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명

강성명 기자

동아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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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명 기자입니다.

smk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5-28~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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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 달간 외국인 관광객 102만 명… 부산 역대 가장 빠른 ‘100만 돌파’

    부산시는 올해 3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2만394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돌파 시점은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르고, 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가장 빠르다. 1분기 외국인 관광지출액 역시 2355억 원으로 전년 1분기보다 26.4% 늘었다. 국가별로는 대만(20만 8984명), 중국(19만 7958명), 일본(13만 217명), 미국(8만 1437명), 베트남(4만 4352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을 통한 해양관광 저변 확대와 ‘비짓(Visit) 부산패스’ 추진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비짓 부산패스는 교통, 관광, 할인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로 사용자의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한 국가별 맞춤 콘텐츠도 주효했다고 시는 분석했다. 익스피디아가 발표한 ‘일본 골든위크 가성비 해외 여행지’ 1위에 부산이 선정된 이후, 시는 일본 내 주요 매체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마케팅에 나섰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 최근 급증하는 아웃도어·체험형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봄꽃 시즌 연계 맞춤형 콘텐츠’를 글로벌 관광 플랫폼과 함께 추진하기도 했다. 시는 다음 달 열리는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전환점으로 삼아 올해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의 브랜드 상승을 발판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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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으로 이전하는 선사에 투자보조금 검토

    부산시는 우수 해운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투자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산업통상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체계는 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위주로 운영돼 사실상 해운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투자보조금 체계 역시, 자산 구조와 고용 형태의 특수성 때문에 해운업종이 지원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부산시 기업 또는 투자 유치 촉진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원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부산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하는 해운업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보조금 지원 특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해운업종 투자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한 조례 개정안은 부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29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해상여객운송사업과 해상화물운송사업은 물론 해운중개업, 선박관리업 등 해운법이 정한 업종 전반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투자보조금 지원체계 개편 외에도 해운업종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추가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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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많은 해운기업을 부산으로’ 투자 지원책 강화

    부산시는 우수 해운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투자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산업통상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체계는 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위주로 운영돼 사실상 해운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투자보조금 체계 역시, 자산 구조와 고용 형태의 특수성 때문에 해운업종이 지원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웠다.이에 시는 ‘부산시 기업 또는 투자 유치 촉진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원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부산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하는 해운업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보조금 지원 특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해운업종 투자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한 조례 개정안은 부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29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해상여객운송사업과 해상화물운송사업은 물론 해운중개업, 선박관리업 등 해운법이 정한 업종 전반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투자보조금 지원체계 개편 외에도 해운업종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추가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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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령 도시 부산, AI 실버경제 키운다

    부산이 실버산업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양문화도시 기반 에이지테크(Age-Tech) 실증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의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 시설을 결합해 노인들이 일상에서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실버경제 산업을 육성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산업 실증 거점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2030년까지 총 270억 원이 투입된다. 전국 광역시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5.3%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수요처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지테크는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빅데이터, 바이오테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글로벌 실버경제 선도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부산형 AGES’라는 이름의 4대 추진 전략과 8대 중점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부산형 AGES’는 △A(AX Expansion), 돌봄·의료를 넘어 문화·여가·금융 등 생활 전반으로 AI 서비스 확장 △G(Ground Testbed), 5대 앵커랩과 리빙랩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지역 밀착 실증 지원 △E(Enterprise Scale-up), 에이지테크 기업의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 맞춤형 지원 △S(Spread Global), 일본·미국·유럽 등 초고령 선진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산 등으로 구성된다. 또 8대 중점 추진 과제를 통해 실증, 사업화, 산업 기반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초기 기술부터 상용화까지 130개 이상의 AI 에이지테크 과제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화 산업인 해양관광과 연계해 크루즈, 시니어타운 등으로 실증 영역을 확대한다. 45개 유망 기업의 해외 실증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원해 ‘K-에이지테크’ 브랜드 확산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실증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공유·활용해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진출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 전역의 기반 시설을 활용한 ‘5대 앵커랩’을 지정·운영하고, 전국 최초 시니어 복합단지인 ‘하하(HAHA)캠퍼스’와 연계해 실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에서 검증된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되고,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부산을 글로벌 에이지테크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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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을 실버산업의 메카로’

    부산이 실버산업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부산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양문화도시 기반 에이지테크(Age-Tech) 실증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의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 시설을 결합해 노인들이 일상에서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실버경제 산업을 육성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산업 실증 거점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2030년까지 총 270억 원이 투입된다. 전국 광역시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5.3%다.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수요처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지테크는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빅데이터, 바이오테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말한다.이를 위해 시는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글로벌 실버경제 선도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부산형 AGES’라는 이름의 4대 추진 전략과 8대 중점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부산형 AGES’는 △A(AX Expansion), 돌봄·의료를 넘어 문화·여가·금융 등 생활 전반으로 AI 서비스 확장 △G(Ground Testbed), 5대 앵커랩과 리빙랩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지역 밀착 실증 지원 △E(Enterprise Scale-up), 에이지테크 기업의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 맞춤형 지원 △S(Spread Global), 일본·미국·유럽 등 초고령 선진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산 등으로 구성된다.또 8대 중점 추진 과제를 통해 실증, 사업화, 산업 기반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초기 기술부터 상용화까지 130개 이상의 AI 에이지테크 과제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화 산업인 해양관광과 연계해 크루즈, 시니어타운 등으로 실증 영역을 확대한다. 45개 유망 기업의 해외 실증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원해 ‘K-에이지테크’ 브랜드 확산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실증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공유·활용해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진출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부산 전역의 기반 시설을 활용한 ‘5대 앵커랩’을 지정·운영하고, 전국 최초 시니어 복합단지인 ‘하하(HAHA)캠퍼스’와 연계해 실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에서 검증된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되고,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부산을 글로벌 에이지테크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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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사흘간 ‘조선통신사 축제’

    부산문화재단은 24일부터 사흘간 북항친수공원과 광복로 일대 등에서 ‘2026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바다를 건너,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조선통신사의 평화 외교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부산항 개항 150주년의 의미를 더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4일 부산박물관에서는 ‘조선통신사와 아시아 문화교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리고, 개항 이후 부산의 해양 교류 역사를 조망하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차례에 걸쳐 조선이 일본에 보낸 외교사절단이다. 400∼500명 규모의 사절단은 일본 문인들과 교류하며 조선 문물을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25일 오후 2시 30분 북항친수공원에서는 개막식과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틀에디션이 ‘일장춘몽’을, 일본의 키요사와카구라보존회가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북항친수공원에서는 거리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1시에는 광복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이 열린다. 행렬 재연은 축제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배우 유재명 씨가 사절단의 최고 책임자인 정사 역할을 맡는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기간 전통 복식 체험과 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곳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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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항로-AI 전환에 6조7000억 투입

    부산시는 해양산업 전반의 체질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제4차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해양산업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로드맵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발맞춰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속 가능성, 디지털 혁신과 미래 지향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3대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또 해운·항만물류, 해양금융, 해양환경·안전, 수산, 해양과학기술, 조선·해양플랜트, 해양관광·레저·스포츠 등 7대 분야에서 22개 추진 전략과 48개 전략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5년간 총 6조746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북극항로 거점 구축, 스마트 항만 구축, 해양금융 혁신 생태계 조성,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의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전환 등이 추진된다. 수산 분야에서는 스마트 양식과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식량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역시 친환경·스마트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산업 구조 혁신과 전략 기능 재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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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를 건너, 사람을 잇다’ 조선통신사 축제 24~26일

    부산문화재단은 24일부터 사흘간 북항친수공원과 광복로 일대 등에서 ‘2026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바다를 건너,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조선통신사의 평화 외교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부산항 개항 150주년의 의미를 더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24일 부산박물관에서는 ‘조선통신사와 아시아 문화교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리고, 개항 이후 부산의 해양 교류 역사를 조망하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차례에 걸쳐 조선이 일본에 보낸 외교사절단이다. 400~500명 규모의 사절단은 일본 문인들과 교류하며 조선 문물을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25일 오후 2시 30분 북항친수공원에서는 개막식과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틀에디션이 ‘일장춘몽’을, 일본의 키요사와카구라보존회가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북항친수공원에서는 거리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1시에는 광복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이 열린다. 행렬 재연은 축제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배우 유재명 씨가 사절단의 최고 책임자인 정사 역할을 맡는다.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기간 전통 복식 체험과 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곳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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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행정 서비스 통합 앱, 연내 추진”

    부산시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생활·행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부산시민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행정, 금융, 복지서비스 등을 시민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제공한다. △맞춤형 혜택을 안내하는 ‘AI 부산행복알리미’ △생성형 AI 기반 민원상담 △AI 헬스케어 △스마트 일자리 정보 △스마트 반려생활 △부산사랑e몰 등 디지털 지갑 기능을 포함한 20여 개 서비스가 하나의 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민간 서비스와 지역경제를 연계한 AI 기반 맞춤형 플랫폼 구축은 전국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민간의 자본과 기술력을 공공 소프트웨어 구축에 도입하는 제도다. 기존 사회간접자본(SOC) 중심의 민간투자를 디지털 분야까지 확대한 정부는, NIA를 통해 공공 영역에 진출하는 민간투자의 공공성이 적절한지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 시는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정 심의와 고시, 시의회 동의, 제3자 제안공고 및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연내 ‘(가칭) 부산시민플랫폼’ 모바일 앱 구축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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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회 입문서’ 출간

    외국인이 미디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간이 나왔다. 부산외국어대 신선종, 윤희각, 이영희 교수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25만 명 시대를 맞아 유학생들이 한국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미디어로 보는 한국사회’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은 14개 주제로 구성됐다. 유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K팝, K드라마를 비롯해 한국 생활 정착에 필요한 교통과 통신, 의료와 복지, 도시와 지역, 교육, 기업과 직장 등을 다룬다. 또 한국의 DNA, 가족, 경제성장, 세대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담아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자 출신 교수 2명과 한국어 교육 전문가가 다년간의 자료 수집과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교육 수준에 맞게 구성했다. 주제별로 연결된 최신 뉴스, 드라마 클립, 전문가 분석 영상 사이트 등을 참고자료로 제시해 외국인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읽고 쓰는 능력)’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어 단어를 영어로 풀어 쓴 어휘 가이드도 수록됐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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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해양-모빌리티… 부산 특화 행사 강화”

    “전시, 회의 공간을 임대하는 역할을 넘어 부산의 ‘관광·마이스(MICE)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이준승 벡스코 신임 대표는 17일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영 목표를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해양 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국제회의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부산시의 관광·마이스 정책이 구현되는 플랫폼으로 벡스코를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다. 벡스코는 국내에서 킨텍스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전시컨벤션센터다. 지난해 전시장 가동률 63%, 개최 행사 1172건, 방문객 약 330만 명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이 대표는 “공간 임대를 통한 양적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부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할 때”라며 “이를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등과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행정고시(3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부산시 교통국장, 일자리경제실장, 디지털경제혁신실장,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12월 벡스코 대표가 됐다. 벡스코는 부산시가 1대 주주이지만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선진 인프라 구축 등을 이유로 20여 년간 코트라 출신 인사들이 사장을 맡아왔지만 관례가 이번에 깨졌다. 이 대표는 “그동안 양적 성장을 해 온 벡스코가 미래를 준비하려면 지역 산업을 이끄는 ‘관광·마이스 플랫폼’이 돼야한다”며 “시와 함께 주관하는 전시와 행사를 늘려 지역 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더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지역의 고민인 ‘청년 고용’으로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스 산업은 몇몇 업체가 과점하는 영역에 머물러선 안 되며 지역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산업이 돼야 한다”며 “부산에 머물면서도 전국, 나아가 해외 무대에서 일할 수 있는 산업이 되려면 벡스코가 중심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벡스코가 단순한 ‘장소 제공자’를 넘어 부산의 도시 외교와 산업 홍보를 뒷받침하는 역할도 맡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7월 열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행사가 대표적이다. 그는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부산을 찾는 만큼 회의장 안팎에서 도시의 메시지가 전달돼야 한다”며 “참가자들이 체류 기간 ‘피난수도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평화공원 방문 등 부산의 근현대사를 담은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제3전시장 건립도 중요한 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3전시장은 단순한 증축이 아니라 대형·복합 행사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는 계기”라며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지금부터 마케팅과 기획을 병행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벡스코가 시민에게는 열린 공간이 되고, 지역 산업에는 기회의 장이 되는 전시·컨벤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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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유학생 25만 시대 맞아 ‘외국인을 위한 미디어로 보는 한국사회’ 출간

    외국인이 미디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간이 나왔다.부산외국어대 신선종, 윤희각, 이영희 교수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25만 명 시대를 맞아 유학생들이 한국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미디어로 보는 한국사회(박영사·사진)’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책은 14개 주제로 구성됐다. 유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K팝, K드라마를 비롯해 한국 생활 정착에 필요한 교통과 통신, 의료와 복지, 도시와 지역, 교육, 기업과 직장 등을 다룬다. 또 한국의 DNA, 가족, 경제성장, 세대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담아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자 출신 교수 2명과 한국어 교육 전문가가 다년간의 자료 수집과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교육 수준에 맞게 구성했다.주제별로 연결된 최신 뉴스, 드라마 클립, 전문가 분석 영상 사이트 등을 참고자료로 제시해 외국인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읽고 쓰는 능력)’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어 단어를 영어로 풀어 쓴 어휘 가이드도 수록됐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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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가덕도신공항, 난공사지만 기술 충분”

    부산 시민의 숙원인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기본설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르면 10월 첫 삽을 뜬다. 2035년 개항을 목표로 한다. 박구용 부산시 신공항특별보좌관은 16일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상 매립과 연약지반 처리 등 기술적으로 고난도 건설이지만, 국내외 다양한 경험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고려할 때 충분히 안전하게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특보는 국내외 항만과 공항 부지 조성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업계 최고 전문가다. 현대건설에서 32년간 재직하며 싱가포르, 쿠웨이트 등 해외사업과 부산·인천·광양항 등 국내 주요 항만 건설사업에 참여했다. 이 점을 인정받아 2024년 12월 신공항 특보로 임명됐다. 그는 “최근 공항 건설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반 특성에 대한 정밀 분석과 시공 중 계측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며 “연약지반 처리, 해상 매립, 케이슨 등 항만 구조물 시공 전 과정에 대해 기술특별위원회 전문가 중심의 기술 검증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덕도신공항은 건설은 20여 년 전 남부권 신공항 논의가 시작됐지만 입지 갈등과 사업 중단을 반복했다. 2021년 특별법 제정 이후에도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박 특보는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시는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긴밀히 협의 왔으며 다양한 건설사와 밀접하게 논의해 사업 착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국책 공사인 만큼 정부는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모여 부지 조성공사 추진 현황과 토지이용계획 관련 용역, 신공항 물류체계 구축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박 특보는 “국토부가 조성 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지만 부산시도 단순한 지원 역할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며 “각종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가 지연되지 않도록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국토부, 건설공단 등과 정기적으로 협의해 공정 관리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공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배후 도시인 ‘에어시티’의 건설도 시가 주도할 예정이다. 10조7000억 원 규모의 신공항 조성 사업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당시 8%(약 8424억 원)에 그쳤던 지역 기업의 지분 비중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18.3%(약 1조9613억 원)로 높아졌다. 박 특보는 “착공 이후에도 안전, 품질, 공기, 계측 등 공정 전반에 대한 관리 기능을 강화해 현장 여건 변화나 자연재해 등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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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도 공사지만 충분히 안전…가덕도 신공항 10월 첫 삽”

    부산 시민의 숙원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기본설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르면 10월 첫 삽을 뜬다. 2035년 개항을 목표로 한다.박구용 부산시 신공항특별보좌관(63)은 1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해상 매립과 연약지반 처리 등 기술적으로 고난도 건설이지만, 국내외 다양한 경험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고려할 때 충분히 안전하게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특보는 국내외 항만과 공항 부지조성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업계 최고 전문가다. 현대건설에서 32년간 재직하며 싱가포르, 쿠웨이트 등 해외사업과 부산·인천·광양항 등 국내 주요 항만 건설사업에 참여했다. 이 점을 인정받아 2024년 12월 신공항 특보로 임명됐다.그는 “최근 공항 건설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반 특성에 대한 정밀 분석과 시공 중 계측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며 “연약지반 처리, 해상매립, 케이슨 등 항만구조물 시공 전 과정에 대해 기술특별위원회 전문가 중심의 기술 검증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가덕도 신공항은 건설은 20여년 전 남부권 신공항 논의가 시작됐지만 입지 갈등과 사업 중단을 반복했다. 2021년 특별법 제정 이후에도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박 특보는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시는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긴밀히 협의 왔으며 다양한 건설사와 밀접하게 논의해 사업 착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대형 국책 공사인 만큼 정부는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모여 부지 조성공사 추진 현황과 토지이용계획 관련 용역, 신공항 물류체계 구축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박 특보는 “국토부가 조성 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지만 부산시도 단순한 지원 역할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며 “각종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가 지연되지 않도록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국토부, 건설공단 등과 정기적으로 협의해 공정 관리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공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배후 도시인 ‘에어시티’의 건설도 시가 주도할 예정이다.10조7000억 원 규모의 신공항 조성 사업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당시 8%(약 8424억 원)에 그쳤던 지역 기업의 지분 비중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18.3%(약 1조9613억 원)로 높아졌다. 박 특보는 “착공 이후에도 안전, 품질, 공기, 계측 등 공정 전반에 대한 관리 기능을 강화해 현장 여건 변화나 자연재해 등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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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 추진

    부산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부산의 첫 산업단지(옛 신평·장림산단)로, 2024년 산업통상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선정돼 개선 사업이 추진 중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새 산단의 재난 예방 컨트롤타워다. 화재, 산사태, 침수 등을 실시간 감지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이 다양하게 적용된다. 방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국 산업단지 최초로 자율주행 순찰 로봇도 투입된다. 침수 방지를 위해선 영상식 수위 감지 카메라와 침수 센서를 결합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AI 기반 교차 분석으로 침수 위험 단계를 식별하고, 관제센터와 유관기관에 자동 알림을 전송한다. 낙석과 산사태 대응을 위해 3방향 입체 낙석 감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급경사지 위험 구간의 변화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감지 알고리즘을 통해 낙석 발생 시 즉각 경보가 발령된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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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노후 산단, AI 통합관제로 ‘미래 산단’ 변신

    부산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부산의 첫 산업단지(옛 신평·장림산단)로, 2024년 산업통상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선정돼 개선 사업이 추진 중이다.통합관제센터는 새 산단의 재난 예방 콘트롤타워다. 화재, 산사태, 침수 등을 실시간 감지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이 다양하게 적용된다. 방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국 산업단지 최초로 자율주행 순찰 로봇도 투입된다. 침수 방지를 위해선 영상식 수위 감지 카메라와 침수 센서를 결합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AI 기반 교차 분석으로 침수 위험 단계를 식별하고, 관제센터와 유관기관에 자동 알림을 전송한다.낙석과 산사태 대응을 위해 3방향 입체 낙석 감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급경사지 위험 구간의 변화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감지 알고리즘을 통해 낙석 발생 시 즉각 경보가 발령된다.시 관계자는 “첨단 기술이 접목된 재난 대응 체계를 통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스마트 산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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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마이스-관광 등 맞춤형 일자리 20만 개 창출”

    부산시가 ‘고용률 1위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 고용 미스매치(불균형) 해소, 좋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산업 생태계 확산,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4대 전략과 16개 실천 과제로 구성된 ‘2026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총 2조1187억 원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지역 15∼64세 고용률은 68.1%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보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7대 특별·광역시 중 1위인 서울(70%)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는 올해 20만8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첨단산업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먼저 산업 수요와 인력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공통 주력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총 51억2000만 원을 투입하는 ‘초광역권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역 취업 지원과 출퇴근 지원, 생활권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업을 중심으로 원·하청 기업 상생 기반 고용 확대 사업을 통해 고용 격차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 관광·마이스(MICE), 기계·부품·철강 등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전략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50억 원)을 추진한다. 지역 정보기술(IT) 분야 우수 인력과 역외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지원 사업도 새롭게 도입한다. 인공지능(AI) 기업 육성과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도 핵심 사업에 포함했다.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수소 등 차세대 산업을 육성하고, 기계부품·조선·해양·신발·섬유 등 지역 주력 산업은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추진한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와 협력해 AI·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첨단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정책으로 부산을 미래 일자리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중심으로 창업 지원 원스톱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지산학 협력을 통해 육성한 미래 인재를 산업과 연결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기업 유치와 핀테크·해양금융,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청년, 여성, 중장년·노인, 취약계층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중장년층을 위해 재취업·경력 전환과 생애 재설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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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2조1187억원 투입해 일자리 20만 개 만든다

    부산시가 ‘고용률 1위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 고용 미스매치(불균형) 해소, 좋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산업 생태계 확산,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4대 전략과 16개 실천 과제로 구성된 ‘2026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총 2조1187억 원을 투입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지역 15~64세 고용률은 68.1%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보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7대 특별·광역시 중 1위인 서울(70%)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시는 올해 20만8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첨단산업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라고 말했다.먼저 산업 수요와 인력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공통 주력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총 51억2000만 원을 투입하는 ‘초광역권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역 취업 지원과 출퇴근 지원, 생활권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업을 중심으로 원·하청 기업 상생 기반 고용 확대 사업을 통해 고용 격차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또 관광·마이스(MICE), 기계·부품·철강 등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전략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50억 원)을 추진한다. 지역 정보기술(IT) 분야 우수 인력과 역외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지원 사업도 새롭게 도입한다.인공지능(AI) 기업 육성과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도 핵심 사업에 포함했다.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수소 등 차세대 산업을 육성하고, 기계부품·조선·해양·신발·섬유 등 지역 주력 산업은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추진한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와 협력해 AI·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첨단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정책으로 부산을 미래 일자리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중심으로 창업 지원 원스톱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지산학 협력을 통해 육성한 미래 인재를 산업과 연결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기업 유치와 핀테크·해양금융,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박 시장은 “청년, 여성, 중장년·노인, 취약계층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중장년층을 위해 재취업·경력 전환과 생애 재설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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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6월, 글로벌 아미 잡아라”… ‘1박 1만원’ 청소년수련원 개방

    부산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합동으로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공연 지원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6월 12,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공연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대형 공연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 전략, 도시 브랜딩 홍보 방안 등도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우선 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금련산·구덕 청소년수련원을 1박 기준 1인 1만350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석식, 조식과 사찰 체험을 함께 즐기는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1인당 8만500원에 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 전용 플랫폼인 ‘놀 월드’에서 외국인 관광객 400여 명의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외국인의 편리한 여행을 돕기 위해 시 출연기관인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외국어 지원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안내를 돕는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 업체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숙박업소를 전수 조사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부터 한 달간 부산역, 김해공항, 해운대 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등 주요 관문과 관광지의 안내 체계와 시설물 관리 상태를 특별 점검에 나선다.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가격과 위생, 택시 부당요금, 대중교통 외국어 안내, 공중화장실 관리 등 관광객 이용 환경 전반을 확인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부산의 공공 서비스 역량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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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BTS 보러 부산 오는 외국인 위해 공공자산 싼 값에 개방

    부산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합동으로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공연 지원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6월 12,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공연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대형 공연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 전략, 도시 브랜딩 홍보 방안 등도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우선 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금련산·구덕 청소년수련원을 1박 기준 1인 1만350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석식, 조식과 사찰 체험을 함께 즐기는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1인당 8만500원에 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 전용 플랫폼인 ‘놀 월드’에서 외국인 관광객 400여 명의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외국인의 편리한 여행을 돕기 위해 시 출연기관인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외국어 지원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안내를 돕는다.이와 함께 시는 민간 업체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숙박업소를 전수 조사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부터 한 달간 부산역, 김해공항, 해운대 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등 주요 관문과 관광지의 안내 체계와 시설물 관리 상태를 특별 점검에 나선다.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가격과 위생, 택시 부당요금, 대중교통 외국어 안내, 공중화장실 관리 등 관광객 이용 환경 전반을 확인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부산의 공공 서비스 역량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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