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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사업화 아이템을 갖춘 도내 콘텐츠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자 레벨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한 콘텐츠 스타트업 8개사에 오는 11월까지 약 두 달간 초기 창업자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구체적인 지용 내용은 △제품과 기업 가치 스토리 발굴을 통한 고도화, 기업 맞춤 브랜딩 아이덴티티(BI) 개발, 브랜딩북 작성 등 ‘기업 브랜딩’ △프로젝트 설계, 페이지 구성, 실전 크라우드 펀딩 등록 지원 등 ‘크라우드 펀딩’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시장 분석, IR 역량 업그레이드, IR 피칭 클리닉, IR 피칭덱 리디자인 등 ‘IR 지원’이다. 모든 지원은 교육과 실습, 멘토링을 병행한다. 종료 후에도 아이템·기업 홍보와 타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통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참가 기업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도내 콘텐츠 산업 예비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진흥원은 사업 역량과 보유 콘텐츠,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해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콘텐츠 예비, 초기 창업자가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든든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소재 보육원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진로 멘토링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강사로 나선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아바타로 메타버스 강의장에 등장해 아이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관련 자료는 사전 공유했고, 음성채팅을 활용해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코딩교육을 받으면서 게임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하였는데,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진로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이번 진로 멘토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다. 버넥트는 디지털 격차가 교육격차와 부의 대물림 등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등에 나섰다고 설명했다.하태진 대표는 “버넥트는 최근 실천하는 ESG경영을 고민하면서, 4차 산업 현장에서 쌓은 재능을 디지털 격차로 소외되는 아동을 위해 쓰고자 계획했다”며 “격차를 해소하고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기본 프로세스로 버넥트가 잘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수도권 방역산업 전문 B2B 전시회 ‘InQuE(국제 방역기술·기자재 및 감염병예방솔루션 엑스포)’가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킨텍스, KOTR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방역 관련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다.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방역 속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해 ‘K-방역 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국제 전시회로의 발돋움을 목표로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진행, 지난 6월 ‘InQuE 2021’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명을 변경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는다. 또 전 세계 KOTRA 무역관에서 유치하는 바이어와 편리하게 미팅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대기업·공공기관·대형 유통사 관계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함께 개최한다. 특히 작년 전시품목인 검사·확진관, 격리·치료관에 더해 조류독감, 구제역 등 방역 관련 동식물 방역·방제관과 R&D 성과홍보관이 신설돼 보다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이번 전시에선 더욱 발전된 형태의 방역기술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씨젠의 분자진단 검사가 가능한 신개념 이동형 검사실 ‘모바일 스테이션’, 이-솔테크의 ‘스마트 음압선별진료소’, 코리아세이프룸 주식회사의 양압 및 음압 제어를 통해 클린룸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인 ‘고성능 공기처리기’ 등이 출품 리스트에 올랐다. 전시 기간 동안엔 다양한 학술세미나도 열린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주최의 ‘생활(방역)용품에 대한 국내외 항바이러스 효력평가기술 심포지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최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실내 공기 정화 기술 학술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B2B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GS ITM(대표 변재철)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GS ITM은 지난 8일 전라남도청이 운영하는 ‘남도장터’에서 전남 농가가 생산한 나주 배 800상자를 구입해 임직원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GS ITM은 전남의 특산품을 구입함으로써 유례없던 장마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같은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정보영 GS ITM 전무(CSO)는 “사측의 농산품 구매 이후 임직원들이 지역 농가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자율적으로 구매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농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강하춘 전라남도청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어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남도장터 추석 선물 캠페인에 GS ITM이 솔선수범의 자세로 참여해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이밖에도 GS ITM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2021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국내 농업의 조건과 현실에 맞는 스마트팜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등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이 디지털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교육을 7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주문·결제 등을 수행하는 키오스크는 인건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 등 장점을 가지고 있다. 키오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 국내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017년 65억원에서 2019년 150억원, 2020년에는 220억원까지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이와 동시에 디지털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 이용 경험이 없는 고령자들의 절반 이상이 검색·결제방법 등 조작방식에서 심리적 부담과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SNS에선 어머니가 햄버거를 먹고 싶어서 매장을 방문했다가 키오스크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결국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는 사연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에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 및 개발한 교육용 무인 단말기를 활용해 키오스크 교육에 나섰다. 해당 교육은 패스트푸드, 카페, 기차예매, 영화예매 등 다양한 유형별로 제작됐으며, 실제 키오스크와 똑같은 화면으로 구성된 컨텐츠를 제공해 교육생들이 실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신용카드 인식, 영수증 출력 기능과 같이 무인 단말기 사용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기능도 구현해냈다.교육 마지막 날에는 시민들이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매장에 방문,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직접 사용 해봄으로써 키오스크에 대한 거부감과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 활동도 진행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시민은 “늘 자식들이 해주던 것들을 직접 해보니 신기했고, 몇 번 해보니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껴 이제 자식들 없이 주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나주시 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60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달 6일부턴 나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SPC삼립이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과 ‘건강식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닥터키친은 맞춤 식이요법을 반영한 HMR·밀키트 사업 및 제품 R&D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식이요법 전문 기업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병원 외 다수의 대학 병원과 함께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효과도 검증하고 있다. SPC삼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중 베이커리 및 푸드 카테고리 내 건강식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닥터키친은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품 영양을 설계해 관련 특수 원료를 발굴하고 의료·연구기관을 통한 검증 절차를 맡는다. SPC 삼립은 개발된 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R&D·생산,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SPC삼립은 △식물성 단백질 활용 △친환경 포장재 적용 △동물복지 제품 출시 등을 확대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ESG경영을 적극 펼치고 있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에는 식이요법이 필요한 환자 외에도 건강식에 대한 일반 소비자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으며 2030 젊은 세대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전문 제품을 선보여 건강식 푸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제과가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을 만드는 ‘ZER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ZERO 프로젝트는 당 섭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에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무설탕 제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목적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제품의 디자인 겉면에 ‘설탕은 제로, 달콤함은 그대로’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제품명 뒤에 ‘ZERO’라는 단어를 일괄적으로 적용했다.롯데제과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무설탕 제품 등 저당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롯데제과는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더라도 기존 제품의 맛과 풍미를 살리기 위해 제품 설계에서부터 배합까지 수많은 테스트를 실시했다. ZERO 프로젝트는 파이, 젤리, 초콜릿, 비스킷 등 과자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까지 범위를 넓혀 진행된다.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2종으로 ‘쁘띠몽쉘 제로 카카오’와 ‘가나 제로 아이스바’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른 브랜드에도 ‘ZERO’ 프로젝트 진행을 검토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재외동포재단, 주요 수출국 한상(韓商)기업들과 함께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열린 간담회는 국가별 현지 동향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북미지역 20개 지역협회 총 2만여 회원을 보유한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김주한 회장을 비해 한상기업 최초로 베트남 100대 우수 브랜드에 선정된 케이앤케이 글로벌 트레이딩(K&K Global Trading)의 고상구 회장 등 5개국 6명의 한상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K-Food의 선전을 전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춘진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현지 홍보마케팅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 유통의 최일선에 있는 한상기업들의 역할이 크다”며 “K-Food가 현지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라며 공사도 한상기업의 사업확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한상기업이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재외동포재단, 2021년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수출유망품목 마켓테스트 등 협력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KT&G가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민단체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고, KT&G와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한다.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엔 총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조각·영상·설치미술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또 관람객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 체험 교육, 아트 체험 등도 진행된다. 스쿠버 다이버들이 수중 정화 활동 중에 촬영한 바다 속 생태계와 해양 쓰레기 실태를 담은 영상과 사진 59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KT&G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T&G는 지난 5월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해양 쓰레기 투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부산·경남지역의 해변 쓰레기 수거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해양 보호와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해양 정화활동을 지속하고,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쇼핑이 한샘 지분 인수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샘 지분 인수를 위한 신설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출자하는 방식이다.롯데쇼핑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IMM 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가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PEF에 2995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의하고 IMM PE에 출자확약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롯데쇼핑은 이날 IMM PE로부터 해당 PEF에 대한 참여를 확정 받았다. IMM PE는 앞서 지난 7월 한샘의 지분 및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설립하는 PEF에 대한 전략적 투자자를 모색해 왔다. 롯데쇼핑은 이번 출자를 통해 해당 PEF에 단일 SI로 참여하게 되었다. 한샘은 국내 인테리어·가구·리모델링 업계에서 1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쇼핑은 최근 홈 인테리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한샘과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IMM PE의 경영권 인수 PEF에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롯데쇼핑은 향후 한샘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공간 기획 등의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샘이 스마트홈, 렌탈사업, 중개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 있는 만큼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계열사인 롯데 하이마트, 롯데건설 등과 함께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티몬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ESG경영 강화를 목표로 ‘우리 함께 잘해봐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전날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에서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과 강봉진 티몬 사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티몬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빙플러스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하고 ESG경영 강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먼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소셜기부’를 확대해 파트너 참여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개편한다. 이를 위해 티몬은 기빙플러스와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을 지난 7월부터 시작하는 한편, 소셜기부 브랜드 페이지를 구축 중에 있다.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은 기업의 재고상품을 폐기하거나 소각하지 않고 기빙플러스에 기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에 판매하며 자원의 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티몬은 오프라인 매장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기빙플러스의 온라인 진출도 지원한다. 내달 중 기빙플러스 전문관을 구축하고 기빙플러스의 사회경제사업 상품 등 온라인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김인종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티몬 파트너들의 재고 부담을 친환경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빙플러스는 기업의 ESG 경영실천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티몬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봉진 티몬 사업지원본부장은 “티몬이 가진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기능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고객의 참여와 파트너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빙플러스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이 ‘2021 WIN 어워드’를 수상할 양성평등 우수 10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WIN은 9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IGM 세계경영연구원에서 ‘제4회 WIN 포럼’을 열고 양성평등지수 상위 기업으로 △녹십자 △대상그룹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영원무역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시티은행 △한미약품 △한세실업 △CJ제일제당 등 10개사를 선정했다.WIN은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양성평등지수를 평가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서지희 WIN 회장(삼정KPMG 부대표)은 “우리 사회는 점차 다양성의 사회로 다가가고 있으며, 여성들은 각 기업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여성 리더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 코카콜라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사용된 음료 페트병의 긍정적인 자원순환을 즐겁고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원더플 아일랜드’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코카-콜라 원더플 아일랜드’는 올해 7월부터 진행 중인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원더플 캠페인’ 시즌 2의 전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코카-콜라 원더플 아일랜드’에서는 캠페인 참가자들이 모아서 보내준 투명 음료 페트병이 ‘코카-콜라 알비백(I’ll bag)’으로 재탄생되는 일련의 과정을 ‘코카-콜라 팩토리’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또 코카-콜라가 진행해온 환경 관련 활동 소개와 함께 OX 퀴즈로 분리배출법을 알아볼 수 있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전시장’, 원더플 캠페인 오프라인 전시장을 그대로 구현한 ‘코카-콜라 마트’, 코카-콜라의 다양한 캠핑 굿즈로 꾸며진 ‘코카-콜라 캠핑존’ 등이 마련됐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고품질 자원인 투명 음료 페트병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자원순환의 과정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원더플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코카-콜라 원더플 아일랜드’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보고 더 나아가 동참하시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상호 입국금지를 해제하거나 격리조치를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백신여권을 도입하는 국가가 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해외여행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한국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웹툰 마케팅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근하고 있다. 웹툰 원작 드라마가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 웹툰’이 한류의 한 장르로 인기를 얻자, 한류의 새로운 계층인 MZ세대를 타켓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웹툰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것.대표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용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배포 중인 웹툰 ‘SARANGXSHIBUTA 진짜 좋아해, 다카라코리아’가 있다. 웹툰 제작은 관광정보 전문 브랜드 웹툰 제작사이자 현재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조선손님유람기’를 연재 중인 마루창작소가 맡았다.해당 웹툰은 공식 론칭에 앞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 방한관광 홍보캠페인을 통해 선공개할 당시 동시접속자 수 최대 4만 5000여 명, 누적 조회수 1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받기도 했다.최근에는 웹툰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그립톡, 엽서, 거울 등의 굿즈로 제작돼 배포되면서 2차 저작물로써 확장·성장하고 있다.마루창작소 관계자는 “‘SARANGXSHIBUTA 진짜 좋아해, 다카라코리아’ 웹툰은 한국관광을 원하는 이들의 ‘계기’를 정확하게 파악해 내용에 반영하고 있으며, 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SNS 수단을 통해 배포된다”며 “웹툰의 내용이 공개될수록 반응도 뜨거워지고 있으며, 이들은 곧 한국 여행의 잠재적 수요자가 될 수 있다. 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을 고려하여 욕구를 자극하는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인 셈”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BGF리테일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급식소가 된다.BGF리테일은 8일 오후 4시 화성시청에서 김민형 BGF리테일 권역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급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급식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이다. 서비스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결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급식카드를 제공한다.화성시는 도시농촌 복합도시로 경기도 내에서 외국인 인구가 두 번째(6만5040명, 2019년 기준)로 많다. 시는 양육 문화 차이, 인근 식당 부재 등으로 일부 지역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확인, 아이들에게 친숙한 편의점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급식 지원사업을 기획했다.CU는 화성시에서 주요 편의점 브랜드 중 가장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난해 기준 화성시에는 300여 개의 CU가 운영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매주 급식카드로 구매한 내역을 점검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급식 현황을 살필 수 있도록 해당 자료를 시에 제공할 계획이다.김민형 BGF리테일 권역장은 “CU가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넘어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실현시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SPC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SPC그룹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마음은 더 가깝게’라는 주제로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했다.SPC그룹은 온라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달콤한 동행’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 2000만 원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의 주거환경 취약계층 아동 돕기에 나섰다. 지난달 25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 현장에는 SPC그룹과 한국해비타트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또 SPC행복한재단과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6곳이 사업장 인근 18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SPC그룹 관계자는 “명절 시즌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지원, 제품 후원 등 다양한 추석 사회공헌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현대홈쇼핑이 글로벌 표준·인증 전문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ISO14001)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이다. 기업이 ‘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업무 체계에서 친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다, 관련 법규·지침에 따라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현대홈쇼핑은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과 노력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H-YEP(Yes! Environment Protection)’이라는 환경 경영 목표를 정하고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 패키지 △친환경 컴퍼니 등 중장기적인 세 가지 환경 경영 추진 영역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법규와 협약을 준수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뚜기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하도급대금 158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오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협력사가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이 결정했다.오뚜기는 전월 하도급대금을 오는 1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하는 것.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4곳이다.이밖에도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오고 있다. 동반성장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하여 개선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마트24가 ‘한국형 아마존고’ 구현을 위해 신세계아이앤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완전 스마트매장 운영을 위한 국가 기술 표준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이마트24와 신세계아이앤씨는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스타필드에서 스마트매장(편의점) ‘이마트24 스마트 코엑스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24 스마트 코엑스점은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매장으로 운영된다. 다만 관련 기술과 시스템 실증에 초점을 맞춘 매장인 만큼, 기술 지원을 위한 직원이 한동안 상주한다고. 주류 코너는 무인으로 운영되지 않고 입구 오른편에 따로 판매 공간이 마련됐다.스마트매장은 소비자가 상품을 들고 매장을 나가면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 무게센서, 음성인식, 클라우드포스(POS) 등 리테일테크를 통해 자동으로 결제된다. 신세계아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셀프서비스 스토어’ 기술이 적용됐다.이마트24 스마트 코엑스점은 과기정통부, KISA 등이 추진하는 ‘완전스마트매장 보안성 향상 지원 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신세계아이앤씨가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이마트24, MGV보안시스템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매장 운영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마트24 스마트 코엑스점은 신세계아이앤씨 자체 기술로 구축된 무인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이슈 및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편의점 및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진보된 기술의 표준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이마트24 측은 설명했다.스마트무인점포 ‘쇼핑 도우미’ AI 음성챗봇소비자는 입장 시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해 인증을 거쳐야 한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인증을 받으면 입장할 수 있는 QR코드가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출입 QR코드는 일주일간 유효하다. 한 번 인증을 받으면 일주일 동안 자유롭게 점포를 출입할 수 있다. 동반입장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매장에서 상품을 들고 나오면 최초 인증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매장 오픈에 앞서 미리 점포를 방문해 무인편의점을 직접 체험해봤다. 매장에 입장해 원하는 물건을 들고 나오면 알아서 결제되는 시스템은 꽤 편리하게 느껴졌다. 다만 결제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매장 안에서 집기만 했던 제품이 결제된 것. 이마트24 측은 시스템 초기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설명했다. 결제를 취소한 후 다시 매장에 들어가 동일한 물건을 들고 나왔을 때는 정상적으로 결제가 이뤄졌다. 스마트매장을 이용할 경우 이 같은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결제 내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매장 내 설치된 AI 음성챗봇 ‘스파로스’는 매장 직원을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상품위치나 프로모션, 연관 상품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상품 위치를 음성으로 물어보면 화면에 표시해준다. 이후 커피를 구매할 땐 연관 상품인 얼음컵 위치를 추가로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라이다(LiDAR)’ 기술을 도입하고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에 주로 활용되는 라이다 기술은 센서를 활용해 소비자를 3D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결제 정확도를 더욱 높여준다고 한다.여기에 진열대 무게센서와 AI 음성챗봇 등 기술이 더해져 보다 향상된 무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소비자가 상품을 정해진 곳에 놓지 않으면 스파로스가 음성으로 제품을 제자리에 놓아달라고 안내한다. 모든 상품에는 전자가격표시기(ESL)가 적용됐다. 가격 뿐 아니라 출시일과 누적 판매량 등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진화하는 스마트매장…11월 2차 오픈 통해 완성도↑이마트24와 신세계아이앤씨는 오는 11월 2차 오픈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차 오픈을 통해 △비정상 쇼핑 행위(입장, 구매 등) 식별 △응급상황, 기물파손 등 매장 내 이상 상황 감지 △담배 등 성인 인증이 필요한 상품 판매 △지능형 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 매장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추가적인 기능과 기술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 무인점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물리적·정보적 보안을 강화한다는 목표다.현재 불가능한 통신사 할인·적립과 기프티콘 등 서비스도 스파로스와 연계해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곳곳에 마이크를 설치해 매장 어느 위치에서나 스파로스에게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이마트24는 2019년 선보인 국내 최초 자동결제 매장 김포DC점보다 고도화된 신세계아이앤씨의 자체 기술을 스마트 코엑스점에 적용하면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마트24와 신세계아이앤씨가 과기정통부, KISA과 손잡고 국내 산업의 스마트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표준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마트24는 이번 매장을 비롯해 앞으로도 보다 진보된 매장을 구축함으로써 가맹점과 고객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이른바 ‘과일소주’가 올해 중국시장에 100만 상자(상자당 30병 기준) 넘게 수출됐다고 7일 밝혔다. 한해 단일국가에 100만 상자 넘게 판매한 것은 1994년 일본 이후 두 번째이다.하이트진로는 중국 내에서 브랜드 진로(眞露, 중국 발음 ‘쩐루’)를 앞세워 소주류(참이슬 및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를 판매하고 있다.중국시장 내 진로의 소주류 판매는 2018년 이후 연평균 41%씩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87만8000상자를 판매하면서 전년대비 약 56% 증가했다. 성장폭도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과일리큐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과일리큐르 판매는 지난해까지 매년 103%씩 성장했다. 소주류 가운데 과일리큐르의 비중 역시 2017년 14%에서 올해 60%로 확대됐다.하이트진로는 현지화에 성공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를 구입하는 경로의 74%가 중국 현지 판매채널이었다. 기존 교민 중심의 판매에서 현지 판매로 채널이 이동하면서 더 큰 성장가능성을 얻은 것이다. 주요 가정 채널 및 온라인 채널 영업도 지속 강화해 대부분의 할인매장과 편의점,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쩐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최근 중국 SNS에서는 ‘쩐루통(眞露桶)’이 화제된 것도 판매에 영향을 줬다. 쩐루통은 젊은 소비자들이 딸기에이슬 등 쩐루와 여타 음료, 과일을 섞어 만든 주류레시피이다.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상무는 “쩐루가 젊은 층과 여성소비자들의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중국의 소비 트렌드 맞춤 전략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