼저 끔찍한 범죄로 하루아침에 소중한 두 딸을 잃으신 청원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법원에서도 심신미약 감형에 대해 더욱 엄격하게 판단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부디 재판 과정에서 가해자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마땅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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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퇴출 가혹하다는 대한체육회에…허지웅 “슬프고 무겁다”

    군대에서 겪은 폭력을 폭로했던 허지웅 작가(42)는 19일 대한체육회가 ‘청소년기에 무심코 저지른 행동으로 평생 체육계 진입을 막는 것은 가혹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슬프고 무겁다”는 소회를 밝혔다.허 작가는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려 “대한체육회가 체육계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에 “청소년기에 무심코 저지른 행동으로 평생 체육계 진입을 막는 것은 가혹하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허 작가는 “며칠 전 학교, 군대, 직장, 그리고 결국 가정으로 수렴하는 닫힌 세계들에 관해 말씀드렸다. 이 닫힌 세계들은 일종의 ‘섬’과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허 작가는 이어 “어느 섬의 누군가가 고통을 호소할 때 그 절박함을 언뜻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며 학폭 피해자 등의 심경을 언급했다. 허 작가는 “섬이 내가 아는 세계의 전부인 이들에게 어떤 고통은 죽음과도 같다”면서 “섬 밖을 상상할 수 있는 여유와 평정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허 작가는 학폭 피해를 알고도 묵인하는 관리자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섬을 관리하는 자들은 이미 오래 전에 그런 고통을 겪었거나 목격했다”면서도 “다만 그걸 그리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부조리가 아니라 필요악이고 그걸 삼켜서 극복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거라 믿기 때문”이라며 “극복한 게 아니라 폭력에 순응하고 방관했던 최초의 순간 섬의 일부가 되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허 작가는 학폭 가해자의 처벌과 관련해 “과잉처벌이 능사는 아니다”면서도 “다만 우리 사회에서 그간 과잉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이 보호했던 게, 언제나 과소한 처벌조차 받아본 적이 없는 대상뿐이었다는 사실은 슬프고 무겁다”고 했다.학폭 가해자인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학폭 논란이 수면에 오르기 전까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승승장구해왔다.허 작가는 “섬들 사이에 다리가 놓이면 더 이상 섬이 아니다. 그런 섬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겨낸 게 아니라 일부가 되었을 뿐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는 어른들의 섬은 다리가 놓이기 전에 먼저 가라앉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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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박원순 롤모델’ 우상호, 공공장소서 대변 본 것”

    진보 논객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롤모델이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문제가 될 것을 빤히 알면서도 공공장소에서 엉덩이를 까고 대변을 본 것”이라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19일 온라인에 공개된 ‘신동아’ 3월호 칼럼에서 “스스로 ‘대깨문’이라고 부르는 강성 친문세력은 그동안 피해 여성과 그의 변호인을 향해 집단적·조직적으로 2차 가해를 자행해왔다”면서 이렇게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공직선거 후보자가 성추행 가해자를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부르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하지만 표를 가진 이들이 단체로 미쳤을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그때는 함께 미치는 게 합리적 선택”이라고 꼬집었다.다만 그는 “대깨문의 지지만으로 본선에서 이길 수는 없다”면서 “그에게 본선은 아직은 먼 얘기, 당장 닥친 것은 눈앞의 당내 경선을 통과하는 것. 그래서 저렇게 부조리한 행태를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진 전 교수는 우 의원이 박 전 시장의 부인인 강난희 여사에게 편지를 개인적으로 전달할 수도 있었음을 지적하며 “과연 우 의원은 자신의 메시지가 피해자에게 또 다른 폭력으로 다가갈 거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일까”라고 비판했다.끝으로 진 전 교수는 “성추행 사건 때문에 하게 된 보궐선거를 반성과 근신은커녕 대놓고 성추행 가해로 치르고 있으니, 과연 박원순 전 시장을 롤모델로 삼겠다는 그의 약속이 빈말은 아닌 셈”이라며 “참 어리석다”고 적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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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통령이 먼저 맞아야”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일각에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통령이 먼저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스트라제네카, 대통령이 먼저 맞아야 불신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다.유 전 의원은 “K방역이 세계의 모범이라고 자화자찬하던 문재인 정부에서 백신 접종은 OECD 꼴찌가 되었다”면서 “백신 접종이 꼴찌가 된 것은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26일부터 요양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시작되는데, 일부 의료진들이 접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뉴스에 나온 요양병원의 한 간호사는 접종을 강요하면 사표를 내겠다고 한다. 접종 거부는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 불신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권 실세들이 자초한 문제”라며 “문 대통령은 1월 18일 기자회견에서 ‘백신 불안감이 높아지면 먼저 맞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 말을 지킬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1번 접종을 대통령부터 하시라”며 “대통령의 1번 접종으로 그 동안 청와대발, 민주당발 가짜뉴스로 누적된 국민의 불신을 덜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끝으로 “2번 접종은 보건복지부 장관, 식약처장, 질병청장이 솔선수범하라”며 “그래야만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올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만약에 정말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아주 높아져서 백신을 기피하는 상황이 돼 솔선수범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저는 그것(우선 접종)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했다”면서 믿고 맞아달라는 취지로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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