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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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1~2026-04-10
정치일반25%
사회일반21%
국제일반20%
대통령18%
문화 일반5%
경제일반5%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검찰-법원판결1%
  • 민주당 새 대표 송영길…홍영표에 0.59%P차 신승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2일 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송영길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송영길 신임 당대표의 득표율(35.60%)은 2위 홍영표 후보(35.01%)와 불과 0.59%포인트 차에 불과했다.이날 선출된 송 대표는 중도 사퇴한 이낙연 전 대표의 잔여 임기인 내년 8월까지 당을 이끌게 된다.최고위원으로는 김용민, 강병원, 백혜련, 김영배, 전혜숙 의원 등이 뽑혔다.민주당 전당대회는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일반 당원 5%, 일반 국민 10%의 비율로 치러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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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누나 살해하고 영정사진 들었던 남동생, ‘미안하지 않느냐’ 물음에…

    친누나를 살해한 뒤 강화도 농수로에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A 씨는 2일 오후 1시 45분경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린 인천지법에 도착했다. A 씨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린 상태로 호송차에서 내렸다. A 씨는 ‘평소에도 누나와 사이가 안 좋으셨느냐’, ‘누나의 장례식장에는 왜 갔다 왔느냐’, ‘자수할 마음 없으셨느냐’, ‘누나와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씀 없느냐’,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등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천천히 법원으로 들어갔다.A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새벽 시간대에 자택인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아파트 옥상에 10일 동안 친누나의 시신을 방치했다가 지난해 12월 말 렌터카로 시신을 운반해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의 한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후 친누나의 카카오톡 계정을 이용해 누나가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다.A 씨는 누나의 사체가 농수로에서 발견될 것을 우려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강화 석모도’를 자주 검색한 정황도 포착됐다.또한 A 씨는 누나의 장례식에서 영정사진을 들고 나오는 등 자신의 범행을 은폐한 것으로 조사됐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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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독 마음이 끌리더라”…이효리, 순심이 회상하며 눈물

    가수 이효리 씨(41)가 반려견 순심이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TV동물동장 측은 2일 온라인에 이 씨가 순심이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예고편에서 이 씨는 순심이에 대해 “유독 마음이 끌리더라”면서 “너무 보고싶다, 진짜”라고 말했다.이 씨가 2010년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한 경기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따르면 순심이는 지난해 12월 23일 눈을 감았다.당시 이 씨는 “(순심이가) 제 품에서 편안히 갔다”면서 “순심이를 거둬주시고, 저를 만나게 해주신 것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평강공주보호소 소장도 추모 글을 통해 “순심아 잘가. 순심이 아프다는 소식 듣고 마음의 준비하고 있었는데도 눈물이 나네”라며 “그래도 행복하게 살다 가니 웃으며 작별할게”라고 썼다.이 씨는 유기동물의 시선으로 노래한 곡 ‘남아주세요’를 발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그간 유기동물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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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우리당의 어려움, 반드시 이겨낼 것…자랑스럽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더불어민주당 임시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회복하고 도약하고 있다”면서 “우리당의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영상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들을 하나씩 한마음으로 풀어 가면 국민들께서도 우리당의 진정성 받아주실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번 전당대회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국민과 더불어 함께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는 대회”라며 “나라다운 나라의 열정을 잃지 않고, 전당대회에 함께 해주신 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오늘까지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당원들의 단결과 당의 혁신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며 뜨겁게 경쟁했다”며 “이제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 우리는 다시 원팀이 되어 대한민국의 강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앞서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하다”며 “국민들의 높은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 방역에 성공했고, 우리는 가장 빠르게 경제회복을 이룬 나라가 됐다.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라고 했다.그러면서 “민주당 역시 강하다”며 “억압을 이기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냈고 특권과 반칙을 뚫고 공정한 경제로 나아갔으며 집요한 색깔론을 견디며 평화를 확산시켰다”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민의 손을 더욱 굳게 잡자. 지도부부터 당원 지지자들까지 서로를 격려하며 용기를 가지자”면서 “당원동지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한다. 우리 당이 자랑스럽다. 감사하다”고 했다.이날 민주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당대표 선거에는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후보가 출마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강병원, 황명선, 김용민, 전혜숙, 서삼석, 백혜련, 김영배 후보 등이 출마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문재인 대통령 영상 축사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회복하고 도약하고 있습니다.우리 당의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민주당은 언제나 대한민국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들을 하나씩, 한 마음으로 풀어가면 국민들께서도 우리 당의 진정성을 받아주실 것입니다.이번 전당대회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국민과 더불어 함께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는 대회입니다. 나라다운 나라의 열정을 잃지 않고, 전당대회에 함께 해주신 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금까지 더 새롭고, 더 가깝고, 더 책임감을 가진 강한 민주당 만들기 위해 이낙연 전 당대표님과 지도부의 노고가 컸습니다. 비상체제를 순조롭게 이끌어주신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변재일 임시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이상민 당 선거관리위원장 등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의 수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오늘까지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당원들의 단결과 당의 혁신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며 뜨겁게 경쟁했습니다. 이제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 우리는 다시 원팀이 되어 대한민국의 강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앞서갈 것입니다. 새로 선출될 지도부에 미리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과 함께 자라온 민주당은 더욱 더 튼튼한 뿌리를 가진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날 것입니다.당원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합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강한 것은 국민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든 국민 열망으로 우리는 북핵 위기를 넘었습니다. 대중소기업의 상생의지와 민관협력으로 우리는 일본수출규제 통상위기를 이겨냈습니다. 국민들의 높은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 방역에 성공했고, 우리는 가장 빠르게 경제회복을 이룬 나라가 됐습니다.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민주당 역시 강합니다. 민주당이 강한 건 국민과 함께 울고 웃어왔기 때문입니다. 국민 속에 있었고 국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억압을 이기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냈고 특권과 반칙을 뚫고 공정한 경제로 나아갔으며 집요한 색깔론을 견디며 평화를 확산시켰습니다. 다시 국민과 함께 울고 국민과 함께 웃어야 합니다.더 많은 국민들과 손을 맞잡을 때 민주당은 언제나 강한 정당이 될 것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우리 당이 시대의 변화, 국민 눈높이에 맞춰 부단히 혁신해왔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 역사를 만들어낼 능력있는 정당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내려진 참으로 무거운 질책이며 치열한 실천으로만 응답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책임있게 논의하고 책임있게 실천해야 합니다.역사의 수레바퀴는 앞에서 국민이 이끌고 뒤에서 정치와 경제가 힘껏 밀고 있습니다. 수레바퀴의 한쪽은 하루하루 고되게 살아가는 민생이며 다른 한쪽은 더 나은 사회를 향한 개혁의 바퀴입니다. 두 바퀴가 나란히 같은 속도로 굴러야 수레가 전진합니다. 어느 한쪽 바퀴만 빠르게 구르면 역사의 수레바퀴는 한자리에서 맴돌 수밖에 없습니다.3분의 당대표 후보와 7분의 최고위원 후보자 또한 혁신과 변화를 통한 유능한 정당을 말씀하셨습니다. 개혁과 유능이 균형 이룰 때 우린 전진하고 도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성숙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서로 존중해야 하고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소통과 토론이 선의의 위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서로 배제하고 상처주는 토론이 아니라 포용하고 배려하는 토론이 돼야 합니다. 끝내 하나가 되는 토론이 돼야 합니다. 단합해야만 유능할 수 있습니다. 단합해야만 개혁할 수 있습니다. 단합해야만 국민들께 신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당은 비로소 국민의 요구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당원동지 여러분,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만든 힘 또한 언제나 국민에게 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국민의 손을 더욱 굳게 잡읍시다. 지도부부터 당원 지지자들까지 서로를 격려하며 용기를 가집시다. 함께 회복하고 함께 도약하는 길, 나라다운 나라, 함께 잘 사는 나라를 향해 국민과 더불어 다시 뜁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당원동지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당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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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망동 방치” 엄포 …통일부 “대북전단 경찰 조사”

    통일부는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을 포함한 어떤 누구도 한반도 긴장 조성 행위에 반대한다”고 했다.통일부는 이날 출입 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정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통일부는 “대북 전단 살포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찰이 전담팀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남북관계발전법’ 개정 법률이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취지에 부합되게 확실히 이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이날 오전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우리도 이제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은 탈북자 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해두고 저지시키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어떤 결심과 행동을 하든 그로 인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더러운 쓰레기들에 대한 통제를 바로 하지 않은 남조선 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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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김여정 담화, 지독한 짝사랑으로도 달라지지 않아”

    국민의힘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낸 담화와 관련해 “지난 4년간의 지독한 짝사랑으로도 북한은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만 오늘 또 증명되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이렇게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계속되는 막말 위협에 또 뭐라 할 텐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 부부장은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 정부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윤 대변인은 “북한이 대한민국과 미국에 대해 또 다시 막말 위협을 쏟아냈다”면서 “김 부부장은 우리 국민을 ‘쓰레기’라고까지 지칭하고, 온갖 막말과 함께 ‘상응한 행동’을 들먹이며 또 다시 겁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이어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대북전단 살포 방치의 책임을 묻겠다는 도를 넘은 내정 간섭도 서슴지 않았다”며 “김여정의 한마디에 ‘대북전단금지법’까지 통과시켰는데 이제는 관리 책임까지 묻겠다니 이 정부 처지가 어쩌다 이 지경인가”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게다가 북한 외무성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이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며 ‘상응한 조치’를 운운했다”며 “이제 또 뭐라 할 텐가. 김 부부장의 막말에 다시 고개 숙이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인가. 이런 북한과 대화에 나서라고 바이든 대통령을 재촉할 것인가”고 했다.아울러 “부디 남은 1년이라도 현실을 직시하라”며 “막말 위협으로 한반도 불안을 조장하는 북한을 향해 정부는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김 부부장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우리도 이제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면서 “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은 탈북자 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해두고 저지시키지 않았다”며 “우리가 어떤 결심과 행동을 하든 그로 인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더러운 쓰레기들에 대한 통제를 바로 하지 않은 남조선 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같은 날 북한 외무성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 내용을 문제 삼으며 상응한 조치를 예고했다.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조선중앙통신에 게재한 담화에서 “미국집권자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연설하면서 또다시 실언을 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가 우리를 미국과 세계의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외교와 단호한 억제를 운운한 것은 미국 사람들로부터 늘 듣던 소리”라며 “미국집권자가 첫 시정연설에서 대조선 입장을 이런 식으로 밝힌데 대해서는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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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인가구 32.5% “외로움·경제적 불안보다 힘든 건…”

    서울의 1인가구가 혼자 살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간 시내 4000여 가구(9472명 가구원)를 대상으로 방문면접 조사 등을 통해 도출한 ‘2020년 서울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3.3%로, 가구형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인가구가 41.2%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노인 1인가구(22.6%), 중장년 1인가구(16.2%) 순이었다. 혼자서 생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직장·학교와의 거리 때문’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4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배우자와의 이혼·별거·사별 때문’(31.3%), ‘개인적 편의·자유를 위해’(10.2%) 순이었다. 청년 1인가구는 ‘직장·학교와의 거리 때문’인 경우가 81.5%로 가장 많았다. 중장년 1인가구와 노인 1인가구는 ‘배우자와의 이혼·별거·사별 때문’인 경우가 각각 68.5%, 80.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혼자 생활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는 58.3%였다. 청년 1인가구의 만족도는 71.0%, 중장년 1인가구의 만족도는 41.5%, 노인 1인가구의 만족도는 43.7%로 나타났다.혼자 살면서 가장 곤란한 점으로는 응답자의 32.5%가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을 꼽았다. 이어 ‘외로움’(23.3%), ‘경제적 불안감’(20.3%) 순이었다. 청년 1인가구는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42.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중장년 1인가구는 ‘외로움’(33.1%)을, 노인 1인가구는 ‘경제적 불안감’(34.3%)을 1순위로 꼽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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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영 “북미대화만 기다릴 수 없어…코로나19 방역 협력 추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9일 대북정책과 관련해 “북미 대화만을 기다릴 수 없는 게 우리의 현실과 입장”이라며 “미국 대북정책이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걷히는 상반기가 남·북·미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로 나아가는 절호의 기회, 최적의 시간”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관계 복원, 정상화를 위해 상반기에 개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장관은 “언제, 어디서든 의제·형식과 관계없이 열어두고 북측과 마주해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의 의지만 있다면 남북 대화는 당장에라도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등 보건의료 협력을 시작으로 쌀, 비료 등의 민생협력으로 확대하는 포괄적 인도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인도적 협력이 활성화되면 비핵화, 평화 정착, 경제 협력을 위한 협상의 환경을 긍정적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장관은 “북한이 2018년 4월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유예 선언한 뒤 현재까지 고강도 도발을 하지 않고 나름 수위 조절하고 있다”면서 “대화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그러면서 “특히 미국에 원칙적인 입장, 대북적대시정책 철회, 강대강 선대선을 강조하며 대화접촉 조건을 제시하며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과정을 주시하는 걸로 보여진다”며 “북한은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주시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외 행보를 저울질 해나갈 것으로 보여진다”고 내다봣다.이 장관은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북정책의 전략적 조율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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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 초등학교 운동장에 멧돼지 출몰…대처법은?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의 한 초등학교에 멧돼지가 출몰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경 창원시 성산구의 한 초등학교에 멧돼지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장소가 초등학교 운동장이어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출동한 경찰과 엽사는 학교 운동장 등을 누비던 멧돼지를 현장에서 사살했다.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멧돼지 눈 마주쳤다면 천천히 가까운 은폐물 뒤로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만약 멧돼지와 직접 마주쳐 서로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천천히 움직여 가까운 나무, 바위 등 은폐물 뒤로 몸을 피하고 멧돼지의 다음 행동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절대로 뛰거나 소리쳐서는 안 된다. 멧돼지가 놀라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야생동물은 크게 놀라거나 달아나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가 겁을 먹은 것으로 판단해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멧돼지가 자신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 조용히 뒷걸음질해 안전한 장소로 피해야 한다. 돌을 던지는 행위나 손을 흔들어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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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환승하다 3500만원 든 돈가방 ‘깜빡’…30분만에 찾았다

    서울 4호선 지하철에 현금 3500만 원이 들어있는 돈 가방을 놓고 내린 30대 승객이 무사히 가방을 찾았다.2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경 30대 남성 A 씨가 4호선 사당역 직원을 찾아 열차 안에서 현금 3500만 원이 든 파란색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신고했다.A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당역이 종착역인 열차를 타고 내려 2호선으로 환승해 목적지로 가던 중 살펴보니 가방이 없었다”면서 “열차 선반 위에 두고 내린 것 같고, 어떤 열차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다.사당역 직원은 지하철 운행을 총괄하는 종합관제센터에 상황을 알려 도움을 요청했다. 종합관제센터 직원은 4호선 열차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에게 열차 안을 수색해줄 것을 부탁했다.이에 돈가방을 찾아나선 승무원 중 한 명은 오전 9시 30분경 A 씨가 탔던 열차가 당고개역에 도착했을 때 가방을 찾았다. 이후 가방을 인계받은 당고개역 직원은 경찰 및 승객에게 알렸다.경찰은 오전 10시 5분경 가방과 안에 든 현금을 확인한 뒤 오전 10시 45분경 당고개역을 찾은 A 씨에게 가방을 전달했다.신현두 서울교통공사 제1관제센터장은 “직원 간의 협력과 신속한 일처리 덕분에 고객의 소중한 현금을 되찾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열차에서 내리실 때는 소지품을 다시 한 번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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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식당’ 정인선 후임은 ‘알바퀸’ 금새록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빈자리를 채우는 배우 금새록(29)에 관심이 모인다.골목식당 측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배우 정인선 대신 금새록이 투입돼 방송인 백종원, 김성주와 호흡을 맞춘다고 29일 밝혔다. 금새록은 이날 촬영하는 ‘부천 상동골목’ 편에서부터 투입된다.금새록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신입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예능 ‘런닝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제작진은 과거 금새록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해봤다고 소개했다. ‘알바퀸’으로 여러 언론에 소개된 금새록은 “영화관, 카페, 웨딩박람회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골목식당 측은 금새록이 2030 세대의 입맛을 대변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우진 PD는 “현장 경험이 많기 때문에 ‘골목식당’에 최적화된 MC”라며 금새록의 활약을 기대했다.금새록이 합류하는 ‘골목식당’은 다음달 12일 방송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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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될 수 있었던 ‘탈북 복서’ 최현미, 귀화 제안 뿌리치고 타이틀전

    공식전 18승(4KO) 1무 무패. 세계 각국의 귀화 제안이 쏟아졌다. 하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태극기를 품에 단 자존심, ‘애국심’ 때문이었다. ‘탈북 복서’ 최현미 선수(31)의 이야기다.탈북민 출신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목숨 걸고 선택한 태극기를 날리고 싶어 하는 탈북민 출신 최현미 선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태 의원에 따르면 최현미 선수는 14세 때 탈북해 우리나라에 정착했다. 북한 출신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간혹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견뎌야 했다. 형편이 어려워 생계도 최현미 선수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접 해결해야 했다. 최 선수의 아버지는 딸이 외국 원정 경기에 출전할 때면 모금 운동을 펼쳐 딸의 선수생활을 도왔다.최현미 선수는 우리나라 복싱 레전드로 평가 받는 장정구 선수의 지도를 받았다. 프로 전향 1년 1개월 만에 WBA 여자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만약 북한에 남아 국제무대에서 인공기를 날렸더라면 ‘체육영웅’으로서의 대우를 받을 수 있었다. 최현미 선수의 실력을 높이 평가한 세계 각국은 엄청난 지원을 약속하며 귀화를 제안했다. 그때마다 최 선수는 목숨을 걸고 선택한 우리나라를 위해 복싱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고 다짐했다.WBA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현미 선수는 다음달 15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WBA-WBC 슈퍼페더급 통합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가진다. 상대는 12전 11승(6KO) 1무 무패를 기록 중인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 테리 하퍼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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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함께 가려면 느리게 가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함께 가려면 느리게 가라’는 말이 있다”면서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은 잠재된 힘을 가진 우리 사회의 존엄하고 당당한 구성원”이라고 말했다.김 여사는 28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함께 손잡고 가는 사회가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포용국가”라며 이렇게 말했다.김 여사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민간 영역에서 선도적으로 어린이 재활치료를 전담해왔다”면서 “우리 정부에서 첫 삽을 뜬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마중물이 되어 주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5년간 매일 300여 명, 총 누적 33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재활 치료를 제공해온 푸르메 병원은 ‘기적의 어린이 재활병원’으로 불려왔다”며 “일어서는 것도 쉽지 않았던 아이가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되기까지, 배움의 의지를 갖고 학교에 가게 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어린이 자신과 가족들의 간절한 노력, 의료진의 헌신을 되새겨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2019년 제74차 UN총회를 계기로 마련된 유니세프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 회의’에서 ‘모든 어린이는 마땅히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어른 세대는 그것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음’을 말했다”며 “어린이들이 각자 살고 있는 지역에서 치료와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고군분투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김 여사는 “코로나 상황에서 누구보다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면서도 단단한 의지와 희망으로 지금 이 순간도 재활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여러분, 늘 응원하고 있다”며 “어떤 어린이도 희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세상을 기원한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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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집무실에 ‘서류더미’ 사라진 이유

    “하하. 책상이 깔끔해야 일도 효율적으로 하지 않나.”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집무실 책상 위가 휑하다’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고 조 의원이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조 의원이 공개한 오 시장의 집무실 사진을 보면 전임 시장 시절에 탑처럼 쌓여있던 서류더미를 찾아볼 수 없다.조 의원에 따르면 27일 두 사람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캠프대변인 해단식 성격의 자리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오 시장의 집무실을 보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집무실 책상에 서류를 산더미처럼 쌓아둔 사진을 공개한 일이 왕왕 있었다”면서 “이를 모방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검찰개혁’ 강조하면서 집무실 책상에 높이 쌓은 서류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오 시장은 집무실 책상과 창문 사이의 작은 문을 가리키며 ‘저 곳이 박원순 전 시장 사건의 현장인가?’라고 묻는 조 의원에게 “지금은 화장실일 뿐”이라며 “박 전 시장 때엔 한쪽에 침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업무를 시작해 집무실에 와보니 다 치워져 있더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누가 서울시장에 당선됐더라도 미리 치워야 한다고 생각했지 않겠나”라며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서울시장 공관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선 “박원순 전 시장이 공관으로 쓰던 곳이 지난 1월로 임차 계약이 끝났다”며 “공관 매입, 임대에 예산을 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광진구 자양동 집에서 통근한다”며 “만약 집단 민원 같은 사례에서 집을 찾아와 처리해달라고 요구할 때 아파트 주민들이 괴로움을 호소할 수 있는데, 슬기롭게 풀어갈 생각”이라고 했다.김어준 씨의 출연료 논란 등이 불거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관련해선 “교통방송에 대해선 아예 보고를 받지 않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오히려 교통방송에서 무척 궁금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방송이 중립성, 객관성을 잃어선 그 방송사로 책임이 돌아가는 것 아닌가”라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많은 국민이 우리 공영방송이나 교통방송의 현주소, 문제점, 나아갈 방향 등을 생각하셨을 것이다. 공영방송 등 방송의 보도가 선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히려 비판의 대상이 된 것 자체를 스스로 부끄러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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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文대통령 5인 이상 만찬, 사적모임 아냐”

    정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5인 이상 만찬을 가진 것은 사적 모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나 메시지 전달, 당부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만찬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민간기업에서 업무 논의 차 회식하는 경우에 5인 이상 모임을 가지는 게 가능한 것으로 이해하면 되는 것이냐’는 물음에 “회식을 허용한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 반장은 “그건 과도한 해석”이라면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이 시행될 때부터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하는 외교적 목적이나 혹은 계약, 협상을 위한 식사를 겸한 회의, 만찬 등은 사적 모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을 함께 내려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따라서 기업과 공공부문에서 꼭 필요한 경우에는 이러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대통령의 고유 업무수행을 위해서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나 메시지 전달, 당부 등을 위한 목적의 모임에 대해서는 마찬가지의 목적으로 사적 모임이라고 하는 해석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19일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윤창렬 사회수석, 강민석 전 대변인,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 등 4명과 청와대 관저에서 만찬을 했다. 26일 서울 종로구청에는 문 대통령이 5인 이상 모임금지 수칙을 위반했다며 과태료를 부과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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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가 찡”…‘코로나19 확진’ 권혁수 母, 아들 출연 라디오팀에 보낸 편지 [전문]

    배우 권혁수 씨(35)의 어머니가 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이 생긴 라디오 팀에게 정성이 담긴 편지와 선물을 보냈다.MBC라디오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꿈꾸라)’ 제작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권 씨의 어머니가 보낸 카네이션과 편지 사진을 올렸다.꿈꾸라는 권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출연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권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자인 전효성 씨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자가격리에 돌입해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권 씨의 어머니는 편지에서 “본의 아니게 아들이 폐를 끼쳤다”면서 “죄송한 마음에 제가 직접 손뜨개로 만든 카네이션을 보내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식을 듣자마자 MBC FM4U 스탭 및 함께 출연했던 분들이 제일 먼저 걱정됐다”며 “한 올 한 올 뜨면서 아들은 물론 모두의 안녕을 빌며 작업했다. 모두 무사 귀환하시어 방송에 차질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꿈꾸라 제작진은 “권혁수 씨 어머님이 보내주신 정성 가득한 선물과 편지”라면서 “코가 찡.. 어머님 마음처럼 모두의 건강과 안녕, 권혁수 씨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했다.권 씨의 소속사 휴맵컨텐츠에 따르면 권 씨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 씨는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또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권혁수 씨 어머니의 편지mbc FM4U 스텝 및 함께하신 분들께. 안녕하세요. 본의 아니게 아들이 폐를 끼쳐드렸군요. 죄송한 마음에 제가 직접 손뜨개로 만든 카네이션을 보내 드립니다. 소식을 듣자 마자 mbc FM4U 스텝 및 함께 출연했던 분들이 제일 먼저 걱정되었습니다. 한 올 한 올 뜨면서 아들은 물론 모두의 안녕을 빌며 작업했습니다. 모두 무사 귀환해 방송에 차질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권혁수 엄마 드림}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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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비하 논란에 “오독”이라는 추미애, “사과한다”는 심상정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외눈’라는 표현은 장애인을 비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 가운데, 정의당 대표를 지낸 심상정 의원은 과거 자신이 사용한 ‘외눈박이’ 등의 표현은 차별적인 언어가 맞다고 인정했다.심 의원은 27일 저녁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정치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과 관련한 논란 중에 저의 과거 발언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면서 “인정한다. 차별적 언어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사과했다.추 전 장관이 사용한 외눈이라는 표현을 두고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장애 혐오 발언”이라고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심 의원도 외눈박이 발언을 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사과한 것이다. “오독(誤讀)하고 왜곡했다”는 추 전 장관의 해명과는 다른 반응이다.심 의원은 “저는 지난 2016년에 북한의 핵 실험과 관련해 군 당국을 ‘눈뜬 장님’이라고, 2019년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손을 들어준 재판부를 비판하며 ‘외눈박이’식 결정을 했다고 논평을 낸 바 있다”며 “이외에도 지난날 제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차별적 발언들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날 저의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시에 해당 표현에 대해 한 장애인 단체로부터 지적을 받았고 그분들께 사과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심 의원은 “그 일을 계기로 저의 불철저한 인식을 되돌아보고 낡은 언어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각별하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래된 관행, 각자에게 배인 습속을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질긴 노력들이 쌓여질 때, 비로소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앞서 23일 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옹호하며 “외눈으로 보도하는 언론들이 시민 외에 눈치 볼 필요가 없이 양눈으로 보도하는 뉴스공장을 타박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적었다.추 전 장관이 사용한 외눈이라는 표현을 두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차별적인 언어라는 비판이 나오자 추 전 장관은 26일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외눈의 사전적 의미를 제시하며 “시각 장애인을 지칭한 것은 아니며 장애인 비하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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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3분기에도 ‘백신 선택권’ 어렵다”

    방역당국은 올 3분기(7~9월)에도 ‘백신 선택권’을 국민에게 부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단 접종 대상자가 가장 적절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매칭해서 접종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3분기에도 본인이 희망하는 백신을 맞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정 청장은 “3분기가 되면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굉장히 다양한 백신이 더 공급될 계획”이라며 “거기에 맞춰서 3분기 예방 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정 청장은 이어 “(다양한 백신이 공급되면) 백신의 특성에 따라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접종기관이 달라질 것 같다”며 “백신 종류와 접종기관, 그 특성에 맞는 가장 적절한 접종 대상자를 매칭해서 접종을 안내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3분기에는) 백신이 좀 더 다양해진다는 얘기”라며 “선택권을 드릴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고 강조했다.일각에서는 백신 부작용 등을 이유로 국민에게 백신 선택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접종에 속도를 내야 해서 선택권을 줄 수 없다는 입장.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전 국민 대상 접종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개인에게 백신 선택권을 부여하기보다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서 대상자별로 백신을 결정하는 체계를 계속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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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론가 “조영남 불쾌…윤여정 삶, 복수란 단어로 폄하된 것”

    “윤여정 선생님의 그동안 연기생활과 삶, 이번에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정들이 복수라는 한 단어로 폄하된 것으로 느껴졌다.”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27일 채널A와 인터뷰에서 가수 조영남 씨가 언론을 통해 전 부인인 배우 윤여정 씨의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을 언급한 것을 비판했다. 그간 자신의 외도 때문에 윤 씨와 이혼했다고 수차례 밝혀온 조 씨는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윤 씨의 오스카 수상을 두고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방, 복수 아니겠나”라고 말했다.이를 두고 장 소장은 “저는 조영남 선생님의 말이 듣기에 상당히 불쾌했다”면서 “본인의 외도 얘기를 우리가 흥미롭게 들을 필요도 없는 문제였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외도를 한 자신을 향한 복수였다고 폄훼하는 것은 경솔하고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아무리 조영남 선생님께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안 해야 할 말을 괜히 하셨다”고 덧붙였다.윤 씨와 조 씨는 1974년 결혼했다가 1987년 이혼했다. 그간 방송 등에서 윤 씨는 이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조 씨는 자신의 외도 때문에 이혼하게 된 것이라고 말해왔다.윤 씨는 전날 오스카상을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생활 속에서 배우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먹고 살기 위해 절실하게 연기했다”며 “대본이 저에게는 성경 같았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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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통상임금 80%…월 최대 150만원

    내년에 육아휴직 급여가 인상된다.여성가족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발표했다.여가부에 따르면 현재 육아휴직 대상자는 임금근로자뿐이다. 하지만 정부는 고용보험가입 특수고용직, 예술인,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일하는 모든 취업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육아휴직 급여도 인상한다. 현재는 통상임금의 50%(월 최대 120만 원)를 수령하지만 내년부터는 통상임금의 80%(월 최대 150만 원)를 받게 된다. 만 0세 이하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에는 일정기간 월 최대 300만 원의 육아휴직 급여를 수령할 수 있다.여가부는 육아휴직, 대체인력제도 등의 이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도 세웠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가족의 개인화, 다양화, 계층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는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함께 돌보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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