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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15일(현지시간) 영국의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을 맞아 자신의 어머니인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과의 미공개 사진과 추모 메시지를 공개했다.16일(현지 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자는 이날 켄싱턴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도, 그리고 매일 어머니를 기억한다”고 밝혔다.그는 “오늘 사랑하는 이를 기억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생각한다. 행복한 어머니의 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글 말미에 자신의 이니셜인 ‘W’를 덧붙였다.윌리엄 왕세자는 올해 43세로, 공개된 사진에는 1984년 영국 글로스터셔 하이그로브 자택에서 꽃밭 속에 서 있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당시 두 살이던 윌리엄 왕세자의 모습이 담겼다.다이애나 왕세자비는 1997년 8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3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윌리엄 왕세자는 15세, 동생인 해리 왕자는 12세였다.윌리엄 왕세자는 앞서 2017년 BBC 다큐멘터리에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충격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장 크게 느껴진다”며 “인생에서 너무나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잊히지 않는다. 그저 감당하는 법을 배울 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영국 왕실도 이날 ‘마더링 선데이(Mothering Sunday)’를 기념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에서는 사순절 네 번째 일요일을 ‘마더링 선데이’로 정해 기념한다.왕실이 공개한 사진 가운데에는 1953년 스코틀랜드 발모럴에서 촬영된 흑백 사진도 포함됐다. 사진에는 정원 벤치에 앉아 있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어린 시절의 찰스 3세 국왕, 그리고 여동생 앤 공주의 모습 등이 담겼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수술을 앞둔 한 노인이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를 현금, 쪽지와 함께 반려동물 가게에 두고 간 사연이 알려졌다.1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반려동물 가게를 운영하는 쑨 씨는 최근 가게 앞에 놓여 있던 회색 반려동물 이동장을 발견했다.이동장 안에서는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고, 이를 열어본 쑨 씨는 고양이 사료와 함께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쑨 씨는 처음에는 무책임한 주인이 고양이를 버리고 간 줄 알고 화가 났지만 자세히 이동장을 살펴보다가 구겨진 분홍색 메모지와 현금을 발견했다.메모는 고양이의 주인이 작성한 것이었다. 그는 자신을 ‘타지에서 온 외로운 노인’이라고만 소개했을 뿐 성별이나 정확한 나이는 밝히지 않았다.주인은 다음 날 자신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 더 이상 고양이를 돌볼 수 없게 됐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다만 건강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메모에는 고양이 이름이 ‘라이바오’라고 적혀 있었다. 중국어로 ‘찾아온 보물’이라는 뜻이다. 편지에는 이 고양이가 4살이며 중성화 수술을 받았고 애교가 많고 얌전한 성격이라고 소개돼 있었다.또 “부디 마음씨 좋은 사람이 이 아이를 입양해 주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금은 작은 감사의 표시”라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현금은 대부분 소액 지폐로 가지런히 묶여 있었고 이동장 안에는 깨끗한 고양이 밥그릇 두 개도 함께 들어 있었다. 라이바오는 구석에 조용히 웅크린 채 앉아 있었으며 털도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였다.쑨 씨는 “메모를 읽자마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바오를 집으로 데려가 건강 검진을 진행했고 고양이는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다.쑨 씨는 CCTV를 확인하고 인근 병원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주인을 찾으려 했지만 아직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그는 가게 앞에 라이바오 사진을 붙이고 “라이바오는 잘 돌보고 있으며 밥도 잘 먹고 편히 지내고 있다. 수술이 잘 끝나고 회복하면 언제든 라이바오를 보러 와도 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쑨 씨는 노인의 행방을 계속 찾고 있으며 주인이 확인되면 라이바오를 돌려보내겠다고 밝혔다.이 사연은 중국 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8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이용자는 “오랫동안 울었다. 노인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하길 바란다”고 했다.다른 누리꾼은 “사진 속 라이바오가 매우 슬퍼 보인다. 노인에게 이 고양이는 전부였을 것”이라며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결국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한편, 중국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도시 지역에서 반려견과 반려묘 수는 약 1억 2600만 마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위해 서울시장 공천 신청 접수 기간을 또 다시 연장했지만 오 시장이 17일 신청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김준일 시사평론가는 16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오 시장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사실상 선거 운동”이라며 “당과 차별화된 메시지를 보여주면서 협상력을 높이는 전략”이라고 해석했다.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오 시장과 가까운 사람들의 분위기를 보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을 것 같다”며 “여전히 공모할 명분이 부족하다”고 했다. 오 시장이 요구한 혁신선거대책위원회, 인적 개편 등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천을 신청할 명분이 적다는 것이다.김 평론가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징계 문제를 두고 당 내부에서 논쟁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당 지도부가 모였던 ‘남양주 회동’에서 이미 결론이 정리된 것으로 안다”며 “추가 징계는 안 하지만 기존 징계는 유지하는 것으로 사실상 합의가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장 대표가) 잠재적 경쟁자인 한 전 대표를 더 키우지 않겠다는 것은 명확하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선언 이후 당이 달라진 게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오는데 사실상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고 지적했다.지방선거를 앞두고 일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 전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른바 ‘보수 재건 삼각편대’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김 평론가는 현실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그는 “크게 보면 어쨌든 윤 전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으면서 미래 비전을 보여준 사람들은 오세훈, 한동훈, 이준석”이라며 “그러니까 손을 잡아야 된다는 당위성을 계속 얘기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지금은, 특히 지방선거는 그럴 리가 없다”며 “특히 한동훈, 이준석 간의 감정은 우습게 볼 게 아니다. 둘이 되게 안 맞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아니더라도 한번 만나서 서로 얘기라도 좀 해 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 평론가는 “국민의힘이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내치는 것으로 이게 마치 보수의 혁신인 것처럼 얘기를 하면 안 된다”며 “장 부원장이 결국 부산 북구갑에 전략공천 받으면서 부원장 직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특히 김 평론가는 “한동훈·조국·장예찬이 같은 선거(부산 북구갑)에서 붙는다면 살아 돌아오는 사람을 인정해야 할 정도의 대진이 될 것”이라고 했다.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방을 벌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갈등에 대해 김 평론가는 “각자 정치적 존재감을 유지하기 위한 메시지 경쟁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다.여권 내부 유튜버 김어준 씨를 둘러싼 여당 지도부와 친명계의 갈등 상황도 도마에 올랐다. 김 평론가는 “과거에는 김어준 유튜브에서 나온 메시지가 정치권으로 확산되는 구조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며 “청와대 차원에서 해당 유튜브에 나가지 말라는 분위기가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다만 “핵심 지지층은 여전히 결집돼 있어 영향력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초선 의원들과 만난 행보에 대해서는 “초선 의원들을 직접 만난 것은 사실상 세력화를 하라는 명시적 신호로 볼 수 있다”며 “기존 강경 검찰개혁 세력이나 김어준 라인에 맞서 다른 목소리를 내라는 의미가 담겨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김 평론가는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언제까지 김어준의 노리개로 살 것인가”라며 “언제까지 김어준의 장난질에 놀아날 거냐. 할 말도 하고 제대로 논쟁도 벌이고 그런 국회의원,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정 소장은 “김어준 씨는 반기를 드는 길로 갈 것 같다”며 “결국에는 8월 당 대표 선거에서 정청래 당 대표든 과거 구주류를 강하게 미는 길을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3월 16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강경석: 배지는 없는데 할 말은 많은 세 남자가 뭉쳤습니다. 광화문 비대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광화문 비대위원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그리고 김준일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정광재, 김준일: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강경석: 자 그러면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의제부터 열어보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의제 오세훈 서울시장입니다. 결국 공천 접수 사퇴 의사를 밝혔었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지난주 금요일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가 이틀 만에 일요일 복귀했습니다. 서울시장 추가 공천 접수를 할 테니 오세훈 시장 꼭 참여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했습니다. 오늘 후보 공고를 하고 내일까지 접수를 받고 원래 면접을 금요일까지로 미뤘습니다. 오 시장을 위한 조치인데 정 위원님 오 시장 결국 공천 신청하는 겁니까?▶정광재: 한 줄로 요약하면 해야 하지만 안 할 것 같다.▷강경석: 해야 하지만 안 할 것 같다. 왜 그렇죠? 왜 안 할 것 같은 생각이 드시는 거죠?▶정광재: 일단 해야 한다는 당위에 대해서는 지금 서울시 공천이 이번 6.3 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란 말이에요. 국민의힘에서는 최근에 제가 6.3 지방선거 준비하는 시의원 후보들 몇 명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시의원 후보들끼리 결의문이라도 내서 오세훈 시장 출마해야 된다라는 의문을 그런 걸 한번 촉구한다는 결의문을 내겠다라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그나마 오세훈 시장이 나와야 서울시장 서울시 의원은 구의원 선거도 다 지역에서 소 선거란 말이에요. 네 그 구의원 선거랑 다르잖아요. 가번 나번 받는 그런 거랑 그래서 그분들이 그나마 서울시장 나와야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결국은 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간곡히 말씀을 드리는데 이건 뭐 당권파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국민의힘 전체를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은 지금 오세훈 시장과 가까운 사람들의 분위기가 그래요. 오세훈 시장이 공모할 명분이 지금 여전히 부족하다. 아직은 없다. 혁신 선대위든 뭐 인적 개편이든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여기서 뭐가 이루어져야 자신들이 움직일 공간이 있을 텐데 그런 거 생각하면 안 할 것 같다라는 이야기들을 계속하더라고요.▷강경석: 김 위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 위원님께서도 혹시 오 시장 공천 결국 안 할 거라고 보시나요? 아니면 할 거라고 보시나요?▶김준일: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저한테 돈을 걸라고하면은 내일까지 안 하는 걸로 걸겠습니다.▷강경석: 일단 내일까지는 안 할 것이다.▶김준일: 정치적 상황 변화가 없다는 걸 전제로 그렇죠. 왜냐하면은 지금 혁신 선대위 얘기를 했고 그 이후에 이제 추가 조치 얘기를 했잖아요. 추가 조치라는 거는 뭐 인적 쇄신 이런 거를 포함하겠죠. 거기에 이제 크게 보면 혁신 선대위도 들어가는데 말씀하셨다시피 아무것도 안 돼 있고,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오세훈 시장은 이거가 지금 오세훈 시장의 최고 선거 운동입니다.▷강경석: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게 선거 운동이다.▶김준일: 접수를 안 하고 있는 것 자체가 그냥 선거 운동이에요. 제가 뭐 오세훈이 인지도가 떨어져 가지고 지금 대한민국에 오세훈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그럼 오세훈이 오세훈 시장이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그다음에 이 당과 당의 주류가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를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잖아요. 특히 이제 중도층 중도 보수 진영까지 그러면 오세훈 시장은 지금 여기에서 만약에 아무것도 변화가 된 게 없는데 만약에 들어간다 라고 하면은 글쎄요. 그러면 오세훈도 결국은 자리 욕심내고 그냥 꼬리 내렸네 이런 꼬리표가 좀 붙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은 이건 딜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게 잘 되고 있는지 물밑에서 사실은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처음에 사퇴할 때만 하더라도 아 이게 오세훈이 먹히는 건가 그러는데 우리 뒤에 이야기했지만, 오세훈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방향으로 지금 이게 가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지금은 등록하기가 좀 난망하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봅니다.▷강경석: 지금 댓글 창에서도 오세훈 신청 안 하는 게 맞다 이런 분들도 계시는데 정 위원님 그러면 만약에 내일까지 오 시장이 신청 안 하면 이번에 재재 공모를 했던 이정현 위원장 재재재 공모할 수 있는 겁니까?▶정광재: 아 그것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강경석: 그건 어렵나요?▶정광재: 음 저도 뭐 오세훈 시장이 지금 정치적인 알리바이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강경석: 정치적 알리바이▶정광재: 뭐냐 하면 서울 시민들에게 나는 장동혁 대표와는 다르다. 장동혁 대표가 지금 당 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나는 정말 반대한다 그런 이미지를 계속해서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데 내일 공모를 하지 않는데 재접수를 받기는 저는 어렵다고 봐요. 정치라는 게 또 명분 아니에요. 근데 저는 한 차례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하고 다시 복귀하면서 그 명분을 줬다고 생각해요. 일단 공모에 응해 주시라 그런데 이게 남녀 관계도 비슷하지만 티격태격하다가도 계속해서 뭐 이제 갈등이 클라이막스에 오르면 마지막에는 그럼 헤어져 라고 가거든요. 이제 저는 이번에 오세훈 시장이 공모 접수 안 하면 자 이거 공모 접수 없다 추가 공모 접수 없다 우리 후보 내겠다라고 할 것 같고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선거 안 나가는 일은 없을 거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뭐 무소속 후보라고도 나와서 나중에 단일화하자 그러겠죠. 그런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모든 정치적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보는데 가장 중요한 건 그러면 물밑 접촉을 통해서 어차피 선대위 구성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서 오세훈 시장의 의지를 반영하는 쪽으로 장동혁 대표가 양보를 하는 게 두 사람 모두에게 내상을 입히지 않는 수에 가장 좋은 수라고 생각하는데▷강경석: 그래서 뭐 나온 얘기가 혁신 선거대책위원회죠. 애초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이름도 나왔고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이름도 나왔고 유승민 전 의원 이름도 나왔어요. 김 위원님 이런 분들 혹시 선대위원장 혁신 선대위원장으로 전격 초빙이 되면 오 시장 공천 신청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이분들 오실 가능성이 근데 있긴 있는 겁니다.▶김준일: 일단 누가 이분들을 초빙을 하죠? 초빙하는 주체가 누군가요?▷강경석: 국민의힘이 돼야 되나요?▶김준일: 국민의힘에 누구죠?▷강경석: 장동혁 대푠가요?▶김준일: 장동혁 대표가 당연히 당 대표니까 이분을 모셔오겠습니다라고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장동혁 대표가 직접 하든 아니면은 가까운 분들이 하든 김종인, 남경필, 유승민하고 같이 갈 수 있을까? 일단은 남경필 전 지사는 본인은 이제▷강경석: 정치를 안 하겠다고 그랬죠.▶김준일: 명백하게 얘기를 했고 이제 마약 퇴치 운동, 본인 아들이 이제 마약 중독자여서 마약 퇴치 운동 쪽으로 훨씬 지금 이제 무게를 싣고 있기 때문에 아예 이분은 안 오신다라고 보면 될 것 같고. 유승민 전 의원은 이럴 거면 여기 선대위원장 할 거면 출마를 했겠죠.▷강경석: 본인이 직접이요.▶김준일: 예 출마를 했겠죠. 그러니까 지금 당이 변하지 않았다라고 하는데 이게 착각하면 안 되는 게 비대위원장이 아니에요. 선대위원장은 선거 열심히 홍보하고 이를테면 선거 지휘하라고 하는데 이미 판은 다 짜져 있고 그거를 판을 짠 거는 장동혁과 이정현 이미 장동혁 대표는 이정현 공관위원장한테 모든 권한을 준다고 했고 우리 뒤에 얘기하겠지만 지금 난리 부루스거든요. 지금 이미 공천이 그러면 이게 바지예요. 바지. 제가 보기에는▷강경석: 바지 선대위원장이다. 혁신 선대위원장이 아니라▶김준일: 예전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전권을 나한테 주고 임기를 1년 보장해라. 내가 충분히 비대위원장으로서 내 뜻을 펼쳐보겠다라고 해 가지고 그때 바짓가랑이 붙들어 매고 이렇게 국민의힘이 모셔 왔잖아요.▷강경석: 모셔 왔어요.▶김준일: 근데 여기에 지금 권한도 없고 선거 딱 이제 세 달 있고 이제 집에 가야 되는데 이거를 김종인 위원장이 할까요? 안 해요 제가 보기에는 장동혁 내려와라예요. 쉽게 얘기하면▷강경석: 그런데 사실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2021년 처음 재보궐 선거로 다시 서울시장 당선될 때 비대위원장이 김종인 위원장이었잖아요. 어떻게 보면 김종인 위원장 따로 만나서 어느 정도 얘기가 된 거 아닌가요? 모셔 올 수 있는 상황은 좀▶정광재: 최근에 만났다잖아요. 그런데 저도 김준일 평론가가 얘기한 것처럼 이 세 사람이 장동혁 대표가 이번 선대위 위원장 좀 맡아주십시오 그러려고 한다면, 아니 한다고 하더라도 이분이 맡아 줄까요? 이분들이? 그래서 저도 뭐 듣는 얘기는 상당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아니 정말로 선대위 잘 구성하고 싶은데 장동혁 대표가 지금 가 갖고 누구누구에게 좀 맡아달라라고 얘기하면 맡아 줄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네 저는 이 3명 가운데는 그래도 유승민 전 의원이 맡으면 파괴력이 가장 클 것 같아요. 현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왜 그렇죠 장동혁 대표가 제일 큰 대척점에 있었잖아요. 유승민 전 의원이 계속해서 얘기했던 것들이 그렇고 지난번에 그 단식할 때 그래도 유승민 전 의원은 가서 단식 그만두시라 이렇게 얘기했었으니까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좀 유승민 전 의원이 선대위원장 맡아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하는데 저도 뭐 유승민 전 의원이 굳이 맡으려고 할 것 같지 않아요? 아니 지금 상황은 모든 사람들이 야 어차피 6.3 지방선거 장동혁 대표 체제로 치러서 폭망할 텐데 폭망 이후에 새로운 지도부 구성하자고 할 거다. 그럼 그때 내가 짠하고 등장해 갖고 이렇게 이렇게 국민의힘 바꿔가겠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게 낫지 여기 선대위원장 가 갖고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까지 같이 지면서 6.3 지방선거 이후에 국민의힘에 어떻게 하겠다라고 하는 게 불가능할 것 같아요. 이분들도 다 정치적 감각이 있을 텐데 그렇죠. 장동혁 대표가 무슨 얘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오려고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게 우리 국민의힘의 현실이라고 봅니다.▷강경석: 지금 시청자분들도 여러 가지 전망들을 내놓고 계시는데 김 위원님 그런데 오 시장이 선거를 나가긴 나가겠다고 했단 말이죠. 그런데 또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그러면 국민의힘 공천 신청도 안 하고 무소속 출마도 안 하면 이거는 뭐 사실 출마 안 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출마 안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김준일: 출마 안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데 그거를 열어두지 않으면 본인의 메시지가 먹히지 않는 거죠. ▷강경석: 그러니까 약간 협상 전략이다.▶김준일: 배수진을 치고 나 안 할 수도 있어. 그러니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이제 그만두고 나서 돌아온 다음에 매우 공손해졌어요. 그전까지는 뭐 우리 후보 없이 간다고 했다가 꼭 참여해 공천 경쟁을 해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참여를 기다리겠다. 매우 이게 이제 전략적이기도 해. 우리가 이 정도로 몸을 낮췄는데도 오세훈이 안 해 뭐 이런 걸 수도 있었어요. 그러니까 일단 공을 넘긴 것도 맞는데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지금 배수진을 쳤다. 이거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게 최고의 선거 운동이에요. 현재로서는. 지금 최고의 선거 운동이기도 하고 아까 정광재 위원이 비대위원이 말씀하셨지만 지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돼요. 그러니까 진짜 무소속 출마를 하지만 나갈 때부터 이거는 나는 단일화를 전제로 나가는 것까지 배제할 수 없다.▷강경석: 자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 쪽에서는 오 시장이 지금 이러는 게 본인 선거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나중에 당권을 접수하려고 지금 이러고 있는 거다.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다 사실 지금 뭐 차기 당권 도전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정 위원님 진짜 오 시장 이거 당권까지 염두에 둔 행보인가요? 만약에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졌다 그다음에 본인이 당 대표 선거 나온다 지금 이거를 또 생각을 하고 이러는 걸까요?▶정광재: 아 오세훈 시장이 뭐 그 정도까지 생각 안 할 것 같은데 이렇게 자꾸만 해석을 낳고 있는 게 우리 당의 현실이라니까요.▷강경석: 해석만 지금 해석하고 있다.▶정광재: 오세훈 시장이 예를 들어서 지금까지 저는 두 차례는 명분과 실리, 여론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오케이 오세훈 시장 여기까지 그럴 수 있어. 네 그래서 어쨌든 107명 명의의 결의문도 만들어냈고 그랬죠. 그다음에 공천관리위원장 사퇴를 번복하긴 했지만, 어떤 식으로든 좀 다른 공천을 하겠다라는 메시지도 전달하는 데 성공했고 여기까지는 우리 당원들이 참을 수 있다고 봐요. 오세훈 시장 지금까지 잘했어. 그런데 여기서 공천 신청 안 하고 아까 얘기한 것처럼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무소속으로 나간 다음에 다시 단일화하자 이런 식으로 나온다. 그러면은 6.3 지방선거 이후에 당권이건 뭐건 없다고 봐요. 더군다나 불출마하면 저는 정치 생명 끝난다고 봅니다.▷강경석: 불출마하면 정치 생명이 끝난다고요.▶정광재: 불출마를 계기로 그 당권 신청까지 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불출마 이후에 그러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아니 유리한 선거 때는 나오라고 기를 쓰고 해 놓고 지금 불리하다고 생각하니까 불출마한 이후에 당 대표 선거 나온다. 아니 우리는 지금 다 전사해 병사들은 다 전장에 가서 전사했는데 장수는 뒤에 갔다가 다시 장수가 되겠다라고 나오면 그거를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강경석: 이게 사실이면 뭐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당원들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운 지점이긴 한데 그런데 지금 보면 사실 오세훈 시장을 당권파 입장에서도 마냥 무시할 수가 없는 게 지금 뭐 당장 출마 선언을 한 분이 없지 않습니까? 뭐 윤희숙 의원 전 의원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만한 카드가 없다. 이제 이렇게 보고 어떻게 보면 이정현 위원장도 정말 확 숙이고 들어간 건데 다른 대안 전혀 다른 대안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해서 전혀 다른 대안도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김준일: 아니 조광한 최고위원이 이제 플랜B 얘기를 했는데 그게 그쪽 진영에서 나왔던 얘기 전해진 바에 의하면 이낙연 전 총리를 모셔 온다.▷강경석: 이낙연 전 총리요?▶김준일: 예 그런 얘기가 있었어요. 아주 근데 이게 그러니까 반명 전선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에서 이제 이재명 대표 대통령과 당시 대표와 각을 세웠던 이낙연을 지금 모셔오겠다라는 취지로 얘기를 했다라는 게 이제 언론에 조금 알려졌는데 당사자랑 제가 보기에는 얘기가 됐을 리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막 던진 것 같고 그래서 그 플랜B가 정말 있는지는 의심스러워요. 솔직히 솔직히 지금 누가 나와도 오세훈보다 경쟁력이 있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갑을이 바뀌었어요. 지금은 다만 이제 이게 당선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극한 벼랑 끝까지 양쪽이 너무 가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강경석: 지금 뭐 댓글창에서도 시청자 위원님들이 난리가 났어요. 지금 충북지사 얘기도 나오고 오늘 오전에 사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현역 광역단체장 처음으로 컷오프를 했거든요. 김영환 지사를 컷오프를 하고 다시 재공모하겠다. 그리고 지금 저희 위원들께서는 이러다 혹시 윤갑근 변호사 지금 공천 주려고 이러는 거 아니냐 이렇게 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댓글창에 남겨주시면 저희가 말미에 다시 한 번 토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정광재: 근데 아까 그 이낙연 카드 설 있잖아요.▷강경석: 이낙연 전 총리 카드▶정광재: 그거는 뭐 이낙연 전 총리와 통화했다는 분의 얘기를 들어보니▷강경석: 들어보셨나요? 직접▶정광재: 내가 이 얘기 못 들은 걸로 하겠다.▷강경석: 아, 못 들은 걸로 하겠다.▶정광재: 이낙연 전 총리가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고 저도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조광한 최고위원이 플랜B가 있다 이거 얘기한 거는 그냥 아주 기본적인 얘기한 거예요. 아니 플랜A가 안 되면 플랜 B도 있고 플랜 C도 있다 이렇게 얘기한 거지 그 플랜 B에 뭐 다른 어떤 구체적인 사안을 갖고 플랜 B가 있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강경석: 자 그런데 장동혁 대표 지난주 월요일이었죠. 절윤 결의문 발표를 하고 첫 후속 조치 윤리위 제소 징계 중단하겠다 이 정도 방침밖에 나오지 않다 보니 오세훈 시장도 지금 섣불리 신청을 못하는 거고 한동훈 전 대표나 배현진 의원 징계 철회 이런 얘기도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님 뭐 전격적으로 한동훈 징계 철회 배현진 징계 철회 이런 걸 할 수도 있는 건데 왜 이런 걸 못 하는 거죠? 장 대표는 할 생각이 아예 없다고 봐야 되나요?▶김준일: 지난번에 이제 의원총회 전에 월요일에 지난주 월요일에 의원총회가 있었고 그전에 이제 남양주 회동이 있었잖아요. 남양주 회동이 있었죠. 7명의 이제 당 지도부가 그러니까 최고위원은 이제 신동욱 김민수 조광한 그리고 장동혁 대표랑 원내대표랑 송언석 원내대표랑 각 비서실장 이제 이렇게 7명이 있었는데 그때 합의를 본 것 자체가 한동훈에 대한 얘기는 이미 없었던 거예요. 그러니까▷강경석: 이미 그때부터 한동훈 전 대표 얘기는 아예 빠져 있었다.▶김준일: 예 예 그러니까 이 절윤 선언 하고 물론 이제 이거 더 시간을 달라라고 장동혁 대표가 얘기했다라고 하지만 결국은 그거를 받아들이는데 마지노선은 징계를 추가 징계는 안 하지만 기존의 징계는 내가 유지하겠다라는 게 이미 합의가 합의가 됐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강경석: 논의만 중단하자▶김준일: 예 논의만 중단하자 그래서 이제 당의 분란을 일으키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한다가 결의문에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는 앞으로 중단하겠다라는 거지 뒤에 거를 다 복귀시키겠다라는 건 아니었어요. 그러니까 감정선이 상한 것도 있고 잠재적 경쟁자로서 한동훈을 더 이상 키우지 않겠다라는 건 이제 명확한 거예요. 그래서 사실 그 절윤 선언 결의문 빼놓고 당이 그럼 달라진 게 뭐가 있느냐▷강경석: 사실상 아무것도 없다.▶김준일: 아무것도 없죠. 그러면 무슨 인적 쇄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뭐 뭐 선대위 지금 혁신 선대위가 뭐 제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뭐가 뭐가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그래서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끝났다.▷강경석: 또 일각에서는 그런데 후속 조치 다른 실천 사항으로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그리고 박민영 대변인 이런 분들 인사 조치를 하면 그래도 조금 장 대표의 의지를 이런 인사로 보여줄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긴 하는데 정 위원님 이런 분들이 과연 인사 조치가 될 거라고 보시나요?▶정광재: 그런데 그 장예찬 박민영 두 사람에 대한 인사 조치가 있다고 해서 그걸 명분으로 오세훈 시장이 돌아올 수 있겠습니까? 국민들이 이 정도 충분치 않다. 저는 뭐 이거는 마이너한 문제라고 봐요. 사실 윤민우 윤리위원장 정도 뭐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어떤 조치가 있다면 그 정도는 오세훈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데▷강경석: 본인을 징계한 한동훈 전 대표나 배현진 의원을 징계한▶정광재: 윤리위원회에 대한 비판이 많았잖아요. 그 윤리위원회가 정치적 정적에 대한 숙청 도구로 전락했다. 그리고 더군다나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같은 경우에는 가처분이 인용돼서 이거 잘못된 징계다라고 인정을 법원에서 했기 때문에 그런 정도 아니면 다른 건 저는 의미 없다고 봐요. 그리고 저는 장예찬 박민영 이렇게 논란이 되는 분들은 인사권자가 뭐 어떤 조치를 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울 때가 많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스스로 거취를 정리하고 특히 박민영 대변인 같은 경우는 6개월 임기가 지금 뭐 끝났다라고 했으면 이제 지난번에도 사실 박민영 대변인은 자기가 사퇴하겠다라고 했었는데 장동혁 대표가 이거를 받아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은 거잖아요. 다시 한 번 그런 정도의 입장 표명은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김준일: 근데 이건 되게 중요한 문제인데 언제부터 장예찬 박민영이 그렇게 정치적 보수 진영에서 정치적 거물이 됐어요?▷강경석: 이게 다 장동혁 대표 덕분인가요?▶김준일: 아니 그러니까 뭔데 박민영하고 장예찬이 뭔데? 물론 저는 존중합니다. 제가 말하는 거는 이들만 쳐내면은 이게 마치 보수의 혁신인 것처럼 얘기를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사실은 그래서 장예찬 저기 부원장이 장예찬이 지난주에 CBS 박성태 뉴스쇼 나와가지고 첫 인터뷰가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거물이 됐는지 모르겠다 이 얘기부터 시작해요. 저도 똑같아요. 장예찬 자르면 뭐 됩니까? 제가 제가 한번 예언해 볼까요? 한번 장예찬 부원장 그만둘 거예요.▷강경석: 왜 그렇게 예언을 하시는 거죠? 근거가 뭡니까?▶김준일: 부산의 북구갑에 전략공천 받으면서▷강경석: 부산 북갑 공천▶김준일: 북갑에 전략 공천 받으면서 장예찬은 그만둘 거다. 부원장.▷강경석: 그 자리에 그러면 빅뱅이 벌어지겠네요?▶김준일: 어 뭐 그거는 굉장히 흥미로운 대진이 벌어질 것 같고 어쨌든 거기에 될 거고 제가 보기에는 박민영은 아마 본인이 고사를 하는 방식으로 최소한의 조치는 있을 것 같은데 이거가 충분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사실은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면 박민영이 뭐 얼마나 거물이라고 그걸로 이게 쇄신이 됐다라고 얘기를 하겠습니까?▷강경석: 그런데 정 위원님▶정광재: 저도 예언 하나 할까요?▷강경석: 장예찬 부원장을 북갑에 공천을 해 준다고요? 동의하시나요?▶정광재: 만약에 나오면 15% 얻는다. 15% 이상 못 얻는다. 왜냐하면 지난번 2024년 총선에서 장예찬 부원장이 수영에서 무소속으로 뛰었는데 출마했죠. 9.8%인가 얻었어요. 국민의힘 후보일 때는 압도적으로 이겼었죠. 그런데 거기에 정연욱 의원이 추가로 공천을 받고 3자 구도가 되는 과정에서 실제 여론조사보다도 훨씬 더 낮은 수치 9.8%를 얻으면서 선거 보전을 하나도 받지 못했어요. 선거비 썼었던 거 그런데 저는 장예찬 전 최고가 갖는 그 정치적인 어떤 포지션을 생각했을 때 지금 우리 국민 전체에서 윤어게인이라든가 혹은 또 장예찬 부원장에 대해서 표를 줄 수 있는 사람은 대략 한 15%다.▷강경석: 자 그러면 저희가 또 이 여론조사를 한번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 국민의힘이 절윤 결의문까지 발표했는데 정당 지지율은 더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갤럽 조사 저희가 준비해 봤습니다. 3월 둘째 주 절윤 선언문이 나온 직후죠. 26%에서 20%로 떨어졌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그사이에 올라갔죠.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66%. 부정 평가는 더 줄었고요. 지금 뭐 상반되는 조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김 위원님 15% 정 위원께서 예측하신 15%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국민의힘 지지율이 여기서?▶김준일: 저는 아직 바닥을 보지 않았다고 보고요.▷강경석: 아직도 바닥이 오지 않았나요?▶김준일: 예 갤럽으로는 20%대이고 아직 그러니까 10%대가 아직 안 찍었어요. 갤럽은. 갤럽이 10%대를 찍는 게 올 것 같아요.▷강경석: 그게 이제 바닥이다.▶김준일: 예 그게 이제 바닥인 것 같고 지금 오늘 나온 이 리얼미터 같은 경우에는 ARS 조사잖아요. 네 당권파에서 맨날 얘기하는 게 전화 면접보다는 ARS가 더 여론을 잘 반영한다 이렇게 주장을 하는데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도 60% 찍었어요. 60.3%▷강경석: 그 같은 여론조사에서▶김준일: 지금 1월달부터 1월 말부터 계속 한 번 빼놓고는 계속 오르고 있어요. 그러니까▷강경석: 이 대통령 지지율이 근데 왜 이렇게 오르는 거죠?▶김준일: 그러니까 일단은 대통령 지지율이 지금 ARS 조사에서도 60을 찍었다라는 게 의미가 있고 지금 NBS 여론조사 67 그리고 한국 갤럽 66 찍었거든요. 지금 다 트리플 60이에요. 지금 주요하게 보는 게 이게 얼마나 높은 수치냐면은요. 그 비슷한 시기에 이거보다 높았던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어요.▷강경석: 그때는 첫 탄핵 직후였기 때문에 아무래도▶김준일: 아니 그리고 그때는 2월 달에 평창 동계올림픽▷강경석: 아, 동계올림픽▶김준일: 4월달에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이제 더 가면은 6월달에 하루 전날에 북미 싱가포르 1차 회담 그것까지 쫙 이어지는 건데 그때 70%대에 이 동일한 시기에 지금 3월 중순 때에 네 그거 빼놓고는 저기보다 더 지금 집권 9개월 10개월 차잖아요. 그렇죠. 김영삼보다 높아요. 지금▶정광재: 김영삼 전 대통령이요.▶김준일: 김영삼이 집권 6개월 때 하나회 척결하면서 엄청 올라갔다가 좀 빠져가지고 50% 후반에서 60% 초반대였거든요. 지금 역대 대통령 중에서 두 번째로 높습니다. 지금 문재인 빼놓고 이게 그냥도 져요. 제가 보기에는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 지방선거 하면 국민의힘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해도 지는 건데 지금 지지율이 그때 한국 갤럽 지지율이 어떻게 됐냐면은 자유한국당이 12%요. 예 바른미래당이 7%예요. 그럼 둘이 합쳐서 19%잖아요. 근데 국민의힘이 지금 NBS 여론조사에서 17% 나오고요.▷강경석: 지금 이미 10% 찍었죠.▶김준일: 예 17%이고 개혁신당이 2% 하면은 둘이 합치면 19%예요. 똑같습니다. 그거는 지금 그때랑. 근데 2018년에 어떻게 됐죠? tk 빼놓고는 다 졌다 지금 어게인 2018이 거의 밑자락은 다 깔렸어요.▷강경석: 2018을 경신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는데 실제로▶정광재: 저도 관심 있게 봤거든요. 2018년 5월에 5월 셋째 주에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75%였어요. 지금보다 훨씬 높아요. 거의 뭐 저는 그래서 2018년보다는 그래도 2026년이 조금은 더 나을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편인데 어쨌든 뭐 한 표를 지더라도 지게 되는 거니까 상당히 어렵죠. 저는 예를 들어서 울산 같은 데 있잖아요. 지금 김상욱 의원이 지금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울산 같은 데는 우리가 아니 우리가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김상욱 의원에 대해서▷강경석: 비토 여론이 있나요?▶정광재: 비토 여론이 울산에 있어요. 왜냐하면 국민의힘에서 정치 시작했는데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버리고 와서 공천 안 줄 수도 있잖아요. 김상욱에 대해서 네 민주당에 근데 지금 김상욱 의원이 제일 왜냐하면 나 그 송 전 시장 있잖아요. 송 전 시장이 드롭했어요. 송철호 전 시장이 송철호 전 시장 드롭하면서 김상욱 의원이 좀 부각되는 것 같은데 어쨌든 2018년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을 겁니다.▷강경석: 근데 정 위원님 그 대구 말이죠. 대구는 실제로 2018년에는 이기긴 했지만 이번에는 또 질 수도 있다 이런 얘기들도 나오는데 그런데 또 정 위원님께서는 아직 대구 민심은 뒤집히지 않았다 이런 분석도 하신 걸 제가 봤어요. 왜 아직 대구는 그래도 유지가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정광재: 솔직히 얘기하면 우리 요만한 0.5평도 안 되는 투표소에 들어가게 되면 미워도 다시 한 번이 작동합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그거는 호남이든 영남이든 마찬가지고 그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정서의 중심에는 광주와 대구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게 좋은 현상은 아닌데 자꾸만 tk가 고립화된단 말이에요. tk 정서가 그러니까 우리끼리라도 똘똘 뭉쳐야 된다는 정서가 선거철마다 반복돼요. 2024년 총선 때 사전 투표율이 호남 지역이 굉장히 높잖아요. 본 투표율이 tk 지역에서 상당히 높고 그래서 결국에는 비슷하게 키 맞춤을 했습니다. 본 투표를 tk에서도 열심히 했고 80%를 넘겼거든요. 저는 그래서 지금 여론조사 나오는 것이 tk 정서를 전반적으로 다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적어도 tk 지역에서는.▷강경석: 그런데 지금 저희 댓글창에도 아티누아타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나오면 대구도 위험하다. 김부겸 이깁니다. 김 위원님, 김부겸 전 국무총리 아직 대구에 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았는데 실제로 나올 가능성이 좀 보이나요? 조짐이 좀 들리시는 게 있나요?▶김준일: 아니 언론 보도에 따르면은 지금 출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렇게 지금 결심을 했다 뭐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당 지도부가 아마 접촉을 했을 것 같고. 일단 제가 하나 사과드려야 될 거. 대구경북 통합 그 법안 그래도 통과될 거다라고 제가 여기서 말씀을 드렸는데 통과 안 됐어요. 여러 가지 이유로. 그거는 민주당에도 이해관계가 있고 국민의힘에도 이해관계가 있었어요. 결국은 그래서 그 문제가 이제 이번 선거에 굉장히 첨예한 이슈가 될 거다. 대구 특히 대구 선거 같은 경우에는 왜냐하면 대구에서는 더 많이 통합을 원했거든요. 상대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통합 이슈가 될 거고 지금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복귀를 했잖아요.▷강경석: 복귀했죠. 이틀 만에▶김준일: 그러면서 했던 게 김영환 충북지사 날리고 그전에 앞서 가지고 왜 그러면 관뒀느냐 그거를 가지고 이제 처음에는 오세훈 시장 공천 가지고 이게 문제가 발생했다 이런 식으로 언론에서 봤는데 그게 아니라 대구의 중진들 전부 컷오프하겠다라고 그런 얘기를 하니까 공관위원들이 반대해 가지고 그것 때문에 지금 그만뒀다가 다시 복귀하면서 전권을 받았다라는 거예요. 여기에서는 우리가 고성국이라는 이름을 꼭 생각을 해야 돼요. 무슨 얘기냐 하면은 지금 그 뭐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진숙은 고성국이랑 사실상 같이 선거 운동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고성국 유튜브에 나가고 고성국의 지지를 받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중진들을 다 컷오프하면은 일단 지금 대구에 초선 의원 한 명 누구 최은석 의원이 있죠. 최은석 의원 지금 원내수석대변인 부대표구나 그분밖에 없는데 인지도나 이진숙이 이길 수 있어요. 그럼 결국은 이거는 고성국이 원하는 판으로 지금 가는 거다 마찬가지예요. 지금 김영환 지사 같은 경우에도 김영환 지사만 탈락시켰더라고요. 현지는. 아니 나머지는 다 지금 한다고 나왔어요.▷강경석: 다시 이제 재공모를 하기 하시는군요.▶김준일: 재공모하고 기존의 신청자들은 거기에 그러면 윤갑근 변호사가 있잖아요. 그러면 이거는 이번 선거는 상당수가 윤어게인 선거가 될 수도 있다.▷강경석: 윤어게인 선거.▶김준일: 예 지금 거기에는 고성국이 있는 거고 이정현을 추천한 게 고성국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지금 원래 저기랑 장동혁 대표랑 친분이 없어요. 이정현이랑 그냥 얼굴만 본 사이예요. 그럼 이 판은 지금 결국은 고성국이 다 이끌고 있다. 거기에 연장선상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면은 김부겸 의원 입장에서는 중진들 다 컷오프 돼. 그리고 이진숙이 나와 그러면은 중진들 중에서는 진짜 뿔 나면은 나 무소속 출마하겠다라고 하실 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가능성이 낮지만은 이러면은 이거 해볼 만하다. 이렇게.▷강경석: 민주당 후보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나오든.▶김준일: 민주당이 김부겸 아니면 쉽지 않아요. 사실은▷강경석: 그래도 김부겸 전 총리가 필요하고▶김준일: 저는 김부겸이라고 왜냐하면 인지도도 그렇고 대구는 자기 사람에 대해서 좀 더 다른 지역도 그렇지만 더 이렇게 내주는 정을 내주는 표를 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김부겸 아니면 힘들다. 그래서 김부겸 나올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강경석: 자 정 위원님 그럼 제가 대구 쪽 마지막으로 하나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주호영 의원도 그렇고 뭐 추경호 윤재옥 이런 중진 의원들 이정현 위원장 컷오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정광재: 잘 모르겠습니다.▷강경석: 근데 대구의 민심이 지금▶정광재: 이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를 하게 된 결정적 계기 가운데 하나가 그거였다는 거잖아요. 대구시장 현역 다선 의원들에 대해서는 컷오프를 하겠다. 아마 그러면 기준은 한 3선 정도 될 거예요. 3선에 누가 있냐면 주호영 윤재옥 추경호 정도가 있는 거거든요. 근데 복귀를 시켰단 말이에요. 공천과 관련해서 전권을 주겠다고 그런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아마도 다른 공관위원 중에는 당 현직 의원으로 가 있는 정희용 사무총장이 반대를 했었던 것 같아요.▷강경석: 아 정희용 사무총장이요.▶정광재: 그런데도 컷오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상징적으로 한 한두 명 정도는 컷오프 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3선 의원 이상 다 컷오프 시키기는 어려울 것 같아▷강경석: 지금 뭐 저희 댓글창에도 시청자 위원들께서 이진숙 전 위원장 지금 출마하는 거냐 뭐 이거 지금 누가 낫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질문들 남겨주시면 저희가 다시 한 번 말미에 토론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두 번째 의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두 번째 의제 열어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그리고 조국 대표 이준석 대표 한동훈과 조국 그리고 이준석 지금 이 세 사람이 SNS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한동훈 전 대표에게 포문을 열기도 했고 그 전에 조국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가 서로 굉장히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면서 비판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 발단을 봤더니 한동훈 전 대표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인터뷰에서 나를 발탁한 건 윤석열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다. 이제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하루 만에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권 시절의 황태자였던 자의 자아도취성 발언이다. 한동훈 전 대표 바로 맞받아쳤죠.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에게 아첨하면 부산 말고 군산 보내줄 것 같냐 이렇게 지금 설전이 벌어진 건데요. 김 위원님 이 설전 혹시 뭐 어떻게 보셨어요? 지금 사실은 한동훈 전 대표 발언에서 지금 시작이 된 거잖아요. 나를 발탁한 건 윤석열이 아니다 대한민국이다 동의하시나요?▶김준일: 아니 일단은 이게 메이저리그에서 주목을 못 받으시는 분들이 계속 이제 기사를 생산해야 되니까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어요. 적대적으로 이렇게 말을 주고받으면서 기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 뭐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였다라는 거를 부인할 수는 없죠. 정권 초기에.▷강경석: 법무부 장관 시절 발탁 됐었고.▶김준일: 법무부 장관 발탁도 됐었고 그게 이제 한동훈 검사 한동훈이 실력이 있어서 저는 됐다고 보지만, 그리고 실력도 보여줬다고 하지만은 황태자였다라는 거를 부인할 수 없는데 어느 시점에 이제 초점을 맞추느냐 초반에는 황태자였던 거 맞고 뒤에는 이제 뭐 이제 김건희 씨와 김건희 여사와 이제 계속 갈등 관계에 있으면서 윤석열 대통령하고 각을 세운 것도 마찬가지 그거는 인정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어느 쪽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그래서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인데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열의 황태자라는 거는 듣기 싫죠. 지금은 워낙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이미지가 안 좋고 그러니까 지난번에 그래서 윤석열이었어도 코스피 6천 갔다고 했다가 이제▷강경석: 한 번 또 큰 또 논란이 한 번 됐었죠.▶김준일: 논란이 많이 됐잖아요. 그래서 선을 긋고 싶은 상황인 거예요. 지금▷강경석: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 사실 당에서 제명당했는데 나경원 의원이 또 이 상황을 가지고 한마디를 했어요. 한동훈 전 대표가 대중 동원의 뿌리, 문재인 지지 모임이었던 깨어 있는 시민 연대인 걸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렇게 글을 올렸는데 이거에 대해서 한동훈 전 대표가 또 발끈하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정 위원님 이 갑자기 왜 이런 얘기가 나온 거죠?▶정광재: 저는 일단 조국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의 갈등 관계 네 저는 이게 부각될수록 조국 대표에게 유리할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조국 대표가 2019년에 정말 전 국민적 트라우마를 남긴 조국 사태의 주인공이에요. 그것에 대해서 수사를 했던 사람이 한동훈 전 대표고 그랬죠. 그때 당시에 법원에서 어떻게 판결했습니까?▷강경석: 유죄가 확정됐었죠.▶정광재: 다 문제가 있었던 거잖아요. 그래서 부부가 이례적으로 다 구속돼서 수감 생활까지 했었던 건데 이 문제가 부각될수록 한동훈 전 대표는 아 그때 당시에 옳은 편에서 옳은 주장을 했던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부각될 거고 그 조국 전 대표는 아 그래서 조국 전 대표 맞아 구속됐었지 이런 식의 이미지가 확산될 거기 때문에 굳이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인터뷰한 것까지 비판해 가면서 왜 이거 참전했는지 저는 조국 대표의 정무 감각이 참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냥 가만히 얘기 안 했었으면 중간 가는 거예요.▷강경석: 그렇죠 근데 뭐 이런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혹시 조국 대표가 본인이 이제 부산에 출마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가만히 보니 한동훈 전 대표도 부산 나올 것 같으니 미리 이게 조금씩 공격을 시작한다 뭐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어요. 김 위원님도 혹시 그거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부산에서 벌어질 선거 전초전이다.▶김준일: 그것까지 감안을 해서 하겠죠.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은 너무 엉망이라서 네 다 비판하잖아요. 사실 조국 대표까지 나서 가지고 비판을 한다고 더 주목받기는 어려운데 한동훈과 조국 이렇게 하면은 이제 일종의 이 라이벌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게 이제 뭔가 얘기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제 타겟팅을 본인의 지지층을 생각을 해서 좀 한 것 같고 부산에서 붙으면 재미있겠다. 저희가 지난번에 얘기했지만 장예찬 지금▷강경석: 북갑 전략공천 설이있죠.▶김준일: 전략공천성까지 있으니까 야 한동훈 조국 장예찬 내가 살아오는 사람 인정한다. 진짜.▷강경석: 정 위원님이 15%까지 지금 벌써 예언을 하셨는데▶정광재: 만약에 조국 대표 부산 나오면 정말로 그 구도로 치러진다면 한동훈 전 대표가 낙승할 것 같아요. 쉽게 얘기 왜냐하면 조국 대표가 부산 출신이기는 한데 그 민주당 후보가 나올지 안 나올지가 좀 모르겠어요. 그 4자 구도라면 정말 낙승이고 3자 구도라면 조금 더 어려워질 수 있을 것 같지만 하여튼 뭐 조국 대표가 그 자리에 나올 것 같지도 않고 아까 그런데 나경원 의원이 얘기했었던 거는 저도 뭐 거기 사정을 좀 잘 압니다. 이게 뭐 깨시연이라는 시민단체가 있고 거기에 뭐 정당도 만들었었어요. 이민구 씨라는 분이 대표를 하고 있는데 지금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 활동을 응원하고 있는 건 맞아요. 그런데 그 사람이 나오라고 해서 그 대중들이 다 옵니까?▷강경석: 그건 아니다.▶정광재: 그건 아니죠. 거의 자발적으로 나온 사람들이고 그리고 우리 당에 한 전 대표도 썼지만 민주당 출신 최고위원이 2명이나 있어요. 양향자 최고위원, 조광한 최고위원 과거에 정치적 결을 달리했던 사람이 분화돼서 정당을 옮겨오는 게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런 과정인데 그걸 갖고 그 조국 대표를 지키려고 했던 사람 또 대깨문이었던 사람이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밀고 있다. 그 사람들이 대중을 동원한다. 아니 지금 조국 대표 밀고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했던 사람이 한동훈 전 대표 지지하겠습니까? 지지층이 완전히 다른데 누구 몇 명이 왔다고 해서 그래서 그거는 말도 안 되는 얘기죠.▷강경석: 그런데 이 와중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참전을 했습니다. 저희가 페이스북을 한번 준비해 봤는데 뭐라고 썼냐 윤석열 비판하면 명백한 민주당 계열 정당이라고 하는 논리를 이미 만든 윤석열의 호위무사 한동훈 전 대표를 지칭 윤석열의 호위무사라고 하면서 왜 화가 났지요? 이렇게 썼는데 김 위원님 이거 이준석 대표 왜 또 갑자기 또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하고 나선거죠?▶김준일: 저거 제가 저 얘기 한 번 했었잖아요. 예전에 이준석 한동훈 두 사람이 감정이 안 좋고 그거에 이제 뿌리를 올라가 보면은 본인이 이제 개혁신당 창당하려고 할 때 이거는 민주당 도와주는 일이다. 민주당 2중대다 이런 얘기를 해 가지고 그때 개혁신당에 있는 선수들이 다 격양이 돼 있었어요. 그 감정이 여러 가지가 지금 해가지고 최근에 막 이기인 박상수▷강경석: 최근에 또 SNS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죠.▶김준일: 페북에서 설전 벌이고 그래서 감정이 지금 계속 쌓이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런 감정이 쌓인 거는 별칭으로 하고 그러니까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지금 개혁신당이 지금 이준석 대표가 최근에 부정선거 음모론 관련해서 이렇게 토론하고 그다음에 잠잠하잖아요. 기사거리를 계속 만들어내야 되는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가 조금 본인의 이제 어떤 이름을 언론에 좀 나오게 하는 데 유리하다라는 거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어쨌든 끊임없이 견제를 한다. 그걸 뭐 어떻게 보든.▷강경석: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 저희 정치를 부탁해 수요일 여의도 처방전에 명의로 출연하고 계시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개혁신당 지지도 1%. 창당 이후 최저다 비호감도 76%다. 지금 뭐 댓글창에 달아주시는 분들 얘기와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네요. 인성도 중요하다 일침을 날렸습니다. 정 위원님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 왜 이렇게 지지율이 안 나오는 거죠?▶정광재: 저는 지지율 안 나온 것보다 비호감도 76%에 놀랐어요. 비호감도 왜냐하면 마이너 정당일수록 관심도가 적기 때문에 아 거기 되든 안 되든 관심 없다 이런 식의 반응이 나와야 될 것 같은데 비호감도가 76%.▷강경석: 저희가 비호감도 지수를 한번 준비해 봤습니다. 비호감도 지수가 있는데▶정광재: 1당과 2당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기 마련이에요. 그건 당연히 그런데 지지율 1% 정당이 비호감도 76%라는 건 이 비호감도가 확장세를 보여주는 거잖아요. 나중에 아 얘네들이 좀 변했을 때 내가 얘네들한테 좀 마음을 줄 수 있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인데 저는 결국에는 이준석 대표가 지금까지 본인을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그룹들을 만들어낸 거잖아요. 2030 세대들의 남성 중심. 근데 그 과정에서 세대, 성별 갈라치기를 했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업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요.▷강경석: 저희가 그 정당별 호감 여부에 대한 CG를 한번 준비해 봤는데 지금 비호감도를 보면 국민의힘도 사실 비호감도는 70%입니다. 그리고 개혁신당 76%, 조국혁신당도 60% 뭐 이렇게 다 비호감도가 높은 상황에서 조갑제 보수 논객이죠. 보수 논객 조갑제 대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오세훈 시장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 이준석 대표 보수 재건의 삼각 편대다. 셋이서 손을 좀 잡아라. 김 위원님 현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김준일: 당장은 어려운데 크게 보면은 어쨌든 윤석열과의 각을 세우고 그러면서 보수의 네임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으면서 미래 비전을 보여준 사람들은 이분들이잖아요. 지금 오세훈,한동훈,이준석 그러니까 손을 잡아야 된다라는 당위성을 계속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워낙 조갑제 전 대표가 애정이 있으니까 보수에 근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은 이번 선거는 특히 지방선거는 그럴 리가 없다 그럴 리가 없고 이게 감정이 특히 한동훈 이준석 감정은 제가 이게 우습게 볼 게 아니다라고 계속 얘기를 하잖아요. 되게 안 맞아요. 정말 안 맞는데 일단 한번 만나보기나 해라 저는 그 얘기를 드릴게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한번 만나서 서로 얘기라도 좀 해 보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강경석: 지금 뭐 저희 천 명이 넘는 시청자분들께서 함께 지켜봐 주고 계신데 세 번째 의제로 넘어가기 전에 좋아요 한 번씩 꼭 눌러주시고 저희가 준비한 이제 세 번째 의제 마지막으로 열어보겠습니다. 김어준 손절 흔들리는 정청래 대표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보기 드문 내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지금 하늘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정부 검찰 공소 취소 거래설 별별 설들 때문에 민주당 인사들이 지금 김어준 씨를 손절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아예 청와대에서 대놓고 경고를 날리기도 했었죠. 이 불똥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까지 번졌습니다. 주말에 민주당 당원들이 집회를 열고 김어준 씨는 당연하고. 정청래 대표까지 사퇴해라. 예전에 정청래 대표가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딴지일보에 대해서 민심의 척도라고 했어요. 김 위원님 그런데 이거 이렇게 벌어졌는데 정청래 대표 다음 전당 대회 출마했을 때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영향을 좀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김준일: 타격을 받았죠. 사실 김어준 씨 저 이제 공소 취소 거래설 그 음모론을 어 정청래 대표하고 상의해서 했을 리는 없잖아요. 근데 워낙 말씀하셨다시피 이제 김어준 씨랑 가깝고 딴지일보에 민심 있네 이런 얘기를 했으니까 그래서 김어준 오늘 아침에 방송 보니까 여전히 동접자 26만 명에서 시작해서 한 22만 명 이 정도 되니까 동접자가 떨어지지 않았어요. 확실히 그러니까 더 시청하시는 분들은 위기감을 좀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강경석: 오히려 더 뭉쳐야 된다.▶김준일: 슈퍼챗은 더 늘어났다. 막 30만 원씩 쏘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이제 제가.▷강경석: 저희도 슈퍼챗 들어옵니다. 오잉 님 지금 뭐 만 원 슈퍼챗. 5천 원 슈퍼챗.▶김준일: 그럼요. 근데 거기는 왜냐하면 종교거든. 거기는 종교고요. 거기는 이제 십일조 내는 느낌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래서 이게 외부의 공격을 받으면 자기들끼리 더 똘똘 뭉치는 건 있는데 영향력은 사실은 그 지지자들도 있지만 또 하나는 정치권에 얼마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느냐 그거잖아요. 그런데 김어준의 방식은 김어준이 아침에 말을 하면 그게 커뮤니티를 통하고 그 방송을 보고 그다음에 국회의원들이 거기에 대해서 그 똑같은 얘기를 하고 이러면서 여론을 형성하고 또 나가지 못해서 안달이다 이게 그런 구조가 있었는데 이 구조가 깨졌어요. 지금. 청와대에서도 공식적으로 확인이 안 됐지만 김어준 방송에 브리핑 하러 나가지 마라 뭐 설명하려고 나가지 마라 이런 것까지 있고 의원들도 지금 가지 말자라는 결의를 한 사람도 몇 명 송영길 대표는 뭐 나 안 나간다라고 얘기까지 하고 그래서 그거에 대한 확실한 영향력의 감소는 있다. 근데 이게 계속될지는 좀 봐야 돼요. 선거 급하면 또 나갈 겁니다.▷강경석: 그래서 저희가 실제로 그런 사진을 준비해 봤습니다. 지금 김어준 씨에 대한 민주당 국회의원 출연 금지 이걸 누가 만들었냐?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이 만든 겁니다. SNS에 있는 사진을 저희가 캡처했는데 사실 저 풍경이 굉장히 낯섭니다. 보통은 반대되는 메시지와 사진이 나와야 되는데 민주당 의원 출연 금지 나가서 절까지 했던 의원들이 있었는데 정 위원님 지금 저렇게까지 상황이 벌어지는 이 배경에는 어떻게 보면 그 다른 목적도 있어 보이는데 지금 저 민주당 내부에서 벌어지는 내분 사태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 건가요?▶정광재: 민주당 구주류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뉴이재명 세력 간의 갈등의 대하 서사 드라마가 이제 시작됐고 그 발단이 지금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그리고 이 공소 취소설과 관련한 김어준 씨 방송. 이거라고 봐야죠. 이거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르지만 여하튼 분명한 것은 이제 8월에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하이라이트에 나갈 것이고 2028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같은 당으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 거냐 아니면 갈라지느냐 뭐 이걸로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는 거죠. 왜냐하면 이 민주당 구주류라고 하는 세력들이 지금은 누구로 대표되고 있냐 하면 정청래 당 대표로 대표되고 있는 거예요. 신주류라고 하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과 그 외에 이제 이 김민석 국무총리라든가 강훈식 비서실장이나 이런 분들로 대표되고 있는데 여기에 갈등 요인이 가장 크게 작동하고 있는 건 검찰 개혁이에요.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 이 구주류라고 하는 사람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선택의 원죄가 아직도 검찰에 있기 때문에 검찰이라고 하면 뭐든지 다 없애야 되는 거예요. 검찰총장이라는 이름도 없애야 되고 특사경 그에 대한 지위도 없애야 하고.▷강경석: 지위도 없애야 되고▶정광재: 검사라는 이름도 아예 없애버려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갈 일은 아닌데라고 지금 현타가 온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게 감정적으로 여기서 촉발이 된 거죠.▷강경석: 이제 시작이라고▶정광재: 저는 여기서 김어준 씨가 여기서도 살아나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어떻게 그 자신의 생존 경로를 찾아갈 것인가 진짜 궁금해요.▷강경석: 김어준 씨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고발해라. 오히려 좋다. 무고로 모두 보내버리면 된다.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데 뭐 사실 어떨지 모르겠으나 뭐 예를 들면 김병기 의원도 지금 보면 그 수많은 의원들과의 만남. 의원들이 궁금해했잖아요. 어 혹시 내 얘기가 녹취된 거 아니야? 김어준 씨한테도 가서 뭐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많이 했을 것 같은데 혹시 이거 강대강으로 계속 번지다가 폭로전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김준일: 지금 뉴 이재명만 있는 게 아니라 뉴김어준이 있어요. 지금▷강경석: 뉴김어준이요 뉴김어준은 뭔가요?▶김준일: 국민의힘 분들이 김어준 방송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김어준 방송 틀어 놓고 뉴김어준들이 지금 유입이 되고 있다.▶정광재: 저도 진짜 민주당 내의 갈등을 알아야겠다 싶어 갖고 주말에 스픽스라고 아세요?▷강경석: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정광재: 스픽스라는 민주당 채널 그니까 진보 채널이 있어요. 네 뉴스 공장도 좀 봤고 그 그 사람들이 패북에서는 어떻게 싸우고 있나. 이걸 본 거를 제가 설명드린 거예요. 아까 그 검찰 개혁이라는 걸 두고 구주류와 이 테크노크라트를 중심으로 한 뉴이재명이 붙고 있고 이 한가운데에 여하튼 그 뉴스 공장에 나가는 여러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죠 자주 등장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지금 뉴이재명 세력들에게서 집중 비판을 받고 있더라고요.▶김준일: 그러니까 한 판 붙는 거는 맞는데요. 김어준이 몰락하거나 하지는 않을 거예요. 저는 그거 종교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이게 종교가 사이비 종교들이 탄압을 당해도 그게 하루아침에 없어지지 않습니다. 거기 안에서는 또 내 나름의 논리를 만들어 가지고 계속 이제 김어준을 볼 거고 그 영향력이 감소가 되겠죠. 대통령이 최근에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이제 초선 의원들을 직접 만나 가지고 여러 가지 하고 있죠. 검찰 개혁 얘기도 하고 한다라는 거잖아요. 이거는 본인이 당 대표 때 공천 줬던 사실상 친명계 의원들이에요. 거의 다. 상당수가. 그러면 이거는 세력화를 하라는 명시적인 시그널입니다. 사실은 검찰 개혁과 김어준이라는 얘기를 하지 않았어도 이거는 김어준 류의 얘기들 그리고 추미애나 김용민 검찰 개혁 탈레반 주의자들하고 한번 당신들이 목소리를 내봐라라는 거를 이제는 간접적으로 얘기하다가 직접 만나 가지고 세력화를 하라고 시그널을 준 거예요. 그래서 이 갈등은 꽤 깊이 그리고 오래 가겠다 보니까.▷강경석: 사실 지금 이게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 있다 보니 한동훈 전 대표도 사실 이와 관련한 페이스북 글을 하나 올린 게 있어요. 이게 뭐냐 하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노린 건데 뭐든 색출하는 이재명 정권인데 사실을 조사하는 게 어색하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공소 취소 논란이 애초에 일었던 게 이제 뭐 민주당 내부에서 유력 정치인 소위 대통령의 뜻을 잘 알 만한 분이 검사들에게 공소 취소 해줘라. 그러면 검찰 개혁하면서 보완 수사권 요구 아니라, 보완 수사권 줄게. 이제 이런 설들이 소위 김어준 씨 방송에서 나오면서 논란이 됐고 이거에 대해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했지만 조사는 하지 않겠다 이제 이걸 가지고 한동훈 전 대표가 지적을 한 겁니다. 자 말씀하신 대로 지금 네 분이 점입가경입니다. 시작인지 끝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한번 끝까지 지켜보고 준비해 보고 다뤄보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많이 기다리셨을 것 같은 마지막 저희 QnA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남겨주신 댓글들 저희가 한번 살펴봤는데 자 오늘 뭐 아프로디테 님이 질문을 너무 많이 남겨주셔서 저희가 질문을 하나 고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로 다 김준일 위원께 드리는 질문인데 뭐 이걸 한번 해볼까요? 대구 진짜로 이진숙 위원장에게 줄까요? 현역 다 컷오프 시킬까요? 이거 대구까지 민주당에 주려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물어보셨는데 실제로 이진숙 전 위원장에게 공천을 줄 가능성이 있어 보이시나요?▶김준일: 직접 이진숙을 찍어가지고 줄 수는 없어요. 공관위에서도 지금 반발이 있잖아요 그렇죠 네 저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컷오프 한 거는 시그널이라고 봅니다. 현역들 문제 있으면 내가 쳐내겠다. 그리고 중진들도 이렇게 편하게 이렇게 올라와서 강세 지역에 들어오려고 하는 거는 쳐내겠다라는 시그널로 보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거는 고성국을 봐야 돼요. 그러니까 고성국 씨가 장동혁 대표 되자마자 한 30석은 우리가 공천 거기는 이제 광역지방자치단체장뿐만 아니라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나 뭐 이런 것까지 다 포함인데 30석은 우리가 공천을 가져가야지 라고 얘기하잖아요. 지금 그 그림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까 얘기했지만 이진숙 위원장은 전 위원장은 고성국 씨랑 같이 지금 캠페인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사실상▷강경석: 저희 댓글창에도 실제로 대구에서 두 분이 같이 다니는 걸 봤다는 분이 있었어요.▶김준일: 그러니까요 거기에 방송 나가고. 그러니까 이거는 비즈니스 거래야. 보면은 저는 어떤 식으로든 이진숙을 만들기 위한 작업들이 상당히 있을 거다. 그리고 대구는 웬만하면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전제가 깔린 건데 글쎄요 지금 상황이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망할 것 같다 제가 보기에는▷강경석: 그러면 이번에는 정 위원님께 한번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오늘 저희 슈퍼챗을 2번이나 남겨주신 오잉 님인데 이정현 위원장이 지금 사실 이렇게 공천 컷오프를 하고 있는 게 한동훈 전 대표를 막는 거냐 부산이든 서울이든 지금 대구든 보궐 선거 자리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이러는 거 아닌가 이런 질문을 하셨어요. 실제로 한동훈 전 대표까지 염두에 두고 지금 공천을 하고 있다 이제 이런 질문을 하셨는데 정 위원님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정광재: 너무 많이 나간 생각 같은데요. 조금 많이 나간 생각 같고. 어차피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유력하게 출마가 예상되는 지역은 민주당 의원이 나가서 공석이 되는 지역이지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를 비우는 자리는 아닐 것 같아요. 물론 모르겠습니다. 아까 그 부산이 해운대 갑이 주진우 의원이 지금 부산시장 선거 하고 있으니까 결과에 따라선▷강경석: 가능성도 있지만▶정광재: 해운대 갑에서 그 보궐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도 있는데. 여기서 이런 음모론을 제기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주진우 의원이 만약에 부산시장의 후보가 되면, 5월 4일에 사퇴하면 어떡하지? 그러면 보궐 선거가 안 열리거든요. 그런데 저는 뭐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주진우 의원이 시장이 된 후보가 된다고 하더라도.▷강경석: 자 그러면 오늘 저희가 준비한 댓글 여기서 한번 마무리를 하고 저희 비대위원들이 이번 주 그리고 지난주 있었던 일들을 가지고 정치권의 일침을 날려주시는 오늘의 한 줄 평 들어보겠습니다. 두 분 중 누가 먼저 하시겠습니까?▶김준일: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강경석: 김 위원님 그러면 정치권에 한 번 한 줄 평 부탁드립니다.▶김준일: 민주당한테 얘기를 하겠습니다. 언제까지 김어준의 노리개로 살 겁니까?▷강경석: 노리개요?▶김준일: 갖고 놀잖아요. 김어준이. 2년 전에 총선 때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강경석: 큰절했어요.▶김준일: 차렷, 절 하니까 거기에 지금 안타깝게도 진짜 저는 가슴이 아팠는데 지금 서울시장 민주당의 후보로 출마하신 분도 계세요.▷강경석: 정말 저도 경악을 했습니다. 그걸 보면서 ▶김준일: 언제까지 김어준의 장난질에 놀아날 거냐. 이제는 할 말 좀 하고 뭐 출연을 해도 됩니다. 예 할 말도 하고 조금 제대로 한번 논쟁도 벌이고 그런 국회의원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 “민주당, 김어준의 노리개가 되지 말자” 한 마디 하겠습니다.▷강경석: 자 그러면 이번엔 정광재 위원의 한 줄 평 들어보겠습니다.▶정광재: 저도 김어준 씨와 관련한 이야기인데 장량과 한신의 길입니다. 초한지에 보면 유방을 도와서 한나라를 건국하는 데 3명의 공신이 있습니다. 장량 한신 소하라는 사람이에요. 이 가운데 한신은 아주 유명한 고사성어의 주인공이죠. 토사구팽이라는▷강경석: 토사구팽▶정광재: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유방이 전국을 통일한 다음에 부담이 될 것 같은 사냥개는 이제▷강경석: 삶아 먹었죠.▶정광재: 삶아 먹은 건데 한신이 그 토사구팽의 팽의 대상이 된 겁니다. 그런데 장량은 어떤 선택을 했냐면 이제 유방의 대업을 이뤘으니 내가 할 일은 다 마무리했다. 그러니 나는 은거해서 살겠다라고 해서 지금 장가계에 있잖아요. 장가계에 가서 살았다라는 얘기가 있어요. 지금 김어준 씨가 토사구팽의 대상이 될 건지 아니면 뭐 장량의 길을 갈 건지 앞으로 전개되는 방향을 예측해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강경석: 흥미로운 지점이죠.▶정광재: 흥미로운 지점이고 그때 역사가들이 뭐라고 그랬냐면 차라리 한신이 제나라를 만들어서 초, 한, 제 이렇게 삼국 시대를 열었으면 그 유비가 나오는 삼국지에 앞서서 삼국 시대가 먼저 열렸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유방이 한신을 제거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반기를 들었으면 역사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라고 하는데▷강경석: 과연 김어준 씨가 이 역사를▶정광재: 저는 김어준 씨는 그 반기를 드는 길로 갈 거 같아요.▷강경석: 반기를 든다.▶정광재: 결국에는. 왜냐하면 8월▷강경석: 당 대표 선거가 있는데▶정광재: 거기에서 정청래 당 대표든 과거 구주류를 강하게 미는 길을 갈 거 같습니다.▷강경석: 자 지방선거가 끝나면 이제 정말 민주당 내부에서 또 피 튀기는 내전이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오늘 두 분께서 김어준 씨를 겨냥해서 한 마디씩 남겨주셨습니다. 다음 주 과연 또 이 자리에서 어떤 말들을 남길 수 있을지 저희가 한 주간 또 잘 지켜보고 다음 주 광화문 비대위에서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월요일 광화문 비대위 회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

대구의 한 놀이터에서 초등학생이 탄두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6일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분경 대구 북구 한 초등학교 인근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A 양이 탄두로 보이는 물체에 맞아 목 아래 부위를 다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A 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물체가 탄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건을 군 수사기관에 넘겼다. 군 당국은 해당 물체가 실제 탄두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을 하다 붙잡힌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화성동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20분경 경기 화성시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B 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이 상가 안에 있는 회사 직원으로, 화장실 옆 칸에서 범행을 시도하다 B 씨에게 발각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 씨가 화장실 천장에 무선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을 시도한 정황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장비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근거리에서 원격 조작해야 작동하는 방식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B 씨 외에도 여러 피해자가 있는 정황을 확인하고 이튿날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증거가 이미 확보돼 있고 A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와 무선 카메라 등을 디지털 포렌식해 여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같은 금은방을 5일 사이 두 번이나 찾아가 금목걸이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성남중원경찰서는 16일 절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낮 12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금은방에서 14K 금목걸이 2점(약 13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앞서 지난 11일 오전 10시경에도 같은 금은방에서 14K 금목걸이 2점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가게를 찾은 A 씨를 보고 낯이 익다고 느낀 점주 B 씨는 A 씨가 갑자기 가게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CCTV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CCTV에는 B 씨가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사이 A 씨가 매대에 있던 금목걸이를 주머니에 넣고 나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훔친 금목걸이 2점을 이미 처분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여자 화장실에 미리 숨어 있다가 용변을 보던 여성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동구의 한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맨 끝 칸에 숨어 있다가 옆 칸 위로 고개를 내밀고 용변을 보던 여성을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피해 여성은 화장실에서 나와 세면대에서 손을 씻던 중 거울에 비친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경남 창원시 국립 3·15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국가권력에 의해 큰 아픔을 겪으신 3·15의거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그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발언 이후 연단 옆으로 이동해 허리를 깊이 숙여 사과했다. 객석에서는 박수가 나왔다. 지난 2010년 3·15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2011년부터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해 온 이래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의 공식 사과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주권정부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공동 번영의 근간에 우리 국민이 보여주신 불굴의 저력이 있음을 항상 명심하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들과 함께 민주유공자들과 열사들이 그토록 소망했던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곳 마산에서 시작한 3·15의거는 전국 곳곳의 4·19혁명을 촉발했고 마침내 강력해 보였던 독재정권을 무너뜨렸다”며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을 넘어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까지 연면히 이어진 3·15 정신은 위기 때마다 나라를 일으켜 세울 우리의 사표가 됐다”고 강조했다.이어 “3·15 의거가 우리 역사에 남긴 교훈은 분명하다”며 “‘저절로 오는 민주주의도 없고 저절로 지켜지는 민주주의도 없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이 흔들리고 헌정질서가 유린당하는 고비 고비마다 우리의 평범한 민초들, 시민들은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나 단호하고 또 현명하게 국가의 위기를 극복해 왔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그래도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확고한 역사적 믿음이 모여 2024년 12월 3일 밤 위대한 대한국민들은 내란을 단호하게 물리칠 수 있었다”고도 언급했다.또 “마산의 시민과 학생들이 맨몸으로 용감하게 총칼에 맞섰던 것처럼 2024년 겨울밤 대한국민들 역시 맨몸으로 계엄군을 저지했다”며 “견고한 연대와 높은 주권 의식으로 세계사에 유례없는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세계만방에 당당하게 알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960년 3월 15일’이 그랬던 것처럼 ‘2024년 12월 3일’ 역시 일각의 영구집권 야욕을 국민 주권의 지혜가 물리친 날로, 절망의 겨울을 넘어 희망의 봄을 만들어 낸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로 보답하면 할수록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고 화합과 상생, 배려의 정신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며 “3·15 의거와 4·19혁명에 참여하신 유공자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포상하고 기록하고 또 예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제4대 대통령 및 제5대 부통령 선출 선거에서 부정을 목격한 마산의 시민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재선거와 민주주의를 외친 항거이자, 경찰의 발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이다.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단에서 3·15 의거 유공자, 유족과 함께 희생 영령께 헌화와 분향을 올렸다. 방명록에는 ‘님들의 희생과 헌신 민주주의 완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영국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막내딸 하퍼 베컴이 뷰티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하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가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해당 브랜드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며 한국 화장품(K-뷰티)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하퍼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신제품 컬렉션 촬영을 마쳤으며 브랜드는 올여름 후반 공개될 전망이다.이 프로젝트는 하퍼가 오래전부터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은 하퍼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작업”이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감각과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하퍼의 브랜드 사업 계획은 지난해 10월 베컴 부부가 ‘HIKU BY Harper’라는 이름으로 상표권을 등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음 공개됐다.한편 이미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 빅토리아 베컴도 딸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성폭행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김건모가 무혐의 처분을 받고 6년 만에 복귀한 가운데 밝은 표정의 근황을 전했다.배우 이윤미는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번엔 건모 형께 표정 몰아주기”라는 글과 함께 남편인 작곡가 주영훈, 김건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건모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다.이윤미는 “(주)영훈이 덕분에 피부과 다닌다는 건모오빠, 제가 오빠 얼굴 예쁘게 만들어드릴게요, 일단 테이프로 눈 밑 지방 끌어올려 봅니다, 자세히 보면 테이프로 아주 예뻐졌어요”라며 “오늘은 해맑은 김건모의 모습 어때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건모의 콘서트도 홍보했다.김건모는 지난 2016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2019년 피소된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검찰은 지난 2021년 11월 해당 건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이후 항고와 재정신청도 모두 기각되며 법적 논란은 종결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김건모는 아내와 이혼했다.지난해 9월 부산 공연으로 복귀한 김건모는 당시 무대에서 눈물을 쏟으며 “이제 덜 쉬고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에 대해 “재미 삼아 몇 번 더 공격할 수도 있다”며 추가 공습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빨리 개방하라는 압박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NBC 뉴스와 약 30분간 전화 인터뷰를 갖고 “우리는 하르그섬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재미로 몇 번 더 공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란은 협상을 원하지만 조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원하지 않는다”며 “어떤 합의든 매우 확실한 조건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구체적인 협상 조건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개발 야욕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 협상의 핵심 조건이 될 것이라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군사 작전 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이란의 미사일 대부분을 무력화했고 드론도 대부분 파괴했다”며 “미사일과 드론 제조 시설 역시 거의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틀 안에 이란의 공격 능력은 완전히 궤멸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러 국가에 협력을 요청했다며 “많은 나라들이 참여하겠다고 약속했고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번 발언은 미국이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을 직접 겨냥하며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하르그섬은 이란 남부 부셰르주 해안에서 약 25㎞ 떨어진 페르시아만의 작은 섬으로 면적은 약 20㎢에 불과하지만 이란 석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원유 저장 시설과 송유관, 대형 하역 터미널이 밀집해 있으며 하루 약 700만 배럴 규모의 하역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란 원유 수출 물량의 약 90%가 이곳을 통해 처리돼 사실상 이란 경제의 ‘생명줄’로 평가된다.전문가들은 하르그섬이 지속적으로 타격을 받을 경우 이란의 원유 수출 능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국가 재정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도 충격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이 때문에 이번 공격은 단순한 군사 타격을 넘어 이란의 원유 수출을 차단해 전쟁 수행 능력을 약화시키려는 전략적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전 내 지시에 따라 미국 중부사령부는 중동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격 중 하나를 감행해 이란 하르그 섬의 모든 군사 목표물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무기는 세계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 중 가장 강력하고 정교하지만, 도덕적인 이유로 나는 이 섬의 석유 인프라는 파괴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이란이나 다른 누구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과를 방해하기 위해 무언가를 한다면, 나는 이 결정(석유 인프라를 파괴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즉시 재고할 것”이라고 했다. 이란이 기뢰를 이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려하자 석유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며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4일 미국이 이란 하르그 섬을 공습해 이란 군사 시설 90여 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CENTCOM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간밤 미군이 이란 하르그 섬에 대규모 정밀 타격을 실시했다”며 “이번 공습으로 해군 기뢰 저장시설과 미사일 저장 벙커 및 여러 다양한 군 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이어 “미군은 하르그 섬에 있는 90여 개의 이란 군사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하면서 석유 기반 시설은 보존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이란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개시했으며 이란은 이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과 중동 지역 내 미군 및 동맹국 자산에 대한 공격으로 대응하고 있다.군사 충돌이 확대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전쟁이 장기화 기로에 들어섰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 핵심 거점 ‘하르그섬(Kharg Island)’을 공습한 것과 관련해 “국제적 긴장 관리에서 중국의 역할을 소환하는 간접적 신호”라는 분석을 내놨다.김 실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르그의 불꽃과 베이징의 침묵’이라는 글을 올려 “미군의 하르그섬 공습은 단순한 군사 타격을 넘어선 의미를 가진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번 공습을 “제어된 긴장 고조(Controlled Escalation)” 전략의 일환으로 봤다. 김 실장은 미국이 이란의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하면서도 핵심 석유 인프라는 건드리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며, 세계 에너지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단계까지는 확전을 피하려는 의도가 드러났다고 분석했다.특히 이번 위기 국면에서 중국의 태도에 주목했다. 김 실장은 “베이징은 원론적인 긴장 완화만을 언급할 뿐 실제적인 중재 역할에는 거리를 두고 있다”면서도 “이 같은 절제된 거리두기가 오히려 중국에 전략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중동의 에너지 흐름은 중국 경제의 사활적 변수”라며 “베이징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글로벌 전략 구도 속에서 관리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월 열린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 청문회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하루 평균 원유 수입량 약 1110만 배럴 가운데 약 140만 배럴(약 13%)이 이란산으로 추산된다.또 이달 말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이번 사태의 중요한 배경으로 지목했다. 김 실장은 “하르그의 불꽃은 이란을 향한 군사적 타격이면서 동시에 국제적 긴장 관리에서 중국의 역할을 호출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며 “중동 위기와 미·중 전략 경쟁을 분리해 보기 어려운 지정학적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그는 중동 정세 불안이 한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실장은 “중동 사태 발발 이후 정책 현장의 일상이 크게 바뀌었다”며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유가 최고가격제를 총괄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조율하는 등 비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이 아직 이번 사태를 전면전의 전조로 보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보름간 주요국 간 외교 접촉과 보이지 않는 소통의 결과에 따라 상황의 성격이 재규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를 공고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13일 공천관리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던 이정현 위원장이 이틀 만에 복귀를 선언한 후 나온 처음으로 나온 공지다. 공관위는 이날 자료를 통해 “서울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그렇기에 서울시장 후보공천의 문은 더 넓게, 더 당당하게 열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 의견과 논의가 있었지만 서울의 미래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활짝 열겠다”며 “서울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기쁜 마음으로 도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특히 두 차례에 걸쳐 공천 신청을 거부했던 오세훈 현 시장을 언급하며 “오 시장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서울 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지도자”라면서 “당은 그동안의 성과와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공관위는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천 절차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요구했다.공관위는 “공천 절차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16일 공고, 17일 접수, 18일 면접의 일정으로 진행해 서울시민께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함으로써 책임 있는 선택지를 빠르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 위원장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모든 책임을 지고 공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 위원장의 사퇴에는 두 차례에 걸친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 신청 거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대구와 부산 지역 공천 방식을 두고도 당 지도부와 충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러자 장동혁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위원장님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시 공관위를 이끌어 혁신공천을 완성해 달라”고 이 위원장에게 복귀를 요청했다.이 위원장은 15일 다시 입장문을 내고 “어제 저녁 (장동혁) 당 대표께서 공천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천관리위원장인 저에게 공천과 관련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사퇴 의사를 번복했다.그는 “저는 그 권한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염치없지만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떤 이유에서든 당이 어려운 시기에 자리를 내려놓는 모습 자체가 국민과 당원들께는 또 하나의 실망으로 비춰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 위원장은 “저는 한 가지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지금 우리 당의 상황은 평상시의 방식으로는 이 위기를 돌파하기 어렵다는 것”이라며 “지금 국민의힘은 정치적으로 심각한 위기 속에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작은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의사가 심장이 멈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전기충격을 가하듯이 지금 우리 당에도 그 정도의 결단과 충격이 필요하다”며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국민의 힘에 의해 존망이 위태로울 수준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그는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면서 “경쟁이 없는 곳에는 경쟁을 만들고, 정치의 문을 청년과 전문가에게 더 크게 열겠다. 속도와 결단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비판과 책임은 제가 받겠다”고 밝혔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자신을 이송하기 위해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게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하고 구급차 안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9월 말 저녁 울산 울주군 한 도로에서 넘어져 발목을 다쳤다며 119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119 구급차에 탑승한 A 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구급대원들에게 삿대질을 하며 소리를 지르고 응급 용품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이에 구급대원들이 하차를 요구하자 A씨는 구급차에서 내리며 대원 2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 폭행했다. A 씨는 술에 취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119 구급대원들의 구급활동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초범이고 범행을 인정하면서 금주를 다짐한 점,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이 선처를 탄원한 점, 피해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장거리포병 부대의 600㎜ 초대형 방사포 화력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가 전날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현지에서 훈련을 참관했다.신문에 따르면 훈련에는 600㎜초정밀다련장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 사격은 미사일총국장 장창하 대장이 중앙지휘소에서 사격 구령을 내리며 진행됐고, 방사포병 중대의 ‘파도식 사격’이 실시됐다.발사된 방사포탄들은 364.4㎞ 거리의 동해상 섬 목표를 타격했으며 명중률은 100%였다고 신문은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번 훈련에 대해 “우리에게 적대심을 가지고 있는 세력, 즉 420㎞ 사정권 안에 있는 적들에게 불안을 줄 것이며 전술핵무기의 파괴적인 위력에 대해 깊이 인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420km 사정권을 직접 언급하며 이번 훈련이 대남타격용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그러면서 “오늘의 훈련은 우리의 방위태세와 전쟁억제력을 검열하기 위한 정상적인 훈련이며 앞으로도 수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600㎜ 초대형 방사포에 대해 “정말로 대단히 무서운 그리고 매력적인 무기”라며 “세계적으로 이 무기체계의 성능을 능가하는 전술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또한 “우리가 보유한 강력한 공격력은 철저히 방위를 위한 것이며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곧 믿음직한 방위력”이라고 말했다.그는 “방위적 성격의 억제수단들이 국가주권 안전에 대한 외세의 무력 도발과 침공을 예방하지 못할 경우 이 방위수단들은 즉시에 제2의 사명, 즉 거대한 파괴적 공격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군 각급 부대가 실전 환경에 맞는 훈련을 강화해 어떤 도발에도 강력한 힘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후 1시 20분경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북한의 이번 도발은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 연합연습에 대응한 무력 시위로 풀이된다. 북한은 매년 한미가 함께하는 FS에 대해 ‘침략적 전쟁연습’이라며 크게 반발해 왔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정부가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들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군 수송기를 투입했다.외교부는 1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인근국인 바레인, 쿠웨이트, 그리고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교전이 확대되고 있어 우리 국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KC-330 ‘시그너스’ 군 수송기를 타고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귀국 지원 작전명은 ‘사막의 빛(Operation Desert Shine)’이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을 위해 빛을 밝히고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군 수송기는 14일 오전 한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도착했으며, 현지 시간으로 14일 저녁 리야드를 출발해 한국으로 향했다. 수송기는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탑승객 출발지는 사우디아라비아 142명, 바레인 24명, 쿠웨이트 14명, 레바논 28명 등이다. 국적별로는 한국인 203명 외에 호주·뉴질랜드·미국·필리핀·아일랜드 국적자 등이 일부 포함됐으며 한국·일본 복수국적자 1명과 일본 국민 2명도 함께 탑승했다.이번 작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중동 각국의 영공 폐쇄와 항공편 취소·지연으로 상당수 우리 국민이 안전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귀국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추진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현지 체류 중인 모든 국민이 한 명도 빠짐없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군용기 활용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외교부와 국방부는 군 수송기를 투입해 귀국 지원 작전을 실시했다.정부는 사우디를 비롯해 바레인, 쿠웨이트, 레바논 등 4개국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을 리야드로 집결시켜 한 번에 수송하는 방식으로 작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 재외공관, 경찰청 등이 참여한 범정부 합동 대응 체계가 가동됐다.특히 준비 단계에서 한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비행경로에 있는 10여 개국으로부터 단 하루 만에 영공 통과 승인을 받아야 했으며, 이를 위해 외교·국방 관계자들이 시차를 넘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협조가 이루어졌다고 외교부는 전했다.이번 작전의 성사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현 외교부장관과 안규백 국방부장관도 각각 사우디 외교장관 및 국방장관과 지난주 통화하여 사우디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또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24시간 상황실을 유지하며 군 수송기의 항로를 추적하고 위기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였으며, 공군은 작전 준비부터 종료까지 전 단계별 철저한 계획 하에, 차질 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작전을 실행했다.정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공소 취소와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지를 맞바꾸려 했다는 이른바 ‘공소 취소 거래설’을 처음 제기했던 장인수 전 MBC 기자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 전 기자가 출연해 해당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김어준 씨는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13일 민주당 김현 국민소통위원장과 김동아 허위조작정보대응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유튜브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해 ‘고위 관계자가 공소 취소를 해줘라며 검찰과 거래를 시도했다’는 주장을 한 장인수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제70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오늘 정청래 대표가 공소 취소 거래설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결정”이라며 “해당 발언은 대통령과 정부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주장”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일부에선 민주당이 왜 즉각 대응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민주당 국민소통위는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며 “관련 발언의 내용, 경위, 사실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해당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고, 그 결과를 오늘 고발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이번 사안과 관련해 국민소통위와 민주파출소의 대응을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단정적으로 보도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및 반론 보도 조정 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허위 주장을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현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이 아닌 장 전 기자를 고발하는 것에 대해 “법적 검토를 했는데 김어준 씨는 (고발 대상에) 해당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장 전 기자의 발언을 허위 사실로 판단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며 “내용에 대해서도 비밀 보호를 해줘야 하는 사안”이라고 했다.명예훼손 대상이 이 대통령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라며 “(장 씨는 고위 관계자라고 발언해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았는데 (정 장관) 본인이 음모설의 당사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서 특정된 것”이라고 부연했다.김동아 의원은 “정 장관의 사적인 명예훼손을 넘어 이재명 정부 전체를 흔드는 발언이고 정부, 여당에까지 여파가 있는 발언”이라며 “정 장관 개인의 명예 회복 차원이 아니라 정부를 흔드는 그런 허위 사실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는 방안으로 고발을 진행했다”고 했다.앞서 장 전 기자는 10일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매우 최근 다수 고위 검사들에게 ‘내 말이 곧 대통령 뜻이다’ ‘나는 대통령이 시킨 것만 한다’면서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해줘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책임을 질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이 있는 아주 고위급 정부 관계자가 얘기했다”고 부연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이 12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석 242명 중 찬성 226명, 반대 8명, 기권 8명으로 해당 법안을 가결했다.대미투자특별법은 한국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총 3500억 달러(약 513조 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한 한미 업무협약(MOU)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한 투자 공사를 설립·운용하는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이 법안의 처리가 지연된다는 이유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국민의힘은 12일 대출 사기 등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재판소원 의사를 밝히자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법체계를 난도질하는 ‘4심제 정치’의 서막이자 오만의 극치”라고 비판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의 사기 대출을 받아 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양문석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하며 의원직 상실을 선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번 판결은 부동산 정책의 허점을 악용하고 서류를 위조해 국민적 공분을 샀던 비도덕적 범죄에 대한 사법부의 엄중한 단죄”라며 “법 앞에 성역이 없음을 증명한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이며, 양 전 의원은 이제라도 사법부의 준엄한 심판 앞에 고개 숙여 석고대죄해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최 대변인은 “하지만 판결 직후 양 전 의원이 보여준 행태는 가히 충격적”이라며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기는커녕, ‘기본권 침해’를 운운하며 이미 시행 중인 재판소원 제도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겠다는 사실상의 ‘재판 불복’을 선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대한민국 사법 체계의 근간인 3심제를 부정하고,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법체계를 난도질하는 ‘4심제 정치’의 서막이자 오만의 극치”라며 “결국 이번 사태를 통해 재판소원 제도가 누구를 위한 방패로 전락했는지 그 민낯이 명명백백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그는 “대법원 판결조차 마음에 들지 않으면 헌재로 가져가 뒤집겠다는 발상은 법조계가 우려해 온 ‘사법 질서의 파괴’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왜 그토록 악을 쓰고 이 제도를 강행 처리했는지 이제야 그 속내가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확정된 범죄 사실조차 재판소원을 통해 부정하려 든다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은 끝없는 정치적 소용돌이에 빠져 법적 안정성을 완전히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도 지적했다.최 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거대 야당 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 파괴의 결과물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범죄자들의 피난처로 전락한 재판소원 제도를 조속히 바로잡고, 비정상적인 사법 질서를 원상복구 하는 것이야말로 국민 상식이자 진정한 법치의 회복”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 의원과 배우자 서 모 씨는 2021년 4월 자녀가 사업을 하는 것처럼 속여 새마을금고로부터 기업 운전자금 대출금 11억 원을 편취한 뒤 서울 서초구 아파트 구매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2024년 재판에 넘겨졌다.또 총선 후보자 등록 시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아파트 가액을 실거래가보다 9억6400만 원 낮은 가격으로 축소 신고해 공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았다.이날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형사 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이에 따라 양 의원의 의원직이 박탈됐다.양 의원은 대법원 판결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법원 판결은 그 자체로 존중한다”면서도 “그러나 만약 대법원 판결에 우리 가족의 기본권을 간과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변호인단과 상의하여,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보려 한다”며 재판소원을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내기 스크린골프 게임을 하면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음료를 몰래 먹이거나 화면 방향을 원격으로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승부를 조작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사기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9명을 검거하고 이 중 범행을 주도한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범 7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수도권 일대 스크린골프장에서 피해자들과 내기 게임을 하며 10차례에 걸쳐 총 7400여만 원의 판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골프 동호인 모임이나 단골 골프장 등에서 재력이 있어 보이는 피해자를 물색한 뒤 같은 취미를 매개로 접근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판돈을 거는 내기 게임으로 발전시킨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범행은 치밀하게 역할을 나눠 진행됐다. 일부 피의자는 불면증 등을 이유로 처방받은 향정신성의약품 로라제팜을 범행에 사용했다. 이들은 게임이 시작되면 공범 3~4명이 함께 피해자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자리를 비우게 만든 뒤 음료에 약물을 타거나 미리 약물을 탄 음료가 들어있는 컵으로 바꿔치기했다. 로라제팜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로, 피해자의 집중력과 판단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성분이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피해 남성들에게 건넨 약물과 같은 성분이기도 하다. 이들은 또 컴퓨터에 USB 형태의 수신기를 미리 연결해 둔 뒤 피해자가 타격을 위해 고개를 뒤로 돌리는 순간을 이용해 리모컨으로 스크린 방향을 조작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피해자는 화면이 움직인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샷을 하게 됐다.경찰은 이들이 내기 도박 특성상 피해자가 ‘본전 찾기’ 심리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노리고 승부를 반복적으로 조작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구속된 주범 2명은 과거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게임 도중 무기력함 등 신체 이상 반응을 느끼거나 평소보다 저조한 결과가 반복되자 승부 조작을 의심한 피해자의 제보를 받고 지난해 5월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피해자가 촬영한 현장 영상과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일부 피의자의 자백을 받아내 혐의를 입증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와 여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범행의 도구로 사용해 피해자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으로 위협을 가했다는 점에서 중대성과 위험성이 심각한 수법”이라며 “친목 도모를 빙자한 과도한 내기 스포츠는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