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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한라건설은 청주시 상당구 용정도시개발지구에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분양한다. 84m²(25평) 835채, 101m²(30평) 520채, 134m²(40평) 45채 등 총 1400채로 구성된 대단지다. 입주는 2013년 6월로 예정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m²(1평)당 714만 원이다. 또 ㈜대원은 청주시 상당구 율량2지구 B-1블록에 84m²짜리 아파트 903채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697만 원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중원 문화의 진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계 별신제’가 조선시대 수운물류중심지였던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강변에서 30, 31일 열린다. 충주문화원(원장 전찬덕)이 주최하고 중원목계문화보존회(회장 김경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남한강 뗏목과 중원마수리농요 시연행사, 탁본·대장간 체험, 미니 천하장사 씨름대회, 고무신 벗어 멀리 보내기, 사래 긴 밭 똑바로 타기,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지름 1.5m, 무게 5t이나 되는 대형 줄을 당기는 목계줄다리기는 해마다 수천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가하는 이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 목계나루 백일장, 별신굿, 국악공연, 천연염색체험, 농기구 만들기, 송편 빚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김종환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콘서트도 열린다. 043-847-3906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대전-충남 홍성 국화축제▼대전 충남지역에서 ‘가을의 꽃’, 국화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대청호 국화전시회 26일 개막해 다음 달 7일까지 대전 동구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대에서 열린다. 때 아닌 한파로 개화는 다소 늦었지만 100만 송이의 다양한 국화를 만날 수 있다. 주 행사장인 자연생태관 야외학습장엔 수만 그루의 관상용 국화와 형형색색의 야생국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한 뿌리에서 수백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 다륜대작도 볼 수 있다. 분재관에는 똑바로 세워서 키운 국화나 눕혀서 키운 국화, 돌에 붙인 국화도 있다. 추동인공생태습지에서 풍차와 함께하는 사진촬영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042-250-1527, 8○ 홍성과 천리포수목원 충남 홍성군 국화연구회는 다음 달 2일까지 홍성읍 홍주성 일대에서 ‘제9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를 연다. 이 축제에는 다륜대작, 현애작, 입국, 야생화 분재 등 식물 1만여 점이 전시된다. 희망솟대 만들기와 전통차 마시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장도 운영한다. 농수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토속음식 먹을거리 장터도 열린다. 당진 농업기술센터도 다음 달 7일까지 기술센터 안 농심테마파크에서 국화축제를 연다. 희귀식물의 보고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도 7일까지 가을꽃축제를 연다. 30일 오후 2시에는 수목원 안 서해전망대에서 ‘에코원 선양앙상블 연주회’가 열린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삼척 ‘평생학습축제’▼강원 삼척시가 주최하는 평생학습축제가 29일 엑스포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삼척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주제로 3일 동안 진행된다. 학습 로드맵을 설정해 주는 평생학습 상담을 비롯해 생활도예, 퀼트, 쿠키 클레이, 엡킨 아트, 건강 진단, 소방안전체험 등 51개 기관·단체가 70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68개 팀 900여 명이 참여하는 공연발표회와 18개 단체가 출품한 800여 점의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가곡오저초등학교 학생들의 모둠북 연주를 비롯해 삼척시평생학습관의 벨리댄스, 통기타, 사물놀이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근덕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록밴드 연주와 ‘소리한마당’의 국악공연도 펼쳐진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에 3만5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차장 및 관람객 휴식공간 조성, 자원봉사자 교육 등을 마쳤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충북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와 음성읍 조촌리 일대에 추진되던 육군 특전사 강하(낙하)훈련장 조성 계획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최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을 만나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한다며 훈련장 백지화를 건의했고, 김 장관으로부터 ‘일단 사업을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정 의원은 “강하훈련장 사업은 전면 백지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경남도와 충남도가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에 반대 방침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과 달리 충북도는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4대강 사업 검증위원회(위원장 황희연 충북대 교수)는 27일 “검증 과정에서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소수위원 의견이 나왔지만 도내 4대강 사업이 친환경적이고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라고 밝혔다. 또 “문제 있는 사업을 조정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충북도 안팎에서는 이 지사가 평소 “4대강 사업 검증위 의견을 존중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충북지역 4대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검증위의 조건부 찬성에 그동안 이 사업을 찬성 또는 반대했던 단체들이 모두 반발했다. 4대강(낙동강) 사업에 대한 반대 의사를 사실상 공식화한 경남도는 정부가 사업권 회수에 나서면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낙동강 경남구간의 사업 지연은 문화재청 지표조사와 불법 매립된 폐기물 때문일 뿐 (경남도가) 행정적인 사보타주(태업)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귀책사유가 경남도에 없는 만큼 사업권 회수는 위탁 취지에 맞지 않고 동의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만약 국토해양부가 사업권 회수에 착수한다면 소송을 포함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완수 창원시장과 엄용수 밀양시장은 이날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도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반대 결정을 재고해야 하며 정부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정부는 경남도에 맡긴 낙동강 대행사업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하고 13개 공구 전체에 대한 사업권을 회수할지, 공정이 더딘 공구만 부분 회수할지 조율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주까지 경남도가 대행하는 낙동강 13개 공구의 현장조사를 마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회수 결정을 통보할 방침이다. 충남도도 4대강(금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가 내놓은 보(洑) 건설과 준설 사업에 대한 재조정 의견을 수용할 태도를 보이자 해당 지역인 공주시와 부여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창원=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 중인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18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공무원 및 민간 교류가 확대되고, 두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서울 출장을 가는 등 통합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27일 청주시와 청원군에 따르면 주민 불편 해소와 상생 발전을 위해 18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노인복지관, 자원 재활용센터, 도로 집진·청소 차량, 제설용 차량, 보건소 등 양 지역 시설·장비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또 청주역∼옥산 도로 확장, 청주 월오동∼가덕면 한계리 도로 개설, 미평천 수계 청주·청원 생활하수 연계 처리, 무심천 자전거 도로사업을 추진한다. 양 지자체 민간 교류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대회 및 지역 생활체육대회 공동 개최, 시군 단위 축제 때 청주·청원 자원봉사자 교류, 청주·청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다음 달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청원 광역행정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에 대한 협약을 할 계획이다. 또 한 시장과 이 군수는 다음 달 1일 개통하는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에서 KTX를 타고 함께 서울 출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두 지자체의 내년 국비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동반출장은 행정안전부의 행정구역 통합에 청주시와 청원군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지역 공무원과 민간 교류도 늘어나고 있다. 다음 달 13일 청원공설운동장에서 청주시 공무원 1800여 명과 청원군 공무원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양 시군이 합동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 8월 중순과 이달 중순에는 상대 자치단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사 교류를 시행한 바 있다. 청주시 민간단체 및 주민자치위와 청원군 농촌마을의 자매결연이 이어지는 등 민간 교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민선 4기에 중단됐던 광역행정협의회를 다음 달 열 계획”이라며 “다양한 민관 교류로 통합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용)은 학생 수 60명 이하인 3개 중학교를 통폐합해 감물면 오성리에 기숙형 중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14∼20일 3개 면, 7개 학교(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223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6%(202명)가 찬성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 감물 장연 불정(목도중) 칠성 연풍면 등 5개 면 5개 중학교(학생 수 200명)를 교육비와 기숙사비, 통학비 등이 전액 무료인 기숙형 중학교(6학급 규모)로 통폐합해 2012년 3월 개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칠성 연풍면 학부모들이 반대해 두 곳을 제외하고 개교도 2013년 3월로 연기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 청주시 흥덕초등학교(교장 신관호)가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을 소재로 한 창작 동요 음반 ‘직지의 노래’(사진)를 제작했다. 이 음반에는 이 학교 6학년 홍혜민 양이 작사한 ‘에헤야디야 직지 간다’ 등 모두 22곡이 수록돼 있다. 20곡의 노랫말은 학생과 학부모, 이 학교 이석우 교감, ‘직지뮤지컬’ 연출가 이광진 씨 등이 만들었다. 2곡의 노랫말은 직지 저자로 알려진 고려시대 승려 백운화상의 법문을 담은 것. 작곡은 작곡가 김강곤 씨가 맡았다. 학교 관계자는 “청주의 자랑인 직지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음반을 만들었다”며 “학생과 교사가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한 이 음반을 최근 청주시내 모든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배포했다”고 말했다. 노래는 이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들을 수 있다. 흥덕초는 2007년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직지 학습 시범학교로 지정됐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 직지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을 만들어 공연한 바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大-청주농고 ‘농업교육’ 양해각서○…충북대 영농정착 교육사업단은 청주농고와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에 따라 충북대 농대 학생들은 청주농고에서 농기계 정비·종자·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됐다. 청주농고 학생들도 충북대 농업생명과학대 실험시설을 무료로 활용하고, 전문 진로 교육을 받는다.충청大노인복지센터 열어 ○…충청대는 대학이 위치한 청원군의 서부지역에 사는 노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내에 ‘충청노인복지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물리치료실과 요양생활실, 상담실, 의무실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위한 시설을 갖췄다. 요양보호사와 방문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상주한다.‘동아시아 다문화가족’ 세미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충북 청원군)는 25일 개교 12주년을 맞아 ‘동아시아 다문화가족 복지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남영(건양대) 최현미(평택대) 이은주 교수(꽃동네대)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서원大우리술 이야기 특별전 ○…서원대는 다음 달 19일까지 대학 내 한국교육자료박물관에서 ‘우리술 이야기’ 특별전을 연다. 이 특별전에는 술 빚는 도구(시루, 소주고리, 용수, 시루방석)와 시대별 술 담는 용기(술병, 술통 등), 시대별 술잔, 술 광고지, 1970년대 및 1980년대 술병 등 200여 점의 술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재일동포 사업가 한남大에 발전기금 ○…재일동포 사업가가 한남대에 매년 500만 원씩 정기 발전기금을 내기로 약정했다. 한남대는 일본에서 한식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오영석 씨(57)가 한남대 재학생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영남대를 나와 한남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오 씨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회 재일 한남인의 밤’을 본 뒤 한남대의 크리스천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20년 가까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종업원과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학비를 대주는 등 장학사업을 벌여왔다.‘고려대 세종캠퍼스 역할…’ 심포지 ○…고려대 한국학연구소(소장 선정규)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한국고고환경연구소(소장 이홍종)의 후원으로 ‘Global Leading Campus-세종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26일 오전 10시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변화해야 할 새로운 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5일 충북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오송타운) 이전을 시작하면서 6대 보건의료국책기관의 ‘오송시대’가 열렸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청사에서 충북 강외면 연제리 오송타운 내 지하 1층, 지상 6층 새 청사로 이사를 시작했다. 오송타운의 준공 예정일은 다음 달 3일(준공식은 12월 20일)이지만 보건산업진흥원은 준공 전 사용 허가를 받아 이전 작업을 시작한 것. 품질향상팀, 뷰티화장품팀, 기후변화관리 식품대응단 등 3개 팀 20여 명이 선발대 형식으로 오송타운에 내려왔다. 30일까지 5t 트럭 약 120대 분량의 이삿짐을 부서별로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의 육성·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보건의료정책의 메카로!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0만 m²(약 12만1212평) 터에 위치한 오송타운은 건물 19개 동에 총건축면적 14만 m²(약 4만2424평)로 정부과천청사와 비슷한 규모.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이 입주한다. 이전 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식약청은 다음 달 4일 이전작업을 시작하며 나머지 기관들은 11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이삿짐을 옮길 예정이다. 이들 6개 기관의 이사 물량은 실험장비와 동물, 사무기기 등을 포함해 5t 트럭 1700대 분량이다. 이전 비용은 모두 324억 원이다. 이전 인원은 2400여 명이다.○ 충북도 적극 지원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 이전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국책기관 직원들이 아파트를 살 경우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을 주는 도세 감면 조례를 제정하고 아파트 및 오피스텔 안내, 전원주택 조성 등을 추진했다. 또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해 KTX 오송역을 통해 장기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요금 5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청주시내와 청주공항,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오송단지 버스 노선도 신설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오송고와 오송유치원을 2012∼2013년에 신설하고 대진교육재단의 자립형사립고도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에 개교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국책기관 직원 자녀가 청주·청원 지역 우수고교로 전학을 희망할 때 정원의 3% 범위에서 특례 배정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충북도는 보건의료 국책기관의 오송 이전으로 고용 1만6000명, 연간 산업생산액 2조4000억 원, 소득증대 2600억 원 등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도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목표로 잡은 ‘관광객 5000만 명 유치’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청남대를 비롯한 도내 286개 관광·유원지 방문객은 3899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올 3분기(7∼9월)의 경우 1879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만 명(18.7%)이 늘었다. 제천지역 관광객이 371만5000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단양 306만9000명, 영동 260만1000명, 청원 195만1000명, 충주 171만7000명의 순이었다. 충북도는 ‘대충청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대학생 충청권 순례, 메가 이벤트 투어, AM7버스투어 등 충청권 3개 시도 공동사업을 포함해 100대 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도는 지금까지 공동사업 등 6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환대서비스 등 38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장근 문화여성환경국장은 “얼마 전 막을 내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136만 명이 다녀가는 등 대충청 방문의 해 각종 사업이 알차게 진행 중”이라며 “관광객 5000만 명 유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초평호 붕어찜 맛보러 오세요.”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일명 ‘붕어마을’에서 23일 제2회 붕어찜 축제가 열린다. 초평 붕어마을 음식업번영회(회장 신원식)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초평호 걷기대회와 사물놀이패의 길놀이 공연, 가장행렬 퍼레이드가 펼쳐지면서 막이 오른다. 이어 붕어마을 번영회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명품 시래기 붕어찜 맛나대회 △붕어찜 무료시식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물고기 경주 △초평붕어가요제 등 다양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상설행사로는 붕어찜 요리 시연과 시연음식 무료시식회, 향토음식 전시 및 판매행사 등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043-539-3421∼5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 청원군 문의면의 대통령 옛 휴양시설인 청남대(靑南臺)가 19일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2003년 4월 18일 일반에 개방된 지 7년 6개월 만이다. 청남대는 개방 초기만 해도 연간 관람객이 100만7000여 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대로 발굴하지 못해 관람객이 줄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50만 명 수준으로 떨어지는 침체를 겪었다. 그러나 충북도가 청남대 활성화를 위해 8km의 호반산책로와 하늘정원, 대청호 전망대, 수생습지원, 음악 분수 등의 명소들을 만들고, 봄·가을마다 다양한 행사들을 열면서 다시 관람객이 늘기 시작했다. 여기에다 최근 인기를 끈 KBS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람객이 크게 증가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도의회가 초중학생 무상급식 분담금 규모와 그 비율에 대한 최종 중재안을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제시했다. 양측이 최종안을 수용하면 내년부터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전국 첫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의회 무상급식 협상지원단(단장 손문규 부의장)은 내년도 초중학생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위해 급식비 증액분 469억 원을 5 대 5로 234억5000만 원씩 부담하고, 충북도가 65억5000만 원을 별도로 추가 지원하는 중재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이에 앞서 11일 급식비 증액분에 교육청이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비특별회계에서 지원해 온 조리종사원 인건비 90억 원과 특수학교 지원비 6억 원을 더한 565억 원을 분담금 총액으로 정했다. 또 이를 절반(283억 원)씩 부담하는 1차 조정안을 마련해 양측에 통보한 바 있다. 충북도의회 관계자는 “19일 양 기관 회의에서 도는 234억5000만 원씩을, 도교육청은 370억 원씩을 내야 한다고 맞서 도가 지원금을 주는 절충안을 마련했다”며 “결정권자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원만히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대형마트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가 대전 청주에서 대기업 슈퍼마켓(SSM) 개점을 잇달아 추진해 시민단체와 지역 중소상인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20일 대전경제정의실천연합(대전경실련)에 따르면 삼성테스코가 이달 중순 유성구 신성동과 관평동에 가맹점형 SSM을 개점할 예정이다. 대전경실련은 삼성테스코가 두 지역에 SSM을 추진하다 대전슈퍼마켓협동조합과 시민단체의 사업조정 신청으로 입점이 어렵게 되자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경실련과 대전동네경제살리기추진협의회, 대전슈퍼마켓협동조합은 “대형유통업체가 가맹점주를 내세워 개인사업자는 사업조정 대상이 아니라며 기만적인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또 “삼성테스코는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로비도 벌이고 있다”며 “개점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홈플러스 불매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테스코 관계자는 “중소 상인들과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지역 내 슈퍼마켓이나 영세상인을 가맹점주로 모집해 초기 투자금과 기술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법망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충북 청주경실련과 슈퍼마켓협동조합 등 시민, 상인단체도 삼성테스코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SSM 개점을 강행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삼성테스코가 충북도의 사업일시정지 권고도 무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영세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지역상권을 붕괴시킬 수 있는 만큼 슈퍼마켓협동조합, 충북상인연합회,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율이 전국 공항 가운데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오세만)가 내놓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8월 말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86만63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9만8920명)보다 24.0% 증가했다. 이는 국내 14개 공항(인천국제공항 제외) 가운데 무안공항(47.0%)에 이은 2위이다. 이용자 수에서도 개항 이후 처음으로 5개월 연속(4∼8월)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8월에는 13만5459명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청주∼제주노선의 경우 올 들어 79만4053명이 이용해 전국 국내선 노선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 연평균 증가율은 개항 때인 1997년부터 2003년까지 14.6%로 두 자릿수를 보였으나 2004∼2006년은 9.6%로 떨어졌다. 이어 세계 금융위기를 맞은 2007∼2009년에는 0.8%로 정체를 보이다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청주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국내 경기 회복과 신종 인플루엔자 진정 등으로 여행여건이 나아지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 재정적 지원, 싼 주차료 등이 한몫한 것으로 한국은행 측은 풀이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국내 유일의 황새복원연구기관인 교원대 황새복원센터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황새생태농법’ 보급에 나섰다. 이 농법은 경작하는 논의 3∼5%를 비오톱(biotope·생물의 서식 및 이동을 돕는 웅덩이)으로 조성한 뒤 어도(魚道)를 설치해 물고기가 논으로 올라와 알을 낳을 수 있도록 관개시설을 개선하는 것. 지금까지 유기농법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었다면 황새생태농법은 여기에다가 ‘자연과의 공생’을 추가한 신개념 농법이라는 게 황새센터 측의 설명이다. 황새센터는 이 농법을 도입한 농경지에 ‘황새브랜드’를 줄 예정이다. 이 농법을 하는 모든 농경지엔 ‘그린황새’를, 황새 방사를 통해 황새가 서식하는 지역엔 ‘실버황새’를, 황새가 번식하는 지역엔 ‘골드황새’ 브랜드를 각각 부여한다. 황새센터는 지난해 문화재청으로부터 황새복원지로 선정된 충남 예산군 광시면 일대 논 4만 m²(1만2121평)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이 농법을 적용했다. 조만간 이곳에서 수확 및 시판할 쌀에 ‘그린황새쌀’ 브랜드를 부여할 예정이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아로요 前필리핀 대통령에 명박 수여 ○…충북대는 19일 오전 본부 3층 회의실에서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에게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 18일 릴리아 피네다 팜팡가 주(州) 주지사 일행과 충북도를 방문해 청주공항∼팜팡가 주 클라크공항 간 항공노선 개설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중일 석학 한자문화권 소통 학술대회 ○…충북대는 ‘한국 근대사회의 소통방안과 기법’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신문화관에서 20일까지 개최한다. 17일 시작한 이 학술대회에는 한중일의 관련 분야 석학 20명이 ‘세계화 소통을 지향한 한자문화권의 언어’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 등을 한다.연극-노래경연 등 일본문화한마당 ○…충청대는 23일 교수연구동 아트홀에서 ‘제2회 일본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일본어통역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들의 일본 연극 공연 및 코스프레 시연, 일본노래합창, 지역 중고생들의 일본노래경연대회 등이 열린다.오창과학단지공단과 산학협력 협약 ○…한국폴리텍Ⅳ대 청주캠퍼스는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오석송)과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양측은 앞으로 인력수급 및 재직자 직무능력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생산량이 많고 기능성이 뛰어난 신품종 볍씨 ‘청풍흑찰’(사진)이 내년부터 농가에 공급된다. 충북도는 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흑색 찰벼 품종인 청풍흑찰의 품종 등록이 지난달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이 볍씨를 특수미 재배단지 위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충북흑찰 1호인 청풍흑찰은 ‘신동진’ 벼와 ‘흑선찰’ 벼 사이에서 나온 벼에 다시 흑선찰을 교배시켜 만든 품종. 육종하는 데 12년이 걸렸다. 중만생종으로 10에이커(약 1만2242평)당 현미 수량이 550kg 정도여서 일반 흑찰벼에 비해 30% 많이 생산된다. 또 키가 작아 비나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인규 충북도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장은 “떡을 만들면 찰기가 오랫동안 보존돼 가공용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충북의 명품 흑미찹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시청률 50%를 넘으며 지난달 16일 막을 내린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들이 촬영 주무대인 충북 청주에 다시 모인다. 충북도는 19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제빵왕 김탁구, 충북사랑 한마당’ 행사를 연다. 도 관계자는 “충북을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가 ‘2010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고 충북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불어넣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드라마 제작사와 촬영에 협조해 준 주민 및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증정, 충북도 명예홍보대사 위촉과 명예도민증서 수여, ‘제빵왕 김탁구’ OST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윤시윤(김탁구 역) 이영아(양미순 역) 장항선(팔봉선생 역) 등 팔봉식구들과 주제가를 부른 KCM, 규현, VOS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였던 청주 수암골에는 드라마에 출연한 주요 배우의 사진과 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날아라, 꿈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열기구 축제는 대전의 대표적인 항공스포츠 행사. 대전시는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열기구를 대전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내놓았다. 축제는 하늘, 땅, 물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하늘에선 열기구 탑승 체험과 모터패러글라이딩 시범, 스카이다이빙 강하 시범, 열기구 자유비행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갑천 둔치와 인근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재즈밴드와 록발라드 그룹의 공연도 이뤄진다. 열기구 조종교실, 물로켓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양력날개 전동헬기 만들기 등 항공과학 공예체험도 마련돼 있다. 물 위에선 수상보트를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나이트 글로(Night Glow)쇼는 16, 17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12개의 열기구가 화려한 조명과 불꽃으로 밤하늘과 갑천을 화려하게 수놓는다.세계음식브랜드 박람회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테마관광’이라는 주제로 세계관광음식브랜드 박람회가 열린다. 부대행사인 ‘델리 나이트 파티’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5일은 충청지역 소주 제조업체인 ‘에코원 선양의 날’로 선양은 국내외 밴드공연과 함께 소주칵테일을 참가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16일부터 이틀 동안은 우송정보대 주최로 ‘대전세계바텐더경연대회’가 열린다. 국내 30개 팀과 국외 7개국 19개 팀 등 모두 49개 팀이 챌린저십과 챔피언십 2개 부문,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횡성 ‘한우 축제’▼14일 강원 횡성군에서 제6회 한우축제가 개막됐다. 섬강 둔치일원에서 18일까지 열리는 횡성한우축제는 총 10개 분야 4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 개막식에서 자랑스러운 한우농가상 시상, 경축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 데 이어 15일에는 중국 임해시공연단과 관내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열린다. 16일에는 KBS경축공연을 비롯해 한우더덕요리 경연대회, 생활체조 공연이, 17일에는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더덕아가씨 선발대회 등이 이어진다. 더덕아가씨 선발대회에는 14명의 후보가 참가해 미모와 지성 대결을 벌인다. 코요태와 박상철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읍면 풍물경연대회와 국군방송의 위문열차가 진행된다. 또 상설 행사로 한우주제관과 더덕주제관이 운영되고 가족요리체험, 소떼몰이 퍼레이드, 횡성한우 푸드쇼, 한우품평회, 안흥찐빵 시식판매, 한우장승깎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횡성군은 횡성한우의 명성과 축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사장과 주변에서 횡성한우 외 한우 고기는 취급하지 못하도록 감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보은 ‘대추 축제’▼‘대추 축제’가 15∼17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보은대추는 과일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축제에는 대추왕 선발과 대추음식 경연, KBS 전국노래자랑, 전통 혼례식, 뮤직불꽃쇼, 북한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 충북도내 최대 무농약 쌀 생산단지(155ha)인 보은군 탄부면 임한뜰과 주변 100만 송이 해바라기밭에서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달걀만 한 크기로 유명한 ‘명품대추’를 비롯해 싱싱한 대추를 시중보다 20% 싸게 살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1100여 농가가 570ha의 밭에서 한 해 1000여 t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일교차가 큰 속리산 주변 고랭지에서 생산돼 씨알이 굵고 단단한 데다 당도가 높아 생으로 먹기에 좋다. 043-540-3393, www.tourboeun.go.kr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