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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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2~2026-04-11
정치일반25%
사회일반21%
국제일반20%
대통령18%
문화 일반5%
경제일반5%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검찰-법원판결1%
  • 태영호 “김여정 담화, 美에 입맛 맞는 대북정책 들고 나오라는 것”

    북한 고위급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대미·대남 총책인 김여정의 담화와 관련해 “‘임기 말기’와 ‘앞길’이라는 단어를 주목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정권 재창출을 하려면 북한의 요구와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반영하라는 의미이고, 이를 무시하면 영향력을 행세하겠다는 말”이라고 짚었다.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의 담화를 지적하며 “김여정이 우리 정부에 ‘이번의 엄중한 도전으로 임기 말기에 들어선 남조선당국의 앞길이 무척 고통스럽고 편안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태 의원은 김여정의 담화에 대해 “한미연합훈련을 명분으로 한, 대미 메시지 전달이 주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사실 컴퓨터 게임 정도로 격이 낮아진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북한도 별다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연합훈련과 관련해서는 진작 메시지가 나왔어야 했다”고 말했다.태 의원은 바이든 행정부를 향한 첫 경고 메시지인 점을 지적하며 “이것이 이번 담화의 목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리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미국에 ‘시작부터’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대북정책을 들고 나오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또한 그는 “대미 메시지가 짧았다. ‘4년 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가 전부였다“면서 “‘이 짧은 메시지’로 아직까지는 조심스럽고 신중한 북한의 입장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태 의원은 이번 담화가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나온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번 담화는 북한이 블링컨 장관의 방한에 맞춰 다시금 기존의 입장을 강조하며 미국을 압박한 것일 뿐”이라며 “아직까지 북미 사이에 뚜렷하게 드러난 것은 하나도 없다. 오늘부터 내일까지의 블링컨 장관의 메시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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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판 폭행’ 의혹에…현주엽 짝꿍 “고교 때도 유명해 항상 행동 조심”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46)이 고교시절 장기판 모서리로 후배를 때렸다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등장한 가운데, 현주엽의 고교 동창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신문, 방송 등을 통해 유명한 친구였기 때문에 항상 행동을 조심했다”면서 제보자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현주엽의 휘문고등학교 동창이자 2, 3학년 짝꿍이었던 김모 씨는 “(현주엽이) 친구들을 괴롭힌 적은 없다”고 16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김 씨는 현주엽의 학창시절 모습을 회상했다. 그는 “현주엽은 시간이 날 때 친구들에게 농구를 가르쳐주거나 자신이 경기하는 실내체육관으로 종종 초대하기도 했다”면서 “자신이 우승한 날에는 친구들을 데리고 맛있는 음식을 사줬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친구들이 작은 일탈을 시도하려고 하면 (현주엽이) 먼저 나서서 말렸다”면서 “고교 시절 현주엽을 따르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 이유는 (힘으로 제압해서가 아닌) 카리스마를 발휘한 리더십 덕분”이라고 설명했다.또 김 씨는 “물론 당시 운동부의 얼차려가 없진 않았지만 교내 타 운동부의 얼차려가 더 심했다”면서 “(장기판 모서리 폭행 의혹 등) 사건이 있었다면 전교생이 알았을 텐데 (현주엽 관련) 논란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끝으로 그는 “(현주엽이 집요하게 폭행을 일삼았다는 주장 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지도 않은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오해가 하루 빨리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현주엽이 고교시절 장기판 모서리로 후배를 때렸다는 주장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현주엽은 “악의적인 모함”이라며 “수사기관에 의뢰해 진실을 밝히겠다”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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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 앞에서 눈물 흘린 기성용 제보자 “거짓말이면 다 놓겠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스타 기성용(32·FC서울)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제는 겁나지 않는다. 만약에 제가 거짓말이라면 다 놓겠다”고 말했다.기성용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A 씨는 16일 밤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과 대면 인터뷰에서 “그동안 공사장에서 일하면서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힘들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방송에서 제보자의 얼굴은 가려졌다.A 씨는 먼저 2004년 학교 폭력을 저지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 A 씨는 “그 당시에는 피해자들의 심정을 정말 몰랐다”며 “그 당시에 저희가 언론에 나올 정도로 처벌을 받았는데, 그게 저희는 사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까 알겠더라”며 “정말 저희가 가해했던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A 씨는 제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재영-이다영 사건을 지켜보면서 사실은 많은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면서 “물론 저희도 가해자였지만 저희도 피해를 받았었던 부분에 대해 용기를 한번 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A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스포츠 뉴스가 끝나면 불을 껐다. 그러면 (합숙소에서) 줄줄이 잔다. 그 장소에서만 매번 (사건이) 일어났다”며 합숙소의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A 씨는 “제 기억으로는 5, 6학년이 왼쪽 방에서 잤고 4학년이 오른쪽 방에서 잤다. 그래서 그 당시에 합숙소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며 “저희가 거짓말할 것 같으면 몰래 당했다고 할 것이다. 저희는 항상 같은 장소, 항상 그 위치에서 당했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제보자인 B 씨도 전화 인터뷰에서 “기성용에게 한두 번 불려간 게 아니다”라며 “단체로 있는 곳에서 했다. 따로 어디로 부른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A 씨와 B 씨의 법률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는 “그 당시 현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다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저에게 했다”며 피해자들이 가해자의 주요부위 모양까지 기억한다고 주장했다.기성용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나와는 무관한 일이며 나는 절대로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기성용은 “모든 주장에 대해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왜 증거를 얘기 안 하고 다른 소리하며 여론몰이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과할 것도 없고 미안할 것도 없다”면서 “(제보자들이) 사과하고 (입장을) 철회한다면 내가 선처하고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겠다는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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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이문희 대주교 유언장 공개

    “교구를 위해서 잘못한 것, 또 교구의 사람들을 위해서 잘못한 것들에 대해서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16일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14일 선종한 이문희 대주교의 유언장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이 대주교는 유언장에서 “그동안 교구의 책임자로 있으면서 나름대로 힘껏 잘하려고 했지만 지나온 후 돌이켜 생각할 때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면서 “개인의 잘못은 응당 개인이 책임을 지게 될 것이지만 교회에 대해 잘못한 것은 교회가 용서해주실 것을 믿고 바란다”고 했다.또한 이 대주교는 “지금까지 제가 일을 해 얻은 것으로 이렇게 부유하게 잘 살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모두가 교회 덕택에 이렇게 모자람이 없는 생활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런 사랑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끝으로 “이 땅의 교회가 잘 되도록 사랑의 힘을 더 키워가도록 힘써달라”며 “마지막 날 하느님 앞에서 모두가 함께 만날 수 있기를 믿고 바란다”고 했다.고인은 14일 선종했다. 향년 86세.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대주교는 1965년 사제품을 받았고 대구가톨릭병원장, 선목학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이 대주교는 1985년 대구대교구 대주교에 취임했고 이듬해 대구대교구장에 착좌했다. 2007년 교구장직을 사임한 뒤 2015년 사제 서품 50주년(금경축)을 맞아 그동안 써온 시 99편을 묶은 시선집 ‘오후의 새’를 펴냈다.빈소는 대구 계산동 성당이다. 장례미사는 17일 오전 10시 반 대구 범어대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경북 군위군 가톨릭 군위묘원.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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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김동완 “에릭과 잘 마무리…신화 활동, 어떻게든 지키겠다”

    불화를 겪은 그룹 ‘신화’의 에릭(42·문정혁)과 김동완(42)이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김동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아주 예전 일부터 사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풀어가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잘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김동완은 에릭과의 갈등이 커진 이유에 대해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 대화가 단절됐고 이로 인해서 서로에게 점점 더 큰 오해가 생겼다”면서 “오해를 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방치한 결과 SNS를 통한 각자의 의견 표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십대 때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을 함께 했고,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이기에 이 정도는 서로에게 괜찮겠지, 이 정도가 무슨 문제가 되겠어, 싶었던 부분들이 하나씩 쌓이다 보니 큰 덩어리가 돼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앞서 에릭은 이달 14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김동완이 팬들을 모아 놓고 정치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완은 “(에릭이) 제 개인과의 연락은 차치하고라도 작년부터 준비하던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아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맞서자 에릭은 김동완이 약속을 어기고 좋은 이미지만 챙긴다고 재차 폭로했다.이후 신화 멤버들은 15일 만나 대화했다. 김동완은 “에릭과 대화는 잘 했다”며 “많은 이야기를 했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이야기하면서 서로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에 이제는 좀 더 ‘잘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더하겠다”고 적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김동완 입장문먼저 개인적인 일로 상황을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 대화가 단절됐고 이로 인해서 서로에게 점점 더 큰 오해가 생겼습니다. 오해를 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방치한 결과 sns를 통한 각자의 의견 표출로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에릭과의 대화는 잘 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했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이야기하면서 서로 오해를 풀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자리해 준 멤버들과도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신화로 보냈고 신화 멤버들은 그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그 긴 시간 동안 멤버 모두가 언제나 사이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언제나 사이가 나빴던 것도 아니었습니다.십 대 때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 함께 했고,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이기에 이 정도는 서로에게 괜찮겠지, 이 정도가 무슨 문제가 되겠어 싶었던 부분들이 하나씩 쌓이다 보니 큰 덩어리가 돼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습니다. 어제 이야기를 시작하며 아주 예전 일부터 사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풀어가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에 이제는 좀 더 ‘잘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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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국민의힘과 합당해 야권 대통합”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 경선 결과와 무관하게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합만이 살 길”이라며 “서울시장이 되어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안 후보는 서울시장이 되지 못하더라도 합당 가능성을 열어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조건을 놓고 생각하는 게 아니다”라며 “어떤 경우가 되더라도 제가 단일 후보가 되든, 되지 않든 서울시장 선거를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후보는 “지난 일요일, 저는 제가 단일 후보가 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포함한 야권의 모든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통합을 통해 더 큰 2번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저의 약속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서울시장이 되면 윤 전 총장과 함께 국민의힘이 아닌 제3지대의 다른 길로 갈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선 “기가 찰 일”이라며 “이러한 가짜뉴스를 그동안 누군가는 끊임없이 물밑에서 퍼뜨리며 저를 괴롭혀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기려는 것도 좋지만 야권 단일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처럼 지지층을 분열시키는 이간계가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대통합만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저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야권 통합을 실현할 방안에 대해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를 만들어 야권 대통합의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야권 구성원 전체를 통합의 용광로에 한데 모아 녹일 수 있는 중요한 첫 번째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양당 합당의 기반 위에서 범야권의 대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반드시 놓겠다”며 “이것은 제가 국민에 드리는 약속이기도 하지만, 시대가 야권 전체에 내리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우리는 한 몸이고 원 팀”이라고 강조하며 “반드시 단일 후보가 돼 기필코 본선에서 승리하겠다. 서울시정을 혁신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더 크고, 더 단단한 집을 짓겠다”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안철수 후보 기자회견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입니다.밤새 고민했습니다. 저의 진정성을 왜곡해서 저와 저를 지지해주시는 국민의힘 지지층분들을 떼어놓으려는 이간계에 어떻게 대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했습니다.지난 일요일, 저는 제가 단일 후보가 되면 윤석열 총장을 포함한 야권의모든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통합을 통해 더 큰 2번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야만 서울시장 후보단일화의 성과를 더욱 확장시키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실하게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의 약속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단일화 성공해서 서울시장 이기면 야권 대통합 안 할 것입니까? 그런데도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윤석열 총장과 함께 제 3지대의 다른 길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개적으로 나오니 기가 찰 일입니다. 이러한 가짜뉴스를 그동안 누군가는 끊임없이 물밑에서 퍼뜨리며 저를 괴롭혀 왔습니다. 이기려는 것도 좋지만 야권 단일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처럼 지지층을 분열시키는 이간계가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대통합만이 살길입니다. 대통합만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저지시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헌법정신을 지키고 법치를 지키고 상식의 사회로 가려면 대통합의 길을 가야 합니다.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저의 결심을 밝히고 야권 대통합의 길을 실현하는 구체적 실행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제가 약속드리는 야권 대통합의 진정성을 확인시켜드리기 위해 저는 야권단일 후보가 되어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를 만들어 야권 대통합의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야권구성원 전체를 통합의 용광로에 한데 모아 녹일 수 있는 중요한 첫 번째 과정이 될 것입니다.그리고 서울시장이 되어, 국민의당 당원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습니다.그리고 마지막 3단계로 양당 합당의 기반 위에서 3단계로 범야권의 대통합을 추진함으로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반드시 놓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국민에 드리는 약속이기도 하지만, 시대가 야권 전체에 내리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단일화 자체가 통합인데, 2번, 4번 갈라치며 전체 야권의 결집을 방해하는 일은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오늘 저의 약속으로, 제가 단일 후보가 되면 국민의힘을 버리고 윤석열 총장과 제3지대를 따로 만들어 야권을 분열시킬 것이라는 가짜뉴스는 말끔하게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야권의 책임있는 모든 분들은 이간계로 상대방을 불신하고, 야권 전체의 경쟁력을 깎아내리는 짓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거듭 호소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분명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한 몸이고 원팀입니다. 저는 단일 후보가 되면 통합선대위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고, 연립시정을 완성하고, 범야권 대통합을 추진하는 밀알이 되겠습니다.더 큰 2번을 반드시 만들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그것이 저를 단일 후보로 만들어주신 범야권 지지자 모든분들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고, 더 많은 사람과 세력이 정권교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결집해야 합니다. 반드시 여당 후보를 이겨야 했기에 어떤 여론조사에서도 이기는 안철수를 선택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당의 어떤 공작에도 끄덕 없는 사람이 후보가 돼야 하기에 깨끗하고 흠 없는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안철수의 승리는 야권 전체의 승리입니다.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모든 분들을 단일대오를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한 치의 불안감 없이, 안철수를 믿고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반드시 단일 후보가 돼 기필코 본선에서 승리하겠습니다. 서울시정을 혁신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더 크고, 더 단단한 집을 짓겠습니다.고맙습니다.}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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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특검 주장, 늘 야당 몫이었는데…檢 바로서자 與 특검 주장”

    서민 단국대 교수는 16일 더불어민주당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LH 사태와 관련 특검 수사를 도입하자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자고로 특검 주장은 늘 야당의 몫이었다”면서 여당을 비판했다.‘조국 흑서’란 별칭이 붙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저자인 서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사상 초유의 여당발 특검’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이렇게 비판했다.서 교수는 그간 특검 주장은 여당이 아닌 야당이 해왔다고 지적하면서 “정권의 시녀 취급을 받던 검찰에게 권력형 비리를 맡길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하지만 윤 총장 이후 검찰이 바로서자 이번엔 여당이 특검을 주장한다”면서 “문 정권 사람들아, 쫄리냐? 야당이 특검 받겠단다. 이제 니들 어쩌냐”라고 꼬집었다.앞서 13일 박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야당이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특검을 거부하는지 굉장히 의아하다”면서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것 아닌가 의문을 갖기 충분하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부동산투기조사특별위원회 소속인 윤희숙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 대변인이 ‘특검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특검 출범에만 몇 달이 소요되니 당장 가능한 검찰 수사부터 진행하다가 특검 출범 시 그간의 수사 내용을 이첩하자’라고 공식발표까지 했다”며 “특검 환영한다. 그런데 특검법을 보면, 발의하고 전광석화처럼 진행해도 수사 시작까지 한 달을 훌쩍 넘기지 않느냐. 그러니 그거 시작하기 전에 당장 검찰 수사부터 하자는 것”이라고 맞섰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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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번 넘게 했는데 한 번도 안 나와…” 마비노기 등 공정위에 고발

    게임사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확률형 아이템을 1000번 이상 사용했지만 최상위급 능력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6일 하태경의원실은 여러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1등 없는 로또’라는 비판을 받은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문제와 유사한 사례가 다수 목격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메이플스토리는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해 달성할 수 있는 일부 등급이 원천 봉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의원실이 지적한 사례는 ‘마비노기’의 세공 시스템, ‘리니지’의 숙련도 시스템 등이다. 먼저 ‘마비노기’의 경우 세공으로 아이템을 강화하면 추가적인 능력을 부여해주는데, 한 게이머가 아이템 별로 각각 1000번 넘게 실험을 한 결과 최상위급 능력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아이템은 9개 중의 7개에 달했다. ‘리니지’의 경우에도 한 게이머가 600회에 걸쳐 숙련도 시스템을 실험했지만 특정한 능력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문제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의 돈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제보를 통해 벌인 자체 조사결과를 1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첩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등 관계 규정에 따라 법을 위반한 게임사에 적법한 처분을 내릴 수 있는 공공기관이다.하 의원은 “그동안 ‘산업 보호’라는 허울 좋은 명분에 숨어 소비자를 우롱한 대가를 한꺼번에 치러야 한다”라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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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숙 “촛불정신 후렴구로 ‘니편내편’…적폐 누군지 둘러보시라”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면서 ‘적폐’라는 단어를 5번이나 사용한 것과 관련해 “집권 후 4년 내내 ‘우리는 개혁주체, 너네는 적폐, 우리 편은 뭘 해도 촛불정신’이라는 후렴구로 정신 멀쩡한 국민들을 니편내편 갈라 서로 증오하게 만들어 놨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부동산투기조사특별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쯤 되면 ‘우린 촛불 너넨 적폐’ 망상으로 현실 파악이 안 되는 병증이 심각한 것”이라면서 이렇게 비판했다.윤 의원은 “해먹은 건 자기들이면서 적폐라며 국민을 손가락질하는 대통령의 정신 세계를 어쩌면 좋을까”라며 “어처구니 없는 부동산 정책으로 벼락거지들을 양산하며 자산양극화에 매진한 정권에 ‘공적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는 대형 부패스캔들까지 터졌는데, 문 대통령의 안드로메다형 발언을 보니 웃어야 할지 화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단호한 의지와 결기로 부동산 적폐 청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남은 임기 동안 핵심적인 과제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우리 정부를 탄생시킨 촛불정신을 구현하는 일”이라고 했다.이를 두고 윤 의원은 “매일 날이 새기가 무섭게 공적 정보를 투기에 써먹은 여권 인사들 소식이 터지고 있는데, 어제 대통령 발언은 부동산 투기의 역사적 뿌리가 깊다며 난데없이 국민에게 화살을 돌렸다”며 “공적 정보를 자신들 배를 불리는 데 써먹는 권력 내부의 부패 문제를 놓고 사과는커녕 국민성 탓, 앞 정권 탓을 하는 무책임한 지도자의 민낯을 보인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윤 의원은 “대통령님, 맞다. 적폐청산 환영한다. 그런데 적폐가 도대체 누군지 둘러보시라”며 “‘갑자기 쥔 권력에 취해 스스로 썩어 내리는 것에도 무감해진’ 대통령님 주변인들 말고 누가 있나”라고 지적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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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의혹에 가게 상황 안 좋아”…조한선, 비판·악플 일일이 대응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한선 씨(40)가 누리꾼들의 비판과 악플에 일일이 대응했다. 그는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도 가해자로 지목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조한선 씨는 15일 인스타그램 최신 게시물에 달린 누리꾼들의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았다. 그는 ‘학폭 미투 사실인가요?’라는 물음에 “사실이 아니에요.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썼다.‘정말 실망’이라는 지적엔 “죄송합니다. 실망을 끼쳐드려서요. 그러나 사실이 아니에요. 너무 죄송하고, 진짜 안 그랬어요”라고 했고, ‘조한선도 훅 가나요?’라는 비판엔 “죄송하지만 학폭 안했습니다. 하지 않았지만 이미 훅 갔네요”라고 답했다.‘이 분이 학폭으로 유명한 그분?’이라는 댓글엔 “학폭 안했습니다. 어차피 믿어주시는 분들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제발 여기서 악플은 자제 부탁드려요”라고 답했고, ‘카페도 오픈했던데’라는 지적엔 “하지도 않은 학폭 때문에 가게 상황이 많이 좋지 않네요. 구설에 오른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라고 했다.‘너 이럴 줄 알았다’라는 지적엔 “죄송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에요. 그러니 제발 그만해주세요. 부탁입니다”라고 썼고, ‘죗값 받으시라’는 말엔 “제가 그랬으면 죗값 받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안 그랬어요. 그럼에도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했다.조한선 씨의 학폭 의혹은 7일 불거졌다. 글쓴이는 졸업 사진으로 조 씨와 동참임을 인증하며 “조 씨는 1990년대 중반 중학교 시절 악명이 자자한 일진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씨는 학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며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었다.이에 대해 조 씨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조 씨는) 온라인에 게재된 내용과 관련된 사실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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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3년 전 봄날’, 돌아오기 어려울 것” 한미훈련 비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이자 최측근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3년 전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 부부장의 담화를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한미가 8일 시작한 연합훈련을 지적하며 “엄중한 도전장을 간도 크게 내밀었다”고 했다.김 부부장은 “우리는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따라 3년 전 봄날과 같은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에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입장을 천명했다”면서 “이것이 해마다 3월과 8월이면 되살아나는 남쪽 동네의 히스테리적인 전쟁 연습 광기를 염두에 둔 것이며 남북 관계의 마지막 기회로 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경고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부장은 한미연합훈련의 규모를 축소했다는 우리 군 당국의 설명을 두고선 “참으로 유치하고 철면피하며 어리석은 수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 자체를 반대했지 연습의 규모나 형식에 대해 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형식이 이렇게 저렇게 변이되든 동족을 겨냥한 침략 전쟁 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김 부부장은 “남조선 당국은 또 다시 온 민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기의 3월’을 선택했다”며 “이런 상대와 마주앉아 그 무엇을 왈가왈부할 것이 없다는 것이 우리가 다시금 확증하게 된 결론”이라고 했다. 이어 “전쟁연습과 대화, 적대와 협력은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며 “대남 대화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정리하는 문제를 일정에 올려놓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부부장은 “우리를 적으로 대하는 남조선 당국과는 앞으로 그 어떤 협력이나 교류도 필요 없으므로 금강산국제관광국을 비롯한 관련 기구들도 없애버리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주시할 것이며 감히 더더욱 도발적으로 나온다면 북남 군사분야합의서도 시원스럽게 파기해버리는 특단의 대책까지 예견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김 부부장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향해서도 “대양 건너에서 우리 땅에 화약내를 풍기고 싶어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의 새 행정부에도 한 마디 충고한다”며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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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계, 유노윤호 지우기…분노 키운 ‘바른생활 이미지’

    광고계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35·정윤호) 지우기에 나섰다. 그간 유노윤호가 보여준 ‘바른생활 이미지’가 그의 발목을 더욱 거세게 잡는 모양새다.15일 광고계에 따르면 식품 전문업체 오뚜기는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유노윤호가 등장하는 홍보물을 모두 삭제했다. 따라서 이 시각 현재 오뚜기의 공식 유튜브 계정 등에서 유노윤호가 출연하는 광고를 찾아볼 수 없다.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기요도 어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을 장식하던 유노윤호의 사진을 내렸다. 사진에는 배달 유니폼을 입은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유노윤호는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첫 보도가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그동안 보여준 바른생활 이미지 덕분에 ‘한 번은 용서해주자’는 여론을 얻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에서 구구절절하게 변명하지 않은 점도 참작이 된 듯 보였다.하지만 유노윤호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장소가 ‘불법 유흥업소’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론은 180도 바뀌었다. 유노윤호에게 이른바 까방권(까임방지권)을 주었던 바른생활 이미지는 ‘그간 팬들을 속여 온 게 아니냐’는 분노가 되어 돌아왔다.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정 씨가 방역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이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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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진, 백신 맞고 고열에 울면서 퇴근…코피 난 직원도 다음날 바로 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의료진이 근육통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 병가를 냈지만 병원에서 반려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향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본부장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을 받고 고열, 근육통 때문에 도저히 병원에 출근할 수 없어서 병가 요청을 했더니 부서장이 ‘그럼 하루 쉬라’고 답변을 받아서 쉬었는데 다음 날 출근했더니 병가가 반려가 됐다”고 밝혔다.이 본부장은 “어떤 병원 근무자는 고열과 오한이 너무 심했지만 대체 인력이 없어 근무하다가 결국 울면서 집에 가는 경우도 있었다”며 “혈압이 올라가고, 코피가 난 직원도 있었는데, 대체자가 없다는 이유로 다음 날 바로 출근한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이 본부장은 병원의 인력이 부족해 근무자들이 자유롭게 병가를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가 쉬게 되면 그 업무를 다른 동료들이 부가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본인에게 압박으로 온다”며 “그냥 눈치 보면서 안 쓰게 되는 게 많이 있다”고 말했다.이 본부장은 정부가 백신을 맞으면 다음 날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등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정재훈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하루이틀 휴가를 주는 것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러한 전문가들의 주장과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4일 “접종 후 면역 반응의 하나로 발열이나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접종 후 하루 정도 휴가를 받아 몸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방안을 검토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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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딸 “욕만 먹는 정치, 이제 그만하라”는 말에…모녀가 ‘피식’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재판이 열린 15일 아침 딸과 나눈 대화 내용을 전했다.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패스트트랙 재판을 위해 남부지법으로 향한다”며 “딸이 아침 일찍부터 엄마 옷차림을 갖고 잔소리”라고 말했다.나 전 원내대표는 2019년 4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며 국회 회의가 열리지 못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나 전 원내대표는 “(딸이) ‘엄마도 일자리를 좀 알아봐. 어디 그래도 받아주는 데가 있지 않겠어? 이제 정치는 그만하고. 욕만 먹잖아’(라고 말했다)”며 “(딸에게) ‘너나 잘하라’고 응수해줬다. 모녀가 피식 웃었다”고 밝혔다.나 전 원내대표는 “재판이 모두 끝났을 땐,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와 있을까?”라고 자문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가 옳았다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기에 나는 희망을 갖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간절함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미세먼지로 온통 서울 하늘이 뿌옇다. 재판 받기 나쁘지 않은 날씨다. 봄비 소식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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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정 “‘신생아 바꿔치기’로 사라진 구미 여아, 살아있을 가능성”

    경북 구미 3세 여자 아이 사망사건을 해결하려면 ‘신생 바꿔치기’로 행방불명된 또 다른 여아가 살아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바꿔치기 된) 아이가 죽었다는 증거가 현재 없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구미 3세 여아 A 양의 친모인 B 씨(48)가 ‘신생아 바꿔치기’를 하는 과정에서 사라진 손녀 C 양의 행방은 현재 묘연한 상태다.B 씨의 딸(22)은 2018년 3월 8일 C 양을 낳았고, B 씨는 이보다 조금 앞선 시점에 A 양을 출산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일각에선 B 씨가 ‘신생아 바꿔치기’를 하는 과정에서 손녀 C 양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이 교수는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이 교수는 “만약에 (C 양이) 사망한 상황이라면 (B 씨가) ‘C 양이 아파서 사망했다’고 얘기를 할 수가 있는데, 지금 끝까지 그 얘길 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C 양이) 지금 어딘가 살아 있는 거 아닌가, 사건의 과정들을 모두 숨기기 위해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B 씨) 부부가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에 이르게 된다”고 덧붙였다.“B 씨 부부 지인에 대한 조사 범위 넓혀야”또한 이 교수는 B 씨의 남편이 ‘A 양을 출산한 걸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교수는 “임신이라는 게 한 달 하고 출산을 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신체적인 변화 등 여러 가지 변화에도 불구하고 (B 씨 남편이) 임신한 사실을 끝까지 몰랐다는 게 지금 말이 되느냐”며 B 씨의 남편이 거짓말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이 교수는 “B 씨 부부가 함께 산 시간이 2년 이상이다. 좀 더 넓게 보자면 3년 이상이다. 임신과 출산을 몰랐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 것”이라며 B 씨의 남편이 하고 있을지도 모를 거짓말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교수는 B 씨 부부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행방불명된 손녀 C 양을 찾으면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이 교수는 “(B 씨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C 양을) 숨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없어진 아이를 찾는 게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들 가족과 연관된 더 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수사 방향과 관련해선 “(B 씨 부부의) 여러 소셜미디어 활동이나 이런 것도 다 뒤져보셔야 될 것 같다”며 “B 씨 부부와 어떤 연관을 맺었던 모든 사람을 상대로 좀 조사 범위를 넓혀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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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그래미상 놓쳤지만…K팝 역사에 ‘한 획’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아쉽게 그래미상을 놓쳤다.15일(한국시각)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사전 시상식 ‘프리미어 세리머니(GRAMMY AWARDS Premiere Ceremony)’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분 후보에 올랐지만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가 ‘레인 온 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21일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통산 세 차례나 ‘핫 100’ 정상에 올랐던 터라 유력 후보 중 하나로 분류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해 그래미상까지 받으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다.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미 어워즈’의 후보에 지명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부문 시상에 아시아권 가수가 지명된 건 방탄소년단이 처음이었다.방탄소년단은 본 시상식에서 아시아권 가수 최초로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현지에 가지 못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무대를 사전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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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에릭-김동완 불화…“친한 척 말고 때려치우자”

    그룹 ‘신화’의 에릭(42·문정혁)과 김동완(42)이 불화를 겪고 있다.에릭은 14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김동완이 팬들을 모아 놓고 ‘정치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완은 “내부 사정인 만큼 우리끼리 먼저 얘기하는 게 중요할 듯하다”면서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에릭은 김동완이 약속을 어기고 좋은 이미지만 챙긴다면서 폭로를 이어갔다.에릭 “김동완, 클럽하우스서 정치질…팬들 선동”에릭은 1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김동완을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동완이 최근 클럽하우스(음성 소셜미디어)에서 향후 신화 활동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에릭은 “(김동완이)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주면서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해줬다”면서 “나 없는데서(클럽하우스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하지 말고, 그런 얘기하려면 단체회의 때 오라”고 밝혔다.이후 김동완의 팬들이 물음표를 달자 에릭은 “공개적으로 님 오빠가 클럽하우스에서 증거가 안 남게 정치질을 먼저 하셨다”며 “(김동완이 신화) 단톡(단체대화방)에 없는 지 4년은 족히 넘었다”라고 밝혔다.에릭은 폭로 글을 적은 이유에 대해 “(김동완이) 6명이 함께하는 회의랑 소통에는 참여 안 하면서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나는 의지가 있는데 의지가 없는 사람 때문에 못 하는 양 정치질을 하는 것’에 화나서 글을 남긴다”고 했다.그러면서 “(김동완이) 없는 사실을 비겁하게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공식입장인양 (말한다)”며 “정작 6명 회의와 단톡에선 빠져있던 사람(김동완)이 하는 말에 팬들 다수는 선동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에릭은 2015년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 ‘표적’ 발매 전부터 김동완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마 표적 전서부터 연락이 안 됐다”며 “제가 참다 참다 작년 말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무엇 하러 단톡을 하냐, 때려치우자’ 하고 빠져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요 며칠 (김동완이) 클럽하우스에서 ‘몇몇 의지 없는 멤버 때문에 활동을 못 한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며 “저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할 때부터 멤버들 모두에게 한명씩 양해구해가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욕심이 나는 작품인데 멤버들이 원하지 않으면 취소하겠다’ 일일이 다 확인받고 진행한다”고 밝혔다.김동완의 팬들이 갈등을 수면에 올린 것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선 “비공개적으로 기록이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거짓 정보를 뿌리며 정치질을 하는 건 폭로가 아니냐”며 “나는 맞지도 않았는데 지금 생난리를 치는 거냐”고 반문했다.김동완, 에릭에 “네가 제작진과 소통했더라면”김동완은 에릭이 자신과의 갈등을 공론화한 것에 대해 “많이 놀라신 신화창조 분들에게 우선 죄송하단 말씀드린다”며 “내일(15일) 신화 멤버를 만나면 대화를 잘 해보겠다”고 밝혔다.다만 김동완은 “제 개인과의 연락은 차치하고라도 작년부터 준비하던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아줬더라면, 그들이 마음 놓고 준비할 수 있게 소통을 좀 해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에릭을 비판했다.김동완은 “신화 활동은 멤버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하는 활동이다. 언제나 6명의 의견이 적절하게 들어가고 조율을 통해 멤버 모두가 만족해하는 결과물로 나온다”며 “신화창조 분들에게 좋은 그림을 그리는 신화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에릭 “친한 척 하지 말고 그냥 때려치우자”제작진과 소통을 하지 않았다는 김동완의 지적에 대해 에릭은 “제가 스케줄 조정과 콘서트 대관을 진행해왔는데 제작진과의 소통을 모르겠느냐”며 “(김동완을 뺀) 5명이서 회의를 한 게 허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도 너무 지쳐서 (김동완에게) ‘스케줄을 맞추기가 너무 힘들면 단톡으로 수월하게 진행을 좀 하자’, ‘나도 일이 바쁜데 매번 스케줄을 조정해서 만나고, 그마저도 당일에 취소하니까 너무 지친다’라고 했고 결국 거절당했다”고 폭로했다.또 에릭은 “저도 사람인지라 ‘어차피 코로나 시국이고, 드라마도 촬영 중이라서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앞에서 친한 척 하지 말고 그냥 때려치우자’ 하고 작년 말부터 여태 단톡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김동완이 자신의 이미지만 챙겼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에릭은 “(김동완이) 글에서 말하는 그 제작진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다”며 “정말 신화 일정에 피해를 끼친 게 내가 맞는지”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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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변창흠 사의’ 사실상 수용한듯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출신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하며 사실상 사의를 수용했다.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라고 알렸다.문 대통령은 변 장관의 사의 표명에 “2·4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 변 장관의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주택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 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라면서 사의를 사실상 수용했다.변 장관은 2019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LH 사장으로 재직했다. 정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LH 직원 투기 의심자 20명 중 11명은 변 장관이 LH 사장 재임 시절에 땅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변 장관은 이번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변 장관 사퇴론’과 관련해 대통령 건의 등 강력한 인사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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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창흠 국토부장관, 文대통령에 사의 표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출신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정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변 장관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문 대통령은 “2·4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변 장관의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주택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 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변 장관은 2019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LH 사장으로 재직했다. 정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LH 직원 투기 의심자 20명 중 11명은 변 장관이 LH 사장 재임 시절에 땅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변 장관은 이번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변 장관 사퇴론과 관련해 대통령 건의 등 강력한 인사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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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애-박서원 불화설 정리

    조수애 전 아나운서(29)가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42)의 사진을 공개하며 소문만 무성했던 불화설을 정리했다.조 전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 대표가 아들을 챙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박 대표와 아들 근처에는 ♥(하트) 이모티콘이 그려져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는 2018년 12월 결혼, 이듬해 5월 아들을 얻었지만 지난해 8월부터 불화설에 휩싸였다.두 사람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끊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기 때문이었다.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는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사진과 데이트 모습, 아이 사진 등을 자랑해왔던 터라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져 사진을 삭제한 게 아니냐는 게 누리꾼들의 지적이었다.하지만 이날 조 전 아나운서가 박 대표의 사진을 올리면서 현재 두 사람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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